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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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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210*29mm
ISBN-10 : 1130621871
ISBN-13 : 9791130621876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중고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 | 역자 한윤진 | 출판사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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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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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배송이 좀 느리긴 했지만 완전 새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occe*** 2020.02.27
42 중고책인줄 알고주문했는데, 아주 깨끗한 새책을 보내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슨 까닭인가 싶어서 전화했더니 전화는 안 받는군요. 참궁금해요. 5점 만점에 5점 co*** 2020.02.19
41 좋습니다!좋습니다!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ot*** 2020.02.19
40 감사해요 상태가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manja1*** 2020.02.18
39 자세한 정보가 적혀있고 아쉬운점은 이미지가 한장도 없어요 5점 만점에 3점 sujen*** 2020.02.1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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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현실적인 심리 처방전! 지난 40년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처의 문제를 파헤쳐온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이자 밀리언셀러 작가인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상처뿐인 관계를 끝내고, 자신의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롭고 용기 있는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연구와 상담을 병행하던 저자는 기쁨의 원천이라 여겨지던 사랑이 실제로는 가장 파괴적인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계 속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수많은 사람을 직접 만나고 상담하며 이기적인 자기애에 빠져 타인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 나르시시스트의 존재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특히 자기애에 빠져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심하게는 폭력으로도 이어져 결국 씻을 수 없는 아픔이 된다. 이 관계가 심각한 건 나르시시스트의 일방적인 비난에 자기 자신을 탓하며 상대의 뜻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번 책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과 상처에 대한 기존 관념을 뒤집는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온갖 폭력의 민낯을 드러내고, 사랑하다면 상처를 감수해야 한다는 식의 옛 가르침에도 반기를 든다. 새로운 심리 이론이나 실험 결과 그리고 여러 피상적인 사례를 근거로 어설픈 위로에 나서는 기존 심리학책의 한계에서 벗어나, 40년간의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지 사례를 깊이 있게 파고들어 상처뿐인 인간관계의 본질에 접근하며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배르벨 바르데츠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의 저자. 40년간 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 (학·석사 통합 과정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 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지금도 뮌헨에서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ARD, ZDF, NDR과 독일문화방송 등에도 출연해 심리 상담을 하고 있고, 각종 신문과 잡지 등 언론 매체에서도 칼럼을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한 도서만 11종에 달하며, 신작마다 전 세계 독자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역자 : 한윤진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 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돌고래처럼 기뻐하고 보노보처럼 사랑하라』, 『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결혼의 문화사』, 『당신의 생각을 의심하라』, 『부모면허증』, 『나는 왜 이런 게 궁금할까』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상처를 허락해도 되는 관계는 없다

1부 사랑하는데 외롭고 헤어지기는 두려운
- 상처뿐인 관계를 끝내지 못하는 소냐의 고백

1장 따귀 맞은 영혼
엄마의 죽음으로 시작된 혼란|상처는 트라우마를 남기고|불행한 결혼생활의 시작|잘못된 배우자 선택, 예견된 불행|
상처의 대물림|이용당한 아이들

2장 비틀린 관계의 시작
온라인 만남이 설렘으로|달콤한 유혹|불꽃 같은 관계로|미심쩍은 한 가지|천국을 맛보다|
섹스 중독, 로맨스 중독, 연애 중독|이혼을 결심하다|환상 속에 살다|섣부른 새 출발|동경하는 삶과 다른 현실

3장 그의 다른 얼굴
지켜지지 않은 약속|또다시 반복되는 행동 방식|일상과 함께 사라져버린 연애 감정|드러나는 부정적인 면모|
의심이 싹트다| 극단적인 질투|언성을 높일 때마다 느끼는 우월감|프랑크의 기만|상처 입은 어린 소년|커져만 가는 불신

4장 이별을 결심하다
준비되지 않은 이별 시도|지킬 박사와 하이드|친구들의 경고를 무시하다|희망에 사로잡히다|수치심의 나락으로|
싸움의 연속|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기대하는 마음|상처 입은 마음이 불러오는 비극|소통의 단절, 고통의 나날|
상담 치료를 제안하다

5장 나르시시즘 관계에서 탈출하기
소냐의 머릿속에 일어난 변화|부정적인 감정에 중독되다|경멸하는 마음으로|파괴적인 관계를 지속하다|
상담 치료를 함게 받다|영혼의 살인마|차근차근 준비하는 탈출 계획|싫은 내색을 하지 않다|피할 수 없는 협박|새로운 힘

6장 진정한 자유를 향해
벗어났다고 끝은 아니다|분노는 약점이 되어|악순환의 늪|스토킹|대화는 충분했다|불쾌한 감정만 흔적이 되어

2부 더는 사랑한다는 말은 믿지 않겠다
-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용기

1장 상처를 허락하는 관계란
그가 그렇게까지 최악일까?|그들이 꿈꾸는 이상형|양육 과정의 문제|지금 이대로 난 괜찮은 걸까?|관계의 딜레마|
심리적 상하 관계|눈에서 콩깍지가 벗겨지면

2장 그는 나르시시스트일까?
위험한 관계를 알리는 신호탄|나르시시스트의 11가지 유형

3장 두려움 없이 관계에서 벗어나는 법
우리 사이 이대로 괜찮을까?|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빠지는 사람들|상대의 착취를 허락하는 태도|두려움 없이 이별하는 법

참고문헌
출처

책 속으로

생각보다 많은 여성이 연애 초반에는 아낌없이 애정을 쏟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 표현이 줄어드는 남자를 만나본 경험이 있다. 그리고 그때 언어폭력을 당하거나 물리적인 폭행을 당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험을 한 여성들 중에는 자신이 망가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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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여성이 연애 초반에는 아낌없이 애정을 쏟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 표현이 줄어드는 남자를 만나본 경험이 있다. 그리고 그때 언어폭력을 당하거나 물리적인 폭행을 당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험을 한 여성들 중에는 자신이 망가질 때까지 수년간 심하게는 십여 년이 넘도록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헤어지려고 할 때마다 돌아오는 파트너의 위협이 그들의 발목을 잡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사이가 다시 좋아질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도 관계를 지속하는 데 한몫한다.
<들어가는 글_상처를 허락해도 되는 관계는 없다>, 6쪽

남편은 집에 있는 날에도 그저 일만 생각했어요. 늘 컴퓨터 앞에 앉아 등만 보였죠. 지금도 그를 떠올리면 뒷모습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러니 얼마나 그 모습이 보기 싫었겠어요? 언젠가부터는 정말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밉더라고요. 난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 잔을 함께 즐기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둘만의 시간을 간절히 원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남편과 대화 한마디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누구와도 내 감정을 나누지 못하고 혼자 삼켜야만 했어요. 힘들 때 그에게 잠시 어깨를 기대지도, 팔짱을 끼지도 못했습니다. 헤르베르트는 집에 돈을 벌어오는 것으로 자기가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겼죠. 입버릇처럼 이런 말을 하면서요.
“다른 집도 다 이렇게 살아!”
<1부, 1장 따귀 맞은 영혼>, 31~32쪽

프랑크는 갑자기 내게 사랑을 맹세했어요. 정말 끔찍이도 싫었지만 그는 이번에도 버튼을 제대로 눌렀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터져 나왔어요. 프랑크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날 껴안았고 난 격해졌던 기분이 좀 누그러졌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진부한 레퍼토리가 시작됐어요.
“내 사랑, 내가 전부 잘할게. 난 정말 당신이 필요해. 당신을 떠나보낼 수는 없어.”
그런 그의 고백에 난 계속 눈물을 뚝뚝 흘리며 지금까지 마음에 쌓아두었던 말을 전부 꺼냈어요. 내가 뭘 생각하는지, 어떤 기분인지, 그리고 지금 얼마나 불행한지 전부 털어놨습니다. 내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며 이제는 그렇게 살 수 없다고 단언했어요. 내가 원하는 건 사랑과 이해심을 바탕으로 한 조화로운 관계라고요. 프랑크는 자신도 그렇다며 함께 노력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날 달랬어요.
<1부 4장_이별을 결심하다>, 146쪽

나르시시즘에 빠진 남성과 연인 관계인 사람 중 대부분은 비관적인 감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사랑에 고통이 따른다고 믿는다. 연인 관계를 지속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상대에게 거부당하며 모멸감을 느끼고,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심하게는 언어폭력이나 성폭력을 감내하는 경우도 있다. 어린 시절에 이런 비정상적인 관계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를 맺을 때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이런 성향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결정한다.
<1부 5장_나르시시즘 관계에서 탈출파기>, 193쪽

이제 고통받고 그 고통을 합리화하는 관계는 사양합니다. 그러기엔 나 자신이 너무 소중하니까요. 아픈 사랑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통해 결국 인생의 주인은 나고 그렇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내 길을 스스로 걸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일 정도로 강해졌지요. 결국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났고, 지금은 그와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관계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를 몰랐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조화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백 퍼센트 신뢰 하는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1부 6장_진정한 자유를 향해>, 264~265쪽

진정한 사랑은 두 사람의 성향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사랑에 빠졌어도 우린 때때로 숨 돌릴 여유가 있어야 하고, 각자 몸을 뻗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사랑에서 공감은 매우 중요하지만 독립성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계속 책임져야만 한다.
두 사람 모두 자신과 상대의 가치를 존중하고 소중히 할 때 올바른 관계가 형성된다. 즉, 자신의 단점뿐만 아니라 장점을 스스로 인정하며 그것을 두 사람 관계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자존감과 인식을 갖춰야만 한다.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채 자신의 가치를 상대에게서 찾으려는 두 사람은 이런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
<2부 1장_상처를 허락하는 관계란>, 275~276쪽

“도대체 또 뭘 한 거야? 날 좀 생각해줄 수는 없어? 당신은 항상 아무래도 상관없어? 당신은 모든 걸 망쳐버리지. 당신이랑 정말 못 살겠어.”
세뇌될 정도로 이런 비난을 날마다 그것도 몇 차례씩 듣던 사람은 어느 순간부터 정말 자기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감정에 빠진 여성은 전보다 더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고 뭐든지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 실제로 이런 비난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이 반성하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은 바로 이런 악의적인 말을 곧바로 튕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삼켰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만큼 당신이 실질적인 잘못과 아무 근거 없는 비방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그 사람에게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므로 외부의 시각과 교정책이 필요하다.
<2부 3장_두려움 없이 관계에서 벗어나는 법>, 321~3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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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이자 밀리언셀러 작가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지난 40년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처의 문제를 파헤쳐왔다. 연구와 상담을 병행하던 그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기쁨의 원천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이자 밀리언셀러 작가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지난 40년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처의 문제를 파헤쳐왔다. 연구와 상담을 병행하던 그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기쁨의 원천이라 여겨지던 사랑이 실제로는 가장 파괴적인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자기애에 빠져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심하게는 폭력으로도 이어져 결국 씻을 수 없는 아픔이 된다. 우리나라만 해도 매년 신고 되는 데이트 폭력만 1만 건에 달하며, ‘안전 이별’이 사회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를 정도로 그 상황이 심각하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사랑이라는 말에 속아 상처를 쉽게 허락한다는 것. 사랑하기 때문에 아픈 거라며 상처를 감내하고, 그렇게 자기 마음이 무너지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아픈 관계를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특단의 처방을 내린다. 40년 연구와 실제 상담 경험을 집대성해 상처뿐인 관계를 끝내지 못하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고,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의 나약함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등장인물이 고통 받고 좌절하고 결국 이겨내는 과정과 심리학자인 저자의 냉철한 분석을 들으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에 단호해지는 강한 용기를 얻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이며,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야 비로소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사랑한다는 말에 속아 내 생각과 행동의 결정권을 타인에게 넘겨버린다면 결국 내 인생의 주도권 자체를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사랑과 상처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뒤집고 새로운 통찰을 전하는 이 책이 당신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응원할 것이다.

누구에게도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우리는 사랑이라는 말에 많은 것을 허락한다. 내 자유를 통제하는 간섭도, 내가 원하지 않는 스킨십도 사랑이라는 말의 무게에 못 이겨 그냥 허락하고 만다. 나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나 행동이라 하더라도 사랑하기 때문에 그랬다는 말을 들으면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허락할수록 그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나오는 현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폭력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가? 이런 게 정말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에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우선 나 자신부터 각성해, 나를 아프게 하는 모든 것에 단호해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특히 지난 40년간 관계 속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수많은 사람을 직접 만나고 상담하며 이기적인 자기애에 빠져 타인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 나르시시스트의 존재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관계가 심각한 건 나르시시스트의 일방적인 비난에 자기 자신을 탓하며 상대의 뜻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의 신간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였다. 이제 상처뿐인 관계를 끝내고, 자신의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롭고 용기 있는 삶을 시작할 시간이다.

소설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다!

이 책은 형식은 독특하다. 한 연인 관계의 시작과 끝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놓고, 심리학자인 저자가 각각의 장면마다 필요한 코멘트를 남기는 식이다. 각 인물의 행동과 심리를 매우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이 이야기에 몰입하고, 결국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객관적인 시선에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내가 지금 맺고 있는 관계, 혹은 과거에 맺었던 관계 등을 되돌아보게 한다. 나 자신이나 내 주변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 선명하게 드러나니, 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일 독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내 이야기인 것 같아 소름끼쳤다.” “내 편이 되어준 저자의 따뜻하지만 냉철한 조언에 크게 위로받았다.” “이 책이 매일 연인에게 상처 받는 지뢰밭 같은 인생에서 나를 구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사랑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이 진짜 사랑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등의 리뷰를 남기며 사랑과 관계에 상처 받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의 한국어판에서는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고에라의 삽화를 넣어 드라마틱한 책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책에 수록된 10컷의 그림은 등장인물들의 내밀한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힘들고 불안했던 마음이여,
이제는 영원히 안녕!

이 책은 사랑과 상처에 대한 기존 관념을 뒤집는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온갖 폭력의 민낯을 드러내고, 사랑하다면 상처를 감수해야 한다는 식의 옛 가르침에도 반기를 든다. 새로운 심리 이론이나 실험 결과 그리고 여러 피상적인 사례를 근거로 어설픈 위로에 나서는 기존 심리학책의 한계에서 벗어나, 40년간의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지 사례를 깊이 있게 파고들어 상처뿐인 인간관계의 본질에 접근하는 데 성공한다. 소설적 스토리텔링과 심리학적 분석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독자의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만든다.
저자의 집필 의도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로운 삶,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용기 있는 삶, 우리가 그런 삶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등장인물도 무려 7년이나 고통스런 관계를 이어갔지만 결국 용기를 내 그 관계에서 벗어났다.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상대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난 순간, 그는 힘들고 불안했던 마음에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혼자 우뚝 서는 법과 신뢰 속에서 다른 사람과 만나는 법을 배운다.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가장 현실적인 심리 처방전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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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솔직히 말하면 표지가 예뻐서 읽어보고 싶었다.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분홍색 빛을 내는 각진 보석은

    예쁘면서도 아프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러한 느낌에 걸맞는 책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핑크빛 사랑 그리고 이러한 사랑이 만들어 내는 날카로운 상처.

    책의 주인공인 소냐와 프랭크의 사랑은

    어릴 적 상처에서 비롯된 심리와 행동이 근본적 원인이 되어

    상대를 가장 아프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한다.

    내가 만약 남편과 연애하는 시절에 이 책을 접했다면

    내 사랑과 책 속의 사랑을 비교해 가며

    사랑에 대해 고민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기를 낳은 현시점에서 읽게 된 이 책은

    내 아기가 나를 통해 겪게 될 수도 있는 상처와 결핍이

    훗날 어떤 사람을 만들 것인가를 알게 해줬다.

    특히나 와닿았던 부분은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는 부모로부터

    아이는 공감능력을 배울 수 없게 되고, 이는 자아형성에 악영향을 미쳐

    타인의 관심과 평가가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이었다.

    간단히 말해 공감능력 부족으로 자아가 제대로 서지 못한 아이는

    남들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 자아가 휘둘리게 된다는 것.

    실제로 자존감이 불안정한 사람일수록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고 한다.

    이는 사랑을 했을 때, 지나치게 상대에게 의존하고

    자신의 가치를 상대에게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성숙한 사랑으로 발전하기 어렵다고 책은 말한다.

    결과적으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은

    '스스로 중심잡기'

    사랑한다고 모든 것을 수용해주는 태도가 아닌,

    잘라낼 것은 단호하게 잘라낼 수 있어야만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내용이 아닌가 싶다.

    책을 읽으며 여러 생각이 겹쳤고, 솔직히 서평을

    쓰는 게 책을 읽은 직후이기 때문에 정리가 잘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이 책은

    사랑 때문에 나를 잃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고 싶을 때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멀쩡하게 사랑하고 있다면 읽는 것을 잠시 미뤄뒀다가

    관계가 삐걱거릴 시점에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나같은 경우는 지금 남편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은데

    이 책을 읽으니 괜히 내가 나르시시트인가?

    남편이 나르시시트인가? 고민하며 혼란만 더해졌다.....)

    무튼, 책의 제목처럼 아무리 사랑한다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무조건 적으로 포용하고

    이해할 필요는 없다. 더욱이 사랑을 가장해 이용 당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책에서도 말하듯 선을 긋고 자신을 방어해서

    더 빨리 헤어지는 게 유익하다!!!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이 책을 통해 상처받는 사랑이 아닌,

    나 자신을 바로 세우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넘쳐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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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div> </div>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p> <div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solid rgb(254, 137, 67); background-color: #fedec7;">

    난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 잔을 함께 즐기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둘만의 시간을 간절히 원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남편과 대화 한마디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누구와도 내 감정을 나누지 못하고 혼자 삼켜야만 했어요. 힘들 때 그에게 잠시 어깨를 기대지도, 팔짱을 끼지도 못했습니다. 헤르베르트는 집에 돈을 벌어오는 것으로 자기가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겼죠. 입버릇처럼 이런 말을 하면서요.

    “다른 집도 다 이렇게 살아!”   p.31~32

    </div>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지난40년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처의 문제를 파헤쳐왔다. 그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기쁨의 원천이라 여겨지던 사랑이 실제로는 가장 파괴적인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자기애에 빠져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심하게는 폭력으로도 이어져 결국 씻을 수 없는 아픔이 된다. 우리나라만 해도 매년 신고 되는 데이트 폭력만1만 건에 달하며, ‘안전 이별이 사회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를 정도로 그 상황이 심각하다. </p> <p> </p> <div> </div> <p> </p>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이 책은 일반적인 심리학 서적과는 달리 한 연인 관계의 시작과 끝을 소설처럼 이야기로 풀어놓고, 심리학자인 저자가 각각의 장면마다 필요한 코멘트를 남기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니 우리는 마치 연속극 드라마 보는 것처럼 이들의 이야기를'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나 자신이나 내 주변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사랑하는데도 외롭고, 헤어지기는 두려운 사람들에게, 관계를 끝낼 용기가 없어 상처받은 마음을 방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p>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p> <div> </div> <p> </p> <p> </p> <p> </p> <div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solid rgb(254, 137, 67); background-color: #fedec7;">

    아무리 사랑에 빠졌어도 우린 때때로 숨 돌릴 여유가 있어야 하고, 각자 몸을 뻗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사랑에서 공감은 매우 중요하지만 독립성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계속 책임져야만 한다. 두 사람 모두 자신과 상대의 가치를 존중하고 소중히 할 때 올바른 관계가 형성된다. , 자신의 단점뿐만 아니라 장점을 스스로 인정하며 그것을 두 사람 관계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자존감과 인식을 갖춰야만 한다.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채 자신의 가치를 상대에게서 찾으려 한다면, 그 관계는 계속 삐걱댈 수밖에 없다.    p.275~276

    </div>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소냐는 어린 시절 엄마를 유방암으로 먼저 떠나 보내야 했고, 아빠와의 관계는 조금 서먹한 편이었다.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몹쓸 짓을 하려고 했고, 동생인 리자는 너무 어렸으며,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충격을 극복하기도 어려웠다. 무엇보다 처참한 상황에서 그 누구와도 제대로 대화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힘들었다. 그녀는 열여덟 살이 되자마자 집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독립을 했고,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매번 자신을 힘들게 했던 남자들을 선택했다. 스물다섯에 만난 네 살 연상인 헤르베르트와 결혼했지만, 남편과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으며 그녀는 결혼 생활 내내 불행했다. 그러다 마흔일곱 살에 만나게 된 남자 프랑크와 그녀의 인생에서 두 번째로 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지만, 그와 함께 하는 동안에도 소냐는 제대로 배려 받지 못했고, 행복할 수 없었다. </p> <p> </p> <div> </div>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p> <p> 우리는 사랑이라는 말에 많은 것을 허락한다. 그러나 과연 함께 있으면 너무도 아프고, 힘들기만 한데 이런 관계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소냐는 대체 왜 상처뿐인 관계를 쉽게 끝내지 못하는 걸까. 이기적인 자기애에 빠져 타인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말이다. 매번 지켜지지 않는 약속, 상대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고 부당한 요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남자, 우리는 종종 자신이 상대에게 속았다는 걸, 이미 실패한 관계라는 것을 알면서도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한다. 상처만 남기는 관계를 지속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하기 때문에 그랬다는 말로 무조건 참고, 견디고, 허락해야만 하는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은 비단 이 책 속 소냐의 상황뿐만이 아닐 것이다. </p> <p> </p>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이 책이 고통 받고 그 고통을 합리화하는 모든 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그리하여 내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삶,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용기 있는 삶을 되찾길 바란다. 나 자신은 너무도 소중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말기를, 세상의 모든 따귀 맞은 영혼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p> <p> </p>
  • #사랑한다고상처를허락하지마라 #배르벨바르데츠키 #다산북스 ...

    #사랑한다고상처를허락하지마라

    #배르벨바르데츠키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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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 아빠와 리자를 잘 부탁한다고도 했죠. 엄마는 아빠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람이라 언젠가 재혼을 할 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빠가 재혼하면 새엄마를 받아들이고 절대로 그 사이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순간 내 어깨에 놓인 짐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난 엄마와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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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소냐. 엄마가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엄마와의 약속으로 소냐는 집안에 신데렐라가 된다. 감정도, 어려움도, 방임도, 성추행도.. 다 감수하며 가족을 돌보는 아이였다. 그저 집과 경제력만 제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첫 번째 남편과 결혼에 실패한다. 두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오면서 인터넷으로 프랑크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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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와의 첫 만남은 너무 매력적이었다. 정신이 홀리고, 사랑받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 그와의 섹스는 황홀했다. 그리고 그 짧은 만남을 시작으로 소냐는 모든걸 프랑크에서 건다. 그리고 영화같은 만남은 차차 깨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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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16. 프랑크는 극단적인 질투심을 당당하게 드러낸다. 그는 소냐가 자신을 속이고 새로운 뭔가를 시도한다는 사실만으로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의심이 갈 만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포착하면 곧바로 부정적인 생각, 욕설 그리고 언어폭력으로 이어졌다. 극단적인 질투를 하는 사람들은 항상 마지막에 자신을 정당화하는 근거를 내세운다. 바로 상대가 비이성적이라는 것이다. 상대가 자신을 떠날 것 같은 상황에서 생긴 공포는 이런 터무니없는 근거를 진짜처럼 받아들이게 한다. 그러면 뇌는 갑자기 중독된 것 같은 상태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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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을 통제학 위해 무섭게, 폭력적으로 화내고, 다시 어린 소년처럼 울고 매달리고, 협박하는 관계가 지속된다. 7년만에 이들의 관계는 끝난다. 무려 7년이 걸렸다. 소냐가 자신의 바닥을 알게 되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상대의 어리석음을 통찰할 때까지 걸린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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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한 두 사람이 병리적인 관계를 시작하고, 지속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소냐의 고백에 맞춰 왜 그렇게 되어가는지 심리적인 해석이 덧붙여 있어 그들의 마음과 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해할 수 없는 관계를 이어가는 그들은.. 다 자신들만의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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