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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요시모토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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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쪽 | B6
ISBN-10 : 8937403188
ISBN-13 : 9788937403187
도마뱀 /요시모토 바나나 중고
저자 요시모토 바나나 | 역자 김옥희 | 출판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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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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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888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5점 만점에 5점 kim1004*** 2019.11.22
887 1111111111111111111 5점 만점에 5점 njo7*** 2019.11.12
886 책 잘받아써요,,,,,,, 5점 만점에 5점 kim1004*** 2019.11.10
885 5점 만점에 5점 c8o*** 2019.10.12
884 배송은 상당히 빠르지만, 도서 상태가 불량합니다. 9권 버렸습니다. 아무리 중고이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너무 상태가 안좋았어요. 5점 만점에 1점 dmsqoW*** 2019.10.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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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세대 여류작가의 단편소설집.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 는 단편집. 어린시절에 받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생긴상실감을 가진 주인공과 도마뱀 문신의 여자 이야기 <도마뱀>을 비롯 <김치꿈>,<신혼부부> 등 6편 모음.

저자소개

목차

1.신혼부부 2.도마뱀 3.나선 4.김치꿈 5.피와 물 6.오카와바타 기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 김민소 님 2009.01.17

    살아있다면 내일 말할수 있다.

  • 오희정 님 2007.04.11

    나를 좋아하게 되었던 흐름과 똑같은 것이 언젠가 다시 다른 사람과 그이 사이에 찾아온다.

  • 오희정 님 2007.04.11

    기억은 에너지니까 발산되지 않으면 참으로 초라한 모습으로 체내에 잔류한다.

회원리뷰

  • [행복한 책방] 도마뱀 | ks**oway | 2013.03.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행복한 책방] 도마뱀   ...
    [행복한 책방] 도마뱀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을 읽다 보면 뭔가 제대로 이해가 안 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임에도 한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도마뱀]은 단편집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더 어려운 소설입니다. 읽으면서도 어라? 내가 지금 잘못 읽는 거였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앞으로 돌아갔거든요. 아무튼 [도마뱀]은 단편 소설집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요시모토 바나나의 생각이 가득 담겨 있어서 어느 정도 부담스러운 소설들입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느낌이 가득 담겨 있기도 합니다. ‘요시모토 바나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던 사람이라면 확실히 이 작품을 통해서 그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단편 소설들처럼 작가를 제대로 설명하면서 다른 이야기들은 없으니까요.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에는 여자들이 뭔가 독특합니다. 그리고 감정 묘사가 탁월합니다. 본인은 성별을 초월한 작가가 되고 싶어서 저런 이름을 지었다고 하지만 그녀의 소설을 읽다 보면 그래도 여자가 쓴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이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어떤 작가들에 비해서 그들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거든요. 그저 상처를 받은 이상한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 그런 상처를 가지게 된 것이고. 그들이 그래서 어떤 삶을 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결론이나 해답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저 조금은 상처를 입은 이들이 그냥 평범하게 살아간다? 뭐 이 정도의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하면 맞을 것 같아요.
     
    물론 어떠한 문제가 있는 이들의 이야기라고 해서 무조건 우울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웃음도 유발합니다. 특히나 김치 냄새를 맡아서 김치 꿈을 꾸었다는 것 같은 이야기는 한국 소설에서는 그다지 만날 수 없었던 소재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거든요. 아무리 대단한 생각을 하더라도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가장 쓸쓸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면서도 그 곁에는 항상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다시 또 위안이 되기도 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누군가가 있더라도 외로움을 겪을 수 있기는 하지만 소설 속의 등장 인물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는 않습니다. 아플 수밖에 없다는 상황을 인지하고 어느 정도 그것을 감내하기로 하는 거죠. 무조건 앞으로 나가는 것. 그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아픔을 덜어낼 수 있다는 것을 주인공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 계절에 어울리는 소설이라고 생각을 해요. 누구나가 봄 혹은 가을이 되면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많이 아파하게 되니 말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괴롭겠지만, 그 아픔을 겪고 다시 지금 있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아무리 지난 날의 내가 너무나도 아프고. 그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괴롭더라도. 다시는 그 시절이 오지 않을 거고. 지금의 나는 그것들을 어느 정도 잘 견디고 오늘날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 이것만 생각을 해보더라도 우울함을 덜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슬픔이라는 것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매일 생각이 나던 것이.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이 될 정도로 점점 더 작아지게 될 겁니다. 그렇게 아픔을 닦아내고 닦아내다 보면 닳고, 또 닳게 되겠죠.
     
    2008200920102011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기억에 남는 구절
    좋아. 하고 나는 대답하여, 살아 있는 한 지속될 그런 슬픔을 잠깐 동안 잊고, 그것이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지고, 그렇게 하고 이제 곧 둘이서 나가기로 했다.
     
  •   ★이번에 올리는 내용이나 늘 올리는 내용은 한결같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다. 그점은 늘 유의. - 참고는 ...
     
    ★이번에 올리는 내용이나 늘 올리는 내용은 한결같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다. 그점은 늘 유의.
    - 참고는 하되 끌린다면 그냥 읽어보는게 수!
    --------------------------------------------------------------------------------------------
     
    나는 책 읽는 스타일이 [유목민 스타일]이다.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방랑자 타입인것이다.
    그런점에서 책 읽는 습관도 골고루 갖추지 못해, 책을 읽으려 들면 입맛에 맞는 책 고르느라 시간이 간다.
    습관부터가 잘 못 된 것이다.
     
    왜 이 이야기부터가 나오냐면 보는 이에게 [나]라는 인식을 시켜주기 위해서랄까.
    님의 취향따위 관심없다. 하면 그냥 밑으로 쭉 내리거나 뒤로 가면 된다. 걱정하지 말라. 하하하.
     
    흠, 그래서 하고 싶은 요지는 편식이 심하다보니 어떠한 것을 읽어도 만족을 못느껴서 간신히 읽을만한 책을
    구해본것이 이 [도마뱀]이다 - 라는 것이다.
     
    일본 도서는 만화책(...)이외에는 잘 안봐서 그런지 일본 소설이란 낯선 존재다.
    남들이 말하는 유명 작가의 책도 나에겐 맞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가 없어서다.
    일반 소설도 판타지 소설도 싫어하는데다 다른 외국에서 건너온 책이 읽힐리가.. 했는데
    의외로 그냥 담백하고 물 흘러가듯 잘 넘어간다. 아 물론 번역하는 차이에서 오는 갭은 어쩔수 없지만.
     
    요시모토 바나나, 이 작가의 책도 하마터면 [재미없는 책]으로 치부할뻔 했다.
    하지만 [도마뱀] 이 단편의 인상이 매우 독특해서 아직 그 감이 남아있다.
    읽기는 고등학교때 읽었는데 그 좋은 인상은 대학때까지도 남아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그림은 부끄러운 산물이었고.. 여하튼 이 도마뱀때문에 나에게 일본 소설은 하나로 남았다 하하
     
    도마뱀 이외에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은데 이 습관이 고쳐지면 나중에 읽어봐야겠다.
     
     
    *이건 폄하나 비판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다만 제 생각은 제 취향에 맞지 않았다는 것일뿐. 내용에 오해는 금합니다.
  • 도마뱀 - 바나나 | db**dgks | 2010.07.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그러니까 말이야, 누군가 이 세상의 규칙을 담당하는 신과 같은 사람이 있어서 이건 너무 심하니까 절대로 안된다고 한다거나...

    '그러니까 말이야, 누군가 이 세상의 규칙을 담당하는 신과 같은 사람이 있어서

    이건 너무 심하니까 절대로 안된다고 한다거나, 이 사람은 여기까지라면 괜찮다고

    하며 지켜보고 있어주면 좋을텐데, 하지만 없단 말이야. 만약 있다면 막아주면 좋을텐데.

    하지만 막아주지 않아. 스스로 해야 해. 아무리 참혹한 것을 봐도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거야. 오늘 밤 슬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가족을 잃은

    사람이랄지 죽어가는 사람이랄지. 배신당한 사람이랄지 살해되는 사람. 실제로 지금. 세계는 넓어.

    조금이라도 막아준다면 좋을텐데.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좋을 텐데. 우리처럼 사는 게 괴로운 사람이

    조금이라도 줄어들도록 말이야'

     

    - 본문 중에서 -

     

    위의 말은 도마뱀이 하는 소리가 아니라 바나나가 하는 소리인 것 같다.

    그녀의 문체는 부드럽고, 여린 속삭임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상처입은 사람들이 보이는 독특한 위로의 모습 - '키친'에서는 냉장고의 웅웅대는 소리를

    들으며 자는 아가씨가 나왔고, '데이지의 인생' 에서는 친구의 무심함에서 위로를 얻는

    아이가 나온다.

    놓치기 쉬운 모습들을 잡아내는 섬세함이 바나나의 매력이다.

    그리고 날카로움이 아닌 속삼임으로 느릿느릿 한 걸음씩 다루고 있는 심리묘사.

    함께 산책하며 듣는 바나나의 목소리 같다.

     

    매카시의 문학과 바나나의 문학을 동시에 본다는 것이 내겐 좋은 기회였다.

    남성다움으로 호전적이며 염세주의적으로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매카시.

    여성다움과 희망적, 그리고 부드러움으로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바나나.

    매카시에게 신의 부재를 채울 수 있는 것이 투쟁이었다면

    바나나에게는 바로 사람인 것 같다.

    신의 빈자리를 사람이 사람을 위로함으로써 채워나갈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을

    그녀의 소설에서 발견한다.

    그래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슬픔의 한 가운데 지펴진 작고 이쁜 모닥불 같은 그녀의 문학이다.

     

  • 도마뱀 | ba**imama | 2009.04.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총 6편의 단편집으로 몇년간의 짧은 에피소드를 모아 출간한 작품이다. 그녀의 특유의 상처와 치유의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총 6편의 단편집으로 몇년간의 짧은 에피소드를 모아 출간한 작품이다. 그녀의 특유의 상처와 치유의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나 이번 작품은 어린날의 깊숙한 상처를 끄집어 내고 있다.

     

     단편들중 나의 눈에, 마음에 와닿았던 「도마뱀」
    치여올라한 눈, 차가운느낌의 얼굴, 그리고 허벅지 안으로 새겨진 도마뱀문신. 그래서 그는 그녀를 도마뱀이라고 부른다.  자페아들을 돌보는 병원에
    서 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나」. 어딘가 상처로 가려진듯한 도마뱀에게는 너무나도 어울리는 사람일테지. 다른 흔한 사람이였다면 그녀의 어두운 모습에 꼬치꼬치 캐물어 그녀의 상처가 더디게 치유되도록 했을테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나'는 절대 억지로 그녀의 과거를 묻지도 자신의 과거를 말함으로써 그녀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그들이 뒤엉켜 서로를 사랑하지만 결코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고 안아줄수 없는것이 바로 과거의 상처이다.
    갑자기 튀어나온 결혼하자는 말에 도마뱀은 뭔가 결심한듯 '나'에게 자신의 과거의 상처를 내보이고, '나'또한 자신의 과거를 내비추어줌으로써 도마
    뱀이 혼자가 아니라는걸 한번 더 알려주듯 안심시켜주었다. 그때 그순간의 증오, 미움, 아픔, 슬픔은 너무나 무거워서 우리의 어깨를 짓눌러 숨을 제대로 쉴수 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도 않게 하지만 그건.

     

     

     시간이라는 위대한 힘으로 밀려나와 저멀리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그때의 아픔은 조그마한 종이조각처럼 콕 가슴에 박혀 더이상 커지지도 빠지지도 않게 그렇게 간직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지금 현실, 지금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생물체이지만 내가 내쉰 이 숨마저도 과거가 되어버린다. 너무 미워도 하지말고, 너무 집착하지도 말고 그냥 그렇게 유하게 살아가자. 그게 느낀점이랄까.

     극심한 상처를 받은 사람보다는 이제 막 그 상처를 뒤돌아 보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 신혼부부 도마뱀 나선 김치꿈 피와 물 오카와바타 기담   <마음의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

    신혼부부

    도마뱀

    나선

    김치꿈

    피와 물

    오카와바타 기담

     

    <마음의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

     

    과거의 아픈 상처를 지닌 채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살아가는 사람들.

     

    상처의 치유와 재생이라는 결말.

     

     

    훨씬 뒤에 쓰여진 작품이기는 하지만, 왠지 은희경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의 인물들과

     

    비슷한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작품 내내 우울한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 거기에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원인이 존재하고,

     

    아픔을 극복하려는 노력끝에 결국에는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

     

    다만 <도마뱀>만큼 밝은 느낌의 현실로 돌아오지 못해 더 슬픈 여운이 남는다.

     

     

    이는 어쩌면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여주인공과도 통하는 구석이 있는 듯 하다.

     

    그러고보면, 이런 마음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문학 작품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네 세상에서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리라.

     

     

    사족으로... 우연의 일치인지 <도마뱀>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한 다음날.

     

    미드 의 시즌2 에피소드2 를 보게 되었다는 거.

     

    여주인공 <클레어>도 과거의 아픈 상처를 지닌 채 비슷한 아픔(초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상처의 치유와 재생이라는 결말에 도달한다는 공통점이... ㅋㅋ

     

    거기에 하나 더. 클레어는 세계를 구하기까지 하거든... ^___^ 

     

    "Sav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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