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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가우디다(큰글자도서)(다산 리더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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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30622800
ISBN-13 : 9791130622804
스페인은 가우디다(큰글자도서)(다산 리더스 원) 중고
저자 김희곤 | 출판사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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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없는 스페인은 없다 스페인은 가우디다”
미완의 천재 가우디의 건축에서 열정을 배우다! 『스페인은 가우디다』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삶을 연대순으로 보여주며, 그가 인류에게 선물한 건축물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 바르셀로나 곳곳의 가우디의 건축 사진을 보고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결코 화려하지 않았던 인간 가우디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평생 한 번은 만나야 할 건축의 신, 가우디


1장
가우디의 탄생
자기 안의 조각을 발견하다

- 가우디의 탄생 / 바쉬캄의 헤라클라스
- 아름다움은 아무 말 없이 군림한다 / 타라고나와 몬세라트
- 자기 안의 조각을 발견하다 / 아버지의 대장간
- 에스코르날보우 수도원 / 숲과 유적을 거닐다
- 당돌한 모험가들 / 포블레트 시토 수도원


2장
청년 가우디
바르셀로나의 고독한 천재

-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 고딕 지구와 리베라 지역
- 이겨내기 위해서는 미친 듯이 일해야 한다 / 바르셀로나의 고독한 천재, 가우디
- 천재 아니면 바보 같은 졸업생 / 실전에서 경험을 쌓다
- 바르셀로나의 낭만 / 람블라스 거리의 가로등
- 마타로 노동자단지 / 가우디의 사랑과 미완의 건축
- 31살, 애송이 건축가의 도전 / 투박한 스케치에서 시작한 성가족 대성당


3장
가우디, 명성을 떨치다
카사 비센스부터 구엘 공원까지

- 직선은 인간의 선이며, 곡선은 신의 선이다 / 첫사랑, 카사 비센스
- 건축가로서 이름을 알리다 / 코미야스의 엘 카프리쵸
- 공간의 서사시, 구엘 궁전 / 당신은 틀렸다. 신들은 보고 있다
- 제 말은 언제나 옳았습니다 / 아스토르가 주교관
- 삶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 / 성 테레사 학원
- 젊은 예술가 그리고 가우디 / 가우디와 피카소
- 신화의 공간을 창조하다 / 카사 칼베트
- 오페라의 유령 / 벨예스구아르드
- 가우디의 마지막 도전 /구엘 공원
- 시대를 앞서가는 복원 / 마요르카 대성당 복원
-꿈의 완성보다 미완의 길을 선택하다 / 미완의 작품들


4장
가우디의 마지막 도전
바르셀로나의 성자

- 가우디의 자서전 해골 집, 카사 바트요
- 낯섦 속의 친숙함 / 카사 밀라
- 가난한 천사의 집 / 성가족 대성당 부속학교
- 천재의 영혼이 담긴 곳 / 원시동굴, 구엘 성지 지하 제실
- 삶의 모습을 옮겨가다 / 인간 탑 쌓기
- 가우디의 과거, 현재, 미래 / 성가족 대성당
- 가우디, 미완성의 죽음 / “내일은 재밌는 일이 있을 거야!”


에필로그
영원히 멈추지 않는 가우디의 비행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큰글자도서 소개 다산북스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삶은 미완성일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 “건축은 아무 말 없이 군림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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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소개
다산북스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삶은 미완성일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
“건축은 아무 말 없이 군림한다.” _가우디

가우디가 남긴 건축물 중에 완성작은 없다. “가우디의 모든 작품 중에 유일하게 완성작으로 꼽히는 카사 밀라도 성모 조각상만은 끝끝내 옥상에 올려놓지 못하고 공사를 마쳤다.” 성가족 대성당, 구엘 공원, 카사 비센스 등 가우디가 남긴 작품들은 대부분 개축이나 공사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미완의 작품들이다. “인간의 삶처럼 가우디의 모든 작품들은 미완성인 채로 끝났다.” 그러나 “가우디의 꿈은 완성보다 더 값진 미완의 열정으로 우리 앞에 남아 있다.”(195쪽) 그는 열정으로 지병을 이겨냈고 편견에 맞섰다. 성가족 대성당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사를 진행 중이며, 가우디는 바르셀로나의 성자로 불린다. 가우디 없는 스페인은 없다. 스페인은 가우디다.

구사일생으로 참석한 졸업식에서 학장이 가우디를 가리키며 말했다. “제군들 우리는 천재 아니면 바보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무수한 시련과 비웃음을 이겨내고 가우디는 학교를 졸업한 지 5년째 되던 해인 1883년 11월, 성가족 대성당 총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가우디의 나이는 당시 31살이었다. 이듬해 3월 가우디는 전임 감독의 설계도면을 부정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가족 대성당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때 가우디의 손을 들어준 사람을 졸업식장에서 가우디를 두고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 비웃었던 로젠 학장이었다. _프롤로그

“가우디가 우리에게 전해준 삶의 교훈은 평생 가슴이 이끄는 방향으로 비행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완의 작품으로 신화가 된 가우디는 우리에게 여전히 말하고 있다. 인생에서 완성은 없다. 삶은 미완성일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에필로그)

가우디와 함께 떠나는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가우디는 건축의 신이다. 나는 가우디의 열정을 좋아한다.” _르 코르뷔지에(건축가, 1887~1965)

이 책은 가우디와 함께 건축 여행을 하는 느낌을 준다. 가우디의 삶은 그의 건축물을 보다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가우디의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 건축 사무실을 열고 가장 처음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은 무엇인지, 그가 어떤 이유로 성가족 대성당 공사를 맡게 되었는지…… 그리고 가우디의 죽음이 얼마나 숭고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화려한 건축물 사진과 자료를 실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있다.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뉜다. 1장 ‘가우디의 탄생’은 가우디의 유년 시절을 담고 있다. 류머티즘, 폐병 등 고질병을 안고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대장간을 놀이터 삼아 놀고 주변의 숲과 유적을 스승 삼아 거닐던 가우디의 유년이 그려진다. 그리고 바쉬 캄(레우스와 타라고나를 둘러싼 넓은 평원) 지역의 자연과 유적을 모험하며 꿈을 키우던 가우디가 담겨 있다.
2장 ‘청년 가우디’에서는 바르셀로나 건축대학을 입학해서 간신히 건축사 자격증을 따고 건축가로서 발을 내민 청년 가우디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우디는 가난했고 고독했고, 그의 기발함을 누구도 쉽게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다. 가우디는 공방을 전전하며 학비를 벌었다. 이 장에서는 바르셀로나의 고딕 지구와 리베라 지구, 람블라스 거리 등 가우디가 고독한 청년 시절에 남긴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다.
3장 ‘가우디, 명성을 떨치다’에서는 건축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가우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카사 비센스, 구엘 궁전, 성 테레사 학원, 카사 칼베트, 구엘 공원 등 가우디가 바르셀로나와 인근 지역에 남긴 건축물을 산책하듯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청년 피카소에게 공격을 받고, 고집불통 예술가로서 놀림을 받던 가우디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4장 ‘가우디의 마지막 도전’에서는 가우디의 숭고한 마지막 삶과 마주친다.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를 짓고 가난한 자를 위한 집만을 짓겠다고 결심한 가우디. 그는 인생의 마지막을 성가족 대성당을 짓는데 헌신했다.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인 성가족 대성당을 설계하고, 영원히 바르셀로나의 성자로 남은 가우디의 숭고한 영혼과 마주칠 수 있다.

“1909년 7월 산업화로 일자리를 잃은 바르셀로나 노동자들이 정부와 교회 권력에 항거하며 교회와 수도원을 불태웠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가우디는 더 이상 부자들의 개인 건물을 짓지 않고 오로지 성가족 대성당 공사에 매진했다.”(프롤로그)

“많은 교회와 종교기관이 무참히 파괴되고, 신부와 많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나서 마침내 비극의 주는 끝이 났다. 다행히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별다른 파괴 없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공사를 함께하며 땀 흘렸던 노동자들이 파괴를 막아주었다. 이후 가우디는 더 이상 개인을 위한 건축물을 짓지 않기로 결심했다.”(234쪽)

스페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가우디
“시대와 함께 유능한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렇게 해서 아름다움은 빛을 발한다.” _가우디

바르셀로나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가우디의 건축물은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가 되었다. 『스페인은 가우디다』는 가우디 평전으로서, 바르셀로나 건축 안내서로서, 스페인 문화 입문서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마흔넷 생일에 스페인으로 떠난 저자 김희곤은 마흔다섯에야 마드리드 건축대학 강의실에 앉아 있을 수 있었다. 금요일 밤이면 그는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외로움과 자유와 열정으로 살다 간 가우디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저자에게 가우디는 인생의 스승이었다. 저자는 가우디를 공부했다.
“이미 완성된 작품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피카소의 말은 성가족 대성당을 비롯한 가우디의 작품을 두고 하는 말처럼 들린다.(299쪽) “가우디의 투박한 삶은 현재를 밀어내며 불안한 미래를 완성하기 바쁜 우리의 삶을 미완성의 아름다움으로 인도하고 있다.”(300쪽) 가우디는 “차가운 머리가 이끄는 방향이 아니라 가슴이 이끄는 방향으로 미련하게 달려갔다. 죽어서도 여전히 집을 짓고 있는 가우디는 신화가 되었다. 가우디는 여전히 살아 있다.”(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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