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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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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규격外
ISBN-10 : 8947529524
ISBN-13 : 9788947529525
난쟁이 피터 중고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데이비드 림 | 역자 최승언 | 출판사 마시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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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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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완전 새책 같네요~ 잘 읽겠습니다 ^^ 5점 만점에 5점 luxuryg*** 2018.12.20
58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erbda***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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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pye***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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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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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이 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충만하게 행복할 수 있다! 《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의 『난쟁이 피터』. 이 책은 인생의 목적에 대해 소설 형식의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다. 인생의 목적을 찾아 하버드로 간 난쟁이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통해 물질적인 성공이나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을 넘어 더 큰 의미의 인생의 목적을 가질 때에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보다 한참 작은 키로 난쟁이라 불린 소년, 분노조절 장애로 친구 하나 없이 외로웠던 피터.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만 남기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은 그는 방황하다 가출을 하게 된다. 힘든 거리 생활을 하는 피터였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택시운전을 하면서 겪은 사건 사고들은 피터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우며 인생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때에 충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는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그는 전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 아주 특별하게 바꾸고 있다. 그의 e메일 박스는 세계 곳곳에서 보내오는 감동과 칭찬의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의 '내일'을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변화시킨 그는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임에 틀림없다.
그는 푸에르토리코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제록스 사에서 판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심리업무 등 10년을 근무하였다. 이후 Learning International and Achieve Global사의 컨설턴트로 이직하여 8년간 활동하였다. 이후 자기 계발을 훈련할 수 있는 회사를 차렸으며, 1988년부터 마이애미대학 외래교수로 리더십과 협상론 등을 강의하였다. 씨티은행, 오라클, 펩시 등 다국적 기업체의 컨설턴트로 활동하였고, 기업과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를 하였다. 또한 미 농구 밀워키 팀의 스포츠 심리학 컨설턴트로 선수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여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는 학문적인 내용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나온 책 《난쟁이 피터》는 우리가 제대로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인생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물질적인 성공이나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을 넘어서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존재하는 목적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 : 데이비드 림
저자 데이비드 S. 림은 작가. 현재 영상콘텐츠 분야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영화 분야에서 기자로, 기획과 출판, 영상 콘텐츠 작가로 활동하였다. 평소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그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데이비드 림은 작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최근 호아킴 데 포사다와 함께 스토리 작가로 공동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는 피터의 정신적 키가 성장함에 따라 자신도 함께 성장했다며, 기억에 남는 작업이었다고 회상한다. 피터처럼 인생의 목적을 찾은 덕분에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는 그는 자신의 길에 만족하며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역자 : 최승언
역자 최승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Texas Christian University에서 목회학을 공부한 후 지금은 켄터키 주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에게
프롤로그 | 어딘가 이상한 아이

1부 6피트를 꿈꾸는 소년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키
도서관에서 만난 크리스틴 선생님
엄마를 떠나보내며

2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한 거인의 조건
행복은 왜 오래 머물지 않을까?
센트럴파크의 오리 떼
거리의 천사들

3부 뉴욕의 난쟁이 택시 운전사
같은 조건, 다른 삶
이길 때까지 싸우면 이긴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
행복 카드

4부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프랭크 교수와의 만남
행복과 불행의 차이
인생을 바꾸는 목적의 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굿 럭!’
자이언트 피터

5부 택시운전사에서 하버드 출신 변호사로
하버드 로스쿨
생각의 3단계 법칙
삶을 디자인하는 학교
앤서니 고등학교

에필로그 | 재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400만 독자가 기다려운 《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의 최신작! 인생의 바꾼 목적의 힘! 행복을 찾아 하버드에 간 난쟁이 택시운전사 《바보 빅터》에 이은 또 다른 감동 스토리 목표와 목적의 차이를 아는가? 목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

[출판사서평 더 보기]

400만 독자가 기다려운 《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의 최신작!

인생의 바꾼 목적의 힘!
행복을 찾아 하버드에 간 난쟁이 택시운전사
《바보 빅터》에 이은 또 다른 감동 스토리


목표와 목적의 차이를 아는가? 목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말한다. 목적은 목표보다 상위 개념으로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것을 말한다. 자전거를 탈 때 앞을 멀리 보고 타야 넘어지지 않는다. 넘어질 것 같아서 땅을 쳐다보게 되면 진짜 넘어지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된 목적이 없으면 순간순간 만나게 되는 역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떠밀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잊고 있지는 않는가? 잠시 시간을 내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잠시의 생각이 당신을 좀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_ 토머스 칼라일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난 인생의 목적 여행
남보다 한참 작은 키로 난쟁이라 불린 소년, 분노조절 장애로 친구 하나 없이 외로웠던 피터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방황하다 가출을 하게 된다. 힘든 거리 생활을 하는 피터였지만 그에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피터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크리스틴 선생님, 노숙자지만 피터에게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알렉스 경,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인생의 목적을 찾도록 도와주는 프랭크 교수까지. 피터는 혼자가 아니었다.
낮에는 택시운전을 하고 밤에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피터는 택시노조 파업, 911 테러 등을 겪으며 인생의 목적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또한 피터는 우리가 사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들을 모아 드림 카드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서로 사랑하며 함께 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최우수 졸업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피터에게 윌리엄 교수는 하버드 로스쿨 진학을 권한다. 사람이 사는 목적은 자신만의 행복이 아니라 남과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피터. 그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돕는 변화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하버드로 떠난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김태경 님 2014.04.21

    목적만 뚜렷하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먼저 타인을 돕는 도덕적으로 뛰어난 인간, 함께 살 준비가 된 선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행복은 선에서 나온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처럼 우리는 남을 도울 때 행복해진다. 우리는 상대가 행복해하면 나도 행복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잘 알지 못한다. 성공해서 그 부를 이웃에게 베풀면서 살겠다는 믿음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순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 김정일 님 2014.04.18

    순간을

  • 정조균 님 2014.04.12

    모든 사람은 행복을 원한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원하던 대로 행복한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바라던 행복을 얻지 못한 채 불행한 삶을 산다. 왜 그럴까? 왜 어떤 사람은 자신이 바라고 꿈꾸고 원하던 것을 얻고, 어떤 사람은 얻지 못하는 것일까? 전자는 스스로 세운 구체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고, 후자는 아무런 목적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기 때문이다.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려면 높은 차원의 구체적인 목적을 추구해야만 한다. 행복은 그 구체적인 목적을 실천하는 데서 온다. 그 실천이란 다른 사람의 삶을 사랑하고, 그들이 행복해지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행위를 뜻한다. 성공할 만한 사람이 성공하게 되고, 행복할 만한 사람이 행복하게 되는 것. 이것이 인생의 법칙이다.

회원리뷰

  • 난쟁이 피터 | ga**hbs | 2016.10.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를 비교적 늦게, 최근에 읽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오히려 더 늦...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를 비교적 늦게, 최근에 읽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오히려 더 늦게 읽은 셈이였는데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빅터가 이후 국제멘사협회의 회장이 되는 것은 그린 실화를 보면서 타인과 사회의 시선과 편견에 좌지우지되는 삶이 아닌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기에 그의 최신작을 읽기엔 망설임이 없었다.

     

    빅터는 이야기에서 '못난이 콤플렉스'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난쟁이 피터』에서는 신체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생각하는 피터의 이야기가 나온다.

     

     

    정상적인 개월 수를 채우고 태어났음에도 다른 신생아들에 비해서 몸집이 작았던 아이는 결국 남보다 훨씬 작은 키 때문에 이후로 난쟁이라 불린다. 처음부터 자신을 못마땅해 한 아버지와는 달리 외로웠던 피터를 어머니는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다.

     

    하지만 결국 어머니를 잃게 되자 방황을 하게 된다. 그런 피터에게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인생을 목적을 찾도록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다. 그렇게 해서 피터는 낮에는 택시 운전을 하고 밤에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게 되는데 이후 택시노조 파업은 물론 전 세계를 경학하게 했던 9.11테러까지 목격하게 된다.

     

    사람이 큰 일을 겪으면 인생이 달리 보이기도 해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거나 삶을 좀더 열심히 살게 되는데 피터 역시도 이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점차 인생의 목적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들을 모아서 일명 '드림 카드'를 만들게 되고 이러한 행동은 결국 자신은 물론 다른 이들에게도 깨달음을 선사한다.

     

    삶의 깨달음, 진정한 행복의 의미, 인생의 목적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피터는 주경야독으로 최우수 졸업생이라는 영광을 얻게 된다. 이후 윌리엄 교수의 제안으로 피터는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을 하는데 그는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통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변호사가 되고자 결심하게 되는 것이다.

     

    예전 피터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 자신에게 많은 힘을 주었던 크리스틴 선생님, 알렉스 경, 프랭크 교수님 등과 같은 역활을 이제는 피터가 하게 될 것이다.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중간중간 피터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책을 읽는 감동을 더하고 있으며 『바보 빅터』에 이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난쟁이 피터 | da**chs | 2015.06.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 제목 : 난쟁이 피터 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읽은 날짜 : 2014.7.26    ...

    책 제목 : 난쟁이 피터

    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읽은 날짜 : 2014.7.26


              • 어렸을 때에 나에게 독서를 지도해줄 누군가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도움이 되지 않는 책에 허비한 시간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 버트런드 러셀


              • 모든 사람은 행복을 원한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원하던 대로 행복한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바라던 행복을 얻지 못한 채 불행한 삶을 산다.

              왜 그럴까? 왜 어떤 사람은 자신이 바라고 꿈꾸고 원하던 것을 얻고, 어떤 사람은

              얻지 못하는 것일까? 전자는 스스로 세운 구체적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고,

              후자는 아무런 목적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기 때문이다. 보다 가치 있고 의미있는,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려면 높은 차원의 구체적인 목적을 추구해야만 한다.

              행복은 그 구체적인 목적을 실천하는 데서 온다. 그 실천이란 다른 사람의 삶을 사랑하고,

              그들이 행복해지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행위를 뜻한다.

              성공할 만한 사람이 성공하게 되고, 행복할 만한 사람이 행복하게 되는 것.

              이것이 인생의 법칙이다.


              • 진정한 행복은 목적을 위해 몰입하는 데서 온다.

              • 순간을 소중히 여기다 보면 긴 세월은 저절로 흘러간다

  • 죽음과의 거리 | su**ell | 2014.12.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으면 넓을수록 풍요롭고 만족한 인생을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저는 멀마...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으면 넓을수록 풍요롭고 만족한 인생을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저는 멀마 전 고등학생 때 만나 지금껏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있는 한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스님으로서 평생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죠. 속세와 동떨어진 작은 암자에 기거하며 단식과 좌선으로 일관하셨으니 이제는 적당히 사셔도 될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아무튼 저는 어떤 고민이 있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면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곤 합니다. 한번 그렇게 휑하니 다녀오면 마음도 몸도 한결 가벼워지곤 합니다.

     

    스님은 그런 저를 보고 이따금 농담삼아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천주교 신자가 신부를 찾아갈 일이지 왜 애먼 중을 찾아 오느냐고 말이죠.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종교를 떠나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한결 편한 걸요. 차를 타고 서너 시간을 가서 다시 산길을 두어 시간 올라야 닿을 수 있는 곳이니 제가 사는 곳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으면 저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게 사실이죠.

     

    이번에는 특별히 당부하실 말이 있었던지 스님이 먼저 청하셨습니다. 드문 일이죠.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는 게 도리이겠으나 세상에 매인 몸이 어디 그리 쉽게 떠날 수 있습니까. 이 핑계 저 핑계로 한참 뜸을 들이다가 간신히 시간을 내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스님을 뵐 때면 으레 밀렸던 이야기가 늘어지는지라 보통은 하룻밤 신세를 질 각오를 하고 떠납니다. 스님과 하루 반나절 나누었던 대화를 이곳에 다 옮길 수는 없지만 이번 산행에서 깊이 새기게 된 말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나와 죽음과의 거리에 있어. 죽음과의 거리란 시간상의 거리가 아니라 마음 속의 거리를 의미하지. 가령 내일 죽을 사람도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죽음과의 거리가 한없이 멀 테고, 죽을 날이 사오십 년 남은 사람도 내일 당장 죽음이 찾아올 것이라고 맏는다면 그 사람에게는 죽음이 지척으로 가까운 법이지. 어차피 죽음이란 순리이고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명확히 인식하는 순간, 그 사람의 시야는 온 우주를 품을 듯이 넓어지는 게야. 생각해 봐. 어차피 죽는 마당에 욕심낼 게 뭐가 있겠어? 그제서야 나를 잊게 되고, 가족이 보이고, 이웃이 보이고, 우주가 보이는 법이지. 천지개벽이라고나 할까? 하여, 죽음 직전에라도 자신의 죽음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은 그나마 행복한 사람이라고 해야 하겠지. 대개는 내일도 오늘처럼 살게 될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으면서 지금 당장 죽어 나자빠지는 사람이 허다하니까."

     

    결국 스님의 말씀은 '죽음과의 거리'를 좁히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상으로가 아니라 인식의 차원에서 말입니다. 나의 성공, 나의 가족, 나의 건강 등 오직 나에게만 집중되었던 시각을 이웃과 사회, 혹은 전 인류를 향해 시야를 넓히려면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더구나 젊은 나이에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을 듯합니다.

     

    저는 자기 계발서로 분류되는 책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스님의 말씀에 부합하는 책으로 <난쟁이 피터>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책을 읽는 내내 몇 번이나 울컥하는 감정을 추스려야 했으니까요. 책의 주인공인 피터는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 작은 아이였습니다. 그런 까닭에 학교에서는 늘 놀림과 따돌림의 대상이었구요. 게다가 집안 형편도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극적인 반전을 노린 작가의 의도였겠지만 말입니다. 피터의 아버지는 알콜 중독의 막노동꾼이었고, 폭력을 일삼기도 했었죠. 불쌍한 피터를 이해하는 사람은 어머니가 유일했습니다.

    그러나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피터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던 어머니마저 교통사고로 죽게 됩니다. 결국 아버지와 둘만 남은 피터에게 불행은 또 다시 닥쳐옵니다. 폭력을 행사하는 피터의 아버지를 이웃이 신고한 것이지요. 아버지마저 요양원으로 보내지자 피터는 가출을 합니다. 노숙자 생활을 전전하던 그는 어느 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자신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길이 보이지 않는 외로운 사막에서도, 파도가 무섭게 몰아치는 망망대해에서도 별빛에 의지해 방향을 잡고 두려움을 이겨냈대. 그래서 별빛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꿈이 되고, 사랑이 되는 거야. 피터, 살다 보면 정말정말 힘들 때가 있을 거야. 이 엄마조차 도움을 줄 수 없는 때..., 그때는 별을 한번 쳐다봐. 나의 목적이 뭔가를 생각하고 방향을 확인하는 거지. 그런 다음에는 다시 씩씩하게 걸어가는 거야." (p.46)

     

    집에서 갖고 나왔던 돈도 떨어지자 피터는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고, 신원도 불확실한 그로서는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어느 날 그는 택시 회사에 취직을 합니다. 알선료를 지불하면서 어렵게 만든 자리였죠. 택시기사를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피터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일등공신은 단연 크리스틴 선생님이었죠. 피터의 어머니가 죽은 후 가출한 피터를 찾기 위해 노숙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할 정도로 애정을 보이셨던 분이니까요. 크리스틴 선생님을 통하여 여자친구도 사귀게 됩니다.피터의 택시를 탔던 승객 중에는 무료진료 봉사를 하는 소아마비 의사도 있었습니다. 그는 피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행복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며 사느냐에 있는 게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마음에 있다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욕심부릴 때 세상은 한없이 불공평해 보이죠. 왜냐하면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내 것을 먼저 나누고, 이웃을 더 많이 사랑하면 세상은 공평하게 보입니다. 어디에 목적을 두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죠." (p.109)

     

    피터의 인생에 멘토 역할을 한 사람은 그 외에도 많았습니다. 노숙자들을 돌보는 알렉스 경, 같은 택시기사이면서 형 동생으로 지냈던 가브리엘, 하버드 법학대학원 교수인 프랭크, 피터의 곁을 지키며 응원을 해주었던 여자친구 미셀 등이 대표적입니다. 불행한 환경이었지만 그의 곁을 지켜주던 많은 멘토가 있었기에 피터는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워너 교수의 '회복 탄력성'이 생각나더군요. 피터는 야간 대학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됩니다. 물론 택시기사를 하면서 말이죠. 그후 프랭크 교수의 도움으로 하버드 법학대학원도 마치게 됩니다. 노숙자에서 변호사가 된 신화를 쓴 셈이죠. 그는 교수로 남는 게 어떠냐는 프랭크 교수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돕겠다며 뉴욕의 거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비록 졸업은 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한때 몸담았던 고등학교에서 연설도 하게 됩니다.

     

    "저를 바꾼 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목적의 힘'이었습니다. 그 힘은 나(ME)를 뒤집어 우리(WE)를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가난은 참 많은 면에서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인생을 좌우할 만한 결정적인 변수는 되지 못합니다. 신체적 결함 또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시련 같은 불가항력적인 고난 역시 우리 삶을 멈추게 할 정도로 중요한 요인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목적이 없다면 삶은 확실하게 엉망이 됩니다." (p.245)

     

    저는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죽음과의 거리는 얼마나 먼 것인지요? 혹시 영원처럼 먼 거리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요.

  • 난쟁이 피터 | ky**83 | 2014.09.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생의 시간을 지나온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의 음성을 닮았다. 책이 주는 느낌이.. 도서관에서 그냥 읽었다. &n...

    인생의 시간을 지나온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의 음성을 닮았다.

    책이 주는 느낌이..

    도서관에서

    그냥 읽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식의

    힘있는 어조의 자기계발서와는

    느낌이 다르다.

     

    자연스럽게 읽으며

    책이 주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책이 주는 지혜를

    자연스럽게 실천해 봐야 겠다.

     

    워낙에

    생겨먹은 고집이라는 게 있어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의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마흔을 준비하라는

    마흔을 지혜롭게 넘기라는

    여러 자기계발서나, 마음관련 책보다..

    자연스러운 울림을 주어서 좋다.

     

    마흔...

    보통의 나이가 아닌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란 너무나 감동스럽게 잘 읽었다. 세상에 살면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삶의 플레임이 힘들고, 괴롭고, 어...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란 너무나 감동스럽게 잘 읽었다. 세상에 살면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삶의 플레임이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시련을 이기게 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진실을 이 책을 통해서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좋았다. 사람들이 자기의 신체장애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들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이렇게 울리고, 험준한 골짜기에 버려진 것 같은 고뇌와 고통을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도 자기가 키가 작고 싶어서 적은 것이 아닌데 그렇게 한 인생을 전부 접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주위에서 만들어 간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정과 울분에서 눈물을 흐르기도 했다. 인간으로써 너무나도 비참하게 사람을 몰아가는 실태가 너무나 가혹하다고 생각이 되었기에, 정말로 참을 수 없는 심정인 것 같았다. 지금도 우리나라에도 이런 실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냥 예쁘게 보아주지 않았다, 너무 심하게 조금은 이상하고 부족한 것을 매몰차게 놀리고,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못한 많은 주위 사람들 이런 좋은 책으로 자기의 마음을 키울 수는 없는지 무척이나 안타까운 마음일 뿐이다.
    피터는 사랑하는 엄마가 교통사고로 생 이별을 한 후에는 많은 슬픔과 엄마의 사랑이 너무나 그립고, 그리고 생전에 엄마가 들려주듯 말들이 더욱더 피터의 가슴을 울려주고 있다. 이 문장을 우리 모두가 한 번 깊이 반성하면서 진정으로 느끼는 반성의 감정으로 읽어 보자 " 책을 읽고 공부를 해서 '마음의 키'를 키우면, 비록 몸은 작더라도 얼마든지 큰 사람이 될 수 있단다. 아니, 마음의 키가 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거인이라고 할 수 있어.-P56"  우리는 주위에서 많은 것을 볼 수가 있다. 책을 그렇게 많이 읽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 말이다. 이 책에서도 마음의 키우는 방법은 책을 읽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 점에 대해서 많은 반성을 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의 키가 클 수가 있다고 하는데, 걱정스럽다!
    이 책 속에 한 문장 한 문장이 사람의 마음을 녹게 하고 있고, 우리들의 자세를 정확히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설이지만 어떻게 읽다 보면 이 책은 소설이기보다는 우리같이 조금 동떨어지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개 몽하고 있는 철학적인 요소가 듬뿍 들어있는 철학적인 책인 것을 착각을 할 정도이다. 이 책 속에 이런 멋진 말도 있다. " 능력이 있을 때 남을 돕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 그건 아주 쉽지. 하지만 능력이 도지 않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애쓰는 마음, 그게 중요한 거야.-P93" 진짜로 너무나 좋은 말이다. 가능성이 있을 때 도우려고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다. 어렵고, 힘들 때 남을 도우고, 남에게 좋은 말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 아닌가? 이 소설의 이 말이 나는 너무나 좋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놀림감과 남의 동정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피터가 운전기사에서 변호사로 변모하는 과정, 열심히 자기를 공부하도록 몰고 가는 자세 등, 배울 점이 너무나 많다. 요사이 우리 주위에 어떻게 하면 자살을 많이 보는데, 이런 좋은 경험과 비법을 주는 좋은 책을 한 번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로 전국으로 돌아다니면서 홍보하고 싶다. 책을 읽어서 마음의 키를 올 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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