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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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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27415574
ISBN-13 : 9788927415572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양장] 중고
저자 유네스코 | 역자 김윤경 | 출판사 예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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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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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잘 포장되어 왔네요. 5점 만점에 5점 gklein*** 2019.05.10
5 표지에 잔 스크레치가 많아서, 가격이 좀 더 다운됐으면 했지만, 배송은 빨라서 굿!! 5점 만점에 4점 sopcat*** 2019.03.04
4 중고책 별5개라 신청했는데 4개정도 될듯 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boldw*** 2018.11.09
3 깨끗한 책과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ljhlet***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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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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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처음으로 직접 엮어 쓴 《Memory of the World》의 한국어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네스코가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 활용하기 위해 1992년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세계의 모든 기록유산을 모아 엮었다. 국내에는 한국의 세계기록유산만을 모아 엮은 것은 있으나, 전 세계의 기록유산을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자소개

저자 : 유네스코
저자 유네스코 UNESCO의 공식명칭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다. 1945년 11월 영국과 프랑스의 공동 주최로 런던에서 열린 유네스코창설준비위원회에서 44개국 정부 대표에 의해 유네스코헌장이 채택되었으며, 1946년 11월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20개 유네스코헌장 서명 국가들이 헌장비준서를 영국 정부에 기탁함으로써 최초의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로 발족했다. 모든 이를 위한 평생교육, 인류에 기여하는 과학, 세계유산 보호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 발전, 정보와 정보학의 기반 구축에 활동 목표를 두고 있다.
유네스코는 1992년에 인류의 문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유산인데도 훼손되거나 영원히 사라질 위험에 있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이용을 위하여, 기록유산의 목록을 작성하고 효과적인 보존 수단을 강구하기 위해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세계의 기록유산이 인류 모두의 소유물이므로, 미래 세대에 전수될 수 있도록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록유산에 담긴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이 보존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방해 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기록유산은 기록을 담고 있는 정보 또는 그 기록을 전하는 매개물로, 그 유형은 다음과 같다.
· 필사본, 도서, 신문, 포스터 등 기록이 담긴 자료와 플라스틱, 파피루스, 양피지, 야자 잎, 나무껍질, 섬유, 돌 또는 기타 재료로 기록이 남아있는 자료
· 그림, 프린트, 지도, 음악 등 비문자 자료(non-textual materials)
· 전통적인 움직임과 현대의 영상 자료
· 오디오, 비디오, 원문과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형태의 정지된 이미지 등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전자 데이터 등
2015년 기준, 유네스코 회원국은 195개국이며 준회원국은 10개국이다. 한국은 1950년에 가입했고, 1987년 제24회 총회에서 집행 이사국에 선출된 바 있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

역자 : 김윤경
역자 김윤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영상번역에 종사하며 여러 편의 영화를 우리말로 옮겼다. 역사와 인문, 소설에 천착하며 현재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희생자들》 《점과 선》 《먹고 단식하고 날씬해져라》 《아이의 감정조절 어떻게 도와줄까》 《드림 비즈니스를 잡아라》 등이 있다.

목차

-· 출간사 _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 기념사 _ 로슬린 러셀 박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
· 축간사 _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세계기록유산 가나다순
· 세계기록유산 사진 저작권 페이지순
·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관 연락처 가나다순

연대별
기원전 보아즈쾨이의 히타이트 설형문자 명판 / 리그베다 / 라이너 대공의 파피루스 컬렉션 / 레바논 산에 있는 나흐르 엘-칼브 기념 석비 / 페니키아 알파벳 / 황제내경

기원후 1st C. ~ 10th C. 고대 나시족 둥바 문헌 필사본 / 마슈토츠 마테나다란의 고문서 컬렉션 / 퐁디셰리 프랑스연구소에 소장된 사이바 필사본 / 코덱스 아르겐테우스 / 복음서 코덱스 베라티누스 / 빈 디오스쿠리데스 / 최초의 이슬람 쿠픽체 암각 명문 / 오스만의 무스하프 코란 / 루카 교구의 역사적 기록물 / 켈스의 서 / 라즈후칼라차크라탄트라자티카 / 알-비루니 동양학연구소의 컬렉션 / 필리핀 고문자 / 조지아의 비잔틴 시대 필사본 / 이집트 술탄과 군주의 권리증 / 라이헤나우 수도원에서 제작된 오토 왕조의 채식 필사본

기원후 10th C. ~ 15th C. 에니나 사도서 / 칸딜리 천문지진관측소의 필사본 / 수프라슬리엔시스 고문서 / 이븐 시나의 저작물 / 점성술의 구성 요소에 관한 지도서 / 오스트로미르 복음서 / 바이외 태피스트리 / 아르한겔스크 복음서 / 브라티슬라바 성당참사회 도서관의 도판 성가집 / 의학 및 약학에 관한 중세 필사본 / 아르나마그나이우스 필사본 컬렉션 / 미로슬라브 복음서 / 포이팅거 지도 / 니벨룽겐의 노래 / 1215년에 선포한 마그나카르타 /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 라틴어 성경 MS. GKS 4 2°, 제1~3권 / 헤어포드 마파문디 / 랑캄행 왕의 비문 / 에츠하임 도서관 / 우바이드 자코니의 쿨리야트와 하피즈 셰로지의 가잘리트 필사본 / 체코의 종교개혁에 관한 중세 필사본 컬렉션 / 라비라시디 기증 증서 / 트렝가누의 바투 베수랏 / 라 갈리고 / 페르시아의 삽화와 채식 필사본 / 네자미의 판지 간지 컬렉션 /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 히트로보 복음서 / 고찰의 책, 아랍인, 페르시아인, 베르베르인 그리고 동시대의 위대한 군주에 관한 초기의 기록과 새로운 정보 / 조선왕조실록 / 15세기 키릴문자로 된 슬라브 출판물 / 에티오피아 국립기록보존소 및 도서관에 소장된 보물 / 코르푸 크로놀로지쿠 / 라지빌 기록물보관소 및 냐스비즈 도서관 컬렉션 / 고딕 건축 양식 도면 컬렉션 / 바야상고르 왕자본 샤나메 / 레 왕조와 막 왕조의 과거 시험 관련 석판 기록 / 훈민정음 / 말라테스타 노벨로 도서관 / 양피지에 인쇄된 구텐베르크 42행 성경과 동시대의 배경 문서 / 비블리오테카 코르비니아나 컬렉션 / 피에르 드 비레 시대 클레르보의 시토회 수도원 도서관 / 마인츠 시편 / 산타페 협약 / 토르데시야스 조약문 / 사운드 해협 통행세 기록부

기원후 16th C. ~ 17th C. 페루 바스 지 카미냐의 서한 / 안트베르펜 파산 부동산 공문서 / 프톨레마이오스의 전통과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발견에 근거한 세계전도 / 헝가리 지도 / 베아투스 레나누스 도서관의 장서 / 멕시코 국립기록물보관소의 지도, 도면 그림 중 16~18세기의 그림문자가 있는 문헌들 / 흑인과 노예 기록물 / 멕시코 고문서 컬렉션 / 인디오 언어 컬렉션 / 바샤기츠 이슬람 필사본 컬렉션 / 멕시코 아슈케나지 공동체 기록과 조사센터의 컬렉션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걸작 / 오악사카 계곡 후작 영지의 고문서와 서류들 / 프랑수아 1세 시대의 파리 샤틀레 기록물 /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 필사본 컬렉션 / 식민지 시대 아메리카의 음악 / 오피시나 플란티니아나 경영 기록물 / 왕립 라플라타 심의원 재판소 문서군 / 1573년 1월 28일의 바르샤바 동맹 / 타리크 에 칸단 에 티무리야 / 사파비 왕조의 아스탄-에 쿠즈 라자비 행정 기록 문서 / 본초강목 / 톨스토이의 개인 서재와 원고·사진·영상 컬렉션 / 아메리카 예수회 기록물 / 테찰로얀 데 쿠아히말파 고문서 / 카리브 해 지역의 노예 기록유산 / 조선 왕조 의궤 / 새로운 연대기와 좋은 정부 / 세자라 멜라유 /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기록물 / 동의보감 / 네덜란드 서인도회사 기록물 / 타밀 의학 자료 필사본 컬렉션 / 퀘벡 신학교 컬렉션 / 승정원일기 / 노예 세례 기록부 / 반스카 슈티아브니차 마을 사무소에 보관된 광산 지도와 주요 갱 도면 / 526편의 대학 논문 컬렉션 / 팔라폭시아나 도서관 / 히카야트 항투아 / 청 왕조 내각 문서 / 알탄 톱치 / 판 데르 헴 지도 / 청 왕조의 금방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의 원고 컬렉션 가운데 그가 주고받은 서신 / 덴마크 해외무역공사 기록물 / 허드슨 베이 컴퍼니의 기록물 / 은뎀부 부족 기록물 / 응우옌 왕조의 목판 / 프랑스의 모리셔스 점령 기록물

기원후 18th C. ~ 19th C.
18~19세기 튀니지의 해적 행위 및 국제 관계 / 18세기 러시아제국과 관련 지도 / 러시아 신문 컬렉션 / 아랍어 필사본 및 서적 컬렉션 / 제네바와 뇌샤텔의 장자크 루소 컬렉션 / 스톡홀름 도시계획위원회 기록물 /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컬렉션 / 미델뷔르흐 무역회사의 기록물 / 린네 컬렉션 / 몽골의 텐규르 / 청 왕조의 양시 레이 고문서 / 괴테 문학 유산 / 일성록 / 제임스 쿡의 인데버 호 항해 일지 / 폴란드 국가교육위원회 기록물 / 리오 데 라 플라타 부왕령 기록유산 / 콜롬베이아 / 오스트레일리아의 죄수 기록 / 인간과 시민에 관한 권리 선언 원본 / 십진 미터법의 도입 / 베르겐 나병 기록물 / 슈베르트 컬렉션 / 프레데리크 쇼팽 걸작선 / 어린이와 가정의 이야기 / 해방 운동가 시몬 볼리바르의 저작물 / 쇠렌 키르케고르 기록물 / 빈 의회의 최종 의정서 / 영국령 카리브 해 지역의 노예 명부 / 헝가리학술원 도서관의 초머 기록물 / 블레크 컬렉션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메리나 왕실 기록물 / 파피아멘토어로 기록된 최초의 교리 문답 / 안데르센의 원고 필사본과 편지 / 인도인 계약 노동자에 관한 기록 / 파쿠하슨의 일지 / 왓 포 사원의 금석 기록물 / 야노시 보여이 / 브람스 컬렉션 / 수에즈 운하 관련 기록물 / 와이탕기 조약 문서 / 황제의 소장품 / 알프레드 노벨 가문의 기록물 / 베냉의 식민 시대 기록물 / 노르덴스키욀드 컬렉션 / 호세 마르티 페레스 기록물 / 출랄롱코른 국왕의 시암 개혁에 대한 고문서 / 아르놀트 쇤베르크 유산 / 진나 기록물 / 다이누 스카피스 / 파나마 운하의 서인도제도 노동자 기록물 /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 니콜라 테슬라 기록물 / 1886년의 벤츠 특허 / 마지막 케다 술탄의 문서 / 상트페테르부르크 녹음기록보관소의 역사 컬렉션 / 독일 기록물 / 퀸즐랜드 노동당의 대국민 선언서 / 1893년 여성 참정권 탄원서 / 베를린 녹음기록보관소의 세계 전통음악 초기 실린더 기록물 / 뤼미에르 필름 /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기록물 / 영국 도서관의 역사적 민족지학 음향 기록물 / 빈 녹음기록보관소의 역사적 컬렉션 / 헨드릭 빗보이 서한집 /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의 러시아 포스터 / 19세기 라틴아메리카 사진 컬렉션

기원후 20th C. ~ 21st C. 마누엘 L. 케손 대통령의 문헌 / 야마모토 사쿠베에 컬렉션 / 켈리 갱 이야기 / 데스멋 컬렉션 / 로알 아문센의 남극 탐험 필름 컬렉션 / 유대인 민속음악 컬렉션 / 카를로스 가르델 음반 원판 / 국제전쟁포로기구 기록물 / 솜 전투 필름 /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망명자 정기간행물 컬렉션 / 국제연맹 기록물 / 콘스탄틴 컬렉션 / 1922년 최초의 남대서양 횡단 비행 / 컬먼 티허니의 1926년 라디오스코프 특허 출원 컬렉션 / 메트로폴리스 / C. L. R. 제임스 컬렉션 / 도미니카공화국의 인권 투쟁 및 저항에 관한 기록유산 / 윌리엄 아서 루이스 경의 기록물 / 토르 헤위에르달 기록물 / 잉마르 베리만 기록물 /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사 제작, 빅터 플레밍 감독의 오즈의 마법사 / 바르샤바 게토 기록물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록물 / 1940년 6월 18일의 대국민 호소문 컬렉션 / 안네 프랑크의 일기 / 바르샤바 재건 사무소 기록물 / 파리에 소재한 문학연구협회의 기록물 / 서인도제도연방 기록물센터의 기록물 / 국제 반핵운동 단체 네바다 / UNRWA의 팔레스타인 난민 사진 및 영상 기록물 / 루이스 부뉴엘의 영화 잊혀진 사람들의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 / 니타 배로 컬렉션 / 공포의 문서 / 존 마셜의 줄호안 부시먼족 영화 및 비디오 컬렉션 / 중국 전통음악 녹음 기록물 / 1952년 노먼 매클래런이 감독 및 제작한 영화 이웃 사람들 / 호세 마세다 컬렉션 / 데릭 월컷 작품 컬렉션 / 인간가족 사진전 / 크리스토퍼 오키그보 컬렉션 / 에릭 윌리엄스 컬렉션 / 마보 사건 소송 관련 문서 / ICAIC의 라틴아메리카 뉴스영화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 / 베를린 장벽의 축조와 붕괴 그리고 1990년의 2+4 조약 / 넬슨 만델라 등에 대한 공소문 / 브라질 군사 정권의 정보 및 반정보 네트워크 기록물군 / 최초의 뷰라칸 관측/ 아랄 해 기록물군 / 랜드샛 프로그램 기록/ 칠레 인권 기록물 / 투올슬렝 학살 박물관 기록물 / 1976~1983년의 인권 기록유산 / 해방운동 영상 자료 컬렉션 /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 1980년 8월 그단스크 21개조의 요구 사항 / 니카라과 문맹퇴치운동 기록물 / 필리핀 피플파워 라디오 방송 / 발트 방식

2013년 이후 등재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 / 난중일기 / 새마을운동 기록물 /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세계기록유산은 인류의 경험을 기억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매개체이자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다. ― 이리나 보코바(유네스코 사무총장), ‘출간사’ 중에서 KBS 이산가족 찾기, 유교책판, 난징대학살 등 2015년 세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계기록유산은 인류의 경험을 기억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매개체이자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다.
― 이리나 보코바(유네스코 사무총장), ‘출간사’ 중에서

KBS 이산가족 찾기, 유교책판, 난징대학살 등 2015년 세계기록유산 등재
유네스코가 엄중히 심사하고, 그 진정성을 전 세계가 인정한 역사적 기록물

이 책은 유네스코가 처음으로 직접 엮어 쓴 《Memory of the World》의 한국어판이다. 이는 유네스코가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 활용하기 위해 1992년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세계의 모든 기록유산을 모아 엮었다. 국내에는 한국의 세계기록유산만을 모아 엮은 것은 있으나, 전 세계의 기록유산을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세계기록유산이 첫 선정한 1997년부터 2011년까지의 기록물을 담았으며, 여기에 2013년과 2015년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4건을 덧붙였다.
세계기록유산은 인류의 기억을 보호하는 데 사용된 매체라면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 1997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심의·추천하고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선정한다.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다는 것은 전 세계가 그 진정성과 가치를 인정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2015년 10월에 중국이 신청한 난징대학살과 군 위안부 중 난징대학살이 등재되자, 유네스코 분담금의 전체 11%를 담당하는 일본이 이에 반발하였다. 이에 일본이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 제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 보유국 세계 1위 독일 20개, 아시아 1위 대한민국 13개
세계기록유산 107개국에서 총 350여 개 보유, 갈수록 등재 건수 증가

세계기록유산은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회를 거듭할수록 국가별 신청 건수가 늘어서 등재되는 기록물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처음 선정한 1997년에는 33개 등재, 1999년에는 9개 등재, 2001년에는 21개 등재했는데, 지난번 2011년부터 51개로 급증하여 2013년에는 56개 등재, 2015년에 47개가 등재되는 등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올해 2015년 기준으로 세계기록유산은 107개국에서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가들이 공동으로 등재한 기록유산도 포함한다. 또 별도의 재단이나 기구, 협회에서도 5개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모두를 합치면 세계기록유산은 총 350여 개가 넘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한 국가는 독일로 총 20개다. 그 뒤를 잇는 국가는 폴란드 14개이며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영국, 대한민국이 각각 13개이다. 프랑스 12개, 네덜란드 11개, 중국 10개, 미국 8개, 일본 5개다.

유네스코로 등재 신청이 들어온 기록물 중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적절한지 판단할 때 핵심이 되는 가치는 세계적 중요성, 분명한 출처와
진정성, 희귀성과 고유성이다. 그러나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은
이 기록물이 왜 우리에게 중요하고 왜 우리가 그 보존에
힘써야 하는 지다. 이는 기록물에 담긴 역사적 증거 때문이기도 하고,
일부 기록물에서 드러나는 미(美)와 장인의 솜씨 또는 혁신적 기술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기록물에는 우리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과거의 인물과 사건에 연결해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 로슬린 러셀(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 ‘기념사’ 중에서

알프레드 노벨 등 역사적 인물부터 세계를 뒤바꿔놓은 탐사 기록물까지
훈민정음 등 1997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13건 모두 담아

이 책《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서 소개하는 기록유산은 기원전 1700년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자료다. 그 범위는 넬슨 만델라의 [형사법원 사건 번호 제253호/1963년]과 알프레드 노벨의 [알프레드 노벨 가문의 기록물]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기록물부터 역사적 주요 사건과 세계를 완전히 뒤바꿔놓은 탐사 여행, 과학적 발견이나 인류학적 녹음 기록물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경험만큼이나 실로 방대하다.
또한 기록물 중에는 안네 프랑크의 [안네의 일기]나 [왓 포 사원의 금석 기록물] 등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부터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 인간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야마모토 사쿠베에 컬렉션]이나 마다가스카르의 [메리나 왕실 기록물] 등 전형적인 것까지 있다.
이외에도 노예무역의 발달 과정을 증언하는 컬렉션 [흑인과 노예 기록물]과 아랍-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70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을 기록한 [UNRWA의 팔레스타인 난민 사진 및 영상 기록물] 그리고 20세기 세계대전 직후 일어난 파라과이, 브라질, 칠레, 캄보디아, 아르헨티나 등의 독재 정권으로 수십만 명의 인권 침해와 목숨을 잃은 기록물은 인류에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실임을 상기시켜 준다.
세계기록유산 보유국 세계 3위이자 아시아 1위인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1997년에 등재된 [훈민정음]을 비롯해, [조선왕조실록],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승정원일기] [조선 왕조 의궤],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그리고 2013년 등재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 2015년에 등재된 [유교책판],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를 추가하여, 등재된 13건 세계기록유산 모두를 담았다.

기록유산은 인류의 경험을 기억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 책은 세계기록유산의 세계로 여러분을 모시는 초대장이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여러분은 기원전 17세기의 고대 문자가
새겨진 석판부터 현대의 영상 자료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의
이모저모를 담고 있는 다양한 기록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 민동석(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축간사’ 중에서

기원전 1700년 고대부터 21세기 현대까지, 세계적인 역사 기록물 총망라
고대 둥바문자부터 신대륙 발견, 노예 제도, 예술 작품, 독재 정권 기록물까지

이 책은 기록유산을 기원전 1700년부터 기원후 21세기까지 연대순으로 소개하였다. 각 기록유산 상단에 연대표를 실어서 어느 시기에 만들어진 유산인지도 알려준다. 따라서 처음부터 하나하나의 기록유산을 연대순으로 따라가다 보면 인류의 시대적 흐름뿐 아니라, 역사를 완전히 뒤바꿔놓은 주요 사건 기록물을 통해 인류가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즉, 출처가 분명한 고유한 기록물을 통해 인류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근거가 되는 자료가 현존해야 하기에,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자료가 많은 근?현대로 올수록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에 연대순으로 나눈 기록유산을 크게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누고, 기원후는 다시 5개의 세기로 나눠서 보여준다.
먼저 기원전에는 고대 기록물 위주로 등재 건수가 많지 않다. 고대 히타이트에 관한 설형문자 점토판인 [보아즈쾨이의 히타이트 설형문자 명판]을 비롯해 고대 힌두교 경전 중 가장 오래된 [리그베다] 필사본, 다양한 필기 재료와 여러 고대 언어를 만날 수 있는 [라이너 대공의 파피루스 컬렉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탓에 여러 나라의 언어로 새겨진 석비 [래바논 산에 있는 나흐르 엘-카브 기념 석비], 기원전 13세기에 페니키아에서 발달한 [페니키아 알파벳], 중국 전통 의학서 중 가장 오래된 [황제내경] 등이다.
기원후 1~10세기에는 희귀하고 고유한 기록물이 많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전하는 상형문자인 둥바문자로 쓰인 [고대 나시족 둥바 문헌 필사본]를 비롯해 고대와 중세 아르메니아의 과학과 문헌에 대해 상세히 다룬 [마슈토츠 마테나다란의 고문서 컬렉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코란’의 필사본 [오스만의 무스하프 코란], 조지아와 동로마제국이 남긴 필사본 자료 [조지아의 비자틴 시대 필사본] 등이다.

기원후 10~15세기는 서양의 중세기로 흑사병이 유행하고 신대륙을 발견하며 세계 최초 인쇄 서적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고려대장경과 훈민정음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기록물은 11세기 이슬람의 저명한 의사?과학자?철학자였던 이븐 시나의 저작 필사본 [이븐 시나의 저작물]을 비롯해 로마제국의 공공 수송 체계인 공공 우편 제도를 위한 도로 체계를 나타낸 지도 [포이팅거 지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찾아 항해하기 전에 스페인 아라곤 왕과 카스티야의 여왕에게 제시한 협약서 [산타페 협약] 등이다.
기원후 16~17세기에는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식민지 시대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허준에 의해 동의보감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기록물은 신대륙 ‘아메리카’라는 지명이 등장한 최초의 문헌 [프톨레마이오스의 전통과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발견에 근거한 세계전도]을 비롯해, 신대륙에 존재했던 노예 제도의 면면을 증언해주는 고유한 기록물 [흑인과 노예 기록물],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회전한다는 이론, 즉 지동설을 제시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걸작], 레프 톨스토이의 원고 등으로 이루어진 [톨스토이의 개인 서재와 원고·사진·영상 컬렉션] 등이다.
기원후 18~19세기에는 미국이 독립하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고 제국주의가 팽배했으며, 과학이 발전하고 새로운 철학 사상이 등장했다. 대표적인 기록물은 튀니지의 해적 행위에 대한 내용이 담긴 [18~19세기 튀니지의 해적 행위 및 국제 관계]를 비롯해, 괴테의 자필 원고와 서진 등의 문서를 모은 [괴테 문학 유산], 세계인권선언의 바탕이 된 [인간과 시민에 관한 권리 선언 원본], 그림 형제의 동화집 [어린이와 가정의 이야기], 노예의 나이와 피부색, 성별, 출생지, 수행 작업 등에 관한 정보를 담은 노예 기록물 [영국령 카리브 해 지역의 노예 명부], 마다가스카르 왕국의 왕실 기록물 [메리나 왕실 기록물],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 제작소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필름 [뤼미에르 필름] 등이다.
마지막 기원후 20~21세기에는 신생독립국들이 탄생하고 제1,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여러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다. 대표적인 기록물은 미국의 식민지 지배와 일본의 침략에 맞서 필리핀 독립 투쟁을 이끈 [마누엘 L. 케손 대통령의 문헌]을 비롯해 성공적인 남극 탐험을 영상으로 기록한 [로알 아문센의 남극 탐험 필름 컬렉션], 최초의 텔레비전 시스템 설명서 [컬먼 티허니의 1926년 라디오스코프 특허 출원 컬렉션],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군이 파괴했던 바르샤바의 재건을 책임진 폴란드 기관의 기록물 [바르샤바 게토 기록물] 등이다.

《Memory of the World》 영문판과 ‘유네스코와 유산’ 내용 종합하여 수록
여러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연대순과 가나다순, 국가별 등으로 나눠

다음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특징이다.

첫째, 수록된 내용은 《Memory of the World》영문판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와 유산(http://heritage.unesco.or.kr)’의 내용을 종합하였다. 국내 기록유산은《한국의 세계기록유산》편저 김문기 박사의 도움을 받아 보다 풍성하게 담았으며, 2015년 등재된 [유교책판]과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소장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과 KBS의 협조로 알찬 정보를 실었다.

둘째, 이 책은 세계기록유산을 연대순과 가나다순을 비롯해 국가별과 국가별 분포도를 통해 여러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가별에서 2013년과 2015년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의 목록을 영문과 함께 수록하였다. 이 과정에서 서경호 박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도움으로 최대한 정확성을 주고자 하였다. 서경호 박사는 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과 [승정원일기]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셋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한국어판은 영문판보다 큰 판형으로 시원시원한 화보 편집과 알찬 정보로 백과사전식 형태를 갖추었다. 기록유산 한글 명칭은 온라인상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와 유산’과 최대한 맞추었으며, 영문 표기를 곁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기록유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등재 이유, 등재 연도, 소장기관을 게재하여 효과적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이외에 도시명과 지역명, 인물명 등은 고유어 혹은 영어로 표기하였다. 특히 인물명은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도록 생존 및 사망 연도를 게재하였다. 더불어 사진 저작권 출처와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간의 연락처로 첨가하였다.

넷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직접 엮어 쓴 첫 책으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출간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로슬린 러셀 박사가 기념사를 써서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어판 출간을 앞두고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축간사를 통해 세계기록유산이 우리에게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를 되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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