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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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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쪽 | A5
ISBN-10 : 899594885X
ISBN-13 : 9788995948859
기록의 기술 [양장] 중고
저자 김흥섭,이주원 | 출판사 행복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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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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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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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기 위해 나를 기록하라!

워크스마트 사의 창립자인 '그레이 S. 레이드'는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실현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업무와 그에 관한 메모는 익숙하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기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한 기록의 기술』은 일상의 모든 것, 더 나아가 인생 전반에 대한 기록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먼저 '나'를 기록하는 행동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준다고, 또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고 그것은 '나'를 성공으로 이끈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내 신체사항, 거주지, 가족과 주변사항, 학력과 경력, 내가 맡은 업무, 의미 있는 기억, 기억에 남는 경험 등을 정리할 수 있는 칸을 제시한다. 특히 인생을 어떻게 정리하고 어떤 계획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세부 스킬을 곳곳에 담았다. 인생을 정리하고 큰 틀을 세울 수 있는 책으로 플래너나 다이어리와 차별화된다. [양장본]

저자소개

김홍섭

현) PR 매니저.
인천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IT, HR 분야의 기자로 활동하다 스카우트 PR 팀장을 거쳐 코스닥 상장기업에서 기획, PR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HR 분야 근무경력과 기자와 PR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느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주원

현) 페이오픈(http://www.payopen.co.kr ), 대표이사
스카우트( http://www.scout.co.kr), 전략기획실/이사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취업포털 인크루트, 스카우트를 거쳐 현재 연봉정보제공사이트인 페이오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0년 동안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느낀 점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뚜렷한 목표와 열정 그리고 성실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바쁜 일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가끔은 자기를 뒤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I 나를 기록하는 책, 라이프노트
1. 삶의 단상 - 왜 라이프노트인가 ?
2. 기록의 힘은 위대하다
3. 나를 기록하는 라이프노트
4. 내게 남기는 말, 유언

Part II 나를 남기는 기록
1. 나의 객관적인 기록
2. 내면의 나를 기록하자

Part III 내 인생의 기록
1. 인생이라는 마라톤이다
2. 나무의 씨앗 같은 어릴 적 꿈
3. 청춘과 열정, 20대의 약속
4. 품은 뜻을 펼치는 30대의 패기
5. 위기의 세대, 40대의 안정
6. 젊은 세대를 뛰어 넘는 50대의 도전
7. 안정된 인생이 시작되는 60대 이후의 보람

Part IV 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록
1. ‘끝’이라는 종착역
2. ‘죽음’의 의미
3. 나의 장례
4. 유언상속과 법정상속

기록의 예문 이순신, 자신을 기록하다
1. 이순신으로 본 예문
2. 이순신의 유언장
3. 이순신의 객관적인 기록
4. 이순신의 내면 기록
5. 이순신의 연령별 기록
6. 이순신의 유언과 사후(死後)
7. 이순신의 사망 진단서

에필로그

책 속으로

나를 기록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록이 없는 나의 존재는 허공 속으로 스며들어 사라져버리는 담배 연기과 같을 것이다. 개인의 기록은 자신에게 과거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며, 주변 사람이나 후대에게 자신이 누구였으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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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록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록이 없는 나의 존재는 허공 속으로 스며들어 사라져버리는 담배 연기과 같을 것이다. 개인의 기록은 자신에게 과거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며, 주변 사람이나 후대에게 자신이 누구였으며 어떻게 살아왔고 무엇을 바라며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했는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재산이 된다.
-- 본문 030p

자필 유언은 당사자의 자필이 절대적 요건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입으로 전하거나, 대필하거나 컴퓨터나 타자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필로 인정되지 않는다. 단지 당사자가 직접 썼다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확인이 가능한,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의 의미가 명확한 관용어나 약자, 약호를 사용했을 때는 유효하다.
-- 본문 040p

인생은 나무와 같다. 나무가 될 성 싶은 씨앗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잘 자라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곧게 위로 자라나게 하려면 그 뿌리가 단단해야 하고, 그만큼 영양분을 빼앗아가는 주변의 잡초도 적어야 한다. 또한 온갖 비바람과 곤충 등 외부의 모진 공격에도 살아남아 열매를 피웠을 때 나무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
-- 본문 094p

종착역에 이르러 인생의 여정을 되돌아보면 때로는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며, 어떤 것은 즐거운 추억이나 아쉬운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본문 174p

이 때, 남겨진 이가 떠나간 사람이 평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리 알고 조금이나마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면 갑작스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1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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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저자는 이 책에서 당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꿈 많은 20대에 당신의 꿈은 무엇이었는가? 그 때 새겼던 당신의 신조와 가치관은 무엇이었는가? 패기와 도전의 30대는 어떠한가? 방향을 잃고 표류한 적은 없는가? 40대인 나를 일으켜 세워준 조력자는 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저자는 이 책에서 당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꿈 많은 20대에 당신의 꿈은 무엇이었는가? 그 때 새겼던 당신의 신조와 가치관은 무엇이었는가? 패기와 도전의 30대는 어떠한가? 방향을 잃고 표류한 적은 없는가? 40대인 나를 일으켜 세워준 조력자는 누구였는가? ‘이미’이거나 ‘아직’일 수 있는 당신에게 [기록의 기술]은 이제 시작임을 알려준다.
혹 당신이 이미 가장 친한 사람을 잃어 봤거나,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 것이 그 사람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때 늦은 회한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기록’의 필요성에 대해 이미 느꼈는지도 모른다. 기억을 지배하는 기록의 힘, 그래서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한 기록의 기술]은 나의 역사이며 나의 미래가 될 것이다.

세상에서 딱 한 권, ‘나’를 기록하는 책!
요즘 사람들은 무척 현명하다. 바쁜 일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일 년 계획을 세우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좀 더 메모를 잘 하기 위해 책을 읽는 열정이 있으며, 시간 관리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어 강의를 듣는 사람도 많다. 이렇게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설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메모를 하듯 일 년 계획을 세우듯 인생에 대한 설계도 하고 있을까?
이 책은 플래너가 아니다. 다이어리도 아니다. 그렇다고 자서전도 아니다. 플래너와 다이어리가 일 년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면,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한 기록의 기술]은 인생을 정리하고 큰 틀을 세울 수 있는 책이다. 그 인생을 어떻게 정리하고 어떤 계획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스킬이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서전보다 한 발 앞선 나를 기록하는 세상에서 하나 뿐인 책이다.
당신이 아직 20대라면 이 책은 온통 빛나는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기록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당신이이미 인생의 긴 여정을 살아온 60대라면 이 책은 살아온 인생에 대한 정리와 사후(死後)의 계획으로 채워질 것이다. 어떤 세대든 어떤 내용으로 채워지든 [기록의 기술]은 당신의 인생을 기록하는 최초의 책이 될 것이다.

남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와 사랑
어느 날 잘 살고 있던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다못해 이 사람이 원하는 장례의 형태까지도 고민이다. 무엇을 원할까 싶어 그 사람과의 모든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만나서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지만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것은 ‘나’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남은 사람들이 어찌 알겠는가? 그래서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한 기록의 기술]은 내 인생의 설계인 동시에 정리이기도 하다. 앞으로 남은 내 삶을 좀 더 탄탄하게 해 주는 것과 동시에 내가 죽었을 때 남겨진 사람들이 나를 기억할 수 있는 매개이기도 하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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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기록의 기술 | 98**bin | 2009.02.12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처음 이 책을 휘리릭 넘기며 훑어본 소감은 ‘속았다!!‘ 였고, 제목과 내용이 좀 맞지 않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처음 이 책을 휘리릭 넘기며 훑어본 소감은 ‘속았다!!‘ 였고, 제목과 내용이 좀 맞지 않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이 제목도 썩 나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록의 기술이란 말을 단순히 일을 하면서 혹은 생활하면서 쓰는 메모의 기술로 착각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기술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저자는 살아가면서 생기는 깜짝 놀라는 일! 즉 죽음을 대비하는 인생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 방법은 다 달랐다.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는가 하면 나이가 들어 가족, 친지들에 둘러싸여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죽음이 우리에게 다가왔을 때 자신이나 주변 사람을 보호하거나 그 후 일어날지 모르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로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었다.

    이 책속에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내가 떠나게 되었을 때 하지 못한 작별인사를 대신 해 줄 수 있는 유언장을 써 보는 일, 나에 대한 외적, 내적인 기록, 어릴 때의 꿈과 지금 나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과, 남겨진 사람에게 자신의 사후를 처리하는 자문의 역할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순신의 인생기록 예문은 정말 코믹해서 자칫 심각해 질 수 있는 이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끝맺을 수 있게 해주었다.
  • 기록의 기술인가? | sa**iri | 2008.12.22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삶을 살아 오면서 기록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 이다. 나 역시 업무에 필요한 기록, 개인적인 기록과 ...
     

    삶을 살아 오면서 기록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 이다. 역시 업무에 필요한 기록, 개인적인 기록과 스크랩에 정신이 없고 복잡할 정도 이다. 그래서 한번쯤 읽고 싶었던 류의 책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필요한 여러 가지를  정리정돈을해 클리어 파일에 보관해 두며 관리를 해오고 있다.

    물론 처럼 유언장이나 신체사항, 주거지등등을 기록한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책의 정체가 무엇인가 하는 의심이 드는 책이다. 성공을 위한 기록의 책도 아니요. 하여간 너무나 재목만 거창한 책이라는 느낌이 나를 당혹하게 만든다.    물론 책이 주는 내용을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 이겠지만 말이다.

     

    자신의 기록이란 지나면 역사요 미래이면 나의 목표가 된다. 가끔 나의 기록을 보며 미소 짓는 때가 많다.  나의 소중한 인생의 순간순간을 읽을수 있기 때문이다.

  • 나를 정리해 보자 | da**o | 2008.12.1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기록의 기술제목: 나를 정리해보자 책의 제목만으로는 자기 개발서의 한 종류로 생각되었다.이를테면 메모의 기술과 같은 테마의 ...
    기록의 기술
    제목: 나를 정리해보자
    책의 제목만으로는 자기 개발서의 한 종류로 생각되었다.
    이를테면 메모의 기술과 같은 테마의 책이라 여겼다.
    책의 처음 부분을 읽을때는 보험회사 선전책자인것으로 착각하였다.
    마치 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강박적 홍보 문구처럼 직접적인 광고같았다.
    물론 책의 중간 중간을 들추어 봤을 때 그런 책이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단지 책의 도입부만 읽고서는 보험회사 안내 책자 같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
    책의 내용이 반복적인 것들이어서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저자는 왜 이런 책을 쓰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한 인간의 시작과 끝은 어떻게든 정리가 되어야만 한다.
    사회가 점점 복잡하고 개별화 되어 가면서 더더욱 자신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동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한편으로 놀라운것은 내가 정리할 것이 이렇게도 다양하게 많은지 새삼 놀라왔다.
    아직 유언을 쓰거나 주변을 정리할 나이는 아니지만 저자의 기록 유인물에 대입하듯이 적어보면
    생각나는 사람도 많고 특히 잘못한 것들도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인간관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부록으로 나오는 이순신이란 역사적 인물을 예로 들어서 작성된 기록을 참고하여 차분히 자신을 기록해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언장 작성과 장례식이라는 대목에서는 조금 기분이 묘하기도 하였다.
    죽음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기에 더더욱 그랬다.
    사람들은 실패하거나 좌절했을때 심지어 시험점수가 조금 나빠도 죽어 버릴까 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제는 죽음에 대해서 가벼운 생각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정말 진지하게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고, 엄숙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젊은 나이라면 죽음에 대한 준비 보다는 삶의 목표, 계획, 인간관계 등을 더욱 중시하여 삶의 진지성을 가져야 되겠다.
  • 내 인생은 무엇인가? 난 어떤 삶을 살았는가? 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이런 질문...
    내 인생은 무엇인가? 난 어떤 삶을 살았는가? 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은 평소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거나, 나는 이런 삶을 살았습니다. 하고 어떤 기록을

     

    남겨놓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처럼,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을 기록해 다시 한번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기록의 기술'일 것이다. 워크북이라고 하나 실제 하나하나 책에

     

    써가면서 알 수 있도록 각 주제 하나 하나 마다 실천페이지를 만들어 놓았는데

     

    사람이 게으러서인지 아니면 귀찮아서인지 이런 워크페이지가 번접스럽게 느껴

     

    지는것도 사실이었다.

     

     아마 어떤 분들은 책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느꼈을것 같다. 이거 뭐 다 아는

     

    이야기 아니야, 또 이건 뭐야 책에 내용은 별로 없고 빈 페이지만으로 책을

     

    다 채워 놓았네 하고, 뭐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빈칸을 채우지는 못

     

    했지만 아마 이 빈 페이지를 채워가면서 자신의 인생 시간 시간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은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런 약간 책을 읽으면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 번잡스러움(?)은

     

    아직은 그리 환영받을 만한 책 구성인것 같지는 않다. 아무튼 기록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으면 한번 일기라도 써 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기도 하다.

  • 기록의 마법은 없었다. | my**len | 2008.11.29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기록의 기술   다른 사람들이 쓴 많은 리뷰를 보면서 유독 노골적인 악평을 듣는 책 한권이 눈에 들어 왔다. 그것...

    기록의 기술

     

    다른 사람들이 쓴 많은 리뷰를 보면서 유독 노골적인 악평을 듣는 책 한권이 눈에 들어 왔다. 그것은 바로 " 기록의 기술" 바로 이 책... 그리고 이 책의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외부 장식표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나를 기록하라!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음... 이 표지만 보면 이 책은 참으로 매혹적인 책임에 틀림없다. 사람들의 관심사인 성공에 대해 도움을 주는 책이니 말이다.

     

    일단,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리뷰에서 혹평과 악평을 주저하지 않았는지가 궁금했고... 리뷰를 쓴 사람들의 가치와 다를 수 있는 또다른 눈으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같으면 어떤 책을 펼치면서 두근 거리고 기대에 찬 느낌으로 첫장을 펼쳤을 텐데... 이 책을 펼치면서는 약간 한 사람의 "조사자"의 시선이 되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런 걸 "도끼눈"이 되어 비평한다고 해야 할까?^^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이 책은 여백이 많다. 기록을 다루는 책이라서일까? 책 한권 중 반 정도가 기록양식의 셈플을 보여 주고 있고 거기에 직접 펜이나 연필로 기록을 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어찌보면, 참 실용적인 부분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한다. 단지 셈플이 아니라, 직접 책에다 대고 뭔가를 기입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쬐그만 모노그램으로 약식 양식의 표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들고 다니며 거기에 기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음... 여기서 독자들을 쬐끔은 당황하게 하는.... 아니 짜증나게 하는 뭔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책의 상당부분을 양식과 여백으로 사용해 버린 이 책은 다이어리일까? 책일까? 다이어리로 사용하기 위해서 이 책을 들고 다니는 것은 가뜩이나 무거운 양장본 책을 불필요한 부분과 함께 달고 다녀야 함을 의미한다. 게다가 이 책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에 이르는 각각의 필요한 기록양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독자가 누구이든 간에, 읽는 독자가 다이어리로 이 책을 들고 다닌다 해도 불필요한 상당부분을 함께 들고 다니는 꼴이 되는 것이다.

     

    그럼, 천상... 이 책의 일부를 복사 하거나 배껴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이건... 독자들에게 또다른 번거로움을 주는 일이 될 것이다. 단지 참고용 양식일 뿐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맞다.. 이책의 양식은 단지 기록을 생활화 하기 위한 참고용 자료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그런데.. 그런데... 어쩐지 참고용 자료라고 하기엔 책을 이루고 있는 반이나 되는 여백과 양식의 분량은 단순한 참고용이라고 뭔가를 말하기엔 보는 사람을 뻘쭘하게 한다..... 차라리 책을 좀 가볍게 만들더라도, 별책 부록같은 것으로 이런 실용적인 양식들을 묶어주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책의 정체성이 좀 결여된 것처럼 보인다.

     

    이 책 메인에서 말하는 "성공"이란 도데체 무엇일까? 20대부터 인생 말년의 유언장까지 양식으로 들어 있는 이 책은 잠시간 자신을 주춤 거리게 한다. 아마 이것은 이 책의 저자도 생각하지 못한 균열감일지 모른다고 생각 한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매사를 준비하는 차원으로 본다면.. 이책은 분명 실용적인 책이다. 그러나 이것이 남다른 "성공"과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는 철저히 독자의 몫이 되고 만 것이다. 비젼이나 내면의 카타르시스.. 둘 중 어느 한 쪽의 호르몬도 확실하게 분비되지 않는 내면의 어정쩡한 느낌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느낌 어쩔건데?^^ 어떻게 할겨?^^)

     

    한권의 책으로 나중에 한번씩 참고용으로 보기엔 좋은 책이다. 그런데... 정작 개운치 않은 정체성으로 만난 이 책과 평생을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 약간 짜증이 나게도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 그 행복이란 건 도데체 무엇일까? 매사를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서 순간순간들을 맞는 것일까?

     

    글쎄... 삶의 행복이란.. 사랑하는 사람과의 한끼의 식사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소박함과.. 작은 미소 가운데서 느껴지는 오붓함.. 뭐 그런 것들로부터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것들 안에 성공과 행복이 모두 들어 있다고 나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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