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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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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A5
ISBN-10 : 8997780042
ISBN-13 : 9788997780044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중고
저자 안희경 | 출판사 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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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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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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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치를 확인하는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 세계의 지성들이 말하는 한국 그리고 희망의 연대『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불교방송 PD로 일하다가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현대미술의 거장들을 만나 상상력의 근원을 탐구하고 동양의 명상을 접목한 사회참여 흐름에 주목해온 저자 안희경이 2012년 봄부터 겨울까지 7명의 석학들을 만나는 긴 여정에 나섰다.

놈 촘스키부터 로버트 서먼, 조지 레이코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피터 싱어, 코넬 웨스트, 반다나 시바 등 7명의 석학들의 통찰력을 빌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진보와 자유, 생명과 평화, 희망과 연대 등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면의 지혜를 깨우쳐준다. 석학들의 말투, 표정, 신발, 미소, 사진, 책상, 서재에까지 시선을 두어 의미와 가치를 읽어 내는 저자의 혜안과 섬세한 감정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안희경
저자 안희경은 1971년에 태어나 성신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불교미술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BBS 불교방송 PD로 일했으며 1998년과 2000년에 한국방송대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내 시사 이슈, 서구에서 일어나는 대안문명 중 하나인 동양의 명상을 접목한 사회참여 흐름에 대해 조명해왔다. 2010년부터 현대미술 거장과 세계적 석학을 인터뷰해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세계적 불교단체인 샴발라 센터의 대표 사콩 미팜의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와 틱낫한 스님의 환경명상을 소개한 《우리가 머무는 세상》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의 가치를 확인하는 여정

미완의 민주주의 그대의 목소리를 찾아라
- 놈 촘스키 Noam Chomsky

차가운 혁명 내면의 지혜와 비폭력, 평화
- 로버트 서먼 Robert Thurman

승리하는 프레임 대중 속에서 창조하는 시대의 언어
- 조지 레이코프 George Lakoff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삶 경쟁보다 소중한 존재의 가치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탐욕이 가져온 문명의 위기 옛것의 삶, 거꾸로 가는 산업화에 희망이 있다
- 피터 싱어 Peter Singer

멈추지 않는 저항 역사의 흐름을 이끄는 민중의 힘
- 코넬 웨스트 Cornel West

씨앗을 지키는 생명의 연대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 반다나 시바 Vandana Shiva

에필로그 다시 희망을 위하여

책 속으로

창을 열어 밖을 바라보려고, 더 멀리 보려고 안경알만 닦아왔던 내게 석학들이 꺼내준 것은 거울이었다. 내 안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 결국 답은 내 안에 있고, 세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답도 우리 한민족이 품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 책이 우...

[책 속으로 더 보기]

창을 열어 밖을 바라보려고, 더 멀리 보려고 안경알만 닦아왔던 내게 석학들이 꺼내준 것은 거울이었다. 내 안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 결국 답은 내 안에 있고, 세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답도 우리 한민족이 품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 책이 우리의 가치를 확인해보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 단 한명의 독자라도 그 석학의 지혜에 화답한다면, 세상은 한층 나아지리라 믿는다. 한 생명이 밝아지면, 세상은 그만큼 희망을 얻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한국 사람들이 그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80년대, 그때 한국인들은 잘 조직됐고, 함께 모였고, 열심히 싸웠어요. 매우 용감하게, 매우 효율적으로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던 잔혹한 독재정권을 타도하고자 일어났습니다. 마침내 무너뜨렸죠. 이 땅에 대단한 민주적 혁명이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바람을 불러일으켰죠. 그때 한국인들은 누구에게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지 않았고, 오직 그것을 하고 있을 뿐이었고 해냈습니다. 기회는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많아요. 한국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의 독재만큼 심각한 것은 아니잖아요? 할 일이 수없이 많이 있으며, 당신들은 오직 당신의 역사 속만 들여다보면 됩니다. 그 속에 답이 있습니다.
- 놈 촘스키 / 미완의 민주주의: 그대의 목소리를 찾아라

‘쿨cool’은 비폭력을 가리킵니다. 차가운 영웅들은 단호하고 지성적이며 통찰력 있게 자신의 주장을 소리 높여 분명히 드러내지만 증오나 분노에 휩싸여 있지 않은 이들이죠. 오늘날 우리에겐 이런 차가운 영웅들이 필요합니다. 혁명의 마지막 완성은 흥겹고 비폭력적이며 단호하게 이뤄내야 합니다. 간디가“평화를 향한 길은 평화로워야 한다”고 했듯이, 폭력은 결코 평화의 길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죠. 부처님은 “증오로써 증오를 멈출 수 없으며, 오직 용서와 사랑만이 증오를 멈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분노와 탐욕을 제거하고 바꾸어낼 때, 거대한 힘을 가진 분노와 탐욕도 우리에게 작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 로버트 서먼 / 차가운 혁명: 내면의 지혜와 비폭력, 평화

우리는 강하기 때문에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자유롭기 때문에 강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애국자입니다. 우리는 애국자를 일컫던 낡은 틀을 국민이 내버리도록 다시 정의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애국심입니다. 안보, 애국, 성장, 모두 우리의 언어로 다시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자, 이제 깃발을 듭시다!
- 조지 레이코프 / 승리하는 프레임: 대중 속에서 창조하는 시대의 언어

한국 학교도 학생을 중심에 놓고 그들이 변화를 모색해나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졸업한다면, 길을 잃어버린 것과 같아요. 사회는 성적이나 성과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문제들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을 돌보고 공기와 물, 들판에 대해 책임감을 지니며 서로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보여주는 어른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이것이 국가가 꾀해야 하는 사회 변화의 본질이죠. 이런 사회적 마음을 갖도록 가르치는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삶: 경쟁보다 소중한 존재의 가치

저는 우리가 단 한 명의 위대한 윤리적 지도자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윤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며 사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보면 이해가 싹틉니다. 지독하게 가난한 나라에서 하루 1달러로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일이 어떤 건지 궁금증을 가져봅시다. 너무 가난해서 아이가 죽는 걸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 심정은 어떨까요? 공장식 축사에 갇혀 있는 동물이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따로 윤리적인 지도자가 있을 필요가 없죠. 모두 그렇게 물어볼 능력이 있으니까요.
- 피터 싱어 / 탐욕이 가져온 문명의 위기: 옛것의 삶, 거꾸로 가는 산업화에 희망이 있다

한국의 노동자들이야말로 현대사회의 모든 노동계급 중 가장 영웅적이고 용감한 이들입니다. 조직했고, 파업했고, 총파업으로 연대해 일어나 저항했습니다. 그들에게선 장엄함이 묻어납니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어요. 젊은이나 늙은이나 빵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장미를 가져야 해요. 아름다움을 가져야 하고, 가슴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지금 우리에겐 돈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일자리를 갖게 되면, 아름다움을 찾게 될 거고, 사랑이 있어야만 살 수 있을 거예요. 젊은이들에게는 돈 이상의 자기를 이끌어줄 뭔가가 필요합니다. 물질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 경제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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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ㆍ 이 책의 인세 중 50%는 지은이의 뜻에 따라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기부됩니다. ● 책 소개 세계의 석학 7명이 말하는 한국 그리고 희망의 연대 깊은 절망의 시대, 많은 이들이 슬픔과 좌절을 말한다. 하지만 완벽한 세상...

[출판사서평 더 보기]

ㆍ 이 책의 인세 중 50%는 지은이의 뜻에 따라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기부됩니다.

● 책 소개

세계의 석학 7명이 말하는 한국 그리고 희망의 연대

깊은 절망의 시대, 많은 이들이 슬픔과 좌절을 말한다.
하지만 완벽한 세상은 없다.
희망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깨어나 요동치고, 나의 목소리를 찾고, 서로의 손을 맞잡아야 한다.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기 때문이다.


인문학의 향기로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면 마치 ‘배움의 학교’에 등록해 수업을 받은 것처럼 뿌듯함이 피어오릅니다. 석학들과 나눈 대화는 시야를 한층 넓히고, 이 시대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열망을 갖게 합니다. 세계의 큰 변화는 나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됨을 깨닫게 해주는 이 고마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빛깔로 내면의 혁명을 이루길 바랍니다.
- 이해인 (수녀, 시인)

시궁창에서 꽃을 피울 때에만 연꽃은 자신의 향기로 시궁창의 악취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여기 피고름 냄새가 진동하는 우리 사회에 일곱 개 연꽃 씨앗이 던져졌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몫입니다. 가슴 한편에 그 씨앗을 분양받아 정성스럽게 키워야 하겠습니다. 사랑과 연대의 향기가 온 누리에 퍼질 때까지, 우리에게서 연꽃보다 더 진한 향기가 풍길 때까지 말입니다. - 강신주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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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하나의 생각에서 나와 이루어진다. 깊은 절망과 변화의 시기에는 하나의 생각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놈 촘스키, 로버트 서먼, 조지 레이코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피터 싱어, 코넬 웨스트, 반다나 시바 등 세계의 지성들을 만났다. 우리의 가치를 확인하는 특별한 여정이다. 7명의 석학들이 나눠주는 지혜의 씨앗으로 정성스럽게 희망과 연대의 나무를 키워보자. 우리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석학을 만나다] 인터뷰 기획이 책으로 엮이다
이 책은 <오마이뉴스> 기획연재 [깨어나자 2012: 석학을 만나다]에서 시작되었다. 불교방송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현대미술의 거장들을 만나 상상력의 근원을 탐구하고 동양의 명상을 접목한 사회참여 흐름에 주목해온 저자 안희경이 2012년 봄부터 겨울까지 7명의 석학들을 만나는 긴 여정에 나선 것이다.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진보와 자유, 생명과 평화, 희망과 연대 등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면의 지혜를 깨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7명의 석학들을 만나기 위해 진심과 정성을 담은 이메일을 보냈고, 먼 곳을 날아가 깊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때로는 만남이 쉽게 이뤄지지 않아 긴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다. 그렇게 마주한 석학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맑은 기운, 한국 민중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 정성스럽게 나눠준 지혜의 씨앗을 오롯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석학들의 말투, 표정, 신발, 미소, 사진, 책상, 서재에까지 시선을 두어 의미와 가치를 읽어 내는 저자의 혜안과 섬세한 감성을 만나는 것도 이 책이 갖는 미덕이다. 물레에서 실을 잣듯, 나직한 음성이 귀에 닿듯, 석학의 숨결까지 느끼게 하는 이 책은 스스로 삶을 일깨우고 희망의 연대를 이뤄갈 수 있도록, 독자들의 가슴 속에 ‘소중한 하나의 생각’들을 피워낼 것이다.

석학들이 나눠주는 7개의 씨앗을 만나다
-----ㆍ 놈 촘스키와는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통 받는 가난한 다수가 왜 이윤과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소수에게 표를 주며 자신의 권리를 넘기는지, 그리고 이것이 과연 올바른 민주주의인가를 묻는다. 아울러 세상의 억압을 끊는 길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ㆍ 로버트 서먼과는 완성 가능한 변혁과 혁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면의 혁명’을 통해 평화의 힘을 키우는 비폭력적인 ‘차가운 혁명’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ㆍ 조지 레이코프와는 한국 사회에서도 주요 담론이 된 ‘프레임’의 실체와 효과를 분석했다. 시대 속에서 창조하는 대중의 언어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진보가 갖춰야 할 도덕적 프레임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ㆍ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와는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쟁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바로 존재하는 우리 자신이라는 소중한 가르침이다.
-----ㆍ 피터 싱어와는 지구의 빈곤, 동물권, 그리고 역사적으로 좌파가 실패해온 이유에 대해 살폈다. 그는 현대 문명의 위기를 우려하면서 토종의 가치, 거꾸로 가는 산업화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ㆍ 코넬 웨스트와는 미국이 안고 있는 인종 문제, 신자유주의로 인한 빈곤의 늪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역사를 바꾸는 힘은 오직 민중의 자각이라며 끈끈한 연대를 호소한다.
-----ㆍ 반다나 시바는 온 세상이 하나로 연결된 유기체이며, 따라서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소중한 지혜를 우리에게 심어준다. 돈의 힘이 발휘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삶에 뿌리내린 진정한 민주주의, 생명과 지구의 민주주의에 대해 말한다.

한국 민중의 역사를 다시 새기다
석학들과 나눈 긴 대화 속에서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의 소중한 성찰의 지점을 발견하게 된다. 석학들이 한국의 ‘민중’을 언급하며 깊은 신뢰와 존경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우리의 지나온 역사, 독재를 깨뜨린 투쟁의 역사가 억압을 끊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 세계에 보여줬기 때문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힘이 들 때, 스스로를 더 깊이 들여다보라고, 한국인의 역사 속에 답이 있다고 했다.
저자는 말한다. “창을 열어 밖을 바라보려고, 더 멀리 보려고 안경알만 닦아왔던 내게 석학들이 꺼내준 것은 거울이었다. 내 안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 결국 답은 내 안에 있고, 세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답도 우리가 품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희망을 놓지 말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 성취해온 것처럼, 또다시 고통 받는 다수의 삶을 지켜낼 변화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절망과 아픔의 시기에 좌절하고 있다면, “한국 사람들이 그 답을 알고 있다”는 석학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이렇듯 이 책은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는 여정이다. 이 책은 한 명의 독자라도 석학들의 지혜에 화답한다면, 세상은 한층 더 나은 곳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 이 책의 인세 중 50%는 지은이의 뜻에 따라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기부됩니다.

● 인터뷰이: 7명의 석학들

ㆍ 놈 촘스키 Noam Chomsky 언어학자, MIT 명예교수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역사학자, 사회운동가. ‘현대 언어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언어학자 중 한 명으로 그의 학문적 성과는 컴퓨터공학, 수학, 심리학에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의 외교정책, 자본주의 경제, 인권, 언론 등에 관한 시론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비판적 여론을 형성하는 리더로 부각되었다.

ㆍ 로버트 서먼 Robert Thurman 불교학자, 컬럼비아 대학교 명예교수
서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불교학자이다. 달라이 라마와 5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그는 오늘날 서구인들의 정신세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티베트 불교와 티베트인의 삶을 알린 주역이다. 또 영화배우 우마 서먼의 아버지로 문화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ㆍ 조지 레이코프 George Lakoff 언어학자, UC 버클리 교수
언어학과 인지과학의 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세계적 학자. 1997년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싱크탱크인 로크리지 연구소를 창립해 2008년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며,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하는 데 조력자 역할을 했다.

ㆍ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심리학자,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 교수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을 이끌어온 세계적 석학. 그의 ‘몰입(flow)’ 이론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정책에 적극 수용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에게 컨설팅을 요청하고 있다.

ㆍ 피터 싱어 Peter Singer 윤리학자, 프린스턴 대학교 석좌교수
공리주의와 무신론적 관점으로 세상에 다가서는 실천윤리학자. 1975년《동물 해방》을 출판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가 다루는 이슈는 빈곤과 기아, 생명공학 연구에서 고려해야 할 윤리, 인간의 죽음과 삶에 대한 선택, 낙태, 다윈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좌파의 오류 등 다양하다.

ㆍ 코넬 웨스트 Cornel West 신학자, 유니언 신학교 교수
미국의 신학자이자 민중 지도자. 민주주의, 인종, 여성, 마르크시즘, 빈곤 등의 주제로 왕성한 저술활동을 선보이면서 급진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뜻을 잇는 계승자로 인정받는 그는 사회정의에 앞장서고 있으며, 미국 전역을 돌며 ‘빈곤 투어 2.0’을 이끌고 있다.

ㆍ 반다나 시바 Vandana Shiva 에코페미니스트, 환경운동가, 세계화국제포럼 대표
인도의 사상가, 환경운동가, 에코페미니스트. 토종 종자 보전과 생태적 환경운동을 주도하는 단체 ‘나브다냐’를 이끈다. 또한 세계화 반대 조직인 세계화국제포럼 대표도 맡고 있다. 농업과 식량을 수입원이자 기업의 이윤추구 수단으로 바라보며 지구적 산업화를 부추기는 현대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확립하고자 민중들과 투쟁하고 있다. 1993년에는 또 하나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수상했다.

● 추천사

인문학의 향기로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면 마치 ‘배움의 학교’에 등록해 수업을 받은 것처럼 뿌듯함이 피어오릅니다. 석학들과 나눈 대화는 시야를 한층 넓히고, 이 시대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열망을 갖게 합니다. 세계의 큰 변화는 나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됨을 깨닫게 해주는 이 고마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빛깔로 내면의 혁명을 이루길 바랍니다.
- 이해인 (수녀, 시인)

생명평화살림의 문명이 절실하다. 희망의 대안으로, 그 길에 삶을 바쳤던 원효, 세종, 해월, 간디를 생각한다. 이 책의 행간 곳곳에서 주목해야 할 그들을 만나게 되어 참 좋았다. 그리고 희망은 오직 현장과 자신에게 있다는 진실에 눈뜰 수 있었다. 순간 아,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쳤다. - 도법 스님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실상사 회주)

나는 안희경이 혜안이 있어 좋고, 열정과 정성이 있어 믿음직스럽다. 석학들의 철학 속에 숨겨진 삶의 진실을 파헤쳐 독자들에게 똑똑하게 전하고 있는 그녀는, 부유하는 이 시대가 간절히 구하는 질문과 답의 메신저다.
- 신현림 (시인)

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찾아 상상력의 근원을 탐구하던 저자가 이번엔 생명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석학 7명과 대화를 나눴다. 많은 이들이 절망을 말하는 이때, 공감과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물었다. 이 책은 새 시대를 열망했던 많은 분들에게, 그래서 더더욱 절망에 빠진 분들에게, 다시 일어서야 하고 함께 나아가야 하는 희망의 근거가 될 것이다. - 최재천 (국회의원)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다 이루었다고 자랑해왔지만, 모두 외형적 성취에 불과했음을 2012년 대선 결과가 보여주었습니다. 진정한 ‘나아감’을 위해 지금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요? 스스로를 깨우쳐 이웃과 함께하는 ‘차가운 혁명’, 그리고 통찰력과 지혜일 것입니다. 그 덕목을 석학들과의 대화로부터 얻습니다. 저자 덕분에 그분들의 따뜻한 품성까지 맛보는 것은 소중한 덤입니다. - 정연순 (변호사, 전 민변 사무총장)

시궁창에서 꽃을 피울 때에만 연꽃은 자신의 향기로 시궁창의 악취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여기 피고름 냄새가 진동하는 우리 사회에 일곱 개 연꽃 씨앗이 던져졌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몫입니다. 가슴 한편에 그 씨앗을 분양받아 정성스럽게 키워야 하겠습니다. 사랑과 연대의 향기가 온 누리에 퍼질 때까지, 우리에게서 연꽃보다 더 진한 향기가 풍길 때까지 말입니다. - 강신주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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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지성들이 말하는 한국 그리고 희망의 연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제주...
    ‘세계의 지성들이 말하는 한국 그리고 희망의 연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제주 강정마을 사태, 2012년 한국의 총선과 대선 등 한국과 관련된 주제들과, 아랍의 봄, 오큐파이 운동, 월스트리트 시위 등 세계적 이슈가 되었던 주제들을 바탕으로 한다. 주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한국 및 미국의 정치체제를 비판하는 내용들이 많아 큰 틀에서 여러 나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질의의 방향이나 대답이 한쪽으로 편향된 것 같아 객관적인 답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반쪽짜리 책을 읽은 느낌이다. 물론 극소수의 있는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제체제 자체는 반대하지만 이들을 반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안책 역시 제시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그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있는 체제가 함께 발달해야 한다. 그래야 꾸준한 발전이 있지 않겠는가.
    변화하는 세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각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연대를 강조하는 석학들의 이야기 속에서 이제는 우리 사회만이 아니라 세계시장을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 내가 쓰는 물건 하나, 먹는 음식 하나, 세계 뉴스 하나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된 것 같아 고맙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나는 가난한 나라들에게 주는 도움의 양을 엄청나게 늘릴 겁니다. 지구의 빈곤을 줄일 거예요. 나는 공장식 축사를 없앨 겁니다. 그래서 동물이 비록 도살되어 고깃덩이가 되더라도 죽기 전까지는 짐승다운 생을 살게 하겠어요. 그리고 나는 불필요한 고통을 줄일 겁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의료 서비스가 이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 삶을 절박하게 이어가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사용되는 것을 볼 겁니다.
    <피터 싱어, p187>
    각성하고 공론화하고 행동으로 이루어져으면 한다. 그래야 할 일이다.
  •       세계의 석학들을 만나서 한국과 세계의 문제를 이야기를 한 <하나의 생각이 ...
     
     
     
    세계의 석학들을 만나서 한국과 세계의 문제를 이야기를 한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를 읽었습니다.
    오마이뉴스를 통해서 인터뷰를 한 기사를 기반으로 편집에서 빠진 이야기와 정리를 한 부분을 한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학자들이 대부분이어서 (반다나 시바만 인도) 한국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는 책은 아니지만
    한국에 대한 단편적인 모습을 접한 석학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쩌면 객관적인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평소 정치관련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인터뷰 형식이라서 아주 깊은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재 우리가 존재하는 (특히 세계) 문제들에게 리마인드와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잇는 좋은 책이엇습니다.
     
    7명을 간단히 만나보겠습니다.
    인물 설명 - 기사 - 간단한 코멘트 형식으로 가겠습니다.
     
    놈 촘스키
     
    특별히 설명이 없는 분입니다. 아마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분입니다.
    촘스키를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일화는 유태인이 촘스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서
    팔레스타인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현대판 해적들, 부자된 뒤 사다리 걷어찼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08175
    "독재정권 타도한 한국, 그 속에 답이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08182
     
    전체적인 이야기 중에  FTA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웟습니다.
    자유무역이라는 이름아래 어쩌면 자본에 대한 보호무역이라는 설명을 하면서
    결국 자유무역은 자본만 자유롭게 이동하고 실물의 이동을 촉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미국 FTA를 통해 카를로스 슬림이라는 사람을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들었지만
    과연 멕시코 국민들의 삶이 좋아졌냐에는 모두다 "No"라고 답할 것입니다.
    농업 시장이 무너져서 멕시코의 그 많은 불법 이민자들은 미국으로 불법체류를 하고 다시 멕시코로 추방당하고
    다시 생존을 위해 미국으로 넘어 갑니다.
    영화 <이민자>가 이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로버트 샤먼
     
    서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불교학자로 달라이 라마와 오랫동안 인연을 가지고 있는 종교학자입니다.
    2011년 점령하라 운동에서 연설과 지원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겐 '차가운 영웅'이 필요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8075
    "투표 거부는 최악의 악마를 부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8071
     
    인상적인 부분은 차가운 영웅와 미국식 제국주의입니다.
    촛불집회, 점령하라 운동등을 차갑게 시작해서 뜨겁게 타오르고 사그라져 버렸습니다.
    그는 이런 운동은 차갑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뜨거움은 유지하기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차가움은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인간의 특성을 잘 역설합니다.
    미국에 대해 패권 제국주의, 자본 제국주의라고 하는 의견이 있는데
    로버트 샤먼은 테크놀로지컬 제국주의라고 말합니다.
    식량, 무기, 자본, 기술 등 단순히 자본을 넘어서 공공적인 모든 것에 대한 제국주의를 보여준다고 역설합니다.
     
    조지 레이코프
     
    인지언어에 관한 석학으로 정치를 프레임으로 잘 설명한 사람입니다.
    미국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오바마 정부 1기에 실망으로 현재는 민주당과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자유와 애국심을 진보의 언어로 가져와야 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9836
    "긍정의 언어로 도덕적 가치 세워야"'정치 프레임'의 무서운 비밀, 이겁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9765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요즘 정치는 프레임으로 흘러가고 있고
    그 것에 가장 큰 기반은 도덕적 프레임입니다.
    진보적인 측에서는 도덕적 프레임에서 왜 진보가 지냐라고 생각하지만
    보수적 프레임은 간결하고 모순에 대한 수정과 유연성을 가지지만 진보는 날카롭지만 뿌러지기 쉬운 형태입니다.
    예전에 이동관 전 홍보수석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대화할 때
    MB를 아버지의 리더쉽 노무현은 어머니의 리더쉽이라고 말하는데 우리나라 보수의 성향이기도 하고
    이 부분에서 세대적인 도덕적 프레임이 나누어집니다.
    대부분은 어머니들은 희생을 하고 본인의 모습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고 자식의 결정을 믿고 지원해주는 반면
    아버지들은 대부분은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선악 자체를 본인이 결정하고 모든 것을 본인 결정해서 진리라고 설파합니다.
    유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국에서 보수의 강세가 더욱 강해지는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결국 프레임의 전쟁 예전에는 지역 이기주의의 프레임이라면
    더이상 발전이 없이 유지도 버거운 구조에는 결국 한정된 자원을 가진 시대 이기주의 프레임으로 정치의 방향성을 나누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내에서 일어나는 선거는 지역주의에 대한 무비판적인 프레임 안에서
    세대간의 프레임으로 선거가 일어날텐데 한국의 분리주의가 심각한게 많이 아쉽네요.
     
    조지 W 부시 이야기를 해보면 조지가 어눌한 말투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카우보이 말투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지가 그런 말투를 쓰는 것은 계산된 거라고 합니다.
    미국 동부에서 자랐고 명문대 예일대를 나와서 처음 연방하원 선거 출마했을 때
    에일대 출신들의 악센트를 말했고 잘 못된 발음 없이 그리스 수사형식으로 논쟁을 했고 그는 떨어졌습니다.
    당시 레드넥인 남부사람들을 놓쳐서 그는 연습해서 레드넥처럼 말하는 법과 엉터리 발음을 자유자제로 연습했다고 합니다.
    지난 선거 최고의 보수는 이정희라는 말 정치적으로 세대 분리는 언어적 표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박근혜 당선인의 어리버리 말투는 노력해서 된 건지 참 의아하기는 하네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긍정심리학을 이끈 세계적 석학으로 교육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

    창의력과 혁신으로 거듭난 북유럽 교육의 멘토"성적위주 교육, 국가위기로 다가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52214
    "사회적 자살, 개인이 우울하면 국가가 위태롭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52423
     
    세계 최고를 꿈꾸는 대한민국이 몇년에 1위를 놓치지 않는 부분 자살율..
    부끄럽지만 제대로 이야기도 언급하지 않고 보수쪽에서는 낙오자처럼 말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뒤스켐은 이미 그것을 사회적 살인이라고 말했고 저도 동의합니다
    (모두라고 말하지 않지만 상당수에 대해서는)
    가장 큰 문제는 교육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은 거의 사육합니다.
    사파리에 모두가 사자가 되라고 이런 교육을 합니다.
    사파리에 사자만 있으면 사파리는 없어집니다.
    경쟁이 아닌 조화를 이제 가르쳐야 합니다. 제발

    피어 싱어
     
    유대계 호주 철학자로 프린스턴 대학교 생명윤리학 석좌교수로 있습니다.
    실천 윤리학자로 환경, 반빈곤, 평화 운동가이면서 존경받는 행동가입니다.
     
    "공장식 축사 재앙은 인간에 돌아온다닭 한 마리에 A4 한 장 공간, 이게 동물 복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8361
    "하루 1달러의 삶을 생각해보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8365
     
    빈곤, 평화, 환경이야기는 하면 너무 많아서 다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무관심이 좀 안타깝습니다.
    책에서 나오는 맹자 일화로 이 부분을 여러분께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맹자의 가르침을 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배고픈 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의무를 잘 설명하고 있어요.
    맹자가 양혜왕에게 한 말입니다.
    "왕께서는 길에 굶어 죽은 시체가 있는데도 창고를 열 줄 모르며,
    사람들이 굶어 죽는 일을 놓고 '내 탓이 아니라 흉년 탓이다'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찔러 죽이고 '내 탓이 아니라 무기 탓이다.'라고 하시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다?"
    - p 179 ~ 180 -

    코넬 웨스트 유니언
     
    미국의 진보 신학자로 타종교와 기독교의 대화를 이끕니다.
    인권에 대한 저술을 하고 급진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영화 <매트릭스> 2편과 3편에 조언을 해주고 실제로 카메로 출연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사 나왔을때 The Dictator's Daughter 가 후보나왔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논란을 야기햇습니다.
     
    "한국에선 '독재자의 딸'이 나왔다면서요?대통령 선거, 대참사와 재난 사이의 선택"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5925
    "선거 결과가 어떻든, 저항을 멈추면 안 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5927
     
    책에서는 지속적인 저항과 목소리를 강조하는데 진보 기독교 학자라서 한국 기독교에 대한 생각을 좀 하면
    우리나라 기독교의 베타성과 자본성에 비난으로 '개독교'라는 비난을 받지만
    그들은 항상 답합니다. 우리랑 상관없다고
    예수는 없고 황금으로 치장한 목사만 있는 대한민국 기독교 문화에서
    야훼가 있다고 한들 우리를 구원할지 의문만 듭니다.
     
    반다나 시바
     
    인도의 사상가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인도 델리 기반으로 토종 종자 보전과 생태적 환경운동인 '나브다냐Navdanya'를 이끌고 있습니다.
    세계화 반대 조직인 세계화국제포럼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핵물리학과도였으나 핵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깨닫고 삶의 방향을 바꾼 분입니다.
     
    "기업에서 종자와 살충제 만들고 5개 기업이 전세계 곡물 무역 통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9982
    "식량 독재는 정치적 독재와 연결돼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0367
     
    식량 카르텔에 관한 집중적으로 말합니다.
    가장 슬픈 현실은 농사를 짓지만 먹을 것이 없는 농부들의 모습입니다.
    커피 농장, 사탕수수 농장들을 보면 원래는 여러 작물을 같이 키웠는데 이제는 그 작물만 키워서
    커피만 키워고 커피를 팔아서 식량을 삽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식량을 자신의 식량이 키우던 사람이
    그리고 종자를 실험하지만 그 속에서 기업들은 그냥 도전하고 다시 다른 종자를 내고 살충제를 팔지만
    농민들은 망친 농사에 자살을 하고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태어나서 땅으로 돌아가는데 땅에게 너무 못쓸 짓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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