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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주도학습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 21세기북스[1-2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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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규격外
ISBN-10 : 8950969084
ISBN-13 : 9788950969080
엄마주도학습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 21세기북스[1-240013] 중고
저자 이미애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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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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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7 배송이 빨라요. 그런데 책 번역은 소문대로 구립니다.ㅎㅎ 5점 만점에 5점 laza*** 2020.09.23
2,446 좋은 상태의 책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hjh48*** 2020.09.22
2,445 깔끔하게 잘 왔습니다. 살짝 색 바랜 것만 빼면 거의 새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깨끗합니다. 완전 만족해요. 5점 만점에 5점 qkrdlfp***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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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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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초등 5학년 전에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아무리 많은 교육서를 읽고, 강연회를 쫓아다녀도 엄마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는데 무슨 일인지 정보를 접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온다. 엄마들이 이처럼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학습의 중심에 엄마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를 사교육주도학습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학원 강사가 주도하고 과외 선생이 주도하는 사교육주도학습이 되기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1:1 상담을 통해 몇몇 사람에게만 오픈하던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학구열이 가장 치열하다는 대치동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핵심을 공개한다. 맨땅에 헤딩시키지 않고 공부 전략을 혁신하는 법, 어설픈 격려 대신 제대로 된 기준을 제시하는 법, 초등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오해와 진실 등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초등 공부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저자소개

저자 : 이미애
저자 이미애는 교육 컨설턴트/ 부모교육 전문가/ 샤론 코칭&멘토링 연구소 대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강사이자 부모 교육 전문가다. 전국 학부모가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결혼 후 12년 동안 전업주부로 생활하며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엄마로 유명했던 저자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아이라도 엄마가 제대로 지도하지 않으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들을 제대로 리드하고 매니지먼트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코칭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정착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엄마주도학습’의 부재에서 비롯됨을 깨달았다. 그 후 자신의 아이에게 엄마주도학습을 적용, 수능 만점자로 만들어냈다.
EBS <부모> <부모광장> <가족의 발견> <기획특강>, SBS <영재발굴단>, TvN <스타특강쇼>,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StoryOn <100인의 여자> <100인의 선택> 등을 통해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현실적인 대안으로 큰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중앙일보 ‘대치동 교육코치에게 물어보세요’를 필두로 각종 신문과 잡지에 교육관련 전문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강남구여성상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대치동 샤론코치와 SKY 가기》 《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엄마가 게으르기 때문이다 · 6

CHAPTER 1 엄마주도학습,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Step 1. 맨땅에 헤딩시키지 말고 공부 전략을 혁신하라
: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 21
: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 23
: 사교육주도학습 vs 엄마주도학습 · 25
: 나와 다른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29
Step 2.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
: 무엇이 행복을 결정하는가? · 33
: 불안한 엄마보다는 부족한 엄마가 낫다 · 37
: 무지막지한 잔소리꾼_통제형 엄마 · 40
: 아이 공부가 곧 내 공부_교육형 엄마 · 44
: 선택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한다_자율형 엄마 · 47
: 승리의 전략을 제시한다_코치형 엄마 · 49
: 가두리 양식 교육법 · 52
Step 3. 어설픈 격려 대신 제대로 된 기준을 제시하라
: 엄마주도학습이 진짜 필요한 이유 · 61
: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화하는 방법 · 64
: 부모가 원하는 답을 유도하라 · 68
: 현명한 컨트롤러가 되어라 · 71

CHAPTER2 엄마주도학습 성공전략
Step 1. 실천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목표는 부여하지 않는다_스킬 편
: Plan 1. 균형 잡힌 공부 식단을 작성하라 · 77
: Plan 2. 작은 것이라도 성공체험을 격려하라 · 80
: Plan 3. 복습은 성장의 어머니다 · 81
: Plan 4. 내 아이의 맞춤 참고서, 오답 노트를 만들어라 · 85
: Plan 5.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라 · 87
Step 2. 성적의 노예가 아니라 삶의 주인으로 키워라_마인드 편
: Plan 1. 성적이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라 · 91
: Plan 2. 입은 닫고, 귀를 여는 연습 · 93
: Plan 3. 무기력을 학습시키지 마라 · 95
: Plan 4. 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 · 98

CHAPTER 3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모든 것
Step 1. 초등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오해와 진실
: 국, 영, 수 공부법에 대한 엄마들의 착각 · 103
: 영어로 밥 먹고, 수학으로 대학 간다 · 108
: 대치동 엄마들이 역사 공부에 목숨을 거는 이유 · 112
: 무효학습과 유효학습 · 115
: 독서활동상황에 주목하라 · 117
: 자기 표현력이 강한 아이가 리더로 성장한다 · 123
Step 2. 공부의 목표와 학습의 본질을 간파하라
: 엄마들이 강남으로 이사 오는 이유 · 129
: 초등 성적은 거품이다 · 132
: 우물 안 개구리 식의 내신 공부에서 벗어나라 · 136
: 입시에서 인정받는 스펙은 따로 있다 · 140
: 아이의 대학 간판을 결정하는 엄마의 정보력 · 144
: 아이의 모든 것을 담아라, 블로그 활용하기 · 148
: 나는 네가 지난 학기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나이스 활용법 · 150
Step 3. ‘활동형, 산만형, 탐구형, 규칙형’ 학습법
: 절대경쟁과 상대경쟁 · 155
: 성향별 학습법에 주목하라 · 158
: 시험 목표와 전략은 현실적으로 · 163
: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의 힘 · 165

CHAPTER 4 인덱스가 아닌 데이터를 구축하라
Step 1. 부모는 장사치가 아니다, 자녀와 ‘딜(Deal)’ 하지 마라
: 내 아이를 유혹하는 몬스터에서 벗어나기 · 169
: 시간이 아니라 ‘공부의 양’을 체크하라 · 172
: 우리 집 거실에 여전히 텔레비전이 있는 이유 · 175
: 성적을 미끼로 부모와 거래하는 아이들 · 178
: ‘중2병’은 불치병이 아니다 · 182
Step 2. ‘체>덕>지’의 시대다, ‘엉덩이의 힘’을 축적하라
: 책가방을 열면 아이의 성적이 보인다 · 187
: 책상 정리를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190
: 잠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 · 192
: 벼락치기도 체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 196
: 어릴수록 효과 좋은 경제교육 · 200
Step 3. 승리하는 아이를 만드는 아빠의 힘
: 신인류의 등장, 에듀파파 · 205
: 잔소리가 아닌 관심을 보여라 · 208
: 아이에게 롤모델이 필요한 순간 · 212
: 숨은 아이의 적성 발견하기 · 215
: 다양한 환경에 노출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라 · 218

CHAPTER 5 공부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Q&A 1. 영어 실력의 격차가 신분의 격차를 만든다_영어교육 편 · 224
Q&A 2. 아이의 미루는 습관 바로잡기_생활습관 편 · 236
Q&A 3.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주는 방법_학습태도 편 · 244
Q&A 4.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_진로설정 편 · 252
Q&A 5. 사춘기 아이와 안전거리 유지하기_교우관계·사춘기 편 · 258
Q&A 6. 아이에게 말 걸기_부모와의 관계 편 · 266
Q&A 7. 좋은 학원의 선택 기준_직장맘 편 · 274

책 속으로

단언컨대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건 엄마가 게으르다는 소리다. 사교육에 의존하고 공교육을 탓하기 전에 자녀의 공부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처음에는 서로가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강제적 학습 습관은 자발적 공부 습관으로 이어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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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건 엄마가 게으르다는 소리다. 사교육에 의존하고 공교육을 탓하기 전에 자녀의 공부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처음에는 서로가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강제적 학습 습관은 자발적 공부 습관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으로 정착된다. 이것이 바로 공부의 근육, 생각의 근육, 나아가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을 길러주는 지름길이다.
10쪽, [초등 때 만든 ‘학습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중에서

처음에는 다소 강압적인 제목에 거부감을 보이는 독자도 있었지만 책을 읽은 후 왜 제목이 《엄마주도학습》일 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주도하는 학습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한 덕분이다. 특히 본 도서에 나오는 ‘초등 과목별 학습 계획표’를 실천한 아이들이 ‘자유학기제’에 빨리 적응하고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독자가 이를 눈여겨보고 꼭 실천해보길 바란다.
13쪽, [엄마의 학습 주도권 되찾기] 중에서

많은 엄마가 자기주도 학습을 혼자 공부하는 ‘독학(獨學)’ 또는 ‘자습(自習)’으로 생각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스승 없이 혼자 공부하는 독학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배워서 익히는 자습도 아니다. 독학이나 자습이 가능하려면 기본적인 학습學習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
옹알이하던 어린아이가 부모로부터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우고, ‘ㄱ, ㄴ, ㄷ’을 거쳐 ‘가, 나, 다’를 익히고, 끼니마다 엄마가 먹여주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숟가락질을 연습하듯 공부 역시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마디로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인 셈이다.
24쪽,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중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불안한 엄마보다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여유 있는 엄마가 낫다. 아이를 몰아치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조금 덤벙대고 서툴러도 시간을 가지고 아이를 기다릴 줄 아는 느린 엄마가 낫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엄마들은 아이를 자신의 틀 속에 가두고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해하고, 자신의 분노를 끊임없는 잔소리와 억압으로 표출해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40쪽, [불안한 엄마보다는 부족한 엄마가 낫다] 중에서

“또 미술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거야? 차라리 그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지?”
엄마가 나서서 아이의 ‘성공체험’을 방해하는 꼴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죽어라 공부한 아이는 서서히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체득해간다. 반복해서 미술 점수 100점을 맞다 보면 ‘아,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시험은 이렇게 치르는 거구나’를 깨달으며 스스로 공부의 감을 잡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과목의 공부에도 이를 적용한다. 당연히 다른 과목의 점수도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성공체험의 효과다.
80쪽, [작은 것이라도 성공체험을 격려하라] 중에서

만약 중학교에서 학년에 맞는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고등학교 내내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공부해야 한다. 영어를 제대로 마스터한 친구들이 국어와 사회?과학 탐구 등 수능에 필요한 다른 과목에 공부 시간을 할애할 때 수학에 영어까지 공부해야 하는 아이는 그야말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당연히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고, 압도적인 양에 질린 아이들은 공부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것도 영어 혐오증만 가득 안은 채 말이다. 아이에게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시키려면 다음의 4가지 원칙만 기억하자.
106쪽, [국, 영, 수 공부법에 대한 엄마들의 착각] 중에서

‘무효학습’과 ‘유효학습’이라는 말이 있다. y=f(x)라는 공식을 놓고 봤을 때, x=노력과 시간, f= 기억률, y1=성적, y2=느낌(싫증, 딴짓)이 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기억의 출력)는 다른 것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 하나, 평소 독서가 부족하면 역사책을 펼쳐도 모르는 내용투성이다. 아이들에게 처음 보는 내용, 새로운 용어, 수많은 지명과 숫자는 생소하기만 하다. 머릿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구조가 만들어지지 않기에 점점 지루해지고 다른 생각만 하게 된다.
115쪽, [무효학습과 유효학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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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초등 공부의 중심에 엄마가 있어야 하는 이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도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면서 겪는 성장통을 엄마도 함께 겪는다는 의미다. 그래서일까? 아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초등 공부의 중심에 엄마가 있어야 하는 이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도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면서 겪는 성장통을 엄마도 함께 겪는다는 의미다. 그래서일까? 아무리 많은 교육서를 읽고, 강연회를 쫓아다녀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는데 무슨 일인지 정보를 접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온다.
엄마들이 이처럼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학습의 중심에 엄마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를 사교육주도학습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잔소리 대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어야 한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 시절, 엄마가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은 불가능해진다.
공부, 제대로 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초등 5학년 전, 반드시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공부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5학년 때까지는 공부를 정말 잘했는데 갑자기 아이 성적이 왜 이러죠? 영재 소리는 못 들었어도 똑똑하다는 이야기는 꽤 듣던 아이에요.”
실제로 주변을 보면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성적이 곤두박질하는 일을 자주 본다. 초등학생 때보다 공부하는 시간과 양은 배로 늘었는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니 엄마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엄마와 아이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좀처럼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성적 때문이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기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실한 공부의 전략이 필요하다.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공부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초등 5학년 전에 강제적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마음먹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습관으로 자리를 잡아야만 진짜 공부가 가능해진다. 저축하는 습관,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습관처럼 공부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만들어야 한다.
아이가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사춘기 전, 그러니까 초등 5학년까지는 ‘무엇을 공부하는가’보다 ‘어떻게 공부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거대한 목표보다 ‘하루 공부 30분’, ‘하루 학습지 3장 풀기’ 등 자녀가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매일 저녁 이를 체크한 후, 다음 날 아침 아이가 일어나면 ‘오늘 무슨 공부를 얼마큼 해야 하는지’ 인식할 수 있도록 ‘내일 공부할 양’을 표시해 책상 위에 놓아두어야 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밥을 먹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 공부할 것을 인식하도록, 강제적 학습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강제적 공부 습관이 형성되지 않으면 엄마들이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공부의 중심에 엄마가 있어야 하는 이유이며, 학습의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 까닭이다.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핵심

‘엄마주도학습’을 처음 꺼내들어 초등 교육의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 저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교육 정책은 물론 통계자료, 상담 사례 등을 업데이트해 4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1 상담을 통해 몇몇 사람에게만 오픈하던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학구열이 가장 치열하다는 대치동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핵심을 공개한다. 맨땅에 헤딩시키지 않고 공부 전략을 혁신하는 법, 어설픈 격려 대신 제대로 된 기준을 제시하는 법, 초등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오해와 진실 등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초등 공부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 책속으로 추가
입시에서 블로그는 개인의 자료를 무한으로 보여주는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교에서 인정하는 체험활동만 기록할 수 있으며, 입시 서류인 자기소개서에는 질문에 관한 답변을 제한된 글자 수 안에 써야 하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블로그는 학생의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써넣을 수 있다. 나아가 ‘청소년 운영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면 더욱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단, 블로그를 만들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148쪽, [아이의 모든 것을 담아라, 블로그 활용하기] 중에서

자녀와 딜(Deal), 다시 말해서 거래를 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아이는 마치 성적 향상이 가문의 영광이라도 되는 양 거래를 제시하고, 엄마는 혹시나 하는 희망을 안고 바로 ‘콜’을 외친다. 성적이 향상된 아이에게 선물 하나 해주는 게 문제일 리는 없다. (중략) 문제는 보상의 기준이 시험 점수, 등수 등 ‘숫자’ 중심으로 돌아갈 때 일어난다. 과정과 노력이 아니라 시험 점수를 물질적 보상과 교환하려 한다면, 자녀는 공부를‘ 일’로 인식하게 된다. 이때부터 아이들의 머릿속은 빠르게 돌아간다. 자신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무엇으로 보상받을지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과급’을 요구하는 이유다.
178쪽, [성적을 미끼로 부모와 거래하는 아이들] 중에서

요즘 강남에서는 특목고 진학보다 일반고 진학을 선호합니다. 자녀를 의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부모가 일부러 일반고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습니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뉘는데 명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학생들을 뽑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10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기도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응시하려면 학교 내신 성적도 좋아야 하고 교내활동도 탁월해야 합니다. (중략) 의대를 진정으로 원하는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좋은 내신을 받으려 하는데 강남 일반고는 교내활동도 다양하기에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280쪽, [좋은 학원의 선택 기준_직장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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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ϻ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엄마 주도 학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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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엄마 주도 학습

     

    요즘 아이 교욱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이 깊은 저는 교육서를 여러권 읽고 있어요.

    그러다 알게 된 엄마주도학습.

    대치동 샤론코치로 유명한 교육강사인 이미애씨가 쓴 책으로..

    2013년에 출간되었다가 그간 달라진 정책이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지난달 개정증보판이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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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부터.. 인상적이었답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엄마가 게으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고.. 그 습관을 부모가 잘 잡아주어야한다는 큰 틀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야기.

    엄마주도학습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성공전략은 무엇인지...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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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참 핫한 단어 자기주도학습.

    많은 엄마가 자기주도 학습을 혼자 공부하는 독학 또는 자습으로 생각한다.

    독학이나 자습이 가능하려면 기본적인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배워야한다.

    한마디로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인 셈이다.

    이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야한다고 하는데요.

    그게 참 쉬운 일이 아니죠.

    웨딩플레너처럼.. 아이의 플레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작가.

    엄마만큼 내 아이의 미래를 절박하게 걱정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없기에..

    사교육 이전에 엄마주도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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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파악하기 이전에, 엄마의 유형을 먼저 알면 더 도움이 되겠죠.

    코치형, 교육형, 통제형, 자율형 크게 네가지로 나뉜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유형의 엄마로 나와서..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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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통하고 싶다면 아이를 존중하고 신뢰감을 주어야한다고 해요.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강요해서도 안되고, 그대로를 인정해주어야하는데...

    저도 뒤돌아보면.. 화가 나면 심한 말도 하고.. 잔소리를 참 많이 하는 엄마인 것 같아요.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방 문을 쾅 닫고 들어가버리기 전에.. 조금더 소통할 수 있는.. 아이를 믿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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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잡힌 공부시간표를 계획하고, 복습을 철저히 하고...

    이 책에서는 다양한 학습방법이 제시되어있는데요..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시키기 위한 원칙을 기억해두라고 하네요.

    영어 환경에 대한 접촉을 최대한 늘리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영어 교재 선택도 잘 해야하고..

    학습기관을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커리큘럼도 확인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그 뒷부분에는 수학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전 저희 아이에게 부족한 영어에 대한 부분이 제 시선을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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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성적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입시를 목표로.. 고등학교의 내신, 수능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담겨있는데요..

    제가 수능을 보던때랑은 너무 다른 지금의 입시제도라.. 책을 읽으며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개정증보판 답게 다양한 경시부터 시험들.. 2016년 수능성적에 관한 분석까지 중간중간 표로 깔끔히 정리되어있어서 보기 좋더라고요.

    €공부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쭉 읽다보니.. 맞는 말 같아요.


    저자가 김연아 박태환이 재능만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게 아니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하는데..


    공부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물론 내 아이도 특목고.. SKY대에 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하더라도..

    공부습관을 잘 잡아주어서 스스로 학습에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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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챕터에서는 생활습관, 학습태도, 부모와의 관계 등..


    주제별로 엮어서 Q&A형식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비슷한 심정이 고민에 담겨있어서 읽으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 책이 제가 읽기 괜찮았던건.. 무조건 학습이야기만 담겨있지 않았기때문이에요.


    가족간의 약속을 정하고 거실에 TV는 그대로 둔다던지, 지덕체 중에 체가 따라줘야 제대로 공부도 가능하다며 운동도 중요시하고요.


    잠을 푹 자야 집중력도 좋아진다고 말하고... 중2병, 경제교육, 아이의 꿈에 대한 내용, 아빠의 참여 등..


    크게 보면 공부를 잘 하기 위함이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에요.


    모든 육아서 교육서가 그렇듯.. 한번쯤 읽어보면서 내 아이에게 맞는 부분만 추려서 적용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입 전까지 무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롯이 공부를 업으로 삼아애 한다. 100미터 단거리 경주...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입 전까지 무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롯이 공부를 업으로 삼아애 한다. 100미터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을 뛰고 있는 셈이다. 장시간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달리는 체력이 있어야만 결승점 통과가 가능하다. 페이스 조절이 관건이란 이야기다. 페이스메이커인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시기는 초등학교까지다. 중학생부터는 아이가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중학교 이전까지 아이 스스로 공부힐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의 틀을 만들어줘야 한다. - '들어가는 말' 중에

     

     

    초등학교 때 만든 '학습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저자 이미애는 교육 컨설턴트이자, 부모교육 전문가로 현재 샤론 코칭&멘토링 연구소 대표이다.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강사로 전국 학부모가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결혼 후 12년 동안 전업주부로 생활하며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엄마로 유명했던 그녀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아이라도 엄마가 제대로 지도하지 않으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들을 제대로 리드하고 매니지먼트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코칭 관련 공부를 시작,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정착되지 못하는

     

    단언컨대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건 엄마가 게으른 탓이라고 일갈한다. 나아가 사교육에 의존하고 공교육을 탓하기 전에 자녀의 공부 방식부터 바꿔야 함을 강조한다. 처음에는 엄마나 아이 피차가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강제적 학습 습관은 자발적 공부 습관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으로 정착되므로 이것이 바로 공부의 근육, 생각의 근육, 나아가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을 길러주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많은 엄마들이 처음에는 다소 강압적인 제목에 거부감을 보일지 몰라도 책을 읽은 후 왜 <엄마주도학습>일 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려면 엄마가 주도하는 학습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되는 '초등 과목별 학습 계획표'를 실천한 아이들이 '자유학기제'에 빨리 적응하고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많은 엄마가 자기주도학습을 혼자 공부하는 '독학獨學' 또는 '자습自習'으로 생각한다. 이는 틀렸다. 자기주도학습은 스승 없이 혼자 공부하는 독학을 또는 스스로 배워서 익히는 자습도 아니다. 독학이나 자습이 가능하려면 기본적인 학습學習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

     

    옹알이하던 어린아이가 부모로부터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우고, 'ㄱ, ㄴ, ㄷ'을 거쳐 '가, 나, 다'를 익히고, 끼니마다 엄마가 먹여주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숟가락질을 연습하듯 공부 역시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처럼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인 셈이다.

     

     

    불안한 엄마보다는 부족한 엄마가 낫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불안한 엄마보다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여유 있는 엄마가 낫다. 아이를 몰아치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조금 덤벙대고 서툴러도 시간을 가지고 아이를 기다릴 줄 아는 느린 엄마가 낫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엄마들은 아이를 자신의 틀 속에 가두고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해하고, 자신의 분노를 끊임없는 잔소리와 억압으로 표출해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비록 작더라도 성공체험을 격려하라

     

    "또 미술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거야? 차라리 그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지?"

     
    이는 엄마가 나서서 아이의 '성공체험'을 방해하는 꼴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죽어라 공부한 아이는 서서히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체득해간다. 반복해서 미술 점수 100점을 맞다 보면 '아,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시험은 이렇게 치르는 거구나'를 깨달으며 스스로 공부의 감을 잡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과목의 공부에도 이를 적용한다. 당연히 다른 과목의 점수도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성공체험의 효과다.

     

    우리 엄마들은 아이의 강점이 아닌 약점에 집중한다. 국, 영, 수가 약하다고 이에 집중하는 순간 100점을 받던 미술마저 평균 80점대로 내려오는 건 순식간이다. 강점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간에 약점을 보완하니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되는 것이다. 아주 작은 경험일지라도 꾸준히 성공체험을 시켜주는 것, 이것이 바로 엄마주도학습의 전략이다.

     

     

    ϻ

     

     

    국, 영, 수 공부법에 대한 엄마들의 착각

     

    만약 중학교에서 학년에 맞는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고등학교 내내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공부해야 한다. 영어를 제대로 마스터한 친구들이 국어와 사회·과학 탐구 등 수능에 필요한 다른 과목에 공부 시간을 할애할 때 수학에 영어까지 공부해야 하는 아이는 그야말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당연히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고, 압도적인 양에 질린 아이들은 공부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것도 영어 혐오증만 가득 안은 채 말이다. 아이에게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시키려면 다음의 4가지 원칙만 기억하자.

     

    영어 환경에 대한 접촉을 최대한 늘려라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라

    영어 교재 선택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마라

    영어 학습기관 선택 시 반드시 커리큘럼을 확인하라

     

     

    무효학습과 유효학습

     

    '무효학습'과 '유효학습'이라는 말이 있다. y=f(x)라는 공식을 놓고 봤을 때, x=노력과 시간, f= 기억률, y1=성적, y2=느낌(싫증, 딴짓)이 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기억의 출력)는 다른 것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 그 대표적인 이유를 말하자면 아래와 같다.

     

    하나, 독서가 부족하면 역사책을 펼쳐도 모르는 내용투성이라 집중도가 하락한다.

    둘, 단순 암기는 곧 죽음이다.

    셋, 사회, 역사 등 우리가 말하는 암기 과목은 '이야기 과목'이다.

     

     

    블로그 활용하기

     

    입시에서 블로그는 개인의 자료를 무한으로 보여주는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교에서 인정하는 체험활동만 기록할 수 있으며, 입시 서류인 자기소개서에는 질문에 관한 답변을 제한된 글자 수 안에 써야 하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블로그는 학생의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써넣을 수 있다. 나아가 '청소년 운영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면 더욱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단, 블로그를 만들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먼저 블로그의 제목인데, 가능한 한 자녀의 이름과 미래의 직업이 담겨 있으면 좋다. 예컨대 '전북 귀농 스토리', '하늘, 그 속의 비밀 - 종이비행기의 비밀', '지혜양의 곰탱 블로그' 등처럼 누구나 손쉽게 검색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말이다.

     

    카테고리를 만들 때는 자녀의 주 활동을 염두에 두어 가급적 학교생활기록부 내용대로 하는 게 좋다. 과목별 학습법, 성적향상기록, 독서이력, 다양한 체험활동, 전공적합성 탐구활동 기록, 봉사일지와 동아리 활동, 예체능 등의 취미, 특기활동 등으로 분류해서 입시 자료로 활용할 때 유리할 수 있다.

     

     

    성적을 미끼로 거래하지 말라

     

    "엄마, 나 이번 시험에서 평균 90점 이상 받으면 아이폰으로 바꿔줘"

    "그래, 받아 와. 그러면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꿔줄게"

     

    이는 자녀와의 딜Deal, 다시 말해서 거래를 하는 부모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아이는 마치 성적 향상이 가문의 영광이라도 되는 양 거래를 제시하고, 엄마는 혹시나 하는 희망을 안고 바로 '콜'을 외친다. 물론 성적이 향상된 아이에게 선물 하나 해주는 게 문제일 리는 없다.

     

    문제는 보상의 기준이 시험 점수, 등수 등 '숫자' 중심으로 돌아갈 때 일어난다. 과정과 노력이 아니라 시험 점수를 물질적 보상과 교환하려 한다면, 자녀는 공부를 '일'로 인식하게 된다. 이때부터 아이들의 머릿속은 빠르게 돌아간다. 자신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무엇으로 보상받을지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과급'을 요구하는 이유다. 생각없이 한 엄마의 약속이 자녀를 망칠 수도 있다.

     

     

    자녀가 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요즘 강남에서는 특목고 진학보다 일반고 진학을 선호한다. 자녀를 의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부모가 일부러 일반고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유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있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뉘는데 명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학생들을 뽑는다. 서울대는 수시 10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기도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응시하려면 학교 내신 성적도 좋아야 하고 교내활동도 탁월해야 한다.

     

    의대를 진정으로 원하는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좋은 내신을 받으려 하는데 강남 일반고는 교내활동도 다양하기에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그렇다고 강남으로 꼭 이사오라는 것은 아니다. 의대 입시에서 기억해야 할 용어는 '지역인재전형'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이 전형은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대 의학계열 정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지역 고교 출신자를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합격선이 일반전형에 비해 낮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좋다.

     

     

    올바른 학습 습관을 만들어주라

     

    책장을 덮는 순간,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떠오른다. 그렇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결심한다고 해서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게 결코 아니다. 어릴 적부터 습관으로 자리잡아야 비로소 진짜 공부가 가능해진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자발적 공부 습관이 형성되지 않으면 자기주도학습은 공염불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크다. 즉 엄마가 학습의 주도권을 잡고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초등학생을 둔 모든 엄마에게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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