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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토크 토크(반기성 교수의)(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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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쪽 | 규격外
ISBN-10 : 1186053003
ISBN-13 : 9791186053003
날씨 토크 토크(반기성 교수의)(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반기성 | 출판사 프리스마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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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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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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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날씨전문가가 말하는 날씨 이야기 『날씨 토크 토크』는 한국 최고의 날씨 전문가인 반기성 교수가 날씨와 우리 삶의 밀접한 관계에 대하여 알기 쉽게 풀어 이야기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는데 어째서 겨울은 더욱더 추운 것인지,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 왜 전염병이 날로 기승을 부리는지, 최근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이상파도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뿐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무슨 일을 가져다 주는지, 그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도 상세히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반기성
저자 반기성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했다. 공군 기상전대장과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한국기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엘니뇨대책반 자문위원,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연구원, 항공대학교 항공우주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주)케이웨더의 사업본부장·예보센터장·기후산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대학원의 겸임교수로 대학원강의를 하고 있고 연세대학교의 이과대학과 교양학부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기상청 정책자문위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CEO와 세계미래포럼의 강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대학 최고위경영자과정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지자체의 날씨경영 특강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신월동의 임마누엘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국방일보》, 《스포츠서울》, 월간 《목회》, 네이버캐스트의 [오늘의 과학] 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워렌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날씨로 돈 버는 남자』, 『날씨가 만든 익사이팅 세계사』 등 16권이 있다.

목차

여는 글

Chapter Ⅰ. 우리 삶과 날씨
봄비와 봄바람
입춘과 봄꽃 나들이
보은 색시 웃는 장마
빨간 번개가 쳐야 가을이 온다
겨울은 왜 춥고 바람이 불고 눈이 많이 내릴까?
기차도 들어 올리는 토네이도
우박과 오존 이야기
흰개미에게 배우는 자연냉방기술
비 내리는 날 성범죄주의보 발령

Chapter Ⅱ. 건강과 날씨
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
핏빛 비가 내린다
죽음의 변종바이러스
열대야는 열대야로 이겨라
눈(雪)은 만지지도 마라
사람을 살리는 날씨 죽이는 날씨

Chapter Ⅲ. 날씨로 돈 벌기
강기업은 날씨경영을 한다
비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일까?
역발상
날씨경영 귀재인 한국인
금지된 것에 대한 열망을 이용하라

Chapter Ⅳ. 기후변화가 바꾸는 세계
연어와 순록은 왜 줄어들까?
테러와 전쟁은 기후변화 때문
해수면 상승과 공중에 뜬 집
바다가 만드는 극한의 날씨
미래의 날씨시장
혹한을 몰고 오는 성층권 돌연승온
고래가 똥 싸게 하라
평양의 귤과 개성 망고 맛보기
피라미드를 보려면 바다로 가라

Chapter Ⅴ. 날씨의 핵심은 예보
개, 돼지라고 우습게 보지 마!
예보에 대한 반성은 발전이다
철학자와 과학자
모네와 세잔과 정선이 만나면
대통령과 날씨
스포츠에 날씨를 이용하라
미개=열등? NO!
블랙 다음에는 화이트?
몬스터 태풍이 몰려온다

참고문헌

책 속으로

26~27쪽 “장마가 길면 보은(報恩) 색시들이 들창을 열고 눈물을 흘린다”는 옛말이 있다. 이 지방에서는 대추가 시집갈 혼수를 마련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런데 장마가 길면 대추가 여물지 못한다. 반대로 장마가 짧으면 관북 지방 갑산(甲山)의 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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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쪽
“장마가 길면 보은(報恩) 색시들이 들창을 열고 눈물을 흘린다”는 옛말이 있다. 이 지방에서는 대추가 시집갈 혼수를 마련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런데 장마가 길면 대추가 여물지 못한다. 반대로 장마가 짧으면 관북 지방 갑산(甲山)의 색시들은 삼(麻)대를 흔들며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비가 덜 내리면 삼이 덜 자라고, 흉마(凶麻)가 되면 삼베 몇 필에 오랑캐에게 팔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장마’라는 말도 관북지방에서 ‘마야 길어라’는 뜻의 장마(長麻)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서로 성질이 다른 두 공기덩어리 사이에는 전선(前線)이 형성된다. 이때 두 공기덩어리의 성질 차이가 크면 클수록 전선은 강해진다. 그리고 비나 폭풍우, 뇌우, 강풍을 동반하는 악기상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니까 장마는 북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고온 다습한 성질의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전선(불연속면)이 우리나라 부근에 위치하면서 시작되는 것이다. 두 공기덩어리의 힘이 엇비슷해지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이 전선대는 한반도 부근에서 정체한다. 이 전선대를 따라서 기압골이 이동하면서 흐리고 비오는 날씨를 약 한 달 동안 보인다. 바로 이 현상을 ‘장마’라고 부른다.

64~65쪽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질환에 쉽게 걸린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우리의 걱정을 더하는 것은 최근 중국의 스모그 발생이 평년에 비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벌써 2013년 스모그 발생 일수가 52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평년보다 2배 이상 심각한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중국기상국은 밝히고 있다. 급속한 공업화와 차량 증가, 석탄을 주로 사용하는 겨울철 난방수요의 급증이 주요 원인이다. 최악의 스모그 발생이 지금보다 훨씬 더 잦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는 우리나라에 더 자주 그리고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77~78쪽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지구 평균기온이 1도 상승하면 전염병은 4.7% 증가한다.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 창궐할 가능성이 더 높다. 강수량 증가도 전염병 확산에 기여한다. …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 번식지가 늘어나고 있다. 말라리아, 뎅기열과 같은 열대질병이 우리나라에서 토착화되고 있다. 실제로 이런 현상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말라리아 환자는 1990년 6명에서, 2011년 555명으로 무려 93배 늘었다. 뎅기열 환자도 2001년 6명에서 2012년 150명으로 25배 증가했다. 아열대성 전염병인 쓰쓰가무시병도 매년 증가하면서 2012년에 8,632명이 감염되었다.

“2000년대 초반 1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했으며,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2030년까지 이 수치는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다.”
- 세계보건기구(WHO)

123쪽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간다면서 겨울에 더 추운 건 왜 그렇죠?”
국립기상연구소 연구에 의하면 지난 90년간 평균기온이 10년마다 평균 0.18도씩 상승했다. 여름은 103일에서 122일로 19일이 늘어났다. 반면 겨울은 108일에서 91일로 줄어들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은 점점 더 따뜻해져야 한다. 그런데 2009년부터 2012년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다.
여기에 지구온난화의 역설이 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얼음이 녹으면서 한기를 막아주던 상층극 제트류(jet stream)가 약해졌다. 극지방의 한기가 남하하면서 우리나라, 미국, 유럽에 혹한을 가져온 것이다.

132~133쪽
미국 버클리 대학이 발표한 「기후변화와 폭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이 2℃ 오를 때마다 개인 간 범죄는 15%, 집단분쟁은 지역에 따라 50% 넘게 늘었다. 이 연구팀은 지난 수백 년 동안 세계에서 벌어진 공격?성폭력?살인?분쟁?내전 등과 관련한 사례를 연구했는데, 놀랍게도 기온?강수량 변화가 폭력과 깊은 상관성을 지닌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후 변화에 대처할 능력이 없는 가난한 나라에서는 이미 기후전쟁이 발발했다. 이미 기후난민의 숫자는 2억5,000만 명을 넘어섰다. 2050년에 이르면 현재의 10배에 해당하는 난민이 발생할 것이다.”
- 하랄트 벨처(Harald Welzer), 『기후전쟁(Klimakriege)』 중에서

134~136쪽
지구온난화가 가져오는 여러 가지 현상 중에 해수면 상승이 있다. 상승한 해수면은 해안지역을 침식하고 너울과 홍수를 일으킨다. … 세계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3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해안에서 200km 이내에 살고 있다. 강력한 폭풍으로 인하여 바닷물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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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 최고의 날씨전문가가 말하는 미래 우리 삶을 좌우할 날씨 이야기 21세기 들어 ‘지구온난화’라는 단어가 우리 귀에 익숙하게 울린다. 하지만 이 현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전문가가 아닌 이상 막연히 ‘환경오염과 오존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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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날씨전문가가 말하는 미래 우리 삶을 좌우할 날씨 이야기

21세기 들어 ‘지구온난화’라는 단어가 우리 귀에 익숙하게 울린다. 하지만 이 현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전문가가 아닌 이상 막연히 ‘환경오염과 오존층 파괴로 지구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 게 전부일 것이다. 게다가 무슨 영문인지 우리나라의 겨울은 해가 갈수록 더 길고, 더 춥기만 하다. 지구온난화가 환경을 어떻게 바꾸는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여전히 아리송하다.
[날씨 토크 토크]에서는 한국 최고의 날씨 전문가인 반기성 교수가 날씨와 우리 삶의 밀접한 관계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는데 어째서 겨울은 더욱더 추운 것인지,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 왜 전염병이 날로 기승을 부리는지, 최근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이상파도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뿐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에게 닥칠 일은 무엇이며 그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도 제시한다. 생활,건강,경제 문제에서부터 기후변화가 몰고 오는 변화와 날씨 예보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있어 날씨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저자는 대학에서 기상학을 강의하는 교수이자, 기후변화를 걱정하고 날씨로 돈 버는 일에 신나하는 기상회사원이다. 그가 전하는 책 속 날씨 이야기는 딱딱하고 무겁지 않고 지나치게 가볍지도 않아서 마치 친절한 이웃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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