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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 자켓없고 책등서가번호스티커부착, 책 앞표지 스티커뗀자국과 책위아래옆면 도서관장서인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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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B6
ISBN-10 : 8953117097
ISBN-13 : 9788953117099
정의란 무엇인가 --- 자켓없고 책등서가번호스티커부착, 책 앞표지 스티커뗀자국과 책위아래옆면 도서관장서인있슴 [양장] 중고
저자 팀 켈러 | 역자 최종훈 | 출판사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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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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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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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정의를 실천하는 길! 크리스천들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긍휼이 끓어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정의란 무엇인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손꼽히는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성경의 하나님이 다른 종교의 신들과는 달리 연약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정의를 실현하는 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불의, 불법, 불공평이 만연한 오늘날의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밑바탕으로 한 선행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를 일깨워준다. 이를 통해 탐욕이 넘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은 개인의 구원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팀 켈러
저자 팀 켈러(Timothy Keller)는 달라스 윌라드가 이 시대에 가장 주목할 목회자로 손꼽은 탁월한 설교자이자 최근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의 한 사람이다. 팀 켈러는 뉴욕 맨해튼 리디머 장로교회 담임목사다. 1989년 50명의 성도와 함께 시작한 교회는 현재 매주 8천여 명의 성도가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그는 거대 도시 뉴욕에 사는 방황하고 회의에 빠진 젊은이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그들의 고민과 의문에 진지하게 공감해 주고 성실하게 답하고 있다. 매주 3만여 명 이상이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설교를 듣고 있으며, 그의 설교는 지역을 뛰어넘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그는 2001년에 ‘교회 개척 센터’를 세워 100여 교회의 개척을 돕고 있다. 지금도 전 세계 목회자들이 그의 사역 방식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뉴욕을 찾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버크넬 대학을 졸업하고 고든 콘웰 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살아 있는 신」과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이상 베가북스) 등이 있다.

역자 : 최종훈
역자 최종훈은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을 짓는 일을 했다. 여행하고 사진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래디컬」, 「닉 부이치치의 허그」, 「성경에서 만난 내 인생의 멘토」, 「믿음 연습」 (이상 두란노) , 「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포이에마) , 「기도」 (청림출판) ,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왜 정의를 말하는가

1부 뿌리칠 수 없는 네 가지 도전
1. 공의를 행하고 있는가

- 이제 교회만이 누리는 샬롬은 그만두라

2. 구약의 모세율법을 버렸는가

- 번제보다 정의가 시급하다

3. 예수님의 삶을 잊었는가

_ 내 구원에만 몰두하고 있는 우리 시대 기독교

4. 당신의 이웃은 누구인가

_ 왜 사마리아인을 위해 기도만 하고 있는가

2부 사랑과 정의는 입 맞출 수 있는가
5. 사랑과 정의가 입 맞출 때, 관대한 정의가 이루어진다

_ 은혜 받은 사람만이 정의를 이룰 수 있다

6. 멍들어도 몸으로 살아 내라

_ 공허한 말은 이제 그만!, 가난한 이들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채우라

7. ‘우리’만의 세상에서 벗어나라

_ 비그리스도인과도 협력하라

8. 모두의 샬롬을 위해 낮은 자리로 가라

_ 하나님이 꿈꾸시는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으라

책 속으로

왜 정의를 말하려 하는가?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는 기독교와 급속하게 멀어졌다. 이른바 ‘세상 친구’들은 시민권 운동을 옹호하고 지원하는 반면, 소위 골수 크리스천들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사회를 위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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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의를 말하려 하는가?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는 기독교와 급속하게 멀어졌다. 이른바 ‘세상 친구’들은 시민권 운동을 옹호하고 지원하는 반면, 소위 골수 크리스천들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사회를 위협한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나는 이 기이한 현상을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고 회의가 들었다.
“어째서 신앙이 없는 이들은 인간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정의를 추구하는데 반해, 가까이 지내는 크리스천들 가운데는 그 문제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찾기가 힘든 걸까?”
돌파구는 어느 경건한 크리스천 그룹을 알게 되면서 열렸다. 사회의 전 영역에서 신앙과 정의를 통합하려고 애쓰는, 작지만 의미 있는 모임이었다. 나는 처음에는 진보적인 사회정의 이론을 받아들여서 기존에 가진 신학적 기반 위에 덧붙이기에 급급했다. 성경이 정의의 토대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야말
로 깜깜했다.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의 역사가 서구 사회가 말하는 인권 개념의 뿌리이며 예언서들 또한 일관되게 공의를 부르짖고 있음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목회자가 될 준비를 하려고 들어간 신학교에서는 엘워드 엘리스(Elward Ellis)라는 흑인 학생을 만났다. 나중에 나와 결혼한 캐시 크리스티(Kathy Kristy)와 더불어 우리 셋은 아주 가까이 지냈다. 엘리스는 미국 문화 밑바닥에 깔린 불의의 실체에 관해 점잖지만 서슬 퍼런 지적을 하곤 했다. 언젠가는 저녁 밥상을 앞에 두고 비수를 날렸다.
“이봐, 그러니 널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할 수밖에 없는 거야!
그럴 뜻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겠지만 엄연한 사실이야. 넌 어쩔 수 없는 인종차별주의자야!”

(중략)
버지니아 시골 교회와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의 교회는 달라도 이만저만 다른 게 아니었다. 반면에 놀라우리만치 똑같은 점이 있었다. 하나님이 공의로 심판하시지 않고 은혜로 값없이 구원하셨다는 고전적인 복음을 선포했을 때, 어느 쪽 교회가 됐든지 그 메시지에 깊이 감격한 성도일수록 이웃과 사회에서 부당한 대접을 받는 이들에게 더 예민하게 반응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일과 공의를 추구하며 가난한 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떼려야 뗄 수 없을 만큼 단단히 연결되어 있
었다.
호프웰 교회에 출석하던 이슬리 셸턴(Easley Shelton)이란 교인만 하더라도 엄청난 변화를 보였다. 그는 도덕적인 행실에 기반을 둔 삭막한 인생관을 가지고 살던 이였다. 그러나 구원의 근거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낌없이 베푸시는 예수님의 은혜에 있다는 진리를 차츰 깨달았다. 그때부터 얼마나 사람이 변했는지, 따뜻하고 유쾌하며 자신만만해진 그의 변화를 누구든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파격적인 변화는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어느 날 셸턴은 말했다.
“돌아보니 평생 인종 편견을 가지고 살았더라고요.”
깜짝 놀랐다. 그때까지 단 한 번도 그 주제로는 설교한 적이 없었으므로 셸턴은 혼자서 그런 결론을 유추한 게 분명했다. 바리새인 같은 영적 독선에서 벗어나는 순간 인종 편견을 버리게 된 것이다.
하버드대학의 일레인 스캐리(Elaine Scarry) 교수는 「아름다움과 바름에 관하여」(On Beauty and Being Just)라는 멋진 책자를 펴냈다. 그의 주장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아름다움을 체험할수록 자기중심적인 가치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더 열린 마음으로 정의를 좇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수십 년 동안 목회 현장에서 그런 장면을 수없이 목격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아름다움을 체험한 이들은 누구보다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정의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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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정의’에 관한 크고 작은 질문을 종식시키는 팀 켈러 목사의 성경적 정의론. 최근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팀 켈러! 탁월한 변증가이자 미국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목사, 한국 유학생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정의’에 관한 크고 작은 질문을 종식시키는
팀 켈러 목사의 성경적 정의론.

최근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팀 켈러!
탁월한 변증가이자 미국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목사, 한국 유학생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사람 중 한 명인 그가 우리 시대의 화두인 ‘정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책은 ‘정의’를 둘러싼 교회 안팎의 논쟁과 질문에 대한 근본적이고도 탁월한 대답이다. 또한 개인의 구원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시원한 답을 준다. 이 책이 더욱 놀라운 것은 ‘정의’ 뒤에 숨은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낼 뿐 아니라, 우리들의 고민을 보듬어 안고, 은혜 안에서 정의를 실천할 길을 열어 주었다는 것이다.

지금, 교회는 정의의 편에 서 있는가?

이 책은 우리에게 자문하게 만든다.
_ 교회 안의 샬롬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가?
_ 번제보다 정의가 시급하지는 않는가?
_ 내 구원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_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도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_ 공허한 말은 이제 그만!, 가난한 이들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채워야 한다?

왜 아직도 정의를 말해야 하는가?

그것은 세상에 여전히 불의와 불법과 불공평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싫어하시는 정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시켜야 하는 것이 우리 성도의 몫이다.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말씀, 그러나 반드시 다시 기억해야 할 말씀.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어다'를 기억해야 한다.

그가 말하는 관대한 정의는 무엇인가?

세상의 칼과 창 같은 날카로운 정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정의가 이 땅에 선포되어야 한다.
하버드대학의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부각되었지만 그가 내린 정의(Justice)에 대한 정의(Definition)는 명확하지 않았다. 상대적인 정의를 말했기 때문일 것이다. 정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이 시대에 팀 켈러 목사의 이 책은 정의가 무엇인지를 매우 명확하게 설명한다.
정의란 사회 속에서의 올바른 관계이며 올바른 관계는 곧 사랑으로 나타나야 한다. 정의는 사랑으로 열매 맺어야 진정한 정의이다. 하나님의 정의는 따라서 사랑을 행하는 정의이고, 은혜를 베푸심으로써 이루시는 정의이다. 오늘날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은 관대한 사랑의 마음이다. 그리고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은 사회적 정의이다. 어느 한쪽이든 포기하면 온전한 사랑과 정의가 이루어질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정의로운 사랑이요, 사랑이 가득한 관대한 정의이다.
치밀한 성경적 탐구와 탁월한 현실적 적용으로 정의를 설명하는 팀 켈러 목사의 글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그 쥐어진 주먹은 다른 사람을 해치는 주먹이 아니라 사랑을 베푸는 선행으로 나타나는 정의로운 주먹이다. 이 시대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시는 보화 같은 책이다.

[ 누구를 위한 책인가 ]

1. 정의에 관심은 있지만, 자신의 삶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사람들.
2.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은 같이 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3. 교회가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대열에 더 깊이 뛰어들려면,
신학적인 강조점을 바꿔야만 한다고 믿는 사람들.
4. 종교가 모든 것을 오염시켰으며, 특히 기독교는 모든 부조리의
온상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

[ 무엇을 말하는 책인가 ]

성경이야말로 의로운 일을 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생각이 현 사회에 만연하다. 예를 들어 ‘성경은 시대에 역행하는 관점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노예제도를 수용하고 있지 않은가? 과연 정의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지침으로 성경을 살필 필요가 있는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팀 켈러는 이러한 선입견에 도전한다. 그는 공의가 샘솟는 원천이자 가난한 이들을 향한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의 원천으로 ‘성경’을 제시한다. 또한 은혜를 체험하는 데서 비롯되는 넉넉하고 은혜로운 정의를 제시한다. 이 책은 크리스천과 넌크리스천을 가리지 않고 모든 독자에게 우리 시대의 정의와 인권을 새로이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 추천의 글 ]

■ 오늘날처럼 탐욕이 앞서는 시대에 정의 실천에 대한 촉구는 무엇보다 중요한 성경의 메시지이다.
_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기윤실 이사장

■ 정의로운 삶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너무나 좋은 책이다.
_ 손인웅 덕수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명예회장

■ 치밀한 성경적 탐구와 탁월한 현실적 적용으로 정의를 설명하는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 주먹은 다른 사람을 해치는 주먹이 아니라 사랑을 베푸는 선행으로 나타나는 정의로운 주먹이다. 벅찬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_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정의가 왜 복음주의자들에게도 핵심 주제가 되어야 하는지를 설파한다.
_ 김영봉 와싱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이 책은 성경에 나타난 가난한 자들을 위한 공의가 어떻게 하수처럼 흘러가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으로서 온전한 복음의 정수를 보여 준다. _ 정진호 연변과기대 교수

■ 은혜에서 비롯한 인자하고 너그러운 정의가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새롭게 만드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_ 화종부 남서울교회 후임목사

■ 저자는 성경에 대해 정통할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먼저 삶으로 실천하려는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말할 수 없는 실천적 지혜들로 이 책을 가득 채웠다. _ 이문식 산울교회 담임목사

■ 팀 켈러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와 정의가 어떻게 ‘샬롬’으로 어울릴 수 있는지를 매우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_ 신국원 총신대학교 교수

■ 개인적인 차원의 구원, 치유, 평안을 추구하는 것에 안주하기 쉬운 현대 기독교인들의 영적 지경을 넓혀 주는 좋은 책이다. _ 정운오 서울대 교수

■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팀 켈러는 세계적 현안인 정의에 대한 신앙적 통찰과 선교적 실천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_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 교수

■ 팀 켈러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정의에 지독히도 무감각한 우리의 나태한 마음을 일깨운다. _ 이태형 국민일보 부장

■ 팀 켈러의 침착하고도 명료한 ‘복음 제시’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
_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 훗날 크리스천들이 저마다 자비와 공의를 실천하는 데 온 힘을 쏟는다는 평판을 두루 받는 날이 온다면, 도시선교에 새로운 장을 개척한 팀 켈러를 기억할 것이다. _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 저자는 과장으로 치닫지 않으면서도 조심스럽게 신구약을 살피며, 과부와 고아, 이민자와 빈곤층을 향한 정의를 호소하는 하나님의 열망을 보여 준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 이 시대에 팀 켈러 같은 일꾼을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_ 빌리 그레이엄 「93세 빌리 그레이엄의 새로운 도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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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하버드대 교수인 마이크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많이 알려져있다. 아직 그책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하버드대에서 ...
    하버드대 교수인 마이크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많이 알려져있다.
    아직 그책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하버드대에서 강의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었다.
    우리가 보통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과연 그러할까?"라는 물음으로
    학생들과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생각이 흥미로왔다.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 정의에 대한 성경적 메세지
    제목을 보고서 성경적 정의는 무었일까? 궁금해졌다.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마구 쏟아져나올거 같은 예감마저 들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분야(?)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크리스천의 이웃사랑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가난한자, 소외된자, 연약한자, 소수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라 이야기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이 기본적인 이야기가 되어
    크리스천의 사회적인 역할과 의무에 대해서 말한다.
     
    성경적 정의라 하여서 구원, 복음, 사랑,십자가,,,뭐 이런 종류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저자는 계속해서 가난하고 소외된자, 약한자를 사랑하라고 외친다.
    그것이 성경적인 정의라고 외친다.
     
    하지만 계속 책을 읽다보니 그것은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였다.
    복음을 전하는것이 곧 사랑을 실천하는것이요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또한 곧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내나름의 결론을 내렸다.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하지 않았던가.
    입으로만 사랑했던 나에게, 또한 우리에게 사랑을 실천하라고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정의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내 첫번째 사랑의 대상은 누구일까?
    저자처럼 그 사랑을 하고싶게 만드는 책이다...
  • 정의란 무엇인가 | do**gigu30 | 2012.03.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의란 무엇인가? 어떤 용감한 사람이 위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 세상에 수많은 '정의'에 대한 '정의'들이 정직한 대...
    정의란 무엇인가?
    어떤 용감한 사람이 위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
    세상에 수많은 '정의'에 대한 '정의'들이 정직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는가!
    사실 그들조차도 그렇다! 라고 대답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정의'에 대한 평가가 아닐까 한다.
    이 책을 읽길 바랬던 네부류의 사람들 중 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만 '기존 크리스천으로서 성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의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얻고자 기꺼이 다섯번째 독자가 되었다.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값없이 주신 구원의 비밀을 전할 때마다 그들의 눈속에서 복음이 공허함으로 흘러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들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불편한 옷을 입으라고 말하는 것 같은 억지가 내 마음과 영혼의 사이를 가로막았다.
    그때마다 '이제 정통적인 복음증거는 더 이상 힘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진리가 더이상 통하지 않을만큼 저들은 타락한 것인가! 수없이 많은 질문들이 전도 할 힘을 잃게 만들었다. 그러나 오늘 이 책을 통해 복음주의자들에게도 정의는 핵심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이 내게 다시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책의 원 제목인 '은혜로운 정의(Generous Justice)'가 그것이다. 구원은 값없이 주시는 은혜이지만, 이 은혜를 공평하게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정의롭고 은혜로운 인간 공동체의 밑바탕이 되는 하나님의 품성중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공의인 것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이 두 가지가 예수님의 공생애동안 모두 드러나고 증명되었다.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은 자의 자리로 오셔서 하셨던 일...사랑으로 말하고 사랑으로 정의를 나타내시고 사랑으로 은혜를 가르쳐 주신 것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한 것도 이런 주님의 모습이 아닐까한다. 자신도 주님처럼 살고자 하는 헌신과 결단을 정의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샬롬으로 열매맺자고...말씀하시는 것 같다.
    저자는 네가지의 도전을 제시했다. 그 중에 당신의 이웃은 누구인가!라는 말씀이 내게 명령하는 것 같다.... 지금 나의 사마리아인을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낮은 자리로 가라...하시는대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낮은 자리는 어디일까! 이제 기도만으로 만족해하지 말고 오늘 내가 만날 영혼과 가야할 곳을 결단하며 이 책을 보게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사랑과 정의가 입 맞출 때, 관대한 정의가 이루어진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사랑과 정의가 입 맞출 때, 관대한 정의가 이루어진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사사기21:25)
     
    나는 이 말씀이 현대의 정의를 너무도 잘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다원화와 개인의 개성을 강조하기에 정작 현대는 기준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생각하고, 인정하고, 행하는 혼란만이 넘친다.
     
    그런 이유로, 2009년 베스트셀러로 기염을 토했던 마이클 센덜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의 “정의”가 뜨거운 감자가 되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책에서도, 결국은 시대상황과 저마다의 입장과 가치관에 따라 정의도 입체적으로 해석이 됨을 이야기 하고 있음에 가슴이 뻥 뚤리기는 커녕, 길을 잃은 느낌을 받았었다.
     
    그러던 중 팀 켈러 목사님의 “정의란 무엇인가”란 책을 통하여 정의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그리스도가 인류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제대로 이해하면 결국 공의로운 행동과 가난한 이들을 향한 긍휼이 끓어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깨달음을 인용하여 이 책을 쓰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 한 문장을 통해 “정의‘에 대한 성경적 해갈이 이미 시작됨을 느꼈다.
     
    (본문)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은 사회 시스템과 직접 맞닥뜨린다는 개념에 거부감을 느낀다. “한 심령 한 심령이 변하다 보면 언젠가 사회도 변할 것”이라는 식의 사고방식을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까닭에, 오로지 복음을 전하고 개인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는데 집중한다. -p.187. 하단
     
    현대 사회에서 크리스천으로서 공의를 행하며 살아간다는 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삶이 먼저인가? 구제가 먼저인가?
    개이적으로 도와야 하는가, 교회를 통하여 도와야 하는가?
    누구를 어떤 방식으로 도울 것인가? 얼마나 우선순위를 두고, 얼마나 깊이 도와야 하는가?
    과연,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지며 더욱 나를 자유롭지 못하게 했던 위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들이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회자되며, 가치정립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본문)언뜻 보면 은혜와 공의만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은 없을 듯하다. 공의는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행하는 이들을 택하는 반면, 은혜는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이들에게 혜택을 준다. 크리스천은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 곧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사랑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와 맞닥뜨린 이들은 어김없이 공의로운 삶으로 이끌렸다. -p.91. 상단
     
    (본문)‘영적인 자원’은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끼치는 정신적이고 도덕적인 영향을 가리킨다. 지역사회가 사회 경제적으로 주저앉는 사태는, 영적인 건강이 약해지는 현상과 단단히 맞물려 있다. -p.177. 7줄~10줄
     
    (본문)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선교와 사회정의를 혼동하면 세상을 섬길 수 있는 크리스천만의 독특한 길을 놓쳐버린다. -중략- 그저 선교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사랑의 표현으로 자비와 공의를 베풀어야 한다. 정의로운 일을 하는 것만큼 확실하게 선교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방법은 다시 없다.-p.203~205
     
    자본주의와 자유경쟁 속에서 빈부격차는 날을 더할수록 점차로 심해지고 정당화 되고 있다.
    그 안에 위 본문처럼 교회의 영적 건강이 약해질 때 사회도 함께 함몰된다는 이야기가 공감이 간다.
    균형을 잃고 빈곤해지는 지역사회에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말씀을 선포하고 양육하고 제자화 하는 일을 넘어 사랑의 표현으로 구호와 개발, 사회개혁의 구체적인 행동이 함께 가야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 한다.
     
    바로, 이 내용이 “missional church”로서 선교적 가치를 가지고 말씀선포와 함께 사회복지를 행하고 있는 교회를 들어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본능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믿음 안의 형제자매 된 사람들을 넘어 그냥 ‘모든 이들’이 우리의 이웃이이며, 그 개념의 이웃을 향해 우리가 사랑과 정의의 입맞춤을 할 때에 진정한 ‘정의’가 “missional church”로 녹아지는 것 말이다.
     
    정의에 관한 방대한 양의 책들의 구절을 발췌하고, 성경 속의 구절 구절의 어원을 살피고 인용하며, 과거와 현대적 개념의 정의 속에서 '정의와 은혜의 상관관계'를 상세히 풀어나가는 그 지성에 놀라고, 그럼에도 영적 균형을 잃지 않고,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탁월함에 감탄하였다.
     
    이 책은 심령이 가난하지 않고, 궁핍한 처지에 몰린 이들에게 냉담한 자들을 ‘영적 증산층’이라는 표현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웃을 무시한 자신의 개인적 삶과 영성만을 추구하며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오늘의 수많은 ‘영적 증산층’의 크리스천들에게 깊은 도전과 기준을 제시하는 귀한 책이다.
     
    나와 같은 영적 증산층들이 이 책을 많이 읽고, 개인적*사회적 샬롬을 이루어가길 소망한다.
  •   읽는 내내 너무도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래서 덮었다가 또 시간을 두고 다시 읽다가 또 덮었다가... 어느 날 거...
     
    읽는 내내 너무도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래서 덮었다가 또 시간을 두고 다시 읽다가 또 덮었다가...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나도 모르게 어느새 생긴 눈가 주름, 입가 주름, 기미를 보는 것처럼 지독하게도 무감각해진 나 자신을 성경이라는 거울로 직면하게 하는 책이었다. 그래서 더 도망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도망치는 방법이라는 게 일단은 덮고 그 순간 잊어버리는 것. 그래도 피할 수 없는 '정의', 그것도 성경에 바탕을 둔 '정의.
     
    성경 말씀이 좋은 것을 안다. 실천해야 하는 것도 안다. 그런데 내가 실천하기에는 거기에 많은 이유, 변명이 붙어서 선뜻 움직여지지 않는다.
    '저 사람은 이런이런 사람이니까 예외가 아닐까요?'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았는지 그런 변명까지 이 책 안에 적혀 있다. 그리고 그래도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이름만 대면 아는 성경학자들의 말까지 인용되어 있으니 더 이상 베짱을 부리며 뻔뻔하게 나갈 수도 없다. 띵~하고 맞은 것 같다. 내 멋대로 생각하고 해석했던 것이다.
     
    '이웃'의 정의도 내 생각과 달랐다.
     
    이웃이라면 사회적인 지위나 생활수준이 비슷한 이들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사고방식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p111
     
    그냥 '모든 이들'이 우리의 이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사소한 단어 하나라도 내 생각, 편견 안에서 갇혀서 해석하던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고 깨달음이었다.
     
    이 책의 장점으로 성경 구절, 실제 사례, 이에 대한 설명 등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는 점을 가장 먼저 꼽고 싶다. 제목에서는 사실 좀 추상적이고 딱딱한 내용이 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될 수 있겠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현 시대에 비추어 해석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보니 더욱 이해하기 쉬웠는지도 모르겠다.
     
    한번 보고 지나가기에는 결코 그 내용이 가볍지 않다. 가까운 곳에 두고 거울을 보듯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무감각한 나태한 마음을 깨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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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 le**0 | 2012.03.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1
    한동안 하버드대생들이 듣는 강의로 유명한 마이크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nbs...
    한동안 하버드대생들이 듣는 강의로 유명한 마이크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 관심을 끌었었다.
    지금도 꽤 읽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
    주변에 지인들 중에도 여럿이 그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었다.
    궁금하면서도 왜 선뜻 그 책을 구입하게 되지 않았을까?
    다음에 구입해서 한번 봐야겠다 하는 생각은 했지만 다른 책들처럼 바로 구입하지 않고 미뤄지다보니 어느새 살짝 시들해진듯도 하다.
    보고 싶은 책은 바로 구입해서 보게 되는데... 아마도 팀 켈러 목사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먼저 만나기위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앞에서 소개된 글들에서 샌델 교수의 책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 것을 보며 성경적 관점에서 기술된 <정의>에 대한 내용을 먼저 만나게 된것이 다행이라 여겨진 때문이다.
    간혹 교회에서 모든 일에 있어 '은혜' '사랑' '연약함' 등을 이야기하며 잘못된 것들에 대해 너무나 미지근하게 대응하며 좋은게 좋은거다라며 넘기는 일이 상당하다.
    장로, 집사를 뽑아 교회의 여러 사항들을 처리하고 성도들의 어려운 삶을 돌보고 신앙적인 모습에서도 본이 되던 초대 교회의 모습을 생각해볼때 요즈음의 교회의 모습속에서 주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되면 당연히 드러나야할 모습들이 분명히 있는데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너무나 세상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도 된다.
    책의 초반부터 성경적 정의에 대해 명확하게 잡아주는 글들이 너무나 분명하게 다가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늘 말씀하시던 내용들과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내용들은 이제껏 살아오면서 우리가 갖고 있어야할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그대로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글 내용에서 내가 갖고 있던 신앙인으로서의 모습에 대한것도 너무나 부분적이고 단순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이 내게,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분의 자녀들의 삶은 정말 너무나 포괄적이고 직접적이다.
    내가 가진 재물에 대한 기준, 마음에 대한 것, 행동 등등 나는 내 생각의 틀안에서 너무나 작은 부분만을 내 놓으려 하고 있었다.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에서 예수님의 내 방의 구석구석 잡동사니들을 다 걷어내고 모든 영역을 다 그 분을 위해 비워 놓으라고 하시던 것이 떠오른다.
    책에서 모든 것을 내 놓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요구에 거부반응을 보이지만 끝내 그것이 자신을 위하고 더 좋은 방법이었음을 깨닫고 순종하고 감사하게 되듯이 내 삶의 가진 모든 것들을 주를 위해,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정의에 대한 관점에서 내가 내려놓았을때 나도 그렇게 감사하게 될수 있을까?
    예수님이 부자 청년에게 너의 가진것을 주위에 다 베풀고 나를 따라오라는 명령에 가진것이 많은 청년이 근심하며 떠나갔던 내용처럼 내가 가진 것들로 인해, 그것들을 붙잡고 내것이라 주장하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 영역에서 나는 자꾸 멀어져 버리는 것이 아닐지 돌아보게 된다.
    그동안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러했고 여러 국내 및 국외의 기독교 저자들의 책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에 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할 삶에 대한 것들을 읽고 도전받고 '그래 이렇게 살아야지'하면서도 여전히 되풀이 되고 있는 내 삶을 그저 무심히 넘겨왔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여러 경우들을 한꺼번에 다 드러내 놓아 꼼짝할수 없게 한다.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떠오르고 내가 참 많이 쥐고 있는 내 마음속 방의 잡동사니들이 그대로 드러나 버렸다.
    그런데 그 잡동사니들이 너무 많아서 내 스스로 참 안타까워하면서도 어찌할수 없어 하는 내 모습을 대하고 있다.
    생각은 있고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삶... 그래서 행동한 사마리아인이 위대하다는 것이 맞다.
    가진것이 없어서 남을 돕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과 행동이 따르지 않는 것이다.
    주위를 봐도 큰 돈이 아닐지라도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으로 몸으로 주위를 돕는 이들이 많다.
    누군가의 고통과 상처를 위해 발벋고 나서서 위로하는 이들은 같은 마음을 나눌수 있는 어렵고 작은 소유를 가진 사람들인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는 수해나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돕는 이들을 보게 될때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저 정의만 내리고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상황에 행동한 사람들과 교회를 제시하며 교회가 해야할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과 맞추어 적용해주고 있다.
    그들의 모습은 지금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도전을 주고 다시 생각하게 하고 돌이키게 하는 동기부여를 한다.
    이 책에서는 세상적 정의를 얘기하는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도 조금 언급해준다.
    또한 여러 저명한 분들의 이야기도 함께 다루어주고 <정의>라는 단어를 앞세워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거나 때로는 그것이 판단의 잣대가 되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거나 서로 적시대하는 상황을 가져올수 있음도 언급한다.
    어느시대나 상황에서나 지혜로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한다.
    정의안에서 서로 '살롬'하기 위한 지혜와 사랑이 함께하는 삶에 대한 소수와 다수의 불편, 배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것도 생각해 보게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앞에서 참된 '정의'를 깨닫고 지혜롭고 따뜻하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 안의 여러 사람들속에 나도 1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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