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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상담. 2: 일 정치 쫄지 마(강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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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쪽 | 규격外
ISBN-10 : 8972976938
ISBN-13 : 9788972976936
다상담. 2: 일 정치 쫄지 마(강신주의) 중고
저자 강신주 | 출판사 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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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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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상태가 아주 좋네요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jm1*** 2020.02.02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삶에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강신주의 돌직구 상담! 철학자 강신주의 폐부를 찌르는 강렬한 직구 『강신주의 다상담』 제2권 《일·정치·쫄지 마》편. MBC 라디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의 코너에서 시작해 ‘벙커1’의 《벙커1 특강》의 간판 프로그램이 된 ‘강신주의 다상담’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각 주제에 대한 저자의 강연을 1부에, 주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연과 상담을 2부에 담았다. 3부는 현장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남은 이야기를 추신으로 더해, 주제를 되새김하고 깊이 있는 성찰을 하도록 돕는다.

제2권에서는 ‘일’, ‘정치’, ‘쫄지 마’라는 주제로 국가, 가족, 직장 등 공적인 생활과 관련된 고민들을 묶었다. ‘일’ 편에서는 일은 하기 싫은데 돈이 필요한 사람부터, 일에 대한 열정이 식어 걱정인 사람 등 일을 둘러싼 고민들과 상담을 들을 수 있다. ‘정치’ 편에서는 정치를 둘러싼 첨예하고 심각한 논의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쫄지 마’ 편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에 쫄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쪼는 사람들의 고민에 답한다.

저자소개

저자 : 강신주
저자 강신주는 사람을 사랑하고 시대와 호흡하는 철학자. 폐부를 찌르는 직구, 동서양 인문학을 종횡하며 끌어올린 인문정신으로 ‘지금, 여기’의 수많은 질문들에 답해 왔다. 삶의 고민과 불만족을 해소하기 위해 철학을 찾는 사람들과 자신의 철학적 사유를 나누고 공감하는 일을 즐긴다. 지은 책으로 《철학, 삶을 만나다》,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철학이 필요한 시간》,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철학 VS 철학》, 《김수영을 위하여》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4
프롤로그
| '노'라고 하며 살자! 10

《일》
강의

구구단이 정리가 안 되니 진도가 안 나가요 24
돈과 무관한 일을 해 보신 분 있나요? 26
일일부작 일일불식: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27
팔리는 일과 팔리지 않는 일 33
그거 해서 쌀이 나오니, 밥이 나오니? 34
해야 될 게 없는데 왜 살아요? 36
노예와 주인 38
엿 먹이는 노예가 되기 43
게으름의 미덕 45
직장이 스끼다시라는 마음가짐 50

상담
돈은 필요하지만 일은 하고 싶지 않은 노예예비군 53
일에 대한 열정이 식어 걱정인 노예 60
직급이 불편한 짬밥 많은 노예 63
일터에서 인간관계를 갈구하는 노예 65
밥값 못하는 잉여 노릇이 고역인 노예 69
자발적 업무 처리로 지쳐 버린 노예 71
노동하는 시간과 향유하는 시간을 일치시키고 싶은 노예 73
정착이 어려운 노예 76
무시당하는 직업을 존중받고 싶은 노예 78

추신 | 우리는 왜 죽도록 일만 하는가?: 워커홀릭의 계보학
독재자의 생각에 따라 소처럼 묵묵히 89
산업자본이 명령하는 불가피한 사명: 자기 계발과 자기 혁신 92
향유의 시간을 강탈당한 워커홀릭의 탄생 96
이제 용기가 필요한 시간 98

《정치》
강의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한 이유 104
국가는 하나의 교환체계다: 수탈과 재분배의 기구 107
인간의 혁명은 아직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110
인문학이 고민하는 정치: 누구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영역 112
민주주의는 실현된 적이 없다 117
나의 정치적 권리를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걸까? 119
100보 후퇴할까, 50보 후퇴할까 121
민주적인 지도자? 124
딱 한 걸음이 진보다 126

상담
좋은 군주, 나쁜 군주는 따로 없다 130
진보의 제스처를 걷어치워라 133
볶음밥을 먹을 권리 137
보수는 자신을 사랑하고, 진보는 타인을 사랑한다 144
그들의 미래에 그들도 참여하기 148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은 그 방식마저도 민주주의적이어야 한다 150
분단된 나라에서 진보로 살아가기 153
복지만 잘 되면 장땡? 161
용서의 자격 163
노년이 갖는 정치적 관심에 대한 보고서 166
내 수준이 낮으니, 네 수준도 낮다 169

추신 | 김지하 정신의 본질: 계몽적 지성을 위한 레퀴엠
부르주아 지식인의 자리 175
계몽의 대상을 잃은 계몽적 지성 178
김수영의 경고 181

《쫄지마》
강의

안 해 봐서 무섭다 188
무식하면 쫄지 않는다 190
유식해서 비겁해진다 193
야수성과 야만성과 뻔뻔함을 찾기 195
뻔뻔해지기 실천 강령(1): 우아하게 거짓말하기 197
뻔뻔해지기 실천 강령(2): 기꺼이 욕먹기 205
디오게네스가 우리의 방법이다 209

상담
타인의 시선, 신경 쓰지 마! 215
잘난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쫄지 마! 217
상대방이 싫어할까 전전긍긍, 쫄지 마! 221
뒷소문에 쫄지 마! 224
후배 녀석들, 안 챙겨도 돼! 228
여자 앞이라고 쫄지 마! 230
남자 친구에게 끌려다니지 마! 234
이혼했다고 쫄지 마! 237
어린 시절 기억에 쫄지 마! 243
피해의식에 쫄지 마! 246
이기적인 딸자식, 괜찮아! 251
강자 앞에서 용감하지 마! 254
절이 싫으면 나가지 말고 바꿔! 259
쫄지 마! 그깟 돈! 263

추신 | 잃어버린 욕망을 찾아서: 위악(僞惡)이란 비범한 방법론
자신의 욕망을 점검해 보는 것 270
나의 욕망은 항상 타자의 욕망에 지나지 않는다 273
위악의 방법론 276

에필로그 | 존 레논의 ‘이매진’을 읊조리며 280

책 속으로

“우리의 딜레마는 직장에 다니면 돈을 모으는데, 직장을 다니면 돈 쓸 시간이 없다는 겁니다. 혼자 집에서 쉬게 되면 돈은 없는데 돈 쓸 게 많아요. 그런데 직장에 다니면 돈은 생기는데 일하느라 돈을 쓸 시간이 없는 거죠.” (57쪽_일 )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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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딜레마는 직장에 다니면 돈을 모으는데, 직장을 다니면 돈 쓸 시간이 없다는 겁니다. 혼자 집에서 쉬게 되면 돈은 없는데 돈 쓸 게 많아요. 그런데 직장에 다니면 돈은 생기는데 일하느라 돈을 쓸 시간이 없는 거죠.” (57쪽_일 )

“마르크스마저도 내가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장애가 되면 쓰레기통에 버려야 되는 거죠. ‘이게 사랑이다’라고 방법을 고수할 수 없는 것, 이게 진보인 거죠.” (147쪽_정치)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인정을 받으려고 해서 생겨납니다.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아요. 왜 인정받으려고 그래요? 진짜 위대한 인격은 뻔뻔스러운 거라니까요? 인정받으려는 사람은 항상 정직하려고 한다고요.” (206쪽_쫄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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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체 무슨 일을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일은 하기 싫은데 돈 때문에 출근하고, 상사에게 깨지고 후배 눈치 보이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여전히 모태솔로, 부모님에게는 불효자라 얼굴도 못 들겠고, 시국도 영 마음에 안 들고, 마주치면 결혼하라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대체 무슨 일을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일은 하기 싫은데 돈 때문에 출근하고,
상사에게 깨지고 후배 눈치 보이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여전히 모태솔로,
부모님에게는 불효자라 얼굴도 못 들겠고, 시국도 영 마음에 안 들고,
마주치면 결혼하라는 주변 사람들의 잔소리에 스트레스!

삶에 지친 당신에게 철학자 강신주가 왔다!
당신의 체증을 날려 버릴 철학자 강신주의 돌직구 상담!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들 때,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인생 처방전!

삶이 힘들고 영혼은 지쳐가는 당신, 어떤 고민이어도 좋다. 당신의 상처, 당신의 괴로움, 당신의 타들어가는 속내를 다 알아줄 철학자가 여기 있다.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강신주가 여기 있나니, 고민 있는 자는 간증하라!
MBC라디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의 코너에서 시작해 ‘벙커1’의 《벙커1 특강》의 간판 프로그램이 된 ‘강신주의 다상담’이 드디어 책으로 나온다. 매달 한 번씩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한 주제들을 선정해 사람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아 철학자 강신주가 답을 해 왔다. 고민이라면 뭐든지 다 상담해 주니 ‘다상담’이다. 사람들은 그동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으로 앓아왔던 삶의 수많은 고민들을 ‘간증’해 왔다.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지 막막할 때! 주변 사람들 조언도 다 거기서 거기라 도통 답을 찾기 어려울 때! 철학자 강신주는 지금 당장,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부모님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드디어 내 삶을 사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하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사람에게는 부모님을 우려먹을 수 있을 때까지 다 우려먹으라고 말한다. 이혼의 매력은 새로 누구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라 말하고, 정치에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갈등을 작게 만들려고 해결하기 힘든 큰 갈등을 만들어서 몰입하는 게 아니냐며 되묻는다.
멘토의 시대, 나를 위한다는 친절한 상담들은 많다. 그런데도 여전히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답을 모르겠고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들 때, 《강신주의 다상담》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당장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실전 처방을 제시한다. 폐부를 찌르는 돌직구와 인문학을 종횡무진하며 찾아낸 번뜩이는 삶의 기준으로 당당한 내가 되라고 뼈와 피가 되는 이야기를 되돌려 준다.

진하게 껴안는 돌직구 상담
철학자의 상담이라고 해서 ‘존재가 무어냐 인식이 무어냐’ 하는 질문이나 대답이 나오는 게 아니다. 지금, 여기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맨얼굴을 두고 이야기한다. 동서양 인문학을 종횡하며 끌어올린 개념들은 살아 있는 입말로 변해 ‘막말’처럼 흘러나온다. 편지도 쓰지 말고 가출하라고 하질 않나, 돈 때문에 결혼하기가 힘들다고 하면 그건 별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고 하질 않나, 멘토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무슨 얼어 죽을 멘토를 찾고 있냐고 비난한다. 이성 앞에서 말도 못할 정도로 부끄럽다는 이에게는 음란하다고 일갈하고, 고독은 변비라고 하질 않나, 우리들이 노예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이기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뻐하라고 하고, 거짓말도 잘하고 비겁하게 살라는 주문도 한다.
저자의 ‘막말’은 “탈진할 정도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비릿한 고통을 껴안아 보자”는 저자의 에너지가 담긴, 한 사람 한 사람의 상처와 사연에 깊숙이 들어가고자 하는 강렬한 직구다.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삶에 맞닿은 비유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닥친 문제에 괴로워하는 이에게 형식 따져가며 에둘러 말하느니 확실한 한 방, 기다 아니다가 확실한 이야기가 낫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임제, 백장, 알랭 바디우, 조르주 캉길렘, 스피노자, 마르크스, 버트런드 러셀, 카를 슈미트 등의 굵직한 사상가들의 개념이 저자의 ‘막말’과 함께 버무려져 지금, 여기를 살아 내고 있는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진하게 껴안는다.

현장의 열기와 남아 있는 이야기
‘강신주의 다상담’이 열리는 날이면 대학로에 있는 ‘벙커1’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찬다. 그 열띤 현장에서 사람들은 상처를 토로하고 강신주는 대답한다. 시작은 매번 저녁 7시 30분에 하지만 자정을 넘어가 끝나기 일쑤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고민들까지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강신주의 다상담》은 이 현장의 열기를 가다듬어 담고, 현장에서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와 더 풍부하고 깊은 성찰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글을 더했다. 한 달에 한 차례씩 진행했던 주제들을 두 권에 나누어 엮었다. 첫 번째 권에 ‘사랑’, ‘몸’, ‘고독’을 주제로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고민들을 묶었고, 두 번째 권에는 ‘일’, ‘정치’, ‘쫄지 마’라는 주제로 국가, 가족, 직장 등 공적인 생활과 관련된 고민들을 묶었다. (‘정치’ 편은 팟캐스트로 업로드 되지 않은 주제다.) 두 권을 읽는 데 순서는 없다. 지금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궁금한 책부터 들춰봐도 좋다.
1권과 2권에 담긴 여섯 가지의 주제는 각각 3개의 부로 나뉘어 있다. 각 주제에 대한 저자의 강연이 1부이고, 2부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연과 상담이 담겨 있다. 3부는 현장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남은 이야기를 추신으로 더했다. 주제를 되새김하고 좀 더 깊이 있는 성찰을 도울 수 있는 글이다.

● 2권 소개

2권_일 · 정치 · 쫄지 마 편
:국가, 가족, 직장 등 공적인 생활과 관련된 고민들

Q. 돈은 필요하지만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A. 돈이 되는 것만 일이라는 자본주의에 찌들어 착각하고 있어요. 취업은 안 해도 되지만, 집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세요. 다 일이에요. 일을 안 하겠다는 건 날로 먹겠다는 거예요. 가증스런 옛날 왕족처럼 남을 착취하고 남의 걸 빼앗아 먹겠다는 거죠.

Q. 사람들이 부탁을 하면 매번 거절하지 못하고 전전긍긍 쫄아 있습니다.
A. 이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 반, 싫어하는 사람 반이어야 잘 사는 거예요. 만약 '노'라고 해서 관계가 끊어질 정도의 사람이라면, 그 관계는 끊어지는 게 나아요. 그 사람 앞에서는 항상 '예스'라고만 해야 하니까요.

Q. 할아버지들은 왜 정치에 관심이 많고 보수적일까요?
A. 자본주의는 노인들을 폐물로 만들어요. 그러니까 정치 이야기, 보수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그분들이 마지막으로 강렬했던 때, 당신들이 젊었던 시절에 대한 노스탤지어가 더 강화되는 겁니다. 나쁜 것들은 그 피해의식을 집요하게 이용하는 것들이에요.

일 편에서는 일은 하기 싫은데 돈은 필요한 사람부터, 일에 대한 열정이 식어 걱정인 사람, 회사에 일이 없어 다른 직장을 구할까 고민인 사람까지. 일을 둘러싼 고민들과 상담을 들을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일을 얼마나 폄하해 왔는지, 우리에게 일과 노동은 무엇인지, 향유하는 시간을 극대화하고 자본의 명령에 따라 노동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깨알 같은 저항의 방법들이 담겨 있다.
정치 편에서는 할아버지들이 왜 정치에 그토록 관심이 많은지, 진보적이던 정치인이 왜 갑자기 보수 정당에 입당하는지, 종북이란 무엇인지 정치를 둘러싼 첨예하고 심각한 논의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진보와 보수는 무엇인지, 지금 우리가 정치의 영역에서 고민해야 하는 것, 그리고 지금 우리가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은 어떤 것인지를 담았다.
쫄지 마 편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에 쫄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쫄고, 눈치 보느라 쫄고, 평판에 쫄고, 돈에 쪼는 사람들의 고민에 답한다. 그는 우아하게 거짓말하고 기꺼이 욕을 들으라는 두 가지 실천 강령을 제시한다.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뻔뻔하라고 이야기한다. 그 다음에 우리는 당당해질 수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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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상담을 원하십니까? | to**beyond | 2014.02.2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그럴듯한 이론만 늘어놓는 실적 위주의 도서가 아닌 생활형(?) 철학, 실천 강령들을 안내하는 도서입니다. 간결한 문체로 단숨에...
    그럴듯한 이론만 늘어놓는 실적 위주의 도서가 아닌 생활형(?) 철학, 실천 강령들을 안내하는 도서입니다. 간결한 문체로 단숨에 읽는 것도 가능하지만 감정 수업에 비해 내용의 밀도가 느슨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철학자들의 각종 이론들을 저자만의 방식으로 풀어내어 생활 속의 실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강신주의 다상담 2 | oh**ngsjy | 2014.02.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뻔뻔함의 두 가지 강령. 첫 번째, 거짓말 잘하기. 들키지 않고 부드럽고 우아하게. 두 번째, 기꺼이 욕을 먹기. '하루에 욕...
    뻔뻔함의 두 가지 강령. 첫 번째, 거짓말 잘하기. 들키지 않고 부드럽고 우아하게. 두 번째, 기꺼이 욕을 먹기. '하루에 욕을 세 번 안 먹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생각으로 욕 듣기. 욕이 부족하면 반드시 나서서 욕먹을 짓을 하기.
     
    여러분을 쫄게 만드는 대상들은 대개 뻔뻔해요. 거꾸로 얘기해 보면 여러분들이 '밥'이라는 거예요. 이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보다 더 뻔뻔해지는 겁니다. 싸우라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당당해하지 마세요. 왜 당당하려고 해요? 권력자한테 당당하게 굴면 훅 가는 거예요. 권력자를 이기는 방법은 뻔뻔해지는 거예요. 뻔뻔하기 그지없는 게릴라를 생각하면 편해요. 상대방과 맞짱 뜰 수 없기 때문에 게릴라가 되는 것 아닌가요? 상대방이 나보다 훨씬 강하면, 힘이 생길 때까지 우리는 게릴라가 되어야 해요. 적의 무기로 싸우고, 적의 식량을 축내고, 적의 옷을 입는 겁니다. 뻔뻔스럽게. 마치 적이 아닌 것처럼 태연한 모습으로. 그렇지만 결정적인 순간, 충분히 적과 맞짱 뜰 수 있는 순간에 게릴라는 뻔뻔스러움 대신 당당함을 갖추게 될 겁니다.
     
    벤야민의 이야기를 다시 하면서 마무리를 지을게요. "매 순간 한 보 한 보만이 진보이다." 한 보를 내딛지 않고 두 보를 생각하거나 세 보를 생각하거나 N+1보를 생각하면 진보가 아니라는 겁니다.
     
    회사에서 여러분의 에너지를 다 쓰지 마세요. 주인의 일에 에너지를 모두 쓰지 말아요. 회사에서 에너지를 쓰면 여러분이 원하는 일을 찾을 시간과 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직장 다니시는 분들, 반드시 해야 될 일이 뭔지 아시겠죠? 회사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겁니다. 일이 끝나고 나서 그 모든 에너지를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거예요. 보고 싶은 연극을 보세요. 연극 봐서 피곤하니까 그 다음날 오전에 출근해서 또 잘 쉬어요. 하지만 완전히 들키지는 않게. 할 수 있어요?
     
    직장이나 일이라는 건 옷가지와 같아서 벗어던지고 또 입는 거예요. 저는 제자들이 취업을 하면 "이제 취업을 했으니 희망의 복음을 전하겠다"라고 해요. 그러면 제자들이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죠. 그럼 저는 항상 이 회사 아니면 못 먹고살겠다는 느낌이 들 때 회사를 때려치우라고 해요. 그리고 취업하신 분들께 이 이야기를 참고로 드리고 싶어요. 올해 아에 사표를 한 번 내세요. 큰일 말고 아주 사소한 일로요. 올해 안에 사표를 한 번 내세요. 큰일 말고 아주 사소한 일로요. 여러분 기준대로 이유는 만들면 돼요. 오늘 과장이 내 발을 밟았다. 그럼 사표 내세요. 나 만만한 사람 아니라는 식으로요. 사표를 한 번만 내면 별게 아니라는 걸 알아요.
  •   이 책 <강신주의 다상담>은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의 코너에서 시작해 “벙커1 특강”의 간...
      이 책 <강신주의 다상담>은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의 코너에서 시작해 “벙커1 특강”의 간판 프로그램이 된 [강신주의 다상담]이 책으로 나온 것이다. <강신주의 다상담>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에서는 사랑,몸,고독을 주제로 상담이 펼쳐지고, 2권에서는 일,정치,쫄지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권에 이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고, 유쾌상쾌통쾌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속시원한 이야기에 집중하며 읽게 되었다. 
     

     
     조금은 위험한 듯도 하고, 이렇게까지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사실 우리는 살면서 말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산다. 이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심정이 큰 것일테다. 하지만 강신주식 상담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하는 데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감정의 정화가 된다. 그동안 너무 이래저래 쫄면서 살았나보다.
     
     정치에 관해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부분이 '볶음밥을 먹을 권리'였다.
    여섯 명 정도 모여서 중국 요리 시켜 먹었던 적 있죠? 그런데 짜장면 먹고 싶은 사람이 셋, 짬뽕이 둘, 볶음밥이 한 명이에요. 직접민주주의는 뭐냐면 그냥 시키는 거예요. 짜장면 셋, 짬뽕 둘, 볶음밥 하나, 이렇게요. 대의민주주의는 뭐예요? 일단은 볶음밥을 제거해야 돼요. 그러고 나서 투표를 하게 되면 과반수가 되죠. 과반수가 되면 다 짜장면을 먹는 거예요. 독재라는 건 볶음밥을 먹겠다는 사람이 선배라서 다 볶음밥을 먹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죠? (143쪽)
     
    먹을 것으로 설명을 하니 이해가 빠르다. 독재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선배가 볶음밥을 좋아해서 먹어보니 볶음밥이 맛있었다고, 자기가 짬뽕 먹고 싶었던 걸 까먹은 거라며, 설명을 한다. 그의 실명을 거론하자니 심장이 쪼그라드는 나는 겁쟁이~ ^^
     
     2권을 보며 일에 대해서도, 정치에 대해서도 시원시원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말을 빙빙 돌려가며 변죽만 울리다가 마는 것이 아니라, 핵심만 직설적으로 콕콕 이야기해주니 좋았다. 철학자의 책이라고 하여 선입견을 가졌던 시간을 떠올린다. 강신주의 다른 책도 읽어보려고 계획 중이다. 어떤 상담법이 누구에게나 잘 맞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나에게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 일.모든 일을 돈과 연관하여 생각한다는 우리들.'돈 받...
    일.
    모든 일을 돈과 연관하여 생각한다는 우리들.
    '돈 받지 않고 하는 일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봉사활동'이요!
    라고 말하는 건 봉사활동을 생각할 때도 우린 역시 돈 과 관련하여 생각한다.
    그럼 돈 받지 않고 하는 일이 뭐가 있을까?
    농사!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을만큼만 하는 농사. 안한다고 누가 뭐라할 일 없고 나의 자유의지 농사.
    나역시 위의 질문에 봉사활동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봉사활동 하러 가는 길에 읽어서 그런건가?;;;;)
    '일일부작 일일부식' 일을 하지 않으면, 혹은 일을 못 하면 죽겠다.
    그만큼 목숨처럼 생명처럼 일이 중요하다는 거다.
    우리가 친구네 집에가서 밥 얻어 먹고, 그냥 집에오면 안된다. 설거지라도 하고 와야하며, 취준생때도 집안일 청소라도 해야한다. 일 안하고 먹으려고 하는 건 남의 걸 빼앗아 먹겠다는 것이다.
    일은하되 회사에 가서 에너지를 비축하라는 저자.(이 책을 추천해준 울언니와 나는 이대목에서 빵 터졌다. 그리고 실제로 행하고 있다는 어떤오빠ㅋㅋㅋㅋ)
    일은하시라고 집에서 혼자 놀면 뭐해요. 친구도 없는데?
    가장 이상적인 건, 직장에서 필요한 만큼 적당히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집에 가서는 무엇인가 향유할 것이 있는 거다. (앗, 요즘의 나?)
    하지만 우린 일과 퇴근 후 향유하는 시간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다고.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일에 피곤함을 느낀다. 때문에 계속 일만 해오던 가장이 갑자기 주말에 아이들과 놀아주라하고, 집안일 하라하면 일하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고.
    향유하는 시간을 갖어야 한다는 말씀. 진짜 천배 만배공감.
    직장상사 중에 집에 안가고 직원들 데리고 놀려고하는 상사들.
    (내 경험상 그런분들 의외로 많다.;;그러니 우리나라가 제 시간에 퇴근을 못하는거 아닐까..)
    옛날 노예제도에서 노예들은 노예신분에서 탈출하려고 했으나 우리는 우리발로 노예의 길로 걸어간다. 그것도 노예가 될 준비를 스스로 하면서. 회사에서 짤려 노예해방이 되어도 즐겁기는 커녕 다시 노예가 될 준비를 하며 전정긍긍해한다. 음.. 이건 어쩔 수 없는 것같다. 나 또한 자유로운 노예가 되길 원하진 않는다. 만약 돈이 나오는 구멍이 있다면, 정말 일을 하는 노예가 될 수 있겠지. 완전 날로 먹으려는 사람들 아니라면 다들 나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향유하는 시간을 갖자. 그리고 그 시간을 맘껏 즐기자.!!!
     
     
    정치.
    정부는 수탈과 재분배의 기능을 한다. (수탈이라는 표현이 좀 불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도 적당한? 표현같다.) 그러니 당연히 수탈을 많이 하는 사람의 입장에 설 수 밖에 없는거다. 이명박정부 뿐만 아니라 이는 김대중, 노무현정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몇 십억 세금내는 대기업과 커피값 세금 내는 우리가 당연히 같을 순 없겠지.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고, 존엄성을 갖는 거고 그 존엄한 권리는 누구한테도 양도하지 못하는 거다. 살짝 주지만 바로 회수해야 하는 것이다. 민주주의에는 간접민주주의도 대표민주주의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직접민주주의다. 불가능하다해도 그게 맞다.
    투표 할 때,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다 비슷비슷하다"며 불평하는 사람들 있다. (꽤 많다. 나역시도 그랬다.) 맞다. 그래도 50보 와 100보는 같지 않다. 예를 들어 내가 칼로 사람을 찔렀다. 이 사람이 죽진 않았지만 감옥에 갈 것이다. 그럼 이왕 감옥에 갈 바에 아예 죽여버릴까? 자. 여기서 칼로 사람 찌르고 감옥가는 것과 죽이고 감옥가는게 어찌 같냐 말이다. 타인을 다치게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아주 다른거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되었을 때, 우리나라 망했다며 이민을 가야하네, 식음전폐를 해야겠네 하는 사람들 SNS뿐만 아니라 실제로 참 많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진보적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한다 하더라도 민주주의가 승리한 건 아니다. 민주주의에서 100보 먼 사람이 됐다고 절망할 것 없다. 거기서부터 걸어가면 된다. 민주주의의 관건은 우리다. 나의 정치적 권리, 우리 공동체의 미래에 대해서 발언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양도하지 않겠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사적 소유를 인정하되 하나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영역을 얼마나 넓힐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집 거실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시골 마을 회관도 어떤 할아버지 한 명이 독점하는가? 아니다. 누구도 독점 못 해서 아무나 쓸 수 있는 그 공간. 그 공간이 얼마만큼 있느냐가 중요하다.
    
    
    쫄지마.
    쪼는 것의 반대말은 당당함이 아니다. 뻔뻔해지는 것이다.
    뻔뻔해져라. 뻔뻔함의 두 가지 강령. 첫 번째, 거짓말 잘하기. 들키지 않고 부드럽고 우아하게. 두 번째, 기꺼이 욕을 먹기. 욕이 부족하면 반드시 나서서 욕먹을 짓을 하기.
    무식하면 쫄지 않는다.(완전공감) 우리가 쫀다는 것은 무서워서 쪼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지 못해서 쪼는 경우가 많다. 이걸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은 그냥 하는 것이다. 판타지다. 내가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판타지가 너무 큰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 판타지에 한 걸을 내딛었을 때 신기루처럼 없어진다. 뭐든지 한 번의 경험은 필요하다. 나도 내가 무서워해서 일부러 도전하고 시도해 본 것들이 꽤 있다. 운전도 그렇고, 수영도 그렇고, 내가 너무 무서워하니까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해봤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도 운전을 하는 것도 수영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 한번의 경험으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아니네. 무섭진 않네. 라는걸 깨달았다. 그게 내가 도전한 이유이기도 했고. 어떤 것에 도전하고 시작 할 때도, "일단 해보고 보자. 안해봤는데 어떻게 알아?" 라는 마음으로 하는 일이 그렇지 않은 일보다 훠어어얼씬 많다. 일단 부딪히고 '아니구나'하고 깨달아야 아닌걸로 마음접는 나다. 이건 내가 지금 이십대라서 가능한 일일까? 내 성격일까? 아직은 모르겠다. 그래도 나는 많은 도전을 했고, 많은 경험을 했다 생각한다.
    상담 내용을 보니 타인을 의식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나는 그런편은 아니라서.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건 예전에도 그랬지만, 나이먹을 수록 더 그러는 것같다. (그래야 세상 사는데 좀 더 좋다.)누가 내게 '야이 미친년아' 하면, '응 나 미친년이야^^.'하고 반응하라는데, 가끔 욱 할 때도 있지만, 나도 대부분 저런 반응인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나도 싫어하는 상대방에게 날 좋아해주길, 아니 나 싫어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지 말자. 뭐 이런마인드다. '그래 우리 서로 싫어하니까 쌤쌤.'
    또한 우리는 타인이 나를 인정해주길 바란다. 직장에서도 인정받기를 바란다. 그런데 왜 그걸 직장에서 찾냐. 직장에 돈 벌러 간거 아니냐. 인정받으러 간거 아니지 않냐. 처음엔 공감이 가지 않았다가 나중엔 완전 공감. 생각해보니 나도 요즘 이런 것들로부터 점점 자유로워 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일을 잘 처리 했다고 누가 나에게 칭찬을 해주길 인정해주길 바라지 말자. 객관적인 시각으로 잘한 거라면 말로써 뱉어내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다는게 내 생각. 구지 뭘 그걸 말로써 단어로써 문장으로써 들으려 하는가.
    
    대부분 점심시간에 밥먹으며 틈틈히 읽었다. 때로는 다음 상담내용이 궁금해서, 강의가 궁금해서 빨려가듯 읽기도 했다. 팟캐스트로 들었던 내용이 다시 새록새록 떠올랐다.
    "잘 살아보세. 나도 만세 당신도 만세 우리모두 만만세"
  • 저자 이력도 안보고 표지가 재미있어보여서 산 책인데 팟캐스트에서 나름 유명한 철학박사라고 한다.   ...
    저자 이력도 안보고 표지가 재미있어보여서 산 책인데
    팟캐스트에서 나름 유명한 철학박사라고 한다.
     
    강신주의 다상담 1,2권이 있는데 1권은 뭐 사랑 고독 그런 주제라 패스하고
    2권이 일 정치 관련된 내용이라 한번 사봄
     
    읽고난 감상평은..뭐랄까
    내가 이 책을 읽었단 사실을 우리 팀장님께 전하면 안되겠다 란 생각이 들었달까?? ㅋ
     
    낄낄대면서 읽다가도
    일을 대하는 내 태도에 대한 고민과
    나 또한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만 치중한게 아닌지
    진짜 내가 원하는 건 뭔지를 다시한번 성찰해보게 되었다는 점이 좋았고...
     
    한편으로는 역시 이런식의 책은 사례나 해결책이 너무 극단적이야 란 생각도 동시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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