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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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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A5
ISBN-10 : 8989938074
ISBN-13 : 9788989938071
인류이야기 2 중고
저자 헨드릭 빌렘 반 룬 | 역자 박성규 | 출판사 아이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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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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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내주신 상품 잘 받았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jh2*** 2019.05.28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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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의 아득히 먼 선조들이 웅얼거리며서 의사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이슬람의 문제, 인간답게 살 권리 등 지나치기 쉬운 감성의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반 룬의 탁월한 문체와 직접 그린 그림, 지도, 그림 연대기 등을 시대의 사건과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어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엮었다. <중세부터 미국의 독립 전쟁까지>

저자소개


지은이 헨드릭 빌렘 반 룬(Hendrik Willem van Loon, 1882-1944)
언론인, 역사가이다. 18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나 20세인 1902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1905년 하버드 및 코넬대학을 졸업하고 1911년 독일 뮌헨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서양사를 강의했으며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AP통신 기자로 바르샤바, 모스크바 등에서 종군하면서 중립국의 동향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 무렵 <네덜란드 공화국의 몰락 The fall of the Republic>을 썼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대학 강의를 했으며 1919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1944년 3월 코네티컷의 올드그린위치에서 62세로 생을 마감했다. <성서이야기 The story of Bible>(1923) <렘브란트 전기 Life and Time of Rembrandt>(1927> <반 룬의 지리학 van Loon's Geography>(1932) 등 2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옮긴이 박성규
1961년 광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마쳤다. 현재 도서출판 들녘의 편집주간. <접촉> <사회주의 이행논쟁> <자본론 소사전>등을 번역했다.

목차

- 중세의 도시 ... 12
- 중세의 자치정부 ... 24
- 중세의 세계 ... 31
- 중세의 무역 ... 40
- 르네상스 ... 48
- 표현의 시대 ... 64
- 대발견 ... 70
- 부처와 공자 ... 89
- 종교 개혁 ... 100
- 종교 전쟁 ... 114
- 영국에서의 혁명 ... 134
- 세력균형 ... 153
- 러시아의 대두 ... 159
- 러시아 대 스웨덴 ... 168
- 프로이센의 등장 ... 173
- 중상주의 ... 178
- 미국의 독립 전쟁 ... 184

- 넓어지는 세계 ... 197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헨드릭 빌렘 반 룬이 1921년에 발표한 (Garden City Publishing Inc., New York, 1926)를 완역한 것이다. 이 책으로 반 룬은 미국도서관협회가 전해에 출간한 최우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은?
헨드릭 빌렘 반 룬이 1921년에 발표한 (Garden City Publishing Inc., New York, 1926)를 완역한 것이다. 이 책으로 반 룬은 미국도서관협회가 전해에 출간한 최우수도서에 수여하는 뉴베리 상 Newbery Medal 제1회(1922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출간 당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세계 30여 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으며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류사화>(아테네, 1956), <인류의 역사>(범조사, 1977), <아버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들녘 1994) 등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의 특징
1. 이 책의 첫 문장을 보자.
앨리스가 지미에게 말했다.
"그림 없는 책이 무슨 소용 있겠어요?"
반 룬이 어디선가 인용했을 이 문장이 이 책의 독자를 상정한다. 독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아주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겠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반 룬은 화가로도 손색이 없을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에 아주 재미있는 삽화를 직접 그려 가독성을 한층 높여주었다.

2. 반 룬은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독특하고도 유려한 문체를 가지고 있다. 그는 멋진 에세이스트이다. 아무 데나 펼쳐 뽑은 몇 문장만 보자.
마침내는 부지런한 벌과 새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사랑스러운 꽃을 피워내는 법도 알게 되었다.(1권 p20)
부자들은 쾌적한 별장의 높다란 담벼락 안에 숨어살면서 정원을 손질하거나…(1권 p130)
그들은 말뚝을 뽑아버리고 새로운 모험을 찾아 길을 떠났다.(2권 p12)
하지만 그는 역시 중세의 아들이었다.(2권 p76)
중상주의는 식민지 원주민들을 파렴치한 착취의 희생물로 만들어버렸다.(2권 p183)
그의 박살난 턱에 재빨리 붕대가 처매지고 곧 단두대로 끌려갔다.(3권 p28)
물론 고용주도 따뜻한 심장을 가진 인간인 이상 '아동노동'이 폐지되기를 진심으로 원했을 것이다.(3권 p113)

3. 그러나 이 책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서구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에 대한 서술이 매우 빈약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양의 저자가 집필한 대부분의 세계사 관련 책들이 그렇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책만의 한계는 아닐 것이다. 아직 세계가 활짝 열리기 전인 1920년대 저술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동아시아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했을 것이다.

편집의 특징
1. 이 책의 삽화들은 반 룬이 직접 펜화이다. 가독성을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컬러 채색을 하였다.
2. 1권의 부록인 '그림 연대기'도 반 룬의 그림에 채색을 한 것이다. 독자의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해 2권에 '넓어지는 세계' 3권에 '세계사 연표'를 새롭게 넣었다.
3. 각 권의 표3(뒷날개)은 흔히 자사 책 광고 면으로 쓰였지만 이 책에서는 본문에서 다루기 어려운 책에 대한 정보를 넣었다(각권 표3 참조).

최근 우리 독서시장에 반 룬 열풍이 불고 있다. 2001년 벽두에 <반룬의 예술사 이야기>(전3권, 들녘)가 나오더니 2001년 말에는 <온가족이 함께 읽는 구약성서 이야기, 신약성서 이야기>(2권, 생각의 나무)가 나와 인문학적 책읽기를 즐기는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왜 지금 반 룬인가? 이는 지금의 우리 독서풍토와 궤를 같이 한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독자들은 대중적인 교양물을 목말라했다. 아니 그전부터 그런 책들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출판계에서 딱딱하고 어려운 인문학이거나 아예 대중오락물을 주종으로 하면서 독자의 요구를 외면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몇몇 출판사와 저자의 노력으로 인문학 책들도 조금씩 쉽고 재미있게 쓰여지기 시작했다. 헨드릭 빌렘 반 룬은 그 원조 격이었던 것이다. 반 룬은 스스로 그의 역사탐구 목표를 '역사의 대중화 및 인간화'에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이미 80여 년 전에 출간된 그의 책들이 다시 우리 독자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뉴베리 상이란?
<인류이야기>는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 책 중 가장 훌륭한 책에 수여하는 뉴베리 상(The Newbery Medal) 제1회 수상작입니다. 미국 도서관협회(The American Librar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이 상은 1921년도에 처음 제정되었고 <인류이야기> 역시 1921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이 상을 받은 것은 1922년입니다. 뉴베리 상이 그 해에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해에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1921년도에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인류이야기>를 수상작으로 결정했던 것입니다.
뉴베리 상은 어린이나 청소년 대상의 책도 시나 소설, 희곡처럼 평가를 받게 하자는 취지로 제정되었습니다. 뉴베리는 영국에서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출판했던 존 뉴베리(John Newbery, 1713-1767)의 이름을 따 온 것입니다. 뉴베리상의 수상작가는 미국시민이어야 하고 미국에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미국도서관협회는 뉴베리 상과 함께 전년도에 출간된 가장 훌륭한 그림책에 컬데콧 상을 수여합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림책 작가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9세기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랜돌프 컬데콧 (Randolph J. Caldecott) 을 기념하여 그의 이름을 따 상 이름을 정했습니다. - <인류이야기>1권 표3에서


저자 소개
지은이 헨드릭 빌렘 반 룬(Hendrik Willem van Loon, 1882-1944)
언론인, 역사가이다. 18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나 20세인 1902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1905년 하버드 및 코넬대학을 졸업하고 1911년 독일 뮌헨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서양사를 강의했으며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AP통신 기자로 바르샤바, 모스크바 등에서 종군하면서 중립국의 동향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 무렵 <네덜란드 공화국의 몰락 The fall of the Republic>을 썼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대학 강의를 했으며 1919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1944년 3월 코네티컷의 올드그린위치에서 62세로 생을 마감했다. <성서이야기 The story of Bible>(1923) <렘브란트 전기 Life and Time of Rembrandt>(1927> <반 룬의 지리학 van Loon's Geography>(1932) 등 2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옮긴이 박성규
1961년 광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마쳤다. 현재 도서출판 들녘의 편집주간. <접촉> <사회주의 이행논쟁> <자본론 소사전>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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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인류이야기2 | hy**255 | 2013.04.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은 우리의 아득히 먼 선조들이 웅얼거리며서 의사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이슬람의 문제, 인간답게 살 권리...
    이 책은 우리의 아득히 먼 선조들이 웅얼거리며서 의사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이슬람의 문제, 인간답게 살 권리 등 지나치기 쉬운 감성의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반 룬의 탁월한 문체와 직접 그린 그림, 지도, 그림 연대기 등을 시대의 사건과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어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엮었다. <중세부터 미국의 독립 전쟁까지>
     
    헨드릭 빌렘 반 룬
    헨드릭 빌렘 반 룬 (Hendrik Willem Van Loon)네덜란드계 미국인으로, 18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20세가 되던 해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과 코넬 대학에서 공부한 뒤 몇 년 동안 AP 통신사의 워싱턴, 바르샤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일했다. 1911년에 뮌헨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와 여러 대학에서 서양사와 근대사를 강의했다. 그러나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AP 통신사로 복직, 벨기에에서 종군 기자로 활동했다. 그 때 중립국의 동향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여 첫 저작 <네덜란드 공화국의 몰락The Fall of tne Dutch Republic>을 썼다.
    대전 후에는 다시 미국에서 역사학을 강의하면서 20여 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그의 수많은 저서 중에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아버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The Story of Mankind>는 30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존 뉴베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례없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의 저서로는 <성서 이야기The Story of Bible> <반 룬의 지리학Van Loon's Geography> <배Ships> <알파벳 세계 여행Around the World with the Alphabet> <렘브란트 전(傳)> 등이 있다. 1944년 3월 20일 6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중세의 아름다운 교회와 예술작품과는 달리 일상은 너저분하고 비참하기 그지 없었다.   "사실 성배를 찾아...
     
    중세의 아름다운 교회와 예술작품과는 달리 일상은 너저분하고 비참하기 그지 없었다.
     
    "사실 성배를 찾아 모험을 떠났던 순진한 젊은 영웅 랜슬롯과 파르지팔은 가솔린 냄새에 시달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들 역시 헛간 같은 집에서 풍겨 나오는 갖가지 냄새들, 길거리에 버려진 배설물의 냄새, 주교의 궁전 주변에 있는 누추한 집의 냄새,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외투와 모자를 한 번도 비누로 빨지 않은 채 걸치고 있는 지저분한 사람들의 냄새는 맡아야 했다."(14-5쪽)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이 미래에 대해서 결코 근심하지 않고 지상천국을 세우고자 노력한 것에 반해 중세인들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이런 미래에 대한 공포는 그들의 영혼을 겸양과 경건함으로 가득 채우게도 했지만 대개는 그들을 좀더 잔인하고 감상적인 성품으로 만들었다. 시간의 대부분을 내세를 준비하는 데 사용했다. 중세의 지식인들은 성경과 아리스토텔레스에 근거하여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것을 명백한 신의 의지에 비추어 설명하였다. 그러나 실용서적들은 완전히 경시되었다.
     
    "요컨대 중세 사람들은 사상과 행동의 자유를 포기하는 대신, 몸과 영혼의 궁핍으로부터 좀더 안전해질 수 있었다. 아주 적은 예외를 제외한다면, 그들은 결코 저항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이 땅에 잠깐 들른 방문자에 불과하며, 현생에서 더 크고 더 중요한 내세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38쪽)
     
    도시의 공기는 자유롭다. 중세 말 이탈리아 반도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무역을 위한 중심지가 되었다. 베네치아, 피렌체, 제노바. 저자는 고독한 피렌체의 망명객인 단테의 신곡을 13세기 사람들이 행동하고 느끼고 기원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안내서로 평가하고 있다. 발견을 위한 대항해의 시대가 열렸는데, 14세기와 15세기의 모든 항해자들은 중화제국과 지팡구(일본)와 그 밖의 신비한 섬들에 이르는 평온하고 안전한 길을 찾고 싶어했다. 마젤란, 콜럼버스, 바스코 다 가마 같은 탐험가들은 대서양이 상업과 문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기여했다.
     
    고요한 묵상의 시대가 지나고 위대한 표현의 시대가 도래했다. 바로 르네상스다. 낙천적이며 농담과 웃음을 즐겼던 르네상스의 세계도 30년도 채 안되어 언쟁과 싸움질과 중상모략으로 떠들썩한 종교 개혁의 사회로 바뀌었다.
     
    "인류의 진보는 영원히 앞뒤로 흔들리는 거대한 시계추에 곧잘 비교된다. 르네상스기의 종교적 무관심과 예술 및 문학에 대한 열정은 이후 종교개혁기에 예술 및 문학에 대한 무관심과 종교적인 열정으로 뒤바뀌었다."(100쪽)
     
    16세기, 17세기는 치열한 종교논쟁의 시대였다. 신교와 구교의 갈등을 넘어서 종교개혁은 정치적 개혁으로 확산되었다. 이와 동시에 유럽 내부는 영토 통합과 패권 다툼을 위한 본격적인 전쟁기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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