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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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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쪽 | A5
ISBN-10 : 8950914964
ISBN-13 : 9788950914967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중고
저자 정진홍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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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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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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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힘을 빌려 경영에 필요한 통찰의 힘을!

오늘날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필요한 것은 '통찰의 힘'이다. 사람경영, 자아경영, 기업경영, 국가경영 등… 그렇다면 통찰의 힘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바로 인문학(人文學), '후마니타스(humanitas)'다. 인문학적 깊이가 건널 수 없는 차이를 만든다. 이 책은 '후마니타스 스피리투스(humanitas spiritus)', 즉 인문학 정신을 표방한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는 불확실한 현대 비즈니스 사회에서 분명한 비전의 새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의 힘을 인문학에서 찾는다. 낯선 인문의 숲에서 통찰의 자양분을 섭취하고 흡수한다. 저자가 지난 2005년 8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주최하는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에서 강의를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본문은 처세, 인생, 자조, 호기심, 생각, 문화, 소통, 지식, 전략, 권력, 징비 등 우리 삶을 지배하는 11가지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사람과 시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인문학의 자양분을 섭취해 저마다의 삶의 밑동으로부터 통찰의 힘을 키운다. CEO뿐만 아니라 나를 경영하고 스스로를 일으키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역사, 심리학,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찰의 밑감으로 삼아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뭔가를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멀리서 숲을 조망할 수 있는 혜안을 선사한다. 박제화된 관념으로서의 인문학이 아니라 삶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롭게 시작하기를 근본적으로 다시 배우게 만드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1편과의 차이점은?
1편과 주제와 핵심이 같지만, 그 인문정신의 열정과 힘이 더욱 깊어졌다. 특별히 소통의 본질과 그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어떻게 인문을 향한 열정이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지,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정진홍

직(職)이 아니라 업(業)에 목숨 건 사람. 그래서 교수나 논설위원이라는 직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업을 중시하는 사람. 날마다 차이를 만들고 차이의 지속을 삶의 모토로 삼아 치밀한 글쓰기와 감동적인 강의로 독자와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탁월한 스토리텔러.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에서 <정진홍의 감성리더십> 코너를 최장기간 진행하며 변화와 혁신 그리고 창조의 ‘감성리더십’ 분야를 개척한 그는 최근에는 CEO를 위한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의 리딩멘토로 활약하며 ‘인문경영’의 새 장을 열었다. 문민정부 초기에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2년간 일했으며, KBS-TV <100인 토론>, SBS-Radio <정진홍의 SBS 전망대> 등 여러 방송국의 시사프로그램 사회자로도 활약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同)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8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매주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완벽에의 충동》《감성 바이러스를 퍼뜨려라》《아톰@비트》《커뮤니케이션 중심의제 시대》 등이 있다.

목차

저자 서문 ―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인문학 정신

제1장 치세治世, 리더로 산다는 것의 의미
제2장 인생, 정상이 곧 위기인 전장
제3장 자조自助,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제4장 호기심, 천재를 만드는 감각 근육
제5장 생각,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
제6장 문화, 운명을 결정짓는 소프트 파워
제7장 소통, 성공을 위한 공감 지능
제8장 지식, 보이지 않는 미래의 부
제9장 전략, 인생의 결을 바꾸는 지혜
제10장 권력, 먼저 나를 지배하라
제11장 징비懲毖, 역사를 바로 세우는 성찰의 힘

참고 문헌

책 속으로

“메디치21과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가 표방하는 ‘후마니타스 스피리투스(humanitas spiritus)’, 즉 ‘인문학 정신’은 처음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인문학 정신은 (…) 인문학을 박제화된 관념의 집합이 아니라 삶의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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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21과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가 표방하는 ‘후마니타스 스피리투스(humanitas spiritus)’, 즉 ‘인문학 정신’은 처음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인문학 정신은 (…) 인문학을 박제화된 관념의 집합이 아니라 삶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정신의 운동, 혼의 몸부림으로 만든다. 인문학이 결코 일시적인 유행이거나 흥행의 대상일 수 없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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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문학의 통찰로 미래를 경영하라!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인문학 정신! 대한민국 직장인 사이에 ‘인문학 붐’을 불러일으킨 ‘정진홍의 인문경영’ 제2탄 출간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인문학 조찬특강인 ‘메디치21’을 2005년부터 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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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통찰로 미래를 경영하라!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인문학 정신!

대한민국 직장인 사이에 ‘인문학 붐’을 불러일으킨 ‘정진홍의 인문경영’ 제2탄 출간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인문학 조찬특강인 ‘메디치21’을 2005년부터 3년 동안 이끌고 있는 저자가 이 시대를 새롭게 생성할 해법으로 내세운 ‘인문경영(人文經營)’.

‘인문경영, 인문학적 깊이가 건널 수 없는 차이를 만든다’는 인문정신의 부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면서 지난해 선보인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이하 ‘인문의 숲에서…’)가 독서계에 일으킨 반향은 상당했다.
개인적 사회적으로, 또한 정치적으로 갑갑한 정체현상을 보이며 탈출구가 오리무중인 현 시대의 늪을 헤쳐나가기 위한 통찰의 힘은 바로 인문학적 깊이에서 생긴다는 그의 남다른 통찰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을 뒤흔든 것이다.
‘혼돈의 감옥에 갇히지 않고 불확실성의 벽을 넘어 분명한 비전의 새 길로 나아가려면 통찰의 힘이 있어야 한다’며 ‘그것을 기르는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자양분의 밑동이 바로 인문학’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그래서 우리가 ‘살기 위해서 그리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의 힘을 빌려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리고 ‘인문의 숲에서…’가 몰고온 사회적?문화적 반향에 확실히 답변하고자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이하 ‘인문의 숲에서… 2’)를 발간했다.
‘인문의 숲에서… 2’의 주제와 핵심은 전작 ‘인문의 숲에서…’와 같다. 다만 그 인문정신의 열정과 힘이 더욱 웅숭깊어졌을 뿐이다. ‘인문의 숲에서…’에서 인문정신의 가치와 깊이를 확실하게 느낀 독자라면 ‘인문의 숲에서… 2’에서는 어떻게 인문을 향한 열정이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지,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 수 있는지 깨달을 것이다.

인문의 숲에서 울려퍼지는 인문학 정신으로 나의 삶과 기업경영의 중심축을 곧추세워라!

저자가 표방하는 ‘후마니타스 스피리투스(humanitas spiritus)’, 즉 ‘인문학 정신’은 첫째, 통찰의 힘을 길러 요란하고 소란스레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림 없이 분명하게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래서 통찰의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은 그 자체가 변화에 대처하는 삶의 고투에서 빚어낸 빛나는 결정체요 삶의 다이아몬드다. 둘째, 인문학 정신은 삶의 뿌리와도 같은 살아 있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롭게 시작하기를 근본적으로 다시 배우는 것이다. 인문학의 진짜 힘은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사람답게 만드는 힘이기 때문이다. 셋째, 인문학 정신은 인문학을 박제화된 관념의 집합이 아니라 삶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정신의 운동, 혼의 몸부림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문학이 결코 일시적인 유행이거나 흥행의 대상일 수 없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인문의 숲에서…’가 발간된 후 저자 자신에게 일어난 이야기, 즉 몇몇 독자와의 심상찮은 만남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지만 소중한 인문정신의 씨앗들을 살피고 있다. 그들 독자, 자신의 자존과 미래를 곧추세우는 데 인문의 힘을 확신하고 주저함 없이 인문학 정신을 발휘하기로 결심하고 결행한 이들이야말로 인문의 숲에서 울려퍼지는 작지만 은은한 종소리라고 확신한 저자는 이제 더 많은 인문의 힘, 인문학 정신의 울림이 인문의 숲에서 퍼져나가 우리의 삶과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바로세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인문의 숲에서… 2’를 내놓았다.

‘인문의 숲에서… 2’는 특별히 소통의 본질과 그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읽을 수 있다.
통찰의 힘은 결국 소통의 힘...일진대, 결코 간단치 않은 리더의 삶, 억지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스려지는 ‘무위지치(無爲之治)’의 경지를 설파한 제1장 ‘치세’ 편부터 시작해서 소통의 본질은 설득이 아닌 공감이며 공감 없이는 어떤 감동도 성공도 없음을 강조한 제6장 ‘소통’ 편, 그리고 권력은 우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얻을 수 있는 것임을 논증한 제10장 ‘권력’ 편, 뼈저린 반성과 질책이 없다면 역사는 반복될 뿐임을 역설한 제11장 ‘징비’ 편까지 소통부재로 인해 생긴 개인과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문정신의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양관석 님 2008.09.11

    열정은 변화의 에너지며 혁신과 창조의 원천이다. 열정없이는 그 어떤 노력도 무방하고 그 어떤 시도도 무의미하다. 열정적인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열정적인 조직이 새로운 세계를 창출하는 것이다.

  • 최연주 님 2008.09.04

    경험이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경험은 당신이 가진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회원리뷰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1권에 이은 저자의 역작이다. 서두를 보면 인문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편지를 읽게 된다. 인문학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정신적인 지혜를 알려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인문학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모르고 학생들도 인문학을 알지 못하고 넘어간다. 그러나 인문학은 우리 지성의 양식이기 때문에 이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육체적인 인간으로 끝나고 말 것이다.

     

    2권에서도 총 11장의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처세, 인생, 자조, 호기심, 익숙한 것과의 결별, 습관, 소통, 지식, 전략, 권력, 징비라는 주제로 책을 풀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주제에 맞는 책들을 보니 현대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들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것을 보고 이 책들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소개되는 책들의 내용을 알기쉽게 주제에 맞게 풀이해 주고 있다. 약간은 저자에 대한 부러움과 시기가 가슴속에 타오른다. 어떻게 이렇게 박학다식할까? 1권에서도 느꼈지만 그의 상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각 주제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역사적인 이야기들, 교훈의 이야기, 명언들, 상식들이 많이 있어서 지적인 성취를 가지고 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권력이라는 부분이다. 처세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48가지로 설명을 하면서 그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제시해 주고 있다.

     

    또 11장의 징비를 보면서 역사에 대한 반성을 하게 한다. “반성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마지막 말은 우리의 역사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역사관, 역사는 그렇게 말해 주지만 우리는 또 역사를 잊어버리고 있다. 역사에 대한 생각이 없다.단지 감정적이고 단견의 생각들뿐. 이것은 우리가 역사를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밀려들어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인문학을 잃어버리는 시대처럼 역사를 잃어버리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마치 선조의 아들, 임금이 될 임해군이 자신의 생명을 위해 나라의 반을 일본에게 주겠다는 그 말이 어쩌면 우리의 입에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음으로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는 결실을 얻었다.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속에서 항상 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

  •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 여유란 어찌보면 사치스러우리만큼 호사스러운 감정이기도 하다. 특히나 '빨리빨리...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 여유란 어찌보면 사치스러우리만큼 호사스러운 감정이기도 하다. 특히나 '빨리빨리'를 외쳐대는 한국인들에게 책을 통한 쉬어감이란 더더욱 힘든 일인지도 모른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데에는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쉽게 책을 꺼내들긴 아직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한 우리들의 현실처럼 대학에서도 실용적인 학문 더 나아가서는 졸업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전공의 학문들만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그러한 결과는 기초과학이나 인문학같은 보다 근원적이고 기초적인 학문에 대한 위기를 몰고 왔다. 해당 학문들은 단순히 폐강이 아니라 통폐합으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혹자들은 그것을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미 대중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전편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통해 그러한 인문학의 위기를 진단했던 정진홍 저자는 이 책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를 통해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책 한권이 그 모든 변화를 주도할순 없겠지만 저자는 이제 인문학이 새로운 시대의 키워드와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고 책의 서문을 통해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전편에도 그러했지만 저자가 이야기하는 인문학 정신의 핵심은 '통찰의 힘'이다. 그 통찰의 힘을 통해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작임을 알리며,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려 한다. 그러한 저자의 의지를 담아 책에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화두로 던져진 경영을 접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당을 실질적으로 창업한 주체인 당 태종의 정관의 치를 통해 저자는 포폄(褒貶)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옳고 그름이나 선하고 악함을 판단해 결정하는 공정한 당 태종의 포폄은 편안할 때도 위태로울 때의 일을 생각하라는 거안사위(居安思危)와 연결되어 끊임없이 겸손하고 그 겸손함으로 승리했던 리더의 전형이 무엇인지 오늘의 우리에게 알려주는듯 하다. 로마의 위대한 장군이자 정치가였던 카이사르의 삶을 통해 그가 보여준 어떠한 승리보다도 진정한 삶의 승부가 펼쳐졌던 그의 후반생에 주목한다. 안정된 지위를 버리고 더 커다란 꿈을 쫓았던 그의 삶을 통해 아직도 우리에겐 남겨진 많은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자조, 인격, 검약, 의무가 자신의 존재조건임을 인식해야 하며 다 빈치의 쉼 없는 노력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사고를 통해 디지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시스템식 사고방식을 배울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창조적 사고는 우리를 새롭게 깨어나게 만드는 원천이기도 하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우리는 모든 것에 정답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창조의 세계엔 정답이란게 존재하지 않기에 일상적인 현상의 가치를 진정한 관찰을 통해 재발견하는 통찰의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아야 하며,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즉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놀랍고도 의미심장한 아름다움을 감지할줄 아는 위대한 통찰이 바로 창조의 바탕이라 말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 즉 형상화, 추상화, 유추 등은 세상을 보는 미리 정해진 객관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고 창조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창조적 본능을 발굴하고 일깨우게 되면서 우리는 사물에 대해 그저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느끼고 만드는 보다 창조적인 생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미래는 단지 예측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오늘 만들어가는 창조의 대상이다."
    지금도 세상은 우리가 그 흐름을 쫓아갈수 없을만큼 빠른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 그안에서 우리는 늘 만만찮은 하루를 맞이하고 힘겹게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삶에도 이리 급급한데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과제이다. 하지만 엘빈 토플러가 이야기했듯 미래는 미리 결정되어진 운명이 아니다. 미래를 위한 지금 이 시점의 부단한 노력이야 말로 자신의 앞날에 대한 능동적이며 또한 적극적인 자세가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자존과 미래를 곧추세우는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인문의 힘이라 확신한다. 우리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우리를 보다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고민과 통찰을 통해 거듭나는 힘이며 그것은 여타 다른 경로를 통한 기술이나 학습에 의한 습득이 아닌 아닌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주목하여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 이 책을 다읽고 느낀점은 채근담처럼 오래 오래 옆에두고, 가정상비약처럼 수시로 참고하며 인생의 지침서로 삼기에 손색이 없다...

    이 책을 다읽고 느낀점은 채근담처럼 오래 오래 옆에두고, 가정상비약처럼 수시로 참고하며

    인생의 지침서로 삼기에 손색이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저자의 서문에도 나와있듯 인문학의 숨은 힘, 아니 진짜 힘은 사람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사람답게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 된다.


    1장에서는 많은 군주들이 읽었다는 정관정요의 편찬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사관 오긍이

    편찬한 책으로 동으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단정하게 할 수 있고, 고대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천하의 흥망과 왕조교체의 원인을 알 수 있으며,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자기의 득실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는 태종의 말을 통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정관정요의 핵심인 군주의 자세중에 덕행를 쌓는일과 거안사위에 대한 설명은 매우 인상적이였다.


    2장에서는 역사를 기록하는 이유로 삶이 곧 전쟁이므로,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고

    또다시 내일을 맞아 그 내일과 맞붙어 싸워 나가야하며, 그 전쟁에서 승리를 하기위해

    지난 전쟁을 되새겨봐야 하기 때문에 기록된다고 명쾌한 답을 준다.

    한편으로는 대기만성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승부는 삶의 후반전에서 판가름

    난다며 후반생을 어떻게 사는냐에 따라 인생 전체의 결이 달라진다는 말에 많은 공감을 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3장에 많은 애정을 갖는다

    자조 즉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은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돕는 것은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는 뜻으로 자기계발의 뿌리가 되는 문구이다.

    자긍심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스스로를 돕고 스스로를 세우는 자조의 정신만이 성공을 위한 최고의 지름길이라는 독려의 글은 오늘도 나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 통찰의 힘 | sh**8205 | 2008.10.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단어가 통찰, 인문이 아닌가 싶다. 인간경영이나 기업경영 또는 국가경영을 함에 가장 중요한 대목이 ...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단어가 통찰, 인문이 아닌가 싶다. 인간경영이나 기업경영 또는 국가경영을 함에 가장 중요한 대목이 통찰을 통하여 이끌어가는 힘이다.

    그 통찰의 힘을 저자는 인문학에 찾으라는 메세지를  건네고 있다.

    일편에서 인문학의 통해 기본기를 전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역사, 심리학등 사람들의 이야기를 밑감으로 삼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에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통찰의 힘인 인문학을

    통해 창조적인 삶의 길을 제시한다.

     

    경청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듣기 때문에 영명해지는 것이고, 자기 생각을 고집하고 듣지 않으려 한다면 아무리 똑똑한 리더라도 편협해지고 바보가 되는 것이다.

    리더는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만 하면된다. 그러면서도 누군가 자신이 베푼 것을 갚아줄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리더다.  (24P)

     

    거안사위(居安思危)  -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라

     이것은 <정관정요>의 가르침 중 핵심의 핵으로서, 군주의 최고덕목이다.

     건강을 자만해 목숨을 잃듯이 천하가 안정될수록 더욱 조심하고 삼가야지, 안정되고 평화롭다 해서 자칫 교만하거나 사치스러워지면 틀림없이 멸망한다.  (27P)

     

    "카이사르" 그에게는 두려움과 위험은 무시하되, 무모함은 거부 할 줄 아는 용기가 있었다. 그런가 하면 칭찬에 인색하지 않으면서도 점잖고 단호하게 질책할 줄 알았으며, 미로와 다름없는 전쟁 통해서도 분명한 목표화 방향을 추구하는 능력이 있었다. 즉 그는 '제데로 싸울 줄 아는 리더'였다.     (61P)

     

    유혹이란 본래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할 때, 이겼다고 생각할 때, 더 이상 싸워야 할 대상이 보이지 않을 때 더 무서운 적으로 다가온다.     (68P)

     

    <자조론>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것은 오랫동안 수 많은 인간의 체험을 통해 검증된 진리다. '자조(自助)' 정신은 자기계발의 뿌리다. 그리고 그것이 사람들의 삶을 통해 드러나면 한 국가의 국력이 된다. 타인의 도움은 자신을 나약하게 만든다. 그라나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돕는 것은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     -(78P)

     

    통찰은 일상적인 현상의 가치를 진정한 관찰을 통해 재발견하는 것이다. 위대한 통찰은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즉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매우 놀랍고도 의미심장한 아름다움을 감지할 줄 아는 것이다. 이것이 창조의 바탕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찰이 통찰이라는 창조적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인내와 끈기라는 내적 동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138P)

     

    내 안의 창조 본능을 발굴하고 일깨워라. 무엇인가를 '아는' 지식의 단계를 지나서 새롭게 '느끼고' 유익하게 '만드는' 디자인의 단계로 나아가라. 그것이 창조적 생각이다  (160P)

     

    커뮤니케이션의 열쇠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하느냐에 있다.     (176P)

     

    일부러 지는 것도 사회 지능이다. 상대를 긴장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를 긴장시키는 일이며, 상대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야말로 관계에서의 승리를 위한 첩경임을 잊지 말자.   (210P)

     

    세상에 널려 흔하게 손에 잡히는 지식들, 앞으로 중요한 것은 그 지식을 나의 것으로 내면화하고 목록화하는 일이다. 그것이 자유자재로 가능해진다면 부는 이미 내 앞에 와 있는 것이다.

      (229P)

     

    전략 전문가들은 교착상태는 피하라고 말한다. 전쟁과 인생 모두에서 최악의 역학관계는 다름 아닌 교착상태이다. 이도 저도 못하고 무한정 기다리게 되는 교착상태는 늪과 같다. 교착상태에 빠지면 일종의 정신적 마비가 와 자기 자신을 무력화시킨다. 따라서 교착상태에 빠져들 것 같으면 스스로에게 강력한 변화의 자극을 주어 교착상태를 깨지 않으면 안 된다.  (274P)

     

    총 11Chapter로 나뉘여져 있다.

    1. 치세 - 리더로 산다는것의 의미  18P

    2. 인생 - 정상이 곧 위기인 전장  48P

    3. 자조 -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76P

    4. 호기심 - 천재를 만드는 감각 근육 108P

    5. 생각 -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 130P

    6. 문화 - 운명을 결정짓는 소프트 파워 162P

    7. 소통 - 성공을 위한 공감 지능  186P

    8. 지식 - 보이지 않는 미래의 부  214P

    9. 전략 - 인생의 곁을 바꾸는 지혜 246P

    10. 권력 - 먼저 나를 지배하라.  280P

    11. 징비 - 역사를 바로 세우는 성찰의 힘  316P

     

    인문학은 모든 삶의 근본을 이루는 뿌리와 같다. 인문학을 통해 나를 일으켜세우고 미래의 비젼을 바라보는 통찰의 힘을 키워야겠다.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정진홍 이 책의 저자를 처음 알게 된 건 그의 책 <완벽에...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정진홍

    이 책의 저자를 처음 알게 된 건 그의 책 <완벽에의 충동> (21세기북스, 2006) 를 통해서이다. 감히 완벽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만큼의 내용이 있을까 했지만, 그 책 속에서 소개된 많은 사례 속 인물들은 완벽한 상태는 아닐지라도 끊임없이 그런 완벽함을 향한 열정으로 자신의 과제에 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중앙일보 칼럼을 통해 그의 글을 만날 수 있었다.

     

    인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졌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인문분야라고 할 지 딱히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내 스스로 받아들이기에 그렇게 느끼는 인문 분야의 책들은 다른 장르의 책보다 읽고 난 후의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책을 덮은 후에도 그 내용이 더 오랫동안 살아 있었다. 이 책을 인문서적이라 할지 자기계발서라 할 지 애매모호하지만, 그 바탕은 인문을 기초하고 있다.

     

    사실 인문이라고 하면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맞딱뜨리는 그 무엇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인문 분야의 책이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 수가 있다. 반면 제목에 ' ~ 방법', ' ~ 기술' 등등의 특정한 주제를 구체적으로 파고 드는 자기계발서는 아주 직접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자기계발서의 그런 내용이 아무리 와 닿을지라도, 기본적인 내공이 없는 상태에서 제대로 빛을 발하기는 어렵다. 읽는 순간에는 뭔가 강하게 다가오지만 실제적으로 적용하기에는 미흡하고 또한 남는 것도 그다지 없는 경우가 많다. 자기계발서를 쓴 저자 자신에게는 유용했을지 모를 내용들이 읽는 독자들에게는 그다지 와 닿지 않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인문서적은 보다 깊이 있는 성찰과 통찰을 담고 있다. 그래서 다른 장르에 비해 읽기가 녹록치 않지만 그런 책들을 읽을수록 처음에 정리되지 못한 지식체계와 사고의 깊이가 어느 순간 자기 나름대로 정리된다. 그래서 일단 한 동안의 고비만 넘긴다면 보다 넓고 깊이있게 세상을 담고 있는 인문학 재미에 점점 빠지게 된다.

     

    나의 독서처럼 인문학 서적은 다른 장르의 책에 비해 그 동안 대중적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일부 그것의 참맛을 아는 이들만의 재미와 감동을 준 채, 좋은 내용의 많은 책들이 소리소문없이 그 존재감을 잃어가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저자가 서문에서 말했듯이 인문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음이 어느 정도 감지된다.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한 이들의 주장이 점차 커져서 그것이 제법 외침이 되었고, 그것에 귀기울이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났을 것이다. 나만 하더라도 인문학의 재미에 빠진 지가 얼마되지 않았다. 그래서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다만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들이 다소 잘못되었더라도 인문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점차 제대로 된 모습으로 인문학이 내 속에서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저자도 이전의 책을 통해 괜찮은 글을 쓴다고 느낀 터였다. 책제목 자체에서 인문을 숲이라 하여 보다 넓은 것을 포괄하면서 통찰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공간으로 적절히 표현했다. 거기다가 그 속에서 자기 삶의 경영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주제를 이야기함으로서 그 이야기가 보다 깊이있고 지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 자체를 인문 분야의 책이라 하기는 좀 어색할 것 같다. 비록 인문학 맛을 볼 수 있는 많은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인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런 비옥한 토양에서 끄집어낸 싱싱하고 알찬 생산물처럼 보다 깊이있게 전개되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워보안다.

     

    책의 구성은 총 11장으로 나뉘어져 각각 인생경영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담았다. 각각의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으로 깊이있게 파고들면서 옛 인문학의 자랑스런 결과물의 어깨 위에서 보다 멀리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으로 이야기 한다. 최근 인문분야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갖게 되는 시점에 이 책을 만나서 그런지 내용이 잘 들어오고 잘 읽혔다. 그리고 인용된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좋은 책과 훌륭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를 통찰할 수 있었다. 아직 책을 읽고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큰 재미와 뿌듯함을 느끼는 수준이지만, 각각의 주제에 대해서 보다 깊이있는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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