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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술사가의 편지(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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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쪽 | B5
ISBN-10 : 8981338744
ISBN-13 : 9788981338749
어느 미술사가의 편지(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강우방 | 출판사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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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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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1쇄,표지얼룩있고 전체때탐 모서리해지고 찢어져서 붙인자국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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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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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술사가의 편지』는 40여 년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 경주국립박물관장, 이화여대 교수 등을 지낸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소 원장의 예술론이 담겨 있다. 한국미술사연구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하여 홈페이지에 있는 자유게시판 글 가운데 2004년 9월부터 2007년 5월까지의 글을 엮은 것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목차

서문_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에게

Ⅰ. 영기화생과 문양학
1장 영기는 생명, 진리, 빛
2장 무늬-영성靈性의 표현

Ⅱ. 우리나라 미술의 무늬의 세계
1장 백제미술의 새로운 해석
2장 불화의 본질
3장 단청의 심오한 세계

Ⅲ. 변화해야 하는 미술사학
1장 절대적 깨달음의 세계를
향한 추체험의 방법론
2장 민족문화의 위기
Ⅳ. 삶과 예술
1장 나의 삶과 예술
2장 내 주변의 삶과 예술

Ⅴ. 답사와 학회발표의 바쁜 나날들
1장 우리의 미를 찾아서
2장 나라 밖에서

Ⅵ. 학술_신문·잡지 기고문
1장 고구려 코드,
2천 년의 비밀
2장 한국미의 재발견

후기_ 고독한 도취
잊어버린 노래
오늘 산에서 내려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리 선조들의 얼과 지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을 소중하는 보관하는 국림중앙박물관에 가면 새로운 습관이 생겨 저자가 가르쳐 준...

    우리 선조들의 얼과 지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을 소중하는 보관하는 국림중앙박물관에 가면 새로운 습관이 생겨 저자가 가르쳐 준 영기의 싹은 보면 볼수록 대단했다. 저자의 이론은 학계에서 공인되지 않은 일종의 가설이지만 그래도 문화재처럼 가치있는 위대한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미소가 흐르는 반가사유상에서 청자음각연꽃넝쿨무늬 매병,봉화가 날아오를듯 한 백제금동대향로,...등에서 영기무늬를 하나씩 발견하면서 문화유산들이 달리보이기 시작하여 모든게 새롭게 보였다. 이 책은 학문에 대한 저자의 변화와 심경, 그리고 여러 나라를 둘러보고 느낀 점을 안드라망의 공간처럼 일거수일투족 모든 것을 솔직하게 썼다. 특히 직선적인 성격답게 저자는 옳은 방향으로 가려고 했고 그러지않은 행위에는 날카롭게 비판해 학계 주변에서 적이 많아도 무소의 외뿔처럼 홀로 열심히 가서 존경심이 나온다.저자는 백제미술의 꽃 기와와 벽돌을 보여주면서 우리 옛 선조들은 그토록 아름다운 예술적 감수성으로 훌륭한 작품을 유산으로 남겨 놓았는데 지금의 후손들은 왜 그리 눈과 마음이 메말라  있는지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엔 개인적으로도 공감이 간다.

     

     30년 전 교토국립박물관 수장고에서 처음 보았던 고려불화에 넋을 잃었다가 그 불화가 오랜 병고에 시달리다가 쾌유되어 퇴원하고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날,형편없는 카메라때문에 좋은 사진을 못 얻자 빈약한 주머니 사정에도 무리하게 비싼 카메라를 사는 감행에서 진정한 예술 작품의 참된 이해와 깊은 사랑을 느꼈다.  "무실역행"이란 말처럼 자기의 눈으로 직접 보고 다른것과 비교해 보고 여러 의문점을 스스로 찾아 생각하는 과정에서 오는 행복감이란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한다. 저자의 책을 여러권 읽을 수록 위작의 범람은 우리민족 문화의 위기라고 하면서 추사의 글씨와 그림뿐만 아니라 김홍도,정선,이인상..의 위작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글에서 많은 혼란이 일어나서 어쩔줄 모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처럼 미술품의 양이 많지 않지만 각 장르에 걸쳐 한 차원 높은 빼어난 명품들이 하나씩은 꼭 있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저자는 실크로드란 것이 인류문명의 대동맥이며, 그 종착역이라 할 한반도에서 최고의 걸작이 완성되어 왔다는 것을 잘 생각해 보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열등감에서 벗어나고 우리 자신을 자조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우리가 우리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지극히 아껴야 남들도 따라온다는 말씀엔 백프로 고개를 끈덕이면서 공감이 간다.

  •  예술의 실체, 예술의 방법론, 구조따위에 대한 궁굼증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삼분의 일쯤 읽은 상황에서 제 목...

     예술의 실체, 예술의 방법론, 구조따위에 대한 궁굼증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삼분의 일쯤 읽은 상황에서 제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고 이 책에서는 바라던 바를 온전히 얻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느 미술사가의 편지"라는 제목에서 깊게 탐구해 들어가는 것을 바라는 것이 무리인 감도 있지만요.

     

     책 내용은 저자가 문양(대체로 한국전통문양)을 접하면서 느낀 감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문양(대부분의 사람은 주의깊게 보더라도 이해 못할만한)의 의미에 대해 탐구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낀 감상을 이야기 합니다.

    감탄, 경이로움, 기쁨, 희망들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말에 호기심도 생기고 나도 한번 그 정체를 파악해 보고싶은 욕구도 생기지만 아쉽게도 이 책의 내용만으로는 정체를 파악할 수 가 없습니다.  저자가 문양을 탐구하는 방법으로 문양의 선을 따서 어떤 흐름같은 것을 여러 색과 농도로 표현해 놨는데 그 구분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고, 작품에 대해 온전한 분석도 적혀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전반적으로 뭔가 그럴듯하긴한데 온전히 공감하게되지는 않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불완전하게나마 문양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을 수 있고 관심없이 지나칠 수 있는 것들 속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점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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