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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삐딴 리(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 26)
164쪽 | 규격外
ISBN-10 : 8965881951
ISBN-13 : 9788965881957
꺼삐딴 리(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 26) 중고
저자 전광용 | 출판사 사피엔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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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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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꺼삐딴 리 사수 흑산도-중고책 아닙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40526, 판형 130x205, 쪽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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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꺼삐딴 리 (전광용」-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 26 [중고책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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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도 깔끔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anjs0*** 2020.10.08
1 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5점 만점에 5점 eho*** 2020.09.0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요 작품들을 엄선한 소설 선집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제26권 『껍삐딴 리』. 이 책은 전후 현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 군상의 면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인간성의 탐구에까지 나아간 전광용의 대표작 모음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전광용
저자 전광용(1919∼1988)은 함경남도 북청 출생. 호는 백사(白史). 북청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고 경성경제전문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흑산도》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국문학도로서 신소설을 연구하는 한편, 소설가로서 다양한 인물 군상의 면면을 냉철한 사실적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을 다수 창작하였다. 시대의 지배 세력이 바뀔 때마다 권력에 영합하여 끈질기게 살아남는 인물을 풍자한 《꺼삐딴 리》로 제7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사무국장, 한국현대문학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문학도와 소설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1988년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저자 : 신두원 (엮음)
엮은이 신두원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문학평론가이자, (주)사피엔스21의 기획위원, ?크리티카? 동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이경하
그린이 이경하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독일에 체류하면서 작품 활동 중이다. 『나쁜 엄마』,『너랑 놀아줄게』,『빵모자 아저씨』,『엄마와 딸』,『위대한 개츠비』등 많은 책에 개성적인 일러스트들을 수록하였다.

목차

꺼삐딴 리
사수
흑산도

책 속으로

… 이 작품에서 작가의 목소리는 거의 드러나지 않아요. 비단 이 작품뿐만 아니라 전광용의 작품은 전반적으로 작가 자신의 목소리, 예컨대 어떤 인물에 대한 평가나 어떤 사건에 대한 해석,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 등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에요.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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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에서 작가의 목소리는 거의 드러나지 않아요. 비단 이 작품뿐만 아니라 전광용의 작품은 전반적으로 작가 자신의 목소리, 예컨대 어떤 인물에 대한 평가나 어떤 사건에 대한 해석,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 등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에요. 오로지 작품 속에서 어떤 인물이 어떤 행위를 하는지만 간결하고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전광용 작품의 특징이지요. 이 작품에서도 이인국 박사가 보이는 행태에 대해 어떠한 비판적 언급이나 평가가 나타나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파로 살다가 해방 후에 그에 대한 아무런 자기반성도 없이 친소파로 변신하고 다시 6ㆍ25 전쟁 후 월남해서는 친미파로 변신하면서 출세를 거듭하는 이인국 박사와, 그가 그럴 수 있도록 용인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러한 인물을 창조해 내어 작품 속에 형상화한 사실 자체가 비판적인 시각 없이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리고 작가의 목소리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서도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얼마든지 현실의 부조리한 측면을 비판할 수 있답니다. …
- 《꺼삐딴 리》 작품 해설 중에서

… 이처럼 공간적 배경이 모호하게 처리된 것은, 이 작품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어느 특정한 장소를 배경으로 해서 일어날 만한 사건이 아니라 어느 장소에서든 일어날 만한 보편적인 사건이기 때문일 거예요. 그러고 보면, 시간적 배경에 대해서도 이 작품에서는 확실한 정보를 주고 있지 않지요. 다만 우리의 상식에 비추어서 작품 속의 전쟁이 한국 전쟁이라고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지요. 아마 경희라는 우리나라 여성 이름만 아니라면, 이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외국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이 작품에는 배경의 특성이 잘 드러나지 않아요. 그만큼 이 작품은 어느 특정한 시·공간적 배경에 얽매이지 않는 ‘보편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고 쓰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거예요. …
- 《사수》 작품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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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후 현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 군상의 면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인간성의 탐구에까지 나아간 전광용의 대표작 모음 [수록 작품] 꺼삐딴 리 *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파, 해방 이후에는 친소파(북한 땅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전후 현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 군상의 면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인간성의 탐구에까지 나아간 전광용의 대표작 모음

[수록 작품]
꺼삐딴 리 *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파, 해방 이후에는 친소파(북한 땅에서), 그리고 6.25 전쟁을 겪은 후에 남한에 정착해서는 친미파로 살아가는 한 인물을 통해 우리 역사의 비틀린 모습을 담담하게 조명한 소설.
사수 * 절친한 친구이자 경쟁자인 두 사람의 운명적인 대결을 통해 보편적인 인간성을 탐구한 작품.
흑산도 * 바다와 싸우면서 바다에 의지하며 살아온 흑산도 사람들의 애환을 서정적으로 그린 작품.

▶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의 특징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요 작품 총망라!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의 ‘명불허전(名不虛傳)’!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불허전 작가들의 명불허전 작품들을 엄선하여 모은 소설 선집입니다. 작가의 대표작은 물론,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두루 다루어, 다양한 문학 체험이 필요한 청소년부터 한국 문학의 정수를 만끽하고 싶은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가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작가별 권 구성을 통해 작가의 모든 것을 한눈에!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단편 소설을 묶어 작가별로 권을 구성하였습니다. 작가의 중요 작품과 각각의 작품에 대한 해설은 물론,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연보까지 정리하여 해당 작가의 모든 것을 단 한 권에 담아내어, 중요 작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정리해 두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품 감상을 돕는 안정되고 정확한 텍스트 & 깔끔한 디자인, 수준 높은 삽화
문학 작품 감상의 첫 시작은 ‘작품 읽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품의 텍스트가 안정되고 정확해야 합니다.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는 작품의 최초 발표본과 작가 생애 최후의 판본,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간된 비판적 판본 등을 참조하여 텍스트에 최대한 정확성을 기했습니다. 또한 독자가 작품 읽기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작품의 표기를 다듬고, 지금은 쓰이지 않는 낯설고 어려운 낱말이나 난해한 구절 등에는 풀이를 두어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나 애매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최대한 편리한 독서를 위해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하였고, 실질적인 작품 해석, 창의적인 작품 감상을 돕도록 작품의 핵심 내용을 담아 최고의 일러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학 ‘달인’들의 깊이 있는 해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사상과 문제의식, 그들이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 현실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한국문학 달인들이 자신의 연구 주제였던 작가를 맡아 작품 내용의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작가의 작품 세계에 이르기까지 작가와 작품에 대한 모든 것을 심혈을 기울여 엮음으로써 근본적인 문학 감상을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쉬우면서도 명쾌한 해설
소설을 읽어도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해 내지 못하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의 모든 독자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읽어낼 수 있도록, 수록된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쉽고 명쾌하게 풀이해 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문학 작품의 감상을 완성하고 또 더 높은 경지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소설 작품을 읽어도 그 내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분들
- 중요 작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정리해 두고 싶은 분들
- 소설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는 근본적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분들
- 내신, 평가원 모의평가 등의 시험이나 수행평가 과제 수행을 통해 문학 작품에 대한 평가는 단지 정보의 암기를 통해 해결될 수 없음을 절실하게 체험한 학생들

▶ 추천사
권영민(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은 하나의 세계와 조우하는 일이며, 혼신의 힘으로 응축해 놓은 정신의 깊이를 체험하는 일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한국 근대 문학이 걸어 온 한 세기의 여정을 정성껏 추리고 솜씨 있게 펼쳐 놓았다.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은 독자들의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구자송(상암고등학교 국어교사)
문학 작품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다. 문학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진솔하고 치열하게 성찰해 보도록 하기 때문이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인 국어 공부는 없다. 문학은 심미적으로나 논리적으로 가장 잘 구조화된 언어의 결정이기 때문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그런 면에서 인생의 스승이자 좋은 국어교사가 되어 줄 것이다.

권여선(소설가, 제32회 이상문학상 수상)
선집! 어떤 작가를 선정하고 어떤 작품을 고른다는 것. 다른 한편 어떤 작가를 배제하고 어떤 작품을 버린다는 것. 그것은 영혼의 무게를 재는 것처럼 두렵고 난폭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시, 어느 시대에나 문학 선집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하고,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작가로서 또 독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다. 선집은 움직인다. 그 움직임의 하나, 『사피엔스 한국문학』에서는 특기할 만한 안목과 열정과 박동이 느껴지니 참 기쁘다. 여름날 원두막처럼, 겨울밤 아랫목처럼, 이 시대에 꼭 어울리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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