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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감성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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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01088835
ISBN-13 : 9788901088839
EQ 감성지능 [양장] 중고
저자 대니얼 골먼 | 역자 한창호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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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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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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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과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전 세계에 ‘감성혁명’을 일으키다! 대니얼 골먼의 ‘감성혁명’은 현재진행형『EQ 감성지능』. 미국 명문대 한인 학생 중퇴율 44%. 김승기의 2008 한인 명문대생 연구에 이르면 이렇다. 이 비율은 미국인 평균 중퇴율인 34%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유대인(12.5%), 인도(21.5%), 중국(25%) 등과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대한민국 최고 인재들이 미국 명문대 생활과 주류사회 생활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니얼 골먼의 《EQ 감성지능》은 성적 중심, 성과 지향의 사고방식에 문제제기 하며 전 세계 교육의 패러다임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IQ보다 EQ가 더 중요하며, 지금은 전문지식의 많고 적음보다 나와 상대방의 감정을 얼마나 잘 조율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때라 말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학습을 통하여 삶에 필수적인 능력인 감성능력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실제 교육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5장에 걸쳐 감성에 대한 여정을 제안하는 이 책은, 두뇌의 감성적 구조에 대한 이해, 감성지능이 기본적인 육감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등을 살펴본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대니얼 골먼
저자 대니얼 골먼 Daniel Goleman은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2년 동안 <뉴욕 타임스>에 뇌와 행동과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타임>에 기고한 글로 두 번의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미국과학진흥회의 특별회원으로 있고 미국심리학회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년 <월스트리트 저널>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SQ 사회지능》, 《마음의 리더십》, 《감성의 리더십》(공저) 등이 있다.

역자 : 한창호
역자 한창호는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악과를 졸업했다. 인문학 및 사회과학 서적을 다수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괴짜심리학》,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시간의 창공》 등이 있다.

추천: 문용린
교육부 장관,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7년 한국 최초로 ‘국제 성인 및 평생교육 명예의 전당’의 헌정자로 선정됐다.

목차

추천사: 감성지능(EQ), 그 10년의 역사
한국어판 서문: EQ에 초점을 맞춘 잠재능력 계발
10주년 기념 특별판 서문: 성공과 행복의 키워드, 감성지능
서문: 아리스토텔레스의 도전

1부 감성두뇌
Chapter 1. 감성은 왜 생겨났는가? - 정열이 이성을 압도할 때
Chapter 2. 돌발감정의 해부 - 감정은 순간적인 계획이다

2부 감성지능의 본질
Chapter 3. 똑똑한 바보 - 높은 IQ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Chapter 4. 너 자신을 알라 - 결정에 앞서 감정을 다스려라
Chapter 5.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 순간 - 분노, 불안, 우울에 대처하기
Chapter 6. 모든 재능의 우두머리, 감성지능 -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힘
Chapter 7. 감정이입의 근원 - 아동학대자의 정신, 정신이상자의 도덕
Chapter 8. 인간관계의 기술 - “우린 너를 싫어해”

3부 감성지능 실전편
Chapter 9.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감성지능 - 화성 남자, 금성 여자의 결혼
Chapter 10. 최고 기업을 위한 감성경영 - 공동 목표를 추구하도록 설득하는 기술
Chapter 11. 정신과 의학 - 관계에 초점을 맞춘 치료

4부 기회의 창
Chapter 12. 가정교육과 감성지능 - 말썽꾸러기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Chapter 13. 정신적 외상과 감성 재교육 - 새로운 감성 회로를 만들다
Chapter 14. 기질은 바꿀 수 있다 - 경험을 통한 감성교육

5부 감성교육의 세계
Chapter 15. 낮은 감성지능의 대가 - 문제아를 위한 학교
Chapter 16. 학교에서의 감성교육 - 감성 성장의 시간표

부록 1 : 감성이란 무엇인가? ∥ 부록 2 : 감성적 정신의 특징 ∥ 부록 3 : 두려움의 신경회로 ∥
부록 4 : W. T. 그랜트 협회 : 예방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 ∥ 부록 5 : 자아과학 교육과정 ∥
부록 6 : 사회성 학습과 감성학습 : 결과 보고서


참고 자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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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인간은 완전히 성숙한 두뇌를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두뇌는 탄생 이후 계속해서 스스로 모양을 갖추어 가는데, 어린 시절에 가장 맹렬하게 성장한다. 아이들은 성숙한 두뇌가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신경세포를 지니는데, ‘가지치기’로 알려진 과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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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완전히 성숙한 두뇌를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두뇌는 탄생 이후 계속해서 스스로 모양을 갖추어 가는데, 어린 시절에 가장 맹렬하게 성장한다. 아이들은 성숙한 두뇌가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신경세포를 지니는데, ‘가지치기’로 알려진 과정을 통해 사용이 줄어든 신경세포의 연결은 없애고, 많이 활용되는 시냅스의 회로에는 강력한 연결을 구축한다. 관련 없는 시냅스를 제거함으로써 가지치기는 ‘소음’의 원인을 없애 두뇌 안에서 신호 대 소음의 비율을 개선해 나간다. 이 과정은 일정하고 빠르게 진행된다. 시냅스의 연결은 몇 시간이나 며칠 만에 형성될 수 있다. 경험, 특히 어린 시절 경험이 두뇌를 조각한다. - (본문 369쪽)

프린스턴 근처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크 탱크인 벨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스타급 연구원들에 대한 조사를 살펴보자. 이 연구소는 IQ가 최고인 기술자와 과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런 재능의 보고(寶庫)에서도 스타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보통의 성과만을 내는 사람도 있다. 스타들과 그 밖의 사람들 사이에 차이를 낳는 것은 그들의 IQ가 아니라, 역시 ‘감성지능’이다. 스타들은 스스로 훨씬 동기부여를 잘할 수 있고, 비공식 네트워크를 특별한 목적을 위한 조직으로 더욱 잘 활성화할 수 있다. - (본문 277쪽)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호감을 사는 아이들의 26퍼센트도 이미 어울려 노는 무리에 들어가고자 했을 때 퇴짜를 맞은 적이 있다는 것을 밝힌다. (…) 무리에 들어가기 위한 로저의 책략은 우선 무리를 관찰하고, 그런 다음 다른 아이가 하고 있는 것을 모방하고, 마지막으로 그 아이에게 말을 건네 완전하게 그 활동을 함께하는 식이었다. 이는 승리를 보장하는 책략이다. 로저의 기술은, 예를 들어 워런과 함께 ‘폭탄(실제는 조약돌)’을 양말에 넣는 놀이를 할 때 잘 드러난다. 워런이 로저에게 헬리콥터를 타고 싶은지, 비행기를 타고 싶은지 묻는다. 그러자 대답을 하기 전에 로저가 묻는다. “넌 헬리콥터를 타고 있니?”
해치는 로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로저는 놀이친구들에게 ‘입회 신청’을 합니다. 그 결과 그들과 그들의 놀이는 연결을 유지하게 되죠. 반면 많은 다른 아이들은 그저 자기 헬리콥터나 비행기에 타고 서로에게서 멀리 달아나버리죠.” - (본문 218~221쪽)

많은 경영자들은 비판하는 데는 너무나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칭찬에는 인색하다. 그리하여 직원들은 자신이 실수할 때만 지적을 받는다고 느낀다. 일리노이 대학의 심리학자 라슨(J. R. Larson)은 지적한다. “상사가 자신의 감정을 즉시 표출하지 않으면, 그로 인해 직원들의 좌절감은 서서히 쌓이게 되죠. 그러다 어느 날 격분합니다. 만일 진작 제대로 된 비판이 있었다면 그 직원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테죠. 꼭 사태가 끓어 넘칠 때만, 너무 화가 나서 자제할 수 없게 됐을 때만 비판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하여 최악의 방식이라 할 날카롭고 냉소적인 어조로, 불만 가득한 어조로, 혹은 협박하는 어조로 비판하는 때는 바로 그런 순간인 거죠. 그런 비난은 맞불을 놓게 만듭니다. 비난은 모욕으로 받아들여져서 모욕을 받은 사람은 이에 맞서 화를 내는 것이죠. 이런 접근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유발하는 최악의 방식입니다.” - (본문 263~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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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똑똑함’의 의미를 다시 정의내린 책 - 대니얼 골먼의 ‘감성혁명’은 현재진행형 대한민국 공부기계들의 좌절, 미국 명문대 한인 학생 중퇴율 44% : 미국 명문대 한인 학생의 중퇴율이 44%에 이른다고 한다(김승기,‘한인 명문대생 연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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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함’의 의미를 다시 정의내린 책
- 대니얼 골먼의 ‘감성혁명’은 현재진행형


대한민국 공부기계들의 좌절, 미국 명문대 한인 학생 중퇴율 44% : 미국 명문대 한인 학생의 중퇴율이 44%에 이른다고 한다(김승기,‘한인 명문대생 연구’, 2008). 이는 미국인 평균 중퇴율인 34%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고, 유대인(12.5%), 인도(21.5%), 중국(25%)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대한민국 최고 인재들의 절반가량이 미국 명문대 생활과 주류사회 생활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뭘까? 성적 중심, 성과 지향의 사고방식에 문제제기를 하며 전 세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니얼 골먼의 《EQ 감성지능》은 그 해답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대니얼 골먼이 “IQ보다 EQ가 중요하며, EQ는 학습을 통해 계발할 수 있다”“오늘날 우리들은 얼마나 영리한가 혹은 전문지식이 얼마나 많은가라는 것뿐만 아니라, 나와 상대방의 감정을 얼마나 잘 조율할 수 있는가라는 새로운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선언했을 때, 그 말이 미친 파장은 엄청났다. 《EQ 감성지능》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돼 500만 부 이상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대니얼 골먼은 세계적 심리학자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감성지능이론은 현대 심리학, 교육학, 경영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꾼 핵심 개념이 되었다.
‘감성혁명’의 진원지는 교육계다. 미국의 모든 주에서는 감성지능 과정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했고, 유네스코에서는 감성지능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40여 개국 교육부 장관에게 발송했으며, 전 세계 교육 선진국들은 감성교육 프로그램(SEL)을 적극 받아들였다. 2008년〈월스트리트 저널〉은 대니얼 골먼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 선정했으며, GE, IBM 등 미국의 대기업 80퍼센트 이상이 감성지능 이론을 도입하는 등 대니얼 골먼의 ‘감성혁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감성리더십, 감성마케팅, 감성공학 등이 일상어로 통하는 오늘날, 감성지능은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좌우하는 ‘소프트파워’로 통한다. IQ나 전문지식을 넘어 감성능력이 필수로 인식되는 시대에 《EQ 감성지능》은 우리 안에 숨겨진 감성지능을 깨우는 데 꼭 필요한 완벽한 안내서이자 해설서가 되어줄 것이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길은 많다!
- 가장 필수적인 삶의 능력, 감성지능

사람들이 실제 거두는 성과는 지능(IQ)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패배를 견뎌낼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좌절 속에서도 밀고 나가며, 충동을 억제하고 만족을 유예하며, 자기 기분을 조율해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며, 감정이입을 할 줄 알고 희망을 품을 줄 아는 능력 말이다.
감성지능은 바로 이런 오랜 진실을 심리학계의 광범위한 연구 자료, 뇌과학의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과학적 패러다임으로 밝혀낸 개념이며, 지난 10년간 교육 현장과 기업과 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 개념이다. ‘다중지능이론’을 내세워 IQ 중심의 사고체계에 일대 혁명을 불러일으킨 하워드 가드너(본문 84~88), ‘몰입(FLOW)’이론을 세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연구가 지지하는 이론이기도 하다(본문 167~175). 우리가 어떤 능력을 가졌든지 간에 그것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감성지능이다. 감성은 우리가 지닌 본래의 정신력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우리가 인생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를 결정한다. 결정적으로 감성지능은 학습을 통해 계발이 가능하다. 이에 대한 증거가 이 책에 가득하다.
실적이 곧바로 성공의 척도가 되는 세상에서 감성지능을 앞세우는 것과 같은 소프트한 접근이 너무 한가한 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 결과들은 예전에 가벼운 것으로 취급됐던 일이 결코 더 이상 가벼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얼마나 능력이 뛰어난가 혹은 전문적 지식이 얼마나 많은가라는 것보다, 우리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을 얼마나 잘 조율하는지를 더욱 중시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이 책은 우리와 자녀들의 미래를 바꿔놓을 혁명적인 책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특별판에는 지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그간 제기된 물음들에 명쾌한 답을 주는 새로운 서문이 추가됐다. 또 초창기에는 없었던 다양한 연구기관과 성과물을 접할 수 있는 자료안내 부분을 보강함으로써 ‘감성혁명’ 이후의 흐름까지 보여준다. 자신 속에 감추어져 있는 또 하나의 능력인 감성지능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감성혁명의 바이블인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서울대학교 교수)

2008년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좌우하는 ‘소프트파워’

최근 감성지능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기업이다. 이런 경향을 반영하듯 대니얼 골먼은 2008년〈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20인’에 선정되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감성지능 이론을 “패러다임을 부수는 혁명적 발상”이라고 극찬했다.
글로벌 경쟁의 환경에 들어선 기업들이 감성지능을 중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인재들을 확보하고, 그들을 재교육시키기 위해 감성지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감성 리더십, 감성 마케팅 등 ‘감성혁명’의 중심에는 바로 이런 기업의 요구가 들어 있었다. 두 번째는 애플, LG나 삼성 같은 굴지의 대기업들이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감성공학에서 찾을 수 있다. 제품의 디자인에서부터 기업의 포지셔닝까지 소비자와의 감성적 접점을 찾으려는 것은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감성지능이론에 따르면 기존의 ‘당근과 채찍’ 접근 방식은 신경학적으로 의미가 없다. 전통적인 인센티브 시스템도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하기에는 부족하다. 메시지 자체보다 전달 방법이 더 중요하며, 팀원들에게 최고의 결과를 기대하는 리더는 우선 팀원들이 좋은 감정을 갖게 만들어야 한다.
실례로 감성지능 개념에 바탕한 ‘펀Fun 경영’에서는 CEO가 권위를 벗고 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 CEO인 로버트 캘러허나 괴짜 CEO로 불리는 영국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이 펀 경영의 대표적인 예다. 우리나라도 LG전자의 김쌍수 전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무작위로 메일을 보내 동료 직원 세 번 웃기기와 같은 지령을 보내고,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이 직원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펀 경영을 이끌고 있다. 최근 각 기업체마다 ‘맵시 데이’ ‘해피 아워’ ‘타운 미팅’ 등 직원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도 모두 펀 경영의 일환이다.
열린 사회, 다원 사회, 디지털 사회, 글로벌 사회 등 현대 사회를 어떤 식으로 정의 내리든 간에 기존의 IQ 중심의 사고방식은 큰 도전을 받고 있다. 감성지능은 쉽게 말하자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자신의 감성을 사용할 줄 하는 능력을 말한다. 개개인의 기술과 지적 능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시하는 오늘날 감성지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중요한 주제가 된 감성지능이론의 급속한 발전은 예측을 어렵게 만들지만 (…) 직장에서는 자기인식, 파괴적 정서 관리, 감정이입 같은 감성지능의 자질들이 교육될 것이고, 취직과 승진 그리고 특별히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될 것이다. 만일 감성지능이 IQ만큼 광범위하게 퍼져 인간의 자질을 측정하는 도구로 각인된다면, 그때는 가정, 학교, 직장 등 모든 공동체가 더욱 더 인정 있고 자양분 넘치는 곳이 될 것이다.
―〈10주년 기념 특별판 서문〉중에서

10년 만에 전 세계를 뒤덮은 감성교육의 물결
- 감성지능 교육, 미국의 모든 주에서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

감성지능 이론을 가장 열렬하게 받아들인 분야는 단연 교육계다. 현재 미국은 모든 주에서 수학과 언어 과목과 마찬가지로 감성지능 교육(SEL)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했으며, 일리노이 주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에 걸쳐 감성지능 교육 특별기준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유네스코는 2002년에 감성지능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10가지 기본 원칙이 담긴 권장서를 140개국 교육부 장관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아시아권에서는 교육강국 싱가포르가 감성지능 교육을 적극 받아들였다(2008년 세계대학순위 싱가포르국립대학교 30위, 서울대학교 50위). 우리나라도 이미 감성지능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도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비되어 활용 중에 있고, 학교와 기업의 인력개발 담당 부서에서 감성지능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예컨대 서울대 교육행정연수원, 삼성인력개발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오늘날 감성지능 개념은 인성교육, 폭력 예방, 학교 규율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조율하는 개념이자 총괄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육 선진국에서 감성지능 교육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감성지능이 모든 아이들이 분노를 다스리거나 갈등을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필수적인 능력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그리고 감성적으로 조율이 잘 된 아이들을 길러내는 것이 학생 개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는 중요한 사회적 능력의 하나이며, 인생에서 끝없이 수행하는 결정에 감성이 미치는 역할에 주목했던 것이다.
《EQ 감성지능》에서는 아이들이 학습을 통하여 삶에 필수적인 능력인 감성능력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실제 교육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감성지능 교육을 받고 성장한 아이들은 복잡한 결정을 내리고, 인간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을 자신의 리듬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 지난 10년간의 교육 현장에서 증명되었다. 또 그러한 아이가 결국 뛰어난 개인과 조직을 이끌어줄 뛰어난 리더가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사회에서 감성지능 교육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대가족의 유대가 끊어지고 아이들의 자유시간이 극도로 줄어든 현실에서, 전통적으로 부모나 친척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하는 가운데 배우게 되는 감성지능이 약화되었다. 현대 사회의 문제에 방치된 아이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감성지능 교육을 국내 교육계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교육학계에서는 감성지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혼란스러운 감정과 충동을 통제하며, 감정이입 능력을 키우게 되면 인성적 발달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도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타인의 삶을 배려하는 한국의 문화적 토양 위에서 감성지능이론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사뭇 기대된다.
―〈한국어판 서문〉중에서

이 책에 쏟아진 각계의 찬사들

심리학이나 교육학 역사상 EQ 즉 감성지능만큼 화려하게 등장한 개념은 없다. 그것도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말이다. 감성지능 개념은 인류가 그동안 자신들 속에 묻혀 있던 소중한 감성능력을 재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지혜와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이 개념은 지난 10년간 경영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고, 전 세계 교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렸다. 이번 10주년 기념 특별판에는 지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그간 제기된 물음들에 명쾌한 답을 주는 새로운 서문이 추가됐다. 또 초창기에는 없었던 다양한 연구기관과 성과물을 접할 수 있는 자료안내 부분을 보강함으로써 ‘감성 혁명’ 이후의 흐름까지 보여준다. 자신 속에 감추어져 있는 또 하나의 능력인 감성지능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감성혁명의 바이블인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 문용린(전 교육부 장관, 서울대학교 교수)

“패러다임을 부수는 혁명적 발상”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감성을 지배하는 방법에 대한 흥미롭고도 실용적인 가이드.” - <피블리셔스 위클리>

“우리의 감정을 조율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성광과 행복의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시카고 트리뷴>

“목표에 다가가는 보다 완벽한 방법, 관계를 개선시키는 획기적인 비법이 담겨 있다.” - <워싱턴 포스트>

“내 삶을 근복적으로 바꿔놓은 책!” - 케네스 A. 밀러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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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에 성공이나 행복의 조건으로 꼽히는 것들이 요즘 들어 바뀌고 있다. 물질적으로 더욱 풍족해지고 있음에도 인간의 자살률은 더욱 높아만 가고, 학교에서의 폭력․왕따, 가정에서의 소외․이혼, 직장에서의 개인주의 등 사회문제들은 더욱 높아만 가고 있다. 행복의 조건이 ‘좋은 학벌’이나 ‘많은 돈’처럼 단순하게 귀결되지 않고, 복잡하게 나눠지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인가?   ...
    과거에 성공이나 행복의 조건으로 꼽히는 것들이 요즘 들어 바뀌고 있다. 물질적으로 더욱 풍족해지고 있음에도 인간의 자살률은 더욱 높아만 가고, 학교에서의 폭력․왕따, 가정에서의 소외․이혼, 직장에서의 개인주의 등 사회문제들은 더욱 높아만 가고 있다. 행복의 조건이 ‘좋은 학벌’이나 ‘많은 돈’처럼 단순하게 귀결되지 않고, 복잡하게 나눠지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해 많은 연구와 서적들이 출판되었지만, 각각 다른 목소리만 낼 뿐 어떤 공통의 조건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책은 없었다. 어떤 책은 ‘인내’라고 하고, 어떤 책은 ‘배려’라고 하고, 어떤 책은 ‘운’이라고도 한다. 숱한 자기계발서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얘기는 많지만, 구체적인 근거보다는 도덕적인 금언(金言)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러한 행복의 조건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감성지능’이라는 개념으로 체계화한 첫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1995년 발간)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할 확률이 높고,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가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감성지능의 개념을 살펴보면 사실, 그 전에 많은 책에서 얘기해왔던 덕목들과 무관치 않다. 감성지능은 크게 다섯 단계로 1. 자신의 감성 인식하기 2. 감성 관리하기 3. 동기부여하기 4. 감정이입하기 5.관계 풀기로 구분되어 있다.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 발전해나가는 능력을 감성지능이라고 개념 짓는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라는 물음에 과거에는 일단 ‘본인이 똑똑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주를 이루었다. 다음으로는 ‘좋은 학군’, ‘많은 공부량’ 등의 순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공부를 잘 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놀고자 하는 마음을 조절하고,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스스로 찾는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감성지능은 이처럼 과거에 성공의 원인으로 인식되었던 것들을 정서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육아 뿐만 아니라, 가정생활, 직장생활 등 모든 생활에 기저에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능력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 동안 정서적인 부분은 거의 무시하고, 인지적인 측면만 강조하였던 우리의 교육적인 환경으로 말미암아, ‘공부하는 기계’로만 살아왔던 우리들, 우리 자식들의 행복과 성공은 정말 보장되는 것인지, 한 번 이 책을 통해서 살펴볼 만 하다.
  • 이 책의 키워드는 EQ, 감성지능, 편도, 하워드 가드너, 고트만 등이다....

    책의 키워드는 EQ, 감성지능, 편도, 하워드 가드너, 고트만 등이다.

     

    감성지능이란 자기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좌절 속에서도 밀고 나가며, 충동을 억제하고, 만족을 뒤로 미루며, 자기기분을 통제하며, 걱정거리 때문에 사고력이 낮아지지 않게 하며, 감정이입을 알고, 희망을 품을 아는 능력을 말한다.  IQ 개인의 언어, 수리 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EQ 개인과 개인, 개인과 조직의 상호관계에 필요한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높은 IQ 부유함, 명성, 행복을 보장하지 않음에도 학교교육은 학업능력(IQ- 언어능력, 수리능력)에만 집착하고 있음을 비판한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소개하며 인간친화지능과 자기성찰지능을 설명한다. 감성지능의 개념을 최초로 사용한 샐로비와 메이너는 감성지능에 대하여 5가지 영역(자신의 감성을 인식하기, 감성관리하기,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기, 타인의 감성인식(감정이입)하기, 관계 잘풀기)으로 설명하는데 책도 이에 준하여 설명한다. 집단지능, 감성과 치료의 관계, 분노 감정과 심장병의 관계, (감성적) 스트레스의 위험성, 우정훈련 프로그램, 세련된 비판의 비결(구체성, 해결책 제시, 대면 ), 등의 분야가 흥미로웠다.

     

    책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유용한 분야도 많지만 너무 딱딱한 지식 또는 임상의 나열함으로 인해 가끔씩 지루함을 느낀다. 실용적인 측면도 적지는 않지만 독서시간 책의 분량을 감안하면 책을 지인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책이 감성지능의 중요성과 향상기법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책이었다면 아주 좋은 책으로 평가했을 것이다.  읽다가 중단중인 Gottman The Seven Principles for Making Marriage Work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대하여 추가적인 독서를 검토중이다.

     

     

    LESSON or APPLICATION

    1.        감정(분노, 두려움, 우울, 외로움 ) 관리하자

    2.        가족과 이웃의 감성을 고려하여 공감에 능숙해지자

    3.        부모는 아이의 감성의 코치이다.

     

    戰略家, 奇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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