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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나답게  - 철학과 명상으로 행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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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규격外
ISBN-10 : 1188912240
ISBN-13 : 9791188912247
있는 그대로 나답게 - 철학과 명상으로 행복하기 중고
저자 도연 | 출판사 특별한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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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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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152*223mm / 9791188912247(1188912240) <div>
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는 도연 스님이 그동안의 수행과 공부를 바탕으로 나답게 살고자 노력함으로써 행복해지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있는 그대로 나답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가 카이스트에서 공부하던 그 길에선 자신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출가하여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 온 저자가 스스로 나다움을 찾고 삶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div> <div>성현들의 존엄한 가치와 철학적 개념을 곱씹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의 주체로서 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오늘 하루 좀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지혜, 그리고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나를 파고들며 본질에 대해 숙고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내 삶을 철학으로 진단하고 명상으로 치료하면서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 행복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div> <div>
* 여는 글 /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div> <div>1.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 나를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 나를 자유롭게 해주세요
-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해요
- 집착을 내려놓으면 행복이 옵니다
- 내 안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봅니다</div> <div>2.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행복합니다
- 욕구를 알면 행복은 시작됩니다
- 욕구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 비교는 양날의 검입니다
- 행복은 지금 바로 여기에서
- 지금 이 순간, 진짜 나입니다
-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div> <div>3. 작지만 확실히 행복한 삶
-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살아요
- 나는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요?
- 자존감은 내가 나를 아는 만큼
- 나답게 살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
- 버리면 얻게 되는 것들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div> <div>4. 철학적 사유로 나와 세상을 밝힙니다
- 배움의 진정한 의미
- 철학을 넘어 수행으로
- 방황에서 찾은 삶의 의미
- 혼돈 속에서 발견한 질서
-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 내 마음의 진정성이 도덕적인 삶입니다</div> <div>5. 운명의 주인으로 살아가요
- 과연 운명은 있는 걸까요?
- 운명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 운명을 바꾸는 네 가지 방법
- 선의 씨앗은 행복의 열매를 맺습니다
- 허물을 고치고 겸손하게 선행을 쌓으세요
6. 명상은 최고의 휴식입니다
- 명상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기
- 고통 없이 편안하게 살아가기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음
-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질문들
- 지금 바로 여기에 깨어 있는 삶</div> <div>7. 텅 빈 마음으로 충만하게 살아갑니다
- 집착하는 마음은 사랑이 아닙니다
- 균형 잡힌 삶이 웰빙입니다
- 우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자비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눕니다
-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div> <div> 나오는 글 진정한 사랑과 삶에 대하여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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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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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철학을 갖추고 명상적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하여! 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는 도연 스님이 그동안의 수행과 공부를 바탕으로 나답게 살고자 노력함으로써 행복해지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있는 그대로 나답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가 카이스트에서 공부하던 그 길에선 자신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출가하여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 온 저자가 스스로 나다움을 찾고 삶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현들의 존엄한 가치와 철학적 개념을 곱씹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의 주체로서 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오늘 하루 좀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지혜, 그리고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나를 파고들며 본질에 대해 숙고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내 삶을 철학으로 진단하고 명상으로 치료하면서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 행복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도연
카이스트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었으나 자신에게는 그 길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는 2006년 돌연 출가(법명: 석하),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대전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각종 연구소와 서울 홍대의 명상센터에서 에너지 명상과 참선을 지도하였다.
외교부 산하 NGO 단체 [세계시민학교]와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숲속작은학교]에서 청소년 대안교육과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끌었다.
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활동하였고, SNS와 유튜브에 명상 글귀와 호흡법 강의를 꾸준히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카이스트 기술경영학과를 10년 만에 졸업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의 봉은사, 월정사 등에서 행자 생활을 거쳐 2016년 봄에 직지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면서 조계종의 승려가 되었다.
현재는 서울 강남의 봉은사에서 대학생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갖고 있다.

목차

* 여는 글 /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1.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 나를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 나를 자유롭게 해주세요 -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해요 - 집착을 내려놓으면 행복이 옵니다 - 내 안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봅니다 2.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행복합니다 - 욕구를 알면 행복은 시작됩니다 - 욕구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 비교는 양날의 검입니다 - 행복은 지금 바로 여기에서 - 지금 이 순간, 진짜 나입니다 -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3. 작지만 확실히 행복한 삶 -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살아요 - 나는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요? - 자존감은 내가 나를 아는 만큼 - 나답게 살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 - 버리면 얻게 되는 것들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4. 철학적 사유로 나와 세상을 밝힙니다 - 배움의 진정한 의미 - 철학을 넘어 수행으로 - 방황에서 찾은 삶의 의미 - 혼돈 속에서 발견한 질서 -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 내 마음의 진정성이 도덕적인 삶입니다 5. 운명의 주인으로 살아가요 - 과연 운명은 있는 걸까요? - 운명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 운명을 바꾸는 네 가지 방법 - 선의 씨앗은 행복의 열매를 맺습니다 - 허물을 고치고 겸손하게 선행을 쌓으세요 6. 명상은 최고의 휴식입니다 - 명상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기 - 고통 없이 편안하게 살아가기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음 -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질문들 - 지금 바로 여기에 깨어 있는 삶 7. 텅 빈 마음으로 충만하게 살아갑니다 - 집착하는 마음은 사랑이 아닙니다 - 균형 잡힌 삶이 웰빙입니다 - 우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자비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눕니다 -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오는 글 진정한 사랑과 삶에 대하여

책 속으로

옛 성현들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저는 스무 살의 나이에 방황의 소용돌이에 휩싸였으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출가를 했습니다. 저에게 배움은 번뇌의 소멸을 통한 평온이었고 새로운 가치관의 확립이었습니다. 그래서 비움이라는 방법으로 배움에 접근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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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들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저는 스무 살의 나이에 방황의 소용돌이에 휩싸였으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출가를 했습니다. 저에게 배움은 번뇌의 소멸을 통한 평온이었고 새로운 가치관의 확립이었습니다. 그래서 비움이라는 방법으로 배움에 접근했습니다.
경전과 수행을 통해 전날에 배웠던 것과 익숙한 것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나를 찾고자 했습니다. 명상을 통한 비움은 곧 배움을 위한 마음자세였으며 독서와 사색을 통한 배움은 나를 알아가고 채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양의 다양한 경전을 배우고 익힘은 수행을 더욱 독려했습니다.
비움과 채움, 명상과 배움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힘을 길러주었고 사유하는 능력을 계발시켜주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가르침이라도 그냥 머릿속에 집어넣는다고 나의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번 곱씹으면서 떠올리고 사유하는 과정에서 내 것이 되고 누군가가 전해준 지식은 나의 지혜가 되어 쓸모가 생깁니다. (본문 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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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카이스트 출신 도연 스님의 있는 그대로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 『있는 그대로 나답게』의 저자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가 1년을 공부하고 돌연 출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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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 도연 스님의 있는 그대로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

『있는 그대로 나답게』의 저자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가 1년을 공부하고 돌연 출가해 스님이 되었다. 그리고 10년 만에 카이스트를 졸업했다.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에서 공부하던 그 길에선 자신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출가하여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 왔다.
이 책 『있는 그대로 나답게』에는 그동안의 수행과 공부를 바탕으로 나답게 살고자 노력함으로써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 삶을 철학으로 진단하고 명상으로 치료하면서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 행복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책에 실린 성현들의 존엄한 가치와 철학적 개념을 곱씹고 사유하는 과정에서 생각의 주체로서 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최고의 휴식인 명상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오늘 하루 좀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지혜, 그리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에게는 용기가 생깁니다!

살다 보면 나를 찾는 질문이 크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답을 구하면 됩니다. 빠른 게 좋은 것만도 아니고 느린 게 나쁜 것만도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시기가 있는 것이겠죠.
적극적으로 나를 파고들며 본질에 대해 숙고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이것이 나만의 철학을 갖추는 과정이고 명상적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철학이 진단이라면 명상은 치료 방법입니다. 철학적 개념을 통해 삶에서 당면한 고통의 문제를 알고 혜안을 얻습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명상과 수행을 통해 삶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내 삶 전체를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선오후수先悟後修라 하는데요. 먼저 이치를 안 후에 마음을 닦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 명상을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삶에서 명상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게 생긴 문제를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을 하고 있는 것이며 이미 그 문제는 해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존재만으로 완전합니다. 그래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있는 그대로’의 충만한 삶을 살아가면 됩니다.

내가 나로 살기로 한 결심한 순간부터 몰랐던 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한 번 지나면 다시 오지 않을 인생이라고 단호한 마음을 가지고 내 삶이 어떻게 변하고 저항이 밀려와도 ‘행복하겠다’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 기존의 개념과 가르침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철학이 아닙니다. 생각의 주체로서 나의 가치관에 입각해 어떠한 주제에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여야 합니다.
- 지금 불행하다면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보면 됩니다. 나의 욕구는 지금 어디로 향하는지 살펴보고 채우기 위해 애쓰다 보면 행복은 저절로 올 것입니다. 행복을 목표로 삼는 순간부터 불행해진다고 합니다. 지금 내가 간절히 바라는 그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행복은 시작됩니다.
- 지금 마음이 공허하고 심란하다고 좌절하지 말아요. 오히려 지금의 무기력과 권태가 우리를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 나무는 흔들리지만 뿌리는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의미를 추구하는 한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 나답게 산다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의 잠재성을 계발하며 성장하는 삶입니다. 나의 노력 여하와 관계없이 이미 정해진 운명 같은 건 없습니다. 다만 삶의 경향과 패턴은 있습니다. 남들보다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고 내가 가진 재능을 알고 활용하려고 애쓰는 편이 낫습니다.
- 지극히 나를 알고 스스로를 위하는 사람만이 남을 위할 수 있습니다.
- 배움에는 늘 실천이 뒤따라야 합니다.

[들어가는 글]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대학 생활에 지치고 힘들 때면 이런 질문을 제 자신에게 하곤 했습니다. 그 당시 어떤 진로를 정해야 할지 혼란스러웠고 무엇보다 삶에 자신이 없었거든요. 다른 학생들은 괜찮아 보였어요. 다들 공부와 대학 생활에 흥미를 느끼며 즐거워 보였고 저만 방황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을 거쳐 취업을 하는 게 나에게 맞는 길인지 자꾸 의심이 들고 헷갈렸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하면 어느 정도는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왠지 제 길이 아닌 것 같았어요 .
그렇게 걱정과 고뇌로 가득 찬 1년을 보내고 돌연 출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의 지인들은 극구 반대했습니다. 저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 줄은 알았지만 그렇다고 내 뜻을 꺾고 싶지 않았어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더라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도 없고, 내 삶은 내가 책임지는 거니까요.
결심이 섰기에 미련 없이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한 항해의 시작이었어요. 단지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고 그렇게 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출가자로서의 삶은 군 생활을 방불케 했어요.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경전을 익히고 수행에 정진하는 일련의 과정이었기 때문이죠. 주로 불교의 텍스트와 방법론 위주여서 그것만으로는 내 길을 찾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공부라면 닥치는 대로 다 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누구의 가르침이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안의 진실이라고 생각해요. 자기보다 더 확실한 출처는 세상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죠. 어느 것이든 내 안에서 던지는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배우고 익혀서 활용해야 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

저는 모태 신앙을 가진 기독교인이었고, 출가를 하면서 불교인이 됐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종교에도 속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하나의 종교와 사상에만 빠져 있으면 우물 안 개구리의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삶에서 수행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찾는 것이었고,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도 함께 어울려 사는 것도 제가 진리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답이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답이 아닐 수 있음을 알았어요. 변화하는 세상과 나 사이에 고정된 답이란 있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동안 저의 정신세계를 지탱해왔던 이념과 가치에 내린 사상적 뿌리를 뽑아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참이라고 믿었던 진리와 깨달음도 거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저마다 나답게 살기 위한 방법이 있을 거예요. 제게는 그것이 철학과 명상이었습니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했던 생각과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것 자체도 좋았고요. 그것을 내 삶에 적용하고 사유하면서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갔습니다.
또한 탁발과 참선 등을 비롯해 다양한 명상을 해보면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수행을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완벽한 답은 아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 그 순간만큼은 내게 최선이었고 내가 나다울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나다운 길은 내가 주인으로 사는 삶입니다. 중국 당나라의 임제 선사는 “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된다면, 서 있는 곳마다 모두 참되다”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세상이 정해준 답에도, 내가 생각한 예전의 답에도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이것과 저것, 이 생각과 저 생각의 경계에 서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경계에 서 있을 때 우리는 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이 답이다. 저것은 틀렸어’라는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외부로부터 받은 신념과 이념에서 벗어나 ‘나’로서의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삶의 주인으로서 지혜와 통찰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주인이 되는 방법은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보이는 형태와 모습도 다를 것이고요.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다른 것은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에서 요구하는 정답으로 나를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찾은 나만의 답이 있을 뿐입니다. 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스스로 찾은 나다움으로 살아간다면 어떤 시련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고 실패해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내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기지 말고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며 나답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나와 주변, 나아가 이 세상 모든 인류의 행복을 위한 최상의 길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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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카이스트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물리학자를 꿈꾸던 이가 왜~~~ 조계종의 ...

    카이스트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물리학자를 꿈꾸던 이가

    왜~~~ 조계종의 승려가 되었는지.

    궁금궁금 하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ㅎㅎ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글씨를 쓰며 읽으려니

    진도가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요.ㅋㅋ

    -캘리에 적고 싶은 문장 -

     

    [있는그대로나답게 중에서]

     

    "하나의 종교만을 아는 이는 종교를 모른다"

    "생각하면 깨닫게 된다. 깨닫고 보면 인생관이 달라진다.

    세속주의에서는 잘 먹고 잘 입고 명예를 누리며

    권세를 휘두르고 살자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인생의 참 모습을 깨닫고 나면

    그 모든것이 다 떨어져 나간다.

    그것은 마치 초겨울 마른갈대와 같다.

    말라버리면 속이 텅 비게 된다.

    욕심을 버린 사람도 그렇다.

    파리하게 비어있는 것이 그것이다.

    비면 속이 뚫려서 진리를 알게 된다"

     

     

    내 선택에 내가 책임지고

    내 삶을 내가 이끌고 가겠다는

    주인의 마음으로 살아가요.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부터

    내 삶은 달라집니다.

    "행복해질용기"를 내면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을 계속 추구해 나가야 합니다.

    한번 지나면 다시 오지 않을

    인생이라고

    단호한 마음을 가지고

    내 삶이 어떻게 변하고 저항이 밀려와도

    "행복하겠다"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정리 정돈을
    위해서는 반드시 비움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내 마음과 생각은 정리되고
    텅 비며 맑아집니다.
    텅 빈 상태에서 나타나는
    충만한 행복감과 신령함이
    모든 문제를 저절로 해결해줍니다.

     



    책을 읽는 것은 뜻을 구하기 위해서다
    만약
    뜻을 얻지 못하면
    날마다 천권을 독파한다해도
    담벼락을 마주하고 있는것과
    진배없다 


    작은 가치는 주변이 원하는 것이고
    큰 가치는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다.

    선택보다 더 중요한것은
    선택이후의 애씀입니다.
    선택의 옳고 그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ˌ는 발걸음의 진정성입니다.

    오늘 배우지 않으면 내일이 있다
    말하지 말고
    올해 배우지 않았으면
    녀년이 있다고 이르지 바라

    사람이 비록 배움에만 힘쓸 수 없다
    할지라도
    마음은 배움의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마음이 배움의 뜻을 잊으면
    종신토록 학문을 한다 할지라도
    이는 단지
    속된 일일 뿐이다.

     

     

  • 있는 그대로 나답게 | ge**xel01 | 2019.03.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자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

    저자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가 1년을 공부하고 돌연 출가해 스님이 되었다. 그리고 10년 만에 카이스트를 졸업했다.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에서 공부하던 그 길에선 자신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출가하여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 왔다. 이 책 『있는 그대로 나답게』에는 그동안의 수행과 공부를 바탕으로 나답게 살고자 노력함으로써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 삶을 철학으로 진단하고 명상으로 치료하면서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 행복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책에 실린 성현들의 존엄한 가치와 철학적 개념을 곱씹고 사유하는 과정에서 생각의 주체로서 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최고의 휴식인 명상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오늘 하루 좀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지혜, 그리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카이스트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었으나 자신에게는 그 길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는 2006년 돌연 출가(법명: 석하),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대전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각종 연구소와 서울 홍대의 명상센터에서 에너지 명상과 참선을 지도하였다. 외교부 산하 NGO 단체 [세계시민학교]와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숲속작은학교]에서 청소년 대안교육과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끌었다. 과 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활동하였고, SNS와 유튜브에 명상 글귀와 호흡법 강의를 꾸준히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나답게 살아가기 | su**l77 | 2018.11.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답게 살아가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행복은 늘...

    나답게 살아가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잘 느끼지 못할 뿐이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말 5가지가 있다. 그것은 행복, 사랑, 긍정, 희망, 고통이다.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말이 행복이다. 행복에 관련 책을 즐겨 읽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다.

    『있는 그대로 나답게』이 책은 저자가 대학 재학 때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길인지 의심이 생겼다. 그렇게 걱정과 고뇌 속에서 1년을 보내고 돌연 출가를 결심했다.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나답게 사는 길이 시작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나답게 살기 위한 방법이 철학과 명상이었다. 동서양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고 삶에 적용하고 사유하면서 저자만의 철학을 만들어 갔다. 탁발과 참선으로 다양한 명상을 하면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수행도 했다. 나다운 길은 내가 주인으로 사는 삶이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기지 말고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며 나답게 살아가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동서양 현자들의 글을 인용하는 내용이 정말 많다. 목차 41개 항목마다 빠지지 않고 인용한다. 인용한 내용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더한다.

    ‘니체는 인간은 누구나 한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인용한 후 저자는 자신의 능력이 힘을 발휘하면 실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좋은 결과를 만드는 길임을 알게 된다고 설명 한다. 책을 고를 때 내가 좋아하는 분야 책 제목에 이끌려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해도 지금껏 만족스러웠다.

    이 책 역시 그러하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라는 말이 좋았고 ‘나답게’라는 말이 더 없이 좋았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의 잠재성을 개발하며 성장하는 삶이다.’ 라는 저자의 말이 왠지 가슴에 와 닿는다.

     

    『있는 그대로 나답게』이 책 저자는 도연스님이다. 카이스트(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었으나 자신에게는 그 길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2006년 돌연 출가한다.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했다.

    2012년부터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 홍대 명상센터에서 에너지 명상과 참선을 지도하였다. 청소년 대안교육과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끌었다. 2015년 카이스트 기술경영학과를 10년 만에 졸업하였다.

    조계종 봉은사, 월정사에서 행자 생활을 거쳐 2016년 직지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면서 조계종 승려가 되었다. 현제 강남 봉은사에서 대학생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철학과 명상으로 행복’이라는 부제를 가진 『있는 그대로 나답게』이 책은 7부 4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누구나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삶’에 대하여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흔히 주위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그것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이다. 저자 역시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고 했다.

    행복만큼 소중한 것도 없으며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다 했다. 우리는 행복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과 믿음을 갖고 있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먼 훗날을 생각하고 관심 밖으로 방치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고 미래에 있지도 않다. 행복은 매순간에 존재하지만 무관심과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있다. 즉 행복은 ‘지금 바로 여기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라고 말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면 그 과정에서 내가 사라지는 것이다. 남의 요구사항만 들어 주려라 내 생각은 없고 남의 생각만 남는 게 문제라 했다. 진정한 나의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떤 재미와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남들 눈에 보이는 모습을 의식하며 살아가면 내게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 세상이 정해준 대로 살기 보다는 내가 정한 대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길임을 저자는 말한다. ‘자존감은

    내가 나를 아는 만큼’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자존감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아이템 일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능력이다.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모든 힘의 원천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남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순전히 나를 위해 살아간다. 그리고 나답게 산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내면의 욕구에 반응하는 삶이라는 뜻이다. 내 안에 있는 본성과 다양한 욕구에 주의를 기울이며 그것을 위해 성실히 살아갑니다. 그래서 나답게 사는 사람은 진정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삶을 통찰하는 안목과 힘을 갖춘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인정은 자존감의 회복으로 이어졌고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47쪽) 지금 이 순간 내가 진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면 그것이 행복한 삶입니다.(61쪽)

    의미를 추구하는 한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70쪽) 욕구하고 희망하는 것이 어느 정도 채워져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95쪽) 행복감은 크기가 작더라도 자주 느낄수록 좋다는 것입니다.(227쪽)

     

    『있는 그대로 나답게』이 저자가 수행을 통해 스스로 찾고 삶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답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안성맞춤이다. 저자는 탁발과 참선을 비롯해 다양한 명상을 해 보면서 나를 찾기 위한 수행을 했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책 내용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 쉽게 읽히는 부분도 있지만 책장이 무겁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조금은 느긋하게 읽을 필요가 있다.

    저자는 ‘나답게’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고 말한다. 나답게 사는 사람은 ‘바람직한 삶’이 아닌 내가 ‘바라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타인이 세운 기준에 맞춰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기준에 맞춰 살아가야 나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면 나답게 살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확실하게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 도연 - 있는 그대로 나답게 | ss**06 | 2018.10.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기 전엔, 걱정이 많았다. 왜냐하면 나한텐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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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기 전엔, 걱정이 많았다. 왜냐하면 나한텐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편견이지만, 스님이 쓰신 책은 어려울 거라는 편견이다.
    또 부제라고 보일 수 있는 '철학과 명상으로 행복하기'라는 대목이 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이 됐었다.
    나는 책을 좋아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었어서.
    책이랑 친해지기 위해선 소설책이 편할 것같다고 생각이 들어 지금도 소설책을 위주로 읽고 있다.
    그런 나로선 이 책을 내가 잘 읽을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책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목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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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를 보고 놀랐던건, 한권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 것과,  나에게 조금은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었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한 확신과 걱정이 많았기 때문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그 걱정을 덜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읽었던 책이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페이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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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페이지를 읽으면서 나는 지금까지 나자신을 다른사람과 비교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보다 잘난사람을 보면, "나랑 동갑인데도, 나랑 다른 삶을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내가 다른사람과 비교한다는 것을 이 페이지를 읽고 알았다.

    처음에 책을 읽었을 때, 내 예상대로 책이 어려웠었다. 내가 접하지 않았던 책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꼈었다. 하지만 보다보니 책이 점점 재미있어 지기 시작했고, 저자의 삶 이야기를 많은 부분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던 것같아서 새로웠다. 저자의 삶에는 공감도 있었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을 더 크게 느꼈었다. 왜냐하면 남들처럼 똑같이 대학에 가서 취업을 한다는 것이 마냥 행복하다고는 느낄 수없다는 구절을 봤기 때문이다. 그 구절을 보고 나는 지금의 나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요즘 사회는 취업난이 심하기 때문에, 단지 취업때문에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취업을 한다고 다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저자의 구절처럼 그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고, 본인의 행복을 위한 삶을 선택했다는 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내가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준 첫번째 책이 되었다.

     

    ※ 해당 도서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나의 종교는 기독교이지만, 스님들께서 지은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는 편이다. 종교를...

     

     

     

    나의 종교는 기독교이지만, 스님들께서 지은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는 편이다. 종교를 떠나 삶을 가치있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주고, 진정한 나의 모습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내용의 책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정 스님, 법륜 스님, 혜민 스님의 책을 자주 읽곤 했다.
    그러다 우연히 작년 '누구나 한 번은 집을 떠난다'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 도연 스님. 기존에 내가 알던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스님들과는 달리 굉장히 젊은 청년의 스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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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에서도 느껴지지만, 선하고 맑은 인상이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도연 스님.
    도연 스님은 20살에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 생활 1년만에 과연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걱정과 고뇌에 휩싸여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출가를 결심하고 탁발과 참선, 명상을 통해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고행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도연 스님은 '내  삶을 철학으로 진단하고 명상으로 치료한다'라고 이야기 하며 책 속에 다양한 동서양의 철학자들의 책과 인문학에 담긴 좋은 글을 소개하고 있다. 다소 그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천천히 음미하며 읽다보면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내용들이다.  

    그는 우리의 삶이 가치있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발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과연 어떤 삶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세상이 짜놓은 기준에 맞춰 살다보면 진정한 내 모습이 무엇인지 발견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며 불행하게 사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

     

     



    과연 책속에서 그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 나답게 사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과연 책속에서 그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 나답게 사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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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는데 돈, 명예, 사랑, 성공, 가족 등 많은 것들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스님은 그중에서도 행복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고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데 지금 이 순간 내가 마음을 좋게 먹으면 행복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행복해질 용기'를 내면서 내 삶을 내 스스로 이끌겠다는 주인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부정의 마음은 현재의 행복을 갉아먹기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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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람들은 sns를 통해 남들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기 시작했다. 그들도 결국 자신의 가장 행복한 단면만 보여줄 뿐 그 뒤에 가려진 힘든 점은 감추려고만 하는데 우리는 그 모습이 전부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스님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좋을 게 없기에 나는 나대로 봐주고,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보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비교와 판단을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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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에게 선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도 행복해야 결국 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이치이기에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은 일이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때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선을 베풀어야지 대가를 바라거나 부정적인 마음으로 하는 것은 오히려 나중에 화를 불러올 있으므로 경계하고 있다.

    저자는 철학적 개념을 통해 삶에 당도한 문제를 명상으로 치유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명상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얼마든지 삶 속에서 쉼과 몰입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데 이때 진정한 나다움을 깨닫고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 담긴 다양한 인용문만 보아도 도연 스님이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하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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