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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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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205*23mm
ISBN-10 : 1188974289
ISBN-13 : 9791188974283
라이트 보이 중고
저자 리사 톰슨 | 역자 김지선 | 출판사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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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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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상태 아주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mhk1*** 2020.06.27
37 매우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ikit*** 2020.06.24
36 빠른 배송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jg5*** 2020.06.20
35 새책 같이 깨끗하네요....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aori4*** 2020.05.2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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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12권. 『라이트 보이』는, 강박충동장애 소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골드피쉬 보이』 작가 리사 톰슨의 두 번째 한국어 번역작이다. 이 작품은 어둠을 무서워하는 소년 네이트가 숲속 별장에 홀로 남겨지면서 벌어지는 일종의 ‘성장 생존기’다.

엄마의 애인 게리 아저씨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네이트는 어느 날 밤, 엄마와 함께 집을 떠나 숲속 별장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장보러 나간 엄마는 며칠째 돌아오지 않고, 그렇게 네이트는 낯선 곳에 홀로 남겨지게 된다. 바로 그때 어렸을 때 만나 함께 놀았지만 어느 순간 사라졌던 상상 속 친구 샘이 나타난다. 더불어 정체불명의 소녀 키티를 만나면서 네이트는 숲속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숨겨진 진실이 한 꺼풀씩 벗겨질 때마다 네이트의 마음도 조금씩 변하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리사 톰슨
리사 톰슨은 BBC에서 라디오 방송 조수로 일을 시작한 후 독립 제작사로 옮겨 연극과 코미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당시 유명인 중에 톰슨이 타 주는 차를 한 번쯤 얻어 마시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영국 에식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 서퍽에서 살고 있다. 톰슨의 놀라운 데뷔작 『골드피쉬 보이』는 2017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이듬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역자 : 김지선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으며, 영어로 쓰인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만과 편견』, 『엠마』, 『제인 구달: 희망의 자연』, 『사랑의 탄생』, 『폴리팩스 부인과 꼬마 스파이』,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완벽한 삶을 훔친 여자』, 『널 지켜보고 있어』, 『내 것이었던 소녀』, 『라이프 오어 데스』, 『괴물이라 불린 남자』, 『반대자의 초상』 등이 있다.

목차

평일 9
별장 20
청소 대작전 33
텔레비전 게임 쇼 44
외톨이 51
테니스 공 60
샘 67
숲속의 낯선 사람 77
할머니 96
에이미와 미나 109
키티를 도우며 115
키티 129
주목나무 144
문을 두드리는 사람 151
게리 159
별장 수색 172
키티의 방문 182
얼음집 193
어둠 속으로 205
가장 두려운 것 212
정원 헛간으로 220
아빠 238
찰리와 덱스터 248
생일 264
미로 284
길 찾기 303
대저택 310
키티를 찾아서 316
콜린 319
엄마 323
다시 별장에서 331

옮긴이의 말 346

책 속으로

“왜 지금 가는 거예요? 기다렸다 아침에 가면 안 돼요” 나는 물었다. 엄마가 앞창 와이퍼를 켜자 방금 잠에서 깨어났다는 듯 와이퍼가 느린 동작으로 유리를 끼익끼익 긁었다. “차 막히는 시간대도 피하고 좋잖니, 안 그래” 뒷좌석에서 본 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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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가는 거예요? 기다렸다 아침에 가면 안 돼요”
나는 물었다.
엄마가 앞창 와이퍼를 켜자 방금 잠에서 깨어났다는 듯 와이퍼가 느린 동작으로 유리를 끼익끼익 긁었다.
“차 막히는 시간대도 피하고 좋잖니, 안 그래”
뒷좌석에서 본 룸 미러 속의 엄마 눈가에는 활짝 웃는 것처럼 주름이 잡혔지만, 눈 말고 그 아래는 어떤 표정인지 보이지 않았다. 엄마는 이게 무슨 평범한 휴가 여행인 것처럼 시침을 떼고 있었지만, 그건 당연히 아니었다.
_ p.10

이튿날 아침, 빛 유리병은 산산조각이 난 채 부엌 쓰레기통에 들어 있었다. 실 조명도 거기 같이 있었다. 게리는 엄마한테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했지만 난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다. 엄마한테 다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엄마는 알겠다고 해 놓고 결국 만들어 주지 않았다. 게리가 좋아하지 않았을 테니까.
난 실 조명을 조심조심 쓰레기통에서 꺼내서 유리 조각을 흔들어 털어 낸 뒤 매트리스 밑에 숨겨 놓았다.
엄마는 내가 그렇게 한 줄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_ p.59

“내가 여기 있는 건 네가 바랐기 때문이야. 정말 멋지지 않니”
나랑 똑같이, 샘은 지난 6년간 키가 자랐다. 하지만 그 애는 너무 생동감이 넘치고 너무 멀쩡하고 어이없을 만큼 너무 행복해 보였다. 내 심정하고는 딱 정반대 같았다. 샘이 왜 돌아왔는지, 내가 왜 샘을 사라지게 만들 수 없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샘이 여기 없으면 난 다시 외톨이가 되고 말 것이다. 그것도 꽁꽁 얼어붙도록 춥고 어두운 이 별장에서.
_ pp.75~76

“넌 왜 어둠을 무서워하게 된 거야, 네이트? 전에는 안 그랬잖아.”
샘은 여전히 손전등을 껐다 켰다 하면서 물었다.
난 샘을 무시하고 가서 불을 피우려 했다. 신경 쓸 틈이 없었던 탓에 불은 이제 차갑게 식어 버렸고, 숨을 내쉴 때마다 하얀 입김이 피어올랐다. 난 차가운 손가락을 따뜻하게 데우려고 호호 불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네이트? 말해줘.”
난 샘을 흘끗 쏘아보고 입을 꾹 다문 채 계속 벽난로 속의 재를 긁어냈다. 게리가 내 빛 유리병을 깨긴 했지만, 단지 그것 때문에 내가 어둠을 두려워하게 된 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은 싫었다.
_ pp.173~174

키티한테 모든 걸 말할 수도 있었다. 엄마가 게리를 만난 것, 게리가 괴물로 변해 버렸다는 것, 집에서 도망쳐 나온 이야기와 엄마가 사라졌다는 것까지. 그리고 엄마가 게리한테 돌아간 것 같다는 말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가 게리에게 단 한 번도 맞서지 않았고, 게리가 엄마한테 이상한 힘을 발휘했다는 말도.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궁리하는 사이, 우리는 별장 정원으로 통하는 윌리엄의 문 앞에 와 있었다. 이제는 날이 완전히 어두워져 있었다. 별장에 들어가면 온 집안의 불부터 켜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내일 볼 수 있어? 우린 드디어 이걸 풀게 되는 거야. 같이!”
_ p.246

“이게 그 사냥꾼이야. 오리온. 이제 기억이 난다. 난 여기 온 적이 있어! 부모님이랑 같이 미로 한가운데까지 와 봤어!”
난 나를 뚫어져라 보는 키티에게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엄마는 우리가 몇 년 전에 여기 온 적이 있다고 했어. 하지만 난 너무 어려서 그다지 기억이 나지 않았어. 아빠 어깨에 목말을 타고 어떤 화려한 정원을 가로질러 간 게 기억이 나. 그땐 우리가 어디로 가는 건지 몰랐지만 이제 알겠어! 우린 미로로 들어왔던 거야!”
_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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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가 사라졌다! 홀로 남겨진 소년 네이트의 마법처럼 빛나는 성장 생존기! 어느 날 새벽, 네이트는 잠이 덜 깬 채로 엄마가 운전하는 차에 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태워진 것이다. 엄마는 특별한 휴가를 떠난다고 했지만, 네이트는 누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엄마가 사라졌다!

홀로 남겨진 소년 네이트의
마법처럼 빛나는 성장 생존기!

어느 날 새벽, 네이트는 잠이 덜 깬 채로 엄마가 운전하는 차에 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태워진 것이다. 엄마는 특별한 휴가를 떠난다고 했지만, 네이트는 누구도 이렇게 깜깜한 밤에는 여행을 시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게 집을 떠나 도착한 곳은 숲속 깊은 곳의 낯선 별장이었다. 엄마는 장을 봐오겠다며 나갔지만 다음 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어둠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네이트에게 엄마는 유리병 안에 전구를 넣어 빛 유리병을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그날 밤 엄마의 애인 게리 아저씨는 단지 빛이 새어 나오는 게 싫다는 이유만으로 빛 유리병을 망가뜨렸다. 그렇게 게리의 괴롭힘은 시작되었고, 엄마와 네이트는 그로부터 도망친 것이다.

이야기는 홀로 남겨져 사실상 조난당한 네이트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기약 없이 엄마를 기다리던 네이트는 평탄치 않았던 엄마와의 생활을 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벌어질 최악의 상황까지 예상하며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마련하기 시작한다. 지금껏 혼자였던 적 없었던 네이트의 혼란스러운 상황은 아주 어릴 적 상상으로 만들어 사귄 친구 샘이 다시 등장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뻗어나간다. 심지어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수께끼 소녀 키티를 만나면서,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숲속의 신비로운 모험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놀라운 데뷔작 『골드피쉬 보이』 작가의
새로운 미스터리 성장담

리사 톰슨은 전작이자 데뷔작 『골드피쉬 보이』에서 강박충동장애를 가진 소년이 우연히 어린이 실종 사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전작이 당시 매우 뛰어난 미스터리 성장 소설로 평가 받은 만큼, 새 작품 『라이트 보이』도 숨겨진 비밀을 찾아 퍼즐 맞추듯 진실을 밝혀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탁월하게 그려져 있다. 또 한 번 꽤 훌륭한 미스터리 성장담의 탄생을 기대해도 될 법하다.

편모가정, 가정폭력, 아동학대로 설명할 수 있는 네이트와 엄마의 삶에 게리가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일상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다소 어둡고 무거울 수 있지만, 이러한 설정은 네이트가 한 단계씩 성장하면서 이겨내야 하는 도전 과제처럼 보인다. 마치 정체불명의 소녀 키티가 부탁하는 보물찾기의 실마리처럼 말이다. 네이트는 보물찾기의 실마리를 풀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벌어진 불편하고 힘든 현실을 뛰어넘을 만한 용기를 얻는다.

별장, 저택, 헛간, 미로……. 방치되어 있던 숲속의 흔적들은 수십 년 전 사라진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연은 네이트가 마음속에 묵혀 두었던 비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금씩 꺼내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무엇보다 아무리 깜깜한 어둠이라 할지라도 한 줄기 빛만 있으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약간의 용기와 응원만 있다면 네이트는 이제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네이트의 조난과 생존이 이야기의 골격을 이루지만, 네이트와 빛나는 상상 속 친구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풀릴 때마다 내게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지 의심해 보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것이 바로 이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작가가 던져 놓은 의도일 것이다. 나의 상상 속 친구는 지금 어디 있을까, 라고 하는 바로 그런 상상의 순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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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라이트보이 | ra**401 | 2019.12.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지음 - 리사 톰슨

    옮김 - 김지선

    블랙홀

     

     

     아주 깊은 숲 배경에 반짝이는 불빛이 가득 들어 있는 커다란 원통을

    들여다 보는 한 소년! 

    표지 그림만 봐도 읽은 내용들이 다 표현되는 것 같다.

     

      <줄거리>

     어둠을 싫어하는 네이트를 위해 엄마는 빛 유리병을 준비해 준다.

    하지만 함께 살게 된 게리 아저씨는 네이트의 입장은 요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엄마와 네이트를 힘들게 한다.

    엄마는 네이트와 함께 게리아저씨를 피해 숲속에 있는 오래된 별장으로

    오게 되고 음식을 사러 간 엄마는 며칠째 돌아오지 않는다.

    그런 엄마를 기다리며 네이트는 소년 샘과 소녀 키티를 만나면서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는데....

     

     과연 네이트 앞에 나타는 샘과 키티는 누구이며, 엄마는 왜 돌아오지 않는 걸까?

    게리아저씨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의 네이트.

    오래된 별장의 윌리엄 할아버지와 대저택의 꼬마 윌리엄과 샬럿에게

    있었던 오래 된 이야기와 보물찾기.

    그리고 보물찾기를 하며 네이트의 잊혀졌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되고....

     

     

     

     청소년 시기에 한 번쯤은 나만의 상상 친구를 만들어 봤을 것이다.

    나역시 일기를 쓰며 상상친구를 만들어 대화를 주고 받으며

    나의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었다.

    누군가에겐 말 하기 싫고,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는 것은 아이들에겐 모두 한 명 정도는 상상속 친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네이트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대화할 친구가 간절히 필요했고

    그래서 상상속 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엄마가 없는 며칠 동안 열악한 환경과 추위에서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이 상상속 친구의 도움이 컷을 것이다.

     

     가정폭력 또한 무시 못할 일이다.

    가정은 화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기적인 마음이 생기면

    가족들을 불행하게 만든다.

    네이트를 지키기 위해 집을 나온 엄마의 사랑과 미안한 마음,

    그런 엄마를 사랑하고 믿음을 갖고 있는 아들 네이트.

     

     어둠이 무서워 빛이 있어야만 하는 네이트였지만

    숲에서 며칠을 홀로 보내며 내면의 성장이 튼튼히 자랐을 것 같다.

    이제는 빛 유리병 없이도 깊은 밤을 잘 자고

    엄마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길 진심으로 바란다.

     

     

  • 라이트 보이 | ru**na3292 | 2019.12.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라이트 보이

    리사 톰슨 지음 l   김지선 옮김


    표지 디자인의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전체 347페이지 분량

     글에 집중하면서 번역본임을 잊게 만드는 순간순간을 만날수있다.


    화폐단위 펜스를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배경은 영국.


    아빠의 뻔뻔한 선택으로 피오나 부부는 갈라서게된다.

    아빠가 아들, 네이트에게 이혼 과정을 말하는 부분은 너무 얄밉고 이기적이라.

    읽는 입장에서 영국인, 영국 정서의 차이, 문화의 차이를 를 잘 이해 못한다치더라도

    아들에게는 좀 미안해 할 필요가 있지않나! ?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함께 사는 네이트

    엄마집으로 들어와 살게되면서 집주인 행세를 하는 게리

    아빠의 빈자리를 메워보려 애쓰는 엄마 피오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는 옛말 들어맞는!

    점점 마음의 벽을 쌓는 게리

    내집이지만 친구를 데려올 수 업는 네이트 & 주변 인간관계도 끊어진 피오나


    셋은 한 집에서 살지만 섞일 수 없는 불편함이 ...

    &

    할머니는 할아버지 병수발드는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오나에게 퍼붓고,

    피오나의 상황, 입장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 각자 자기입장만 있고 내가 제일 힘들다는것을 소리치기에 급급하니

    다른 식구들의 이야기는 들으려하지 않는구나..


    피오나는 네이트 아빠로 부터 받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게리로부터 상처를 받고

    할머니로부터 또 한 번 의 상처를 받으니...


    네이트 역시 게리로부터 상처받은 마음 치유는 고사하고 기댈곳이라고는 엄마가 전부이다.

    어느날 엄마와 둘이 갑작스레 여행을 떠나는 네이트.

    분위기는 야반도주.

    네이트 할머니 친구이자 별장주인이었던 윌리엄 할아버지가 계셨던

    그 별장 도착.


    - 낯선 곳에 도착하여 아들에게 위층 방을 확인하게 하는것은 이해가 좀...


    먼지 쌓인 별장 안 을 청소하고

    네이트 혼자 두고 장보러 가는 피오나의

     이유가 ... 참...


    덩그러니 남겨져 무섭고 두려울거 같은데, 네이트에게 상상의 친구 샘이 나타나고

    후광의 빛 밝음 변화로 네이트의 감정선을 그려준다.


    보물찾기 실마리 찾는 또다른 상상속의 친구 키티.

    네이트가 도움을 주니  보물찾기에 한걸음씩 더 내딛는다.


    할머니 , 엄마와의 대화보다 상상속의 친구 샘 & 키티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네이트.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 받고 의지하게 되는 친구.

    낯선곳에서 혼자 생일을 맞이하니 더 처량맞게 남겨졌다고 생각했지만

    곧 잘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는 네이트.



    라이트 보이는 상상속의 친구이기도 하고 네이트 마음속의 용기 와 따뜻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 안의 나를,

    내마음을 조금씩 세상밖으로 꺼내어 표현하는것을 두려워하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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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피쉬 보이'로 만났던 저자는 불안한 소년기의 심리를 표현해 아픔을 더이상 아픔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

    라이트보이.jpg

     

    '골드피쉬 보이'로 만났던 저자는 불안한 소년기의 심리를 표현해 아픔을 더이상 아픔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보여주어서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번 '라이트 보이'도 어둠 속의 빛을 발하는 표지의 모습에 저자가 또 어떤 메세지를 전해줄지 기대되기도 했고 빛이란 존재를 통해 희망의 해피엔딩이 예견되어 읽게 되었다. 역시 스토리의 구성은 정적이면서 다듬어진 문체로 아이들이 읽기 쉽고 다소 생소하지만 특별한 소재인 상상의 친구로 만난다. 왠지 빨강머리앤의 어린 시절에 함께 했던 거울속 또 다른 나, 케이티를 연상시키게 했다.

    어느날 어린 네이트에게 다가온 아빠는 자신의 생에 있어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며 그녀와 뉴욕에서 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말을 해대는 아빠에게 자신은 뉴욕에 가지 않을거라고 하지만 아빠 역시 그럴 마음은 없었던지 가끔씩 찾아올거란 말을 남긴채 떠나버리고 만다. 아무튼 엄마와 단둘이 남게 된 네이트는 잠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시금 일어나 엄마는 일자리를 찾게 되고 그냥 그렇게 사는 듯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에게 남자가 생겼고 네이트에게도 너무 잘해주어 행복이 시작되는 줄 알았다. 약 일 년정도까지는... 게리의 괴롭힘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엄마와 네이트는 야반도주를 하게 되고 아주 오래된 으슥한 별장으로 피하게 된다. 도저히 사람이 살만한 곳이 아닌 그곳에서 지내려니 네이트는 불안이 음습했고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간 엄마는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어둠이 두려운 네이트는 불안감을 감출수 없었지만 갑자기 네이트 곁의 샘이라는 상상의 친구가 말을 건네온다. 그리고 또다른 친구 키티와는 비밀의 보물찾기가 시작되는데....

    어쩌면 모든 이들의 곁엔 상상의 친구인 또다른 '나'가 존재할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아니면 하루를 마감할때 스스로에게 수고했노라고 다독거리며 대화를 하기도 하고 선택의 기로에서 각종 유혹으로 자신의 신념을 저울질 하기도 한다. 자신이 흔들릴때, 또 다른 나에게 위로와 힘을 낼 수 있는 긍정의 메세지를 받는다면 미래에는 크게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두려운 상황을 모면할때 거짓을 말하고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진실만이 관계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한다. 어쨌든 나를 지킬 수 있는 무기는 자신밖에 없으니까 말이다.

     

  • 라이트 보이 | sh**0 | 2019.1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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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보이

    리사 톰슨 지음/ 김지선 옮김

    요즘 책읽기를 멀리하고 있는 청소년 현이가 읽어봤으면 해서 만나보는 책입니다.

    어둠이 무서운 소년 네이트의 마법처럼 ˹나는 생존기!

    어느 날, 네이트와 엄마는 숲속의 오래된 별장에 도착한다.

    개리 아저씨의 괴롭힘으로부터 도망쳐 왔지만,

    장보러 나간 엄마는 며칠째 돌아오지 않고 네이트는 혼자가 된다.

    그사이, 네이트 앞에는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상상 속 친구 샘과 정체불명의 소녀 키티가 나타나는데.....

    베스트 셀러 골드피쉬 보이 작가 리사 톰슨이 선사하는 기묘한 성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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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12권 라이트보이를 만나봤어요.

    표지만 보고 이뻐서 만나봤는데요. 내용은 책표지나 제목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숨겨진 비밀을 찾아 퍼즐 맞추듯 진실을 밝혀 나가는 과정이 미스터리하게 담겨있어요.

    네이트와 엄마의 삶에 게리가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일상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게되는데요.

    부모의 이혼, 그리고 엄마와의 생활에서 새아빠(?)와의 생활....

    네이트와 빛나는 상상 속 친구들의 이야기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관한 마음속에 묵혀 두었던 비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풀어내며 용기를 내고 응원을 받네요.

    초등때는 그나마 학교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중등이 되니 책읽는걸 볼수가 없네요.

    그래서 흥미로운 책을 골라주면 좀 재미있게 볼까싶어서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는 혼돈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른 시간으로의 여행을 선물하는데요.

    책을 통해 경험하는 흥미로운 시간 여행이 우리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것입니다.

    계속 출간되는 시리즈~~~

    청소년인 현이가 계속 읽어보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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