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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세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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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쪽 | B5
ISBN-10 : 8987499243
ISBN-13 : 9788987499246
책 읽어 주세요 아빠 중고
저자 니콜라 스미 | 역자 김서정 | 출판사 한국프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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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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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최상의 책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yun2***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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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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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아빠가 읽어주는 니콜라스미의 <책 읽어 주세요 아빠>.

저자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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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잠자리에서 예쁜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책 읽어 주기를 좋아하는 아빠가 함께 보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하는 동화. 내용 안나는 저녁마다 아빠의 품에 안겨 책 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내일밤에 또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잠자리에서 예쁜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책 읽어 주기를 좋아하는 아빠가 함께 보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하는 동화.

내용

안나는 저녁마다 아빠의 품에 안겨 책 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내일밤에 또 읽어 주겠다고 하고는 중간에 그만 두시지요. 안나가 아무리 졸라도 아빠는 신문만 보시고...... 할 수 없이 안나는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침대 발치에서 안나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이상하고 신기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책 속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싶어하는 안나, 안나의 모험에 동참하는 친절하고 익살스러운 친구들이 어린이를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끌어들일 것입니다.

일러스트

부드럽고 잔잔한 배경, 동물 친구들의 세밀한 행동 묘사 들이 귀엽고 원색으로 표현된 주인공과 어울려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화면을 보는 듯합니다. 단순한 것 같으면서 각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등장 인물들의 표정 묘사는 다음에 일어날 사건을 기대하게 하고 그림만 보고서도 이야기를 꾸며 낼 수 있는 상상력을 유발시켜 줄 것입니다.

교육 효과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통로입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투사하고, 동경하는 그림책 속의 등장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우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지요. 특히 아빠가 잠자리에서 들려 주는 동화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인성을 발달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하여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형성하게 도와 줍니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친절하고도 엉뚱한 제안들은 다음에 펼쳐질 사건을 기대하게 하고 추측하게 함으로써 어린이의 창의력과 언어적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안나의 아빠처럼 자녀에게 불만을 주고 있지는 않나요? 아름다운 동화를 함께 읽고 들으면서 아빠의 진정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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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내 마음을 알아 주세요! | mo**hink | 2015.03.1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그림책에 나타난 문학적 요소 분석    Characterization    ...

    그림책에 나타난 문학적 요소 분석 

     

    Characterization

     

     ' 저녁마다 아빠는 안나를 품에 안고 책을 읽어 주십니다. 안나는 이 때가 가장 좋아요.'

     

       안나의 표정은 그림책 전체의 장면에서 가장 편안하고 평온해 보인다. 아빠도 밝은 미소를 띠운다. 이렇듯 인물 표정을 따라 가다보면 인물의 성격, 변화와 성장 등을 엿 볼 수 있다. 안나는 책읽기를 그만 두고 자리를 뜨는 아빠의 옷을 붙들고 아빠의 어깨를 타고 아빠의 다리를 부여잡는다. 그러나 야속하게 떠나 버린다. 안나의 표정은 화가 가득하다. 안나는 거실까지 따라와서 조르지만 아빠는 자신의 일을 한다. 안나의 불안과 욕구는 꿈속에서 타난다. 프로이트가 꿈의 해석으로 얻은 결론 중 꿈꾸기 전에 깨어 있던 상태에서 삶의 일부가 연관이 있다 라고 한다. 꿈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며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징과 이미지들 사이의 대화라고 보고 있다.

      

        안나는 꿈에서 사자, , 고릴라, 악어, 기린 만나지만 안나가 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는다. 안나가 만난 동물들은 모두 아빠를 투사하고 있다. 결국 안나는 커다란 새를 타고 책을 읽어 줄 대상을 찾아 떠나지만 책과 함께 떨어지고 만다. 안나에게 커다란 새는 해결하지 못한 욕구를 충족 시켜줄 대상인 것이다. 그러나 꿈에서 조차 안나의 욕구는 채워지지 않는다.

     

       안나의 불안을 해소하는 욕구가 무엇일까? 아빠는 책을 놓지 못하고 침대에서 떨어진 딸을 보며 느낀다. 안나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챈다. 이렇듯 독자로 하여금 인물의 행동과 꿈이란 환상의 세계를 통해 인물의 내면세계로 들어 가 볼 수 있도록 안내를 한다. 책 읽기의 행위가 내 아이를 이해하는 창으로서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안나는 떨어졌지요.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다가.....

    쿵! 큰 소리를 내며

    침대 밑으로 굴러 떨어졌답니다. 

     

     

    Setting

     

       이 그림책 읽기 행위의 공간은 침대이다. 그림책은 영화의 씬을 연결 해 놓은 듯하다. 행위의 배경 장면들이 긴박하게 시공간을 넘나들며 움직이고 있다. 아빠가 앉아 있는 거실과 위층 안나의 방은 가깝고도 먼 거리로 느껴진다. 두 사람의 심리적 거리를 보여 주는 듯하다.

     

    plot

     

       안나의 책 읽기를 원하는 행위가 이야기의 갈등의 소재가 되고 사건을 일어나게 하는 요소가 된다.

     

    theme

     

       이야기의 요소를 하나로 묶는 것은 안나의 아빠가 딸에게 책을 읽어 주는 행위이다. 안나에게 책 읽기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이끈다. 유아는 가정에서 많은 상실의 경험을 한다. 대상관계 이론가들은 건강하지 못한 애착 관계가 형성되면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고 보았다. 상실의 대상에 따른 심리적 돌봄을 통하여 안정된 통합사고로 발전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빠들에게 이 그림책은 아이와 하나로 묶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이다. 아빠의 따듯한 음성과 안아 줌을 통하여 불안한 애착 관계를 회복하고자하는 아이들의 소리 없는 외침을 들어야 한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반응을 해 주지 않았을 때, 어떠한 일이 아이에게 일어나는지 느끼게 하는 그림책이다.

     

       부모와의 책 읽기 경험은 짧은 시간이라도 안아주고 담기는 좋은 대상 경험을 하게 하는 심리적 돌봄의 기능을 할 것이다.

     

  • 우리 아이의 아빠는 늘 회사일이 바빠서 아이에게 책 읽어줄 겨를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미 출근해 버린 아빠, 늘 12시경...
    우리 아이의 아빠는 늘 회사일이 바빠서 아이에게 책 읽어줄 겨를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미 출근해 버린 아빠, 늘 12시경에야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는 아빠... 아이는 일주일에 서너번정도, 그것도 주로 주말에나 아빠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없으니 아이 아빠는 딸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어도 늘 때가 맞지 않아 정말 아주 가끔씩밖에 아이와 놀아 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빠가 집에 있는 날이면 아이는 '아빠, 같이 놀아요, 책 읽어 주세요..'라고 졸라대지만 아빠는 잠을 더 자고 싶다거나, 자신의 책 읽기에 더 열중하고 싶어 아이의 책읽기는 건성이 되곤 한다. 늘 엄마인 내가 책을 읽어 주는 입장이다 보니 가끔씩은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 주면서 느낀 거지만 아빠 역시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겠지만 좋아하는 동화책을 끝까지 읽어주길 바라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어야 할 것 같다. 올바른 비유는 아니겠지만 좋아하는 드라마를 한창 재미있게 보는데 갑자기 TV를 꺼버린다면 어른인 나 역시 끝까지 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고, 보지 못한다면 속상할 것 같다.

    그런 것처럼 아이도 아빠가 읽어 주는 재미있는 동화책이 어떻게 전개되어 어떤 결말이 날지를 알고 싶을 것이다. 한참 책 속에 푹 빠져 있는데 중간에 읽기를 멈추어 버린다면 아이는 어쩌면 동화책 안에서 자신을 남겨 둔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우리도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아이가 원하는 만큼 책을 많이 읽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 같다.
  • 책 읽어 주는 아빠 | le**959 | 2007.03.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독서의 기본은 듣는 독서이다. 듣는 독서는 누군가 읽어 줄 때 가능하다. 따라서 듣는 독서는 읽어 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텍...

    독서의 기본은 듣는 독서이다. 듣는 독서는 누군가 읽어 줄 때 가능하다. 따라서 듣는 독서는 읽어 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텍스트 삼요소가 어울어지는 상호작용적 독서이다. 특히 부모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때 책 속에 있는 이야기만 단순하게 전달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함께 전달되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촉진시키고 함께 읽은 이야기로 인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갈 수 있다.

     

    이 책은 아빠에게 책 읽어 주기를 조르는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딸은 책을 읽어주다 지쳐버린 아버지가 신문을 읽고 있을 때 책을 품에 안고 잠을 청해보지만 잘 되지 않는다.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사자도 만나고 악어, 기린, 새 등을 차례로 만난다. 물론 아이의 상상의 세계이다. 그러다 그녀를 물고 하늘을 날던 새가 그녀를 놓치는 바람에 땅으로 뚝 떨어진다. 사실은 침대에서 쿵 하고 떨어진 것이다. 쿵 소리에 놀란 아빠가 딸에게 달려가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다시 책을 읽어 준다는 줄거리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사고하는 힘이 자란다. 어린 시절 수백 수천의 동화를 듣고 자란 아이와 그져 텔레비전만 보고 자란 아이가 자라서 사고의 능력에 차이가 있을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 이영식 http://www.bibliotherapy.kr

     

  • 유대인의 교육 원칙 중에서 EQ는 어머니가 담당하고 IQ는 아버지 몫이라는 말이있다. 전정재 박사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유대인의 교육 원칙 중에서 EQ는 어머니가 담당하고 IQ는 아버지 몫이라는 말이있다. 전정재 박사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아이들은 생각이 자라고,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아이들은 생각이 커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읽으면 아읻르은 생각의 날개를 편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교육방법이라고 믿는다. 내가 어린 아들이었을 때 아버지는 책 대신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당시는 교과서 외에 책을 구경하기도 어려운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여름밤 마당에 모닥불을 피우고 멍석에 누워 밤하늘을 쳐다보면 별들이 보석처럼 하늘에 박혀 있다. 텔레비전은 물론 라디오도 이장님 댁에나 하나 있을까말까하던 시절, 밤에 다른 놀이도 딱이 없었기에 아버지께서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는 가장 훌륭한 놀이였다. 나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이제 내가 아버지가 되었다. 부끄럽게도 나는 아이들에게 책을 정성껏 최서을 다해서 읽어주지 못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심신이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조금 읽어주다가 곧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아내는 최선을 다해서 졸리는 눈을 부벼가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읽고 또 읽어 주었다. 집 가까이 도서관이 있어서 많은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것도 우리에게는 행운이었다. 항상 철은 늦게 드는 것인지. 지금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아무리 피곤하고 지친다 해도 아이들에게 하루에 책 한 권쯤은 읽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 사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 보다 아빠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어린이들은 언제든지 책 읽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같은 책을 수 없이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조르기 일쑤인 반면 아빠들은 지치고 피곤하여 왠만큼 동기부여 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 이영식 《http://www.bibliotherapy.pe.kr.
  • 책 읽어 주는 아빠 | 9b**k4 | 2005.01.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곁에서 그림책 한권씩을 들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아빠이다. 근래 우리나라의 영...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곁에서 그림책 한권씩을 들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아빠이다. 근래 우리나라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좀 더 많은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잠들기 전 그림책 읽어 주는 습관을 들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안나 처럼 매일 저녁마다 아빠와 책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에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문득 궁금해지게 되기도 하는 그림책이다. 책을 끝까지 읽어주시지 않고 방을 나가는 아빠를 따라가는 안나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옆에 있다면 머리카락이라도 한번 어루만져 주고 싶어진다. 아마도 안나는 매일 밤 아빠가 책을 끝까지 읽어주는 과정에서 잠이 드는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그만두시고 아빠는 내일 밤에 읽어주겠다며 신문을 읽으러 나가신다. 그때마다 안나는 아빠를 따라가서 졸라보지만 소용이 없다. 혼자 책을 들고 방으로 간 안나는 그때부터 혼자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꿈인 것 같기도 한 모험세계에서 안나는 만나는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그래야만 잠이 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자는 안나를 등에 태워주고 피곤해 한다. 나무위에 있던 뱀은 그네를 태워주기만 한다. 고릴라도 안나를 업고 나무 위를 뛰어 다닐 뿐이고, 악어는 강 건너까지 태워준다. 기린은 아기기린이 잠들었다고 조용히 하라고 한다. 누구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해야 하나 숲에서 안나는 고민하게 된다. 그때 커다란 새가 코끼리 할아버지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안나를 물고 하늘을 날아가다가 말을 하면서 안나가 떨어지게 된다. 떨어지면서 안나는 현실세계의 자신의 방에 있게 되는 것. 그때 아래층에 있던 아빠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달려와 다시 책을 읽어 주신다.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과정은 모리스 샌닥의 '깊은 밤 부엌에서'와 비슷한 그림으로 그려졌다. 독특한 것은 안나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페이지마다 들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악어 등에 올라탔을 때도 책을 펼치고 있을 정도였다. 편안하면서 부드러운 색깔과 배경그림을 담고 있으며, 동물들의 행동과 표정을 귀엽고 재밌게 그려 놓아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그림책이다. 동물들은 아마도 책 읽는 방법을 몰랐던 건 아닐까? 그래서 자신들이 잘하는 것을 안나와 함께 했던 것 같다고 믿게 되기도 한다. 아이들의 다양한 사고를 엿 볼 수 있고, 책속의 등장 하는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 책을 아빠와 함께 오늘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게 된다면 아이들은 과연 어떤 꿈을 꾸게 될까? 하루의 고단함을 아이들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행복하고 편안하게 마감하는 아빠들이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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