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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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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01213478
ISBN-13 : 9788901213477
열 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중고
저자 이기동 | 출판사 걷는나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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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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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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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25가지 자녀 교육 원칙 성공하는 사람들은 재능이 뛰어나고 많은 지식을 가진 잘난 사람들이 아니다. 66년간 하버드 대학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산 사람들은 신뢰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 조화롭게 타인과 교류하며 산 사람들이었다.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는 법만 교육받은 아이는 정작 사회에서는 살아남지 못한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힘, 낯선 문화에 적응하는 힘,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과 협력하는 힘은 모두 타인을 이해할 줄 아는 사회성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열 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는 40년 넘게 동양철학을 연구하며 인간의 삶과 행복을 고민해 온 최고의 석학 이기동 교수가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결코 좌절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육아의 지혜를 알려 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기동
저자 이기동은 성균관대 유학 · 동양학과 교수. 국내 최초로《대학》, 《논어》, 《맹자》, 《중용》, 《시경》, 《서경》, 《주역》을 완역 · 주해한 동양철학 분야 석학. 성균관대에서 유학 학사 및 동양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 쓰쿠바 대학에서 철학?사상 연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유학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하버드대 옌칭연구소와 대만 국립 정치 대학에서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시민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인 동인문화원을 열어 현재까지 15년 넘게 동양 고전의 지혜를 알려 주고 있다. 저서이자 역서로는 《진리란 무엇인가》, 《인생교과서 공자》(공저), 《장자, 진리를 찾아가는 길》, 《한마음의 나라, 한국》, 《사서삼경강설 시리즈(총 6권)》, 《동양 삼국의 주자학》, 《공자》, 《노자》, 《장자》 등이 있다.

저자 : 이원진
엮은이 이원진은 철학박사, 전 중앙일보 기자. 대치동 키즈로 늘‘ 일류 강박’에 시달렸다. 교육제도를 고쳐 보겠다고 기자가 돼 10년 정도 일하다가 뒤늦게 철학 공부에 뛰어들었다‘. 일류가 되지 않아도 이미 완전하다’라는 살맛나는 해답을 얻어 세 아이의 엄마로 자신 있게 살고 있다.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국민대에서 서양철학 석사과정을, 성균관대에서 동양철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국민대, 동서울대에서 동서철학을 ‘자기답게’ 읽는 수업을 하고 있다. 팟캐스트‘ 씽투육아’ 진행자이기도 하다. 현장에 발을 디딘‘ 엄마 철학자’로 사는 것이 꿈이다.《니체, 그의 삶과 철학》(역서), 《최고를 꿈꿔라》 등의 책을 냈다.

목차

프롤로그 |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아이가 행복합니다·5

1장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 10년 후,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17
: : 자신 있게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 정서 지능·24
: : 아이를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다 갖게 해 주는 것이다·34
: : 아이의 사회성은 오직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41
: : 부모에게 존중받은 아이가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다·49

2장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좌절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 : 전교 1등 그 아이는 왜 문제아가 되었을까?·59
: : 이기는 법이 아니라 남과 다른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는 유대인·70
: :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78
: :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 주고 싶은 부모가 해야 할 말 vs. 하지 말아야 할 말·85
: : 착한 내 아이만 손해 볼까 봐 걱정하는 부모들에게·99
: : 아이에게 실패를 허용하라·104

3장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로 만드는 11가지 자녀 교육 원칙
: : 아이의 ‘베프’가 되려고 하지 마라·113
: : 훈육할 때 부모가 지켜야 할 11가지 원칙·120
: : 부모의 좋은 습관보다 좋은 교육은 없다·129
: : 당당한 인생은 정직 위에서만 이룰 수 있다·134
: :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5가지 방법·141
: : 유익한 벗과 해로운 벗을 구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150
: : ‘자생력’ 있는 아이는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다·155
: : 진정으로 행복한 아이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줄 안다·161
: : 부모의 사랑을 당연한 희생으로 여기게 하지 마라·169
: : 어떻게 살 것인가 방황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177
: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6가지 조건·182

4장 열 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 : 아이의 미래만 걱정하느라 현재를 빼앗고 있는 부모들에게·193
: : 이기는 법만 가르치면 실패했을 때 결코 일어서지 못한다·198
: : 부모가 물려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다·205

책을 엮으면서·213

책 속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갖는지 궁금해해야 하고 그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회성은 바로 이런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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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갖는지 궁금해해야 하고 그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회성은 바로 이런 호기심과 안목을 길러 줍니다. 이런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힘, 낯선 문화에 적응하는 힘,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과 협력할 수 있는 힘, 욱하지 않고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힘은 모두 사회성에서 나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미국의 벨 연구소는 1년에 1~2개의 특허를 내는 과학자와 수십 개의 특허상을 받는 과학자들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했습니다. 두 그룹의 과학자들 모두 인지 능력이 뛰어났고 연구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도 서로에게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특허를 많이 내는 그룹의 과학자들에게는 다른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들은 연구실에 틀어박혀 혼자 실험하지 않았습니다.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해법을 찾아냈습니다. 수천 년간 생명을 이어 온 종들은 강하고 똑똑한 종이 아니었습니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 종이었습니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 주위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_「10년 후,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 중에서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대로 다 하게 내버려 둔다면 아이는 올바르게 자라지 못할 것입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 무엇이든 부족함 없게 해 주는 것이 열등감을 키우지 않는 방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물질적인 것들을 아낌없이 채워 줍니다. 그러나 그런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원하는 것을 손쉽게 얻을수록 아이들의 만족감은 줄어들고 점점 더 새로운 것들을 갖고 싶어 합니다. 결국 과잉보호를 받은 아이에게 인생은 절망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습니다. _「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다 갖게 해 주는 것이다」 중에서

저는 부모들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 말합니다. 공부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잘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의 관리 감독 아래 좋은 성적을 유지해 온 아이와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자기 공부할 마음이 생겨 시작한 아이의 수능 시험 성적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뒤늦게 기초부터 쌓아야 해서 힘은 들었겠지만, 자발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학습 능력은 누가 시켜서 할 때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회성은 어릴 때 부모가 길러 주지 않으면 나중에 발달시키기가 어렵습니다. _「아이의 사회성은 오직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중에서

어릴 때부터 칭찬만 받고 자란 아이는 선생님의 칭찬이 다른 아이를 향하고 자신에게는 질책이 쏟아지면 엄청난 충격을 받습니다. 세상에서 자신은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정도의 강도로 말입니다. 시험 결과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지 않은 것이 아이들 마음이지만, 사실 아이들은 결과를 항상 의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결과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1등을 하는 아이가 그 이유로 집에서도 서열1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적이 칭찬받는 유일한 이유가 되지 않도록 집에서만이라도 아무런 조건 없이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_「전교 1등 그 아이는 왜 문제아가 되었을까?」 중에서

한국의 고등학생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미국의 우수한 학생보다 수학 실력이 더 뛰어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문제 풀이 능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수학자가 될 수는 없는데, 마치 모두가 수학자가 되어야 하는 것처럼 좋은 성적을 강요하기 때문에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에 흥미를 잃고 자신감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결국 대학에 가면 수학 실력은 꾸준히 즐겁게 공부한 외국 학생들에게 역전당하고 맙니다. _「이기는 법이 아니라 남과 다른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는 유대인」 중에서

세 살밖에 안 된 아이가 친구에게 욕을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면 열이면 열 그 뜻이 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말들을 쓰는 걸까요? 무엇인가 마음에 안 들거나 화가 나는 상황에서 부모가 했던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부모의 말은 국어 교과서나 다름없습니다.
_「아이의 사회성을 키워 주고 싶은 부모가 해야 할 말 vs. 하지 말아야 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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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하길 바란다면 그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누구와 함께 있든,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25가지 자녀 교...

[출판사서평 더 보기]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하길 바란다면 그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누구와 함께 있든,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25가지 자녀 교육 원칙

올해 초 세계 경제 포럼에서 발표된 〈직업의 미래〉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65퍼센트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으로부터 4년 뒤인 2020년까지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 개의 일자리만이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도 한다. 어쩌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인공지능 컴퓨터와 일자리를 가지고 경쟁해야 할 첫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부모 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많은 지식을 머릿속에 암기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사실이다.
구글의 슈퍼컴퓨터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의 경기가 끝나던 날, 많은 언론 매체들이 인공지능 컴퓨터가 대체하게 될 인간의 미래에 관한 기사들을 쏟아 냈다. 육체노동 같은 힘든 일이나 매뉴얼이 정해진 서비스 업무 같은 비교적 단순한 일이겠지 하는 예상과는 달리 판사, 변호사, 의사, 애널리스트 등이 그 대상이었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정해진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내리는 것은 인공지능이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 대학을 나오면 괜찮은 직업을 갖고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 세상이 오고 있다. 이런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힘은 똑똑한 머리와 화려한 스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즐거워하는지를 알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한발 앞서 찾아내는 능력, 즉 ‘사회성’에 달려 있다.

10년 후,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
취업선호도 상위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채용 과정에서 ‘타인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심층 면접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남을 이기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늘 자신만 돋보이려고 하며 협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성공하는 사람들은 재능이 뛰어나고 많은 지식을 가진 잘난 사람들이 아니다. 66년간 하버드 대학 졸업생 268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학벌과 성적은 그 사람의 성공과 행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졸업생 중에서도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산 사람들은 하나같이 안정되고 신뢰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 꾸준히 타인과 교류하며 사는 사람들이었다.
사람들은 때때로 혼자서도 얼마든지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조직 생활이 맞지 않아 혼자 독립을 한다고 해도 관계를 맺는 방식만 다를 뿐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일해야 한다. 혼자 장사를 해도 손님이 있어야 하고, 혼자 공부를 해도 그 공부를 써먹을 수 있는 조직과 사람이 필요하다. 또한 아무리 출중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혼자서 아등바등하는 사람의 성과는 여러 사람이 협력해서 얻은 성과보다 작을 수밖에 없다. 높은 성적을 받는 것보다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좋은 동료를 만드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런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남을 배려하는 착한 내 아이만 손해 볼까 봐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부모들이 착하고 예의 바르게 키운 내 아이만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뒤처지지는 않을까 걱정한다. 그래서 돼지맘, 알파맘, 제설차부모 등으로 불리며 공부는 물론 친구 관계나 진로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한다. 그러나 과도한 보호와 간섭은 아이에게서 인생을 통째로 빼앗는 것과 다름없다.
경쟁에만 치중했던 아이나 모든 것을 부모가 시키는 대로 했던 아이, 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모두 손에 넣었던 아이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관계를 맺는 일에 스트레스만 받는다. 혼자 하는 일은 곧잘 하지만 함께하는 일에서는 늘 문제를 일으킨다. 이런 사람은 학교에서는 우등생일 수 있지만 정작 사회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성적이 떨어졌을 때,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을 때, 취직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아무런 준비 없이 권고사직을 당했을 때, 갑자기 회사가 망했을 때, 인간관계가 틀어졌을 때, 열정을 다한 일이 실패했을 때 갖는 좌절감과 열등감에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는 것은 스스로 가치 있다고 믿는 자존감과 그런 자신을 믿어 주는 주위 사람들이다. 뛰어난 머리보다는 따뜻한 가슴이 돌발 상황으로 가득한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을 헤쳐 나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훨씬 더 필요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한 적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이다. 실패한 사실보다 스스로 낙오자라고 여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인생은 진짜 실패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는 어려움을 없애 주는 것이 아니라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열 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아이의 사회성은 오직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명문가에서는 자녀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성공만을 가르치거나 1등이 되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다. 그보다는 예의를 지키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을 강조했다.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신뢰 깊은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누가 지켜보지 않아도 나쁜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또 자기 이익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이런 건강한 사회성은 타고나는 것도, 키가 자라듯 저절로 키워지는 것도 아니다. 부모가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어 신뢰와 애정을 주고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고 대화를 나눠야 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자아는 만 여섯 살까지 70퍼센트가 완성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때 경험한 첫 사회생활이 좋았느냐 나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사회 적응력이 높아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다고 한다. 즉 열 살 전에 아이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결정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똑똑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열 살 전에 신뢰와 애정이 있는 관계를 맺을 줄 아는 능력, 즉 사회성을 반드시 길러주어야 한다. 사랑과 존중, 배려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부모를 사랑할 줄 모르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부모에게 사랑받고 존중받지 못한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존중받는 일은 없다.
이 책은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자율적으로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25가지 자녀 교육의 지혜를 알려 준다.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결코 좌절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책속으로 추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든 그렇지 않은 아이든, 재주가 많은 아이든 없는 아이든,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아이를 지탱하게 해 주는 것은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과 자존감입니다. 부모가 아이 앞에 놓인 모든 난관을 다 없애 주겠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반드시 실패할 뿐만 아니라 아이도 나약하게 만들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좌절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소중한 존재다, 또 도전해 보겠다’라는 용기를 일깨워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_「착한 내 아이만 손해 볼까 봐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중에서

교육이 아이들을 줄 세우는 수단이 되면 인격이 향상될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모아 놓고 시험을 치른다면 아마도 감독관이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러나 12년간 열심히 교육을 시켜 대학생이 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철저하게 감독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교육이 오히려 인격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남에게 이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늘 실패를 걱정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겼을 때의 기쁨보다는 졌을 때의 패배감이 더 강하게 마음을 짓누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남을 이기기 위한 경쟁은 아무도 함께 건널 수 없는 외나무다리 같은 아슬아슬한 인생을 아이에게 주는 셈입니다. 져도 행복할 수 있고 이겨도 불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을 이기는 일에만 신경 쓰며 안달복달 살지 않게 됩니다. _「부모가 물려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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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좋은책이에요 | sj**58 | 2017.06.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좋은 책이에요 처음 읽을때는 햇갈리기도 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는 책입니다. 유아교육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어머님 아버님들...
    좋은 책이에요 처음 읽을때는 햇갈리기도 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는 책입니다. 유아교육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어머님 아버님들 부모님들이 자녀를 기르면서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네요. 될수있으면 읽고 행동하면 너무나도 좋을 내용들이 가득해 추천합니다! 좋은 책이에요 처음 읽을때는 햇갈리기도 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는 책입니다. 유아교육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어머님 아버님들 부모님들이 자녀를 기르면서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네요.  요즘 같이 놀이터에서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고 학원에가고 또 다른 학원에가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점점 없어져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새로운 세대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부모임들이 꼭 읽고 우리 사회가 더 각박해지지 않도록 읽으면 매우 좋은책 같습니다. 예전 세대와는 다른만큼 무관심하게 학교에게 아이를 맡기는게 아니라 부모님들도 이런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내용을 전달해주고 실천시켜주면 좋을거같습니다. 
  •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열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열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naver_com_20161103_195815.jpg


    아기일 때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만 생각하면 되는데

    점점 크면서 유치원, 초등학교에만 들어가도

    또래와의 관계, 형이나 동생들과의 관계들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점점 클수록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법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25가지 자녀 교육 원칙'을 알려주는

    <열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고 하지요.

    사회는 더불어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아이들은 아직 자신만 생각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제 맘 같진 않아요.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네요.

     

     

    naver_com_20161103_195828.jpg

     

    아이가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더불어 산다는 것' 은

    다른 사람과 '공감'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그것은 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해요.

     

    앞으로 변화될 사회는 기존의 부모 세대가 자라왔던 사회와 다르고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어떤 사회에서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해요.

     

    이 책의 프롤로그에도 나오는 말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종종 들어본 말이네요.

    미래의 '불확실성'

    그래서 더욱 중요하게 빛이 나는 '공감'능력

    '공감 능력'은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능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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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옛 선인인 공자의 말씀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말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시회성' 즉 더불어 사는 능력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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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1장.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2장.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좌절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3장.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로 만드는 11가지 자녀 교육 원칙

    4장. 열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이렇게 구성되어

    25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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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내용들도 모두 마음에 와 닿지만

    특히 '부모에게 존중받은 아이가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다'는

    아이를 대하는 제 모습에 반성을 많이 하게 하는 부분이예요.

     

    순간 욱하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함부로 말을 해 버리거나

    아이의 행동에 대해 폭풍 잔소리는 사실 아이를 믿지 못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거든요.

     

    아이를 존중하고 믿어주면

    아이와 나 사이에 신뢰감이 쌓이면서

    아이의 자존감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을 직소퍼즐로 본다면 지금 이 시기는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라

    퍼즐 한 조각을 보고 아이의 인생을 판단하지 말라고요...

    퍼즐 조각을 모두 다 채워질 때까지

    함께 울어 주고 뒤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믿어주는 부모가 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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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 주고 싶은 부모가 해야할 말 vs. 하지 말아야 할 말'

    부분을 통해 아이와 대화하는 방식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하지 말아야 할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부모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되는 내 아이를 위해

    말 한마디에서 아이가 자란다는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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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제가 관심있었던 부분은

    3장의 내용들이었어요.

     

    내 아이가 어디에 가든 당당하고 환영받았으면...하는 바램은 누구나 있겠죠.

    그런 아이로 만드는 11가지 자녀 교육의 원칙이라고 하니 정말 꼭 읽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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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훈육할 때 부모가 지켜야 할 11가지 원칙은 출력해서 자주 접하는 곳에 두었어요.

     

    요즘 행복군의 집중력 부분과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싶어했는데

    마침 이 부분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어요.

     

    아이의 집중력을 기르는 다섯 가지 방법엔

    부모도 함께 실천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어 마음에 와닿네요.

     

    이 책을 통해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이를 위해 부모가 지켜야 할 것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아이를 대하던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의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할 기회가 된 것 같아 정말 좋네요^^

    "다른 사람과 어울릴 줄 모르고 이기려고만 하는 아이는

    세상의 변화를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다"는 말을 기억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육아서를 읽는다는 것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매일매일 육아서를 끼고 있을 필요는 ...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육아서를 읽는다는 것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매일매일 육아서를 끼고 있을 필요는 없으나, 그래도 어쩌다가 한번씩은 읽어주는게 나 자신에게 참 좋은 일이다.

    보통의 아빠들이 육아에 서툰 이유가 바로 육아서를 읽을 시간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라니.... 참으로 와 닿는 문구이다.

    사회가 점점 발달해 갈 수록 정말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다.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25개 덕목으로 4개의 장으로 묶어서 구성하였다.

    함께 사는 사회를 강조하며 어떤 부모의 모습으로 서야할 것인가를 잘 알려주고 있다.


    매일 이와의 싸움에 지쳐있는 우리 부모들에게 일독하기를 권한다.

    읽을 때마다 밑줄 쳐지는 글귀가 다를 것이다.. 읽을 당시의 아이와의 관계에 따라서...

    변화하는 세상의 모습에 귀기울이고 나부터 변화하자,, 그러면 우리 아이도 잘 자라줄 것이다.


    ■ POST IT ■

    -18p.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아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자기가 더 잘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다른

            아이가 자기보다 못하는 것입니다.

    -39p. 스스로의 힘으로 조절 가능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극복하는 쾌감을 갖게 하고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75p.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을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것이 창의성과 통찰력

            입니다. 이 능력들의 공통점은 변칙입니다. 원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아이디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넓은 안목, 정서적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생깁니다.

    -76p.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를 선택하고 융합하는 능력,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알고 선점하는 능력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103p. 부모는 아이가 실패하거나 좌절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소중한 존재다, 또 도전해

            보겠다'라는 용기를 일깨워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나다.

    - 106p. 부모는 어려움을 없애 주는 것이 아니라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고통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고통을 극복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입니다. 실패한 사실보다 스스로 낙오자라고 여기고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을 때 우리 인생은

            진짜 실패하게 됩니다.

    -109p. 토머스 에디슨은 늘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난 실패를 만 번 한 것이 아니라 가능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만번 발견했을 뿐이다"

    -156p. 착한 사람은 무조건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자발적으로 행동하되

            선함을 잃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이는 꼭두각시가 아니라 자립적인 인격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163p. 조직생활이 맞지 않아 혼자 독립을 한다고 해도 관계를 맺는 방식만 다를 뿐이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일해야 합니다. 혼자 장사를 해도 손님이 있어야 하고, 혼자 공부를 해도 그 공부를 써

            먹을 수 있는 조직과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사람은 다양한 연결 고리 속에서 살아갑니다.

    -181p. 시련에 무너지지 않고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고 묻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가치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이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고민들에 자기만의 답을 찾는

            시간 말입니다. 인생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철학적 방황인 셈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참된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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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가르치는 80~90퍼센트는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전혀 쓸모없을 확률이 크다. 어쩌면 수업 시간이 아니라 휴식 시간에 배우는 것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 더 쓸모 있을 것이다.


    유발 하라리가 인터뷰에서 했다는 이 말은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져보게한다.

    배낭가방 같이 큰 가방을 어깨에 메고 즐거움과 활기참이라고는 없이 학교를 향해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면

    무엇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씁쓸해지곤 한다.

    학창시절엔 그냥 그러라니까 그게 정답인 줄 알고 그대로 따라가기만 했었다.

    가끔 너무 부조리하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튀고 도태되기보다 그저 남들이 따라가는 그길에 껴서

    묵묵히 걸어갔던 것 같다.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보니 이제는 내 아이에게 학창시절 모습을 그대로 물려주고 있다는 사실에, 그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고 더욱 심해진 개인주의와 불통, 극단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수치들에 부모로서 많은

    번뇌에 빠져들게 된다.

    기계처럼 앞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숨 쉴 여유조차 주지 않고 앞으로 몰아부치는 어른들

    사회적인 모순들은 부메랑처럼 아이들에게 되돌아온다. 그리고 그 부모에게도 되돌아온다.

    그렇게 도미노처럼 번지게되는 사회에 과연 미래란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책을 쓰신 이기동 교수님이 동양 철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계셨던 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시점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누구보다 안타깝고 고민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한다.

    유치원생부터 경쟁구도로 몰아가는 악순환의 과정 속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 취업까지 끊임없이 내옆에

    친구들과 경쟁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그렇게 자라난 아이들이 도덕이 말하는 소리를, 더불어 살아가는 미덕을 알리가

    만무하다. 지금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생이다.

    작년엔 일하느라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던 1학년 시기를 별 신경 써주지 못하고 지나쳤다.

    2학년 올라와서 상반기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동안 신경써주지 못한 학업 습관을 다져주기 위해 아이에게 간섭 아닌

    간섭을 하게되니 그때부터 크고 작은 트러블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공부습관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그동안 못주었던 사랑을 주기보다는

    미비한 학습내용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엄마맘을 어쩔 수가 없었던 것 같다.

    몇개월동안 이런 방법, 저런 방법을 써가며 주변 친구들의 학습량이나 학습시간등을 비교하며 내 아이를 더욱 몰아부쳤던

    것 같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이건 내 공부가 아니라 아이 공부인데 왜 내가 더 난리를 쳤었던건가...라는 물음이 며칠을 괴롭혔던 것 같다.

    결국 강경하게 앞만 보고 나가는 부모도 안되고 그렇다고 아이의 인성만을 보는 것도 안되는 그런 어중간한 상황에

    한동안 생각이 많았었다. 아마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이런 고민을 할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은 이 책을 보고 더불어 다같이 사는 즐거움을 느끼며 인성쪽을 더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인 나부터 노력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많이 보여줘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다.

    말로만 전달하는 만가지 말보다 부모인 내가 행하는 올바른 행동 하나가 아이에게 더욱 값지다는 것을 생각할 때

    아이를 위해 내가 먼저 행동하면 더불어 밝은 사회가 되리라고 기대해본다



  • 아이를 낳기 전 육아방송 메모하며 열심히 보고, 육아독립군 워킹맘이 된 후 도서관에 있는 육아서적은 죄다 다 읽었다.. 그...

    아이를 낳기 전 육아방송 메모하며 열심히 보고, 육아독립군 워킹맘이 된 후 도서관에 있는 육아서적은 죄다 다 읽었다.. 그런데 공부를 글로만 해서는 안되는지 책을 보면서는 반성도 많이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 결심도 하지만 책을 덮으면 과연 뭘 어떻게 해야 하는 머리가 멍^^;

    5개월에 책을 읽어주며 아이가 빨리 자라서 책을 보며 엄마랑 이야기하고 아이의 호불호가 궁금해서 조바심을 낸 적도 있었는데 이제 벌써 7살..

    뇌발달면에 있어서 변연계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3살은 이미 지났고 곧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해줘야 할 것은 많은데 남들 하는대로 다 따라하자니 아이가 너무 불쌍한거 같아서 나름 최소한의 것만 시킨다고 생각하지만 바쁠때는 하루 3~4개 스케쥴을 소화하는 아이를 보며 앞으로가 무척 걱정되고, 그래서 괜한 불안감에 나 자랄때와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이 잘 하고 있는데 더 잘할 것을 요구하며 화내기 일쑤..

    그래서 육아에 관한 좋은 책은 넘치고 넘치지만 오랫만에 잡은 육아서이다..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기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외동이기에 부쩍 신경 쓰이는 부분인지라 큰 기대를 하고 봤다.

    그리고 역시 난 좋은 엄마는 되지 못하는지 책 읽는 동안 많은 반성을 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규칙을 잘 지키면서도 독립심이 있는 아이, 친절하고 사려 깊으면서도 자기주장을 할 줄 아는 아이, 다른 사람의 처지나 상황을 잘 고려해서 결정을 내릴 수 잇는 아이, 마음이 따뜻하고 유머 감각이 있는 아이가 되도록 하는 것이 대부분 부모들이 원하는 내 아이의 모습일 텐데..

    요즘 4차 혁명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과연 울 아이가 내 나이가 되었을땐 세상은 어떤 사람을 원하게 될까?

    지금처럼 주입식으로 정해진 답을 알려주기 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깨칠 수 있는 능력이 갖출 수 있게 하는게 부모가 해야 할 일임에 분명하지만 자꾸 아이에게 획일화 된 답을 강요하게 되는 듯^^;

    책 내용 중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들로 일관성 없는 말, 아이의 기분을 죽이는 말, 답이 정해져 있는 절문, 습관적으로 하는 부정적인 말과 행동, 지나친 기대감을 표현하는 말, 부부가 서로 비난하는 말, 책임감을 강요하는 말들을 들고 있는데.. 알고 있으나 번번히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나로서는 많은 반성이 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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