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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국가학
916쪽 | 규격外
ISBN-10 : 8976447549
ISBN-13 : 9788976447548
한국고대국가학 [양장] 중고
저자 김석준 | 출판사 대영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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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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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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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다섯 손주들과 이들의 친구들인 전 세계의 미래세대를 위해 쓴다. 세계가 하나인 시대에는 왜곡을 하는 사람도 왜곡을 당하는 사람도 모두 불행하고, 진리만이 모두를 자유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성경의 말씀은 특정 종교와 특정 시대에만 좁은 의미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세계와 호흡하고 아무런 구김 없이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 갈 세대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 세대이다. 노론사학ㆍ식민사학ㆍ실증사학ㆍ민족사학ㆍ유물사학ㆍ민중사학ㆍ주체사학 등에 익숙한 사람들보다는 아무런 선입견이나 편견이 없는 모든 나라의 젊은 세대가 ‘일국사와 사건사’를 넘어 한국고대국가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김석준
김석준(金錫俊 Kim, Suk Joon)
ㆍ현)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주요 경력]
ㆍ서울대학교 학사ㆍ행정학석사
ㆍ미국 UCLA 석사ㆍ정치학박사
ㆍ미국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 Society) 회원
ㆍ이화여자대학교 교수ㆍ기획처장ㆍ정보과학대학원장
ㆍBK21 한국사회뉴거버넌스 교육-연구단 단장
ㆍ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초빙교수
ㆍ옥스퍼드대학교 벨리올칼리지 초빙교수
ㆍUCLA 정치학과ㆍ서울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ㆍ안양대학교 총장
ㆍ한국행정학회 회장
ㆍ한국NGO학회 창립공동대표
ㆍ11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ㆍ17대 국회의원
ㆍ대한민국 국회 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
ㆍ대한민국 헌정회 영토특위 부위원장
ㆍ한국대학신문 발행인
ㆍUNESCO 한국위원회 위원
ㆍ사단법인 사월회 공동의장
ㆍ통일정책연구협의회 공동의장
ㆍ한국산업정책학회 창립초대회장
ㆍ문화재청 정책자문위원장
ㆍ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부위원장ㆍ조직위원장ㆍ윤리위원장ㆍ상임집행부위원장
ㆍ비전@한국 창립공동대표
ㆍ바른사회시민회의 창립 및 창립공동대표
ㆍ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창립초대회장
ㆍ전국사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ㆍ차기회장
ㆍ행정고등고시ㆍ입법고등고시ㆍ지방행정고시ㆍ5급공무원승진시험위원 등 국가고시 위원
ㆍ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ㆍ행정개혁위원회 위원ㆍ대한민국정부 총리실 및 행정 각 부처 자문위원(행정자치부, 교육부, 법무부, 산업자원부, 문화공보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주요 저서]
The State, Public Policy and NIC Development(1988, Daeyoungmoonwhasa)
Empowering Korea With New Innovations(대표저자, 2011, Jimoondang)
Making the High-Speed Train Fly: Korean Global STI Strategy(대표저자, 2011, Jimoondang)
ㆍ한국산업화국가론(1992, 나남)
ㆍ한국자본주의국가위기론(1991, 풀빛)
ㆍ국가변동론(1994, 법문사)
ㆍ미군정기의 국가와 행정(1996,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ㆍ현대 대통령연구 1(2000, 대영문화사)
ㆍ국가능력과 경제통치술(2002,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ㆍ국가와 공공정책(공저, 1991, 법문사)
ㆍ대통령과 국가정책(공저, 1994, 대영문화사)
ㆍ뉴 거버넌스 연구(공저, 2000, 대영문화사)
ㆍ뉴 거버넌스와 사이버거버넌스 연구(공저, 2001, 대영문화사)
ㆍ거버넌스의 정치학(공저, 2005, 법문사)
ㆍ거버넌스의 이해(공저, 2002, 대영문화사) 등 학술논문 100여 편

[주요 수상]한국행정학회 초대학술상(저술) 수상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우수 기관장상〉 수상
UCLA 대학원 최우수졸업(Phi Beta Kappa)
국회사무처 선정 〈17대 국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국회도서관 선정 〈공부하는 의원상〉 수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여성유권자가 뽑은 우수정치인상〉 수상 등 다수

[세계 3대 인명록ㆍ명예의 전당 등재]
ㆍ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0인 등재(미국인명정보기관ㆍABI, 2002)
ㆍ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 등재(영국국제인명센터ㆍIBC, 2001)
ㆍ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록(Who’s Who in the World) 등재(미국 Marquis Who’s Who,
2001)

목차

제1부 고조선 국가연구 이론

여는장
1. 연구 목적과 연구 문제 3
2. 연구의 기본 가설과 연구 내용 6
3. 선행연구와 국가학 이론 적용의 가능성과 한계 15
4. 인공지능시대의 학문과 접근방법 18

제1장 한국고대국가에 관한 선행연구 검토
1. 한국 고대역사학의 선행연구와 평가 22
2. 한국 고대사회학의 선행연구와 평가 35
3. 한국 역사정치학의 선행연구와 평가 36
4. 한국 고대경제학의 선행연구와 평가 40
5. 한국 고대문화학의 선행연구와 평가 43
6. 한국 고고학의 선행연구와 평가 49
7. 한국고대사연구에 대한 고대사학계의 종합적인 평가 52
8. 고조선 역사에 대한 한국 고대사학계의 소극적 해석과 적극적 해석 57

제2장 고대국가에 대한 국가이론적 접근
1. 종합 학문으로서의 국가이론과 국가학 59
2. 국가: 역사의 주체로서의 국가의 7가지 차원의 개념 59
3. 국가위기 66
4. 국가변동: 문명순환론과 국가발전론 71
5. 국가위기와 국가변동의 관계: 내인론과 외인론 73
6. 국가성격의 변화 86
7. 국가능력 93
8. 한국고대국가에 대한 융합학문적 접근과 통합적 연구방법 95
9. 연구의 분석틀 104

제3장 고조선의 건국
1. 고조선 ‘나라’의 건국 108
2. ?삼국유사?로 본 나라의 건국 119
3. ‘석유환국’이냐 ‘석유환인’이냐? 128
4. 건국의 성격과 시기 149
5. 청동기문화와 고조선의 건국 158
6. 고인돌문화와 고조선의 건국 165
7. 기록과 유물을 통해 본 고조선의 건국 172

제4장 고조선의 성격 논쟁
1. 고조선 국가의 성격 논쟁 173
2. 고조선에 대한 한국 역사서의 성격 논쟁 195
3. 고조선에 대한 중국 역사서의 기록 241
4. 한국고대사에 대한 외국의 역사왜곡ㆍ역사전쟁과 한국의 대응 244

제5장 세계문명, 세계체제, 중국, 북방, 일본 및 고조선의 관계
1. 세계문명, 세계체제 및 고조선의 관계 257
2. 고조선 건국 전후의 세계문명과 도시국가들 258
3. 세계적인 고대국가들의 건국과 고조선의 관계 271
4. 고조선 시대 세계체제의 성격 278
5. 고조선과 중국의 관계 285
6. 고조선과 북방지역의 관계 302
7. 고조선과 일본열도의 관계 307
8. 동아시아 최초 제국으로서의 고조선의 전개 318

제2부 고조선 국가의 해부: 일곱 얼굴 고조선

제6장 고조선의 ‘나라’로서의 국가
1. ‘나라’로서의 국가 325
2. 국가ㆍ국호 325
3. 민족형성 337
4. 영토와 수도 349
5. 주권형성 373
6. 동아시아 최초 제국으로서의 고조선의 전개와 국가능력 390

제7장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ㆍ상부구조’로서의 국가
1. 지배이데올로기ㆍ상부구조로서의 국가 393
2. 고조선(아사달)문명권과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 형성 394
3. 단군사화의 이데올로기적 성격 409
4. 홍익인간 사상과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 414
5. 삼신사상과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 416
6. 불함문화론과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 419
7. 요하문명의 발전과정과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 420
8. 한강문화론과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 422
9. 무속과 샤먼교를 믿는 하늘 숭배 종교 423
10. 고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와 고조선의 문화력 426

제8장 고조선의 ‘지배연합ㆍ지배계급’으로서의 국가
1. 지배연합ㆍ지배계급으로서의 국가 429
2. 이병도의 예맥족 1부족설의 내용과 그 평가 432
3. 예족과 맥족의 2부족설 438
4. 신용하의 한족ㆍ예족ㆍ맥족의 3부족설과 그 평가 447
5. 고조선 지배연합의 성격과 고조선 국가의 위상 460

제9장고조선의 ‘사회관계 응집’으로서의 국가
1. 사회관계 응집으로서의 국가 465
2. 고대국가의 형성을 유도한 청동기 무기와 청동기문화활동 468
3. 고대국가형성의 기반이 된 농경시대 농업ㆍ목축업ㆍ어업ㆍ잠업 활동 477
4. 한국 고대사회 발전과 국가형성단계에 대한 여러 가설 483
5. 마르크스주의의 원시공동체사회와 고대 노예제사회론 486
6. 경제력ㆍ생산력을 중심으로 한 사회관계의 응집 형성 490
7. 경제와 사회관계의 변화 509
8. 의식주생활과 사회관계 518
9. 사회관계의 응집과 고대국가의 형성 536

제10장 고조선의 ‘관료기구와 법 질서의 총체’로서의 국가
1. 관료기구와 법 질서의 총체로서의 국가 540
2. 고조선의 중앙통치조직과 관료기구 542
(1) 환웅시대의 통치조직/542
(2) 고조선의 초기 중앙ㆍ지방ㆍ군사 융합통치조직/542
(3) 고조선 중앙정부 관료조직/544
3. 고조선의 지방통치체제 546
(1) 3한 3경5부제에서 3조선 5경5부제로의 확대/546
(2) 고조선의 영토 확장과 지방통치체제 확장/546
(3) 국가와 지방 후국ㆍ속국ㆍ거수국ㆍ제후국 등의 통치구조/546
4. 고조선의 군사조직 및 제도 547
(1) 초기 군사조직/547 (2) 중기 이후 군사조직/548
(3) 고조선의 군사제도/548 (4) 고조선의 군사무기체제/548
(5) 고조선의 방어체제와 석성ㆍ성곽/549
5. 고조선의 불문헌법과 그 내용 549
6. 고조선의 법률과 그 내용 554
(1) 고조선의 형법 8조금법/554 (2) 정전제와 세법/556
(3) 고조선의 민법ㆍ가족법ㆍ경제법 등/558
7. 고조선의 홍범구주 560
(1) 부루의 서행과 수두의 전파 및 귀환/560
(2) 홍범구주의 내용/561
(3) 홍범구주의 내용과 고조선 국가운영의 질서/563
8. 한국의 오훈과 다섯 가르침 및 교육법 568
(1) 한국의 오훈/568 (2) 신시의 오사/569
(3) 화랑오계/570
9. 역대 단군의 정부조직과 헌법 및 법률관련 활동 570
10. 고조선 문화와 법 제도의 중국 전파 572
11. 관료기구와 법 질서의 변화와 고조선 국가변동 573

제11장 고조선의 ‘통치집단과 정권ㆍ정부’로서의 국가
1. 통치집단과 정부로서의 국가 575
2. 고조선의 통치집단 구성 576
3. 고조선 통치세력의 교체와 변동 581
4. 제의군장제, 문신, 무신 및 국왕옹립체제와 고조선 정권의 성격 584
5. 중앙통치집단과 5가(8가) 지배계급 585
6. 중앙과 지방의 통치집단 및 3,000단부 지배집단의 역할 588
7. 혼인동맹과 지배연합을 통한 통치집단과 지배세력의 형성 588
8. 고조선의 통치세력 확장과 후국 제도 및 제1ㆍ2형 후국 591
9. 역대 단군의 통치세력 확대, 영토 확장 및 후국 개척ㆍ관리 상황 593
10. 고조선의 사회구조와 신분 구성 및 통치세력의 성격 600
11. 기자정권 통치세력의 성격 601
12. 위만정권 통치세력의 성격 612

제12장 고조선의 ‘황제ㆍ국왕’으로서의 국가
1. 고조선 국왕의 성격 617
2. 고조선의 국왕과 제의-군장제 621
3. 단군왕검의 추대와 고조선 국왕의 세습제도와 교체방식 623
4. 국왕의 통치능력ㆍ생존능력과 재위기간의 상관성 628
5. 국왕의 통치기간과 통치능력 631
6. 고조선 국가발전 과정의 기ㆍ승ㆍ전ㆍ결에 대한 시대 구분 639
7. 역대 단군의 역할과 고조선의 흥망성쇠: 정권분석의 중기 사이클 647
8. 고조선 기의 단계와 국가형성 과정에서의 역대 단군들의 역할 649
9. 고조선 승의 단계ㆍ국민형성 과정에서의 역대 단군들의 역할 658
10. 고조선 국가발전의 전의 단계와 경제발전 665
11. 고조선 결의 단계ㆍ국력쇠퇴 과정에서의 역대 단군들의 역할 673
12. 단군과 5가(8가) 및 제1~4 단군정권의 변동 680

제3부 고조선 국가의 변동과 주요 행정ㆍ정책

제13장 국가위기, 세계체제, 사회계급의 상호활동과 국가변동
1. 국가의 흥망성쇠와 기승전결의 장기ㆍ중기ㆍ단기 사이클 685
2. 국가위기 688
3. 국가위기 발생과 국가변동의 원인론 697
4. 고조선 기ㆍ승ㆍ전 단계의 국가위기와 국가변동의 성격 704
5. 고조선 결의 단계의 국가위기와 국가변동의 성격 714
6. 장기 사이클로의 단군조선 결의 시기: 고조선ㆍ고조선문명의 붕괴와 후삼한ㆍ열국시대로의 부활 724
7. 고조선 국가위기, 세계체제, 사회계급의 상호활동의 전개 741
제14장 고조선의 국가성격과 국가능력의 변동
1. 고조선의 국가성격 746
2. 고조선의 국가자율성 751
3. 고조선의 경로창조성과 경로의존성 754
4. 고조선의 연속성과 비연속성 759
5. 고조선의 ‘비동시성의 동시성’과 ‘동시성의 비동시성’ 761
6. 고조선의 거버넌스 765
7. 고조선의 국가능력 766
8. 고조선 주요 변수들의 기승전결의 전개(통합론) 775

제15장 고조선의 국가 행정체제와 주요 행정
1. 국가 행정체제와 주요 행정 782
2. 고조선의 국가 행정체제 783
3. 국왕과 최고 정책결정 기구 784
4. 고조선의 중앙통치조직 787
5. 고조선 중앙정부 관료조직: 환웅5가ㆍ단군5가ㆍ단군8가와 주요 행정 793
6. 고조선의 지방통치체제 803
7. 고조선의 군사조직 및 군사제도 807
8. 고조선 중앙ㆍ지방정부ㆍ군의 관료계급 813
9. 주요 국가 행정체제ㆍ행정의 성격과 국가능력 815

제16장 고조선의 주요 정책
1. 단군8가와 주요 정책 818
2. 정책총괄: 호가ㆍ용가의 국정 총괄 819
3. 종교ㆍ문화정책: 학가의 주선악 담당ㆍ단군의 제사장 역할 보좌 824
4. 교육ㆍ외교정책: 마가의 주명 담당ㆍ단군의 제사장-군장 역할 보좌 828
5. 국방정책: 웅가의 주병 담당ㆍ단군의 군장 역할 보좌 834
6. 경제정책: 우가의 주곡 담당ㆍ단군의 군장 역할 보좌 840
7. 보건의료정책: 로가의 주병 담당ㆍ단군의 군장 역할 보좌 846
8. 법무정책ㆍ형사정책: 응가의 주형 담당ㆍ단군의 군장 역할 보좌 849
9. 지방행정ㆍ지방자치정책: 구가의 지방업무ㆍ단군의 군장 역할 보좌 856
10. 국가능력과 주요 정책의 변동 859

닫는장
1. 고조선의 건국과 한국고대국가의 원형 863
2. 고조선의 국가위기와 국가변동, 그리고 끈질긴 생존능력 867
3. 고조선의 단계별 국가능력 871
4. 고조선의 행정체제와 주요 정책 872
5. 국가위기, 정권변화, 국가능력변화, 정책변화 및 국가위상변화 874
6. ?한국고대국가학: 고조선의 국가와 행정?을 맺으며 877

참고문헌/881
찾아보기/905

책 속으로

머리말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정말 우연한 일 때문이다. 2006년 저자가 교수 출신 국회의원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일본 문부성 장관에게 직접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주장이 한국 역사학자들의 연구들에 바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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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정말 우연한 일 때문이다. 2006년 저자가 교수 출신 국회의원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일본 문부성 장관에게 직접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주장이 한국 역사학자들의 연구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예상외의 답변을 들으면서부터이다. 일본 극우파들의 집단적ㆍ물리적 위협을 이유로 후문으로 안내 받아 만난 일본 문부성 장관의 입에서 한국 역사학자들의 통설이 그들의 역사왜곡의 근거라는 말에 여러 가지로 반박을 하고 나왔지만 그것은 국회 항의단에게는 대단한 수모요 수치 그 자체였다. ‘단군과 단군조선의 역사를 부정하고 신화로 보는 것이 한국 역사학계의 통설이라니! 한국이 중국과 일본의 건국 이후 훨씬 뒤에 건국되었다니!!’ 이것만이 아니다. 한국고대사를 자신들의 지방정권이라는 중국의 역사왜곡 프로젝트인 ‘동북공정’ㆍ‘탐원공정’ㆍ‘요하공정’이 주장을 넘어 한국고대국가의 유적과 유물을 훼손하고 만리장성 연장공사 등으로 역사를 왜곡시키는 현장을 여러 차례 확인하면서 그 심각성을 절감하였다.
국회 역사왜곡대책특위에서 활동하면서 고조선 등 한국고대사에 대한 한ㆍ중ㆍ일 사학자들의 주장들을 확인하고 문제의 심각성에 크게 놀랐다. 국내 학계나 연구기관 및 정부의 대응이 소극적이고 피상적이어서 문제의 본질과는 너무나 거리가 큼을 느끼면서 또다시 놀랐다. 누군가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막연하게라도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웠고 서글펐다. 소위 ‘전공한 학자들’의 책에서 일본 문부성 장관의 주장을 확인하면서 느낀 절망감은 주체할 수가 없었다. ‘실증사학’이란 명분으로 ‘오만한 검열자’의 자세에서 ‘무시하고 지운 역사의 절규’가 큰 함성으로 되살아났다. 40여 년 이상 교수를 지낸 사람으로서 느낀 자괴감은 한이 없었다.
한편, 삶을 희생하고 목숨마저 바치면서 펴낸 선각자들의 책을 읽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학문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이분들의 책에서는 ‘소박한 진실들’이 보였다. 많은 분들의 영혼과 삶을 고스란히 바친 ‘절규’들이 생생했다. ‘너라도 남은 삶을 바쳐 잃어버린 역사를 되 찾아오라’는 당부가 귓가를 맴돌고 떠나지를 않았다. 국회의원, 국책연구원장, 대학총장, 언론사 발행인 등을 할 때에도 그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했다. 그 대신 고대국가에 대해 집중하여 읽고 쓰게 했다. 얼굴도 알지 못하는 많은 선각자들의 ‘절규’가 저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여기에 이름이 밝혀지기를 꺼려하시는 한분의 선생님은 일생토록 저자의 스승이며 멘토로서 곁에서 이끌고 학담을 통해 지도해주셨다. 연구논문만 읽고서 얼굴도 모르는 저자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추천해주셨다. 저자가 ?한국산업화국가론?과 ?미군정기의 국가와 행정? 등 여러 책을 계속 출간하는 데 큰 격려를 주셨다. 역사문제에 대한 학계 현실에 대해 좌절하고 실망할 때에는 국회의원보다 ‘한국행정의 역사적 기원’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 몇 배 더 값진 일이라고 조언을 하여 저자의 삶을 통 채로 바꾸게 하셨다. 국회의원을 마친 후 큰 공기업의 책임자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국책연구기관을 선택한 것도, 대학총장과 언론사의 발행인보다 책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것도, ?한국행정의 역사적 기원?과 ?한국행정의 철학적 기초?에 대한 책을 쓰도록 강권하신 것도 모두 이분이셨다.
지난 10여 년 간 이 책을 준비하고 쓰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를 파고들면서 학문적인 관심 주제가 옮아갔고, 연구에 대한 회의도 매순간 일어났다. ?한국행정의 역사적 기원?으로 시작하여 ?한국행정의 철학적 기초?를 거쳐 ?한국역사정책학?의 원고를 상당량 채웠다가 세 권 모두 마치지 못한 채 이 책에 매달려 이제 첫 원고를 마무리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집필과정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일면식도 없는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로부터 큰 힘을 얻었다. 여러분들 가운데에도 특히 일연, 북애자, 장 레지, 계연수, 이유립, 이화사, 최태영, 이병도, 신채호, 최남선, 안확, 정인보, 김운태, 박동서, 강신택, 김경동, 진덕규, 신용하, 김용섭, 리지린, 윤내현, 임승국, 박창범, 성삼제 등 여러분들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역사서들을 저술했으나 모두 사라져, 일연 스님이 71세에 신명을 바쳐 ?삼국유사?를 집필하지 않았다면 한국고대사에서 고조선과 단군은 그 존재의 근거를 찾기 어려웠다. 장 레지, 북애자, 계연수, 이유립, 이화사 등 여러 선각자들의 희생과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한국고대사에 대한 주체적인 기록들은 없었을 것이다.
노론사학과 식민사학이 지배하던 시대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편찬했을 북애자의 ?규원사화?, 계연수의 ?환단고기?, 그리고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 이화사가 발간한 대야발의 ?단기고사?. 이들은 한국고대사를 살릴 수도 있고 부정할 수도 있는 귀중한 역사서들이다. ?삼국유사?와 ?환단고기?는 일본에서 먼저 발간한 이후에야 그것도 훨씬 뒤에 한국에서 겨우 발간되었고, ?단기고사?는 50여 년 동안 발간을 하려했으나 일제를 맞아 발간을 못하다가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 해방 이후 겨우 어렵게 발간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해 식민사학의 유산을 극복하지 못한 채 실증사학이란 이름으로 ‘위서’라는 딱지를 붙여 실질적으로 금서로 만들었다. 이들이 위서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 책에 쓰인 구체적인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서론자들은 몇몇 용어나 발간 시기를 문제로 삼아 끈질기게 위서라고 주장하면서 한국고대사의 근거를 통채로 배척하고 있다. 위서론자들의 주장이 거의 반증을 통해 무너졌음에도 위서논쟁은 본질적인 역사의 내용을 다루지 못하고 ‘식민사학과 민족사학’의 진영대결로 본질을 왜곡시키고 역사내전으로 전개되고 있음은 심히 유감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박은식, 초대 국무령 이상룡, 법무총장 이시영 등이 모두 한국고대사에 대한 저술을 남기며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허물고자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왜 지우고자 할까?
고대민족국가의 역사를 지켜 온 일연 스님, 북애자 선생, 계연수 선생, 이유립 선생, 그리고 이화사 선생은 좁고 갇힌 짧은 지식으로 오만한 후손들끼리 벌이는 한가한 위서논쟁으로 사후에도 명예를 회복하지 못하고 편안히 눈을 감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평생을 고대사를 바로 찾는 연구에 몰두하느라 가족들의 삶을 책임지지 못하고 극심한 빈곤 속에서도 뜻을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책을 편찬ㆍ발간하는 일에 매달려 일생을 바친 이분들을 생각하면 그 어려운 사정이 조금은 몸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들의 저술과 출간과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책의 내용 가운데 어느 부분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한다는 실증적인 증거 없이 함부로 위서라는 주홍글씨의 딱지를 남발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역사서들의 내용이 서울대 박창범 교수 등 천문학자나 경희대 한의학자 차웅석 교수 및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 등에 의해 과학적으로 사실들임이 하나씩 입증되면서, 역사학계에서도 최근에 이 역사서들에 대해 인정하는 학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특히 14세기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이 단군조선 이전부터 전해내려 왔다는 ‘천부경’을 그의 시에 언급한 기록이 ?목은집?에서 발견되면서 위서론자들의 주장이 오류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또한 18세기 프랑스 레지 신부가 중국 포교도중 중국 황실 서고의 사료들을 바탕으로 고조선의 역사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은 고조선 역사를 되찾는데 획기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의 당사자인 한국과 중국 및 일본이 아닌 제3자의 300년 전의 역사기록이란 점에서 너무나 귀중한 사료이다. 고조선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고 레지 신부와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삼국유사?나 20세기에 씌어진 ?신단민사?ㆍ?신단실기?는 물론 ?환단고기?ㆍ?단기고사?ㆍ?규원사화? 등에 대한 한국역사학계의 위서론을 무력화시키고 이 책들의 역사적인 신뢰성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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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소개자료(대한민국헌정회 월간 소식지) 출처정보 : "김석준 저 「바로 찾는 현대고대국가학」".대한민국헌정회 월간 소식지....

    신간소개자료(대한민국헌정회 월간 소식지)

    출처정보 : "김석준 저 「바로 찾는 현대고대국가학」".대한민국헌정회 월간 소식지.2020년 5월, http://www.rokps.or.kr/diamond/webzine.asp?idx=80#book5/page73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석준 총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의 역저인 「바로 찾는 현대고대국가학이 새로 출간되었다. 그의 10년에 걸친 오랜 기간 동안 한국고대사 연구에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9백여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저술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본래 역사학이 아닌 행정학과 정치학을 전공해온 그가 이렇게 오랜 세월을 투자하여 한국고대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파해쳐서 사계에 당당하게 책으로 내놓을 수 있는 데에는, 남다른 학문적인 열정과 내공을 비롯하여, 학자의 입장에서는 무척 드문 대차래운 스펙이 한 역할을 해왔을 것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학계에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그는 서울대를 거쳐 미국 UCLA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교수, 하버드대와 옥스퍼드대의 초빙교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국행정학회 회장에 이어서, 국회의원, 국가고시위원 등을 지냈고, 지금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의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국가변동론」, 「현대 대통령 연구」,「뉴 거버넌스와 사이버 거버넌스 연구」등 다수가 있으며, 그의 이름이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록」등에 등재되어 있는 유명 인사이다.

     

    이런 그가 지난 어느 시점에 우연히 우리나라의 역사가 너무 왜곡된 데 대한 자괴감을 못 이겨서 역사연구를 결심하게 되었다니,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에 기울인 그의 땀에 전 노력이 두터운 이 책 한 권에 응축됨으로써 우리의 역사를 바로세우는 데에 기둥이 되리라고 믿으면서, 이 책을 집필한 동기를 그에게서 직접 들어본다.

     

    "2006년 저자가 교수 출신 국회의원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일본 문부성 장관에게 직접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주장이 한국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예상외의 답변을 들으면서 부터이다.... 그것은 국회 항의단에게는 대단한 수모요 수치 그 자체였다.... 단군과 단군조선의 역사를 부정하고 신화로 보는 것이 한국 역사학계의 통설이라니! 한국이 중국과 일본의 건국 이후 훨씬 뒤에 건국도었다니!!"

  • 언론사 서평 옮김(교수신문) 출처정보 : "바로 찾는 한국고대국가학: 고...

    언론사 서평 옮김(교수신문)

    출처정보 : "바로 찾는 한국고대국가학: 고조선의 국가와 행정".교수신문.2020년 4월 17일 수정,2020년 4월 17일 접속,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0292

     
    지금 우리에게 고조선은 무엇인가?
    동아시아 최초 국가 고조선의 행정을 종합학문적으로 조명한 책

    50292_34809_756.jpg

     
    김석준 지음 | 대영문화사 | 916쪽

    현대인의 시각을 통해 한국 고대사 중심 국가인 고조선의 역사를 분석한 책. 고조선 국가와 행정의 성격을 종합학문적, 해석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현대의 국가학 이론에 근거해 ‘나라, 지배이념, 지배연합, 사회관계, 관료기구 및 법제, 정권 정부 및 통치세력, 국왕’ 등의 개념으로 분석하고 고조선의 새로운 면을 조명했다. 저자는 이를 통해 고조선이 동아시아 최초의 국가이며, 각종 기록, 청동기문화와 고인돌 및 요하문명, 홍산문화 등을 바탕으로 고조선이 동아시아의 최초 고대국가라는 점, 후국과 속국, 거수국, 제후국 등을 거느린 대제국이었다는 점, 한족·맥족·예족정권으로 변동했다는 점 등을 밝히고 있다. 저자 김석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UCLA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대, 경북대, 이화여대 교수,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안양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 언론사 서평 옮김(한국대학신문) 출처정보 : "[CHECK책] 고조선의 국가와 행정 바로 알기".한국대...

    언론사 서평 옮김(한국대학신문)

    출처정보 : "[CHECK책] 고조선의 국가와 행정 바로 알기".한국대학신문.2020년 4월 9일 수정,2020년 4월 14일 접속,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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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김석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바로찾는 한국고대국가학》을 펴냈다. 

     

    머리말에 따르면 교수 출신 국회의원이었던 저자는 2006년 교수·언론인 출신 동료 의원 몇 명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의 공식 사절단으로 일본의 역사왜곡을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하기 위해 일본 문부성 장관과 만나 대담을 나눴다. 당시 일본의 역사왜곡이 한국 역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일본 문부성 장관의 공식발언을 듣고 여러 가지로 반박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돌아 왔지만 국내학계가 일본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고 크게 실망했다.

     

    중국의 탐원공정·요하공정·동북공정이 한국의 고대사를 침탈하고 있는 만큼, 저자는 교수로 돌아가 국내의 역사내전을 넘어 한·중·일 역사전쟁에 대응하는 연구를 직접 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변의 권고를 받아들여 지난 10여 년 간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크게 3가지의 내용을 다룬다.

     

    첫째, 고조선에 대한 관련 역사학·고고학·문화인류학·천문학·의학·문학·사회학·정치학·경제학·행정학·국가학 등 사회과학분야 등의 다양한 국내외의 선행연구들을 비교, 평가한 후 융합적 사회과학연구방법에 따라 국가를 상위맥락, 중간맥락, 구성부문으로 나누고 ‘나라, 지배이데올로기, 지배계급, 사회관계의 응집, 관료기구와 법질서의 총체, 정부, 국왕’ 등의 7가지 차원의 개념을 활용해 고조선을 횡단적, 종단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둘째, 국가이론을 연구해온 저자의 선행 연구분석틀에 따라 한국고대국가인 고조선의 국가와 행정 및 정책의 성격과 그 변화를 동태적으로 분석하고 국가의 경로창조성과 경로의존성, 동시성과 비동시성, 연속성과 단절성, 국가역할, 국가능력, 거버넌스능력 등의 변동을 분석했다.

     

    셋째, 고조선의 국가와 행정 및 정책의 내용이 알몬드와 박동서의 국가발전 단계인 국가형성, 국민형성, 경제발전 및 정치사회발전 등 스펭글러의 기승전결의 단계에 따라 동태적으로 서로 다르게 전개됨을 국가발전론과 국가변동론에 따라 실증적, 해석학적으로 밝혔다.

     

    이 책에서는 많은 새로운 내용도 밝히고 있다.

     

    먼저 고조선은 각종 기록, 청동기문화와 고인돌 및 요하문명, 홍산문화 등을 바탕으로 신화가 아닌 역사로서 고조선이 동아시아의 최초고대국가로 후국, 속국, 거수국, 제후국 등을 거느린 대제국을 지내며, 한족·맥족·예족정권으로 변동했음을 밝혔다.

     

    두 번째로 고조선의 국가는 제의-군장체제와 군장-제의체제, 말한·발한·신한 등 전삼한체제에서 말조선·발조선·신조선의 삼조선체제, 3한 3경 5부제에서 3조선 5경 5부제로의 발전, 평양성아사달·백악산아사달·장당경아사달·평양성아사달 등으로의 수도이전, 한족·맥족·예족(기자족)·예족(위만족)으로의 지배세력 이동, 왕족과 왕비족, 문신과 무신, 중앙과 지방, 행정과 군사제도, 8조금법과 홍범구주, 국왕의 추대와 교체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세 번째로 고조선과 세계문명, 세계체제, 중국, 북방, 및 일본과의 관계를 통시적으로 밝히고 고조선의 국가변동을 국가위기, 세계체제, 사회계급의 상호활동 속에서 국가의 흥망성쇠와 기승전결의 장기·중기·단기 사이클분석을 통해 분석했다.

     

    네 번째로 구체적으로 고조선의 국가 행정체제와 주요 행정을 국왕과 최고 정책결정기구, 중앙통치조직, 관료조직, 지방통치체제, 군사조직 및 군사제도, 중앙·지방정부·군의 관료계급, 행정의 성격과 국가능력의 내용을 밝혔다.

     

    다섯째로 고조선의 주요정책은 정책총괄, 종교·문화정책, 교육·외교정책, 국방정책, 경제정책, 보건의료정책, 법무·형사정책, 지방행정·지방자치정책 등으로 나눠 분석하고 국가능력과 주요 국가정책의 변동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고조선의 건국과 한국고대국가의 원형, 국가위기와 국가변동 및 끈질긴 국가생존능력, 기승전결 단계별 국가능력, 국가위기·정권변화·국가능력변화·정책변화 및 국가위상변화 등을 분석했다.

     

    한편 저자 김석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UCLA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대, 경북대, 이화여대 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제7대 안양대 총장을 거쳐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있다. (대영문화사/5만7000원)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 언론사 서평 옮김(조선일보)...

    언론사 서평 옮김(조선일보)

    출처정보 : "[북카페]'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외".조선일보.2020년 4월 11일 수정,2020년 4월 14일 접속,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1/20200411001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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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선과 단군은 역사인가 신화인가? 동아시아 내에서 고조선은 중심 국가인가 주변 국가인가? 

    고조선의 핵심 행정 체제와 행정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한국 고대국가의 모습과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실증적이면서도 해석학·현상학비판이론적 접근 등을 융합적으로 활용해 서술한다.

    고조선의 높은 국가 능력은 동아시아 지역 최초 중심 국가의 원형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김석준 지음, 대영문화사, 5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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