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교보문고 39주년
2020다이어리
매일 선착순 2,000원
ebook전종 30%할인
  • 수요낭독공감 11월 행사
  • 제5회 교보손글쓰기대회 수상작 전시
  • 북모닝 책강
자존감 공부 -새책수준-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40쪽 | | 153*225*16mm
ISBN-10 : 1188194062
ISBN-13 : 9791188194063
자존감 공부 -새책수준- 중고
저자 박영규 | 출판사 아틀라스북스
정가
13,000원 신간
판매가
5,000원 [62%↓, 8,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8년 9월 1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5,000원 서문서점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6,000원 BLUESKY...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000원 북팩토리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400원 책책북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400원 교보할인점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87 질문 사항에 대해 친절한 답변주셨고, 도서 상태도 매우 훌륭해서 만족합니다. 재 구매 의사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msqoW*** 2019.11.06
186 책 깨끗합니다. 배송도 빠르고요 5점 만점에 4점 sansooc*** 2019.09.26
185 책 상태가 너무 좋아 놀랬습니다. 절판되서 구하기 어려웠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sbu*** 2019.09.17
184 소중한 책 빠른 배송하여 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마침,지금 배우는 과목이라 시간이 꼭 맞네요. 번창하시길 바람니다.^^ 5점 만점에 5점 star6*** 2019.09.17
183 깨끗하고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sw5*** 2019.08.2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장자》를 통해 자존감을 되찾다!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마음, 자존감은 나를 나답게 하고, 당당하게 세상에 나를 드러내게 하는 힘의 원천이 된다. 『자존감 공부』는 익히 알고 있는 고전 《장자》를 모티브로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자존감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장자》의 우화들을 가지런히 분류해 우리에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장자 식 자존감 공부의 핵심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과 내 능력, 내 일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고전 읽기의 틀이 아닌 원문을 최대한 쉽게 해석하고 그 이야기들을 우리 삶에 비춰봄으로써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를 찾고, 나를 가장 나답게 하고, 당당히 세상에 출사표를 던질 힘을 얻게 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영규
대학 총장 재직 시절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면서 고전의 매력에 푹 빠져 본격적인 인문학자의 길로 나섰다. 서울대 사회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공기관 임원과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한서대학교 국제관계학과 대우교수를 역임했으며, 중부대학교와 건양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인문학을 가르쳤다. 간결한 삶을 꿈꾸며, 애묘 ‘야옹이’와 보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펴낸 책으로는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다시, 논어》, 《관계의 비결》,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인문학을 부탁해》, 《인문학의 눈으로 본 행복한 국가와 정치(2015년 교양부문 세종도서 선정)》 등이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내편
[소요유]
행복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다
칭찬과 비난에 연연해하지 마라
소확행이 자존감을 높인다
세상을 향해 ‘나야 나!’라고 외치려면
나를 버림으로써 나를 얻는다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라

[제물론]
자존감을 흔드는 적, 비교에서 자유로워지려면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발을 보지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사소한 것에서 자존감이 갈린다
시비를 가리되 핵심만 따져라
지나친 자기 자랑이 자존감을 훼손시킨다
사랑이 변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해관계에 초연해져라
실패를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 최선이다

[양생주]
잘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
마음의 장애가 더 큰 장애다

[인간세]
지식이 자존감을 높여주지는 않는다
말로 입은 상처는 오래 간다
때로는 근자감도 필요하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덕충부]
자기 주도적 삶이 자존감을 높인다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자존감도 떨어진다

[대종사]
마음의 운동장을 넓혀라
자존심은 버리고 자존감을 키워라

[응제왕]
자존감을 키우는 남자의 인생수업

외편
[변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라

[마제]
욕심을 내려놓고 소박하게 살아라

[거협]
얻고 싶으면 버리고 감추고 싶으면 내보여라

[재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천지]
문명의 이기에 집착하지 마라
그칠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다

[천도]
때로는 침묵이 자존감을 지켜준다
자존감은 나에 대한 당당함이다

[천운]
나다움으로 승부하라

[추수]
남의 걸음걸이 흉내 내지 마라
자존감을 저당 잡히지 마라

[달생]
두려워하지 말고 녹아들어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산목]
인간관계는 물처럼 담담하게 하라
가난이 자존감까지 가난하게 하지는 않는다

[전자방]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껍데기를 과감하게 벗어던져라

[지북유]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잡편
[경상초]
작은 일에 얽매이지 마라

[서무귀]
위로받을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오
쓸데없는 객기 부리지 마라

[어부/서무귀]
강박관념을 버려라

[칙양]
하루를 지우면 일 년이 지워진다
마음속의 잡초를 방치하지 마라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마라

[외물]
불안의 덫에서 빠져나오려면
조금은 빈틈이 있어야 한다

글을 끝내며/열어구 - 자존감을 지키며 산다는 것, 그리고 당당한 죽음

책 속으로

그림자의 그림자가 그림자에게 말했다. “아까 보니 걷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멈추었군요. 아까 보니 앉아 있더니 어느 틈에 서 있군요. 당신은 어쩜 그렇게 지조가 없습니까?” 이에 그림자가 대답했다. “내가 의지하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책 속으로 더 보기]

그림자의 그림자가 그림자에게 말했다.
“아까 보니 걷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멈추었군요. 아까 보니 앉아 있더니 어느 틈에 서 있군요. 당신은 어쩜 그렇게 지조가 없습니까?”
이에 그림자가 대답했다.
“내가 의지하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내가 의지하는 대상은 그 나름대로 자신이 의지하는 대상이 또 있을 것이오.” (장자 소요유 편)
위 장자 원문에서 ‘영(景)’은 사물에 의지해서 생겨나는 그림자이고, ‘망량(罔兩)’은 그 그림자에 의지해서 생겨나는 곁가지 그림자이다. 그림자는 사물의 실체를 어렴풋이 반영하지만, 그림자의 그림자는 1도 반영하지 못한다. 우리 마음속에도 이러한 망량이 도사리고 있다. 실체가 있는 그림자는 ‘부푼 꿈, 희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체가 없는 망량은 ‘허황된 망상, 집착, 아집’ 같은 것들이다. 이런 것들이 내 자존감을 높여주지는 않는다. 삶에서 망량을 걷어내지 않으면 삶의 실체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다. 애지중지하는 값비싼 물건이나 액세서리와 같은 것들은 삶의 본질을 가로막는 망량이 될 수 있다. 노자는 이를 ‘여식췌행(餘食贅行)’, 즉 ‘먹다 남긴 음식 혹은 신체에 혹처럼 달린 군더더기’라고 말한다. 삶의 군더더기들을 깨끗이 비운 텅 빈 상태에서 자신을 바라볼 때 순수한 내 자아가 보인다. 그때 보이는 자아가 내 자존감의 실체다.
[소요유 편 -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라] 중에서

사람의 일생은 큰일의 연속이 아니라 작은 일의 연속이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을 한다든지, 승진을 한다든지 하는 큰일은 일생 동안 몇 번 일어나지 않는다. 나머지는 밥 먹고, 출근하고, 일하고, 모임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하는 등 늘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행복이나 자존감도 큰일보다는 사소한 일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다. 장자는 세상사의 이러한 평범한 진리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다.
송나라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원숭이를 키우는 일이 직업이었다. 원숭이들의 주식은 도토리였는데 저공은 하루에 7개의 도토리를 원숭이들에게 주었다. 어느 날 저공이 원숭이들에게 말했다.
“내일부터는 도토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 주도록 하마.”이에 원숭이들이 화를 내며 항의를 하자 저공은 이렇게 말을 바꾸었다.
“그러면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를 주마.”
그러자 원숭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장자 제물론 편)
잘 알려진 조삼모사(朝三暮四)에 관한 우화다. 조삼모사는 흔히 얕은꾀를 상징하는 고사성어로 인용되지만 《장자》에 나오는 원문을 보면 반드시 그런 의미로만 읽히지는 않는다. 원숭이들에게 주는 일곱 개의 도토리를 산술적으로 평균하면 세 개 반이 된다. 따라서 한 개도 아닌 반 개 차이로 분노와 기쁨이 갈린다. 한 개도 아닌 도토리 반 개의 사소함으로 지옥을 천당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만큼 탁월한 전략이 어디 있겠는가?
장자는 이러한 경지를 ‘천균(天均)’ 혹은 ‘양행(兩行)’이라고 부른다. ‘천하를 감동시킬 만한 균형감각’ 혹은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절묘한 방법’쯤으로 보면 되겠다. 도(道)는 어렵고 복잡하고 심오한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사소하고 평범한 일에 있다.
[제물론 편 - 사소한 것에서 자존감이 걸린다] 중에서

장자는 불안의 원인을 ‘상충된 이해관계’에서 찾는다. 이로운 쪽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해로운 쪽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다양한 삶의 조건들 때문에 사람의 마음은 하늘과 땅 사이에 걸린 것처럼 늘 불안하다는 것이 장자의 진단이다.
‘나무와 나무를 마찰시키면 불이 생기고 쇠가 불 속에 들어가면 녹아내리듯이 음과 양이 뒤섞여 운행되면 하늘과 땅에 큰 변동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천둥 번개가 생기고 빗속에서 벼락이 쳐 큰 홰나무를 태운다. 모든 것은 서로 상충되는 음양의 조화로 생기는 것이니 이로부터 도망치기는 불가능하다. 놀라서 두려워하는 가운데 아무런 일도 이루지 못하고 마음은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린 듯 늘 불안하다. 근심 걱정이 심해지면 이해가 서로 마찰을 일으켜 화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불안은 마음속 화기(和氣)를 태워 화기(火氣)로 만드니 달처럼 깨끗하고 고요한 마음은 그것을 이길 수가 없게 된다. 이처럼 불안으로 인해 평정심이 무너지고 결국에는 삶의 토대를 이루는 도가 무너지는 것이다.’(장자 외물 편)
불안을 근본적으로 퇴치할 수는 없다. 더 큰 근심걱정, 우환, 심화(心火)로 발전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독이면서 치유해나가는 방법이 최선이다.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려놓기’다. 성과주의, 성공신화, 부자 되기 등 마음속에서 이런 짐들을 내려놓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삶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가져야 한다. 현대사회는 ‘당신도 노력하면 빌 게이츠가 될 수 있다!’라는 식의 메시지로 넘쳐난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누구나 빌 게이츠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나에게는 나만의 삶의 방식이 있다. 노력한다고 빌 게이츠가 될 수는 없지만 내가 원하는 내 삶을 개척할 수는 있다. 그것을 깨달을 때 자존감이 선물로 주어진다. 그리고 마음속의 불안도 치유할 수 있다.
[외물 편 - 불안의 덫에서 빠져나오려면] 중에서

자존감은 자부심과 관련 있는 심리적 상태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오만함’이라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자부심이 강한 사람’은 상대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앞세우는 경향이 강하고 이런 마음은 오만함으로 이어지기 쉽다. 반면에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자신을 자랑하거나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오만함과는 거리가 멀다. 자부심에 내포되어 있는 오만함은 ‘열등감’과 한 짝을 이룬다. 오만함의 이면에는 열등감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오나라 왕 일행의 화살에 맞아 죽은 원숭이는 평소에 자신이 다른 원숭이들에 비해 날쌔지 못하다거나 재주가 모자란다는 열등감에 젖어 있었을 수 있다. 그래서 오나라 왕 일행과 맞닥뜨렸을 때 순간적으로 그러한 열등감을 만회하려는 객기가 발동했을 수 있다. 하지만 객기의 결과는 죽음이었다. 이성적인 용기는 난관을 돌파하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만용과 객기는 신세를 망치는 지름길이 되기 쉽다.
[서무귀 편 - 쓸데없는 객기 부리지 마라]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바닥 친 자존감을 다시 솟구치게 하는 힘은 결국 내 안에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장자]에 담긴 비유의 거울 속에 비치는 것이 2,500년 전의 그들이 아닌 지금의 우리임을 깨닫게 된다. 조삼모사의 우화에서 도토리 반 개 차이로 천당과 지옥을...

[출판사서평 더 보기]

바닥 친 자존감을 다시 솟구치게 하는 힘은 결국 내 안에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장자]에 담긴 비유의 거울 속에 비치는 것이 2,500년 전의 그들이 아닌 지금의 우리임을 깨닫게 된다. 조삼모사의 우화에서 도토리 반 개 차이로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원숭이들의 모습이, 엄청난 빅 사이즈를 뽐내며 헛심을 쓰다 결국 작은 비둘기의 놀림감이 되는 대붕의 모습이 눈앞의 이익을, 진짜 내 모습과 내 것이 아닌 욕심과 허상을 쫓다 결국 자존감이 바닥을 쳐버린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장자]에는 그런 우리의 모습이 이렇게 표현되어 있다.

‘일이심투(日以心鬪)’

‘날마다 내 마음과 싸운다’는 뜻이다. 이 말처럼 우리는 매일 같이 비교와 경쟁으로 갈등하고, 번뇌하고, 망설이는 내 자신의 마음과 싸우고 있다. 이렇게 ‘내 마음 나도 모르는 삶’에서는 ‘자존감’이 버텨낼 방법이 없다. 이런 삶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자]를 통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답은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이다. [장자] 우화 속에 등장하는 허유라는 인물은 천하(天下)를 주겠다는 요임금의 권유에 이렇게 답한다.

“그대가 천하를 맡은 후 이미 천하가 잘 다스려졌는데 이제 와서 내가 그대를 대신한다면 나는 명성에 집착하는 것밖에 안 되네. 명성이라는 것은 부질없는 허상일 뿐이니 나는 결국 껍데기에 연연하는 것이 되네. 뱁새가 깊은 숲속에 둥지를 틀어도 나뭇가지 하나면 충분하고, 두더지가 황하의 물을 마셔도 자기 배만 채우면 되는 것일세. 그대는 돌아가시게. 나에게 천하란 아무 쓸모없는 것이네.”

천하를 통째로 넘겨준다고 해도 내 것이 아니면 과감히 뿌리칠 수 있는 마음.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바닥을 친 상태에서 소확행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장자는 이미 수천 년 전에 ‘극단적인 소확행’을 추구한 인물이다. 그러니 [장자] 우화들의 주제가 소확행의 근간이 되는 ‘자존감’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장자 식 자존감 공부의 핵심은 ‘저 사람은 나보다 돈이 많다’, ‘저 사람은 나보다 아는 것이 많다’와 같이 경제적 능력, 신분, 지식 등 ‘모든 상대적인 기준에서 자유로워지라’는 것이다. 남보다 잘나거나 못난 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과 내 능력, 내 일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 바로 장자 식 자존감 공부의 핵심이다. 이런 자존감을 갖게 되면 아무리 어려운 역경이 닥쳐도 지금의 내 모습과 능력, 내 일을 사랑하게 되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게 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내내 이것이 결코 현실도피가 아닌 진정한 ‘나(吾)’를 찾게 해주는 방법이자, 떨어지고 떨어져 바닥을 쳐버린 우리의 자존감을 용수철처럼 다시 튀어 오르게 해주는 방법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서문서점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