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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주식회사(열정, 몰입, 혁신이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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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 규격外
ISBN-10 : 8984456594
ISBN-13 : 9788984456594
신뢰 주식회사(열정, 몰입, 혁신이 넘치는) 중고
저자 낸 S. 러셀 | 역자 박수철 | 출판사 시그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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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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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깨끗하고 좋아요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1805*** 2019.12.04
25 상태 양호하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le*** 2019.11.24
24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cro5*** 2019.11.15
23 책 상태 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ksbmn7*** 2019.11.1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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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통해 성공하라! 『신뢰 주식회사』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신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신뢰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신뢰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통찰과 자신과 타인을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우선 신뢰지대와 신뢰받는 상사에 관해, 그리고 신뢰화폐를 만드는 과정의 정체와 신뢰 투자를 통한 배당금(몰입, 혁신, 책임)에 관해 상세하게 파고든다. 이어 신뢰 주식회사의 리더가 신뢰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자세히 살펴보고, 무너진 신뢰를 복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낸 S. 러셀
저자 낸 S. 러셀(Nan S. Russel)은 『직함 없는 리더(The Titleless Leader)』와『 정상 궤도(Hitting Your Stride)』의 저자다. 특유의 실용적인 통찰과 지혜는 최저임금 수준의 종업원에서 대기업의 부사장으로 변신한 사연 같은 매우 풍부한 실전 경험에서 생긴 것이다. 현재 강사 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고, 사이칼러지투데이 닷컴(PsychologyToday.com)에서 ‘신뢰: 새로운 직장 화폐(Trust: The New Workplace Currency)’라는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90종 이상의 출판물에 ‘직장에서 성공하기(Winning at Working)’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와 미시간 대학교에서 각각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역자 : 박수철
역자 박수철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 그레이트 리더십 Great Leadership : 좋은 리더에서 위대한 리더로』, 『 노암 촘스키의 미디어컨트롤』, 『 Vienna 1900(비엔나 1900) : 삶과 예술 그리고 문화』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_이 책을 쓴 이유
들어가는 글_신뢰는 국지적 쟁점이다

Part 1 신뢰 주식회사에서는 허락받을 필요 없다
Chapter 1 신뢰지대를 창조하라
Chapter 2 이탈자들을 몰입시켜라
Chapter 3 신뢰받는 상사가 되어라
Chapter 4 타인을 신뢰하라
Chapter 5 책임감과 혁신을 유도하라

Part 2 신뢰의 촉발과 조성에 필요한 다섯 가지 기본요소
Chapter 6 먼저 다가가라
Chapter 7 의사소통의 질을 향상시켜라
Chapter 8 행위적 진실성을 입증하라
Chapter 9 진정성을 드러내라
Chapter 10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라

Part 3 신뢰 주식회사 저 너머: 신뢰의 도전과제
Chapter 11 장애물과 그 밖의 현실
Chapter 12 신뢰에 필요한 용기

참고문헌

책 속으로

“직원들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여기에는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에는 우리가 중시하는 가치가 담겨 있다.” 얼핏 이 구호들은 무해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떠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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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여기에는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에는 우리가 중시하는 가치가 담겨 있다.”

얼핏 이 구호들은 무해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떠벌리는 구호는 신뢰를 좀먹는다. 구호의 내용을 실천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신인도와 신뢰를 감소시킨다. 얼른 구호가 적힌 액자를 내려놓기 바란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경기가 좋지 않으면 처분되고, 해마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임원들은 상여금을 받는데도 직원들은 임금 인상 없이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허망한 구호들은 저버린 약속을 상기시킬 뿐이다. 부실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임금을 챙기는 무능력한 사람들 때문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근로 의욕이 감퇴하는 상황에서는 “그래? 정말 여기에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고 있어?”라는 냉소가 쏟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 이뤄진 경영진의 인사이동이 회사 내부의 암투와 부서 이기주의의 결과인 상황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같은 가치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구호를 믿기는 어렵다.
-2장 이탈자들을 몰입시켜라

자신을 신뢰하지 않으면 타인을 신뢰하기가 어렵다. 자기를 신뢰하지 않는 것은 타인에 대한 불신의 전조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타인과 신체적 특징이 비슷하면 인지적 태도도 비슷할 거라 생각한다고 한다. 즉, 성, 인종, 머리카락 색깔 등에서 우리와 외모가 닮은 사람들은 우리와 비슷할 것으로 여긴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자신이 평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남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평소 말만 앞세우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남들도 그럴 것으로 여긴다.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은 남들도 ‘자기처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정 업종이나 직종에 속한 사람들을 우리와 비슷한 존재로 인식하고 그들이 ‘우리와 같은 행동’을 할 것으로 여길지 모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의 동료들은 우리와 배경, 가치, 관심사, 경험뿐 아니라 성, 연령, 인종, 민족성, 국적, 성격 등이 다르다.
20세기 언론인 시드니 해리스는 다음과 같이 썼다. “놀랍게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주로 자신에 대한 자신의 감정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과, 자신의 내면이 편안하지 못하면 타인을 편안하게 여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점점 복잡해지는 이 세상에서 진짜와 가짜, 위기와 호기, 확실한 것과 확실하지 않은 것, 신뢰할 수 있는 것과 신뢰할 수 없는 것을 판단하는 능력은 기본기로 자리 잡았다. 그런 기본기의 출발점은 자기신뢰다. 당신은 자신의 동기, 충동, 의도를 신뢰할 수 있는가? 당신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가? 자신과의 약속을 깨트리는가? 누군가에게 신뢰를 보내기로 결정할 때 그 판단을 신뢰하는가? 타인을 신뢰하고 싶다면 자신에 대한 신뢰부터 구축하라.
-4장 타인을 신뢰하라

20년 동안 경영자로 일하면서 내가 배운 교훈은 안전한 길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다. 신뢰화폐를 만들고 싶은 리더가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실수 중 하나는 손가락질, 비난, 변명이다. 자신이 한 결정, 선택, 행동을 인정하라. 잘못을 저질렀으면 인정하고, 실수를 고쳐라. 그런 다음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라. 이것은 자신감, 책임감, 주도력을 갖춘 사람들이 보내는 신호다. 당신이 잘못을 인정하면 부하직원들도 그렇게 할 것이다.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 있다. 어느 날 케인스는 강연을 마친 뒤 한 남자와 마주쳤다. 그 남자는 케인스가 몇 년 전에 쓴 글과 현재의 주장이 모순되는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케인스는 “그때는 제가 틀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케인스의 태도는 독자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조언이 될 것이다. 언론인들은 정치인들이 일관성 없이 자주 결정을 바꾼다고 비난한다. 마치 모든 사람들이 개인적 성장·학습, 사회적 변화 등과 무관하게 언제나 기존의 입장을 고수해야 한다는 듯 떠들지만, 잘못이 드러났을 때 결정을 바꾸는 것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다.
-5장 책임감과 혁신을 유도하라

신뢰를 촉발하고 열정·몰입·혁신의 문화를 조성하는 의사소통에는 신뢰성이 필요하다. 조직적 차원의 여론 조작으로는 이제 더 이상 소문을 잠재울 수 없고, 일방통행식 의사소통으로는 지속적인 성과를 올릴 수 없다. 이제 리더들은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기 어렵고, 부하직원들의 일사불란한 모습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추종자와 신뢰성이 필요 없다면 몰라도 이제 더 이상 리더들은 주목하기 싫은 메시지나 듣기 싫은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
당신이 토론 게시판, 블로그, 소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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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냉소주의 대신 신뢰를, 이기주의 대신 관용을 선택하면 우리 두뇌는 고요한 환희로 빛날 것이다! 요즘은 리더에게 어려운 시기다. 대다수 직원들은 몰입도가 낮고, 자율적 노력과 업무에 대한 열의와 아이디어가 부족하다. 하지만 포기는 금물이다. 몰...

[출판사서평 더 보기]

냉소주의 대신 신뢰를, 이기주의 대신 관용을 선택하면
우리 두뇌는 고요한 환희로 빛날 것이다!


요즘은 리더에게 어려운 시기다. 대다수 직원들은 몰입도가 낮고, 자율적 노력과 업무에 대한 열의와 아이디어가 부족하다. 하지만 포기는 금물이다. 몰입, 열정, 대단한 성과로 가득한 직장은 꿈이 아니다. 그 중심에 신뢰가 있다.
저자는 오늘날의 직장에 만연한 직원의 이탈 현상을 초래한 원인의 핵심을 건드린다. 그리고 리더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직원들이 다시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간결하고 확실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의 그림을 곧장 그려냈다. 이 책에는 신뢰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통찰과 자신과 타인을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장담컨대 이 책을 읽으면 진정한 업무상 관계가 필요한 이유와 그런 관계를 맺는 방법을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저자의 관점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바라봄으로써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 팀의 성공을 확신하라
이 책은 부하직원을 거느린 상사를 위한 실습서다. 당신의 신뢰 주식회사(진정한 신뢰를 기반으로 설립되어 작동하는 국지적 업무그룹형 문화)를 조성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신뢰나 직장문화에 관해서가 아닌 신뢰지대를 구축하고 자신과 타인에게서 대단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뢰’를 활용하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과정이 담겨 있다.
제1부에서는 신뢰지대와 신뢰받는 상사에 관해, 그리고 신뢰화폐를 만드는 과정의 정체와 신뢰 투자를 통한 배당금(몰입, 혁신, 책임)에 관해 상세하게 파고든다. 제2부에서는 신뢰 주식회사의 리더가 신뢰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끝으로 3부에서는 무너진 신뢰를 복구하는 방법과 불신이 팽배한 직장문화 같은 여러 함정과 장애물로 눈길을 돌려 그 해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 곳곳에서 정체를 파악하는 접근법을 볼 수 있다. 독자들이 진정한 신뢰에 기반한 풍요로운 업무상 관계의 정체를 확인하고, 그런 관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이 신뢰를 형성한다는 개념을 현실세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접근법이 설명되어 있다. 자기성찰 연습을 필두로 각종 힌트, 사례, 일화, 요령도 소개하고 있다. 틀림없이 자기 나름의 통찰에 도달하고 응용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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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신뢰 주식회사 | ne**orea21 | 2015.01.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신뢰, 누군가를 믿는다는것, 믿을 수 있다는것에 대한 표현이 바로 신뢰이다. 그러면 우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인간관계를...
    신뢰, 누군가를 믿는다는것, 믿을 수 있다는것에 대한 표현이 바로 신뢰이다.

    그러면 우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인간관계를 맺고 삶을 사는가 되묻고 그에 대한 답을 해야만

    하나 그 대답은 쉽사리 내릴 수 없음이 안타까움을 갖게한다.

    우리시대 뿐만이 아니라 신뢰감을 얻지 못하고 관계를 맺고 사는 우리는 그러한 관계에서 허무와

    공허를 느끼게 되고 인간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지도 모른다.


    현실에서 우리는 무너진 신뢰들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 책은 무너진 신뢰를 되 살리는

    방향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현실적이고 일상적이며 간편한 해법을 제시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TV와 소셜미디어등을 통해 일어나는 사회의 각 사건, 사고, 정치계의 거짓말과 조작 등등 사회의

    모든것들이 신뢰가 깨어졌다는 단정으로 비춰지고 있음은 조금의 문제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신뢰는 분명 관계에서 가장 바닥에 존재하는 관계의 연결을 돕는 근원이라고 보게 된다면

    그러한 치부를 이해 못할 바도 아니다.

    이 책은 수 많은 신뢰들중 '진정한 신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진정한 신뢰는 우리가 사는 사회를 주식회사로 보고 사람들이 사람을 위해 일을하며 신뢰를 받는데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음을 말하고 신뢰라는 새로운 화폐가 필요하며 그 기폭제가 바로 우리 자신

    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신뢰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섯가지 기본 요소들 먼저 다가가고, 의사소통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위적

    진실성을 입증하며, 진정성을 드러내어야 하고 진정한 관계를 구축해야 함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신뢰를 넘어서는 주식회사의 과제는 우리 삶의 지상과제와 같은 것이 될것이다.

    바로 관계들을 위한 장애물과 현실 속에서 신뢰가 형성되어야 할때 필요한 용기가 신뢰를 위한 도전

    과제라고 제시하고 있어 신뢰문화를 창조하는데 기여할 씨앗으로의 유산을 남기길 바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조직의 윤활유인 진정한 신뢰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열정, 몰입, 혁신이 넘치는 신뢰주식회사를 읽고) ...

     

    조직의 윤활유인 진정한 신뢰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열정, 몰입, 혁신이 넘치는 신뢰주식회사를 읽고)


     

    DSC07023.JPG


     

    '너는 나를 믿어?', '우리는 모두가 믿는 00단체입니다.', '신뢰 있는 대한민국' 등 신뢰라는 말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쓰인다. 그러면 '가족 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진실로 내가 부재 중에 나의 권한을 위임할 수 있는 조직원이 있는가?'라는 물음을 받으면 자신 있게 '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을까? 인간 관계에서 가장 힘든 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믿다가 배신당하는 경우다. 그래서 다시는 '나를 제외한 누구도 믿지 않을거야' 라고 다짐하며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이 적지 않다.

     

      도덕책에 나옴직한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신뢰'를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해석할까? 조금은 딱딱하고 무미건조할 거라 생각했지만 작가의 경험과 철학이 어우러진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책장이 쉽게 넘어갔다. 어떤 조직에 신뢰가 있으면 인간 관계가 좋아지고 몰입과 열정이 촉진되며 업무의 효과성이 높아져 조직의 발전이 이뤄진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신뢰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받으면 주저거리게 될 것이다. 막연히 착하게 살고 남에게 피해 안 끼치며 약속 잘 지키는 것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시작은 '나는 신뢰를 받는 사람일까? 신뢰를 주는 사람일까?'라는 자기 인식부터이다. 그리고 '내가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내가 남에게 해 주어야 한다'는 성경의 어구가 연관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신뢰 있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다' 라는 부분이다. 나는 00회사의 7년차 부장으로 사원과 사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분위기가 좋을 때에는 모두가 웃으며 농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유대감을 키우지만 회사에서 늘 좋은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의견이 서로 달라 갈등이 생기고, 사원들이 원하지 않는 결과를 말할 때는 곤욕스럽다. 이 때 메신저나 메시지로 난감한 소식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일방적인 의사소통 뒤에 숨거나 개입을 포기하는 행위는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부분에서 자기 반성을 하게 되었다. 먼저 용기있게 진실한 말을 건네고 공감하며 위로해주지 못해 상처를 입은 사원들에게 미안했다.

      이 책은 회사, 학교, 은행, 병원 등 사람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는 곳이라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한다. 권위 있는 전문가 의견, 객관적인 통계자료, 작가의 실제 경험 등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피하고 싶은 직장이 아닌 '가고 싶은 회사'를 경영하고 싶은 관리자, 동료와의 관계를 좋게 하고 싶은 부장, 상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싶은 신입사원 등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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