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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FT(184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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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쪽 | B5
ISBN-10 : 8990024773
ISBN-13 : 9788990024770
THE LEFT(1848-2000) [양장] 중고
저자 제프 일리 | 역자 유강은 |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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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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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에 걸친 유럽 좌파의 역사를 총망라하다

『THE LEFT 1848~2000』는 1848년부터 2000년까지 유럽 좌파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유럽 구석구석을 파헤치며 150여 년에 걸친 좌파의 역사를 추적하고 있다. 여기서 좌파는 온건한 사회민주당에서부터 볼셰비키에 이르기까지, 비밀 무장투쟁 옹호론자들에서부터 1968년 이후의 신사회운동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세력을 아우른다.

이 책은 방대한 분량만큼 내용 역시 시기적ㆍ지리적으로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냉전의 두 진영 및 사회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양쪽 모두로부터 거리를 두고 냉철한 시각으로 좌파의 역사를 재구성하였다. 또한 운동 진영의 승리와 패배, 혁명의 성공과 타락, 민주주의의 확립과 파시즘의 파괴 등 극적인 역사를 다루면서도 좌파를 낭만화하거나 이상시하지 않고, 끝까지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1부에서는 1848년 혁명이 패배한 직후인 1860년대부터 1차대전이 일어나는 1914년까지의 역사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새로운 공산주의 운동이 등장한 1914년부터 1923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서유럽에서 의회민주주의와 복지국가가 확립된 1920년대 중반부터 1956년까지를 살펴본다. 4부에서는 새로운 유토피아를 추구한 신사회운동이 대두되는 1968년 이후를 다루고 있다. [양장본]

저자소개

목차

서문
약어 목록

서장: 유럽의 민주주의

Ⅰ. 민주주의의 사회화
1. 좌파의 정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민중
2. 마르크스주의와 좌파: 토대를 닦다
3. 산업화와 노동계급의 형성
4. 노동운동의 부상: 역사의 전진
5. 사회주의를 넘어선 도전: 또 다른 민주주의의 전선들
6. 자본주의의 영속성?

Ⅱ. 전쟁과 혁명, 1914~1923
7. 전쟁의 단절: 좌파의 위기와 재건, 1914~1917
8. 러시아혁명
9. 사회주의의 틀을 깨다: 좌익공산주의, 1917~1923
10. 독일과 이탈리아: 두 사례
11. 전투성의 개조: 공산당 창설
12. 젠더의 정치학: 여성과 좌파
13. 미래를 살다: 문화 속의 좌파
14. 민주주의의 경계를 넓히다

Ⅲ. 안정과 '진지전'
15. 자본주의의 안정: 유예된 미래
16. 스탈린주의와 서구 마르크스주의: 일국 사회주의
17. 파시즘과 인민전선: 후퇴의 정치학, 1923~1938
18. 국민의 전쟁과 국민의 평화: 국가의 재구성, 1939~1947
19. 종결: 스탈린주의, 복지자본주의, 냉전, 1945~1956
20. 1956년

Ⅳ. 완료되지 않은 미래
21. 1968년: 어쨌든 세상은 움직인다
22. 페미니즘: 좌파를 다시 젠더화하다
23. 계급과 노동정치
24.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재구성
25. 고르바초프, 공산주의의 종말, 1989년 혁명
26. 신사회운동: 옥외의 정치
27. 중심과 주변: 쇠퇴인가 쇄신인가?

종장: 기억해야 할 미래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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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좌파Left’와 ‘우파Right’라는 어휘는 프랑스혁명이라는 급진적 민주주의의 환경에서 생겨났다. 프랑스 제헌의회가 1789-91년에 국왕에게 남겨진 권한과 국왕의 거부권 문제를 놓고 분열되었을 때, 급진파는 의장 자리에서 볼 때 의회 왼쪽에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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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Left’와 ‘우파Right’라는 어휘는 프랑스혁명이라는 급진적 민주주의의 환경에서 생겨났다. 프랑스 제헌의회가 1789-91년에 국왕에게 남겨진 권한과 국왕의 거부권 문제를 놓고 분열되었을 때, 급진파는 의장 자리에서 볼 때 의회 왼쪽에 자리잡아 오른쪽에 자리잡은 보수파와 마주보았다. 이런 자리 배치가 뚜렷해지면서 ‘왼쪽’, 즉 ‘좌파’는 국왕 거부권 폐지, 단원제 입법부, 임명이 아닌 선출에 의한 사법부 구성, 권력분립 및 강력한 행정부가 아닌 입법부의 우위, 그리고 ―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으로 ― 1인 1표의 민주적 참정권 등을 채택하는 강력한 민주주의적 입장과 동일시되었다. 자코뱅 독재가 급진화의 절정에 달한 1793-94년에 직업적인 상비군에 대립되는 민병대, 교권 반대, 누진세 등을 비롯한 추가적인 항목이 여기에 덧붙여졌다. 이와 같은 일련의 민주적 제안들이 프랑스혁명 이후에도 살아남아 19세기 정치적 풍경의 대부분을 지배한 것처럼, ‘좌파’와 ‘우파’라는 용어도 유럽의 일반적인 어법으로 자리잡았다. (51쪽)

이러한 진전은 마르크스가 자본주의 비판을 시작한 1850년대의 압도적인 고립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광경이었다. 1848-50년의 3년 동안 음모와 바리케이드, 격렬한 언론활동과 끊임없는 혁명적 흥분의 시기를 보낸 뒤, 마르크스는 전혀 혁명적이지 않은 런던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채 망명과 패배의 실망감에 사로잡히고 가난과 질병과 가족의 죽음이라는 곤경에 시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주로 망명자들의 방랑과 공상을 통해 유럽 전반의 혁명이라는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있던 마르크스는 이제 책더미에 정력을 쏟아부었고, 대영박물관에서 고된 연구와 저술에 집중하면서 혁명이라는 ‘늙은 두더지’가 아직도 확실히 ‘땅을 파헤치고’ 있는 역사의 지하 작용을 굳게 믿었다. 당시는 민중정치가 다시 뚜렷하게 움직이기 시작하기 10년 전이었다. 1860년대에 이르러서야 1849년 이후 반동의 굳건한 안정성이 느슨해지게 된다. (77-78쪽)

마르크스는 블랑키주의자들과의 경쟁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공을 거두었다. 1848년 이전에는 영국을 제외한 유럽에서 블랑키주의가 주된 혁명 전통이었다. 파리코뮌 전까지만 해도 바리케이드, 민중봉기, 규율 잡힌 음모 지도부, 영웅적 희생, 독재의 필요성 등에 관한 블랑키주의의 이미지가 여전히 혁명의 상像을 규정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1840년대에 음모 정치를 거부했고, 1848년에는 전위주의에 대한 이와 같은 반대를 확인했다. 그 대신 두 사람은 공개적인 선동과 내부 조직 모두에서 최대한 광범위한 대중민주주의를 역설했다. 자본주의가 전개되면서 다수로 부상할 진보의 작인으로서의 노동계급이라는 사상과 연결된 이러한 생각은 혁명의 상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후부터 혁명은 독단적인 음모에 의해 꾸며지는 임의적인 봉기가 아니라, 착취적인 자본주의 세력의 협소한 진영을 몰아내기 위해 사회주의 정당을 통해 혁명의 잠재력을 공개적이고 민주적으로 조직하는, 사회의 절대 다수인 한 계급의 권력 장악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마르크스의 관점의 승리는 완벽한 것이었다. (88-89쪽)

1860년대는 좌파에게 핵심적인 분수령이었다. 예전의 전통들은 빛을 잃었고, 한편으로 무정부주의 같은 다른 전통들은 국제운동의 주변으로 밀려났다. 그러면서 의회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전국적으로 조직된 노동자 정당이라는 새로운 이상이 등장했다. 이러한 사회주의적 입헌주의는 여러 노동운동에 처음으로 지방적인 차원을 넘어선 합법적 선동을 허용한 1867-71년의 극적인 자유화로부터 비롯되었다. 소속 지부의 많지 않은 회원을 훨씬 넘어서 영향력을 발휘한 제1 인터내셔널 역시 사회주의적 입헌주의를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사회주의적 입헌주의의 관점은 이 시기에 유럽 사회주의 운동의 고참 조언자로서 영속적인 역할을 맡았던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관점이기도 했다. (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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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현재 진보나 보수를 막론하고 한국사회의 발전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무성한 가운데, 유럽 좌파의 거의 모든 역사를 일별할 수 있는 『THE LEFT 1848-2000: 미완의 기획, 유럽 좌파의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이 책에서 다루...

[출판사서평 더 보기]

현재 진보나 보수를 막론하고 한국사회의 발전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무성한 가운데, 유럽 좌파의 거의 모든 역사를 일별할 수 있는 『THE LEFT 1848-2000: 미완의 기획, 유럽 좌파의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1848년부터 2000년까지의 ‘(매우) 긴 20세기’는 가히 좌파의 세기라 이름붙일 만하다. 지은이 제프 일리는 유럽의 구석구석에 눈길을 주면서 150년에 걸친 좌파의 역사를 치밀하게 추적한다. 분량만 방대한 것이 아니라 다루는 내용 역시 시기적, 지리적으로 무척 광범위하다. 여기서 말하는 좌파는 온건한 사회민주당에서부터 볼셰비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비밀 무장투쟁 옹호론자들에서부터 1968년 이후의 신사회운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력을 아우른다. 소련 붕괴 이후에 출간된 몇 안 되는 좌파 역사서의 하나로서 이 책은 냉전의 두 진영 및 사회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양극단 모두로부터 거리를 두고 냉정한 시각에서 좌파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또한 지은이는 운동 진영의 승리와 패배, 혁명의 성공과 타락, 민주주의의 확립과 파시즘의 파괴 등으로 점철된 극적인 역사를 서술하면서도 결코 좌파를 낭만화하거나 이상시하지 않는다. 읽는 이가 질릴 정도로 침착하고 냉철하게 구체적인 사건과 역사적 과정을 써나갈 뿐이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1848년 혁명이 패배한 직후인 1860년대부터 1차대전이 발발하는 1914년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산업자본주의가 팽창을 거듭하는 가운데 좌파가 새로운 정치조직을 모색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이 시기에 속속 생겨난 사회주의 대중정당은 의회에서 노동자들의 요구를 대변하는 한편 혁명적 변혁을 부르짖었다. 1914-23년의 두 번째 시기는 미증유의 전쟁이 야기한 풀뿌리의 전투성과 의회민주주의의 대안을 추구한 새로운 공산주의 운동의 등장을 특징으로 한다. 1920년대 중반부터 1956년까지 이어지는 세 번째 시기에는 대공황과 파시즘의 충격 및 레지스탕스의 유산을 기반으로 하여 서유럽에서 의회민주주의와 복지국가가 확립된다. 1968년 이후를 다루는 마지막 4부에서는 기존의 개혁주의에 반기를 들며 새로운 유토피아를 추구한 신사회운동이 전면에 대두된다. 3부까지의 서술이 계급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전통을 중심에 두면서 그 전통이 생략하고 축소한 여러 계기와 쟁점을 부각시킨다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좌파가 놓친 기회나 가지 않은 길, 알든 모르든 간에 저지른 오류를 탐색한다면, 당대를 다루는 4부는 새로운 정치를 창조할 수 있는 잠재력의 윤곽을 살피면서 미래로 시선을 돌린다.
유럽의 민주주의는 자연스러운 합의나 경제적 번영, 냉전이라는 부정적인 접합제로부터 유기적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만든 것은 갈등과 투쟁, 봉기와 반란이었다. 민주주의는 19세기 말에 처음 꽃을 피운 사회주의, 페미니즘, 공산주의를 비롯한 여러 급진운동이 다양한 결집을 이루면서 공들여 만들고, 계속 확대하고, 집요하게 지켜온 것이다. 유럽의 좌파는 1차대전 이후의 혁명적 위기 속에서 민주주의를 옹호했고, 파시즘의 위협과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냈으며, 1945년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민주주의를 확립했다.
결론부에서 지은이는 1990년대에 신자유주의는 ‘현대성’이라는 산만하고 공허한 말만을 제시했고 잔존한 사회주의 정당들 역시 이것을 모방해서 대응하는 데 급급했다면서, 그러나 이미 짜맞춰진 새로운 영역에 사실상 자리를 하나씩 꿰차고 있던 ‘새로운 중도New Center’나 ‘제3의 길’ 같은 공허하고 불명확한 개념들은 실행 가능한 민주적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의 대체물이 결코 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좌파’를 사회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라는 더욱 폭넓고 엄격한 틀, 나아가 그것의 모든 사회?경제?문화?개인적 차원과 동일시함으로써 20세기 마지막 30년의 사회주의의 위기로 인해 야기된 무력감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역사가의 학식과 분석을 1968년 학생 급진파의 참여의식과 결합하면서 제프 일리는 민주주의의 희망 선언이자, 150년 동안 민주주의에 현실성을 부여해온 좌파 운동을 상대로 기나긴 애도의 작별인사를 썼다. 1848년 이후 유럽의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숙고와 열정을 두루 담아 집필한, 여러 나라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이 개괄서를 읽는 것으로 충분하다.” ― 에릭 홉스봄

“여성해방에서 프롤레타리아 나체주의에 이르기까지, 볼셰비키 거리극장에서 뉴에이지 방랑자들에 이르기까지, 사회운동과 문화운동을 아우르는 좌파 정치에 관한 명쾌하고 균형 잡힌 역사서. 제프 일리는 익히 알려진 국제적 사건뿐만 아니라 감춰지고 주변화된 사건들도 다룬다. 일리의 원대한 시각은 어떤 사건도 등한시하거나 망각하지 않으며, 미래의 시점에서 무엇이 타당한 것이었는지는 언제나 쉽게 예측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 실라 로보섬

“유럽 대륙 전역을 무대로 150년에 걸쳐 노동조합원, 페미니스트, 급진 지식인, 정치 급진파 등 수많은 등장인물이 출연하는 이 주목할 만한 책은 유럽 급진주의의 역사에 관한 무척 긴요한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오늘날 유럽(과 미국) 좌파가 품고 있는 목표와 지적 전제를 다시 사고하는 데 필수적인 역사적 배경을 제공한다.” ― 에릭 포너

“평등, 자유, 연대라는 이상에 의해 형성된 좌파의 이념은 19세기에는 민주주의 운동에 의해, 그 후에는 사회주의 운동과 공산주의 운동에 의해 대표되었다. 좌파의 최근 역사는 이런 전망에 새로운 것을 전혀 덧붙이지 못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제프 일리의 책은 19세기와 20세기의 핵심적 측면의 개념화와 역사적 서술을 풍부하게 해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 『슬라빅리뷰Slavic Review』

“포괄성과 설득력 있는 해석, 거장다운 역사 서술의 측면에서 내가 아는 한 좌파의 역사에 관한 학술적 문헌 가운데 이 책에 비견될 만한 저작은 없다. 이 책은 위대한 업적이다.”
― 『중부유럽역사Central European History』

“연대적 범위뿐만 아니라 지리적 범위에서도 광범위한 권위 있는 개관. 이 책은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와 더불어 ‘(매우) 긴 20세기’의 정치사를 다룬 불후의 저작이 될 게 분명하다.”
― 『현대사회학Contemporary Soc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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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역사는 我와 非我의 투쟁 | ch**o198 | 2011.04.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좌파와 우파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사회가 발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한국은 좌파를 잘못 받아들이고...
    좌파와 우파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사회가 발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한국은 좌파를 잘못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칭 좌파들은
     
    자신들이 종북좌파가 아닌지 고뇌해야 할 것이다.
     
    3대세습의 독재국가인 북한은 좌파국가가 아니다.
     
    한국 좌파들은 북한 권력층의 잘못에 대한 지적은 없고,
     
    민족주의를 내세워 옹호하고 있다.
     
    그래서 정상적인 사람들이 그들을 부를 때
     
    "좌빨(좌파+빨갱이)" 이라 부르는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을 파괴하면서까지 좌파를 주장하려면
     
    대한민국을 떠나서 자신들의 생각과 비슷한 이념을 가진
     
    나라로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 책 어디를 봐도 그렇게까지 하면서 좌파를 주장하는
     
    내용은 없다.
     
    한국 자칭 좌파들도 이제는 국가라는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고,
     
    좌파를 주장해야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두고 두고 계속 필요할 때 찾아서 읽고, 주석으로 밝히는 책들도 연계해서
     
    읽다보면 제대로 된 좌파 전문가가 될 것이다.
     
     
  • 유럽 사회주의의 역사 | ic**e | 2010.05.31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공산주의 몰락과 신자유주의 세계질서하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공산주의 몰락과 신자유주의 세계질서하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좌파는 현실이다.

     소련과 중국 공산주의가 아닌 유럽의 좌익의 전통을 통해서 폭넓은 의미에서의 사회주의

    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흥미로운데 민주주의 발전에 끼친 사회주의의 공과를 배울수 있다.

     

     저자의 결론은 유럽사회주의의 역사를 통해서 단지 좌파의 종언만을 보지 않는다.

    사회주의 전통이 민주주의의 성취에 기여를 한 것을 평가하면서 그러나 동시에

    민주주의의 가능성은 언제나 사회주의의 범위를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사회주의 전통은 무익하지는 않으며 과거의 유럽의 사회주의 전통과 역사적인 경험은

    새로운 시대에서 민주주의 확장을 생각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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