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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열린책들 세계문학 8)(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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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
ISBN-10 : 8932909229
ISBN-13 : 9788932909226
댈러웨이 부인(열린책들 세계문학 8)(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버지니아 울프 | 역자 최애리 | 출판사 열린책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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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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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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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을 새로운 디자인과 번역으로 만나다!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20세기 영미 문학의 신기원을 이룬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 『댈러웨이 부인』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지 5년 뒤인 1923년 6월 하룻동안 댈러웨이 부인의 행동과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자극적인 것을 완전히 배제한 상태에서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고자 했던 작가의 노력과 낡은 세계의 해체이자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 담겨있다.

저자소개

목차

존재의 순간들을 위한 봉헌 : 댈러웨이 부인의 파티
버지니아 울프 연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학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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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댈러웨이 부인 | ck**n320 | 2018.05.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는 해외소설을 구입할 때에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위주로 봅니다. 각 출판사들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
    저는 해외소설을 구입할 때에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위주로 봅니다. 각 출판사들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한 권을 받아보았을 때 가장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열린책들에서 펴낸 책들인 것 같습니다. 번역도 잘 되어 있는 듯 하며, 양장이라 하더라도 처음 펴보았을 때에 느껴지는 견고함이랄까요. 제책 방식 또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디자인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각 작품마다 독특하게 구성했구요. 다른 두 출판사에 비해 인지도는 뒤쳐질 수 있으나 구매 후에 후회없으실 듯 합니다.
     러시아 대표 문호인 톨스토이와 도스도예프스키의 소설을 읽다보니 투르게네프의 작품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혹은 세계문학을 읽다보면 심심치 않게 접하는 작가이니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 난해한 문체를 접하면서 | ga**la10 | 2011.12.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리스는 읽기 어렵기로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읽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문학작품을 읽다보면 참 많이도 회자되...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리스는 읽기 어렵기로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읽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문학작품을 읽다보면 참 많이도 회자되는 이름이 버지니아 울프라 한 번즘 읽어보려고 이 책을 구입했는데, 이다지도 난해할 줄은 몰랐다. 제임스 조이스와 비슷한 '의식의 흐름'기법을 사용했다는데 그 흐름을 좇기가 참 힘들었다. 집중해서 읽는 다고 애썼는데 뭔가 빠뜨린 느낌이 계속 드는 건 뭔지... 다만, 요즘 작품에서는 간간이 등장하는 내적 독백이 전면에 나오더라도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신기했고, 사건위주로 쉽게 읽히는 독서에 너무 길들여지지 않았는지하는 반성도 해보게 되었다. 사실, 1인칭과 3인칭을 오가며 등장인물의 생각을 추적하는 이런 글쓰기가 생소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작품들은 지나치게 가독력에 신경쓰며 사건 중심으로 나머지 것들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풍토를 생각해봐도 이 책은 충분히 의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   단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하고 있는 「댈러웨이 부인」은 모더니즘 런던을 정의하는 작품이다. 이...

      단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하고 있는 「댈러웨이 부인」은 모더니즘 런던을 정의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리젠트 파크를 중심으로 두 주인공의 연동을 좇는다. 클라리사 댈러웨이는 보수당 국회의원인 리처드 댈러웨이의 아내로 사교계의 명사이다. 셉티머스 워렌 스미스는 제1차 세계대전 때의 총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퇴역 군인이다. 이 소설 속 시간의 흐름은 빅밴의 주기적인 타종 소리에 의해 표시되며, 결과적으로 독자를 이중의 클라이맥스(댈러웨이 부인의 화려한 파티와, 전후 사회에서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 셉티머스 워렌 스미스의 자살)로 몰고 간다.

     

      두 주인공은 양립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그리고 도시라는 공간 자체가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수많은 타인들이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간다. 어떤 이는 자살을 준비하고, 어떤 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이들 사이를 연결할 수 있는 다리는 없음을 이 소설은 암시한다. 셉티머스와 클라리사는 계급으로 보나, 성으로 보나, 지역으로 보나 완전히 별개의 사람들이지만, 이 소설은 하나의 의식에서 다른 의식으로 이동함으로써 둘 사이에 숨겨진, 친밀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바로 셉티무스의 자살 소식을 들었을 때의 클라리사의 반응이다. 빅벤의 종소리에 의해 정의되는 시계의 시간과는 어울리지 않는 시적(時的) 공간이 도시의 밑바닥에 숨어 존재하면서, 남자와 여자, 한 인간과 다른 인간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는 다른 방법을 암시한다. 「댈러웨이 부인」은 모순의 소설이다. 남자와 여자, 부자와 빈자,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삶과 죽음 사이의 모순의 소설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순에도 불구하고, 셉티머스와 클라리사의 시적 결합의 미미한 가능성으로부터 이 소설은 둘의 양립을 암시한다. 비록 현실이 되기에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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