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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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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62011440
ISBN-13 : 9791162011447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중고
저자 정여 | 출판사 담앤북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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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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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거의 새책급이네요. 5점 만점에 5점 dmswo0*** 2019.11.14
25 좋습니다 책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77ka*** 2019.11.12
24 감솨합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mw1*** 2019.11.09
23 `1234567890 5점 만점에 5점 p3***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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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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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부루나존자’ 정여 스님이 일러 주는
내 안의 행복을 찾는 방법: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십시오.”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은 크게 2부로 나누어진다. 제1장부터 제4장까지는 저자가 평소에 수행하면서 바라본 ‘마음’이라는 화두를 아름답고 간결한 문체로 풀어놓고, 제5장에서는 70세의 나이에 선방 정진을 마치고 다시 무문관에서 폐관 수행을 마친 이야기와 오래전 수행한 오룡골에서의 토굴생활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지금 이 자리에서 머무는 그대로 행복을 느끼고 당당히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수행에 다름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정여
벽파 대선사를 은사로 출가
【 수계 】
지유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고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 현재 】
대한불교조계종 법계위원회 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여여선원 선원장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상임대표, BTN불교텔레비전 중앙이사
(재)보현장학회 이사장, (사)세상을향기롭게 대표
(사)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 이사장, 여산문학상 대표
【 안거 】
경북 김천 수도암, 경북 현풍 도성암, 경남 하동 쌍계사, 경북 문경 봉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강원 인제 백담사 무문관, 경북 포항 보경사
【 역임 】
범어사 주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불교교사대학 설립 및 학장
사회복지법인 보현도량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범어 이사장
부산진구사회복지협의회 설립 및 회장, 여여선원 미얀마 한국선원 서울 가회동 개원
참여불교운동본부 이사장, 부산 · 경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부산종교인평화포럼 상임대표,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회장
부산광역시도덕성회복국민운동 총재
【 저서 】
『구름 뒤편에 파란하늘이』, 『구름 뒤편에 파란하늘』(상 · 하)
『알기 쉬운 금강경』, 『선의 세계』, 『마음의 풍경』, 『시로 읽는 금강경』
『진리의 바다』, 『나를 찾아가는 명상여행』, 『차나 한잔』

목차

하나, 행복을 노래하다
아름다운 사람
무심하게 보고 들어라
나이 육십은 이순(耳順)이다
염불과 기도
마음 밭을 갈자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짐을 가볍게 져라
베푸는 사람이 되자
과거에 매이지 마라
내 안에 미래가 잠들어 있다
수행자에게 올리는 공양
생각이 병을 치료한다
비운 마음에 행복이
웃음은 꽃처럼
뿌린 대로 거둔다
부처님을 미워한 사람
하늘에는 때가 묻지 않는다
내려놓고 살아요
성취된다는 자신감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든다
선행 공덕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저녁노을 빛 하늘
자연처럼 소박하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둘, 기적은 내 안에
마음에 무엇을
좋은 일은 따라만 해도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수행자의 마음가짐
나는 성공할 수 있다
진정한 자유인
저녁 종소리
탐욕은
나는 누군가
본심은 항상 나와 함께
불행의 원인
조금만 더 비워 보세요
생각이 운명을 지배한다
나를 보게 하소서
집착하는 마음
마음은 파란 하늘 같은 것
집착으로 인해 고뇌가 온다
장좌불와(長坐不臥)
좌탈입망(坐脫立亡)
두려움은 스스로 만든다
내가 웃으면 주변도 웃는다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맑고 아름다운 마음
자신의 방식대로
기도는 소처럼 우직하게, 천천히

셋, 깨어 있는 사람
어린아이처럼 보라
행이 없는 사람
습관이 현재와 미래를 만든다
희망은 아름다운 것
맑게 깨어라
티 한 점 없는 마음으로
욕망을 찾는 어리석음
도인의 마음에는 흔적이 없다
행이 바른 수행자의 향기
좋은 친구
현재처럼 소중한 시간은 없다
작은 물방울의 힘
아귀
우리의 생각
대나무 속처럼 비워라
세월은 덧없이 흘러간다
수행이 깊어지면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고독도 외로움도 삶의 일부
깨달은 성자의 마음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관념의 틀에 매이지 마라

넷, 나는 오직 나의 길을
극락과 지옥은 마음에서
마음의 근본을 깨닫는 일
흉내 내지 마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진리는 한순간도
생명의 소중함
늘 그 자리인 것을
진정한 아름다움
자신의 건강을 지켜라
소중한 나의 삶
미운 감정을 사랑으로
길을 걸어갑니다
따로 무엇을 구하지 말라
분별심이 사라진 곳
그냥 듣기만 해라
모래성을 쌓는다
그리는 동안 행복했다
욕을 듣고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나누며 채워지는 행복
잘못을 고치면 업은 소멸된다
노숙인 빌리

다섯, 나를 돌아보다
봉암사 동안거 한철
대중 청소
백담사 무문관으로
백담사 무문관
무문관의 문이 잠기다
무문관에서
나를 바라본다
오룡골에서의 토굴 생활
오룡골 사람들
소중한 경험
감 따기
화롯불 욕심
옻이 올랐다

책 속으로

●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무엇보다도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자신감은 인생의 활력소와 같습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성취된다는 확고한 인생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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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무엇보다도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자신감은 인생의 활력소와 같습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성취된다는
확고한 인생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라는 암시를
스스로 자신에게 반복해서
마음속 깊이 인식시켜야 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마음속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성취감과 자신감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활력소입니다.

// 44p ‘성취된다는 자신감’ 가운데


● 나는 다만 여기에 이렇게 있습니다. 고요한 침묵 속에 이렇게 있습니다. 흘러가는 물소리를 듣는 것처럼,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듣는 것처럼, 대나무를 흔들고 소나무를 흔드는 바람 소리를 듣는 것처럼, 듣고 있는 그 순간 그대로 가식이 없는 자신과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와 나는 둘이 아닙니다. 그곳은 미움도 원망도 시기도 질투도 없는 곳입니다. 욕망도 욕심도 없는 곳입니다. 자연의 소리를 가식 없이 꾸밈없이 그냥 듣는 것입니다. 마치 샘물이 흘러넘치는 것처럼 그대에게는 싱그러움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 164p ‘그냥 듣기만 해라’


● 쌍계사 금당선원에서 3년 결사를 하고 시중에 나와서 20년을 포교하고 소납의 나이 70세에 선방에 다시 올 생각을 한 것도 참 다행한 일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젊은 수행자들 정진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 견딜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그래도 뭐든지 아직은 자신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서 절대로 만용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옛 선사의 가르침이 떠오르면서 스스로를 잘 조절해서 정진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을 해 봅니다.
‘잘 견딜 거야. 그리고 충분히 이겨 나갈 거야.’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 봅니다.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평생을 수행과 포교의 원력으로 게으름 없이 살아오지 않았는가!’ 용기와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불어넣어 봅니다.

// 177~178p ‘봉암사 동안거 한철’ 가운데

● 새벽 5시에 방선 죽비 삼성이 울리면 새벽 정진을 마칩니다. 그리고 오전에 3시간, 오후에 2시간, 저녁에 3시간 정진을 합니다. 정진 시간을 지키는 것은 선방에서 수행하시는 스님들의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하루에 공식적으로 정진 시간이 10시간이면 몸 관리도 철저하게 해 나가야 합니다. 건강이 조금만 부실해져도 수행을 이어가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수행 중에 중요한 것은 음식을 잘 조절해서 먹는 것입니다. 밥을 한 숟가락 더 먹고 덜 먹는 것이 수행에 도움도 되고 장애도 됩니다. 입에 맞는 음식이 있다고 점심 공양을 조금 더 받아서 먹으면 이것이 과식이 되어 지장을 줍니다. 조금만 음식을 더 먹어도 속이 더부룩합니다.

// 180~181p ‘봉암사 동안거 한철’ 가운데


● 결제 후 오후 1시에 무문관 문이 열쇠로 굳게 잠깁니다. 잠긴 이 문은 90일 후에 열리게 됩니다. 도중에는 문이 열릴 수 없습니다. 무문관에 들어오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라도 이 부분을 지켜야 합니다. 문이 잠기는 순간 90일 동안 무문관 1호실 밖을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폐관 수행인 것입니다. 밖에서 유나 스님이 직접 문을 잠그는 것 같습니다.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순간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마음이 갑갑해지는 것을 조금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이런 것인가! ‘잠긴다’는 이 한 생각에 심장이 빨리 뛰고 조금은 답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걱정하지 마라. 이 정도 환경에서 충분히 지낼 수 있다. 그리고 거뜬히 이겨 낼 것이다. 작은 방이지만 지낼 만한 곳이다.’

// 214p ‘무문관의 문이 잠기다’ 가운데


● 머물고 행하는 것 그대로 도의 생활입니다. 여여하다는 도리를 알고 생활하니 아무리 번거로운 곳에 머물러도 마음은 여여해서 전혀 동요되지 않습니다. 생각에 그림자에 속지 않으니 시비가 온들 마음은 조금도 변화되지 않고 머물고 행하는 것이 늘 그대로입니다. 근본 진여의 자리는 늘 여여한 것입니다. 진여는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 언제나 있는 그대로입니다.

// 241p ‘오룡골에서의 토굴생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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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여(如如)한 본래의 그 자리를 깨우쳐 주는 것이 포교”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일러 주는 정여 스님의 위로의 법문 경북 김천 수도암, 현풍 도성암, 경남 하동 쌍계사 등 오랜 선원 생활을 마치고 포교 일선에 뛰어들어 범어사 주지, 참여불교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여여(如如)한 본래의 그 자리를 깨우쳐 주는 것이 포교”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일러 주는
정여 스님의 위로의 법문

경북 김천 수도암, 현풍 도성암, 경남 하동 쌍계사 등 오랜 선원 생활을 마치고 포교 일선에 뛰어들어 범어사 주지, 참여불교운동본부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세상을향기롭게 대표를 지내는 등 20년을 포교하고 종심의 나이에 다시 선방 수행에 나선 정여 스님. 70세에 봉암사 선방에서 동안거 수행을 하고, 2년 뒤 다시 백담사 무문관 폐관 수행을 마치고 난 후 정여 스님의 수행 에세이집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을 냈다.

정여 스님은 현대판 ‘부루나존자’로 알려져 있다.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 ‘설법제일’로 알려진 부루나존자처럼 지금까지 많은 설법으로 포교에 나선 까닭이다. 고준한 진리를 이야기하고, 깊은 법담을 나누고, 광대한 설법을 하는 것만이 포교가 아니다.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또는 단 한 문장으로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행복,
행복은 여기에.
행복은 특정한 곳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오.
서 있는 그대로
머무는 그곳에
행복이 함께한다오.
머무는 그곳에서
행복을 느껴라.
마음껏 행복에 취해라.
행복, 늘 여기에.
행복, 늘 나와 함께.


“여여(如如)한 본래의 그 자리를 깨우쳐 주는 것이 포교”라고 말하는 정여 스님은 특히 스스로의 본래 마음을 깨닫고 흔들리지 않는다면 어디에 머물러 있든지 늘 행복함을 일깨워 준다.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수행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머무는 그대로 행복을 느끼고 당당히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수행에 다름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또한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고 한번쯤 성찰하도록 이끄는 냉철한 가르침도 듣게 된다.

살아가면서 자신을 한번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욕을 하고 비방을 해도 마음이 편안한가를 바라보는 겁니다. 모든 말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스스로 키워 나갈 때 이순(耳順)이 되는 것입니다.

남이 되려고도 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는 이미 이대로 완전합니다.
어리석게 나를 남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이대로 나는 부족함 없이 완전한 것입니다.
있는 그 자리에서 스스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5장은 저자의 수행 이야기로 꾸며졌다. 70세에 봉암사 선방에서 동안거를 보낸 이야기, 2년 뒤 백담사 무문관에서 폐관 수행한 이야기, 그리고 오래전 오룡골에서 토굴생활을 할 때의 에피소드가 꾸밈없이 솔직담백하게 펼쳐진다. ‘오직 나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정여 스님의 수행 이야기는 모든 환경을 떠나서 내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임을 거듭 느끼게 한다.

문 없는 문에 들어와 보니 텅 빈 방,
홀로 지새울 내 방이다.
아무도 시비하지 않는 이곳 그 어떤 속박도 없는 곳이네.
문은 잠겨 나갈 수 없지만 마음은 새처럼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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