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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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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 151*225*25mm
ISBN-10 : 8983926856
ISBN-13 : 9788983926852
오리진. 2 중고
저자 댄 브라운 | 역자 안종설 | 출판사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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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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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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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도그마에 갇힌 인류의 시작과 끝, 존재의 기원과 운명에 대해 던지는 질문! 집요하고도 치열하게 종교를 추적해온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의 저자 댄 브라운의 「로버트 랭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소설 『오리진』 제2권. 저자의 전작들이 그러하듯 이번 작품에서도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왔던 진실에 물음표를 던진다. 실재하는 종교 단체, 과학적 사실, 예술 작품, 건축물을 토대로 인류 최대의 물음에 답해가는 소설로, 로버트 랭던을 비롯해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인물들이 긴박감 있게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낡은 산악 열차를 타고 스페인 카탈루냐의 유서 깊은 수도원을 향하는 에드먼드 커시. 하버드 대학 교수 로버트 랭던의 첫 제자이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인 그는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예측을 거듭 발표해 ‘예언자’로 추앙받으며 일약 억만장자가 되었다. 거의 모든 기성 종교의 교의와 정면으로 충돌할 엄청난 발표를 앞둔 그는 카탈루냐 수도원의 몬세라트 도서관에서 저명한 종교 지도자 세 사람을 만난다. 그 자리에 함께했던 두 종교 지도자가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는 가운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에드먼드 커시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된다.

행사에 초대된 로버트 랭던은 커시가 프레젠테이션 도중 흉탄에 맞아 살해되자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버금가는 커시의 발견을 어떻게든 알리기로 결심한다. 로버트 랭던은 구겐하임 박물관의 관장 암브라 비달과 함께 박물관을 벗어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몬주익 언덕 등 세계적인 명소를 거쳐 커시의 비밀과 그가 발견한 내용을 낱낱이 밝혀간다. 가톨릭교회의 분열, 왕궁에서 흘러나온 듯한 음모, 왕실 근위대의 추격……. 신을 향한 대담한 도전장이기도 한 에드먼드 커시의 발견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소개

저자 :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로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댄 브라운은 1998년 《디지털 포트리스》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영어 교사와 작사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유럽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디셉션 포인트》 출간 이후 바티칸을 둘러싼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그린 《천사와 악마》, 다빈치 작품에 숨겨진 기독교의 비밀을 파헤친 《다빈치 코드》, 세계 최대 비밀 단체인 프리메이슨의 ‘잃어버린 상징’을 찾아 나선 《로스트 심벌》, 인류 미래를 걸고 단테의 <신곡>에 숨겨진 퍼즐 같은 암호를 풀어내는 《인페르노》로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기발한 소설적 상상력으로 전 세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켜 지금까지 2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는 ‘소설계의 빅뱅’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다. 댄 브라운의 소설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조명해 역사 속 진실을 파헤치는 흥미로 운 전개로 긴박감과 속도감을 선사한다.

역자 : 안종설
역자 안종설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벤허: 그리스도 이야기》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공주, 건달 그리고 시골 소년》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제다이가 되고 싶다고?》 《인페르노》 《로스트 심벌》 《다빈치 코드》 《해골 탐정》 《대런 섄》 《잉크스펠》 《잉크데스》 《프레스티지》 《Che?한 혁명가의 초상》 《솔라리스》 《천국의 도둑》 《믿음의 도둑》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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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에드먼드는 단순하고, 명쾌하고, 기술적인 것을 좋아했어. 컴퓨터 과학자였으니까.’ 더욱 중요한 것은, 에드먼드가 어떻게 그런 이론을 입증할 수 있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고대의 씨앗 캡슐을 발견했나? 외계인의 교신을 가로챘나?’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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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는 단순하고, 명쾌하고, 기술적인 것을 좋아했어. 컴퓨터 과학자였으니까.’ 더욱 중요한 것은, 에드먼드가 어떻게 그런 이론을 입증할 수 있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고대의 씨앗 캡슐을 발견했나? 외계인의 교신을 가로챘나?’ 두 가지 모두 한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발견이지만, 에드먼드의 경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 2부 82쪽

“나는 인류를 사랑합니다. 우리 종, 우리의 마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우리가 새로운 계몽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종교가 떠나고…… 과학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 2부 88쪽

“예, 컴퓨터는 무한한 끈기를 갖고 있거든요. 저는 10억 번 실패해도 눈곱만큼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억 번째 시도에도 첫 시도 때와 똑같은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으니까요. 인간은 절대 그럴 수 없지요.” - 2부 210쪽

에드먼드는 다시 시험관을 들어 보였다. “여러분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듯이, 나는 20억 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이 시험관을 분석해 창조론자들이 틀렸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러려면 타임머신이 필요하죠.” 에드먼드는 이 대목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잠시 말을 끊었다. “그래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 2부 239쪽

“이제부터 벌어질 일은 사람들이 낡은 신념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일 역량을 갖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습니다.” - 2부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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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믿든, 오늘 밤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석권! 전자책과 오디오북 판매량도 1위 기록! 초판 200만 부 발매! 12개국 동...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믿든, 오늘 밤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석권!
전자책과 오디오북 판매량도 1위 기록!
초판 200만 부 발매!
12개국 동시 출간, 영국에서 첫 주에만 10만 부 이상 판매!

《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의
신과 과학 그리고 미래에 대한 대담한 질문


댄 브라운, 그가 돌아왔다. 그는 ‘핫’하고 ‘날선’ 쟁점을 ‘지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지적 스릴러의 대가다. ‘소설계의 빅뱅’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그의 전작들은 지금까지 5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댄 브라운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는 한편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소설은 예상대로 출간 즉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7년 10월 초 12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터키)에서 동시 출간된 즉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에서 당당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판매도 1위에 올라 댄 브라운의 식지 않는 명성을 과시했다. 《다빈치 코드》를 비롯한 그의 전작들이 그러하듯 《오리진》 역시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왔던 진실에 물음표를 던진다. 그 물음표는 전혀 낯설지 않다. 이미 온 인류가 품어온 가장 오래된 질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제, 책장을 펼쳐 그 질문의 답을 추적해 보라!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믿든, 오늘 밤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전 세계 종교의 근간을 뒤흔들 댄 브라운의 최신작!
인류의 시작과 끝, 대담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대답!

댄 브라운은 집요하고도 치열하게 종교를 추적해왔다. 바티칸을 둘러싼 과학과 종교 간의 대립을 그린 《천사와 악마》, 다빈치 작품에 숨겨진 기독교 비밀을 파헤친 《다빈치 코드》, 세계 최대 비밀단체인 프리메이슨의 ‘잃어버린 상징’을 찾아 나선 《로스트 심벌》, 인류 미래를 걸고 단테의 <신곡>에 숨겨진 퍼즐 같은 암호를 풀어내는 《인페르노》가 그러했다. 《오리진》 역시 종교와 맞닿아 있다. 아니 근본적으로 종교를 뛰어넘어 ‘신’에 맞선다. 신과 과학의 정면 승부인 셈이다. 댄 브라운이 자신의 소설은 “종교적인 토론과 고찰을 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이며 “반기독교적인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듯, 《오리진》 역시 믿음에 대해서 탐험하고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소설이다. ‘로버트 랭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소설인 《오리진》은 종교적 도그마에 갇힌 인류의 시작과 끝, 존재의 기원과 운명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댄 브라운은 이 오랜 숙제에 과감히 도전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조밀하게 이야기를 엮어 나갔다. 과연 작품 면면에는 《오리진》을 구상하기 위해 5년간 단 한 권의 소설도 읽지 않고 사전 자료 조사를 감행한 작가의 노고가 여실히 드러난다. 찰스 다윈, 스티븐 호킹, 제러미 잉글랜드 등 실존하는 저명한 과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과학사를 통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시의 열정적인 발표 장면은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여 소설을 해산해낸 작가 댄 브라운의 집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실재하는 종교 단체, 과학적 사실, 예술 작품, 건축물을 토대로 인류 최대의 물음에 답해가는 이 소설은 로버트 랭던을 비롯해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인물들이 긴박감 있게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특별히 이번 소설은 댄 브라운 작품 중 ‘모던 아트’ 곧 현대 미술을 등장시킨 최초의 소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소설 도입부의 배경으로 구겐하임 미술관이 등장하고, 미술관 속의 예술 작품으로 <마망>, <안개 조각>, <다비드> 등이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호안 미로부터 스페인의 전설 가우디의 최고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이르기까지 예술 장르와 시공을 초월하여 폭넓게 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코드’와 ‘상징’을 따라 답을 찾아가는 댄 브라운 특유의 작법이 선명히 드러나는 소설 《오리진》. 이번에는 마흔일곱 글자의 암호를 찾아야 한다. 지금껏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세계 종교의 근간을 뒤흔들 진실이 그 암호 속에 있다. 과연, 로버트 랭던은 그 암호를 찾아낼 수 있을까?

억만장자인 미래학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의 놀라운 발견!
‘신’과 ‘종교’에 맞선 과학적 진실, 그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낡은 산악 열차를 타고 스페인 카탈루냐의 유서 깊은 수도원을 향하는 에드먼드 커시. 그는 하버드 대학 교수 로버트 랭던의 첫 제자이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다.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예측을 거듭 발표해 ‘예언자’로 추앙받으며 일약 억만장자가 된 그는 “거의 모든 기성 종교의 교의와 정면으로 충돌”할 엄청난 발표를 앞두고 카탈루냐 수도원의 몬세라트 도서관에서 저명한 종교 지도자 세 사람을 만난다. 그 자리에 함께했던 두 종교 지도자가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는 가운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에드먼드 커시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된다. 행사에 초대된 로버트 랭던은 커시가 프레젠테이션 도중 흉탄에 맞아 살해되자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버금가는 커시의 발견을 어떻게든 알리기로 결심한다. 로버트 랭던은 구겐하임 박물관의 관장 암브라 비달과 함께 박물관을 벗어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몬주익 언덕 등 세계적인 명소를 거쳐 커시의 비밀과 그가 발견한 내용을 낱낱이 밝혀간다. 가톨릭교회의 분열, 왕궁에서 흘러나온 듯한 음모, 왕실 근위대의 추격……. 그러는 동안 전 세계의 이목이 ‘컨스피러시넷’ 온라인 속보에 집중된다.
소설에는 스마트폰, 무인 자동차, 슈퍼컴퓨터 등이 비밀을 추적하는 주요한 도구로 등장해 이야기의 박진감을 더해준다. 에드먼드 커시가 창조한 ‘인공지능’ 윈스턴은 암브라 비달과 함께 훌륭한 조력자로서 랭던을 뒤에서 든든히 지원한다. 윈스턴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창조한 ‘시리(Siri)’를 떠올리게 한다. 신과 인간 사이, 과학의 결과물로 탄생한 인공지능 윈스턴은 커시의 도전장을 대변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랭던은 돌연한 죽음을 맞은 제자 에드먼드 커시를 애도하면서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품은 채 커시의 발견을 온 세상에 알리고자 위험을 무릅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시의 발표는 단박에 공개되지 않는다. 얽히고설킨 일련의 사건들이 풀어지기까지 진실은 내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성미 급한 독자라면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싶어질지도 모른다. 한시라도 빨리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에 책장을 건너뛰어 결말을 읽으려는 충동이 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소설 곳곳에 놓인 징검다리를 찬찬히 건너지 않으면 자칫 핵심을 놓칠지도 모른다. 이 소설을 추동하는 근간이자 신을 향한 대담한 도전장이기도 한 에드먼드 커시의 발견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 아찔한 충격과 함께 짜릿한 지적 쾌감을 만끽하라.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더 이상 이전과 동일한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언론사 리뷰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타임스

댄 브라운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지적 서사의 대가다.
? 월스트리트 저널

『다빈치 코드』가 그랬듯 엄청난 논란과 경외감을 불러일으킬 책.
이게 바로 댄 브라운의 스케일이다.
? 뉴욕 타임스

평범한 스릴러에서는 꿈도 못 꾸었던, 독자의 ‘뇌’에 풍요로운 ‘양식’을 잔뜩 쌓아주는 책!
? 선데이 타임스

『다빈치 코드』의 팬들이여, 기뻐하라!
로버트 랭던 교수가 다시 한 번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어낸다.
? 피플 매거진

수수께끼와 단서가 넘쳐난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과
세계적인 명소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대모험!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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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오리진 2 | 33**e | 2019.08.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댄 브라운의 소설 [오리진 2]를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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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브라운의 소설 [오리진 2]를 읽었다. 오리진 제2권에서는 이야기의 절정과 결말 부분이 나오는데, 전개 속도가 빠르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서 매우 흥미로웠다. [오리진]은 인류의 오랜 물음인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종교와 과학의 대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소설을 읽을 때는 스토리 진행과 결과를 알아가는 재미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되도록 이 서평에 책의 결과를 스포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천재 과학자이자 컴퓨터 학자인 에드먼드 커시가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결과, ‘인류의 기원’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사실을 발견해냈다. 그는 자신의 발견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극적으로 알릴 계획을 세운다.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생중계하기로 한 것이다. 에드먼드 커시는 인류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과학적 발견이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창조론과 대치되는 이야기임을 생각하여, 비밀리에 종교계의 지도자 3명을 만나 미리 자신의 발견을 발표한다. 이 발표가 인류와 종교계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보기 위해서다. 종교계 지도자들은 이 발표 계획을 중단시키기 위해 고심을 하지만, 결국 에드먼드는 발표를 진행한다. 그런데 전 세계인이 생중계로 그를 보고 있던 그때, 괴한이 쏜 총으로 에드먼드는 사망한다. 발견의 핵심 내용이 담겨있는 동영상을 재생하기 전이다. 에드먼드는 자신의 발견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쳤기 때문에 그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미궁에 빠진다. 에드먼드 커시의 스승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교수는 에드먼드가 만든 동영상을 찾아내어 공개함으로써 제자의 죽음을 애도하고자 한다. 랭던의 모험에는 미래의 스페인 왕비가 될 사람이자 에드먼드 커시의 발표 프로젝트 파트너였던 암브라 비달, 에드먼드 커시가 만들어낸 인공지능 컴퓨터 윈스턴이 함께 한다.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모르는 때에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윈스턴이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괴한은 곧 그들을 위협하며 뒤쫓기 시작한다. 이 괴한의 정체는 누구일까? 에드먼드 커시가 밝히고자 한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인류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또, 인류는 어디로 가는가? 이 질문에 대한 에드먼드 커시의 과학적 발견과 종교의 가르침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이 책은 독자에게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며 생각할 점들을 제시한다.

    실제로 종교계와 과학계에서는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믿는 것에 따른 의견이기 때문에 인류를 포함한 생명의 기원은 예민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사후의 세계 또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물음에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이 문제들을 주제로 하여 대담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하지만 결코 과학의 편에 서서 신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종교계에 의문을 제기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과학과 종교의 공존이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서로가 자신만이 옳다는 주장을 내려놓고 서로가 지닌 가치를 포용함으로써 좀 더 긍정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 신선한 주제, 화려한 볼거리, 재미있는 전개가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 랭던이 뒤꿈치로 자갈이 깔린 오솔길에 선을 그렸다. “이게 맞아...
    랭던이 뒤꿈치로 자갈이 깔린 오솔길에 선을 그렸다. “이게 맞아요, 틀려요?” 그가 물었다. 암브라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가 그어놓은 선들을 살펴보았다. 아주 간단한 로마 숫자의 등식이었다. 

    Ⅰ+ XI= Ⅹ, ‘1 더하기 11은 10?’ 
    “틀려요.” 
    암브라는 생각할 것도 없이 얼른 대답했다. 

    “이걸 맞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암브라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없어요. 틀린 건 틀린 거니까.” 

    랭던이 부드럽게 그녀의 손을 잡더니 
    자기가 서 있던 자리로 끌어당겼다. 
    이제 암브라는 랭던의 위치에서 등식을 내려다보았다. 등식은 뒤집혀 있었다. 

    Ⅹ=Ⅸ+Ⅰ 
    암브라는 깜짝 놀라 랭던을 바라보았다. 
    “10은 9 더하기 1.” 

    랭던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때로는 나의 관점을 바꾸는 것만으로 다른 사람의 진실을 볼 수 있기도 해요.” (p.315)

  • 2권 | eu**237 | 2018.09.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리진 2권입니다. 댄 브라운이라는 이름은 다빈치코드라는 작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빈치 코드라는 작품이 천주교...

    오리진 2권입니다.

    댄 브라운이라는 이름은 다빈치코드라는 작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빈치 코드라는 작품이 천주교나 기독교에 되게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한창 논란이 될 당시에는 말이죠. 제가 천주교도였던 탓에 왠지 꺼려졌던 작품이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시간이 많이 흐른후에 그 작품을 읽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종교를 분리하고 읽으니까 상당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기억을 가지고 이작품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글을 잘쓴다고 인증받은 작가는 어떤 작품을 내놓아도 어느정도의 재미는 보장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작품도 역시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작품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그랬었네요. 다음 작품은 또 어떤 내용을 가지고 올지 모르겠지만 한번 개대해보겠습니다.

  • 댄 브라운은 별로인데 랭던은 좋고6개월 뒤 중고서점에 쌓여있을 것을 아는데도 사버린다.용두사미라는걸 내심 눈치 챘지만 읽고 익...
    댄 브라운은 별로인데 랭던은 좋고

    6개월 뒤 중고서점에 쌓여있을 것을 아는데도 사버린다.

    용두사미라는걸 내심 눈치 챘지만 읽고 익숙한 반전도 보이고, 그나마 #다빈치코드 이후 김 샜던 #로스트심벌 과 #인페르노 보다는 흥미있는 이야기.

    그동안 시리즈에서 계속 반복되던 비밀 조직의 암투를 벗어났다는 점도 호재.

    바르셀로나, 가우디, 창조론, AI 등의 소재를 등장시키는데 랭던은 역시 기독교와 궁합이 잘 맞는다. 특히 이전의 작품들보다는 친'종교철학'적인데, 대표적 역설인 밀알로서의 순교를 펑~ 하고 등장시킨다. 그런데 종교의 이중성을 콕 집어서는 반절만 유용하다는 주장을 은근하게 풍긴다. 

    이래서 댄 브라운은 별로고 희석된 랭던은...

    #유발하라리 의 #호모데우스 와 #아이작아시모프 를 떠올리게 하기도 하는데... 종교를 다루는만큼 다윈은 여기서도 백번 등장하신다.
    더불어 5년간의 사전조사는 더욱 탄탄한 지적 주춧돌이 되어 준다.

    랭던의 친밀한 제자이자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미래학자인 에드먼드 커시가 세계의 종교를 뒤집어 엎을 발표 중에 총격으로 즉사하고 현장에 있던 랭던과 구겐하임 관장 암브라가 함께 발표의 뒷부분을 찾으려 애쓰는데... 스페인 왕실과 반가톨릭 집단과 커시의 AI 비서인 윈스턴이 벌이는 한바탕 뒤죽박죽 모험기.

    ㅋㅋㅋ

    p.s. #문학수첩 은 왜 커버를 항상 이따구로 하는가... 차라리 원문판을 그대로 출간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오리진. 2 | so**un90 | 2018.01.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억만장자인 미래학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의 놀라운 발견! ‘신’과 ‘종교’에 맞선 과학적 진실, 그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
    억만장자인 미래학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의 놀라운 발견!
    ‘신’과 ‘종교’에 맞선 과학적 진실, 그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낡은 산악 열차를 타고 스페인 카탈루냐의 유서 깊은 수도원을 향하는 에드먼드 커시. 그는 하버드 대학 교수 로버트 랭던의 첫 제자이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다.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예측을 거듭 발표해 ‘예언자’로 추앙받으며 일약 억만장자가 된 그는 “거의 모든 기성 종교의 교의와 정면으로 충돌”할 엄청난 발표를 앞두고 카탈루냐 수도원의 몬세라트 도서관에서 저명한 종교 지도자 세 사람을 만난다. 그 자리에 함께했던 두 종교 지도자가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는 가운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에드먼드 커시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된다. 행사에 초대된 로버트 랭던은 커시가 프레젠테이션 도중 흉탄에 맞아 살해되자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버금가는 커시의 발견을 어떻게든 알리기로 결심한다. 로버트 랭던은 구겐하임 박물관의 관장 암브라 비달과 함께 박물관을 벗어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몬주익 언덕 등 세계적인 명소를 거쳐 커시의 비밀과 그가 발견한 내용을 낱낱이 밝혀간다. 가톨릭교회의 분열, 왕궁에서 흘러나온 듯한 음모, 왕실 근위대의 추격……. 그러는 동안 전 세계의 이목이 ‘컨스피러시넷’ 온라인 속보에 집중된다.
    소설에는 스마트폰, 무인 자동차, 슈퍼컴퓨터 등이 비밀을 추적하는 주요한 도구로 등장해 이야기의 박진감을 더해준다. 에드먼드 커시가 창조한 ‘인공지능’ 윈스턴은 암브라 비달과 함께 훌륭한 조력자로서 랭던을 뒤에서 든든히 지원한다. 윈스턴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창조한 ‘시리(Siri)’를 떠올리게 한다. 신과 인간 사이, 과학의 결과물로 탄생한 인공지능 윈스턴은 커시의 도전장을 대변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랭던은 돌연한 죽음을 맞은 제자 에드먼드 커시를 애도하면서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품은 채 커시의 발견을 온 세상에 알리고자 위험을 무릅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시의 발표는 단박에 공개되지 않는다. 얽히고설킨 일련의 사건들이 풀어지기까지 진실은 내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성미 급한 독자라면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싶어질지도 모른다. 한시라도 빨리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에 책장을 건너뛰어 결말을 읽으려는 충동이 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소설 곳곳에 놓인 징검다리를 찬찬히 건너지 않으면 자칫 핵심을 놓칠지도 모른다. 이 소설을 추동하는 근간이자 신을 향한 대담한 도전장이기도 한 에드먼드 커시의 발견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 아찔한 충격과 함께 짜릿한 지적 쾌감을 만끽하라.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더 이상 이전과 동일한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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