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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글쓰기 ///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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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A5
ISBN-10 : 8975274462
ISBN-13 : 9788975274466
즐거운 글쓰기 ///4254 중고
저자 루츠 폰 베르더 외 | 역자 김동희 | 출판사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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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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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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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글쓰기가 개개인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그를 표현하는 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시원하게 표출할 수 있는지의 방법을 보여주며, 동시에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 교양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의 글쓰기를 도와주는 책이다.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하여' 어떻게 글의 소재를 찾아낼 것인지와 '창작노트'의 역할을 하는 일기를 소개하고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문예사조를 따라 글을 써보는 훈련방법과 글을 쓰다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등 글이 지닌 다양한 역할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 방법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 지은이 루츠 폰 베르더 1939년생. 일리스-솔로몬 대학교 교육센터 소장이며 베를린에 있는 창조적인 글쓰기 협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학, 글쓰기 치료, 실용철학 분야에 2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 지은이 바바라 슐테-슈타이니케 1958년생. 심리학자로 알리스-솔로몬 대학교와 베를린에 있는 창조적인 글쓰기 협회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옮긴이 김동희 독일 올덴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학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 외국어대학교의 외래교수 및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독일어와 한국어의 부정', '부정, 부정어 그리고 부정문', '여러 가지 변이형'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
[ 제1장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하여 ]
. 1. 어떻게 쓸 것인가?
. 2. 글쓰기와 평가하기
-
[ 제2장 창의력을 키워주는 글쓰기-문학적인 글쓰기 ]
. 1. 작가들의 작업대, 일기
. 2. 고통스러운 인생을 문학적으로 표현하기
. 3. 문학적 글쓰기
. 4. 문학사조 따라잡기
-
[ 제3장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치료적인 글쓰기 ]
. 1. 글쓰기를 통한 치료의 역사와 이론
. 2. 치료의 목적을 가진 글쓰기
. 3. 글을 통한 심리치료
-
[ 제4장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철학적인 글쓰기 ]
. 1. ‘자아’에 대한 위협과 구원
. 2. 자아분석
. 3. 철학적인 기도
-
[ 제5장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위기와 기회 ]
. 1. 글 쓰는 사람들의 경험
. 2.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인지적·감정적 변화
. 3. 글쓰기 장애가 나타날 때
. 4. 글쓰기 도취에 빠졌을 때
. 5.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육체적인 반응
-
[ 제6장 글쓰기 모임 만들기 ]
. 1. 누구와 모임을 만들까?
. 2. 어떻게 모임을 활용할까?
. 3. 모임이 갖는 장점은?
. 4. 모임의 결속을 강화시키려면
. 5. 모임에 나타나는 문제점
. 6.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내면에서 무언가를 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지 않는가? 주저하지 말고 당장 펜을 들고 자신과 대화를 나누어 보라! - - ◆ 『교양』,『책』그리고 『글쓰기』 -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내면에서 무언가를 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지 않는가? 주저하지 말고 당장 펜을 들고 자신과 대화를 나누어 보라! - - ◆ 『교양』,『책』그리고 『글쓰기』 -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인간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한 욕구는 문자가 발명되고 각양각색의 글쓰기 방법이 보편화되고 온갖 인쇄매체와 전자매체들이 일상생활 구석구석까지 파고든 지금까지도 전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새로운 매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예전에는 몇몇 재능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글쓰기가 일반인들에게까지 보편화되었다. 사람들이 본능처럼 지니고 있는 자기표현 욕구. 그러나 여전히 만족스럽게 스스로의 생각과 사상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일기든, 이메일이든, 자신의 홈피에 올릴 짤막한 리플이든 우리는 습관처럼 무엇인가를 쓰지만 늘 뭔가가 목에 걸린 듯 개운치 않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일상적인 글쓰기가 개개인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그를 표현하는 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시원하게 표출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 교양인으로 성장해가도록 도와주는 과정으로서의 글쓰기를 보여준다. - 글은 누구든지 쓸 수 있지만, 글을 잘 쓰기란 쉽지 않다. 누구나 다양한 모습으로 삶의 양상을 표현해내지만, 그 함량은 천차만별이다.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만족스럽게 표현해내는 것은 매우 특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글쓰기 능력은 소수의 몇몇 사람들만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일까? 오랜 세월 다양한 사람들에게 글쓰기 훈련을 시켜본 결과, 그러한 의문에 대해 확실한 답을 얻었다. 즉, 인간에게서 자아표현의 욕구를 거세시키지 않는 한 그런 능력을 배양하는 일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게 나의 결론이다. 자아표현의 욕구야말로 살아 있는 인간의 참을 수 없는 본능이기 때문이다.­들어가는 글 중에서 - 교양인의 기본 소양으로서의 글쓰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지난 2001년, 국내에 번역 출간된 슈바니츠의 『교양』(부제: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과 2003년 출간된 취른트의 『책』(부제: 사람이 읽어야 할 모든 것)과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교양』이 교양인이 갖추어야 할 문화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다루고 있었다면 『책』은 그러한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책을 다루고 있었고 『즐거운 글쓰기』는 좀더 심층적으로 교양인이 스스로의 사고를 체계화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의 글쓰기를 다루고 있다. - - ◆ 글쓰기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 글쓰기는 우리의 사고를 깊고 넓어지게 하는 동시에 우리의 특별하고 복잡한 인생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도 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삶이 갑자기 무의미하게 느껴지거나, 고통스럽게 느껴져서 혹은 혼란스럽거나 자기반성의 필요성을 느낄 때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도 그러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글은 매순간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인생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온갖 시련이 길목마다 지키고 서 있는 오랜 혹은 짧은 인생여정에서 우리와 함께할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사고력과 세계관, 가치관과 더불어 글쓴이의 정신력까지 엿볼 수 있는 글쓰기가 수능을 비롯한 각종 시험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부각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 글쓰기는 우리를 편안하게 한다. 또 자신을 찾는 데도 도움을 준다. 글을 쓰면서 문제점을 정리하고 결정을 심사숙고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다. ……글쓰기는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치료의 효과를 안겨줄 수도 있다. ……만일 위기를 이길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스스로에게서 느낀다면 글쓰기를 통해 위기와 정면으로 맞서고 그 경험을 글로 써보자. ­제5장 중에서 - - ◆ 다양한 글쓰기 방법들 - 이 책은 글이 지닌 다양한 역할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를 제안한다. 우선 제1장에서는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하여’ 어떻게 글의 소재를 찾아낼 것인지 등을 서술하면서 모든 개인적인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두 가지 명제―‘너 자신을 알라’와 ‘있는 그대로의 네가 되어라’―를 소개한다. 제2장 창의력을 키워주는 글쓰기에서는 ‘문학적인 글쓰기’라는 부제 하에 작가들의 ‘창작노트’ 역할을 하는 일기를 소개하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어떻게 문학적으로 표현할 것인지,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문학사조에 따라 글을 써보는 훈련 등을 소개한다. 제3장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치료적인 글쓰기에서는 미술, 음악, 춤처럼 글쓰기가 심리치료의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밝히고 인생의 위기를 다스리는 매개체로서, 또한 자신의 인생을 늘 새롭게 구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인큐베이터로서의 글쓰기를 다룬다. 제4장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철학적인 글쓰기에서는 ‘자아’를 한계상황에서, 그리고 타락에서 구원할 수 있는 글쓰기를 소개하고 철학자들의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제5장 글을 쓸 때 나타나는 기회와 위기에서는 글쓰기 훈련 중 나타나는 두 가지 중요한 위기인 ‘글쓰기 도취’와 ‘글쓰기 장애’를 소개하고 그를 극복할 방법을 소개한다. 제6장 글쓰기 모임 만들기에서는 혼자서 글을 쓰다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 - - ◆ 글쓰기, 위기와 기회 - 글쓰기에는 몇 가지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따른다. 먼저 글쓰기는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또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전혀 도움이 안 되기도 한다.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 글쓰기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글쓰기가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과제와 제안들을 수록하고 있다. 누구든 이 책에 소개되는 제안에 따라 글쓰기 방법과 전략에 대한 훈련을 거듭해간다면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가장 고양된 정신, ‘교양’에 이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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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은 창조적 글쓰기, 치유의 글쓰기,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 등을 소개하고 꿈, 대화, 편지, 일기, 명상, 자기최면, 내면의 소리 등 다양한 방법론을 시도한다....

    책은 창조적 글쓰기, 치유의 글쓰기,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 등을 소개하고 , 대화, 편지, 일기, 명상, 자기최면, 내면의 소리 다양한 방법론을 시도한다.

     

    책은 글쓰기에 대하여 배우고자 선택했다. 독서초반에는 너무 잡다하고 간결성의 원칙에 반하는 저술이라 다소 실망스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즉각적인 글쓰기의 개선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글쓰기의 소재를 찾도록 도와주고 글쓰기를 편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奇山
  •  나는 매일 글을 쓴다. 꼭 그것이 일기의 형태는 아니지만 하루하루의 삶을 기록하기도 하고, 동시와 시를 쓰기도 하며...

     나는 매일 글을 쓴다. 꼭 그것이 일기의 형태는 아니지만 하루하루의 삶을 기록하기도 하고, 동시와 시를 쓰기도 하며, 수필, 서평 등도 쓴다. 이런 습관은 어렸을 때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던 누나와 주고 받은 편지의 영향이라 생각하는데, 항상 무엇인가를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연 글쓰기가 즐겁게 생각된다. 

     

     이렇듯 글쓰기는 우리를 편안하게 한다. 또 자신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글을 쓰면서 문제점을 정리하고 결정을 심사숙고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도 있다. 하지만 가끔 글쓰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다. 이는 전업 작가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쓰기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글쓰기를 매우 어려워 한다. 특히 아이들은 글쓰기가 즐거운 일이라기 보다는 짜증나는 과제로 여기는 경향이 짙다. 이는 어른들의 강요와 틀에 박힌 교육제도의 영향이라고 생각되는데,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글을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려면 먼저 어른들이 글을 써봐야 한다. 그럼으로써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그 즐거움을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야 한다. 특히 글쓰기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반드시 글쓰기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 즐거움을 느껴본 사람만이 즐겁게 가르쳐 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쓰기 방법을 여러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데 나는 특히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갔다. 이는 말 그대로 치료의 목적을 가진 글쓰기를 의미하는데, 그렇다고 모든 글이 치유하는 힘이 있지는 않다. 글쓰기치료(Journal Therapy)에서는 과거의 상처나 경험을 쓸 때 반드시 현재의 느낌을 함께 적어야 치유의 힘이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글쓰기는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인지적, 감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치유의 힘이 있음은 분명한 일이다. 이는 주로 자전적인 이야기의 기술을 통해 자신을 드러낸 많은 작가들의 경우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글쓰기는 누구의 도움이나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이다. 그러면서 위에서 열거한 여러 효과를 동시에 기할 수도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글쓰기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꼭 그것이 전문 작가의 수준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혹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 즐거운 글쓰기의 세계로, 아울러 치유의 세계로 당신을 이끌어줄 것이다. 

  • 글쓰기에 관한 사색 | sh**ho95 | 2005.06.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한 모습은 드러내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습 속에서 남기고 싶은 애기들 때론 재...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한 모습은 드러내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습 속에서 남기고 싶은 애기들 때론 재미없고 지겨운 행위이지만 내 속에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현대를 살아가는 자신에게 보다 나은 미래의 모습을 꿈꾸면서 잠시 글쓰기에 대한 사색한다.
  • 얼마 전 일이었다. 우연히 성룡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사실 성룡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이었다. ...
    얼마 전 일이었다. 우연히 성룡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사실 성룡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이었다. 사형도수, 취권으로 시작된 그는 나에게는 최고의 액션배우이다. 50이 넘은 나이에도 직접 무술연기를 하고 있다. 발차기는 이제 대역을 맡긴다고 하니 세월을 느낀다. 성룡의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장면은 1층의 넓은 홀과 2층 높이의 난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수많은 적들과 상대하는 장면이다. 대나무를 타고 오르내리는가 하면 샹들리에를 붙잡고서 몸을 날리며 연기를 한다. 내가 참여한 촬영 장면도 2층 난간에서 1 층 난간으로 떨어지는 장면이었다. 싸움에는 소질이 없으니 한 대 맞고 그냥 추락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떨어지는 것에 있지 않았다. 1층은 온갖 파충류와 곤충들이 득실대는 설정이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성룡과 함께 영화를 찍는다고 한껏 부풀었던 마음이 풍선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저절로 나와야 했다. 젠장, 하지만, 실제 촬영에서는 파충류가 득실대는 세트는 저멀리 설치되어 있었고 나는 그저 푹신한 소파에 떨어지면 되는 것이었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뜀박질로 거의 하지 않는 평소 습관에서 2층에서 1층으로 추락하는 것은 나에겐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어쩌랴 이왕 하기로 한 거. 난간에 가슴을 붙이고 그대로 앞으로 추락. 머리부터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것으로 꿈이 끝난 것인지. 아니면 다음 장면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아침, 지난 밤의 꿈을 생각하며 난 웃음이 나왔다. 왠 개꿈이래? 하면서... 꿈이야기를 왜 하는지 궁금하신가. 즐거운 글쓰기라는 책을 보다보니 꿈을 적어보는 것도 글쓰기 방법중의 하나였다. 그래서 써본 거 뿐이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운 적도 없지만 지금 쓰고 있는 것도 굳이 글이라고 한다면 난 글쓰기를 즐기는 편이다. 그래도 차마 글쓰기를 한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내 글이 제대로 쓰는 것인지.. 나홀로야 얼마든지 만족할 수 있지만, 남들이 봤을 때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다 그 욕심에 즐거운글쓰기라는 책을 골라잡았다. 조금이라도 잘 써보고 싶어서다. 하지만,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 직접 볼 만한 책은 아닌 듯하다. 책에서 정한 스케쥴대로 하다가는 복장터질지도 모르겠으니 하는 말이다. 누군가에게 글쓰기를 도와주고 싶을 때 참고로 하면 상당히 유익한 책이 될 수 있겠다. 1장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하여 2장 창의력을 키워주는 글쓰기 - 문학적인 글쓰기 3장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 치료적인 글쓰기 4장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 - 철학적인 글쓰기 5장 글을 쓸 때 나타나는 기회와 위기 6장 글쓰기 모임 만들기 6장을 나뉘어 설명과 실습을 위한 과정을 말하고 있다. 제1장 28일, 제2장 68일, 제3장 101일, 제4장 54일 도합, 251일인가? 휴일빼면 거의 1년이다. 1년동안 과정을 적어놓은 것을 대략 3~4일만에 겉핥기 한 셈이다. 그 정도로 내 글쓰기가 좋아질 수 있는 것인지, 몇 줄이 문장이라도 내 기억속에 살아남아 내 글쓰기를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혹시라도 내 글이 오늘 이후로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이 책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는 것일 것이다.
  • 글쓰기의 유혹 | le**959 | 2004.09.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말하기와 다르게 글은 후천적으로 배워야하고 자기 혼자 해야하는 고독한 작업이기에 어렵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글쓰기에 관한 책...
    말하기와 다르게 글은 후천적으로 배워야하고 자기 혼자 해야하는 고독한 작업이기에 어렵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글쓰기에 관한 책이 나올리 없다. 어렵고 고독한 작업이기에 글쓰기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글쓰기를 통하여 내 안에 있는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고 나를 발견하고 묵은 감정들을 털어내 버릴 수도 있다. 또한 심미적인 글쓰기를 통하여 작가로 등단하지 못할 이유가 있겠는가? 어린 시절 학교에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과제를 받고 한 페이지 밖에 안되는 노트가 태평양 같이 넓어 보이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글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막연히 써내라는 요청을 받으면 당황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도약대가 필요한데 저자의 책은 누군든지 쉽게 도전해 볼만한 다양하고 단계적인 도약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글쓰기에 관해서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글을 쓰도록 유혹하는 책이다. 제1장에서는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한 준비 단계를, 제2장 창의력을 키워주는 문학적인 글쓰기, 제3장 나를 치유하는 치료적인 글쓰기, 제4장 나를 찾기 위한 철학적인 글쓰기, 제5장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위기와 기회에 대하여 다루고 끝으로 제6장 글쓰기 모임 만들기에 대하여 기술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몇 자끄적거려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글 쓰기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글을 쓰게하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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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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