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책 다시 숲 펀딩 감사이벤트
삼성 갤럭시 이용자면 무료!
샤랄라 견과 선물 증정
  • 손글쓰기캠페인 오픈 기념 이벤트
  • 교보아트스페이스 5-6월 전시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교보 손글씨 2019 무료 폰트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규격外
ISBN-10 : 1195354614
ISBN-13 : 9791195354610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중고
저자 홍성재 | 출판사 운암
정가
13,000원
판매가
8,000원 [38%↓, 5,0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6년 6월 1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8,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는 탈모치료 약물 안내서이다. 이 책은 탈모를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인에 따라 맞는 약물을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인 홍성재 박사는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을 바탕으로 복합치료를 한다. 탈모의 원인에 따른 처방으로 치료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 치료 기간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이 걸린다. 저자는 이처럼 진단하고 치료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저자소개

목차

I. 탈모란 무엇인가

II. 모발의 구조 및 성장과 퇴행
1. 모발의 구조
2. 모발의 성장과 퇴행

III. 탈모의 가장 큰 원인 DHT
1. DHT란 무엇인가
2. DHT 홀로 탈모를 일으키지 않는다
3. 모발 조절 유전자가 있다

IV. 탈모 유발 환경 베스트5
1. 모발을 망가뜨리는 활성산소
2. 두피의 피지 과다 분비
3. 두피와 스트레스
4. 나이와 텔로미어 시계
5. 혈관의 오염
6. 기타 원인

V. 탈모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약물
1.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2. 효모(Yeast)
3.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
4. 미녹시딜(Minoxidil)
5. 트레티노인(Tretinoin)
6. 구리 복합체(Copper-tripeptide)
7. 알파트라디올(Alfatradiol)
8. 성장인자(Growth factor)
9. 항산화제(Anti-oxidant)
10. 메조테라피(Mesotherapy)
11. 지루성피부염 치료제

VI. 원형탈모

VII. 치료사례
1. 운명적인 만남, 유전탈모의 치료
2. 가족력 없는 안드로겐형 탈모의 치료
3. 두피의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의 치료
4. 유전에 의한 초기탈모 치료법
5. 낭랑 18세의 탈모치료
6. M자형 탈모치료
7. 탈모치료의 마지막 골든타임
8. 세월을 비켜가는 60~70대 탈모치료
9. 스트레스에 의한 정수리 탈모
10. 모발이식 후 탈모치료
11. 폐경기 여성의 유전탈모 치료
12. 피나스테리드 복용 없는 탈모치료
13. 치료하기 어려운 중증의 원형탈모 치료

책 속으로

[사례1] 운명적인 만남, 유전탈모의 치료 운명(運命)과 숙명(宿命).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다. 숙명과 운명은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다. 사실이 바뀌지 않는 것은 같다. 하지만 숙명은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이고, 운명은 약간의 변수가 있을...

[책 속으로 더 보기]

[사례1] 운명적인 만남, 유전탈모의 치료

운명(運命)과 숙명(宿命).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다. 숙명과 운명은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다. 사실이 바뀌지 않는 것은 같다. 하지만 숙명은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이고, 운명은 약간의 변수가 있을 수 있는 사실이다.

사람이 반드시 죽는 것은 숙명이다. 언젠가 죽는 것은 운명이다. 숙명은 뒤에서 날아오는 돌이고, 운명은 앞에서 날아오는 돌이다. 뒤에서 날아온 돌은 피할 수 없지만 앞에서 날아온 돌은 경우에 따라 피할 수도 있다.

대머리는 운명일까? 숙명일까?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것은 숙명이다. 그러나 대머리를 피해 갈 수 있거나 늦출 수 있다는 점에서는 운명이다.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모두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 발현(Gene expression)이 있어야 한다. 만약 탈모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으면 모발탈락은 발생하지 않는다.

탈모 유전자 발현 이유는 활성산소 증가, 자외선, 환경오염, 운동부족, 영양의 과잉공급, 잘못된 생활습관 등 다양하다. 대머리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결합해 생기는 일종의 피부 질환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러나 수명대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철학자 칸트는 몸이 그리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규칙적인 생활과 정신력으로 몸의 허약함을 극복, 81세까지 장수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만약 그가 숙명론자였다면 업적을 남길 수 없었을것이다. 운명론자인 칸트는 허약하게 태어난 자신의 운명에 도전하여 풍파를 헤쳐 나갔다.

탈모도 마찬가지다. 비록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 할지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대머리를 비켜 나갈 수 있다. 운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명에 막히고, 운명에 도전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운명에 도전하자(Challenge the fate).’

[사례2] 가족력 없는 안드로겐형 탈모의 치료

돌연변이 탈모는 유전될까? 돌연변이는 유전물질인 DNA가 변한 것이다. 원인은 외부요인과 자연발생으로 나눌 수 있다. 자연발생적 변이는 DNA복제를 100만 번 하면 1번꼴로 일어난다. 변한 DNA는 자손에게 유전된다.

모발이 탈락하는 탈모는 70~80%가 유전이다. 탈모 치료 전에 원인이 유전인지, 환경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 치료 후에 피나스테리드 복용 여부 때문이다. 유전 탈모는 치료해도 DHT 호르몬이 계속 분비된다. 모발이 무성해져도 6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빠진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치료 후에 피나스테리드를 계속 복용해야 한다. 평생 먹어야 한다. 반면 환경적인 원인에 의한 탈모는 치료 후에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유전 원인 여부는 가계도 조사로 쉽게 알 수 있다. 친가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형제들과 외가의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형제들의 모발 형태를 통해 유전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가족이 많을수록 정확도는 높아진다.

그런데 요즈음은 가계도 조사가 수월하지 않다. 친족들과의 왕래가 갈수록 적어지기 때문이다. 삼촌, 고모, 이모는 아주 가까운 사이다. 그런데 탈모인과 상담하다 보면 예상외로 삼촌, 고모, 이모들과의 교통이 많지 않다. 친족의 샘플이 많을수록 진단이 정확해진다. 역으로 가족의 특징에 대한 기억이 적을수록 진단도 어렵다. 삼촌, 고모, 이모 등의 혈족과 왕래가 적으면 사촌들과의 관계도 멀어진다. 이 때문에 탈모 진단도 어려움으
로 다가온다.

37세 P씨, 그는 전형적인 유전 성향이 강한 DHT에 의한 안드로겐형 탈모다. 하지만 그는 가족력이 없다. 친족과 왕래가 없어서 가계도 조사를 못한 것이 아니다. 그는 시골 출신이라 아직까지도 친족들과 자주 만난다.

P씨는 가족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왜 안드로겐형 탈모가 일어났을까? 유전자 변이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유전자변이의 원인 중 하나다. 활성산소는 모발 촉진 유전자의 본체인 DNA를 공격하여 망가뜨린다. DHT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안드로겐형 탈모를 일으키게 만든다. 두피에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생활습관 중에 가장 큰 원인은 드라이어기 사용, 흡연, 염색이나 파마 등이다. 따라서 이런 생활습관을 최소화하는 게 모발건강에 좋다.

돌연변이에 의한 탈모는 유전될까. 유전 여부는 돌연변이가 생식세포(정자, 난자)에 있는 DNA에 일어났는가, 피부 등 일반 체세포에 일어났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모발세포에만 유전자 변이가 있다면 대머리는 유전되지 않는다. 돌연변이에 의한 탈모치료는 유전에 의한 탈모치료 방법과 동일하다.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치료 약물 안내서 발간 탈모치료의 핵심은 의약품이다. 세상은 과학과 비 과학의 힘겨루기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과학 쪽으로 계속 이행해 간다. 그러나 70억 인구가 사는 세상은 그리 단순...

[출판사서평 더 보기]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치료 약물 안내서 발간

탈모치료의 핵심은 의약품이다. 세상은 과학과 비 과학의 힘겨루기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과학 쪽으로 계속 이행해 간다. 그러나 70억 인구가 사는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어느 답에 이르는 방법은 단 한 가지일수도 있지만 극단적으로 70억 개일 수도 있다.

극히 개인적인 경험이 옆 사람에게 의심 없이 맞는 것으로 포장될 수도 있다. 부정확한 정보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확산되기도 한다. 근거가 부족한 뒷담화, ‘카더라 통신’이 보편타당한 사실로 믿어지기도 한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서는 잘못된 정보도 순식간에 지구촌을 뒤흔든다.

수많은 탈모 치료 임상을 한 홍성재 의학박사는 “모발회복 지름길이 있다. 그 길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의 선택”이라고 단언한다. 세상에는 각종 방법이 난무한다. 또 개인적인 비법도 넘쳐난다. 여기저기에서 치료 성공 경험을 말한다. 이에 홍성재 박사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물 11종을 소개한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치료 약물과 치료성공 사례 안내서다. 소비자인 탈모인이 시간과 돈을 아끼고 제대로 된 효과를 얻는 방법을 제시했다.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약물 11종]

의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으로 탈모치료를 하는 게 정답이고 지름길이다. 특히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자칫 검증되지 않은 방법에 의지하다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탈모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약물 11종은 다음과 같다.

1.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2. 효모(Yeast)
3.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
4. 미녹시딜(Minoxidil)
5. 트레티노인(Tretinoin)
6. 구리 복합체(Copper-tripeptide)
7. 알파트라디올(Alfatradiol)
8. 성장인자(Growth factor)
9. 항산화제(Anti-oxidant)
10. 메조테라피(Mesotherapy)
11. 지루성피부염 치료제

[탈모의 4가지 유형]

우리나라 탈모인은 약 1천만 명으로 추산된다. 1천만 명의 염원인 ‘탈모 탈출, 모발 회복’은 가능하다. 100% 모두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다시 찰랑거리는 머리카락 관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대머리나 탈모에서 벗어나는 핵심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다. 시중에는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비법이 넘쳐난다. 다양한 모발회복 성공사례도 난무한다. 만약 그 방법들을 쓰면 절대다수의 머리카락이 회복될까. 그렇지는 않다. 극히 일부가 본 효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약물로 치료가 된다는 점이다.

탈모의 유형은 유전, 환경, 질환, 생리적 현상 등 다양하다. 질환에 의한 탈모는 항암치료 등의 약물 부작용, 갑상선, 지루성 피부염 등에 의한 모발탈락을 들 수 있다. 생리적인 현상으로는 노화, 갱년기 탈모가 대표적이다. 환경요인으로는 다이어트, 압박, 철분 결핍, 스트레스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원형탈모, 혈액오염 탈모 등 모발탈락의 원인은 무수하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이 약이면 된다’, ‘이 방법으로 하면 머리카락이 난다’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따르면 실패위험이 높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인에 따라 맞는 약물을 쓰는 것이다. 저자인 홍성재 박사는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을 바탕으로 복합치료를 한다. 탈모의 원인에 따른 처방으로 치료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 치료 기간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이 걸린다. 저자는 이처럼 진단하고 치료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탈모 치료의 4가지 원칙]

저자는 탈모치료 때 4가지를 염두에 둔다.
첫째. DHT를 감소시킨다.
둘째, 활성산소를 감소시킨다.
셋째, 모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넷째, 두피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모근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이런 원칙아래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물이나 미네랄로 치료하면 절대다수가 탈모에서 벗어난다. 2015년 통계에서는 100명 중 96 명 꼴로 치료되었다. 단, 조건이 있다. 모낭이 살아 있어야 한다. 모낭이 살아 있지 않는 경우에는 모발이식이 최선의 방법이다.

탈모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품과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도 치료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급한 성취심리 탓이다. 탈모치료는 차분한 마음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탈모치료가 마라톤에 비유되는 까닭이다. 탈모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

[탈모 치료의 골든타임은 4~6개월]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탈모를 벗어난 사람의 치료기간은 80% 이상이 6~10개월이었다. 치료 효과는 2~3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타났다. 이 무렵 부터 탈모인이 치료 희망을 크게 갖게 된다. 적극적으로 병원에 찾아온다. 탈모가 심하거나 탈모 기간이 10년 이상 된 경우는 6개월 무렵부터 발모가 확인된다. 따라서 탈모치료는 4~6개월 사이가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만 꾸준히 치료하면 모발 회복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치료 후 관리도 중요하다. 회복된 모발이 평생 유지되지는 않는다. 유전 요인에 의한 탈모는 관리하지 않으면 치료 후에 재발한다. 대부분 1년 안에 모발이 빠진다. 왜냐하면 탈모 유전자가 지속적으로 DHT를 만들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빠진 모발을 다시 나게 한 것이다. 탈모 유전성향을 바꾼 게 아니다. 머리카락을 한창 때처럼 회복시켰을 뿐이다. 유전 성향이 있는 사람은 치료 후에 꾸준히 탈모 억제약 복용 등 관리를 해야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후천적으로 발생한 탈모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탈모에 비해 재발률이 낮다. 그러나 치료 전과 같이 두피에 좋지 않은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다시 탈모가 될 수 있다. 탈모치료 후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탈모치료 쉽게 하는 11가지 약물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복잡하면 어렵고, 단순하면 쉽다. 탈모치료법은 다양하다. 우리나라 탈모인은 무려 1,000만 명에 육박한다. 1,000만 명 모두를 만족시키는 딱 맞는 치료법은 없다. 탈모 치료법은 양의학을 비롯하여 한의학, 민간요법, 개인의 비방 등이 모두 다르다. 탈모인 입장에서는 어느 방법을 택해야 할 지 고민스럽다.

이 같은 상황에서 탈모치료를 아주 단순하게 설명하는 책이 출간돼 관심을 끈다. 홍성재 의학박사가 쓴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도서출판 운암)’이다. 탈모치료에 항산화제 요법을 도입해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저자의 주장은 단순하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물 11가지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11가지 약물에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효모(Yeast),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 미녹시딜(Minoxidil), 트레티노인(Tretinoin), 구리 복합체(Copper-tripeptide), 알파트라디올(Alfatradiol)이 있다. 또 성장인자(Growth factor), 항산화제(Anti-oxidant), 메조테라피(Mesotherapy), 지루성피부염 치료제가 포함된다.

수많은 탈모치료 임상경험이 있는 저자는 “모발회복에는 분명히 지름길이 있다. 그 길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세상에는 각종 탈모치료 방법이 난무한다. 또 개인적인 비법도 넘쳐난다. 여기저기에서 치료 성공 경험을 말한다. 이에 저자는 “탈모인에게 치료의 정석을 안내하고자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물 11종을 소개한다”고 설명한다.

탈모치료 약물과 치료성공 사례 안내서를 추구한 책에는 탈모 유발 환경요인 5가지도 소개돼 있다. 탈모는 유전이 70~80%를 차지하지만 20~30%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이루어진다. 저자는 탈모의 대표적 환경 요인으로 활성산소, 두피의 지나친 피지, 스트레스, 짧아진 텔로미어 시계, 혈관의 오염을 들고 있다.

홍성재 박사는 유전에 의한 탈모나 환경에 의한 탈모나 치료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물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홍 박사는 탈모 치료에서 효과 있는 약물의 구분법으로 ‘의약품’으로의 허가 여부를 제시한다.

식약처는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발모관련 제품을 화장품, 의약외품, 의약품으로 분류한다. 화장품은 피부 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는 제품이다. 의약외품은 탈모방지 및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양모제로 탈모치료 효능, 효과를 표시할 수 없다. 반면 의약품은 발모효과 및 탈모를 치료하는 약품으로 분류돼 효능 효과를 표시할 수 있다.

1990년 서울 종로에서 웅선의원을 개원한 저자는 항산화제 치료의 권위자다. 노화, 만성피로 등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탈모치료에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도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탈모, 14번이면 치료 된다’, ‘진시황도 웃게 할 100세 건강비법’ 등이 있다.

* 책속으로 추가
[사례3] 두피의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의 치료

민둥산은 나무가 없는 산이다. 머리숱이 적은 대머리를 일컫기도 한다. 민둥산은 강원도에 존재하는 지명이기도 하다. 정선군 남면 무릉리에 있는 해발 1,117m 산이다. 이름처럼 실제로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억새밭이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30여 분은 억새밭을 헤쳐 가야한다.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 수확을 더하기 위해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탈모 원인은 주로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생긴다. 그런데 민둥산처럼 두피에 불을 질러 유발된 탈모도 있다. 바로 두피의 지루성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이다. 특징은 M자나 정수리 탈모 형태가 아니다.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
은 양상을 보이고 서서히 탈모가 진행된다.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에 피지의 분비가 많다. 홍반과 인설(각질)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모공을 막아 두피가 숨을 쉴 수 없게 만들어 탈모를 일으킨다. 비듬은 두피의 과다한 인설(각질)이 특징이지만 염증은 없다. 이를 지루성피부염에 포함하기도 한다.

두피 지루성피부염 원인은 주로 피지의 과다분비와 효모균의 합작품으로 거론되고 있다.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효모균의 성장을 위한 먹이로 사용되고, 효모균이 피지를 대사시킨다. 그러면 자극성의 포화 지방산을 생산, 염증반응을 일으켜 홍반과 인설을 동반한다.

두피 지루성피부염을 예방하려면 모발 청결이 우선이다. 머리를 감은 뒤에는 완전히 말려주고 기름기가 많은 헤어용품은 가급적 쓰지 않는 게 좋다.

치료약으로 바르는 국소 스테로이드(Steroid)나 항진균제 진크피리치온(Zinc pyrithione), 케토코나졸(Ketoconazole),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등이 효과가 있다. 두피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경우라면 고칼로리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가급적 적게 먹는 것이 좋다.

37세 K씨가 탈모 때문에 방문했다. 그는 사춘기 때부터 비듬이 심했고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소위 머리카락이 ‘떡’이 되곤 했다. 그 뒤부터 조금씩 모발이 빠지기 시작했다. 병원에 올 무렵에는 탈모가 급속하게 진행되었다. 그의 두피는 전형적인 지루성피부염이었다.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는 염증을 치료하면 모발회복도 빠르고 결과도 좋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주안점을 두고 탈모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1개월 동안 4회 치료하자 그의 두피는 깨끗해졌다. 모발이 자라나기 시작하여 6개월이 지나자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됐다. 반짝반짝 빛나던 민둥산이 점점 검은 모발 숲으로 변한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 lo**4u308 | 2016.08.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이 책은 제가 정말 손꼽아 기다리고,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그도 ...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이 책은 제가 정말 손꼽아 기다리고,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비록 여자이기는 하지만 '탈모'라는 이 두 글자와 무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부과에 가서 바르는 약도 장기간 발라보기도 하고, 탈모에 좋다고 하는 것들은 찾아서 해보고, 그런데 약을 사용하면 그때만 잠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 이후에는 또 같은 현상을 보이고......

    또 탈모약은 보통 독하다! 몸에 좋지 않다! 등의 이야기들이 많이 돌기 때문에, 약을 사용하면서도 마음이 탐탁치 않는, 딜레마에 빠지곤 했답니다.

    현재는 출산을 앞두고 있기에, 출산 후에 있을지 모르는 탈모 문제로 남모를 고민을 하고 있고 말입니다.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이 책은 탈모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탈모의 정의부터, 모발의 구조와 성장 퇴행, 특히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 DHT라는 호르몬이라는 점은 새롭게 알게 된 점이었습니다.

    또한 탈모의 원인을 오르지 호르몬으로만 돌릴 수는 없고,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는 환경적 요인에 대해서도 안내해줍니다. 즉 활성산고의 영향, 두피의 피지 과다 분비와 스트레스(특히 저는 이 부분에 신경을 쓰려 합니다), 나이, 혈관의 오염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울러 탈모치료에 관한 여러 방안 중 이 책에서는 특히 약물적 치료에 대해 제시해 주어, 효과가 입증된 약물에 대해 제시해 주며, 원형탈모와 치료사례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특히 7장 치료사례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탈모인들에게 꼭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사람의 인물을 결정하는것에는 얼굴, 얼굴색, 두상, 머리카락 등 다양하지만그중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머리카락의 존...

    사람의 인물을 결정하는것에는 얼굴, 얼굴색, 두상, 머리카락 등 다양하지만
    그중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머리카락의 존재 유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각종 메스컴이나 언론에서 보여주는 탈모인들의 근황을 고려치 않더라도 나와
    가까운 지인들의 모습에서 그들은 알게 모르게 탈모로 인한 고민과 걱정으로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탈모인들이 1천만 명으로 추산된다니 탈모는 증상을 넘어 병적인
    존재로 치부될 정도라 말하고 싶어 진다.
    지금껏 다양한 탈모증상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나름대로의
    노력들을 지켜 본터라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지만 내게도 탈모증에 관한한
    자유로운 상태는 아니라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저자는 탈모의 원인이 유전, 환경, 질환, 생리적 현상 등으로 다양하지만
    분명 의학적으로 입증된 약물로 치료가 된다는 확신을 이 책을 통해 독자뿐
    아니라 1천만 탈모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5년의 성장기를 통해 코발은 성장하며 2~3개월의 휴지기를 거쳐 2~3주의
    퇴행기를 약 20회 정도로 반복하는 모발의 일생을 이해하고 이러한 자연적
    주기를 건강관리와 매치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며 활성산소의 영향, 두피내 피지의 과다분비, 일상의
    스트레스 등으로 지적되고 그외의 요인들도 무수히 많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명언처럼 탈모의 정의와 탈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 DHT, 모발 조절 유전자에 대해 이해하고 탈모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11가지 약물(피나스테리드, 효모, 스피로노락톤, 미녹시딜, 트레티노인,
    구리 복합체, 알파트라디올, 성장인자, 항산화제, 메조테라피, 지루성피부염
    치료제)을 통해 탈모는 치료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저자의 경험담과 치료법을
    근거로 해 탈모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하겠다.

     

    공기의 존재를 모르듯 우리는 얼굴에서 머리카락의 존재를 그리 많이 의식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성들이라면 조금은 더 신경을 쓸것이라 생각되지만 남성들은 그리 존재의
    의식이 없다.
    자신의 탈모 증상이 어떠하고 원인은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입증된 약물로
    꾸준히 치료를 한다면 분명 저자의 말처럼, 진인사대천명의 기운을 머리카락에서
    맛볼 수 있을것이라 믿고 싶어진다.

  •         초등학교 학창시절에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아 불편했는데, 중고등...

    11.jpg
     
     
     
     
    초등학교 학창시절에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아 불편했는데,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학업스트레스 때문이였는지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머리카락이 많지 않고, 그래서 탈모로 고민하고 있어요.
    특히나 아이둘을 낳고 나서 출산후 생기는 탈모로 인해 더더욱 머리가 횡해지는 느낌이 들고 있는데요.
    아이를 낳은 엄마들끼리 모여서 하는 흔한이야기 탈모.
    어떻게 하면 탈모탈출을 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던중, 11가지 약으로 탈모탈출이 가능하다는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대중적이고 효과가 높은 탈모치료제 11종을 분석해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피부병에 일종인 탈모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를 하는게 정석.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입증된 약물로 각자의 원인에 맞춰서 탈모 치료를 한다면 정말 효과적일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12.jpg
     
     
     
     
    이 책에 의하면, 모발주기와 모발구조만 알아도 탈모치료의 절반은 이해한 셈. 탈모의 원인과 효과과 입증된 약물을 이용한다면, 탈모탈출은 식은죽 먹기.
    각종 약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만 읽어보아도 탈모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이 책의 끝에는 저자의 치료사례가 소개되어 있어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탈모치료제에 관련된 설명을 차분히 읽고, 나의 원인에 맞는 치료제가 어떤것인지를 선택해서 탈모 이제는 탈출해야겠어요!
    마지막에 있는 사례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탈모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약물리스트를 제가 갖고 있는 탈모관련 제품과 비교해봐야겠어요!!

  • 인상깊은 구절
    비록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 할지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대머리를 비켜 나갈 수 있다. 운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명에 막히고, 운명에 도전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운명에 도전하자(Challenge the fate)'

    1.

     현재 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이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이마 부분에 탈모가 진행중이다. 아직 나이는 33세밖에 안되었는데 M자 탈모가 진행중이라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할아버지가 대머리에 아버지도 탈모가 심한 편이다. 또한 외가쪽의 외삼촌도 대머리고, 외사촌형은 앞머리가 벗겨지는 등 내 몸안엔 탈모 유전자가 많이 내재되어 있다. 어떨때는 탈모 유전자를 물려준 아버지 원망을 많이 했고, 또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가 생길텐데 미래에 태어날 내 아들에게도 미안할 따름이다.

     

     

     2.

     홍성재 원장의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의 출간은 나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었다.

    대한민국 4천만 인구 중 4분의 1인 천만 명이 탈모로 고생하는 현실에서 탈모는 이제 나이든 중년 남성들이 겪는 일이 아니게 되었다. 2-30대의 탈모 인구도 꾸준히 증가한다. 특히 젊은 남성들은 나처럼 M자 탈모로 많이 고민을 할 것이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홍성재 원장은 유전적 원인 외에 환경적인 요인도 탈모를 진행시킨다고 한다. 그 원인으로 활성 산소 증가, 자외선, 환경오염, 운동부족, 영양 과잉공급, 그리고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이 있다. 특히 저자는 운동 부족에 영양 과다 섭취한 비만형들에게서 탈모가 진행된다고 한다. 다행인지 난 작년부터 헬스 PT를 받고 있어 살을 10kg 가까이 뺐다. 하지만 땀의 과다 분출, 몸에 열기가 많은 사람들 경우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르다던데 불행히도 난 아버지의 유전적 영향인지 몸에 땀이 많고 열기가 많다. 사막에서 풀이 자라지 못하는건 뜨거운 열기 때문이라던데, 내 모발도 아버지가 물려준, 내가 받고 싶지 않은 몸의 열기, 땀의 과다분출 때문에 빠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 뿐이다.

     

     

    3.

     탈모를 설명하기에 앞서, 저자는 모발의 구조 및 성장과 퇴행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모발주기에 대한 설명은 내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줘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생성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빠지는데 이것이 모발주기다. 모발주기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성장기, 머리카락이 죽어가는 퇴행기, 새로운 모발을 준비하는 휴지기로 나뉘는데 이것이 무한 반복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빠져 있는걸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아침에 머리카락이 빠진 걸 보고 서글펐는데 이것이 모발주기에 의한 것이란 사실을 알았을때의 안도감이란.....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에 대해 저자는 바로 DHT라 한다.

     

     필자는 탈모인에게 가끔 말한다. "제 목을 비튼다 해도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DHT(Dihydrotesterone)입니다."

    -p.29 -

     

     탈모를 일으키는것이 바로 DHT이기 때문에 저자는 DHT만 제대로 알아도 탈모가 치료된다는, 탈모인들에게 희망과 같은 소식을 전한다.  그렇다면 탈모를 일으켜 많은 탈모인들을 울리는 DHT(Dihydrotesterone)는 무엇일까? DHT(Dihydrotesterone)는 호르몬이다. 혈중에 존재하는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서 5알파-환원효소(5 α-reductase)에 의해 전환된 물질인데, 이 DHT는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에 결합하여 털의 성장을 조절할 뿐 아니라 피지선 증식에 관여한다. 이 DHT는 두피에서는 탈모를 일으키지만 눈썹과 수염, 가슴, 팔, 다리 털은 오히려 성장시킨다고 하니 가히 DHT는 남성의 가장 큰 적이라 할 만하다. DHT의 큰 영향을 받는 남성들은 앞머리에서 정수리까지 굵은 머리카락이 가늘고 여린 모발로 대체된다.  대신에 뒷머리나 옆머리의 머리카락은 DHT의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나처럼 M자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DHT가 M자탈모를 일으키는 만고의 역적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데 이 DHT가 홀로 탈모를 일으키는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안드로켄 수용체와 결합이 되어야 탈모 요인이 확산된다고 한다. 안드로겐 수용체는 남성 생식기관 활성화 기능과 함께 모발의 성장에 관여하며 피지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안드로겐 수용체가 테스토스테론과 DHT를 받아들이는 작용을 하는데, 탈모는 DHT와 안드로겐 수용체가 결합해서 활성화된다고 한다.  DHT와 안드로겐 수용체가 만나면 모발 증식 촉진인자를 감소시키거나 모근 파괴물질을 분비시켜 탈모가 진행된다고 한다.

     

     DHT의 양이 많거나, 안드로겐 수용체 수가 많거나 활성화되어 있다면 탈모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반면에 DHT양이 많더라도 안드로겐 수용체 수가 적거나 활성이 낮다면 모발탈락이 적다. 반대로 DHT의 양이 적어도 안드로겐 수용체 수가 많거나 활성화되어 있다면 모발탈락이 증가한다고 하니 내가 앞머리 탈모가 심한 것에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한편으론 이런 더러운(?) 유전자가 내 몸에 있다는 사실에 서글플 뿐이다.

     

     이런 유전적 요인 외에도 탈모는 앞서 내가 언급한대로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활성산소의 증가, 두피의 피지 과다분비, 스트레스 등.... 특히 나같은 경우 공무원 수험을 준비하면서 수험 스트레스, 그리고 민원 업무를 보면서 민원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되는 것일까? 스트레스 조절이 필요하다지만, 유독 갑질이 심한 한국 사회에서 스트레스 조절은 요원하다.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데, 갑질이 심한 민원을 상대하면 그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한국의 갑질문화 정말이지 더러운 문화다. 사라져야 할 문화인데,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4.

     그렇다면 탈모에 대한 치료는 없을까? 저자는 탈모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11가지 약물을 소개하고 있다.

     

    피나스트리드(Finasteride)

    효모 (Yeast)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

    미녹시딜(Minoxidil)

    트레티노인(Tretinoin)

    구리 복합체(Copper-tripeptide)

    알파트라디올(Alfatradiol)

    성장인자(Growth factor)

    항산화제(Anti-oxidant)

    메조테라피(Mesotherapy)

    지루성피부염 치료제

     

     이 중 첫번째로 소개된 피나스트리드는 세계 최초 경구용 탈모 치료제인데 미국 FDA와 유럽식품안전청, 한국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제품이다. 피나스트리드는 성분명이고, 상품명은 프로페시아다. 프로페시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탈모인들이 복용하는 약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페시아가 정력감퇴를 일으킨다는 얘기에 많은 이들이 복용하기를 꺼려한다. 나 역시도 그 점 때문에 프로페시아 복용에 망설이고 있다.

     

     피나스테리드을 뺀 나머지 10가지 약물이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약이라는 건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탈모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겐 11가지 약물은 가뭄에 단비, 구세주와도 같을 것이다. 물론 11가지 치료약물로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지만, 저자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고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긴 그 말이 맞긴하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 누구에게는 효과가 있는 약물이 다른 사람에겐 심각한 부작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탈모를 운명과 숙명에 비유하고 있다. 운명과 숙명 둘다 결과가 정해졌지만, 숙명이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비해 운명은 약간의 변수가 있을 수 있는 사실이다. 대머리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것은 숙명이다. 그러나 대머리를 피하거나 늦출 수 있는 건 운명이라고 한다. 아래의 저자의 말을 인용함으로써 이만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부디 나처럼 탈모로 고생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이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그리고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머리가 자라나는 행운을 빌며 이만 서평을 마치겠다.

     

    비록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 할지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대머리를 비켜 나갈 수 있다. 운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명에 막히고, 운명에 도전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운명에 도전하자(Challenge the fate)'

    - p.138 -

  •   탈모에 대해서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집안 대대로 우수한 우성유전자를 물려받았다(참고로 대머리는...
     

    탈모에 대해서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집안 대대로 우수한 우성유전자를 물려받았다(참고로 대머리는 우성유전자다ㅋ). 필자(서평쓰는 이)는 너무 많은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 같아, 이(대머리가 될)우성유전자만큼은 사양하고 싶었다. 하지만 잔말할 겨를 도 없이, 받고 싶은 것만 골라 받을 수 없었던 것 같다. 현재는 탈모가 심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머리가 되어가는 것을 담담히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

     필자의 성격상 그냥 빡빡 밀고 다니고 싶지만, 짱구인데다가 직업특성상 사람을 대하는 곳에서 일하는 터라 탈모치료에 관한 고민을 좀 해봐야 한 것 같다. 탈모에 관한 치료제가 나오는데,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는 터라 탈모치료제에 관하여 알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알겠지만, 탈모의 원인과 발모제로 쓰이는 약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약에 대한 부작용도 알 수 있다. 흑백사진이지만 이 책에는 탈모치료사례를 넣음으로써, 저자의 탈모치료법을 입증하고 있다. 굳이 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이 책의 내용을 읽어봄으로써 어떻게 탈모가 되고, 탈모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음식을 섭취할 때 어떤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찾아먹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다.


    예전에 봤던 저자의 책에서는 몇 가지의 탈모치료제가 등장했는데, 최근에 나온 이 책에서는 약물들이 추가로 소개되었다.


     의학 약학 용어들이 자주 등장하여 이런 부분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은근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도 할 것 같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크게 어렵지 않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으니, 약간의 인내심을 갖고 반복적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필자 개인적으로 탈모에 관하여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기분 좋았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nraumsL
판매등급
새싹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2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