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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울 것(양장본 HardCover)
288쪽 | 규격外
ISBN-10 : 8959134716
ISBN-13 : 9788959134717
자유로울 것(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임경선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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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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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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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임경선의 사랑에 대한, 글 쓰며 먹고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일과 사랑, 이 두 가지 화두는 늘 인생의 고민이다. 특히나 20, 30대 여성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일하며 ‘잘’ 살아가는 여성 롤모델을 찾기 힘든 요즘, 임경선의 생각은 남다르게 다가온다. 2015년에 나온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이후 2016년 가을과 겨울을 지나 2017년 첫 달, 『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 임경선의 사랑에 대한, 그리고 글 쓰며 먹고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은 임경선 작가가 삶을 대하는 자세와 시각을 보여줌으로써 여성의 삶이라는 것이 그간 얼마나 억눌려왔는지를 새삼 되돌아보게 한다. 여자로서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유롭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다는 것.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세상에 맞서는 데 주저함이 없다는 것, 두렵더라도 자신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한 개인이 사회와 자신의 환경을 돌아보고 ‘나’를 깨달아가는 책이자, 한 사람이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몸소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임경선
저자 임경선은 십이 년간의 직장 생활을 거쳐 이제 십삼 년째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과 사랑,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성찰하고 쓰는 것을 좋아한다. 소설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떤 날 그녀들이』와 산문 『태도에 관하여』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월요일의 그녀에게』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등 다수의 책을 냈다. 오래도록 성실하게 글을 쓰는 작가이고 싶다.

목차

서문

01
행복과 욕망
솔직하다는 것
첫 장편소설의 추억
연애소설 쓰는 여자들
재능이란 무엇일까
에세이 쓰는 법
타인의 작품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
무라카미 하루키와 노벨문학상
인연, 그 불가사의한

02
그 사람을 잊지 못할 때
연인 관계가 시작되는 장소
양자택일의 문제
유능한 사람과 일하는 것
인터넷 시대에 이름이 알려진 채로 살아가는 일
한결같은 사람들
친구가 별로 없어서 좋다
옛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나는 일에 대해서
한 작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
사인에 대해서
독자들을 만난다는 건

03
같은 종류의 고통을 겪은 사람들
담배
밥벌이의 덫
아이를 키우면서 글을 쓰는 일
편애하는 영어 단어들
목수와의 하루
심플한 취향
남들 앞에 선다는 것
유명해지면 사람은 변하는가
직장부부
골프가 싫어서

04
나의 스물다섯 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만
결혼하지 않는 인생
예술가의 삶
작가에게 필요한 세 가지
퍼스널 트레이닝에서 배운 것
Mac이라는 삶의 방식
독립출판물을 만들면서
글을 쓰게 된 계기
어느 완벽한 교토의 하루

책 속으로

욕망과 행복은 둘 다 인간이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욕망은 욕망대로 최대한 노력해서 추구하는 근력도 필요하고 행복은 행복대로 너그럽게 감지하는 촉도 필요하다. 다시 말해, 욕망을 위해 행복을 포기할 필요도, 행복해지기 위해 욕망을 포기할 필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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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행복은 둘 다 인간이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욕망은 욕망대로 최대한 노력해서 추구하는 근력도 필요하고 행복은 행복대로 너그럽게 감지하는 촉도 필요하다. 다시 말해, 욕망을 위해 행복을 포기할 필요도, 행복해지기 위해 욕망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_19~20쪽에서

솔직해짐으로써 타인의 비난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하고 싶은 말을 억누르면서 스스로를 미워할 것인가.
가급적이면 전자였으면 좋겠다. 독립된 개개인이 솔직해질 수 있는 힘을 가지기를 바란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들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다. 확고한 가치관 위에서 심플하게 솔직해지는 것이다.
_23쪽에서

그러고 보면 연애소설을 쓰기 가장 좋은 때는 연애가 막 끝났을 때인 것 같다. 열정의 기운도 여전히 남아 있고, 이별 상처로 감각은 예민할 대로 예민해져 있다. 직업 작가라면, 격한 슬픔의 감정이 글을 저절로 쓰게 만들어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소설을 쓰는 일은 유일하게 연애를 하는 일만큼의 자극과 충족감을 주는 행위다. 연애소설을 쓰는 것만이 실제로 연애하는 상태를 대신한다. 그러니 결국엔 나를 포함한, 사랑에 탐욕적인 여자들이 끝까지 연애소설을 써나가게 될 것이다. 위험하든 아니든 일단 살아야 하니까.
_40쪽에서

하지만 대부분의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세상에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있는 것이다. 혹은, 세상에는 시간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긴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스스로가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싫은 것은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 시간을 아군 삼아 버티는 일이 상처 입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최선이다. 그러는 동안 비는 언젠가는 반드시 그친다.
_82쪽에서

일은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 말고는 결코 그 적성도를 알 방법이 없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무리를 해야 기회가 열린다. 추진 동력을 가지려면 그 일을 해보고 싶다는 간절함 이상으로 내게 주어진 시간은 이것밖에 없다는 절박감을 느껴야 한다. 기회와 타이밍도 제한되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그
모든 것을 감안해야 겨우 일 B를 꿈꿔볼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냉혹한 현실의 모습이다.
_95쪽에서

아이는 어쩌면 그저 이 세상에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부모에게 할 도리는 다한 것일지도 모른다. 혹자는 첫 삼 년 아가 시절의 사랑스러움으로 이미 평생 할 효도는 다 했다고도 한다. 아무튼 아이는 존재 자체가 기쁨이고, 순수한 행복이라는 감정을 가장 자주 느끼게 해준다.
가령, 아침에 딸아이가 등교할 때 같이 손잡고 초등학교까지 걸어가는 그 십오 분이 하루 중 가장 순수하게 행복한 시간이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 하루를 시작하는 설렘, 어린이들이 만들어내는 흥겨운 소음, 희망을 약속해줄 것만 같은 환한 햇살 그리고 꼬옥 잡은 두 손….
_172쪽에서

간혹 어떤 사람들에게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대로 나 혼자 늙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내 아이, 내 가족이 없으면 노후가 외로울까 봐, 혼자 죽어갈까 봐 두렵다. 하지만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노후엔 결혼 여부, 자식 유무를 막론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불안하고 외롭고 서럽고 혼자 죽어간다. 가족으로 보장받는 것은 무엇 하나 없다.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 삶. 결혼해도 아이를 가지지 않는 삶.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자유롭게 하는 삶. 결혼하지 않고 혼자를 누리는 삶. 동성 친구들과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삶. 현재로서는 그 어떤 방식도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인다.
_244~245쪽에서

멈추고 만족하며 안주할 수 있는 지점은 애초에 어디에도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곰곰이 다시 생각해보면 이제 와서 글을 쓰게 된 계기 따위, 작가의 출신 대학만큼이나 하등의 의미가 없었다. 계기가 그럴싸하게 들리지 않아도, 이쪽 일로 넘어오게 된 애초의 목적이 불순했더라도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지금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의 페이스를 지켜가면서 조금이라도 더 깊은 글을 가급적 오래도록 써나가는 일, 오로지 그것만이 누가 뭐래도 설레는 일이기 때문이다.
_281~28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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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수많은 독자들의 힘이 되어준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 임경선의 신작 에세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자유 그에 관해 펼쳐놓는 담백한 담론 2015년에 나온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 책의 마지막 대담에서 임경선 작가는 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수많은 독자들의 힘이 되어준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 임경선의 신작 에세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자유
그에 관해 펼쳐놓는 담백한 담론


2015년에 나온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 책의 마지막 대담에서 임경선 작가는 이렇게 끝맺었다. “다섯 가지 태도를 합쳐서 갈 수 있는 방향의 최선은 ‘자유’인 거 같아요. 자유라는 개념이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가장 흔하게 거론되지만 알고 보면 가장 큰 호사죠. 얻는 데 품이 가장 많이 들어요.” 이 말은 다음 책에 대한 예고가 되었고, 2016년 가을과 겨울을 지나, 2017년 첫 달 『자유로울 것』이 세상에 나왔다.

이 글들을 쓰고 묶는 동안 내내 자유라는 단어가 가슴속을 떠나지 않아서 그랬는지, 책 제목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유로울 것’으로 귀결되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실감처럼 소중한 것이 어디 있을까.
_「서문」에서

『자유로울 것』은 사랑에 대한, 그리고 글 쓰며 먹고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일하며 ‘잘’ 살아가는 여성 롤모델을 찾기 힘든 요즘, 그의 삶과 생각은 남다르게 다가온다. 범접할 수 없는 누구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멀기만 한 경험담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로 체화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삶의 지침으로 삼고 싶은지도 모른다.
일과 사랑, 이 두 가지 화두는 늘 인생의 고민이다. 특히나 20, 30대 여성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에 평소 작가가 강연을 하거나 독자들을 만났을 때 많이 받았던 질문과 고민들을 녹여냈다. 그녀에게 삶이나 일 혹은 사랑에 관해 상담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그간 궁금했던 점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과 글쓰기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오래오래 글 쓰는 작가로 남고 싶다”


작가의 일상과 통찰, 사랑, 관계, 태도를 두루 아우른 에세이 『자유로울 것』.
임경선이라는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는지 그리고 글을 쓰게 된 후 있었던 일들, 글을 쓰면서 겪은 다양한 일상과 희로애락에 대해 풀어간다. 그는 회사원으로 십 년 넘게 살아오다 네 번째 재발한 갑상선암으로 출퇴근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글쓰기, 재능과 노력, 운이 더해져 그의 글은 세상의 눈에 띄었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독자들은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대입해 일에 대한 고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사랑에 유연한 작가의 시선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그 사람을 잊어야 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별에 맞닥뜨렸을 때 취해야 할 태도, 또 누구보다 열심히 흠뻑 사랑에 빠져야 하는 이유. 작가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감정에 대한 생각들을 펼쳐놓고, 독자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서 이 책 안에서만이라도 해방감을 느낀다.
‘태도’라는 키워드는 임경선 작가에게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태도에 관하여』에서 풀어낸 삶에 대한 다섯 가지 태도, 자발성·관대함·정직함·성실함·공정함에 더해 이것들의 궁극적인 태도는 바로 ‘자유’라 말한다. 자유롭기 위해 거쳐야 할 난관들, 자유롭기 위해 역설적으로 나를 구속해야 하는 일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에 풀리지 않는 점들을 한 작가의 인생을 통해 되짚어볼 수 있는 하나의 실례로 삼을 수 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앞으로 어디로 가려고 하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묻고 싶은 질문들은 많지만 여전히 시원하게 대답하진 못하겠다. 다만 그 와중에도 한 가지 변치 않고 확실한 것은, 그 대답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직접 부딪혀보고 발을 깊이 담가보는 것 말고는 다른 샛길이 일절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딱 그만큼의 고통을 담보로 한다는 것이다.
_48쪽에서

‘자, 이제 이쯤에서 끝내야지’라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는 것, 의식해서 그 사람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일에 몰두하거나 새롭게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 등 스스로에게 과제를 주면서 이번 사랑이 끝났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나는 이것을 ‘연애의 뒤처리’라고 말한다. 어른이 된 이상 스스로 연애의 뒤처리를 제대로 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간단하게 될 리가 없어’라고 말하고 싶은 기분도 이해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_80쪽에서

진정 나답기 위한 용기
“지금의 나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라면”


무엇보다 우리는 임경선 작가가 삶을 대하는 자세와 시각에서 여성의 삶이라는 것이 그간 얼마나 억눌려왔는지 새삼 돌아보게 된다. 여자로서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세상의 시선에 지지 않으면서, 또한 나 자신에게 지지 않으면서 나의 삶을 지켜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자유롭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다는 것,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세상에 맞서는 데 주저함이 없다는 것, 두렵더라도 자신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나라에서, 한 개인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연한 시각을 갖게 해주기 위해 『자유로울 것』이 지금, 여기 태어난 것일지 모른다.
한 개인이 사회와 자신의 환경을 돌아보고 ‘나’를 깨달아가는 책, 한 사람이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몸소 알려주는 책. 『자유로울 것』은 임경선이라는 작가가 개인으로서의 가치와 작가로서의 가치를 모두 담아, ‘자유’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자유란 무엇일까.
내 마음과 영혼이 시키는 일을 내 몸이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가장 편안한 상태일 것이다. 나와 내 인생 사이에 아무런 모순이 없기에 명료하고 맑게 살아갈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누구의 간섭도 없이 그것을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내가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일이 자유가 안겨주는 기쁨일 것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기에 그만큼 쉽게 가질 수도 없다.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책임과 통제, 자기 규율이 전제가 되어야만 한다. 험한 대가를 치러야 하더라도 나는 끝까지 자유로운 사람으로 남고자 계속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_「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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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지금까지 임경선 작가님 책 중에서 태도에 관하여, 다정한 구원,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저...

     

     

    지금까지 임경선 작가님 책 중에서 태도에 관하여, 다정한 구원,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저), 자유로울 것, 월요일의 그녀에게를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이 가장 좋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른 책들도 다 좋은데 (특히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책) 이 책은 임경선 작가님 '그 자체'를 더 자세히 알게 돼서 내적 친밀감을 느끼고 ㅎㅎ 작가님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굳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실 에세이는 그 작가를 좋아하거나 알고 싶다는 생각이 없으면 에세이 읽는 건 상당한 고역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임경선이 주는 매력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있기 때문에 더더욱 이 책이 좋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임경선 작가님이 갖고 있는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상당히 흥미롭고 유익한 부분이 많아요. 정말 '자유'라는 단어는 임경선 작가님에게 잘 어울리는 단어인 것 같아요. 여러모로!

  • 자유로울 것 | pb**14 | 2018.03.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예전부터 그녀의 책에 살짝 관심을 갖고 있어서 때가 되면 한번 읽어봐야지 했던것이 지금에서야 읽어보게 되었네요. ...

    예전부터 그녀의 책에 살짝 관심을 갖고 있어서 때가 되면 한번 읽어봐야지 했던것이 지금에서야 읽어보게

    되었네요.  그러나 그녀의 이름은 정치적으로 엮여 예기치않게 그녀의 책에 칼을 꽂은 사진도 보았고 그녀가

    욕을 먹는것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가기도 했었네요. 

    이 책을 보니까 솔직하고 섬세하게 글을 쓰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로 잘 표현하신 덕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갔고 옆에서 조연을 해 주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특히나 그리고 나이먹어감에 대한 글이 인상 깊었어요. 저 또한 나이들어감을 전과는 다르게 인식하게 되고

    그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 좀 슬플때도 있거든요. 

    이 책의 짧은 글들을 여러편 읽고 책을 덮으면 [자유로울 것]이라는 책 제목이 딱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자신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삶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자유로울것을 읽고 | js**m88 | 2017.08.0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람은 모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격성과 성적본능을 두려워하고 이를 보지 않으려하고 마치 없는것처럼 생각하고 드러날까봐 감추려...

    사람은 모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격성과 성적본능을 두려워하고 이를 보지 않으려하고 마치 없는것처럼 생각하고 드러날까봐 감추려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임경선 작가의 상담이나 글은 공격성과 성적본능은 더럽고 창피하고 나쁜것이 아니라는 것을 은연중에 전달해준다. 이런 내용은 많은 사람, 아마도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며 그럴필요없는 곳에 썼던 많은 에너지를 자신을 위해 쓰며 살아갈수 있게 조금더 행복할수있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이야기는 따뜻하지 않지만 따뜻한 느낌이 든다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작가와는 관련없는 직업이기에 이런 부분은 조금 관심이 갔다. 반면에 당연하게도 연애 관련된 내용은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아무래도 가장 적나라한 자신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보니 좋아하는 작가는 어떤 연애를 하는지 엿보는 재미가 쏠쏠했던것 같다


    기억나는 구절 두가지 

    • 이해심이 깊고, 포용력이 있고, 입이 무겁고, 편견에서 자유로우며
    • 선입견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불평하거나 투덜대거나 까탈스럽게 굴지 않고 무의미한 말을 시끄럽게 하지 않고 지어 몰려다니지 않고 나대지 않으면서도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가능한 계속하는
  • 자유로울 것 - 임경선 | na**e20816 | 2017.06.20 | 5점 만점에 1점 | 추천:1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나는 다시는 이 작가님의 에세이(?)는 읽지 못할 거 같다. 저번 "태도에 대하여"를 읽...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나는 다시는 이 작가님의 에세이(?)는 읽지 못할 거 같다.

    저번 "태도에 대하여"를 읽고 느꼈던 그 감정이 되 살아났다.

     

    초반에는 그나마 이해가 되고 공감했는데 점점 산으로 가는 기분이였다.

    에세이가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나 하고싶은 글을 적는 거라고 하지만

    본인의 잘남과 본인에 대한 합리화가 아주 강하게 나와 읽는 내내 불편했다.

     

    개인적으로 나도 내가 내 돈 주고 구매한 책에 대해서

    비평을 하고 싶진 않다.

     

    왜냐면 내가 골라서 구매했는데 책을 비판하면 내 자신을 욕하는거 같아서,,

     

    근데 이 책은 힘들었다....

     

    작가님의 리뷰 찾아 본다고 했기에 더 조심스럽지만 이건 지극히 내 생각이니

    나도 당당히 내 의견 말해볼란다.

     

    아무래도 작가님의 감각이 좋은지 책 표지나 제목 하나는 사람을 유혹하는 무언가가 있다 ㅎㅎ

  • "자유로울 것"       분명 유명하신 분이다..베스트셀러 작가이기에 이책에 대한 관심...

    "자유로울 것"

     

     

     

    분명 유명하신 분이다..베스트셀러 작가이기에 이책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추가 되었으리라..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이되어준 "태도에 관하여"에

    작가 임경선 작가님에 이책은 정말 자유로운 느낌이 방출하는것처럼 책표지는

    자유분방한 느낌이 든다.책을 읽기전 표지를 보며 느낀 나에 솔직한 느낌적인

    느낌이었다..ㅎㅎ이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일까..

    자유로울 것 이란 글속에 함축되어진 의미는 무엇일까..책은 자그만한 사이즈에

    부담이 없이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이지만 나에게 이책은 결코 가볍거나

    의미없는 내용으로 가득찬 그런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책으로 기억될꺼 같다.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치있는 것....자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자유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책은 자신에 이야기를 써내려간 에세이집이다.결혼을 하고 한아이에 엄마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살아가는 임경선 작가에 솔직한 이야기...

    초점은 자유롭다는것에 맞춰진 그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 이면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것들 소중한것들...사랑에 대한 이야기 ...

    그리고 작가자신 글을 쓰고 자신이 그걸로 인해 먹고 살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책은 그렇기에 여자인 내가 마주하게 되는 세상속 이야기라 더 마음속에

    와 닿는지도 모르겠다..특별하고 아주 남들이 겪을만한 어렵고 힘든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여자 작가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에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참 자유롭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나란 사람은 자유로울까....결혼해서 여태  가족이라는 둘레에서 떨어져 있어본적이

    없기에 나또한 나만에 시간에 젖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기에

    이책이 더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나또한 자유롭고 싶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가족이 싫다는것은 아니다.하지만 누구나 나 혼자만에

    자유속에서 그 무엇도 하지않고 나만에 시간에 빠지고 싶을때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그런 생각에 젖어드는것은 아닐까..누구나 원하는 자신만에 생각과

    행동에서 자유로워지는것..그리고 누군가에게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울수 있는것..

    그것은 어쩌면 정의를 내릴수 있는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란 무엇일까에 대한 대답에 당신은 무엇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내마음과 영혼이 시키는 일을 내몸이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가장 편안한

    상태를 자유라고 정의한다...나란 사람과 내 인생에 어느 한 순간이 아닌

    늘 ~~아무런 모순이 존재하지 않는 명료하고 맑게 살아갈수 있는 그것이 

    자유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자유로울 것에 대한 이 한권에 책...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고 그것을 하려 노력하며

    그것을 할수 있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그 여정들이 그 일들이

    나에게 자유란 단어를 안겨줄수 있지 않을까...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가치인 자유...

    어떤이는 쉽게 가질수도 어떤이는 어렵게 이룰수도 있을 그

    자유롭다는것에 대해 이책을 읽으며 새로운 생각을 하고

    전환점이 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의 기쁨을 나에게 안겨준거

    같아 이책이 고맙다...지금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하는가..그렇다면

    이 한권에 책이 당신에게 그 자유를 선물해 줄지도 모를일이다.

    단순하지만 소중한 가치 그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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