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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토리(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448쪽 | A5
ISBN-10 : 8959861685
ISBN-13 : 9788959861682
구글 스토리(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중고
저자 존 바텔 | 역자 이진원 신윤조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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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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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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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10cm, 세로 1cm 남짓한 '판도라 게이트'라 불리는 검색창을 통한 검색으로, MS를 누르고 현재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매일 6500만 명이 접속하여 전세계에서 35개의 언어로 2억 5000만 건 이상 검색하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 미국 비즈니스 역사상 최단기간 급성장한 전도유망 인터넷기업, GM, 맥도널드보다 기업가치가 높고 장부상 빚이 없는 우량기업, Gmail, Print, Google, Earth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구글'의 성공 비밀을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엔 인터넷 거품이 사라지면서 닷컴기업들의 대몰락기에도 살아남은 것은 물론이고, 한번의 실패도 겪지 않고 야후나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빠른 성장을 구가하면서, 결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화제가 된 기업공개를 실시한 구글의 성공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하지만 단순히 구글이란 한 기업의 성공만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것을 뛰어넘어 대표적인 검색엔진 야후 알타비스타, 익사이트 등 구글의 경쟁업체들의 탄생과 성장, 발전과정까지 검색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이 시대에 '검색'이 갖는 사회`경제'문화`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본다. 즉 구글로 대표되는 검색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검색기술이 마케팅과 미디어, 대중문화, 연애, 취업, 시민의 자유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미칠 엄청난 영향에 대해 거시적 시각에서 통찰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존 바텔(John Battelle) 세계적인 IT 전문지 〈와이어드 Wired〉와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The Industry Standard〉의 창간인이자 에디터로서 실리콘밸리 하이테크산업의 기술발전과 전이과정을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봐온 IT 업계의 저명한 저술가이다. 버클리대학 언론대학원 객원교수이자 비즈니스 리포팅 프로그램(Business Reporting Program)의 디렉터이며, 더스탠더드닷컴(TheStandard.com)을 운영하던 스탠더드 미디어 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이자 회장을 역임했다. 30여 개의 잡지와 웹사이트 발행 및 런칭에도 참여했고,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내일의 글로벌리더’로 뽑혔으며, 회계법인인 어니스트앤영(Ernest&Young)이 제정하는 그해의 기업가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저자 존 바텔은 Web 2.0 컨퍼런스의 의장으로 일하면서 〈비즈니스 2.0 Business 2.0〉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신생회사 연합미디어(Federatated Media)의 발행인으로서 온라인 저술가들인 블로거들의 출간을 돕는 ‘대리출간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기술과 문화 블로그 중의 하나인 보잉보잉(BoingBoing)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바텔은 이 책을 쓰기 위해 3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와 알타비스타를 개발했던 루이스 모니에르를 비롯해서 실리콘밸리에서부터 시애틀과 월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감수 | 전병국 검색엔진 및 정보경영 컨설턴트. 라이코스코리아 검색팀장으로 뉴스와 검색 서비스를 총괄했다. 이후 독립하여 검색엔진 전문 컨설팅회사인 검색엔진마스터를 이끌고 있다. 야후, 다음 등 주요 포털들의 후원으로 검색엔진 관련 컨퍼런스와 세미나들을 개최했으며, 우송대학교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저서로 《Delete!》《검색엔진등록과 상위랭킹 전략》 등이 있다. 역자 | 이진원?신윤조 이진원 :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과학기술원 정책연구소 조교, 코리아헤럴드 기자, 재정경제부 해외경제 홍보담당, 로이터 통신사 국제금융팀 기자를 거쳐 현재 동사에서 프로덕션 에�

목차

추천사 | 검색혁명의 서막을 올린 구글에서 배워야 한다
검색업계의 기린아 구글, 미래를 그리다
검색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숨어 있다

1. 세상을 바꾸는 힘, 검색
의도의 데이터베이스, 검색
검색은 물질문화의 산물이다
이 시대의 키워드, 검색
검색과 인간과 기계의 만남
검색이란 행위가 갖는 의미
인공지능으로 가는 길목의 검색

2. 검색은 어떻게 가치를 창출해내는가
검색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누가 검색을 하는가
사람들은 무엇을 검색하나
검색은 어디에서 왜 일어나는가
언제 검색을 하나
여기에 돈이 되는 검색의 해답이 있다

3. 구글 이전의 검색엔진들
초기의 검색엔진들은 어떠했나
제대로 된 최초의 검색엔진, 알타비스타
인터넷에 색을 입힌 루이스 모니에르
기업용 미니컴퓨터에서 벗어나지 못해 무너진 DEC
알타비스타의 흥망성쇠
컴팩에 인수된 알타비스타, 포털이 되다
알타비스타의 전철을 밟은 라이코스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진 익사이트
포털의 절대강자 야후의 시작
야후, 날개를 펴다

4. 검색의 새 장을 연 구글의 탄생
자신의 발명품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래리 페이지
래리 페이지, 스탠포드에서 세르게이 브린을 만나다
인용과 역방향 추적에 관한 프로젝트
대담하게 웹페이지에 순위를 매기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검색수요가 ‘구글’의 탄생을 이끌다
여자친구의 차고에서 시작한 초창기 구글
2,500만 달러를 투자받다
검색과 광고를 연결시키지 않은 채 수익을 창출하려 하다

5. ‘구글’이 되었을지도 모를 고투닷컴의 성공과 실패
사업의 귀재 빌 그로스, 인터넷에 발을 들이다
끊임없는 ‘아이디어’로 성공의 축배를 들다
오로지 트래픽 계약만이 중요했다
트래픽의 ‘양’이 아닌 ‘질’에 어떻게 가치를 지불하게 할 것인가
검색자들이 클릭한 만큼 광고주에게 돈을 받다
광고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고투닷컴
고투닷컴, 유료 검색 광고 분야를 평정하다
오버추어가 된 고투닷컴, 구글에 주도권을 빼앗기다
검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포털들
오버추어의 막은 내렸어도 새로운 검색엔진을 꿈꾼다

6. 구글, 5년 만에 30억 달러의 기적을 이뤄내다
광고보다 홍보를 통해 성장해나간 구글
뛰어난 검색결과와 빠른 검색 속도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
구글의 CEO를 찾아라
에릭 슈미트를 영입하다
구글의 슬로건 ‘악해지지 말자’
끊임없이 세력을 확장해나가다
9.11 사태가 구글 뉴스를 탄생시키다
구글, AOL과 계약을 맺다
사람들의 반감을 사기 시작한 구글
그러나 구글의 행진은 멈추지 않는다

7. 검색,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구글이 준 것, 구글이 앗아가다
인터넷 세계에 몰아닥친 강력한 허리케인, 구글 댄스
검색엔진 최적화 세계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나
스팸을 어떻게 정의하고 걸러낼 것인가
‘플로리다’는 ‘애드워즈’를 사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검색, 마케팅의 개념을 변화시키다
모든 산업이 검색으로 연결된다
지역검색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
검색이 모든 산업을 바꾼다
하지만 검색에도 문제는 있다
검색결과에 대한 신뢰가 키워드이다
‘검색’을 위협하는 부정클릭

8. 검색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
검색엔진에서 ‘나’ 찾아보기
구글이 내 이메일을 엿본다고?
법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개인에 대한 부당한 수색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구글은 왜 다른가

9. 구글, 기업공개를 단행하다
구글의 기업공개에 사람들이 거는 기대
그들은 너무도 오만했다
구글은 과연 기업공개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구글, 운명을 시험하다
기업공개를 끝낸 구글은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10. 미래의 구글은 어떤 모습일까
빠르게 성장한 만큼 따르는 고통도 크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구글과 야후에서 검색어 ‘어셔’가 의미하는 것은 다르다
구글,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다

11. 완벽한 검색은 어떻게 가능한가
검색에 장애물이란 없다
이동경로가 완벽한 검색을 좌우한다
완벽한 검색으로 가는 길목의 개인화된 검색
새로운 인터페이스 등장하다
차세대 지능형 웹, 시멘틱 웹이 온다
시멘틱 웹과 블로그는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시멘틱 웹의 미래를 엿보다
그렇다면 왜 지금 웹파운틴인가
구글과 웹파운틴이 만난다면
특정영역 검색이란 무엇인가
시간마저도 초월해 검색 가능한 웹
완벽한 검색을 찾아서

에필로그 | 나는 ‘불멸’에 대해 검색하고 싶었다
감사의 글 Notes

책 속으로

이제 검색은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끔 사용하면 편리한 정도의 서비스에서 정보화 시대의 컴퓨터 활용에 반드시 필요한 인터페이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실리콘밸리에서 활동중인 엔지니어이자 기업가인 레이미 스타타는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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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검색은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끔 사용하면 편리한 정도의 서비스에서 정보화 시대의 컴퓨터 활용에 반드시 필요한 인터페이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실리콘밸리에서 활동중인 엔지니어이자 기업가인 레이미 스타타는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검색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인터페이스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손안에 넣을 수 있다. 검색은 그러한 정보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시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몇 년 동안 검색은 우리의 정보세계를 항해하는 보편적인 방법이 되었다. 윈도우가 개인용 컴퓨터와 우리의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도구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검색은 인터넷과 우리의 상호작용을 매개한다. 아무나 골라 그 사람 앞에 검색창을 한번 들이대보라. 분명 그는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모든 검색어들의 집합은 우리가 알고자 의도하는 개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이룬다. ― 1. 세상을 바꾸는 힘, 검색 중에서 퓨 인터넷&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의 연구에 따르면 검색자들이 검색엔진을 1회 방문할 때마다 평균 5번 검색을 한다. 분명 우리는 첫번째 시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거나, 혹은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얻은 결과 때문에 또다른 질문을 갖고 검색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논쟁의 소지는 있지만 좋은 질문을 만드는 것보다 더 위대한 창조 행위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날마다 우리는 검색을 통해 인터넷에 수억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런 사실에 대해 우리 모두가 거의 동일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동일한 질문을 많이 던지고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독특한 질문을 훨씬 더 많이 던지고 있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검색의 힘이 있는 것이다. 매우 높은 검색빈도수를 가진 몇 가지 검색어가 존재하지만 그래프는 급격히 평평해지면서 긴 꼬리 모양처럼 된다. 검색의 힘은 바로 이 꼬리 부분에 놓여 있다. 단어가 무엇이든지 웹상 어딘가에는 그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결과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파이퍼 재프리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일 5,000만 개의 독특한 키워드 조합이 검색엔진에 입력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구글은 이보다 많은 키워드 조합이 입력된다고 보고 있다. 구글은 1일 검색어 중 50퍼센트 가까이, 다시 말해 1억 개 이상이 독특하다고 본다. 이러한 검색어의 풍부한 다양성은 검색 자체의 복잡성뿐만 아니라, 검색을 지원하는 확실한 광고모델을 만들어낸다. 어떤 시기에 누군가에게 경제적인 가치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키워드의 수는 말 그대로 수백만 개에 이른다. ― 2. 검색은 어떻게 가치를 창출해내는가 중에서 이전의 검색엔진들과 마찬가지로 라이코스는 크롤러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인덱싱했지만, 좀더 세밀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페이지의 의미를 결정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라이코스는 주요 검색엔진 중 최초로 웹사이트와의 링크들을 관련성을 기초로 사용했다. 구글이 현재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방식이 토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 3. 구글 이전의 검색엔진들 중에서 “팔로알토에 있는 체리턴 교수의 집 베란다에는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이 있었다. 우리는 구글을 시연했고, 앤디 벡톨샤임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나서 그는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수표를 써드리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군요’라고 말했다”라고 래리 페이지는 회상한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그런 제안을 받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앤디 벡톨샤임이 자동차에 수표책을 가지러 간 사이에 얼마를 요구할지에 대해 의논했다. 그리고 앤디 벡톨샤임이 돌아오자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한 금액을 제시했다. “우리가 금액을 제안하자 그는 ‘충분한 것 같지 않군요. 저는 그 액수의 2배 정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했다”라고 래리 페이지는 말한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깜짝 놀랐지만, 당연히 앤디 백톨샤임이 제시한 금액을 받아들였다. 앤디 벡톨샤임은 수표에 회사명을 뭐라고 적어야 하는지를 물었다. 구글의 창립자들은 그때까지 회사 이름을 정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자 앤디 벡톨샤임은 서비스의 이름을 따서 구글사(Google Inc.)로 하자고 제안했고, 그들은 그의 제안에 동의했다. 그리고 몇 분 뒤 그들의 손에는 10만 달러짜리 수표가 쥐어져 있었다. 바로 이런 데 회사를 창업하는 맛이 있는 것이다. ― 4. 검색의 새 장을 연 구글의 탄생 중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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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터넷의 허리케인, 구글이 온다! 2005년 9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네트웍스는 구글의 전세계 검색점유율이 57퍼센트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4년과 비교해볼 때 10퍼센트나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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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허리케인, 구글이 온다! 2005년 9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네트웍스는 구글의 전세계 검색점유율이 57퍼센트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4년과 비교해볼 때 10퍼센트나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구글에는 매일 전세계에서 6,5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접속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35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은 이러한 수치에서 보듯 누가 뭐래도 단연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이다. 그런 구글이 드디어 2006년 본격적인 한국 상륙을 준비하고 있다. 4년 전부터 한글 서비스를 제공해온 구글이 2006년 초 한국법인을 설립할 예정인 것이다. 코리안클릭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 내 검색 서비스 중 구글의 점유율은 1.3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한국 내 구글의 본격적인 가동 이후에도 이 수치는 변하지 않을까? 국내에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러나 구글이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는 곳은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다. 1998년 9월, 여자친구의 차고를 빌려 첫발을 내디딘 검색업체 구글은 불과 6년 뒤인 2004년 8월,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한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기업공개를 해냈다. 그리고 2005년 11월말 구글의 주가는 400달러를 넘어섰다. 기업공개를 한 지 불과 6개월만인 2005년 초에 주가가 200달러로 솟구친 후에도 무려 100퍼센트 이상이나 주가가 상승한 것이다. 주가 상승에서 보듯 구글의 고공행진은 마치 그 끝이 없을 것처럼 보인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미국의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에 올라 있으며, 미국의 비즈니스와 금융 역사상 최단기간에 가파른 고속성장을 구가한 인터넷 기업이다. 또한 제너럴모터스나 맥도널드보다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구글의 성공비밀이 최초로 공개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구글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검색’이다. 오늘날 ‘구글’은 ‘검색’이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될 정도에 이르렀다. “I google it”이란 말이 ‘검색하다’는 뜻으로 드라마나 영화 등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것을 통해 이미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마디로 구글의 힘이 검색이라 해도, 우리는 요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신문에 오르내리는 구글이란 기업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떨쳐버릴 수 없다. 구글은 어떻게 그처럼 짧은 시간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성공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일까?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검색’이 뭐길래? 이런 우리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120퍼센트 충족시켜줄 따끈따끈한 한 권의 책이 나왔다. 바로 〈와이어드〉와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등을 창간한 언론인이자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이 ‘내일의 글로벌리더’로 뽑을 만큼 뛰어난 경영자이기도 한 IT업계의 저명한 저술가 존 바텔이 3년여에 걸쳐 4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써낸 역작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The Search》가 그 책이다. 저자 존 바텔이 인터뷰한 사람들 중에는 구글의 공동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 야후의 공동창립자인 제리 양과 데이비드 파일로, 알타비스타를 개발한 루이스 모니에르 등이 들어 있다. 수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저자는 우리 시대 문화적 이정표로서 검색이 갖는 혁신적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는 에반젤리스트로서의 열정과, 세세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파헤치려는 저널리스로서의 자세로 매력적인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은 무엇보다 그동안 감춰져 있던 구글이란 기업을 세상에 제대로 소개하면서도, 단지 짜릿한 성공신화만이 아닌, 구글의 이런 성공을 거대한 검색혁명의 서막으로 보는 데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언급하는 구글의 문제점과 딜레마는 검색산업의 숙제로도 읽힌다. 어디든 영원한 승자는 없기에 구글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검색 전체를 조망하고 통찰하려는 저자의 균형잡힌 노력 덕분에 이 책에서 저자가 보여준 검색에 대한 과거 10년에 대한 회상은 미래 10년을 예측하는 열쇠로 다가온다. 우리 인류는 이제 겨우 검색의 끝자락을 붙잡았을 뿐이다. 바로 검색에 미래를 여는 열쇠, 그리고 권력과 산업을 재편할 무서운 힘이 숨어 있는 것이다. ‘검색’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숨어 있다! 이제 ‘검색창’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검색’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생경한 말이었다. 그러나 월드와이드웹이 출현하고, 인터넷이 단기간에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이제 ‘검색’은 컴퓨터, 특히 인터넷을 이용할 때 가장 기본적이고 필연적인 행위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찾고 그 노래를 듣기 위해 검색을 하기도 한다. 또 만들고 싶은 요리의 레시피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하기도 하며, 주식시황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하기도 한다. 또한 제출할 리포트의 자료를 찾기 위해서도 검색하며, 심지어는 옛애인이나 옛친구 등 사람을 찾기 위해서도 검색을 하며, 좀더 내밀하게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동성애자의 고뇌어린 검색과 폭탄 제조자를 꿈꾸는 사람의 은밀한 검색, 그리고 데이트 상대를 찾고 있는 여성의 불안스런 검색도 들어 있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검색’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 또한 검색은 이제 일상의 한 단면을 넘어서 우리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정도로까지 우리 생활에 자리잡아버렸다. 그래서 요즘은 무엇이 검색순위에 오르고 있는지가 자연스레 우리의 관심사에까지 오르내린다. 저자가 1장에서 살펴보는 것처럼 한 해 동안 가장 인기를 누렸던 검색어나 가장 빨리 인기를 잃었던 검색어를 살펴보면 우리 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즉 검색은 사람들의 의도와 욕망과 바람들이 모여 있는 ‘의도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 of intentions)’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검색이 이처럼 우리 생활의 중심에 자리잡을 거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지만, 이제 검색이 없는 우리의 생활이란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검색’은 우리의 생활과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아버렸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그것을 제대로 인식조차 하고 있지 못한 사이에 말이다. 그렇게 ‘검색’이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어 전반적인 문화까지도 바꿀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든 검색가능하게 하는 검색엔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이 없다면 검색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공은 그런 검색엔진을 끊임없이 향상된 모습으로 개발해낸 여러 검색엔진업체들, 즉 닷컴 기업들에게 돌려야 한다. 구글은 어떻게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나? 저자 존 바텔은 이 책에서 바로 그런 ‘검색’과 ‘검색엔진업체’들의 발전사를 다루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눈부신 성공을 이뤄낸 검색엔진업체 구글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우리에게 검색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나갈 것인지에 대해서까지 세세히 살펴보고 있다. 구글은 ‘검색’을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한 기업이다. ‘완벽한 검색엔진’을 추구하는 기업이념과,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좀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유용성’이야말로 구글의 초고속 성장을 가능하게 한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구글의 검색엔진과, 다양한 변수와 세밀한 공식을 바탕으로 웹페이지의 중요도를 매기는 구글만의 ‘페이지랭크’ 기술은 다른 검색엔진들이 감히 따라갈 수 없는 구글만의 자산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 빌 게이츠도 “검색에 있어서는 구글이 우리를 한방 먹였다”라고 말한 것이다. 물론 구글 이전에도 검색엔진들은 존재했다. 1990년에 만들어진 웹 이전의 검색 애플리케이션으로 최초의 인터넷 검색엔진이라 할 수 있는 ‘아키’도 있었고, 1996년에 인터넷에서 가장 사랑받는 검색엔진이었던 ‘알타비스타’도 있었다. 주요 검색엔진 중 최초로 웹사이트와의 링크들을 관련성의 기초로 사용했던 ‘라이코스’도 있었고, 웹페이지들을 개념에 따라 그룹으로 묶는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최초의 검색엔진이었던 ‘익사이트’도 있었다. 이런 검색엔진들 중에는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진,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것들도 있고, 소유주가 여러 차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제는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구글은 오로지 ‘검색’으로 시작해, ‘검색’에만 집중했고, ‘검색’으로 눈부신 성공을 일궈냈다.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포털에 눈돌리며 검색을 하나의 장식품 정도로 여길 때 구글은 검색으로 승부한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검색이란 수단으로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구글의 1일 검색건수는 2억 5,000만 건 이상이다. 전세계의 수천만 명이 구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사고방식이 경제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꾼다! 검색은 우리의 일상과 문화를 바꾸기도 했지만, 나아가서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리기까지 했다. 7장에 등장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소상인인 닐 몬크리프를 통해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닐 몬크리프는 인터넷에서 ‘큰 사이즈의 신발’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구글에서 ‘큰 발’이나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결과에서 제일 위에 그의 사이트가 나타남으로써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구글이 스팸을 없애기 위해 주기적인 알고리즘 업데이트인 ‘구글 댄스’를 시행한 이후 그의 사이트는 더 이상 검색결과에서 상위에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창고에는 재고가 쌓이고 대출금도 갚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몇 달이 지난 후 닐 몬크리프의 사이트는 다시 검색결과에서 상위에 나타나게 되었지만, 이것은 검색결과가 돈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과 그렇기에 검색엔진이 갖는 엄청난 힘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이처럼 인터넷 세상에서 검색은 마케팅의 개념까지도 바꿔버리게 되는데, 이것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존 바텔은 이것을 젊은 예비 아빠가 인터넷에서 임신과 아기에 대해 검색하며 텔레비전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출산관련용품을 구입하는 시나리오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검색은 이제 모든 산업으로 연결되며, 또한 모든 산업을 바꾸고 있는데 잘 만든 검색기술은 곧 돈으로 이어진다. 2001년 3억 달러에 불과하던 전세계 검색광고시장은 올해 68억 달러, 2008년께면 10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검색은 이제 2003년 이후 해마다 28퍼센트씩 덩치를 불려나가는 황금알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이 또한 구글의 업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무분별한 방문자 100명보다 관심있는 1명의 방문이 곧 돈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구글은 가장 먼저 간파한 것이다. 구글을 모르면, 인터넷 시대에 결코 생존할 수 없다! 저자 존 바텔은 “우리는 검색을 통해서 1990년대 초기부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무한한 미래에 이르기까지 근대 인터넷 시대의 모든 문화와 상업적 뉘앙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검색은 곧 산업과 문화,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21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다. 특히 그는 11장에서 완벽한 검색은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보고 있는데, 이 장을 통해 인터넷 사용자들이 단순한 검색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의미있는 변화와 움직임을 보여주며 우리들에게 검색의 미래를 그려보게 만든다. 어쩌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 검색이 가져올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꿈꾸길 바란 것인지도 모른다. 또한 밝음 뒤에는 어두움이 있는 것처럼, 진화발전하는 검색의 긍정적인 측면(디지털화된 모든 자료의 영구적인 보관과 그로 인한 생활의 편리)에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는 부정적인 측면(8장에서 다루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해법을 함께 찾아내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 검색은 유기체와도 같은 것이다. 검색서비스는 사회환경의 변화를 먹고, 사용자의 욕구를 마시고 자란다. ‘검색 황제’ 구글 역시 예외라 할 수 없다. 검색에서 출발한 구글은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인터넷 도서관 서비스 등 사용자의 구미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점차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심지어는 PC 속 사진을 검색하고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도록 하는 등 소프트웨어업체의 몫까지 거들고 나선 상황이다. 따라서 지금 거대기업인 MS, 야후, 아마존, 월마트, 이베이 등이 구글의 성장을 두려워하며 대책 모색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가로 10cm, 세로 1cm 남짓한 ‘판도라 게이트’로 세상을 평정한 기업, 검색업체 구글의 창조력과 파괴력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 것인가? 이제 구글의 행보는 어느덧 IT산업의 발전방향과 등식을 이루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검색서비스의 미래와 더불어 IT산업의 방향을 점쳐보고자 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또한 그 속에서 우리는 인터넷 시대를 헤쳐나갈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왜 구글의 사고방식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면 당장 이 책부터 읽어라! 세스 고딘|《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정보가 넘쳐날수록 그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주는 역할이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 중심에 구글이 있고, 검색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구글을 짜릿한 성공신화가 아닌 거대한 검색혁명의 서막으로 보는 데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언급하는 구글의 문제점과 딜레마는 곧 검색산업의 숙제로도 읽힌다. 검색 전체를 보려는 저자의 노력 덕분에 과거 10년에 대한 회상은 미래 10년을 예측하는 열쇠로 다가온다. 인류는 이제 겨우 검색의 끝자락을 붙잡았을 뿐이다. 바로 검색에 미래를 여는 열쇠가 들어 있다. 전병국|검색엔진 컨설턴트?검색엔진마스터 대표 가로 10cm, 세로 1cm 남짓한 ‘판도라 게이트’로 세상을 평정한 기업, 구글의 성장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것으로는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책이다. 검색업체 구글의 창조력과 파괴력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 것인가? 이제 구글의 행보는 어느덧 IT산업의 발전방향과 등식을 이루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검색서비스의 미래와 더불어 IT산업의 방향을 점쳐보고자 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희욱|한겨레 〈Economy21〉 기자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저자는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를 비롯해서 실리콘밸리와 월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4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3년간 철저하게 인터뷰했다. 그리고 그런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했기에 더욱 현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검색으로 최단기간 눈부신 성공을 이룬 구글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검색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나갈지 뛰어난 통찰력을 제공한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검색의 미래를 그려보며 꿈꿀 수 있을 것이다. 곽동수|한국싸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부 교수 구글은 검색을 통해 인터넷과 지식세계 전체를 송두리째 확 바꿔버렸다. 따라서 이 책이야말로 인터넷 시대를 살아갈 모든 검색자들의 필독서이다. 월터 아이작슨|《타임》지 전 편집인이자 아스펜연구소의 CEO, CNN의 전 CEO 아직까지 구글과 검색에 대해 바텔보다 더 오랫동안, 더 열심히, 더 현명하게 생각해본 사람을 보지 못했다. 검색경제와 문화의 기원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정독하길 바란다. 존 하일레만|《무너지기 전의 자존심 : 빌 게이츠의 시련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의 종말》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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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구글 스토리 | ta**an1982 | 2012.06.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상을 바꾼 구글이라는 말이 정말 와 닿는다. 구글이 없는 세상과 있는 세상을 확실히 구분된다. 이런 면에서 구글은 독보적이다. 그 누구도 구글의 자리를 대체할 수 없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BYC라는 그룹이 없다면 세상이 바뀌었을까? 아닐 것 같다. 그냥 다른 회사가 나와서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내가 BYC에 투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그냥 회사를 싸게 사서 파는 것뿐이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
    세상을 바꾼 구글이라는 말이 정말 와 닿는다. 구글이 없는 세상과 있는 세상을 확실히 구분된다. 이런 면에서 구글은 독보적이다. 그 누구도 구글의 자리를 대체할 수 없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BYC라는 그룹이 없다면 세상이 바뀌었을까? 아닐 것 같다. 그냥 다른 회사가 나와서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내가 BYC에 투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그냥 회사를 싸게 사서 파는 것뿐이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구글의 스토리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구글의 창립자들은 에디슨과 같은 발명가이다. 그들은 웹으로서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한다. 엔지니어 출신들이라서 경영관리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는데 전문경영인이 그 자리를 잘 채워주었다. 그 사람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에릭 슈미트가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에릭 슈미트는 왠지 꼭두각시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가 없었으면 구글이 성장할 수 있었을까?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중요한 사람이다. 그가 없었다면……이런 질문을 통해 많은 것들을 테스트할 수 있다.
     
    내가 없었다면 세상은 바뀌었을까? 내가 없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내가 선한목자교회의 편집활동을 안 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대체할 것이고 그는 그 일을 잘 해낼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나만의 독특한 달란트는 아니다.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곳으로 가고 싶다. 기업도 그런 곳으로 가고 싶다. 교회도 그런 곳으로 가고 싶다. 그래서 이제는 지역교회로 작은 교회를 찾아 갈 생각이다. 걸어서 가도 될 정도의 교회 말이다.
     
    지금 나는 이 책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분석을 못 하고 있다. 이 책은 틀림없이 좋은 책이다. 비즈니스를 한다면 꼭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아주 오랜기간동안 조사와 분석을 통해 이 책을 썼다. 감사하다. 이 책을 써 주어서……이 책의 저자가 있어서 이 세상은 달라졌다. 아니더 좋아졌다.
  • 업무상 구글 본사 미팅을 앞두고, 그냥 평소에 검색하러 자주 들렀던 구글 사이트에 대한 책을 찾아 읽어 보고 싶어 이 책을 골...

    업무상 구글 본사 미팅을 앞두고, 그냥 평소에 검색하러 자주 들렀던 구글 사이트에 대한 책을 찾아 읽어 보고 싶어 이 책을 골랐다.

     

    구글(Google).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넓직이 자리잡고 있는 구글. 회사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생기 넘치는 젊은이들의 모습만 구글을 설명할 수 있는 전부는 아닌 것 같다.

     

    검색이 어떻게 생기되었는지에 대한 유래부터 구글 창시자들의 고민들, 그리고 다양한 검색 서비스들의 역사, 앞으로 검색의 미래들. 어쩌면 단순히 구글 미팅을 앞두고 읽긴 했지만, 앞으로 검색을 통해서 우리들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적인 것만으로 자라온 내가, 실리컨 벨리의 똑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감출 수 없는 부러움을 느꼈던 것은 천편일률적인 사고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정말 세계를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해 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 그리고 그러한 현실들. 뭐 그런 것이었다.

     

    세계는 넓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또 다른 세계가 확장되고 있는 느낌이었고,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위축되 나가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보면 반성을 해 본다.

     

    그래.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

  • 검색이 갖는 의미 | de**lope1 | 2008.10.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1. 신입생 스터디 때 디지털 미디어를 공부하는 박사과정 선배님의 소개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 때 이 책을 다 읽...

    1.

    신입생 스터디 때 디지털 미디어를 공부하는 박사과정 선배님의 소개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 때 이 책을 다 읽지 못하고 스터디에 참여했다. 선배님께 죄송 ㅠㅠ 게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읽다니.. 8개월이 넘었다. -_- 읽는 것도 한 달 걸렸다.. -_-;;;;

     

    2.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검색'에 관해서는 네이버의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에 구글에 대한 관심사가 적은 편이다. 나부터도 구글보다는 네이버를 더 자주 애용하는 편이니까. 주변에서 지메일을 이용하는 사람은 종종 보긴 했지만 구글에서 검색을 한다는 이야기는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나 조교들한테 들었던 정도?

     

    3.

    내가 모르고 있었을 뿐이지 검색 시장은 엄청난 시장이었다. 사실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들을 보면서 그 기업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 지에 대해서 궁금해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트래픽, 클릭 수로 돈을 버는 거였구나. 그 밖에도 구글이 탄생한 배경, 미국에서 검색 사업이 갖는 의미, 현황 등을 알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검색 시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4.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공대 출신인 탓에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의 까칠한 성격을 언급한 부분이 아주 재미있게 느껴졌다. 공대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다 비슷하구나. 예전에 어떤 강사선생님이 그러셨다지. 공대 사람들이 성격이 안 좋은 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평소에 사람들도 좀 만나고 놀기도 해야 되는데 공대 사람들은 매일같이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으니 인생이 17인치 모니터라고. 그게 인생의 전부라고. ㅎㅎ 뭔가 안타까우면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하지만 그렇기에 이렇게 눈부신 업적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겠냐고.

     

    나야 비록 지금은 공대를 떠나 다른 곳에 몸담고 있지만 그래도 공대 사람들의 괴팍한 성격, 하나에 빠지면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정신력, 집중력을 좋아한다. 공대생 아름이를 보며 공감할 수 있는 공대생이여, 영원하라. ㅎㅎ

     

  • Don't be Evil. | js**a59 | 2007.07.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이 출간된 것을 알고 읽기를 벼르고 있었던 차에 사내독서과정을 통해 보다 더 세밀하게 읽게 되어 무척 흐믓하다....

    이 책이 출간된 것을 알고 읽기를 벼르고 있었던 차에 사내독서과정을 통해 보다 더 세밀하게 읽게 되어 무척 흐믓하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검색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 위력은 우리 실생활 전반을 지배할 것으로 생각한다. 검색의 개념과 진화과정 그리고 거대한 검색산업으로의 성장과 마침내 세상을 바꾸는 또 다른 개념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자료와 사례를 중심으로한 내용이 알차다. 이와 함께 구글의 자잘한 것부터 마침내 성공신화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은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되었다.

    구글의 '악해지지 말자'는 결국 '고객에 대한 집중의 실천'으로 나타나 오늘도 성공가도를 거침없이 가로 지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맞서 치열한 국내 검색시장을 아직은 국내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구글이 '악해지지 말자'라는 모토로 국내 시장에서 어떤 돌풍을 몰고 올지는 지켜 볼 일이다.

     

    - PPP(pay per performance) - 성과당 지불방식

    : 소비자가 이메일을 기재, 추가정보 기재, 제품구매 등을 할 때만 광고료 지불

    - PPC(pay per click) -클릭당 지불방식

    - CPM(cost per thousand) - 노출 횟수 기준 광고단가 산정방식

     

    - 구글이 한 때 사람들에게 반감을 사기 시작한 요인

    닷컴  붕괴 후 2002년 5월 구글은 AOL과 계약으로 성장기반이 더욱 공고히 되면서 마침내 구글 내부에서는 '승리에 대한 도취'에 따른 편협하고 오만한 문화를 키워가고 있었다. 구글의 외부 이해관계자, 특히 벤처투자가, 입사희망자, 풀타임 계약직, 광고주들은 모두 구글을 비난하였다. 이 비난의 요인으로는 첫번째, 구글이 좋은 상황을 망치는 것에 대해 겁을 내고 있었고, 자사의 성공에 대해 너무 도취되었다는 점, 두번째는 창립자들의 성격과 관련된 것으로 의사소통 부재와 인간보다는 기술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 그들 사이에서는 정보의 공유가 제한되는 문화가 생겨났다는 점이다.

     

    - Semantic Web 

    HTTP라는 프로토콜을 처음으로 고안해 낸 팀 버너스 리가 정보의 공유라는 측면에서 현재의 웹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여 고안한 것으로 즉, 인터넷 문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아예 작성하자는 개념이다. 시멘틱 웹은 컴퓨터끼리 대화하고 지동화된 지능형 웹을 의미한다. 최근 부분적으로 시멘틱 웹을 구현하려는 시도는 많으나 근본적으로 '표준'이라는 문제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즉, 어떤 페이지에 어떤 태그들이 맞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등의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시멘틱 웹은 완벽한 검색을 지향하는 즉,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태깅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개념은 웹이 의미 기반의 연결을 통해 렉시스 넥시스나 세이버(SABRE), 예약시스템처럼 더 구조화된 데이터 베이스가 되어 무언가를 찾는 것을 훨씬 쉽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이는 이어 논리나 추론의 규칙들을 방정식으로 바꿔 놓는다.

     

    - 시멘틱 웹과 블로그의 관계

    블로그는 일종의 홈페이지이지만, 웹상의 새로운 형태의 저술활동이다. 이는 웹상의 다른 것을 빠르고 쉽게 링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저술활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블로그는 이미 홈페이지 이상의 것이다. 최근 보편화 되는 RSS(Real Simple Syndication)는 상호공유컨텐츠(syndicated feed)를 더욱 활성화하여 페이지 랭크와 블로그간의 다양한 링크를 기반으로 부분적으로 시멘틱 웹에 부응하여 결국 더 지능적인 검색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 완벽한 검색에 대한 나의 견해

    구글의 창립자 래리 페이지는 "완벽한 검색 엔진은 사용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 이라고 하였다. 인터넷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검색만으로도 이미 무한한 지식체계를 누비는 총아로 등장하였지만  지금의 검색 혁명은 이제 그 시작에 불과하다. 완벽한 검색에 이르는 길목에서 만나는 유비퀴티, 개인화 검색, 시멘틱 웹, 특정영역검색, 웹 시간의 축 등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융합되고 보완하여 자연어 검색 등에 더욱 가까이 접근하여 궁극적으로 모든 가능한 정보를 완벽하게 검색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검색자가 검색하는 '이유와 목적'까지 분명하게 인지하여 검색자의 필요에 부응하는 완벽한 검색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 이는 또한 검색의 순기능적인 역활도 있겠지만 부분적으로 사생활 침해등의 역기능적인 것들도 동반할 것으로 생각한다. 무서워지는 세상이다.(2006. 5. 26)

     

  • 구글? | ka**juyong | 2007.05.1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2
      중학교 때 인터넷이란 것을 처음 접했다. 기계를 좋아하거나 다루는데 능숙한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은 쉬웠다. ...
     

    중학교 때 인터넷이란 것을 처음 접했다.

    기계를 좋아하거나 다루는데 능숙한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은 쉬웠다.

    아무것도 배울 필요가 없다. 아니 배워야 하는 지식도 인터넷에 다 있었다.

    그저 마우스 몇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었다.

    우리 어머니께서도 벌써 몇해전 인터넷을 배우셔서 궁금한 것들을 직접 찾아보시고

    내 싸이 미니홈피도 방문하고 그러신다.^^

     

    하도, 구글, 구글 하길래 도대체 무언가 싶었다.

    어떤 회사이고, 어떤 기술이길래,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할만하다고 또는 넘어설만한다고

    하는지 알고 싶었다.

     

    사실, 아직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드웨어에서 삼성의 메모리가 인텔의 CPU를 넘어설 수 있다는 말도

    소프트웨어에서 구글의 검색엔진이 MS의 윈도우 기반 제반 프로그팸들을 넘어설 수 있다는 말도

    선명히 이해되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그러한 추세(그러한 추세가 있다는 전망)가 나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나는 머릿속에 무언가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장편소설 몇권 짜리를 읽고도, 주인공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우리 고대사의 왕의 이름, 역사적 사건, 신화 등등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무언가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을 잘 안 하려고 한다.

    그러한 말이 기억을 더 억제함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머릿속에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을 지적 능력이라 하던 시대는 지났음은 분명하다.

     

    제지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암기만이 정보의 저장 수단이었다.

    제지,출판술이 발단한 시절에는, 정보의 저장이 용이해지고, 정보의 양도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지적 능력이란 많은 정보를 접하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 인간이 다 접할 수 없을 만큼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 시대에서는

    그 많은 정보를 저장할 '인간의 기억력'이 아니라 '기계적 메모리'가 필요해졌으며

    그 많은 정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해졌다.

    그러한 이유로, 현시대에서의 지적능력이란 결국 정보의 검색을 통하여

    양질의 정보를 얻는 것과 그렇게 얻은 정보를 바르게 분석하는 것에 다름아니다.

     

    아직은 돼지털 기기들이 초보적 컨버전스 형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겨우 디카에 MP3를 갖다 붙이는 등의 단순결합 기기들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점차 소형메모리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내 주머니 속 작은 기기들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웹에서 정보를 획득하여 실현하고

    기기들간의 호환을 통해 일상을 지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구글 클릭만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 Ctrl+C 만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정보를

    기억하는데 나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는 않다.

    검색, 저장한 정보의 진위와 가치를 분석하여 새로운 형태의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아직은 네이버가 더 편하지만, 구글 이란 것을 계속 주시해보아야 겠다.

    -----------------------------------------------------------------------------

    본문 중"하드웨어에서 삼성의 메모리가 인텔의 CPU를 넘어설 수 있다는 말도...선명히 이해되지 않는다." 에

    추가!!!

    [쿠키뉴스 2006-12-13 17:14]

    [쿠키 경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퓨전메모리인 ‘원낸드’에 이어 제2의 퓨전메모리인 512메가비트 ‘원D램’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황창규 사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호텔에서 개막한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IEDM(국제전자소자학회)에서 원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원D램은 모바일 D램과 S램 두 종류의 데이터 전송 메모리를 하나의 D램으로 대체한 퓨전메모리로,두 개의 CPU(중앙처리장치)가 각각 전용하던 D램을 하나로 통합하고 CPU간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데이터의 양을 가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CPU간 데이터 처리속도를 최대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원D램으로 기존 대비 5배의 CPU간 고속 데이터 전송 실현,칩 개수 최소화로 시스템 구성원가 절감,회로 면적 50% 및 전력 소비 30% 감소 등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의 D램 기반 퓨전메모리인 원D램은 삼성전자가 퓨전메모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개발한 야심작으로,이제까지의 CPU 보조 역할로서의 메모리 기능에서 탈피해 메모리가 시스템의 핵심 역할로 진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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