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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평전(나의 피를 혁명에 바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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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A5
ISBN-10 : 8937831198
ISBN-13 : 9788937831195
루쉰 평전(나의 피를 혁명에 바치리라) 중고
저자 주정 | 역자 홍윤기 | 출판사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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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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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표지 안쪽 증정문구 있음을 알려주셨으면 구매 안했을 것을....... 5점 만점에 3점 greenh*** 2019.11.28
981 책 깨끗한데 표지에 전 주인이 이름을 적어놨어요. ㅎㅎ 5점 만점에 5점 xwin***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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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1111111111 5점 만점에 5점 pinkw***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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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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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자료를 통해 루쉰의 생애를 살펴보는 평전. 우리에게『아Q정전』으로 유명한 루쉰은 뛰어난 문학가이자 위대한 사상가, 그리고 교육자로서도 명성이 높은 중국의 대표적인 지성인이다. 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엽, 구질서가 붕괴하고 새로운 문화가 뿌리를 내리던 중국의 역사적인 과도기에 문학혁명을 주도하며 조국의 근대화에 앞장섰다.

이 책은 생생한 사진과 수많은 자료를 근거로 하여, 객관적이며 사실적으로 루쉰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루쉰의 유명한 작품들이 어떠한 시대적 상황과 배경 속에서 지어졌는지, 그리고 당시 루쉰이 개인적으로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었는지 알기 쉽게 서술하였다. 또한 혁명가이기 이전에 기울어가는 조국의 운명에 안타까워하는 한 사람이었던 루쉰의 삶의 흔적을 함께 되짚어보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 주정 저명한 루쉰 연구 전문학자이며 출판인, 『루쉰전집』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이 책을 쓴 주정 선생은 루쉰을 영웅화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루쉰의 삶을 기록하는 데 신중하고 조심스러우며, 객관적인 서술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주정 선생은 루쉰의 작품과 서신 등을 바탕으로 루쉰의 행적을 차분하게 꿰어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주정 선생의 문투는 쉽고도 자연스러워 읽기에 부담감이 없고 편안하다. 그러나 그 뒤에는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루쉰의 삶을 되도록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서술하려는 역사가의 치열한 역사의식이 줄기줄기 흐르고 있다. 저서로는 『간략한 루쉰 전기』, 『사진으로 보는 루쉰』 등이 있다. 왕더허우 王得后 저명한 루쉰 연구 전문학자로 『루쉰전집』의 편집위원이며 루쉰박물관 부원장이다. 『루쉰 평전』의 사진편집을 도왔다. 옮긴이 : 홍윤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중국 복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중국학 연구소 연구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 극동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주역』, 『조조의 면경』 등이 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 슬픔은 나를 정화시키고 나를 떨쳐 일어나게 한다

1 평범한 가정의 아이
2 할아버지가 큰 화를 불러오다
3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다
4 난징에서 공부하다
5 홍문학원에서
6 의학도의 꿈
7 <신생>
8 신해혁명을 즈음하여
9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10 쇠로 된 집을 부수어라
11 아Q
12 창을 쥐고 외로이 방황하다
13 학생운동과 사랑
14 가장 어두컴컴한 하루
15 2년 계획
16 피!
17 봉건의 찌꺼기
18 타락한 문인
19 나는 지금 좌익작가연맹의 한 사람이외다
20 다섯 차례의 베이징 연설
21 살면서 자신을 알아주는 벗 하나를 얻는다면 더 무엇을 바라리오
22 또다시 인민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사나이
23 가로 서기
24 민족혼

| 작가의 말 | 사진으로 보는 루쉰
옮긴이 참고 목록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사진과 자료로 보는 루쉰의 생애 동양권에서 세계문단의 명성을 얻고 명작의 대열에 낀 작가는 그리 많지 않다. 우리에게 『아Q정전阿Q正傳』으로 유명한 루쉰은 그 많지 않은 작가 중의 한 명으로 뛰어난 문학가이자, 위대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사진과 자료로 보는 루쉰의 생애 동양권에서 세계문단의 명성을 얻고 명작의 대열에 낀 작가는 그리 많지 않다. 우리에게 『아Q정전阿Q正傳』으로 유명한 루쉰은 그 많지 않은 작가 중의 한 명으로 뛰어난 문학가이자, 위대한 사상가, 교육자로서도 명성이 높다. 루쉰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엽의 격동기를 온 몸으로 살다간 고뇌의 중국인 지성을 대표한다. 구질서가 붕괴하고 새로운 문화가 뿌리를 내리는 역사적인 과도기에 그는 문학혁명을 주도하며 조국의 근대화에 앞장섰던 시대의 선각자였다. 루쉰은 중국의 문학가이자 혁명가로, 중국과 중국인을 계몽하기 위해 문학을 택하였다. 1918년 중국 최초의 신소설 『광인일기狂人日記』를 루쉰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하여 문학혁명을 더욱 촉진시켰던 그는 1921년에는 중국민의 근성을 파헤친 『아Q정전』을 발표, 중국의 걸작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루쉰(魯迅, 1881~1936)은 몰락해가는 봉건 사대부 가문의 맏아들로 태어나 의사의 길을 가고자 일본 유학을 떠났으나, 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침탈받고 있는 중국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과감히 의사의 길을 포기하였다. 이후 그는 문학으로 중국의 정신을 계몽하고자 했다. 민족적 자존심과 중국 현실에 대한 타협 없는 비판정신, 이것이 곧 루쉰의 문학정신이었다. 루쉰은 소설과 병행하여 평론성 짧은 수필을 계속 집필했다. 그 중에는 날카로운 풍자와 격렬한 공격을 통해 전근대적인 병든 사회의 여러 가지 측면을 파헤친 것이 많았다. 그는 새로운 길을 찾아 현실의 보수적 습속을 통렬하게 비판·공격한 것이다. 이러한 수필을 그는 ‘비수’ 혹은 ‘투창’에 비유하였다. 그리하여 마오쩌둥은 “그는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이기도 했다.”라고 칭송했고, 그가 죽은 후 그의 관에는 항일 7군자의 한 사람인 선쥔루沈釘割가 단청한 필체로 ‘민족혼’이라 쓴 명정鎔句이 덮였다. 이 책은 그런 루쉰의 삶을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사진과 수많은 자료를 근거로 매우 객관적이며 사실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루쉰은 혁명가이기 이전에 기울어가는 조국의 운명에 안타까워하는 한 사람이었고 작가는 그런 루쉰의 삶의 흔적을 차분하게 되짚어보고 있다. 무엇보다 180여 컷의 풍부한 사진 자료는 당시의 시대상과 루쉰의 행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지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문학가로서가 아니라 고뇌하고 갈등하는 한 인간으로서 치열하게 살아갔던 그의 모습이 켜켜이 묻어나는 이 책에서 어쩌면 ‘아Q’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책의 특징* ▷풍부한 사진 자료를 싣고 있다 … 이 책이 다른 루쉰 전기들에 비해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사진을 싣고 있다는 점이다. 루쉰의 어릴 적 모습에서부터 죽기 직전까지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인물들과 당시의 풍물 사진들도 싣고 있어서, 루쉰이 살았던 시기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 분량도 적지 않아서 180여 장에 이르고 있으니, 한 쪽 한 쪽 글자를 읽어가면서 더불어 한 컷 한 컷 사진을 감상하는 맛이 좋다. ▷루쉰의 삶을 그의 작품 및 동료의 회상과 관련지어 쉽고도 생동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 루쉰의 유명한 작품들이 어떠한 시대적 상황과 배경 속에서 지어졌는지, 그리고 당시 루쉰은 개인적으로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었는지를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동료들의 회상 또한 원문 그대로 싣고 있어서 루쉰을 생동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루쉰을 중국인의 국민성을 탐구하는 탐구자로 파악하려 했다 … 루쉰을 혁명가나 투사로 파악하려 하기보다는 중국인의 국민성을 탐구하는 탐구자로 파악하려 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모순으로 가득 찬 청나라 말기와 군벌들끼리 치고받는 민국 초기, 그리고 국공내전과 항일투쟁 시기 속에서 어떻게 하면 중국인민의 낙후된 국민성을 문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개조하고 변혁시켜 생존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탐구하는 루쉰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다. ▷루쉰의 개인적인 삶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루쉰의 입장에서만 풀이하려 하지 않고 루쉰과 상대되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풀이하려 했다 … 루쉰의 일부 행적이 보는 이의 입장에 따라서는 매우 모순된 모습들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비교적 모호한 표현 방식으로나마 언급되고 있다. 이는 루쉰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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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魯迅先生! 당신의 희망신념이야말로 절망의 끝에서 生命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함을 일깨웁니다.당신을 안 건 아Q를 통해서였지만 ...

    魯迅先生!

    당신의 희망신념이야말로 절망의 끝에서 生命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함을 일깨웁니다.
    당신을 안 건 아Q를 통해서였지만 당신의 삶과 사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건 이 평전을 통해서입니다.

    당신은 영웅주의에 사로잡힌 위인이 아닌 평범한 소시민이었고, 뒤에서 쑥덕공론을

    펴기보단 대중앞에서 외침으로서 많은 이의 표적이 되기도 한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

    자였던 것 같습니다.

    스산한 겨울 초입, 70년 전 이맘쯤 가신 당신의 넋을 기리며 몇 자 긁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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