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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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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쪽 | | 151*219*31mm
ISBN-10 : 8967441959
ISBN-13 : 9788967441951
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중고
저자 김옥영,강필규 | 출판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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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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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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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없는 후미진 곳에 8평짜리 골목 식당으로 시작해 자리 잡고 성공하기까지 두 번의 변화, 그리고 세 번째 식당. 인기를 모았던『4천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후속편! 10년간의 ‘두번째 부엌 이야기’를 통해 식당 만들기와 운영법, 장사꾼의 삶을 맛본다! 처음 식당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작은 식당 입문서.

골목 식당에서 시작해
키워나가는 작은 식당 창업과 운영 이야기

“창업 이전보다 높아진 노동 강도와 시간, 불안해진 삶, 줄어든 수입이 사람을 쫄게 만든다. 그러나 그것들을 극복했을 때, 우리는 또 얼마나 강해질 것인가? 내 일터를, 직업을 만들어 냈다는 자부심과 두려움을 떨쳐 버린 강한 맷집,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 바닥으로 떨어져도 겁나지 않는 용기… 같은 것이 작은 식당 10년 차의 산물이다. 그것들이 우리는 너무 좋다. 세상 무서울 게 없으니까.”
_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김옥영
저자 김옥영
출판 편집자와 요리사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걷다 결혼한 동갑내기. 삼십대 마지막 해에 각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2라운드의 일터 <두번째 부엌>을 열어 작은 식당 10년 차를 맞이했다. 책 만들기,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바느질을 좋아하는 아내와 오디오, 목공, RC카를 즐기는 남편 요리군. 아날로그적이고 따듯한 손 느낌을 좋아해 뭐든 ‘손으로 만드는 것’에 열광하는 부부다.

저자 : 강필규
저자 강필규
출판 편집자와 요리사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걷다 결혼한 동갑내기. 삼십대 마지막 해에 각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2라운드의 일터 <두번째 부엌>을 열어 작은 식당 10년 차를 맞이했다. 책 만들기,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바느질을 좋아하는 아내와 오디오, 목공, RC카를 즐기는 남편 요리군. 아날로그적이고 따듯한 손 느낌을 좋아해 뭐든 ‘손으로 만드는 것’에 열광하는 부부다.

목차

Prologue 두번째 부엌,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창업은 기회가 아니라 위기의 다른 이름
작은 식당의 꿈, 그 시작을 응원합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Part 1. 식당 창업을 위한 준비
Chapter 1. 몇 번을 해도 시작은 힘들어
첫 식당은 서울 은평구 연신내, 2nd 키친
작은 식당, 10년의 변화
5천만 원 전후,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요리군의 창업 Tip 01 창업의 프로세스 한눈에 보기

Chapter 2. 인생 후반전을 위한 소규모 창업
작은 식당의 장점과 단점
창업, 대박신화의 꿈을 버려라
작은 식당이지만 목표는 있다
요리군의 창업 Tip 02 창업 자금 구성

Chapter 3. 점포 찾기, 장사의 90%를 좌우한다
나에게 맞는 점포의 기준을 세운다 ? 위치, 크기, 자금
어떤 곳이 유리한 입지일까?
세 곳의 식당 위치로 본 상권 분석
요리군의 창업 Tip 03 점포 계약 시 확인해야 할 것
식당 이름을 짓는 방법
창업을 위한 첫 행정 절차는?
요리군의 창업 Tip 04 창업 시 필요한 행정절차 한눈에 보기

Chapter 4. 밥집에도 콘셉트는 필요하다
어떤 식당을 하고 싶은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지겨워하지 않을 것을 하라
스타일의 시대, 식당의 콘셉트를 잡자
카페 분위기의 편한 밥집

Part 2. 작은 식당 만들기
Chapter 1. 인테리어, 맛만큼 중요한 공간 만들기
나에게 딱 맞는 인테리어 업자를 찾자
창업비 중 인테리어 비용 규모를 미리 잡아둔다
직접 감독을 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인테리어 취향, 자신의 감각을 확인하자
공간에 색 입히기 ? 베이스 컬러, 메인 컬러, 악센트 컬러
내추럴 스타일의 대명사, 나무색
공간 나누기와 조명 테크닉
눈길이 머무는 아웃테리어와 간판

Chapter 2. 설비하기, 일하기 편해야 매상도 는다
건물에 맞춘 적당한 인테리어가 최고
1년 안에 회수 가능한 규모의 설비를 한다
주방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
홀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
인테리어와 설비는 계속 정비해 나가는 것

Chapter 3. 메뉴와 가격, 사입처를 정한다
우리 식당만의 메뉴 만들기
백 가지 메뉴 중 선택되는 건 하나
가격 결정, 그 어려운 문제
수익과 재료비, 그리고 사입처 관리하기
요리군의 창업 Tip 05 음식은 그릇에서 완성된다. 하지만…

Chapter 4. 드디어 오픈, 식당을 열다!
실수 많았던 첫 식당 리허설이 가르쳐 준 것
세 번째 개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 맞을 준비가 됐나요?
매상이 적을 때 할 일
고통스러운 변신, 그러나 절실했던

Part 3. 식당을 운영하는 법
Chapter 1. 단계별 식당 운영 노하우
초기 전략, 매상을 관리하라
동네 밥집의 시간대별 매출 전략
작은 식당은 높은 회전율이 관건!
식당 휴일과 영업시간 정하기
마음 맞는 직원이 일 잘하는 직원보다 낫다
식당 수리 및 운영 점검하기
사장이 갖춰야 할 덕목
안주인의 한마디 01 안주인의 역할 1 ? 직원 한 명 몫, 그 이상

Chapter 2. 음식이라는 상품 팔기
오너 셰프의 하루
하루 영업대별 스케치
숙련도, 조리 속도가 빠를수록 매상이 는다
최고 매상 시 생기는 문제들
안주인의 한마디 02 세무 관리, 어떻게 할까?

Chapter 3. 식당 홍보, SNS 마케팅 시대
작은 식당이라서 더 필요한 홍보하기
사람들은 ‘스토리’를 좋아한다
지역에 내 식당을 알리려면? - 길거리 홍보
온라인 홍보는 어떤 매체가 적당할까?
SNS, 지혜롭게 운영하지 않으면…
안주인의 한마디 03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속 홍보

Chapter 4. 매일 봐도 어려운 손님 대하기
손님을 대하는 기본자세
손님과의 적당한 거리 조절
손님으로 인해 다치지 마라
진상 손님 vs 고마운 손님
안주인의 한마디 04 안주인의 역할 2 ? 보살핌의 미덕

Epilogue 자영업자로 산다는 것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한편의 드라마 같은 식당 창업 이야기 #윤식당, #강식당, #골목식당…까지. 대한민국 각종 매체에서 ‘식당’ 이야기가 이처럼 봇물을 이룬 때는 없는 듯하다. 음식과 먹방, 맛집 탐방에 이어 이슈가 된 ‘식당 창업’에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한편의 드라마 같은 식당 창업 이야기
#윤식당, #강식당, #골목식당…까지. 대한민국 각종 매체에서 ‘식당’ 이야기가 이처럼 봇물을 이룬 때는 없는 듯하다. 음식과 먹방, 맛집 탐방에 이어 이슈가 된 ‘식당 창업’에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요즘.
여기 작디작은 #골목식당에서 시작해 2번 자리를 옮겨 중견 식당이 되기까지 찬찬히 식당 자영업자의 길을 걸어온 요리사와 편집자 부부가 있다. 처음 하는 식당 창업에 대한 이들의 낭만과 설렘, 냉랭한 현실을 맛볼 수 있었던 첫 책 『4천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그 후 10년. 그 가게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았을까?

2017년 1월, 쥐도 새도 모르게 바뀐 건물주로부터 날아든 임대료 인상 요구로 3번째 가게를 찾아 떠나기로 한 오너 셰프 요리군의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한다. 2009년에 서울 끝자락 은평구 연신내역 근처에 9평짜리 식당으로 시작한 <2nd 키친 ? 당신의 두 번째 부엌)>. 한 부부가 #작은 식당을 열면서 겪은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 식당 창업은 어떤 것인지, 성공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뚫고 살아남을 것인지, 경험을 나누고자 출간했던 책의 후속편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5500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는 눈앞의 생존을 위해 달려온 식당 창업 10년 차의 기록이자 먼저 겪은 자영업자의 경험으로,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담았다. #식당경영이란 무엇인지 그 실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창업 준비부터 오픈 때까지, 그 후 매일의 식당 운영 노하우까지 친절하고 섬세하게 다뤘다. 작은 식당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대박 못지않게 버티어 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그런 후에야 작은 식당으로 시작해 큰 식당으로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하는 있다.

불황에 맞서 10년 넘게 살아남는 식당 운영법 전격 공개!
이 책은 예비 창업자가 미리 알기 어려운 작은 식당을 운영한다는 것의 ‘기본’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렵지만 작은 식당을 시작해 보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3곳의 식당 점포의 위치, 상권 분석, 총 창업비, 임대료, 총 인테리어 비용 등을 모두 공개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전 과정을 낱낱이 알려준다.
Part 1은 식당 창업을 위한 ‘준비 편’. <두번째 부엌>은 어떤 콘셉트로 ‘밥집’을 하게 되었는지를 통해 자신만의 식당 이미지를 그려 보고, 자신에게 맞는 좋은 점포를 찾는 요령도 알려준다. Part 2는 실제로 작은 식당을 만들어 가는 ‘창업 편’. 첫 번째 관문인 인테리어와 시공, 설비 후 메뉴 만들기와 재료 준비 등 오픈을 위해 달려 나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두번째 부엌>이 3번이나 경험한 좌충우돌 식당 만들기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익히게 되는 생생한 체험과 정보가 가득하다.
Part 3은 식당 운영하는 법과 식당의 하루하루를 보여 준다. 초기 전략과 운영 방법, 식당 홍보와 손님 접대 등 음식을 팔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내 가게는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준비하게 해준다. 책 말미에는 직장인들과 다른 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들의 삶의 애환을 다뤘다. 식당을 하면서 달라지는 생활과 가치관, 삶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이를 통해 더욱더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식당, 주방 속 이야기와 그 운영자들의 삶
살아남는 것이 성공이 되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식당 자영업자도 이제는 전략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한 선택으로 식당을 창업하는 시대는 지났다. 창업을 하는 순간 더 큰 생존의 위협이 닥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식당보다 나은 음식과 서비스를 준비하지 못하면 골목 상권은 벼랑에 내몰린다.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는 식당 운영과 유연성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작은 식당의 미래는 없다는 식당 경영의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는 법을 알려 준다.

한편, 오너 셰프인 요리군(강필규)은 20년 차 요리사다. 그런 그도 첫 창업 때는 맘껏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랬던 평범한 요리사가 진정한 오너 셰프가 되어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상품(음식)을 만들되 이윤까지 계산해 내는 요리사의 직관력을 갖춰 나가는 10년의 무시 못 할 세월, 그리고 그의 옆에서 가끔씩 식당 일을 거들던 수준의 아내가 한 식당을 운영하는 안주인으로 자리 잡고 작은 식당의 한 축을 든든히 떠받쳐 나가는 성장기로도 읽힌다. 그래서인가 전편을 읽었던 많은 독자들은 ‘실제로 식당 하나를 열고 운영해 나가는 느낌이었다!’고 평했다.

전편의 독자평

“이 부부와 함께 가게를 열고 꾸려가는 착각에 빠졌습니다”
“꿈보다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러면서 현실적인 꿈을 꾸게 만든다.”
“꿈을 현실로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직시하는 방법을 낱낱이 가르쳐 줄 것이다.”
“삶의 에피소드를 들여다보는 재미, 자영업자로서의 삶의 애환,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기분!”
“본인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과 세심하면서 쉽게, 꼭 필요할 법한 내용이다.”
“남의 경험담에서 큰 도움을 찾기도 하고 매일 배우기도 한다.”
“한편의 멋진 에세이를 읽은 기분이다.”
“90년대 나온 양귀자의 <부엌신>의 2011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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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워낙 많은 음식점 관련 책이 나왔다. 대부분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렇게 성공했다. 저렇게 성공했다. 음식점 장사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창업하는 사람은 커다란 성공을 꿈꾸며 시작한다. 최근 음식점 관련된 방송을 보면 얼마나 준비 안 된 사람들이 창업하는지 알게 된다. 음식은 당연히 기본이지만 그걸 떠나 음식점 장사라는 것이 서비스이기도 한데 그 마저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음식점 장사를 하는 곳곳에서 폐업을 많이 한다. 그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는데 막상 방송을 보니 꼭 그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 너무 쉽게 시작하고 금방 폐업을 한다. 직접 해 본적도 없으면서 이러는 것은 다소 건방진 소리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중에 나온 책들은 전부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 책들을 읽어보면 희망에 차게 된다. 그런 책을 지은 저자 중에 실제로 장사를 하는 사람이 또 드물다.

    컨설팅 하는 사람이 알려주거나, 프랜차이즈를 하는 사람이 권한다. 직접 현장에서 오래도록 장사를 한 사람은 아닌 경우가 많다. 어떤 판을 깔아주고 시스템을 만들었을 뿐 요리를 해 본 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도 볼 때 제대로 된 실상을 알려주는 책은 드물다. 그런 책이라도 읽어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안 하는 사람은 더 많기도 하다. 막상 요식업을 해서 오래도록 살아남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 민낯을 전부 보여주는 책도 거의 없다.

    몇 년 전에 읽었던 <4천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는 상당히 인상깊었다. 직접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가 쓴 책이었다. 정확히는 남편이 요식업을 하는 요리사겸 사장이었고 아내는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큰 돈(?)없이 소자본으로 창업해서 대박은 아니지만 먹고 살 정도의 수입을 해내는 내용이었다. 거창하지도 않고 소소하게 음식점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을 알려줬다. 저자인 아내 분이 출판 편집자 출신이라 글을 디테일하게 썼다.

    우연히 <5500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를 보자마자 이전 책의 저자가 새롭게 썼다는 판단이 들었다. 제목도 비슷하니 말이다. 역시나 예상대로 같은 저자였다. 그동안 3번의 이사를 했다고 한다. 현재는 동대무구청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 새 아이도 생기고 이전보다 더 큰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거기에 오늘의 밥과 돈까스를 주 메뉴로 했다. 흔히 말하는 대박 집은 아니지만 동네에서는 탄탄하게 입지를 구축하고 사랑받는 식당이라 한다.

    이제는 아내도 편집 일을 그만두고 식당에서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식당이 좀 크다보니 홀에서 일하는 사람도 뽑았다. 이 정도 규묘면 적은 식당은 아니다. 대박 집이라고 할 만큼 큰 식당은 아니지만 직원까지 있는 식당이라면 잘 나가는 식당으로 생각된다. 그러에도 책에서는 대박은 결코 아니고 생활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한다. 책을 읽어보면 식당을 운영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다. 실제로 식당은 아무리 잘 되어도 자기 시간이 없는 업종이다.

    시스템을 만든다고 해도 주인이 없으면 당장에 매출에 차이가 생긴다. 책에서 알려주는 일상은 다음과 같다. 새벽에 일어난다. 식당 근처인 경동시장에 가서 그 날 할 식거리를 구입한다. 오늘의 밥은 매일같이 다른 백반을 만든다. 11시 30분까지 모든 준비가 끝나면 손님을 맡는다. 시작 시간 전에 이미 사람들이 와서 기다릴 때도 있다. 본격적으로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정신없이 일하기 바쁘다. 모든 걸 다 끝나면 2시가 넘는다. 브레이크 타임을 2시간 정도한다.

    이 시간에 앉아 쉬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저녁 준비를 또 해야한다. 저녁을 위해 식사도 한다. 저녁이면 간단한 반주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략 9시면 영업이 끝난다. 그 후에도 다음 날을 위한 준비를 하고 퇴근한다. 손님이 많이 오면 좋을 수도 있지만 정신없이 음식을 만들고 고객 응대하며 녹초가 된다. 너무 많이 온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일주일에 하루를 쉬면서 영업한다. 그렇게 식당은 운영한지 10년이 되었다. 남편인 요리사는 근무까지 따지면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요리를 했다.

    책을 읽어보면 조금씩 식당이 확장된다는 걸 알게된다. 성실히 쉬지않고 요리를 개발하고 손님에게 대접한다. 이런 일들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책에서 돋보이는 것은 아주 자세하게 알려준다. 식당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식당 자리 알아보는 것보터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개업 전 준비까지 알려준다. 개업 전에 지인 상대로 미리 주문받아 음식 만드는 것도 좋은 팁으로 보였다. 개업발이 1~3달이면 지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긴장을 놓치지 말 것도 보여준다.

    분명히 요식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난 절대로 할 생각도 없고 할 수도 없다. 요리 자체에 대한 감각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이 책을 읽고 과연 내가 이걸 해 낼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 아무런 과장없이 식당 일에 대해 가감없이 알려주는 점이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한다. 식당 운영과 관련된 모든 잡다한 것까지 전부 알려주는 책이니 관심 있는 사람은 일독하는 것이 어떨까한다. 제발 이런 책이라도 좀 읽고 준비했으면 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남편 자랑이 좀 많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식당 할려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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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출판편집자와 요리사라는 다른 일을 하던 두 사람이 직장을 그만두...

    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출판편집자와 요리사라는 다른 일을 하던 두 사람이 직장을 그만두고

    식당을 시작한지 10년만에 펴낸 책이다.

    직장생활이 녹녹치 않을 때 우리는 창업을 생각한다.

    정년을 퇴직을 앞두고 창업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있고

    도무지 취업전선에서 해결방법이 없을 때 창업을 고민하는 청춘들도 있다.

    예전만 하더라도 창업에 대한 과대광고나

    100명중 1명 겨우 성공했을법한 사례를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포장하는일들이 많았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자신만의 일터를 일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다들 요식업이나 카페창업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젠 많은 정보들이 넘처나고

    이미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주고 있어

    창업이 직장생활보다 쉽게 돈을 벌거나

    편안한 삶이라는 착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다.

    나 역시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직장을 그만둘 경우 어떻게 삶을 꾸려가야 하며

    그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고

    일과 접목할까를 고민한다.

    이 책에 관심이 간 이유도 그러하다

    이 책은 두 부부가 작은 식당을 준비하며 겪은 그들의 만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냈다.

    멋모르고 식당창업을 도전하는 사람들과

    아직 창업비용이 많이 않아 적은 금액으로 창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유익한 책인 것 같다

    나 역시 한번도 요리라곤 해보지 않았으면서

    가끔 반찬가게를 해볼까?

    백반집을 해볼까? 하는 겁 없는 말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정신을 차렸다.

    책을 첫장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일을 할 때 대하는 자세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결국 모든 일을 할 때 대하는 제사를 말하고 있다.

    이것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Part1에서는 식당 창업을 위한 준비에 대해 아주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적은 금액으로 창업한다는 것은 그만큼 발품이나 내 힘이 더욱 많이 들어간다는 말이 아닐까?

    어느 책의 제목과도 같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그들만의 소중한 경험을

    창업에 도전하려는 많은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는 책이다.

    Part2sms 작은 식당만들기로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놓았다.

    이 책의 저자중 요리군이 목공에 취미를 갖고 있어 다행인 것 같았다.

    이 두 부분의 장점은 부부가 함께라는 것

    혼자서는 아마 어려웠을수도 있을 것 같다.

    마지막 Part로 식당을 운영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운영하는 법이 따로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맛있으면 올것이고

    백화점 같은곳도 어쩔 수 없이 맛이 없어도 비싼돈을 내고 줄서서 먹지 않는가?

    그러나 우리가 창업할 곳은 백화점처럼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이니

    운영하는 법에 대해 알아아 하지 않을까?

    얼마전 골목식당을 보았다.

    그가 하는 말을 곰곰이 듣고 보니

    그것은 요식업에만 해동되는 것이 아니었다.

    음식맛은 기본이고 청결... 음식을 대하는 자세

    모두 중요한것들이다.

    요목조목 작은 식당을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훗날 창업을 하더라도 웨딩플레너가 아닌

    작은식당플레너로 리스트를 뽑아 체크하면서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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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창에서 서치를 실행하고 몇 번만 클릭하면 특정 지역, 특정음식으로 소문난 집을 찾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하고 찾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TV에서는 하루도 안빼놓고 지역맛집과 노포에서 소문난 음식 먹방이 나온다.  각자의 내공도 대단하다.  역사와 레시피 비법을 가지고 손님을 불러모은다.  옆에 있다면 바로 찾아가고 싶다.  이런 음식들은 매일 매일의 아침 점심 저녁 식사라기 보다는 생각나는 별미로 삼시새끼와는 달라서 대단한 내공이 필요하다.  안그러면 개업효과이후 각오를 해야 하겠다.  나의 지인 중에도 식당을 시작한지 5년이 넘은 사람이 있는데 다행히 지역맛집은 아니어도 착한 가격에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프렌차이즈 식당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급여생활을 하다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만 둔 후 할 수 있는 것을 여러가지 시도해 보았으나 제2의 인생으로 잡기에는 그 삶이 너무 팍팍했다.  결국, 돌고 돌다가 결정을 한 것이 남들처럼 자영업이고 또 그중에서도 음식점(프렌차이즈)이다.  레시피나 모든 것을 다 만들어 준다고 해서 쉬운 것은 없어 보인다.  남이 해주는 것인만큼 초기 투자 비용도 수 억이 들어간다.  되고 안되는 운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1, 2년내에 문을 닫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음식점 자영업은 쉽게 시작하고 고생 고생하다가 문을 닫기가 다반사 인것 같다.  참으로 고통스러운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식당을 하다가 망한 사람들은 퇴직금으로 받은 전재산을 날리던가,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빌리 돈을 갚느라 그 삶의 질은 한 없이 떨어지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의 현실이다.

    여기 음식점 자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책이 하나 있어서 읽어보았다.   "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김옥영, 강필규지음)"를 읽었다.  우선, 관심을 끄는 것은 5500만원이라는 초기 투자금으로 식당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우선 용기를 주는 그런 숫자다.  이것은 프렌차이즈가 아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금액이 작은 이유는 시작을 아주 작은 평수의 임대료가 작은 곳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이다.  작게 시작한 만큼 리스크는 적다.  하지만, 이것을 운영하는 것은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작지마 나름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오너 쉐프의 노력이 가상하다.  저자는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다.  남편은 쉐프이고 아내는 홀에서 일을 한다.  작은 식당 세 개를 열고 갈고 닦은 기술로 매번 조금씩 발전을 시켜나간 살아있는 경험을 책으로 차곡 차곡 적어내려갔다.  식당 창업을 위한 준비, 작은 식당만들기 그리고 운영하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하나 하나가 식당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 위안이 되는 부분도 있고,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도 있다.  돈을 많이 들여 완벽하게 하기 보다는 나름대로 작은 식당을 운용하는 원칙중의 하나가 회수기간이 길수 밖에 없는 큰 금액을 투자하기 보다는 나름대로 작은 돈으로 작은 식당의 분위기를 잘 낼 수 있는 아이디어의 구상과 인테리어업체를 선택하는 문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하는 것들 다양한 이야기거리들이 식당의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기록이 되어있다.  이 창업준비하기의 중요한 부분은 역시 어디에 식당을 차려야 할지가 제일 중요하고, 임대료, 인테리어, 익스테리어(facade)에 관한 것이 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 식당을 구했으면 식당을 꾸미는 부분인데 역시 비용측면에서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온다.  참고할 만 한 것들이 있다.  동선이나 손님의 시선 그리고 색깔에 관한 것들 꼼꼼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식당을 운영하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토픽이 나오지만 역시 주어진 범위내에서 회전율을 높이고 이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순간적으로 판단을 하고 빠르게 적용하는 것 그리고 식당일만큼 힘든일이 없다는 것, 같이 일을 할 사람에 대한 철학에 대한 부분에서는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으로 기억해둘만 하다.

    저자들은 재료비율은 높고, 가격은 저렴한 한식, 백반과 돈까스를 주 요리로 해서 식당을 운영하고, 백반인 "오늘의 밥상"은 연신내, 불광동 그리고 지금의 동대문구청옆으로 오기까지의 내공이 쌓인 가성비 좋고, 맘에 드는 한끼의 식사를 중심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오늘의 밥상과 돈까스와의 비율이 적어야 6:4 또는 8:2가 되면서 어느 정도 이익도 생긴다고 한다. 식당이 장사가 잘 안되면 마음이 힘들것이고, 잘되면 몸이 엄청 힘들게 된다는 말이 관심을 끈다.  적어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식당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런 힘든 여정에 각별한 동기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재료비, 임대료 그리고 인건비라는 비용을 제외하고 이익을 남기고, 지속적으로 손님을 끌어들이고, 변화도 주어가며 살아온 저자들의 경험은 자신만의 식당을 작게 시작하여 조금씩 키워가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돈은 살아남는 자에게 주는 선물 같은 것이 아닐까요.』이 문장이야 말로 많은 자영업자 사장님들 삶의 현주소가 아닐까 싶다.그...
    『돈은 살아남는 자에게 주는 선물 같은 것이 아닐까요.』
    이 문장이야 말로 많은 자영업자 사장님들 삶의 현주소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이나 거리의 많은 가게들은 살아 남는 것, 즉 생존자체가 어렵다. 말그대로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다. 작은 상권거리하나에도 몇 달사이에 몇 개의 가게들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대박의 꿈을 안고 시작하면 그 참담한 현실 속에서 아마 상처만 남고 쓰러질지도 모른다.
    특히 요식업은 자신만의 사명감과, 돈 외에 다른 성취감이 있어야만 버텨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돈은 버텨내면 추후에 주어지는 보상일 것이다.
    이 책에서도 첫 부분은 가게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할 준비과정과, 마음가짐들에 대해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업의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그려보고 생각해본 시간까지 창업의 과정으로 친다면 이 부부는 꽤 긴 준비기간을 거쳤다고 볼 수 있다. 그 전쟁터같은 곳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래서 일 것이다.
    요기군의 창업 Tip04는 창업 시 필요한 행정 절차 한눈에 보기 이다.
    가게를 창업할때 매장임대, 인테리어, 집기 구매, 직원고용까지 실질적인 일은 당연히 준비과정에 넣는데, 행정적인 부분은 자칫 소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행정 절차에 대해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해준 것이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간이 과세자와 일반 과세자에 대해 설명해둔 참고내용은 정말 꿀팁이라는 생각이 든다. 총 매출액이 48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간이 과세자이다. 작은가게를 시작하려면 일단, 사업자등록 신청 시 '간이 과세자'로 신고하면 된다. 연 매출이 4800만 원을 넘기면 자동으로 '일반 고세자'로 전환된다. 창업 첫해에 간이 과세자로 지내면 첫 번째 부가세 신고 시 세금을 내지 않아서 유리하다고 하니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들이라서 그런지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식당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당장 점포를 알아보러 부동산을 찾아다니지 말고, 콘셉트 잡기부터 하라는 조언은 아주 중요한 조언이기도 하거니와 해본 사람만이 해줄수 있는 조언인것 같다.
    콘셉트가 없다면 시작하기도 전에 인테리어나 메뉴선정에서 시행착오가 생길 가능성이 클 것이다.
    창업, 가게의 중요 키워드는 단연 '생존'이다. 그것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것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 '생존'을 위해 자본금말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아마 지치지 않고 버텨낼수 있는 마음일 것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지겨워하지 않을 것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
    할 것 없어서? 그래도 직업은 있어야 하니까? 뭐라도 해야 하니까? 그런마음으로 가게를 시작할려고 한다면 다시 한번 재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나도 긴 직장생활과, 평생직장이란 말이 없어진 요즘들어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창업을 꿈꿔 보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돈이지만 아직은 저 전쟁터에서 버텨낼 마음의 준비도 안되어 있고, 기본 맷집도 없는 것 같다. 임신과 출산으로 비유하자면 아직은 3주차? 정도밖에 안된 것 같다. 이런저런 책들도 읽고, 이야기도 듣고, 실제로 시장조사도 해가면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안전하게 출산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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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종종 친구들과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언젠가 작은 식당은 운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동갑내기 부부가 직장을 그만두고 식당을 창업하고 운영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거든요. 책 제목은 '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인데요. 오천오백만원이란 구체적인 숫자가 책 제목에 등장한 것에서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 줄 것 같았거든요.


      책 표지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깔끔해 보입니다. 청록바탕인데 겉표지가 흰색에 가까운 상아색으로 되어 있어서 안정감과 깔끔함이 들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소제목들에 색깔이 들어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프레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삽화가 책 전반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리더군요.


     

      식당을 창업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입지분석, 메뉴 선택, 인테리어, 홍보, 운영, 기타 행정 절차 등에 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예상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제가 예상한 내용들을 전부 다루고 있고,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내용들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어떤 부분이 더 필요한지를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리군의 창업 Tip + 숫자 로 한 번에 정리해 둔 페이지들이 있어서 한 눈에 파악하기 쉽더군요.



      1. 이름을 짓는 것에 관한 내용이 재밌었습니다. 식당 영업 목표층 즉, 타킷층이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은 기본 중에 기본인 것 같아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머리속에 입력하였습니다.



      2. 식당을 운영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고 지겨워하지 않는 것을 요리하라는 이야기(콘셉트 설정, 개념 설정)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목표에 맞게,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으로 식당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식당이 손님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3. 인테리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더욱 재밌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어떤 개념(콘셉트)으로 인테리어를 할지, 공간을 어떻게 나눌지 등에 관한 내용들이 직접 인테리어를 한 경험이 녹아 있어서 그런지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리군이 직접 인테리어를 한 두 번째 부엌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 속에 실사가 있어요^^)



      4. 매상이 적을 때 할 일 이라는 내용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식당 운영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안해 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바쁘게 움직이는 것.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답일 수밖에 없는 사실같습니다.



      5.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손님에 관한 이야기. 손님을 대하는 기본 자세도 이야기해 주고 있고, 손님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것에 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식당 운영 혹은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지 못한 진상손님(?)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자영업자로 사는 것이 지금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당 10년 운영을 통해서 쌓은 노하우들을 세세하게 풀어주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식당을 창업하려고 하는 사람 혹은 운영중인 사람들 혹은 저처럼 꿈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읽는다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 언제 한 번 밥 먹으러 작가님들 식당에 가 보고 싶네요.



    -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무료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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