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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흰 바람벽의 근대를 투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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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쪽 | 규격外
ISBN-10 : 8975995380
ISBN-13 : 9788975995385
백석, 흰 바람벽의 근대를 투시하다 중고
저자 박종덕 | 출판사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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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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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50620, 판형 152x223(A5신), 쪽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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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백석, 흰 바람벽의 근대를 투시하다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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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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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흰 바람벽의 근대를 투시하다』는 백석의 시를 담론의 차원과 수사의 측면에서 연구한 것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근대를 뛰어넘고자 하는 백석의 욕망을 말하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종덕
저자 박종덕(朴鍾德)은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타자의 시 읽기, 주체의 글쓰기』, 『김남주 문학의 세계』(공저)가 있다. 2007년 필명 박현으로 계간 시전문지『애지』를 통해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굴비』, 『승냥이, 울다』가 있다. 현재 충남대학교 강사로 있다.

목차

Ⅰ. 서론 011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011
2. 연구사 검토 014
3. 연구 방법과 범위 029

Ⅱ. 담론의 형식과 화자의 특성 037
1. 이야기시 형식의 차용과 담론의 핍진성 038
2. 화자의 차이와 담론의 변별성 047
1) 과거를 응시하는 성인화자A 050
2) 현재를 응시하는 성인화자B 065

Ⅲ. 흰 바람벽에 투시된 초근대적 욕망의 담론들 079
1. 근대적 풍경이 형성하는 초근대적 담론의 양상 081
1) ‘기차’와 ‘자동차’의 초근대성 082
2) ‘항구’와 ‘거리’의 초근대성 087
2. 영상 기법으로 투시한 초근대적 담론의 양상 098
1) 쇼트로 투시한 ‘하늘’의 우주지향성 099
2) 미장센으로 투시한 ‘부엌’의 우주적 소통 106
3) 시퀀스로 투시한 ‘벽’의 현실초극성 110
3. 일상적 사물에 투시된 초근대적 담론의 양상 115
1) ‘병’의 구체적 양상 115
2) ‘물’과 ‘오줌’의 초근대성 117
3) ‘팥’과 ‘굿’의 초근대성 123
4) 개별성의 극복과 상생의 구현 128
4. 토속적 문화의 호명과 초근대적 담론의 양상 134
1) 고유어에 내재된 초근대적 욕망 134
2) 음식물의 호명과 자아정체성의 구현 141
3) 무속의 호명과 민족적 일체감의 지향 149
5. 동화시집에 투시된 초근대적 담론의 양상 157
1) 아동문학에 함의된 초근대적 욕망 158
2) 『집게네 네 형제』와 『사슴』의 연속성 166

Ⅳ. 수사 층위와 초근대적 담론의 상관성 181
1. 직유, 세계관의 역동적 구현 182
1) 인물의 직유, 전통적 인간형의 제시 183
2) 동물의 직유, 일상성과 온전한 원체험의 회복 187
3) 사물의 직유, 일상적 삶의 재현과 기억 194
2. 반복, 서사 형성의 원동력 205
1) 열거, 과거 기억의 호명과 재현 205
2) 통사 구조의 반복, 형태적 안정감과 의미의 확장 216
3) 연쇄, 서사적 연속성의 확보 229
3. 생략, 상상력의 자극과 감정의 응축 233
1) 생략, 그 연원인 한시 234
2) 생략과 이미지의 구현 양상 241
4. 은유와 환유, 세계 인식과 대응 방식 249
1) 은유, 세계 인식의 지표 250
2) 환유, 현실 인식과 대응 방식의 제시 256

Ⅴ. 결론 267

참고문헌 277

책 속으로

문학의 위기를 넘어서 문학의 죽음까지 회자되는 이 시대의 백석의 텍스트를 다시 읽는다는 것은 문학의 미래를 고민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진부한 말이지만 문학 텍스트는 과거의 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인식하고 나아가 미래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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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위기를 넘어서 문학의 죽음까지 회자되는 이 시대의 백석의 텍스트를 다시 읽는다는 것은 문학의 미래를 고민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진부한 말이지만 문학 텍스트는 과거의 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인식하고 나아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창이기 때문이다. 또한 문학의 본령이 인간의 올바른 삶이 과연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한다는 점을 상기할 때 백석의 시는 인간을 이해하고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문학가의 소명이 문제적 현실에 대한 나름의 대웅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왜곡된 세계를 바로잡는 것에 있다면 백석의 시편들은 일제강점기라는 모순된 근대에 대한 대응 전략을 충실히 고민함으로써 민족의 총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한 방법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서문]

전근대와 근대가 혼효되던 1930년대 백석의 시선은 어디를 향해 있는가? 이 궁금증이 백석을 애모하게 만든 계기이다. 근대의 세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대를 지향하지 않았고 근대의 비판에 매달리지 않으며 사라져가는 기억을 무연히 던져놓은 백석의 시적 독특함, “부드럽고 수수하고 슴슴한 것”, “고담하고 소박한” 한 사발의 국수처럼 깊고도 오랜 울림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다.
백석의 얼굴이 떠오른다. 아마 백석은 가만히 앉아서 흰 바람벽을 들여다보고 있었을 것이다. 나는 그럼 백석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그러다가 나는 백석의 맑은 얼굴에서 그가 흰 바람벽을 응시하며 품은 초근대적 욕망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백석, 흰 바람벽의 근대를 투시하다』라고 지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근대를 뛰어넘고자 하는 백석의 욕망을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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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백석의 시를 담론의 차원과 수사의 측면에서 연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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