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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안네의 일기(아르볼 N클래식)(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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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1162040750
ISBN-13 : 9791162040751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안네의 일기(아르볼 N클래식)(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안네 프랑크 | 역자 고정아 | 출판사 지학사 아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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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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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책 상태 좋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hfhf*** 2020.08.13
68 비교적 깨끗한 책 좀 늦었지만 잘받았어요 감사해요 5점 만점에 4점 namchu*** 2020.08.13
67 만족스럽게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abina0*** 2020.08.07
66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kin*** 2020.08.03
65 잘받았습니다.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ustjoh*** 2020.07.1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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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72mm X 231mm X 21mm, 597g
제조일자
2019/12/30
제조국
Korea
제조자 (수입자)
안네 프랑크
A/S책임자&연락처
02-330-5297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는 시간 순서가 아닌, 주제를 중심으로 엮은 ‘안네의 일기’다. 제목은 네덜란드어판 제목이자 안네가 지은 《비밀 별채》에서 따왔다. 다섯 가지 핵심 주제(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는 안네라는 인물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열쇠이다. 안네는 전쟁의 희생양이 아니라, 훌륭한 기자와 작가로 기억되고 싶었다. 전쟁은 안네를 8명이 모인 좁은 은신처에서 비정상적인 생활과 청소년기의 성장통까지 견디게 만들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성찰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안네는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안네 프랑크
1929년 독일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가족과 함께 네덜란드로 이주했다. 네덜란드에까지 반유대법이 도입되자 1942년부터 독일 군대를 피해 가족들과 함께 숨어 지냈다. 일기를 쓰며 두려움을 달래고 희망을 가졌지만, 결국 1945년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었다. 전쟁이 끝난 뒤 1947년, 《안네의 일기》가 출간되며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역자 : 고정아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순수의 시대》, 《오 헨리》, 《비클의 모험》, 《아직 멀었어요?》, 《오만과 편견》, 《빨강 머리 앤》 등이 있다. 2012년 제6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그림 : 유보라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그림책을 그리고 캐릭터를 만든다. 아이와 동물, 꽃과 풀, 그리고 어릴 적 누군가가 찍어 주던 사진처럼 행복하고 다정한 순간을 그리고 싶다.

목차

안네와 은신처 식구들 6

Ⅰ 진정한 친구를 기다리며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일기 : 상상 속의 진짜 친구 9
책장 뒤 비밀의 공간- 1942년 : 은신처에서의 첫해 27
나만의 길을 찾을 거야- 성장의 아픔 : 외로움, 혼란, 갈등 49
사랑이란 연민과 비슷해- 우정과 사랑 : ‘나’에서 ‘우리’로 81

Ⅱ 이야기 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어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일뿐- 1943년 : 심화되는 전쟁 121
모든 결핍은 이야깃거리야- 꿈과 노력 : 읽고 쓰고 공부하며 143
우리가 고통을 겪는 이유- 1944년 : 희망 또는 위협 173
우리는 모두 행복을 찾고 있어- 홀로서기 : 자아 정체성과 인생관 205

《안네의 일기》깊게 읽기 229
은신처의 발각┃나치와 홀로코스트┃이루어진 꿈┃안네 프랑크 연표

책 속으로

일기를 쓰는 건 나 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낯선 경험이야. 난 지금까지 일기를 쓴 적이 없어. 나 또한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열세 살짜리 여학생이 쓴 글에 관심을 가질 것 같지 않거든. 하지만 상관없어. 나는 글을 쓰고 싶고, 그보다 더 큰 건 마음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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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는 건 나 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낯선 경험이야. 난 지금까지 일기를 쓴 적이 없어. 나 또한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열세 살짜리 여학생이 쓴 글에 관심을 가질 것 같지 않거든. 하지만 상관없어. 나는 글을 쓰고 싶고, 그보다 더 큰 건 마음속을 털어놓고 싶은 열망이야.
‘종이는 사람보다 인내심이 강하다.’ 어느 우울했던 날 나는 이 말을 생각했어.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중에서 (본문 14쪽)

내가 위층에 올라가는 건 언제나 ‘그’를 보기 위해서야. 기대할 게 생기니까 이곳의 삶이 훨씬 좋아졌어. 어쨌건 내 우정의 대상은 늘 여기 있고, 또 라이벌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 (마르고트만 빼고.) 내가 그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페터르와 나 사이에는 우정과 신뢰라는 아름다운 감정이 커 나갈 거야.
◆〈사랑이란 연민과 비슷해〉 중에서 (본문 93쪽)

“안네, 뭘 썼는지 내가 봐도 될까?”
“안 돼요. 아줌마.”
“그러면 마지막 페이지만 보는 건?”
“마지막 페이지도 안 돼요.”
나는 기절할 뻔했어. 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줌마를 흉보는 이야기가 있었거든.
◆〈모든 결핍은 이야깃거리야〉 중에서 (본문 144쪽)

세상은 완전히 거꾸로가 되었어. 가장 훌륭한 사람들이 강제 수용소, 감옥, 독방에 갇히고, 가장 비겁한 자들이 권좌에 있어. 어떤 사람은 암시장에서 거래를 하다가 잡히고, 어떤 사람은 유대인이나 다른 불쌍한 사람들을 숨겨 주다가 잡혀. 나치가 아니라면, 사람들은 하루하루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우리가 고통을 겪는 이유〉 중에서 (본문 198쪽)

나는 부모님에게서 점점 벗어나서 독립심이 강해지고 있어. 나는 아직 어리지만 엄마보다 인생 앞에 더 용감하고 정의감도 더 투철해. 내가 뭘 원하는지 알고, 분명한 목표가 있고, 내 의견이 있고, 종교와 사랑이 있어. 나 자신으로 살 수만 있다면 나는 만족해. 나는 내가 여자라는 것, 내면의 힘과 용기가 있는 여자라는 걸 알아!
하느님이 내게 삶을 허락하면, 나는 엄마보다 더 많은 걸 이룰 거야. 내 목소리를 세상에 전할 거야. 세상에 나가서 인류를 위해 일할 거야! 이제 나는 가장 필요한 게 용기와 행복이라는 걸 알아!
◆〈우리는 모두 행복을 찾고 있어〉 중에서 (본문 2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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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리즈 소개] 아르볼 N클래식은 미래를 이끌 명작과 새롭게 태어난 고전 문학을 모았습니다.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충실한 내용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감동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르볼 N클래식에서 평생 동안 가슴에 남을 명작...

[출판사서평 더 보기]

[시리즈 소개]
아르볼 N클래식은 미래를 이끌 명작과 새롭게 태어난 고전 문학을 모았습니다.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충실한 내용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감동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르볼 N클래식에서 평생 동안 가슴에 남을 명작과 만나세요.

역사 기록물과 청소년 문학으로서의 높은 가치

《안네의 일기》에는 홀로코스트 문학의 대표 작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 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다. ‘십 대 여자아이의 일기가 그 정도로 대단한가?’라는 의문이 들었다면 직접 책을 읽어 보아야 한다.
안네는 은신처 내부와 주변의 모습을 눈에 보일 정도로 묘사하고, 전쟁 진행 상황까지 자세히 기록했다. 기자가 꿈이라는 말답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를 평하는 글과 서평도 여럿 남겼다. 여기에 풍부한 상상력과 재치 있고 문학적인 표현이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안네의 일기》가 널리 읽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청소년 문학으로서의 가치다. 부모 세대와의 갈등, 또래 친구를 갈망하는 마음, 사랑에 대한 끌림과 호기심,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자 하는 열망 등 청소년의 성장과 고민이 잘 표현되어 있다.

자아 정체성을 찾아 가는 모든 이를 위한 이야기

안네는 일기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과 삶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적었다.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바깥 생활도 전혀 하지 못했지만, 글을 쓰면서 기자이자 작가로서의 자기 재능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럼으로써 자신만의 생각과 이상을 확립해 갔던 것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독자적인 인생관을 꾸려 나갔던 안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모든 사람과 닮아 있다.

성장 소설, 에세이집 같은 구성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는 명작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안네의 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독특한 구성과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독자들은 미처 몰랐던 안네의 일면과 단순한 일기 모음집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는 한 편의 성장 소설 같다. 마음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와 연인을 갈망하던 안네는, 사랑을 얻은 뒤엔 자신과 연인에게 실망한다. 그 뒤 성찰을 거쳐 자신의 재능을 살리고 세상에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주제별로 안네의 생각을 읽어 나가다 보면 에세이집이 떠오르기도 한다. 전체를 한꺼번에 읽기 힘들다면 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 중 가장 관심 있는 주제부터 차례로 읽어 나가도 좋다.
그라폴리오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아름다운 그림, 유영번역상 수상자의 현대적인 번역이 함께한다. 《안네의 일기》를 읽어 보지 않은 사람부터 애독자까지,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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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ϻ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 sa**n92 | 2020.0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안네의 일기는 저도 학창시절 참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자 홀로코스트 문학의 대표 작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성경 다음으로...

    안네의 일기는 저도 학창시절 참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자

    홀로코스트 문학의 대표 작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데요

    안네는 은신처 내부와 주변의 모습을 눈에 보일 정도로 묘사하고,

    전쟁 진행 상황까지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기자가 꿈이라는 말답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를 평하는 글과 서평도 여럿 남겼고,

    여기에 풍부한 상상력과 재치 있고 문학적인 표현이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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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네는 일기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과 삶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적었는데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바깥 생활도 전혀 하지 못했지만,

    글을 쓰면서 기자이자 작가로서의 자기 재능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럼으로써 자신만의 생각과 이상을 확립해 갔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독자적인 인생관을 꾸려 나갔던 안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모든 사람과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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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 뒤 비밀공간에서는 한 편의 성장 소설과 같은 책으로

    마음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와 연인을 갈망하던 안네는,

    사랑을 얻은 뒤엔 자신과 연인에게 실망하고,

    그 뒤 성찰을 거쳐 자신의 재능을 살리고 세상에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저희 딸도 중1 안네와 비슷한 또래다보니

    좀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구요, 안네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인지

    보는내내 쉬지않고 읽어가더라구요

    청소년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필독서로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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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 안네의 일기 - **


     우리가 잘 알고있는 안네의 일기입니다

    한~참 전에 읽어보고는 또 새로운 맘으로 읽게 되었네요^^

    작가 안네는 1929년 독일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습니다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네델란드로 이주하고 네델란드에서조차 반유대법이

    도입되자 독일군대를 피해 가족들과 함께 숨어살게 됩니다

    일기를 쓰며 두려움을 달래고 희망을 가져봤지만

    1945년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게 되지요

    전쟁이 끝난 뒤 안네의 일기가 출간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 <책장 뒤 미밀공간에서>는 시간 순서가 아닌

    주제를 중심으로 엮은 안네의 일기입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성장, 사랑, 꿈, 자아정체성, 은신처생활에 대해

    깊이 알게 됩니다 

    안네와 은신처 생활을 함께한 사람들입니다

    미리 읽어보면 읽는데 이해가 쉬울 듯 하네요


    자기 자신으로 살고 싶었던 소녀, 안네프랑크의 용기있고 진솔한 고백


    책장 뒤 비밀공간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데

    십대소녀에게는 힘든생활이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한 공간에 숨어 여러사람 부대끼며 생기는 일들

    물론 책은 안나 중심으로 쓰여진 글이지만

    그 안에 함께 생활하던 8명 모두 답답하고 예민한 상황은 마찬가지였을것이고

    이 모든 사람들이 서로 부대끼며 오랜기간을 살면서 트러블이

    없을 수 없다는 것도 몸소 느낄수 있습니다


    책에서 안네는 모든 걸 자세하게 실제 보고있는듯한 느낌으로

    묘사를 하였고, 자기 자신의 감정도 솔직하게 써 내려갑니다

    특히 읽으면서 엄마와의 갈등이 많이 와 닿았는데...

    저 역시 곧 사춘기가 되는 딸 아이가 있어 그런지...

    엄마의 맘도, 안네의 맘도 이해가 간다고 할까요?

    글을 너무나도 잘쓰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했으며

    개관적이고, 독립적이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소녀였네요


    새로운 느낌의 안네의 일기

    이 한권에서 역사적인 내용과 함께 한 소녀의 성장과 사랑

    꿈, 자아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책 뒷편 <<안네의 일기>> 깊게 읽기가 있어 안네의 일기 그 후를 알 수 있게 되네요.

    은신처의 발각, 나치와 홀로코스트, 이루어진 꿈, 안네프랑크 연표까지 


    나치에 잡혔갔던 사람 중 살아남은 오토 프랑크는

    미프로부터 안네가 쓴 일기장을 건네받고, 출간을 결심합니다.

    전쟁과 인종차별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서죠

    이렇게 1947년 <<비밀별체>>라는 제목으로 처음 네델란드에서 출간이 됩니다

    안네가 일기를 토대로 책을 쓸것을 결심한 때로부터 3년 뒤의 일이었습니다


    청소년문학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고, 십대의 성장과정을

    잘 담고 있어 여러 면에서 높은가치가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릴적 읽었던 기억으로 다시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아직이시라면 더욱더 권장해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자...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자기 자신으로 살고 싶었던 소녀, 안네 프랑크의 용기 있고 진솔한 고백!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혔으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안네의 일기! 나 역시 어린시절 책을 좋아하지 않았으면서도 어린이용 책과 어른용 책을 모두 읽었었다. 책장 뒤 비밀의 공간에서 8명이 함께 비정상적인 삶을 유지하며, 청소년기 성장통을 견뎌내야 했던 안네. 고작 십대의 나이에 전쟁을 겪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해야했던 소녀. 그런 어린 소녀가 남긴 한권의 일기장은 세계에 이슈가 됐고, 많은 사람들은 독일이 저지른 끔찍한 일들을 알게됐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하루하루 어떤 생각들을 하며 견뎌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덮은 후에도 그 여운이 오래도록 머문 책이었기에 두 아이들도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지학사아르볼에서 나온 이 책을 보게 됐고, 두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감이 없을만한 두께였기에 선택했다. 초등학생시절 읽었을 때도 몇날 몇일을 책에 빠져 있었는데, 성인이 된 후엔 안네의 마음들이 조금 더 깊이있게 보이는 듯 했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키티' 라는 이름을 붙여 대화하듯 써내려간 안내의 일기. 그런데 이 책은 날짜 순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다. 각각의 주제에 맞춰 (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 내용들을 모아두었다. 일기는 1944년 8월 1일자로 끝이난다. 일기를 쓰고 3일 후 은신처가 발각되면서 8명의 은신처 사람들과 그들을 도왔던 사람까지 모두 수용소로 끌려 가게 된다. 이후 하나 둘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 했고, 유일하게 아버지만이 살아 남았다. 그리고 이 일기를 보관 중이던 미프로부터 일기를 건네받게 된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이 책은 안네가 죽은 후 네덜란드에서 '비밀 별채' 라는 제목으로 출간 되었다고 한다. 이는 안네가 죽기 전 이 일기를 토대로 비밀 별채라는 책을 내고 싶다는 꿈을 대신 이뤄준 것이기도 하다. 작가가 되고 싶다던 안네, 만약 살아있었다면 정말 유명한 작가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어린 소녀의 글은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울려주었다. 나역시 그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있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두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떤 생각들을 하게될지 무척 궁금하다. 특히 큰 아이의 경우 안네와 같은 나이이기에 더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같은 또래이기에 안네의 감정들을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살포시 딸 아이에게 먼저 책을 건네줘야겠다. 지루한(?) 방학동안 가슴을 울리는 책 한권을 읽는것도 좋을 듯 하기에...

  •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8ff238c9-e8ff-4661-a561-2e21b113ce82" style="line-height: 1.8;">   책 제목을 보고 거실에 있는 딸냄에게 물었습니다.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1d0a4803-2a4d-4b5e-bd46-da380c8a1e99" style="line-height: 1.8;">"딸, '책장 뒤 비밀공간에서'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내용이 떠올라?"</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b246d979-47ac-4cd3-be26-fb6ef761c0e1" style="line-height: 1.8;">"음... 안네의 일기?"</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fd0032a0-03ac-4ece-a98d-8620ffb75d2a" style="line-height: 1.8;">"호오~ 그래?!"</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135b0c16-31d0-4cb3-9dc1-a09f9529c7fc"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20f11ea2-881f-4fa5-ac33-e9b4ac5b4830" style="line-height: 1.8;">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라는 말에서 바로 안네를 떠올린 딸냄에게 딩동댕! 해줬습니다.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c48082f3-9068-4aba-9ab8-cbf1effbd354" style="line-height: 1.8;">저는 사실 딸냄이 나니아 연대기 같은 판타지 소설이냐고 되물을 줄 알았거든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587af4cd-f326-44c9-8bd8-bd8ba4de600a" style="line-height: 1.8;">워낙 유명한 책이라 <안네의 일기>를 검색하면 출판사별로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e28b0e5-f48e-4cd4-9b72-9987179b6e1b" style="line-height: 1.8;">지학사아르볼에서 나온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 안네의 일기>는 편집이 좀 특별했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f86e7178-1af2-49d4-ab1a-315a387bb05c" style="line-height: 1.8;">일기 형식은 같았지만 지나온 시간 순대로 죽 나열하지 않고 주제별로 재구성했더라고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8e0c6018-f2ad-44da-adac-0a8b99e8cc05"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edc3cf09-4f5e-4c28-91fe-ebd587c4e309" style="line-height: 1.8;"></p> <p>work-001.jpg</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93a88e90-ebb1-488b-9dfd-ad96202b7314"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162dc407-612c-4845-bc64-af77e99bdb97"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1f97bc0c-4045-443b-8074-c347bc9165a2" style="line-height: 1.8;">   크게는 1, 2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 안에 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에 대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1925c86d-31a7-4e1a-9899-273ea4a81c81" style="line-height: 1.8;">이야기들이 분류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날그날 생각나는 대로 썼지만 흩어져 있던 이야기들이</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8d1707a5-be91-4fb0-b6ac-d811cc8ad925" style="line-height: 1.8;">하나의 주제 안에 모여진 걸 읽고 보니 안네의 상황과 생각을 보다 분명하게 알 수 있었어요.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222240c5-8194-4476-904a-064392651253" style="line-height: 1.8;">새삼 안네가 정말 글을 잘 썼구나, 진짜 똑부러지게 야무진 아이였구나를 느꼈답니다.</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cd36d0bd-79cb-4acd-bf45-db7f9dec022d"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f95d5b56-266a-415e-baf0-7d5db45cd1f8" style="line-height: 1.8;">   1929년, 독일에서 태어난 안네의 삶에 휘몰아친 역사의 소용돌이가 너무 거셌던 탓에</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c9c9fac0-f5d5-4a4e-9a59-e6afa8c0e69c" style="line-height: 1.8;">어쩌면 평범한 수다쟁이 소녀이자 글 잘 쓰는 사춘기 소녀로 지낼 뻔했던 일상이</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83c65e9f-3ff1-44ed-a9d1-f84664e967a5" style="line-height: 1.8;">오히려 특별해져버린 은신처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마음 아프게 다가와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7e555c94-4082-4669-a968-04662f14ec98" style="line-height: 1.8;">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부족한 데다 숨어지내며 행여 들킬까봐 전전긍긍한 마음,</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10b186c-c2f5-4463-9067-0e04ba072b2e" style="line-height: 1.8;">밖에서 들려오는 홀로코스트 소식에 불안하고 다들 날카로워져 있는 상황 그 자체가</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579b0881-501d-468f-b497-29b949673747" style="line-height: 1.8;">안네의 가족과 그 일행들을 얼마나 힘들고 두렵고 무섭게 했을까 상상하기도 싫으네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932a9c07-d6ac-43fe-899c-6da357577d49"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c1ee1ca6-d062-4a0d-a0ca-0dd99bb232a4" style="line-height: 1.8;">""이것도 할 수 없고, 저것도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인생은 계속되었어.</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43b11c16-3fc4-45d8-9ea1-d1b20cc6fe8a" style="line-height: 1.8;">자크는 언제나 이렇게 말하지. " 그게 금지된 건지 아닌지 몰라서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해."</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style="line-height: 1.8;">                                                                              - 17쪽 중에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2b28ffff-5efa-4d1f-93eb-bccf468304b5"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2c744409-d89d-48f1-bc27-16b8c5e440c7" style="line-height: 1.8;">   딸냄은 사춘기를 지나는 비슷한 또래의 생각이어서 그랬는지 안네가 자아정체성을 고민하는 부분이</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style="line-height: 1.8;">공감된다고 해요. 명랑소녀 안네와 조용한 안네, 가벼운 안네와 깊은 안네라는 표현을 짚더라고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b8985f26-ea7d-48a1-9a04-cf7d0fe136e6" style="line-height: 1.8;">딸냄도 자신 안에 '내 안의 하이드'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간혹 하니끼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c13b61d2-d537-4803-8ef9-6bd59e51d246" style="line-height: 1.8;">질풍노도의 시기에는 다들 그러려니 해야겠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ae500448-da11-46dd-8808-955c844ed60d"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4c4c7d12-afce-41fa-b2c3-acac9053963f" style="line-height: 1.8;"></p> <p>work-003.jpg</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6f0aa1de-7818-4e34-be6f-55f12597687d"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5835ecc7-dc1f-43b0-9f02-4e37b15e30b4" style="line-height: 1.8;">   저도 안네에게 고맙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줘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c0e7e3b7-b19e-4f4f-b8ed-98be428b20cf" style="line-height: 1.8;">그냥 별 일 아닌 것 같은 일들을 감사할 수 있게 해 줘서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ee4f9fd0-bc29-4906-9a75-d147d1b62d8a"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603126dc-f4a0-48a8-8637-d90954505af7" style="line-height: 1.8;">"밖에서 누가 옷에 바람을 달고, 뺨에 냉기를 묻히고 들어오면,</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style="line-height: 1.8;">나는 '우리는 언제 다시 신선한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피하기 위해</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style="line-height: 1.8;">머리를 이불에 파묻고 싶어.                                                -74쪽 중에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eb5ca706-b21b-45b2-bbd7-7cbb4228f0ab"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268e8ed3-efae-45be-8a3f-1b5b08d9530f" style="line-height: 1.8;">"나는 자전거를 타고 싶고, 춤추고 싶고, 휘파람을 불고 싶고, 세상을 보고 싶고,</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style="line-height: 1.8;">내 어린 나이와 자유를 누리고 싶지만, 그런 감정을 보일 수 없어.  - 75쪽 중에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a47e3358-e4b9-42c0-9da8-032c67cd8ddf" style="line-height: 1.8;">   부록에는 당시의 시대 상황, 안네의 사진과 설명이 담겨 있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f25d68b3-3a84-487a-a504-85607e21b87f" style="line-height: 1.8;">지금도 지구 한 켠에서는 내전으로 고통받고, 인종차별로 힘들어하는 '또다른 안네'들이 있지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a736dba2-327b-4ce1-b5cd-38853000a572" style="line-height: 1.8;">하필 '내'가 태어난 곳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때에, '내'게 닥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0f97391e-87c1-4ff8-87a0-cf899d73e364" style="line-height: 1.8;">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괴로울 '안네'들의 이야기가</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b783cb29-0f02-4203-a995-6306bfa44900" style="line-height: 1.8;">지겹게 공부하고, 명문대학과 안정된 직장을 목표로 하는 이땅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237de012-5978-4ca2-af7a-9b282928f27d" style="line-height: 1.8;">세상의 평화를 꿈꿀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음의 울림과 도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104deed5-ca24-44a7-897e-95046347e519" style="line-height: 1.8;"></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3a54d5cf-b7b7-4b51-86a3-e008b42b7b76" style="line-height: 1.8;"></p> <p>work-004.jpg</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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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지학사아르볼출판

    너무나 유명한 안네의 일기를 접할수 있었어요.

    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등의 주제로 엮어진 안네의 일기는

    성장기에 놓인 우리아이들에게 필수로 읽혀야 할 책은 아닐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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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네의 일기가 유명한 것은 역사적인 사실도 볼수 있지만 안내의 내면세계를 봄으로써

    우리자신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솔직담백한 글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때는 1942년 6월 14일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유대인의 고난이 시작된 무렵의 그 어렵던 생활속을 잘 드러낸것 같은 일기라지요.

    유대인의 핍박이 시작되고. 그래도 희망을 놓치않는 안네였지요.

    왜 숨어야 되는지 모르는 안네의 은신생활이 시작되고..아마도 지금 당장 저희에게 그러한 상황이 되더라도

    우리집 아이는 그랬을것 같아요.

    왜 그래야만 되는지 억울한 생각이 먼저였을듯 한데요.

    숨어사는 중에도 곳곳에 사람들이 끌려가는 소식과 또한 죽을수도 있다는 사실에

    한시도 마음을 못 놓고 살았을것 같네요.

    그러한 마음들이 고스란히 일기로 드러난답니다.

    있는그대로의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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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란히 사춘기가 오게된 안네..사춘기 시기를 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저희아이들을 보면서 아는데 말이지요.

    은신생활중에도 점점 전쟁은 심해지고, 심한 독감과 사투를 벌여야 했으며, 갇힌 생활에서

    우울증도 생기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자유가 새삼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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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을 좁디좁은 은신처에서 보내야만 했던 슬픈 안네의 어린시절이야기는

    정말 전쟁이 나쁘네 하는 말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아이였답니다.

    1944년 8월 1일을 끝으로 그 은신처 생활도 하지 못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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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으로 안내의 일기 깊게 읽기 코너로 더욱 안네의 일기라는 작품과 역사를 알수가 있었어요.

    왜 안네의 일기가 재조명이 되는건지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안네의 진솔한 자아성찰, 내면의 세계를 엿볼수가 있었지요.

    자기 인생을 생각하고 용기를 가져보는 안네의 용기도 볼수 있었지요.

    미래를 알수가 없고 현재생활도 불안하지만 용기를 잊지 않았던 안네의 일상을 엿볼수 있었어요.

    저는 잊고 있었던 안네의 일기를 다시한번 접해볼수 있어서 좋았고요.

    아이에게는 좋을 읽을꺼리를 제공한것 같아 좋았답니다.

    안네를 통해 현재 누리는 자유와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겠지요.

    한참 사춘기 들어가는 고학년 아이가 의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아이도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하면서 잘 읽어 주더라구요.

    지금 딱 자기 나이 또래였을 안네라 더 공감가는 것은 아닐련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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