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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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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쪽 | | 152*214*22mm
ISBN-10 : 1187962333
ISBN-13 : 9791187962335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중고
저자 윤태진 | 출판사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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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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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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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실전 인생 팁!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이자 아빠인 윤태진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아들을 위해 집필한 글을 모은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직관적 통찰로 깨달은 세상사 인생 법칙과 더불어 아빠의 애틋한 부정을 고스란히 녹여내 세상의 아빠들을 대변해준다.

이 책은 경험을 통해 배우는 법, 이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 이성을 꿰뚫고 마음으로 세상에 대처하는 법, 이성을 회피하여 세상에 대처하는 법 등을 다루고 있는데, 어떤 이야기들은 다소 이기적이고 비인간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저자는 사랑하는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으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다.

단 한 번의 삶으로 인간은 완전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 그동안 들어왔던 인생이라는 것이 완전하고 아름답다고 말해주던 세상의 이야기들이 정말 맞는 말일까? 은연중에 교육받고 강요받은 삶의 완전성은 정말 진실할까? 이러한 의구심에서 출발하여 인생을 사는 데 도움 될 이야기를 아들에게, 나아가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에게 실전적으로 들려준다. 삶을 통해 배운 저자의 세상사 인생 법칙을 마음에 새긴다면, 그래서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길을 알게 된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행복한 인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윤태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충남 예산의 루산이라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 · 전공의 ·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신경 및 갑상선 영상을 전문 분야로 하며, 대한영상의학회 ·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동맥스핀표지관류영상을 이용한 뇌사의 진단’을 비롯하여 수십 편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출판하였으며, RSNA(북미영상의학회) 및 ECR(유럽영상의학회) 등 수많은 국내외 학술 대회에서 발표 및 강의를 하였다.
학술 활동 외에도 물리학 및 인식론에 관련한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저서로 우연과 운명의 동시성에 대한 양자역학적 해석을 다룬 《이기적 우주론》과 우주여행을 꿈꾸는 어느 자폐아의 이야기를 그린 《번즈(BUNS)》가 있다.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는 저자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아들을 위해 집필한 글 모음으로, 세상에 대한 직관적인 통찰과 함께 아들을 향한 아빠의 애틋한 사랑이 책 전반에 걸쳐 스며들어 있다.

목차

Prologue | 마음껏 경험해라 | 인정을 받아라 | 욕하지 마라 | 20 자신을 비난하지 마라 | 너의 결점을 이야기하지 마라 | 수학을 익혀라 | 후회하는 것만큼 슬픈 일도 없다 | 모든 일의 성패는 거의 재능과 인내에 달려 있다 | 되도록 한 번만 실패해라 | 소파에 눕지 마라 | 하얀색 눈 빛깔을 유지해라 | 옳고 그름을 떠나 세상의 본모습을 바라봐라 | 세상의 모든 것에서 배워라 | 소셜미디어에 빠지지 마라 | 항상 미소를 머금어라 | 친구 두 명을 사귀어라 | 풀리지 않는 문제는 뒤로 미루어라 | 인생의 주제를 찾으려 하지 마라 | 네가 받을 자격이 있는 것만 받아라 | 겸허한 자세로 학문을 대해라 | 수업에 집중해라 | 공부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 시험을 신중히 준비해라 | 시험을 요령 있게 봐라 | 물을 많이 마셔라 | 진실한 짝을 만나라 | 결혼하기까지 신중하고 또 신중해라 |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 인생은 생각보다 아주 짧다 | 오르기는 힘들지만 내려가는 것은 한순간이다 | 사소한 것들을 단순화해라 | 잠자는 것도 삶의 일부다 | 소식해라 | 세상을 주의 깊게 살펴라 | 교통신호를 잘 지켜라 | 세상의 흐름은 진자의 운동과 다름없다 | 모든 이가 다 좋은 사람은 아니다 | 원시적인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이 되어라 | 깨어나면 즉시 이불 밖으로 나와라 | 외모를 가꾸어라 | 삶의 가치관은 스스로 세워라 | 책임자라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일해라 | 아픈 날은 생각보다 많다 | 행운을 바라지 마라 | 모든 배움은 경험에서 나온다 | 좋은 직업을 가져라 | 세상이 변해도 거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 언어의 힘을 믿어라 | 모든 사람에게 고개 숙여 인사해라 | 가장 험한 일을 자임해라 | 어리석은 자를 멀리해라 | 인간은 미완성의 존재이다 | 자랑하지 마라 | 칼집에 꽂혀 있는 칼을 빼지 마라 | 의도를 숨겨라 | 한 가지에 집중해라 | 최소한의 결점을 남겨놓아라 | 사람들과 어울려라 | 한 가지 가치에 매몰되지 마라 | 몸을 소중히 여겨라 | 적을 만들지 마라 | 미래를 생각해라 | 악행은 처음부터 하지 마라 |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라 | 분노했을 때 잠시 그곳을 떠나라 | 삶의 의미를 찾아라 | 가끔 바느질과 다림질을 해라 |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풀려고 하지 마라 | 즉흥적으로 일 처리하지 마라 | 갑작스럽거나 지나친 호의를 피해라 | 배변을 잘해라 | 기본적인 돈을 가져라 | 꿈을 믿어라 | 상처가 나면 일단 빨간 약을 발라라 | 세계 여러 곳을 가봐라 | 준비가 안 된 채로 큰물에 나가서는 안 된다 | 모든 일에서 첫 보름은 가장 힘든 시기이다 | 세상에 멀쩡한 사람은 아주 드물다 | 음주를 적당히 즐겨라 | 너의 삶 또한 역사의 한 부분임을 잊지 마라 | 길 잃었을 때는 그 자리에 서 있어라 | 약속을 잘 지켜라 | 사람을 유심히 관찰해라 | 모든 사람을 똑같이 존중해라 | 심각한 표정으로 산다 해서 네 인생이 더 나아질 일은 없다 |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웃어라 | ‘사실’과 ‘뭐’, 이 두 마디는 하지 마라 | 서러움은 무서운 것이다 | 차이 없는 평등을 외치는 자들을 경계해라 | 무지는 죄가 될 수도 있다 |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의 삶을 살아라 |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라 | 대부분의 사람에게 진실을 보는 눈이 없다 |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 | 세상은 노력한 만큼 돌려주지 않는다 | 고귀함을 갈망해라 | 자식을 잘 키워라 | 나대지 마라 | 불쌍한 사람들을 돕지 마라 | 언제나 칼자루를 쥐고 있어라 | 기다림은 시간을 더디 가게 한다 | 음악은 즐거운 것으로 들어라 | 얇은 귀를 경계해라 | 행복을 좇지 마라 |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을 경계하고 피해라 | 인생에서 시간의 가치는 똑같지 않다 | 불만에 가득 찬 사람을 경계하고 피해라 |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려면 누구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직위는 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 표정과 행동을 잘 살펴라 | 도둑질한 자는 발 뻗고 잘 수 없지만, 도둑맞은 자는 발 뻗고 잘 수 있다 | 만화, 드라마, 영화를 이용해라 | 불운이 한꺼번에 찾아올 때는 로또를 사라 | 죽기 전까지 삶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없다 | 배려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한다 | 살생하지 마라 | 널 무시하는 사람과 담판을 지어라 | 사람들을 모질게 대하지 마라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훔쳐라 | 최고의 처세는 평범하게 보이는 것이다 | 청출어람을 경계해라 | 쓸데없는 노력을 하지 마라 | 남을 깎아내려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을 피해라 | 일과 선택에 앞서 가능한 모든 상황을 체크하고 그에 맞는 책임을 져라 | 문제를 냉정하게 바라봐라 | 척하지 마라 | 글씨에는 영혼을 담아라 | 착하게 살되, 호구는 되지 마라 | 세상에는 미친 인간이 정말 많다 | 모든 슬픔은 한꺼번에 찾아온다 | 참된 사람들의 온실에 들어가길 힘써라 | 마음을 지나치게 괴롭히지 마라 | 사소한 기쁨들을 만들어라 | 타부를 깨지 마라 | 행운의 징크스를 만들어라 | 자기만 아는 사실이라며 말하는 사람은 걸러라 | 발표에 앞서 열 번을 연습해라 | 만남에 앞서 모든 것을 미리 그려라 | 고칠 수 있는 문제는 너에게 있다 | 거짓 프레임, 집단최면의 덫에 걸리지 마라 | 언제나 책 한 권을 가슴에 품어라 | 배움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 진짜와 가짜는 자연스레 드러난다 | 격한 용어를 많이 쓰는 사람을 걸러라 | 감정은 생각보다 많이 널뛴다 | 졸음을 참으며 공부하지 마라 | 여기가 한계라고 생각되면, 한 걸음만 더 내딛어라 |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을 존경해라 | 세상에 새로운 것은 거의 없다 | 기다림의 묘미를 느껴라 | 프레임, 사상, 이데올로기에 갇히지 마라 | 가능한 한 네 손으로 직접 해라 | 대부분의 슬픔은 무게가 같다 | 뛰지 마라 | 사람들은 너에게 관심이 없다 | 월급의 힘을 무시하지 마라 | 한국에서 태어난 것은 큰 축복이다 | 음식에 예민해지지 마라 | 가족을 소중히 여겨라 | 증오 때문에 너 자신을 해치지 마라 |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마라 | 처음 한 번에 되지 않는 일들은 고달픔이 따른다 | 힘이 들 때, 더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려라 | 보수 정치가와 진보 정치가는 모두 정치가일 뿐이다 | 신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은유이다 | 맨 앞에서 달리지 마라 | 몸과 마음은 어떤 면에서 컴퓨터와 같다 | 할 일 없다고 일을 벌이지 마라 | 웅얼대지 마라 | 말을 내뱉기 전에 세 번의 기회를 확인해라 | 명언을 마주했을 때 보일 수 있는 반응은 감동받거나 비웃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한다 | 위인전기를 모두 다 믿지 마라 | 너의 보물은 마음속 깊이 간직해라 | 인연이 끝난 사람과 다시 만나지 마라 | 일은 하나씩만 해라 | 놀 때는 제대로 놀아라 | 포기하는 자는 절대 이길 수 없고, 이기는 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세상에 눈을 뜨면 슬프다 | 가까이할 수 없는 사랑, 그리고 멀리할 수 없는 증오 | 어리석음은 전염되기 쉽다 | 자기최면을 걸려고 애쓰지 마라 | 많이 배운다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 사람을 관찰해라 | 너 자신의 길을 가라 |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라 | 자는 동안에도 돈 벌 방법을 찾아라 | “나는 감기 따위 안 걸려”라고 말하지 마라 |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너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려주지 마라 | 실패와 성공은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 인생에 있는 몇 개의 한 방을 놓치지 마라 | 실리와 체면 중 선택해야 한다면 실리를 택해라 | 논리적 근거는 최고의 방패이다 | 삶은 언제나 약간은 즐거워야 한다 | 선블록을 발라라 | 두려워하지 마라 | 스마트폰을 멀리해라 | 너의 위치를 알아라 | 노예근성에 젖지 마라 | 삶이 너무 평화롭다고 느껴진다면, 어딘가에서 큰 문제가 생긴 것이다 | 행운의 여신이 너를 잊지 않도록 해라 | 사치와 허영을 경계해라 |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해라 | 한 사람과 여러 사람은 다르다 | 경제 흐름의 큰 판을 읽어라 | 늘 세상은 금세라도 멸망할 것처럼 보인다 | 뛰어라 | 살아라 | 심연을 마주할 것 같으면 고개를 돌려라 | 눈을 감고 바라봐라 | 눈을 뜨고 바라봐라 | 눈을 뜨고 생각해봐라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된다 |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 네가 공간과 시간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공간과 시간이 너에게 머무는 것이다 | 너의 빛을 따르라 | 나의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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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 학문을 이해할 수 없다 하여 그걸 쓸데없다고, 배울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생각이야.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상관 말고, 너는 수학을 열심히 하거라.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뼛속까지 사무치게 익혀서 그걸 응용하거라.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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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 학문을 이해할 수 없다 하여 그걸 쓸데없다고, 배울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생각이야.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상관 말고, 너는 수학을 열심히 하거라.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뼛속까지 사무치게 익혀서 그걸 응용하거라. 인생 여정에서 너의 발걸음을 적어도 3분의 1은 가볍게 만들어줄 거야. _27쪽

꿈이라는 건 정확히 뭘까? 살다 보면 왠지 기억이 잘나고 별난 꿈을 꿀 때가 있잖니. 그럴 때는 꿈해몽을 찾아보거라. 꿈해몽을 보고 흉몽이라 할 때에는 근신하고, 길몽이라 할 때에는 다가올 좋은 일을 기대하거라. 꿈을 믿는 것은 전혀 해로울 것이 없잖니. 무료하고 지친 삶에 활력소가 되어주기도 하거든. _112쪽

기다림은 시간을 더디 가게 만들 뿐 아니라, 그 시간 하나하나를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그러니 기다릴 것을 많이 만들거라. 기다리는 소식들을 만들고, 기다리는 물건들을 만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들거라. 그래서 기다리는 미래를 만들거라. 그렇게 짧은 삶을 길게 살거라. _141쪽

독화살을 맞은 와중에 독화살을 어디서, 누가, 왜 쏘았는지 생각하고 있다가는 죽기 딱 좋다. 독화살을 맞았을 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독화살을 먼저 뽑아내고, 치료하는 거야. 이것이 어리석음과 현명함의 차이란다.
문제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참을 줄 알아야 해.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자에 대한 복수는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단다. _172쪽

늙어 보이지 않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항상 얼굴에 선블록을 바르는 거야. 괜한 것들에 돈 쓰지 말고, 선블록이나 꾸준히 바르거라.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는 나이보다 젊어 보일 거야. 선블록은 노화 방지 효과가 증명된 얼마 안 되는 약품 중 하나란다. _260쪽

“요새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말은 인류의 탄생 이래로 언제나 있어왔지. 그 젊은이들이 만든 세상은 이전의 세상보다 좋았어. 세상이 멸망하고 지구가 초토화되거나 사라질 것이라는 저 불안감 또한 인류의 탄생 이래로 언제나 있어왔지만, 지구는 멸망하지 않고 문명의 진화를 이루어왔어.
세상이 안 좋게 변할 것이라는 걱정은 집어치우거라.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살 만한 곳이 되고 있어. 그러니 단지 너의 삶에 집중하거라. 너의 삶이 끝나기 전에 세상은 멸망하지 않을 거야. _2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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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너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위해 아빠가 들려주는 인생 팁 아빠라면 누구나 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한다. 성공 혹은 실패의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아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이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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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위해 아빠가 들려주는 인생 팁

아빠라면 누구나 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한다. 성공 혹은 실패의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아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이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려줄라치면 삶은 언제나 버겁고 시간은 늘 부족하다. 이러한 현실적 니즈를 이 책이 충족해준다. 유명 대학병원의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직관적 통찰로 깨달은 세상사 인생 법칙과 더불어 아빠의 애틋한 부정(父情)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세상의 아빠들을 대변해준다.

브라보! 유어 라이프
너의 삶을 살아라. 너는 네가 생각한 대로 된다!

단 한 번의 삶으로 인간은 완전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 과연 마지막 숨을 내쉬는 그 순간 우리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러면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 평안히 미소하며 눈감을 수 있을까? 그동안 들어왔던 인생이라는 것이 완전하고 아름답다고 말해주던 세상의 이야기들이 정말 맞는 말일까? 은연중에 교육받고 강요받은 ‘삶의 완전성’은 정말 진실할까?
저자는 이 의구심에서 출발하여 인생을 사는 데 도움 될 이야기를 아들에게, 나아가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에게 실전적으로 들려준다. 삶을 통해 배운 저자의 세상사 인생 법칙을 마음에 새긴다면, 그래서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길을 알게 된다면, 그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행복한 인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모든 이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이 길로 가면 때론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음’의 이정표라 하겠다.

아빠 말대로 너 자신을 믿어라
너는 반드시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이 수많은 정보 중 도움 될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인터넷을 통해 어마어마한 정보가 흘러 다니고 있는 오늘날 올바른 인생길 정보를 찾아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과거에는 선택된 일부 양질의 정보만이 책으로 만들어졌기에 그나마 나았다. 하지만 오늘날 정보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쓸모없거나 해로운 정보들이 올바른 정보를 찾으려는 우리의 눈을 가리고, 우리의 학습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고 있다.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기는커녕 그것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내기에도 삶은 너무 짧다. 그렇기에 저자는 그동안의 삶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들을 거리낌없이 펼치며 조언한다.
이 책은 큰 틀에서 경험을 통해 배우는 법, 이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 이성을 꿰뚫고 마음으로 세상에 대처하는 법, 이성을 회피하여 세상에 대처하는 법 등을 다룬다. 어떤 이야기들은 다소 이기적이고 비인간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으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기술했다. 그런 점에서 여느 자기계발서보다 더 현실적이고 직관적이고 절박한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실전 인생 팁’이 될 것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이가 빠져서 허우적댔던 인생의 늪들을 주체적으로 피해 가자. 그렇게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자. 그래서 행복한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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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아빠는 아빠의 삶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들을 하나씩 이야기하려해.물론 이 글은 하나의 조언일 뿐 네 인생의 모든...

    아빠는 아빠의 삶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들을 하나씩 이야기하려해.
    물론 이 글은 하나의 조언일 뿐
    네 인생의 모든 기은 너 스스로 만들어가면 될 거야.


    아들에게 말해 줄 말이나 권면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고, 아들의 인생을 짚어 줄만한 책이었다. 그러나 숨은 보화를 찾듯,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법, 또 다른 관점에서 아들 손에 들려줄 만한 책이 있을까 찾는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정약용의 책이 고전이며 과거의 경험 속에서 말해진 책이라면 이 책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자신이 살아온 지혜를 통해 동시대인 우리들(자녀들)에게 권면하는 책이라서 더 실감있게 다가가는 글이 되리라 생각된다.

    저자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이다. 이것만 보면 그는 서민의 아픔과 삶의 처절함을 모를분이라 생각되겠지만 그는 충남 예산의 루산이라는 시골 마을에서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 태어나 성장했다. 학창 시절 참고서를 살 형편이 안 되었으며 그렇다고 처음부터 머리가 트인 아이도 아니었다. 그러나 지혜로운 어머니의 칭찬으로 인해 그는 그때부터 열심을 내었고 다른 사람이 되어 갔다.

     


    "아빠는 초등학교에 들어갈 당시 이름조차 쓸 줄 몰랐어.
    그렇기에 포도송이 그림을 포도알 스티커로 다 채워 학용품을 받아가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했지...(중략) 한 반에 서른 명 남짓하는 시골 학교에서 아빠는 공부를 그리 잘하지 못했었어. 1학년이 끝나는 날, 아빠는 우수상을 받아가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지. 그날 저녁 시무룩하게 밥 먹고 있는데 엄마가 한 말을 나에게 건네었지.
    "얘야. 오늘 네 담임 선생님을 만났는데, 선생님이 내년부터는 네가 일들을 할 거라는구나. 생뚱맞게 무슨 말씀이신지, 원."
    그래. 모든 것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어어.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 그거면 된다.
    단지 칭찬 한마디면 족한 거지..." p50

     


    그래. 칭찬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배우게 되고, 부모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기서 한 수 배우게 된다. 그렇다. 저자는 그 칭찬을 통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수련 과정을 거쳐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술 학동과 더불어 물리학 및 인식론에 관한 저술을 한 저자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 머물게 되는데 이때 아들을 위해 집필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은 그렇게 아들을 향한 아빠의 애틋한 사랑이 전제된 모습으로 독자에게 다가왔다.

    책 구성 안을 보면 초등학생이나 청소년에게 말하는 어투로 글이 쓰여졌는데 충분히 이들이 읽고 소화할 내용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이 책 안에는 자녀를 향한 사랑이 보인다. 쳅터 하나마다 끝 부분에 "아들아 말한다." 하며 마치 가장 다정다감한 아빠처럼 아이에게 엄청난 사랑을 가지고 말하는 자상함과 지혜로운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뭘까?

    아버지라는 말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빠"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걸 보면 저자의 성격도 보이며 얼마나 아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지내는지 보게 된다.

    그렇다. 저자는 힘들때 "아빠"가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 그래서 힘들 때마다 고향에 있는 아버지 무덤에 가서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며 위로를 받고자 했다. 살아계셨을 때 아버지는 "정직과 성실"을 중요시 여기며 어떤 경우라도 그렇게 살라고 했지만 저자가 살아가는 현실은 실제 부딪히니 그것이 아니어서 힘들어 했다. 그래서 무슨 말이라도 해달라며 어린 아이가 아빠를 찾듯 무덤을 찾아갔으나 저자는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하고 지친체 돌아 왔던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아들에게만은 이런 삶을 물려주기 싫어서 "완전하지 못한 자신이지만 그래서 더 나이가 들어 삶을 더 걸어 간 후 글을 쓰고 싶었지만 그러나 언제나 곁에 있어주지 못할 뿐 아니라 또한 세상일이란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저자가 무덤에 들어가게 되는 순간이 올 수 있기에" 저자는 자신이 오롯이 경험한 세상을 아들에게 들려주어 자신처럼 바보같이 아들이 무덤에 나아가 울기만 하는 모습을 따라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경험의 지혜를 책으로 엮어내고 있는 것이다.

    삶이란 지칠 때가 많다. 녹록치 않는 인생임을 독자 또한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 경험 속에 독자 또한 인생의 지혜를 배웠고 알았으며 아들에게 할 말이 생겼다.

    물론 나 또한 이런 경험을 책으로 엮어 들려주고 싶지만 일일이 다 아들에게 설명해 줄 수 없는 법.
    그래서 이 책은 전하지 못한 삶의 지혜를 간접 경험을 통해 들려주어 깨닫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렇다. 아빠가 들려주는 인생 꿀 팁이 이곳에 무진장 다양한 상황과 관점을 통해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아들에게 현실적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책이다.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해 거대 담론적인 부분도 거론하면서 아주 쉽게 저자는 얘기하듯 들려준다.

    세상을 경험하는 것부터 시작해 사회적 인간으로서 "인정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며, 세상 살이에 있어 "왜 욕을 하지 말고 살아야 하는지도 가르쳐주며, 실패에 대해서, 작은 습관에 관해서, 미소에 대해서, 공부에 대해서, 진실한 짝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 지에 대해서, 교통신호와 양보에 대해서, 외모에 대해서, 언어의 힘과 인간에 기본적인 정중한 인사(모든 사람에게 고개 숙여 인사해라)에 대해서, 악행에 관해서, 사소한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 돈 씀씀이에 대해서, 음주에 대해서, 존중에 대해서, 증오가 얼마나 자신을 해치는 것에 관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말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 신에 대해서, 사치와 허영에 대해서,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과 담판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에 대해서 등등 아들이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사소한 것과 꿈과 미래와 삶의 진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저자는 차분하게 짧은 잠언처럼 하나 하나 얘기를 들려주고 있다.

    여느 자기계발서보다 더 현실적이고 직관적이고 절박한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실전 인생 팁’이 이책이 가지는 특징이다. 한 마디로 이 책을 읽고 안 읽고가 "사회 생활을 잘하거나 못하거나가 될 것이다."

     


    이 책의 한 문장

     
    "타인을 상대로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거라. 그것은 사람의 깊은 내면에 날카로운 칼을 꽂는 짓이야.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니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그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니 저의 진심을 믿을 겁니다'라며 순진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거라. 사람 대부분은 네 충고를 ˓지 않을 뿐더러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아. 인간이란 네가 교과서에서 배운 것처럼 그렇게 말 잘 듣는 존재가 아니거든..(중략) 괜히 선심으로 좋은 소리 건넨 너만 욕먹을 뿐이야. 네 충고로써 상대가 자신의 허물을 깨닫고 한층 수준 높은 사람으로 변한다 해도 역시 그의 마음 속에는 네 말들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가 남게 마련이지. 이래저래 좋은 결과 없이 너만 손해 보게 되는 거야....(중략) 진상도 그냥 놔두라. 네 말 덕분에 그들의 인생이 개선되길 기대하지 말거라. 자신에게 허물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몹쓸 인생으로 살다가 그냥 죽게 놔두거라! 그저 네 삶에 집중하렴.네 삶을 즐겁게 하는 거야. 그에 대한 증오에서 솟아나는 분노 하나하나를 너 자시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바꿔야 한다. 그가 보기 싫을수록 네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회로를 만들어내야 해.

    어느 날 시냇가에 앉아서 쉬고 있으면, 저 멀리서 떠내려오는 그의 시체를 보게 될 거야.
    그에게 신경쓰지 않는 너의 삶 속에서, 그의 시체는 생각보다 빨리 떠내려올 거야."

    p21-23(욕하지 마라)

  • 이런 류의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왜 이 책 제목에 끌렸을까? [어느 대학병원 교수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세상...

    이런 류의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왜 이 책 제목에 끌렸을까? [어느 대학병원 교수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세상사 인생법칙] 이라는 책 소개를 보자마자 읽고 싶어졌다.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그리고 본인의 경험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뭐하나 놓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다 읽고 나서 느낀 건 다행히도 내가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비슷했다.

    가장 처음에 나오는 건 [마음껏 경험해라]였다. 그리고 아빠는 말한다. [나가라 싸워라 그리고 배워라] 인생에서 경험은 매우 중요하니까

    가장 처음 엉뚱하다고 생각했던 건 [하얀색 눈 빛깔을 유지해라]였다. 저자는 흰자위는 항상 흰 빛깔이 되도록 관리하라고 말한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 말이 어떤 걸 의미하는 걸 알 수 있다. 저자는 현명하고 노련하고 정의로운 사람인 걸 보여준다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나는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하고 싶다. 늦게 자지 않으며 술을 많이 마시지 않으며 피로가 쌓여있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을 존경해라] 였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은 꼭 있다는 말로 시작해서 이런 삶을 사는 건 어렵다고 끝난다. 그래서 그런 삶을 살지 못하더라도 그런 사람들을 존경하라고 한다.

    몇 가지 인지는 세보진 않았지만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한 말이다. 가장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아빠가 하고 싶은 말이니, 게다가 삶에 지치고 힘들 때 보라고 쓴 글이니 뭐 하나 버릴 게 없다. 아빠가 이런 마인드로 아들을 키웠다면 그 아들은 반은 성공한 게 아닐까? 아들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책을 꺼내들면 좋겠다. 좋은 책이었다. 나도 이런 글을 내 딸에게 남기고 갈 수 있다면 좋겠다.

  • 거의 300쪽 가까운 책인데, 아빠가 아들에게 전해주고픈 소제목의 이야기가 약 200편 정도 실려있다. 정확하게 몇 편인지 세어보지는 못했고, 1편이 1쪽에 있는 것도 있고 1편이 3쪽에 걸쳐 있는 것도 있는데, 대략 평균 2쪽 정도라고 보아도 무방할 듯 하다.

    19년 4월에 초판 1쇄가 발행되었는데 20년 7월에 초판 8쇄가 발행 예정이니, 상당한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겠다. 작년 인터뷰에 저자 나이가 44세 아들이 유치원생이라고 소개된 것을 보았다.

    음... 일단 내 반성은... 난 저자만큼 바쁘지도 않은데, 정말 1/10 정도밖에 되지 않을 듯 한데 저자만큼 아니면 저자보다 더 아들과 못 놀아주는게 아닌가 하는 주변부 반성이 먼저 든다. 그리고, 저자는 그렇게 바쁜 와중에 이렇게 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해서 책도 써 내어 주는데 나는? 하는 자괴감도 들지만.... 일단 얼른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 내 현실에 집중하자!!

    참 많은 소제목 이야기들이 있지만, 굳이 크게 나누어서 보자면, 자기 개인의 사고 습관에 관한 부분, 행동 습관에 관한 부분, 개인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시각, 타인을 바라보는 태도와 시각, 인간관계에 대한 평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등으로 구분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제목만 보면 '어, 이 부분하고 저 부분하고 서로 상충되는 거 아니야?'라고 모순된 시각이 두드러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 내용을 보면 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서로 '결'도 달리하고, 세밀한 부분에서 '아' 다르고 '어' 다른 뉘양스 차이와 입장차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을 똑같이 존중해라'라는 제목이 있지만, '어리석은 자를 멀리해라', '불만에 가득 찬 사람을 경계하고 피해라', '세상에는 미친 인간이 정말 많다'라는 제목이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각 내용마다 그 나름의 통찰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내가 이 책에서 느끼는 가장 큰 공감은, 이 세상에 대해서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해서 장미빛 희망의 눈으로 보게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열심히 하면 뭐든지 이루어질 수 있고 잘 될 수 있다는 그런 긍정적 메시지에 그치지 아니하고 오히려 어렵고 힘든 고난과 장애로 나타날 이 세상의 민낯을 미리 알려주고 차분히 그것을 관찰하고 주체적으로 조응하며 살아갈 것을 주문하는 균형잡힌 넓은 시야에서 진정 아들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느껴진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 제목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좀 긴 제목이다. "명언을 마주했을 때 보일 수 있는 반응은 감동받거나 비웃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한다."!!!!! 나도 이 책 각 꼭지에서 대부분 감동했고 아주 적은 부분에서는 비웃는다기 보다는 '이건 좀 내 가치관과는 맞지 않는다' 정도 수준으로 훌훌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아빠고, 내 아들도 있어서, 이 책도 소개해도 좋겠지만, 내가 직접 정리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 아비가 아들에...

    아비가 아들에게 남기는 메시지, 그건 글의 형식이 어떠하든 자신의 정수를 담으려는 최고의 정성이 들어가 있기 마련이다. 훈요십조, 고려 태조 왕건이 후손에게 남긴 유훈으로 유명하다. 왕씨 후손이 받들어 모시는 최고 가르침이기도 하지만, 고려 왕조의 통치 철학이 담긴 일종의 헌법이기도 했다. 그런데 아비가 남긴 메시지를 후손들이 고스란히 지켜나가면 좋겠지만, 시대와 상황이 변했음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고답적으로 이어나가도 곤란하다. 특히 인종, 계층, 지역에 따른 차별을 내포한 메시지는 후손에게 악영향을 미칠 뿐이다. 


    또 이런 경우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 여기 평생동안 진기한 보물을 찾아다닌 보물 탐험가가 있다. 그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죽기 직전에 자신이 애써 찾아낸 가장 귀한 보물 두 가지를 물려주었다. 하나는 모든 방패를 뚫어버리는 무적의 창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창을 막아내는 무적의 방패다. 만약 아들이 똘똘하다면 서로 앙숙인 라이벌를 찾아 이 두 보물을 각각 비싼 가격으로 팔아버릴 것이다. 그러나 아들이 어리숙하다면 호기심이 발동해 두 보물을 서로 짠하고 맞부딪쳐 결국 두 보물 모두 망가지게 할지도 모른다. 부모가 남긴 인생 교훈이 아무리 소중한 보물처럼 훌륭해도, 자식이 이런 부모의 당부나 유훈을 얼마나 지킬 것인가가 더 큰 문제다. 


    나는 동양의 가서를 즐겨 읽는데 가서를 보다 보면 자녀를 아끼는 부모의 애뜻한 마음에 절로 가슴이 훈훈해지는 경험을 하곤 한다. 사랑과 당부가 가득 담긴 이런 가서를 받아본 자녀들은 대부분 바르게 자라나기 마련이다. 이번에 나는 의사 출신의 아빠인 저자 윤태진의 가서를 접했다. 책의 목차 자체가 인생, 진로, 연애, 우정, 건강 등에 대한 깨알 같은 조언들로 빼곡하다. 


    누구나 살다가 지치고 힘들 때가 있다. 지금은 잘 나가는 서울대병원 의사지만 한때 아버지 무덤을 찾아 바보처럼 울기만 했던 굴곡의 시절도 있었다. 역경의 시기를 넘기고 나름 관록을 쌓아가는 나이가 된 저자는 아들에게 뭔가 소중한 메시지를 남기고자 한다. 메시지에는 아들이 인생의 웅덩이와 늪을 피했으면 하는 아빠의 절실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이중에는 건강에 관련된 내가 생각지도 못한 두 가지 메시지가 있다. 바로 "하얀색 눈 빛깔을 유지해라"와 "선블록을 발라라"는 당부다. 특히 선블록이 노화 방지 효과가 증명되 얼마 안 되는 약품 중 하나라면서 늙어보이지 않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조언하는 게 인상적이다. 대인관계에서도 무척 색다른 조언이 있다. 이를테면 "격한 용어를 많이 쓰는 사람들을 걸러라"와 "인연이 끝난 사람과 다시 만나지 마라"가 그러하다. 다음은 나 역시 매우 공감하고, 삶에 지치고 힘든 이 땅의 모든 아들들에게 들려주고픈 메시지를 정리해보았다. 


    스마트폰을 멀리해라.

    언제나 책 한 권을 품에 지녀라.

    재능과 인내를 갖춰라. 

    사치와 허영을 경계해라.

    노예근성에 젖지 마라.

    ▶살생하지 마라.

    행운의 징크스를 만들어라.

  •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팁, 세상사는 인생의 법칙을 적은 책. 책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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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팁, 세상사는 인생의 법칙을 적은 책.

    책의 저자는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로 미국에 머물때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틈틈히 쓴 216가지 글 모음이다.

    각 글은 한페이지 정도로 길이가 짧고 읽기 편하다. 


    .욕하지 마라

    남을 욕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아라. 남이 듣기 싫은 소리를 하지 말거라.

    타인을 상대로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거라. 

    대체로 사람은 변하지 않아. 괜히 선심으로 좋은 소리 건넨 너만 욕먹을 뿐이다. 

    이래저래 좋은 결과 없이 너만 손해보게 되는거야. 그저 네 삶에 집중하렴. 네 삶을 즐겁게 사는 거야. 

    아빠는 말한다.- 비난하지 말고, 불평하지 마라.


    . 너의 결점을 이야기하지 마라 

    아빠는 말한다.- 다른사람에게 네 결점을 굳이 말하지 마라.


    . 잠자는 것도 삶의 일부다

    잠을 편히 잘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서 삶을 제대로 꾸리는 사람은 드물단다.

    478 호흡법을 익혀두어라. 4초간 배를 부풀리며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잠시 멈춘 뒤 배를 당기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 뱉는 방법이야. 이 방법이 쉽지 않다면 그냥 복식호흡을 하거라. 

    숨을 가슴이 아닌 배로 쉬는 방법이지. 잠을 다스릴 줄 알아야 삶을 다스릴 수 있단다.

    아빠는 말한다. - 잘자라. 


    . 사람들을 모질게 대하지 마라.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살고 있고, 사람들의 모습이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는게 세상의 이치란다. 

    생각을 달리하거라. 좋은 사람은 좋은 대로 약이되고, 나쁜 사람은 나쁜대로 약이된단다.

    세상 모든 사람이 너와 같은 모습이라면 이 또한 재미없는 세상일 거야.

    미리 마음에 벽을 쌓지 말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거라. 

    시간이 지나면서 너와 잘 맞으면 좀 더 다가서고, 너와 잘 맞지 않으면 그때 멀리해도 늦지않아.

    아빠는 말한다. - 사람들을 모질게 대하지 마라.


    교통신호를 잘 지키고, 되도록 대중 교통을 이용해라. / 모든 이가 다 좋은 사람은 아니다. 

    깨어나면 즉시 이불 밖으로 나와라. / 외모를 가꾸어라. / 행운을 바라지 마라.  

    모든 사람에게 고개 숙여 인사해라. / 자랑하지 마라. / 약속을 잘 지켜라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려면 누구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한다.

    착하게 살되, 호구는 되지 마라 / 세상에는 미친 인간이 정말 많다.


    내가 어렸을때 들었다면 좋았을 말들.. 사람들을 만나 세상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꼭 필요한 말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겪어보니 책을 읽으며 그렇지 맞는 말이네 하고 공감하게 된다.

    살면서 좋은 일이 생기면 나쁜일도 생길 수 있고, 건강하게 살다 아픈 일도 생길 수 있다는 말,

    살면서 힘든일 슬픈일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나를 사랑하고 나를 가꾸면서 당당히 살아 가라는 말, 

    남의 눈 신경쓰지 말고 네 삶을 살라는 말, 돈없다고 사람을 무시하지 말라는 말, 

    너무 당연한 말들이라 별거 아닌거 같아도 새겨들어야 할 말들이 가득하다.


    먼저 세상을 살아본 아빠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인생 팁들..

    이 글의 내용대로 꼭 이렇게 살라는게 아닌 이렇게 하는게 좋다는 조언으로 이정표로 삼고 넌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책을 읽을수록 나에게 이렇게 하면 좋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도 좀 더 융통성있게 살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생긴다.

    아빠의 사랑 가득한 마음이 담겨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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