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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가족(걸음동무 그림책 35)(양장본 HardCover)
| 양장
ISBN-10 : 1187043567
ISBN-13 : 9791187043560
동물 가족(걸음동무 그림책 35)(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파비앙 느그랭 | 역자 임은경 | 출판사 걸음동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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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8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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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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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34mm X 300mm X 12mm, 426g
제조일자
2020/2/28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파비앙 느그랭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걸음동무 / 031-949-8898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며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는 파비앙 느그랭 작가의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 여행을 떠난 한 가족이 우연히 도로 옆에 차를 세우면서 모험은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화장실 대신 수풀 뒤에서 볼일을 보고 작은 시냇물을 발견합니다. 마침 가져온 장난감 배를 띄우자 그것은 살아 있는 듯 빠른 속도로 떠내려갑니다. 아이들은 순간 모든 것을 잊고 오직 배만을 ?아 갑니다.
그 과정에서 세밀하게 묘사된 숲속 풍경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독자가 풍경 속에 같이 있는 듯 느껴지게 합니다. 게다가 이야기 장면마다 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징을 동물로 상징화시켜 그림 속에 실제 인물들과 함께 배치함으로써 숨은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시냇물을 건너는 장면에서 머뭇거리는 동생은 달팽이로, 펄쩍 뛰어넘은 누나는 영양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또 야생 열매들을 마구 따 먹는 누나에게 화가 난 동생의 심리를 대변하듯 누나를 돼지로 그리기도 합니다. 마치 앤서니 브라운의 유명한 그림책에서 먹고 자기만 하는 가족들을 돼지로 묘사했듯 이 책에는 넘기는 장면마다 동물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 내는 즐거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 줄거리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남매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노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며 투덜거립니다. 세 시간이 넘도록 자동차를 타는 게 지겨웠지요. 그리고 화장실이 급하게 가고 싶어 엄마아빠를 조르기 시작합니다.
결국 길가에 잠시 자동차를 세우고 남매는 급히 수풀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일을 봅니다. 그리고 가져온 장난감 배를 띄우기에 적당한 시냇물을 발견하고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물에 떠내려가는 배를 잡기 위해 달리던 남매는 어느 새 길을 잃고 숲속을 헤매고 돌아다닙니다. 아이들은 엄마아빠에게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들에게 나타난 보이지 않는 동물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저자소개

저자 : 파비앙 느그랭
파비앙 느그랭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1989년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이주해 언론사와 출판사에서 일하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70여 권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날개 달린 말〉 〈비밀의 발자국〉 〈욕심쟁이 거인〉 등이 있습니다. 〈행운을 빌어〉로 이탈리아 최우수 그림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혔으며 그 외에도 여러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역자 : 임은경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명지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바보와 호랑이와 도깨비 이야기》수학인성동화 시리즈《뭐든지 될 수 있어》《우리 모두 최고야》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오필리아》《미운 네 살》《라피의 크리스마스 소원》《나를 찾아온 북극곰》《공룡 농장》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영어와 불어 그림책을 번역하며 기획편집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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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누나와 나는 집에 남아서 텔레비전을 보는 게 더 좋았을 거예요. 그런데 슬프게도 우린 세 시간째 달리고 있어요. 텔레비전은 그렇다 쳐도 우리는 오줌을 누고 싶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요구했지요. “오줌! 오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어. ...

[책 속으로 더 보기]

누나와 나는 집에 남아서 텔레비전을 보는 게 더 좋았을 거예요.
그런데 슬프게도 우린 세 시간째 달리고 있어요.
텔레비전은 그렇다 쳐도 우리는 오줌을 누고 싶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요구했지요.
“오줌! 오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어. 다음 휴게소까지 참아야만 해.”
아빠가 단호하게 말했어요.
우리는 더 강력하게 외쳤지요.
“살려 줘! 오줌! 살려 줘! 오줌!”
엄마가 귀를 막았어요.
“여보, 도로 가에 몇 분만 멈출 수 없어요?”


나는 수풀 뒤로 갔어요. 줄리아 누나는 또 다른 수풀 뒤로 갔어요.
오줌을 누고 나는 누나에게 갔어요. (왜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오줌을 누는 데 더 오래 걸릴까요?) “내가 뭘 가져왔는지 봐!”
난 주머니에서 새파란 플라스틱으로 만든 작은 배를 꺼내며 말했지요.
“어디서 그것을 띄우려고? 우연히 욕조나 세면대, 아니면 수영장이라도 본 거야?”
나는 손가락으로 누나 바로 뒤 나무들 쪽을 가리켰어요.
수풀 사이로 작은 시냇물이 수줍게 구불구불 흐르고 있었어요.
“물이 충분하지 않아.” 누나가 말했어요. 하지만 누나가 틀렸어요.
“내가 배를 물 위에 띄울까?” 누나가 물었어요.
“그건 내 거야. 그러니까 먼저 띄우는 건 바로 나지!”
내가 배를 놓아 주자마자, 물이 흐르는 대로
전속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배를 따라잡기 위해 시냇물을 따라 달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배는 훨씬 빨랐어요!
우리는 서로 방해하지 않으려고 시냇가 양 쪽에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한동안 배를 앞세우고 양 쪽으로 빠르게 달렸지요.
마침내 누나가 배를 잡는 데 성공했어요. “이제 네가 잡을 차례야!”
“아니, 엄마아빠에게 돌아가는 게 낫겠어.” 내가 대답했어요.
하지만 더 이상 자동차가 보이지 않았어요. 나는 덜컥 겁이 났어요.
“우리는 길을 잃어버렸어!”
“시냇물을 따라 다시 올라가면 돼.” 가끔 여우처럼 아주 영리한 누나가 말했어요.

하지만 잠시 후 우리는 시냇물이 갈라지는 곳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정말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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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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