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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낱말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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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91645208
ISBN-13 : 9788991645202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낱말편 2) 중고
저자 김경원,김철호 | 출판사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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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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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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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이 밥먹여주는 시대를 위한 국어책! 글이 좋아지고 생각이 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국어 연습장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낱말편 제2권. 비슷한 낱말들 사이의 늬앙스 차이, 유사한 한국어들의 의미 차이를 밝힌 최초의 '한국어 뉘앙스 해설집'이다. 또한 비슷한 말들의 의미를 그림으로 설명한 최초의 유사어 그림 사전이자, 유사어 사이의 의미 차이를 다이어그램으로 시각화하는 것을 최초로 시도하였다.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낱말쌍들을 추려 그 사이에 숨은 미세한 의미차이를 밝히고 있다. 의미가 유사한 단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세한 의미차이를 보여줌으로써, 그때그때에 어울리는 낱말을 자신있게 골라서 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우리가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낱말들의 의미를 세밀하게 따져보고 그 미묘한 맛을 음미하는 연습을 통해 저절로 생각이 깊어지도록 도와준다.

2권에서는 설명 대상 낱말의 수를 43쌍으로 대폭 늘렸고, 1권에는 없던 '헷갈리기 쉬운 말' 부분을 추가하여 실용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또한 말미에는 짤막한 자서전 형식의 저자소개글을 덧붙였다. 한국어를 남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거나 쓰고 싶은 사람들, 상황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표현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 문맥에 딱 들어맞는 단어를 구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저자소개

목차

한 그릇 한국어에도 차원이 있다
001 몸은 수고하고 마음은 애쓴다 - 수고하다:애쓰다
002 부드러워야 벗길 수 있다 - 까다:벗기다
003 더하느냐 않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늘리다:늘이다
004 낱개와 덩어리의 차이 - 단어:어휘
005 ‘짐승의 왕국’이 어색한 이유 - 동물:짐승
006 만질 수 있는 것과 만져지지 않는 것 - 두껍다:두텁다
007 토끼는 옹달샘 물을 마시지 않았다 - 들이켜다:마시다
008 목표를 달성해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 - 목적:목표
009 방망이로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 - 몽둥이:방망이
010 아무리 빨라도 늦을 때가 있다 - 빠르다:이르다
011 행복한 일도 사건이다 - 사건:사고
012 전쟁과 평화 - 식량:양식
013 적확하지 않다고 틀린 것은 아니다 - 적확하다:정확하다
014 주둥이 안으로 들어가야 마개다 - 뚜껑:마개:덮개
015 담뱃재를 털면 지저분해진다 - 떨다:털다
016 싸지 말고 누어라 - 누다:싸다

두 그릇 아 다르고 어 다른 한국어
017 버릇은 버리고 습관은 기르자 - 버릇:습관
018 따로 또 같이 - 다:모두
019 고래 다툼에는 새우 등 안 터진다 - 다투다:싸우다
020 퐁당퐁당 돌멩이를 던지자 - 돌:돌멩이
021 호랑이는 곶감을 두려워했다 - 두렵다:무섭다
022 뺨을 맞으면 볼도 아프다 - 볼:뺨
023 한 점 창피함은 있어도 괜찮다 - 부끄럽다:창피하다
024 야채는 모던하다 - 야채:채소
025 건네받은 것은 내 것이 아니다 - 건네다:주다
026 햇빛에는 이불을 말리지 못한다 - 햇볕:햇빛
027 빈대떡은 엎을 수 없다 - 뒤집다:엎다
028 일도 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렵다 - 어렵다:힘들다

세 그릇 헷갈리기 쉬운 말
029 일처다부제에서는 ‘첫째’ 남편 - 첫째:첫번째
030 남의 말이냐 내 생각이냐 - 과연:역시
031 발자국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 발자국:발짝
032 입을 맞히면 아프다 - 맞추다:맞히다
033 멀어질 때와 펼쳐질 때 - 벌리다:벌이다
034 움직여야 부딪칠 수 있다 - 부딪치다:부딪히다
035 꿈을 쫓으면 안 된다 - 좇다:쫓다
036 가까워질 때와 떠나갈 때 - 붙이다:부치다
037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수:숫자:수효
038 시각은 돈이 아니다 - 시각:시간
039 내가 있어야 중요한 것도 있다 - 주요하다:중요하다
040 차선은 바꾸지 못한다 - 차로:차선
041 적은 고추는 안 매울 수도 있다 - 작다:적다
042 가리키는 일이 훨씬 쉽다 - 가르치다:가리키다
043 법보다 주먹이 가까울 때 - 다르다:틀리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 윤성현 님 2007.08.23

    몸은 수고하고 마음은 애쓴다

회원리뷰

  •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 se**88 | 2009.06.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국어는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모든 학문의 도구다. 특히 언론인, 방송인, 학자, 작가 번역가 , 편집자,교육자,광고인, 기획 및...

    국어는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모든 학문의 도구다. 특히 언론인, 방송인, 학자, 작가 번역가 , 편집자,교육자,광고인, 기획 및 홍보 업무 관련자 같은 사람들에게는 유려한 한국어 구사 능력이 절대적이다. 논술과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대학 수험생들에게도 어휘력과 문장력은 더없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언어에 대한 언어에 대한 정밀한 사고를 통해 스스로 표현력을 계발하고 사고력을 깊여가는 도구로 한국어를 활용하는'능동적인 언어생활'을 안내한다.

     바야흐로 국어 실력이 진학과 취업은 물론 승진과 성공까지 보장하는 시대가 왔다. 국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능력은 어는 분야에서든 업무 능력의 기본이 되고 논리적 분석력과 판단력의 기초가 된다. 국어 실력은 무한경쟁시대에 필요한 자질 중에서 첫손 가락에 꼽히는 능력이다.

     모국어를 통해 익힌 언어감각이 외국어 학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상식이다. 한국어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쓰다 보면 뜻이 비슷한 낱말들 사이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거나 어떤 표현이 더 자연스러운지 몰라 곤혼스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더러 많다 그러나 이런 실용적 측면은 일차적인 목적에 불과하고 저자들의 궁극적인 바람은 한국어사용자들이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낱말들의 의미를 세밀하게 따져보고 그 미묘한 맛을 음미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해 갔으면 하는 것이다. 언어는 의식의 연장이자 사고의 도구라는 점에서, 언어를 분석하고 성찰하는 일은 곧 자기 의식과 사고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언어를 통한 자기성찰,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이다.  그러므로 모든 학문의 근본적인 근원이 되는 국어공부를 열심히 하여 공부의 기본을 갈고  닦자.

  • 바른 말 사용을 위하여 | qu**tz2 | 2007.08.0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한국 사람에게 영어는 완벽히 구사해야만 되는 대상이다. 끊임없이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해석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서 우리는 원어민이 사용하는, 보다 고급스러운 영어를 체득하려 든다. 몇몇 이들은 아예 영어를 공용어로 만들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부끄럽게도 이는 영어에만 한정된 이야기이다. 우리말을 완벽히 구사하기 위해 국어사전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각종 비속어 및 신조어가 표준어를 대체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일종의 유행마냥 받아들일 따름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말은 많은 부분 본래의 모습을 상실하고야 말았다.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 들어 몇몇 책들의 출판으로 인해 우리말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영어에 몰두하게 된 까닭은 영어 실력이 삶의 경제적인 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영어 능력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이들이 소위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독식하기 때문이랄까?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는 제목은, 다소 씁쓸하긴 하지만, 그런 점에서 현실적이다. 국어실력이 ‘나’라는 사람의 경쟁력을 규정짓는 요소 중 하나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꼬집고 있는 제목인 것이다. ...

    한국 사람에게 영어는 완벽히 구사해야만 되는 대상이다. 끊임없이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해석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서 우리는 원어민이 사용하는, 보다 고급스러운 영어를 체득하려 든다. 몇몇 이들은 아예 영어를 공용어로 만들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부끄럽게도 이는 영어에만 한정된 이야기이다. 우리말을 완벽히 구사하기 위해 국어사전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각종 비속어 및 신조어가 표준어를 대체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일종의 유행마냥 받아들일 따름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말은 많은 부분 본래의 모습을 상실하고야 말았다.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 들어 몇몇 책들의 출판으로 인해 우리말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영어에 몰두하게 된 까닭은 영어 실력이 삶의 경제적인 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영어 능력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이들이 소위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독식하기 때문이랄까?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는 제목은, 다소 씁쓸하긴 하지만, 그런 점에서 현실적이다. 국어실력이 라는 사람의 경쟁력을 규정짓는 요소 중 하나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꼬집고 있는 제목인 것이다.

     

    많은 그릇된 표현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미 입에 익숙해진 말의 사용을 이 책을 읽는다고 하여 어느 순간 확 바꿀 순 없을 것이다. 또한 언어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많은 이들이 사용치 않는 언어라 하여도 지금은 표준어로 규정되어 있는 경우가 존재하며, 때론 새로이 생겨난 말들이 많은 이들의 사용에 의해 생명력을 얻어 표준어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무조건 표준어를 사용하길 요구한다거나 매번 틀린 표현을 바로 잡아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엄연히 같을 수 없는 틀리다다르다라는 말의 사용을 놓고 저자가 택한 태도는 일종의 절충주의가 아닌가 싶다. 생생한 입말의 느낌을 살리는 일이 최우선인 대화체에서는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수용하고, 그렇지 않은 문장에서는 옳은 표현을 사용하자는 이는 저자가 언급했듯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의 옳고 그름에 대한 자각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나는 얼마 전, 어느 국어학자가 정년을 맞이하면서 자신과 제자들의 글을 모아서 엮어 낸 수상집의 차례를 보고, 우리말을 가꾸는 길이란 결코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은 일이 있다. 차례를 첫째 마당, 둘째 마당, 첫째 마디, 둘째 마디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여 꾸몄던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는 평평하게 닦아 놓은 넓은 땅을 뜻하는 마당에다 책의 내용을 가른다는 새로운 뜻을 준 것이다.

     

    이는 고영근 님의 <우리말 가꾸기>라는 글의 일부분이다.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를 줄인 말, 국밥에 어울리게 차례 부분을 한 그릇, 두 그릇으로 표현한 저자들의 시도에 박수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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