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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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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 | 130*186*42mm
ISBN-10 : 1189686104
ISBN-13 : 9791189686109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노블) 중고
저자 젠 캘로니타 | 역자 성세희 | 출판사 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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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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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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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만약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는 불운한 사고가 났을 때, 안나와 엘사의 기억을 지우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을 서로 다른 곳에서 자라게 했다면 어땠을까? 디즈니가 기획하고 젠 캘로니타가 쓴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이러한 상상에서 시작된 소설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핵심 사건을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면서도 원작을 잘 살려내며 《겨울왕국》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간다.

서로에 대한 기억 없이 왕위 계승자와 빵집 딸이라는 완전히 다른 신분으로 살아가는 엘사와 안나.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왠지 모를 그리움을 키우다 마침내는 서로에 대한 강한 사랑으로 다시 만나고 위기에 빠진 왕국까지 구하게 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는 말처럼 왕위를 강탈하려는 사악한 왕자의 음모도, 아렌델을 영원히 얼려버리려는 차가운 냉기도, 엘사와 안나를 함께하지 못하게 하는 잔인한 저주마저도 결국엔 자매의 사랑으로 이겨내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젠 캘로니타
십대들을 위한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다. 에디터 시절 세계적인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무대 뒤 이야기를 쓰고, 배우 겸 가수 잭 에프론을 인터뷰한 경험을 바탕으로 첫 소설 《나의 할리우드 비밀이야기Secrets of My Hollywood Life》(전 6권)를 발표했다. 이 책은 전 세계 9개국에서 출간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소설 《동화 리폼 스쿨Fairy Tale Reform School》(전 5권)은 신데렐라 계모가 운영하는 신비로운 학교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디즈니가 기획하고 젠 캘로니타가 쓴 소설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소설은, 만약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는 불운한 사고가 났을 때, 두 사람의 기억 속에서 서로가 완전히 지워져버렸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한 두 사람의 심리 묘사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엘사와 안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 《거울아, 거울아Mirror, Mirror》 등이 있다.

역자 : 성세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즈니 알라딘 아트북》, 《디즈니 겨울왕국2 아트북》, 《디즈니 라이온킹 아트북》,《디즈니 토이스토리4: 무비픽쳐》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엘사
안나
울라프
크리스토프
한스

책 속으로

“엘사? 저기…… 엘사?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엘사는 두 눈을 감고 있었다. “안나, 가서 자.” 엘사는 안나가 침대로 기어 올라와 자기 몸 위에 주저앉는 것을 느꼈다. “못 자겠어. 하늘이 깨어 있잖아! 우린 놀아야 해!”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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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저기…… 엘사?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엘사는 두 눈을 감고 있었다.
“안나, 가서 자.”
엘사는 안나가 침대로 기어 올라와 자기 몸 위에 주저앉는 것을 느꼈다.
“못 자겠어. 하늘이 깨어 있잖아! 우린 놀아야 해!”
엘사는 한쪽 눈만 뜬 채로 안나를 밀쳐냈다.
“혼자 놀아!”
안나의 몸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엘사는 울음소리를 기다렸다. 약간의 죄책감이 느껴졌다. 안나가 자신의 눈꺼풀을 집어 올리는 것이 느껴지기 전까지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
_149쪽

“안 돼, 제발!”
손가락 끝이 따뜻하게 따끔거리는 것을 느끼며, 엘사가 소리쳤다. 푸른빛이 엘사의 손 위를 맴돌았다.
“걱정 마라. 재미있던 기분은 남겨둘 테니.”
파비 할아범이 약속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재미가 아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엘사의 재능을 나누었다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데 지금 트롤의 지도자가 그 기억을 없애고 있는 것이다.
_166쪽

“그만하라고 했잖아!”
엘사의 두 손에서 세게 날아간 얼음이 바닥을 가로지르더니 삐죽삐죽하고 구불구불한 고드름으로 튀어 오르며 엘사와 사람들 바로 앞에 장벽을 만들었다. 한스는 가슴을 곧장 찌를 듯이 위협적인 뾰족한 얼음 끝을 뛰어넘었다. 공작은 바닥에 넘어졌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 조각들이 공중에서 떠다니다가 가만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엘사는 두려움에 숨이 막혔다.
그녀의 비밀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었다.
“주술.”
엘사는 공작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다. 일어서려고 낑낑대는 공작의 얼굴에 분노가 가득했다.
“저게 이유였군. 뭔가 미심쩍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 줄 알았어!”
_185쪽

“올라프, 엘사가 너를 만들었어?”
“응. 왜?”
“엘사가 어디 있는지 알아?”
안나는 숨을 죽였다.
“응. 왜?”
안나의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어?”
“우리가 여름을 다시 되찾으려면 엘사가 필요하거든.”
크리스토프가 말했다.
“여름!”
올라프가 탄성을 내뱉었다.
“아, 난 왠지 여름이 좋더라. 그리고 태양도. 뜨거운 건 전부 좋아.”
_235쪽

그는 왕과 왕비를 번갈아 보며 말을 이었다.
“엘사는 자신의 마법을 잊어버렸소.”
“그래도 엘사가 기억해내겠죠?”
어머니가 물었다.
“결국에는 그렇겠지. 지금은 동생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고 마법의 능력이 갇혀버렸지만. 이 이상한 저주가 사라질 때까지 엘사는 마법을 사용하는 법을 기억하지 못할 거요.”
“그게 언제가 되겠소?”
아버지가 물었다. 파비 할아범의 표정이 침통했다.
“엘사에게 동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해질 때.”
_2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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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다시 만나!”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이미지와 함께 그 감동을 다시 만나다!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겨울왕국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로 그 감동을 이어가다! 개봉 5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다시 만나!”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이미지와 함께
그 감동을 다시 만나다!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겨울왕국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로 그 감동을 이어가다!

개봉 5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전 세계에서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흥행 수익(12억 7,500만 달러)을 달성한 「겨울왕국」.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키고, 전 연령층에서 ‘겨울왕국앓이’를 낳기도 했다. 그런 「겨울왕국」이 또 한 편의 감동드라마로 돌아왔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젠 캘로니타가 쓴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만약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는 불운한 사고가 났을 때, 두 사람의 기억 속에서 서로를 완전히 지워버렸다면 두 사람은 과연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소설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핵심 사건을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면서도 원작을 잘 살려내 기존 「겨울왕국」 팬들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원작의 느낌을 살리는 40여 컷의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이미지 컷과 함께 올라프, 크리스토프와 스벤, 엘사의 부모님인 아그나르와 이두나까지 등장해 「겨울왕국」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간다. 「겨울왕국」을 사랑한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이미지 수록 ★★★

겨울왕국의 사랑스러운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What if 스토리”
디즈니가 탄생시킨 또 한 편의 완벽한 드라마!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안나가 엘사의 마법으로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 안나와 엘사의 기억을 지우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을 서로 다른 곳에서 자라게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서로에 대한 기억 없이 왕위 계승자와 빵집 딸이라는 완전히 다른 신분으로 살아가는 엘사와 안나.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왠지 모를 그리움을 키우다 마침내는 서로에 대한 강한 사랑으로 다시 만나고 위기에 빠진 왕국까지 구하게 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는 말처럼 왕위를 강탈하려는 사악한 왕자의 음모도, 아렌델을 영원히 얼려버리려는 차가운 냉기도, 엘사와 안나를 함께하지 못하게 하는 잔인한 저주마저도 결국엔 자매의 사랑으로 이겨내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이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의 묘미는 살짝 비틀었지만 묘하게 원작과 겹치는 대사와 장면들이다. 애니메이션을 본 독자라면 원작과는 다르게 변주되는 대사와 장면들에서 원작의 감동을 되새기는 동시에 새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원작에서 엘사와 안나 못지않게 사랑받았던 올라프, 크리스토프와 스벤이 등장하여 엘사와 안나를 이어줄 뿐만 아니라 원작의 재미를 이어간다.
디즈니가 촘촘하게 설계한 스토리 위에 우리가 사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모험! 또 한 편의 명불허전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이 탄생했다.

아마존 독자평
“별 다섯 개로는 부족하다. 굉장한 소설이다”
“영화 〈겨울왕국〉을 사랑한 이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 영화만큼 좋았다!”
“우리는 이 책에서 아렌델의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환상적인 책이다. 원작보다 더 즐겁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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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겨울왕국 첫 번째 이야기는 극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새록 새록 합니다. 두 자매의 우정이 두 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겨울왕국 OST는 아직까지도 명곡이기도 하지요 어린 안나가 언니와 함께 놀고 싶어서 문을 두들기며 엘사와의 대화를 우리 두 딸들은 가끔 재연을 하듯 언니방문 앞에서 부르면 언니도 엘사마냥 안된다 하지요 그 장면이 아이들이 많이 재연을 해서 그런지 안나의 모습과 둘째의 모습이 매칭 되면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단연 무엇보다도 엘사 스타일은 여자아이들에게 광풍적으로 인기가 대단했죠 저희 딸도 엘사머리스타일, 엘사드레스, 인형, 구두, 깨방정 울라프 인형까지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린이집 교복 같은 느낌이 였어요 모든 아이들이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원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난 2019년 개봉한 겨울왕국 두 번째 이야기도 두 딸과 함께 보려고 했는데요 사정이 생겨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안타까움을 달려주려는지 그 즈음해서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그 때의 기억들이 되살아나도록 원작 삽화도 들어 있고, 영화의 빠른 스토리에 감추어져 있던 이야기들이 책에서는 짜임새 있게 소개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에도 그 감동이 배를 더 한 것 같습니다.   ...

    겨울왕국 첫 번째 이야기는 극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새록 새록 합니다.

    두 자매의 우정이 두 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겨울왕국 OST는 아직까지도 명곡이기도 하지요 어린 안나가 언니와 함께 놀고 싶어서 문을 두들기며 엘사와의 대화를 우리 두 딸들은 가끔 재연을 하듯 언니방문 앞에서 부르면 언니도 엘사마냥 안된다 하지요 그 장면이 아이들이 많이 재연을 해서 그런지 안나의 모습과 둘째의 모습이 매칭 되면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단연 무엇보다도 엘사 스타일은 여자아이들에게 광풍적으로 인기가 대단했죠

    저희 딸도 엘사머리스타일, 엘사드레스, 인형, 구두, 깨방정 울라프 인형까지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린이집 교복 같은 느낌이 였어요 모든 아이들이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원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난 2019년 개봉한 겨울왕국 두 번째 이야기도 두 딸과 함께 보려고 했는데요

    사정이 생겨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안타까움을 달려주려는지 그 즈음해서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그 때의 기억들이 되살아나도록 원작 삽화도 들어 있고, 영화의 빠른 스토리에 감추어져 있던 이야기들이 책에서는 짜임새 있게 소개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에도 그 감동이 배를 더 한 것 같습니다.

      <o:p></o:p>

    책에서는 영화와는 좀 다른 각도로 엘사와 안나의 불운한 사고로 서로 기억을 잃고 멀리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저주로 아렌델 왕국의 왕과 왕비 엘사의 부모님 특히 어머니의 모성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으며, 대표적인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이한 점은 없었으나, 안나를 보살피게 되는 양부모들의 등장, 또 아렌델 왕국을 통치하려는 흑심을 가진 한스왕자의 계략은 안나를 통한 것이 아닌 엘사를 향한것도 좀 다른점이라면 다른점이구요 영화에서는 없었던 안나와의 옛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나면서 안나에 대한 진실을 들으려고 트롤을 만나러 가는 엘사의 모습도 달랐습니다. 우역곡절 끝에 만나게 되는 엘사와 안나 두 자매의 십여년을 마음 한쪽에서 애타게 찾고 있던 가족애가 폭발 되는 듯 또 한번 그때의 감동을 울컥 하는 마음으로 눈시울을 붉히며 클라이막스의 감동선을 그었답니다.

    큰 스토리라인은 크게 다른점은 없었지만, 영화의 빠른 전개와는 달리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탄탄한 이야기가 책만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o:p></o:p>

    영화와 연결되는 또 하나의 이야기 이미 영화를 봤던 겨울왕국 덕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뽀얀 설렁탕의 진국처럼 깍두기를 하얀 쌀밥에 얹어서 먹으면 그 맛이 정말 환상 그 자체인 것처럼 맛난 뽀얀 겨울왕국을 책으로 만나보면 더욱 진한 추억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 천만이 넘은 영화 겨울왕국. 남녀노소 ‘let it go’를 흥...

    천만이 넘은 영화 겨울왕국.

    남녀노소 ‘let it go’를 흥얼거리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였다. 우리 가족도 여섯 살 쌍둥이와 세 살 막둥이와 함께 온 가족이 영화관에서 겨울왕국2를 보았다. 전편과 비교하여 노래는 임펙트가 약했지만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사랑타령을 벗어나 주체적으로 삶을 일구는, 모험을 헤쳐나가는 것이 좋았다. 두 딸의 엄마로서 흐뭇했고 내 딸들이 저렇게 성장하기를 꿈꾸기도 했다.

    세 아이가 밤이면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고, 쌍둥이는 제법 아는 글자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외국 영화에서처럼 아이들에게 그림책이 아니라 글만 있는 책을 읽어주는 날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마침 <겨울왕국-또 하나의 이야기>란 책이 나와서 선택하게 되었다. 세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영화와 다른 내용이지만 등장인물들이 같으니 비교 설명하면서, 아이들이 추론해가면 읽어주면 되겠다 싶었다. 먼저 읽어보고 역시나 겨울왕국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왕국 오리지널의 이야기 사이에서 조금은 변형된 과정과 결과가 영화가 다르게 전개된다. 어린 시절 안나의 머리가 하얗게 센 그 날에서 이야기는 변형되어 엘사와 안나가 서로 기억하지 못하며 온 나라 사람이 두 번째 공주 안나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트롤의 마법에 의해서다. 참신한 전개방식이 좋았다. 그러면서 등장인물들은 이미 영화에서 본 인물들이 그대로 나오기에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도 쉬울 것 같았다.

    매일 저녁 한 챕터씩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있다. 하루이틀 건너 뛰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제법 줄거리를 기억한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가 전개됨에도 불구하고 꽤 집중력 좋게 이야기를 듣는다. 책 안의 안나와 엘사의 그림도 보기는 하지만 이야기 전개와 다르게 영화 속 모습이다. 하지만 책 내용과 어긋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더 좋아한다. 영화를 보았다면 영화와 비교하며 이야기하고, 등장인물들의 관계구도의 변화, 이야기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서로 이야기하면서 다음 챕터를 더 읽어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그림책에서 책으로 발전하는 그 중간자 역할을 겨울왕국은 아주 훌륭한 가이드처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주고 있다.

  • 성인이 되어서 애니메이션을 굳이 영화관에서 찾아 보지 않는데......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을. 그리고 이제는 아...

    성인이 되어서 애니메이션을 굳이 영화관에서 찾아 보지 않는데......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을.

    그리고 이제는 아이와 함께 보게 된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겨울왕국>.


    사실 그동안의 공주와 왕자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라 하면 주인공은 대부분 '왕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결말은 공주와 왕자의 해피엔딩이었습니다.


    그런데 <겨울왕국>은 달랐습니다.

    언니와 동생 간의 '자매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한 '진정한 사랑'.

    아마 나에게도 동생이 있기에 더없이 공감을 하면서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겨울.

    또다시 그들이 우리의 곁에 다가왔습니다.

    영화 <겨울왕국 2>.


    이번에는 아이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영화라 생각되었습니다.

    전편에서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이 드러나면서 보다 진실을 향해 가는 모습은 어린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해는 못하지만 결국 노래만 따라하는......)


    영화 1, 2편의 만남.

    짧지만 강한 여운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던 찰나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겨울왕국> 영화를 사랑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_ 아마존 독자평

    정말 운명이었을까!

    긴 여운을 장식할, 나의 필독서였습니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20191224_141023.jpg


    영화로 알던 '안나'와 '엘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기억없이 서로 다른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아렌델의 '엘사' 공주님으로, 아렌델이 내려다보이는 마을 하몽에서 빵집 양녀 '안나'.


    어느날 엘사는 부모님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엘사의 어머니가 저항하듯 말했다.

    "그 방법밖에 없었지. 그건 당신과 내가 잘 알잖아. 마법은 곧 풀릴 거요."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사라지지 않았잖아요! 우리에게, 특히 엘사에게 부당해요."

    엘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엘사는 괜찮아."

    "그렇지 않아요, 아그나르. 그 앤 왜로워하고 있어요."

    '맞아요! 전 외로워요.'

    엘사는 크게 소리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이 부모님의 언쟁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엘사는 이해되지 않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엘사를 소개시킬 거요. 위즐튼 공작이 엘사와 어울릴 만한 왕자에 대해 말해주더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엘사가 안전하다는 사실이야. 두 아이 모두. 우리가 원했던 게 바로 이것 아니었나?" - page 29 ~ 30


    그리고는 영화와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어서 보다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소설과 영화의 전개방식은 조금 다르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


    사악한 음모가 있더라도, 엘사의 신비한 능력이 있더라도, 안나와 엘사에게 내려진 잔인한 저주마저도 결국 '자매애'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임을 영화로써가 아닌 소설로써 또 한 번의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사가 움츠러들때마다 떠올리는 이 문장.

    20191224_141144.jpg

    여동생이 있기에,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기에 그들은 저주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20191224_141312.jpg

    이 소설의 마지막도 영화처럼 행복했습니다.

    엘사는 미소를 지었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했고 엘사는 만족스러웠다. 마침내 그녀 곁으로 돌아온 여동생에게 엘사는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모든 것이 원래 있어야 했던 곳에 정확히 있었다. - page 402

    영화보다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그들이 처한 상황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행복해진 모습에 그저 미소만이 지어졌습니다.


    영화 <겨울왕국>을 좋아하는 이라면 분명 이 소설을 좋아하리라 장담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이 소설을 읽고나면 영화보다 이 소설을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5년전 여기저기 귀에 들리는 이명과도 같은 ...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5년전 여기저기 귀에 들리는 이명과도 같은 노랫소리가 들리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전세계 사람들에 귓전에는 물론이고 사람들에 흥얼거림으로도

    들을수가 있었던 Let it go 신드롬!!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이 노래는 어디서나 

    들을수 있었던 노래였다.그리고 얼마전 겨울왕국 2탄이 나오면서 개봉 5일만에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전세계에 겨울왕국 신드롬을 또다시 일으키고 있는 

    지금 이책은 제목 그래로 겨울왕국의 또 다른 이야기이다.

    만약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여 조금에 틀어짐으로 이야기는 새롭게 흘러갈수 

    있다는걸 보증하기라도 하듯 이야기는 새롭게 재미나게 흘러간다.

    어린시절 엘사와 안나가 엘사에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게 되고 두 사람을 

    서로 떨어뜨려 놓는 방법으로 이야기는 이어가지만 불운한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두사람에 기억들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야기는 새롭게 시작한다.새로운 이약기,또 하나의 이야기가

    상상속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사실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아이들 어렸을때 너무 본 탓인지...

    아이들이 다 큰뒤에는 그다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은 기분탓일까

    아들만 둘 키우는 집이라 더더욱 그런것이리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우리집 아들둘 겨울왕국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를 너무도 좋아한다.

    겨울왕국 2탄이 나오고 벌써 3번을 보았다고 하니 다 큰 남자애들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기도하고 겨울왕국 첫번째 이야기도 보지 않은 나에게 매번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고 꼭 보라는 말을 당부에 당부처럼 해서 어쩔수 없이 첫번째

    이야기를 보게 되었고 ...정말 애니는 둘째치더라도 OST에 매력은 대단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책속에는 이야기에 핵심이 되는 엘사와 안나에 불행시점에서

    이야기를 약간 틀어서 더더욱 불행하게 전개를 해 나간다.서로가 서로를 모른채 

    살아가야한다는 설정하에 크게 원작에 내용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이야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아주 작은 변화에 이야기가 이렇게 달라질까 하는 의문이

    들만큼에 매력적인 책으로 기억될꺼 같다.그뿐만이 아니라 책속에는 원작의

    느낌 그대로 매력적인 40여컷의 이미지컷이 그대로 들어가있어.겨울왕국에

    매니아들일이라면 이책을 놓친다면 후회할만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명작을 만나는 순간엔 항상 드는 그 아쉬움과 이어졌음면

    하는 순간들에 만족감을 주는 겨울왕국에 새로운 이야기라니.어찌 모른채

    넘어갈수 있을까.영화를 그대로 옮겨놓은듯 이미지컷은 더더욱 매력을 발산한다.




    엘사가 마법에 걸리는 순간 왕국을 차지할려는 왕자의 음모,기억을 잃어버린

    엘사와 안나를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할려는 음모와 너무나 사랑스러운 울라프

    그리고 크리스토프와 스벤 또한 그대로 등장하니 흥미진진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겨울왕국에 인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벌써부터 팬들은 사람들에 기억속에

    겨울왕국이 사라지는걸 안타까워하는 현실과 마주하기도 한다.그런 모든사람들에게

    이책은 또다른 매력을 선물해준다.아쉬움 가득했던 겨울왕국에 모든것을 책속에서는

    매력적인 소재로 영화속에서 볼수 있었던 주인공들에 매력을 하나하나 잘 묘사하였으며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이라면 책속 내용과 영화속 내용을 비교하는 재미 또한

    쏠쏠할것이란 생각이 든다.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이끌어갈 생각을 했을까하는 마음이

    들면서 새삼 작가들에 생각은 어디까지 미치는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내려가다보면

    어느새 겨울왕국에 다시한번 빠져있는 당신을 만나게 되리라.

    뭔가 아쉬움 가득했던 그 순간들에 이책은 또 하나의 보너스 같은

    이야기일것이란 생각이 든다.굳이 겨울왕국에 매니아가 아니지라도 매력적인

    책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래본다.분명 그 매력에 빠져들것이다.

  • 겨울왕국의 열풍이 채 가시고 여운이 조금 남은 이 시점.. 시즌2로 다시 한번 겨울왕국열풍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겨울왕국의 열풍이 채 가시고 여운이 조금 남은 이 시점.. 시즌2로 다시 한번 겨울왕국열풍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는 1000만관객을 가뿐히 넘고, 싱어롱버전까지 개봉한.. 엄청난 영화가 되버린 듯하다. 더욱 놀라운 건, 체감상으론 1~2년 정도 된 것같은데 벌써 6년전에 겨울왕국이 개봉했다는 것이다. 6년이라함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지금은 중학교를 입학하는 이 시점인데... 벌써 초등학교가 LTE급으로 끝난 것같은.. 이런 느낌이 든다...

    시리즈는 1편부터 봐야 더 내용 이해가 되고, 재미가 배로 되는데 아쉽게도 나는 1편을 보지 않았다. 보긴 했지만 중간까지 보고 그 후는 내용을 모른다.. 어느정도냐면... 한스가 왜 나쁜사람인지 나는 아직도 모르는.. 그정도라 할까... 그래서 내용이 연결되면 이해가 어려워서 1편을 다시 봐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겨울왕국 2편의 책이 나왔다. 그래. 일단 책을 보자.! 라는 생각에 책을 펼쳐든 책.. 나같은 경우 글보다는 영상이 더 흥미있고, 집중하게 되서 영상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 책은 글인데 왜 빠져드는 것인가!! 책 속 중간 엘사와 안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실제 영상으로 보여주는 느낌도 든다.

    1편을 보고 2편을 봤으면 더 재미가 있었겠지만 2편만 봐도 내용은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

    엘사의 마법으로 인해 안나가 다치게 되면서 기억을 잃게 되고, 엘사는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살아가고..

    엘사와 안나는 중간에 헤어졌지만 다시 만났을 때 엘사는 안나와 왕국을 위해 떠나게 된다..

    왠지 겨울왕국 OST를 들으면서 책을 읽어야될 것같은 느낌이 들고, 엘사의 미모에 취해 책을 계속 펼쳐보고 감상하게 된다. 겨울왕국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같다. 이젠 겨울하면 겨울왕국이 계속 생각날만큼 분위기와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보니 영화도 보고 싶어진다.

    전부는 아니지만 1편을 보고, 2편은 아직 영화로 보지 않아서 어떻게 내용이 시작될지 궁금했었고, 오래전에 본 영화다보니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걱정했는데 1편의 내용도 초반에 나오니 영화로 봤던 기억이 나고, 이 장면엔 이 노래가 나왔었지! 라며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왠지 시간여행을 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 오랜만에 겨울을 겨울왕국과 함께 보내니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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