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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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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 167*226*23mm
ISBN-10 : 8947542733
ISBN-13 : 9788947542739
가치를 디자인하라 중고
저자 김진택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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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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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새책이네요, 배송도 빠르고~~~ 병원에 대한 나의 인식을 바꿀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yjg5***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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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사고와 과학적 기술의 합체가 불러올 놀라운 가치 디자인의 세계! 『가치를 디자인하라』의 저자 김진택은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과 기술이 어떤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치를 디자인한다’는 말은 우리 스스로의 삶과 세계의 모습을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과정이며, 따라서 우리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가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실천은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같이 공감하는 관계에서, 수직보다는 수평 관계에서, 다른 영역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관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미래에 꼭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진택
저자 김진택은 프랑스 파리 1대학(팡테옹 소르본)에서 철학과 매체미학을 전공했고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몸과 이미지에 대한 철학 및 미학적 화두를 기반으로 트랜스휴먼, 뉴미디어 아트, 가치 디자인, 디자인 씽킹 등의 인문 기술 융합교육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식 꾸미기로 소비되는 인문학보다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며 기술과 함께 진화하는 인간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실천하는 태도를 훈련하는 ‘성찰과 실천학’으로서의 인문학을 수행하려고 고민하고 있고, 이러한 인문학 기반의 가치 디자인을 통해 창의적으로 궁리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일을 따로 또 같이 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시선의 현상학적 경험과 봄의 나르시스즘〉, 〈La creation de la valeur ethique et l'esthetique de la sculpture de soi〉, 〈ANT를 통한 문화콘텐츠의 이해와 적용〉, 〈공간화의 새로운 모색-Portable Architecture〉 등 다수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사물의 미래》, 《로보스케이프》, 《복제》, 《호모 메모리스》, 《문학의 탈경계와 상호예술성》등의 공저가 있으며, 이 중 3권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2017년 HCI K 학술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을 지냈고, 2015년 UNESCO WHC 아태사무처 학술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융합인재 우수교육상을 수상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융합포럼 기획위원, 다수의 학회에서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연합뉴스 TV 직업방송 〈신 직업의 발견〉을 진행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이제 우리 가치를 디자인할까요? Chapter 1. 따로 또 같이 _ 크라우드소싱 빅워크: 내 걸음만큼 기부금이 쌓인다 리캡차 · 듀오링고: 데이터를 통해 서로 배우고 가르친다 퓔로미터: 내 얼굴이 우리 마을 얼굴이니까요 소셜 스와이프: 화끈하게 한번 그어볼까요? 페이 퍼 래프: 돈은 웃은 만큼만 받을게요 Chapter 2.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도시 _ 그린 어반 디자인 그래스 버스: 회색 도시를 초록으로 물들인다 디지털 구름: 구름이 내게 먼저 말을 건넨다 환경 지킴이 조명: 도시의 수질과 공기는 우리가 지킨다 드론 라이트 페인팅: 나는 기계가 아니라 예술이다 괄호 치기 프로젝트: Sign의 힘을 믿어요 어린이 보호 스티커 · 내비게이션: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어요 Chapter 3. 오늘만이 아닌 내일을 사는 법 _ 지속가능성 콘텐츠 터치드 에코: 귀 기울여 깊은 성찰을 느끼다 애니멀 디텍팅 보드 · 세이프티 트럭: 먼저 보고 알려줄게요 트리 콘서트: 나무의 연주를 들어 보셨나요? 링크 빙고: 행운을 부르는 보디 체크 Chapter 4. 거품을 뺀 기술 _ 적정기술 콘텐츠 리터 오브 라이트: 1.5리터의 불빛, 미래를 밝히다 헬프 데스크 · 옐로 솔라 스쿨백: 교육 현장에 트랜스포머가 나타나다 행운의 무쇠 물고기: 기특하고 똘똘한 물고기 무전력 에어컨: 더운 공기를 다독여 시원한 바람으로 Chapter 5. 사물과 존재를 새롭게 잇는 혁신 _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SNCF 더 도어 프로젝트: 마케팅이 곧 커뮤니케이션 포스트잇 배너: 이런 스토커라면 괜찮아요 무빙 QR코드: 우리 시대 해시계 마케팅 실종자 찾기 디지털 보드 · 안내 방송: 관심’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다 피부암 예방 인형: 공감하면 반응한다 Chapter 6. 열심히 벌었으니 정승처럼 쓰려면 _ CSR 콘텐츠 소원 사이다 프로젝트: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리얼 뷰티 스케치: 아름다움은 존재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마인 워터 바코드: Because, we are lazy! 댄싱 트래픽 라이트: 유머는 신호등도 춤추게 한다 Chapter 7. 사물과 공간에 새로운 생명 불어넣기 _ 업사이클링 포 트리: 자연으로 돌아가는 또 하나의 방법 레타카 백: 언니, 누나의 마음으로 만든 멋진 가방 터치 포 굿: 업사이클, 어디까지 해봤나요? Chapter 8. 호모 루덴스의 또 다른 지평 _ 기능성 게임 피그 체이스: 이것이 동물 복지 선진국의 클래스 시 히어로 퀘스트: 포기하지 않는 당신을 위한 우리의 항해 이스폰테인 기능성 게임: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드리죠 에필로그|가치를 디자인하는 일은 미래를 꾸려나가는 일이니까요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창조와 융합은 사물과 존재들의 관계망 구조이자 이것을 새롭게 짜는 일을 의미합니다. 인류가 창조와 융합 속에 진화했다는 것은 곧 끊임없이 창조되는 지식을 서로 융합하려는 네트워크 운동이 계속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우연히 도구를 갖게 된 순간부터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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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융합은 사물과 존재들의 관계망 구조이자 이것을 새롭게 짜는 일을 의미합니다. 인류가 창조와 융합 속에 진화했다는 것은 곧 끊임없이 창조되는 지식을 서로 융합하려는 네트워크 운동이 계속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우연히 도구를 갖게 된 순간부터 도구는 인간과 사물의 관계를 새롭게 통역해주고 접속하게 해주지 않았던가요? 돌을 사용해 단단한 열매를 깨뜨려 먹을 수 있게 된 순간, 그 돌은 지금까지 서로 상관없는 존재와 사물이었던 인간과 열매에 포식과 피식이라는 관계를 만들어줬습니다. 돌이라는 도구가 매체가 되어 통역을 한 것이죠. 이처럼 새로운 사물의 등장이 이전 관계망을 확장해주기는 것이 창조와 융합의 운동입니다. 다양하고 이질적인 지식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접속하는 모든 일을 가리킵니다. 끝없이 서로를 들여다보며 번역해주는 즐거운 사유 양태라 할 수 있죠. _P4~5

인문학과 기술은 인간과 세계를 통찰하는 지성적 운동입니다. 이들이 만나 창조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면 그것은 건강하고 의미 있는 가치를 실현하는 일로 수렴되어야 합니다. 테크놀로지의 어원인 그리스어 ‘테크네(Techne)’는 서로 다른 이런저런 것들을 꼬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행위를 뜻합니다. 단순히 공학적 지식과 세계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을 함께 만나게 해서 창조적인 일을 실현하고 새로운 가치를 생성시키는 행위이기에 창조와 융합이라는 지성적 본질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죠. 새로운 기술적 환경이 급격하게 구축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 테크네와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치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요? 창조와 성찰의 성장점을 항상 화두로 삼고 현실에 발을 디딘 상태에서 올바로 실천하는 작업이 바로 가치 디자인입니다. 다시 말해 가치 디자인이란, 실재적 환경과 현실 안에서 인간이 사회와 세계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가치의 설계 작업을 말합니다._P13~14

우리 역사와 전통 속에도 크라우드소싱이 있었습니다. 농사나 길쌈 등의 일을 온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해나갔던 두레나 품앗이 등이 그 예입니다. 조금 더 확장해보면 과거 제도 역시 매우 혁신적인 크라우드소싱이었습니다. 나라를 경영하는 임금으로서는 일 잘하는 인재를 쓰고 싶은데, 주변에는 기득권을 가진 관료들이 포진해 지연과 학연에 얽힌 사람들만 추천하니 그러기가 쉽지 않았죠. 이에 과거 제도는 매우 훌륭한 인재 발굴 통로였습니다. 평민 이상의 신분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어느 지역 출신인지도 따지지 않았으니까요. 이 국가적 인재 채용 프로젝트는 지금 봐도 매우 창의적인 크라우드소싱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렇듯 ‘따로 또 같이’ 해결하는 작업은 과거에도 활발했고, 앞으로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인류의 사회적 행동 양식입니다._P21~22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다들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그것이 어떤 시대가 될지는 누구도 단언하지 못합니다. 막연히 ICT 융합 시스템이 우리 실생활에 정교하게 자리 잡고, 현재의 디지털 문화 환경을 다시 한 번 뒤흔들 것이며, 그에 따라 사회 모든 분야가 새롭게 재편될 것이라고 어렴풋이 예측만 할 뿐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자리 잡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과 기술이 어떤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고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치 디자인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일정 부분 철학적 작업을 수행하면서 구체적인 작업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_P277

세 차례나 퓰리처상을 받은 저명한 언론인 겸 작가이자 국제 분야 전문가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최근에 출간된 책《늦어서 고마워》에서 이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일하던 옛 시절을 생각하며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 시절은 지나갔고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전환기는 험난할 겁니다. 그러나 나는 이 전환기를 지나고 나면 저편에 더 멋지고 공정한 일터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인공지능처럼 새로운 것들 중 가장 좋은 부분과 아직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것들 중 가장 좋은 부분을 결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말입니다.”
가치 디자인의 주인은 우리이고, 우리가 바로 가치 디자이너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뚜벅뚜벅, 우보천리의 미덕으로 삶을 디자인하기를. _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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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포스텍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최고의 명강의 ★ 인문과 기술이 서로 만났을 때, 미래 혁신을 주도할 창의적 실천법 “가치를 만드는 자가 미래를 얻는다!” 창의와 융합이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단어다. 앞으로 다가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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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최고의 명강의 ★

인문과 기술이 서로 만났을 때, 미래 혁신을 주도할 창의적 실천법
“가치를 만드는 자가 미래를 얻는다!”


창의와 융합이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단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 빼놓을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이른바 ‘초연결 사회’라는 구조가 전제되어 있다. 지식의 경계를 나누는 학제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들이 일반화되고 있고, 교육 혁신과 마찬가지로 일반 기업들의 현장에서 생산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과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데이터들이 서로 공유되며, 생산과 소비의 간격이 허물어지는 것은 물론, 새로운 융복합 기술들이 실제적으로 적용되고, 전에 볼 수 없던 비즈니스 모델들이 생겨나는 과정은 실제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과 맞닿아 있다.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지식 융합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은 가치를 디자인하는 작업, 즉 ‘가치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로 연결된다. 그렇다면 가치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포스텍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가장 인기 있는 강의, 교수님으로 손꼽히는 창의IT융합공학과 김진택 교수는 가치 디자인을 ‘인간이 사회와 세계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생겨나는, 의미 있고 값진 일을 설계하는 작업’이라 정의한다. 기업에서, 학교에서 누구나 창의적인 혁신을 꿈꾸지만, 아무리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그것에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지 않으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고 만다. 그런 면에서 융합 콘텐츠라는 말은 아직 낯설지만, 상상만 해왔던 일을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가치 구현의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인문학적 사고와 과학적 기술의 합체가 불러올 놀라운 가치 디자인의 세계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 사회의 혁신 방향을 예측해보자.

인문학적 상상력 + 과학기술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가치 아이디어가 이루어낸 40가지 특별한 성공이야기


인문학적 상상력이 과학 기술과 합체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이러한 ‘가치 디자인’ 작업들로 만들어진 지식 융합 콘텐츠들을 총 8개 영역으로 분류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하나씩 소개해나간다. 개인 혹은 집단이 ‘따로 또 같이’ 함께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실천하면서 만들어가는 방향을 일컫는 크라우드소싱, 도시 속에서 어떻게 자연을 우리의 삶 속에 끌어올 수 있을지를 연구하는 그린 어반 디자인, 오늘만이 아닌 내일, 현재만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지속가능성 콘텐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이나 문화의 특수성에 맞는 최적회된 부분을 고민하는 적정기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명목 하에 사회적 환원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까지 올려주는 CSR, 현대 사회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해 다양한 영역과 소통을 중시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이 용도를 다해 버려지고 재활용이 되었을 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용도로 재탄생하는 업사이클링, 다양한 게임 형식을 활용해 교육, 과학, 의료, 국방 등의 콘텐츠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한 기능성 게임이 그것이다.
이러한 지식 융합 콘텐츠들은 지칭하는 용어 자체만 조금 생소할 뿐, 막상 그 안에서 다뤄지는 내용이나 구체적인 사례들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다. 내가 걷는 만큼 기부금이 쌓인다거나, 달리는 버스에 나무를 심는다거나, 무쇠로 된 물고기가 음식에 들어가 빈혈을 치료한다거나, 웃은 만큼만 돈을 내게 하는 새로운 티겟팅 방법 등 사소한 발상과 아이디어에 ‘새로운 가치’가 부여될 때 좀더 나은 사회, 좀더 발전된 미래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눈으로 확인시켜주는 반짝이는 콘텐츠들로 가득하다. 창의성이 점점 강조되는 시대, 창의성에 가치가 더해졌을 때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며, 어떤 미래가 펼쳐지는가에 대한 21세기 생각법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책 속에 담긴 가치 아이디어가 이루어낸 40가지 성공이야기는 더욱 매력적이고 특별하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동력
모두가 가치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가 온다


일상에서 욕망을 읽어내고 공유 가치를 만들어내어 그것을 기술로 연결시키는 방법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하다. 일상이 쌓이면 삶이 되고, 삶이 쌓이면 사회가 되고, 사회가 쌓이면 역사와 문화가 되듯이, 인간이 기술의 가장 좋은 참조가 되는 다양한 가치 디자인 사례들은 우리로 하여금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와 무한 상상력의 실천 과정을 조금이나마 내다볼 수 있게 한다. 전통적인 인문학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서로 경계를 허물며 융합하는 지성의 네오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상상력이 한 데 모이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현하고 있다면 그것이 곧 지식 융합 콘텐츠이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융합지식인이다.
저자는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과 기술이 어떤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치를 디자인한다’는 말은 우리 스스로의 삶과 세계의 모습을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과정이며, 따라서 우리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가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실천은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같이 공감하는 관계에서, 수직보다는 수평 관계에서, 다른 영역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관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미래에 꼭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한다.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나은 것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따뜻한 지성과 감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에게 가치를 두고 새로운 것을 모색하는 키워드, ‘가치 디자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을 고민하는 기업은 물론, 디지털 노마드 시대 창업?창직을 꿈꾸는 개개인들도 새로운 대안과 창의적 실천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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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가치를 디자인하라』 | sk**r | 2018.02.15 | 5점 만점에 1점 | 추천:0
    『가치를 디자인하라』   이 책은 ‘창조...

    가치를 디자인하라

     

    이 책은 창조’, ‘융합이 한때의 유행이었던 시절, 마땅한 사례를 찾을 수 없어서 막막하던 때 이야기할 수 있는 적절한 사례를 모은 사례집이라고 볼 수 있다. 창조적 융합지식인이라는 멋스러운 용어에 포장된 사례들은 결과를 원인으로 혼동하고 있다고 보인다. 망치를 가진사람은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처럼 이제는 창조와 융합의 패턴으로 사유하고 궁리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자세라고 주장한다.

     

    가치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저자는 값어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생각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그것을 씩씩하게 실천하는 일을 지칭한다고 이야기한다. 창조와 융합이라는 말의 유통기한이 지나자 이제는 조금 더 멋져 보이는 가치라는 말과 디자인이라는 말을 조합했다. 이미 현실이 된 미래 속에서 가치 디자인을 실천하기 위해 인간과 기술의 평화로운 공존과 고령화를 대비한 대응과 역할에 대한 질문은 공허하다.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 그리고 아이디어에 열광하는 것은 이것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의 기술과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모아 현실에서 구현했기 때문이다. 먹고, 자고, 즐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이런 게 있는지 몰랐지? 한번 구경해봐 정도이다. 왜 포스텍 학생들이 뽑은 우수 명강의인지 이해가 된다. 신기하니까, 우와 할거다. 그런데 우리 현실은 이런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얼마 전,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 소녀가 하버드 로스쿨을 가고 싶다는 인터뷰를 봤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서울대 로스쿨을 갈 수 있을까? 획일화된 교육과정을 지나 인생에서 유일한 자유시간인 대학을 지나면 다시 관노나 사노처럼 아니면 사축이 되어 상명하복의 조직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에서 퇴직하면 치킨을 팔고 실패하면 회복할 수 없는 경제적 빈민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헬조선의 현실을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추후에는 우리가 직접 상상하고 융합하고 구현해낸 가치 디자인 작업을 소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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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그 어느 때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문학이 과연 무엇이기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들곤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문학이 과연 무엇이기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들곤 했다. 이 책은 이러한 의구심을 한 번에 해소시켜준 책이었다. 통섭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무엇이 통섭인지, 왜 통섭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날이 많았다. 오늘날과 같이 기술의 진보가 정말 빠르게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인류의 역사에서 오래된 지혜로만 여겨지는 인문학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의 한 조각을 건질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만나게 되는 크라우드 소싱은 이미 익숙한 단어이지만, 과연 이것이 어떻게 인문학적인 상상력과 합해져 창의적인 융합이 이루어진단 말인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첫 장을 열었다.

    그리고 맞이하게 되는 처음의 이야기가 바로 빅워크: 내 걸음만큼 기부금이 쌓인다였다. 정말 참신한 발상의 전환이 아닐 수 없다. 따로 기부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상 속에서의 걷는 행위만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니 말이다. 기부라는 타인을 생각하는 배려를 기술과 접목시켜, 모바일에서 이러한 것을 이루어 냈다니 정말 놀라웠다.

    공연을 자주 보지 않는 분들에게는 페이 퍼 레프:돈은 웃은 만큼만 받을게요라는 이야기는 공연을 고르기 힘든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기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그린 어반 디자인은 최근 도시와 자연의 어울림,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생긴 디자인 운동인데, 이 속에서 어떠한 가치를 더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그 중에서 우리 나라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더 흥미로웠다. 남산 타워의 조명이 공기의 질에 따라서 변화하고, 긴 줄의 중간에 괄호를 두어서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불편을 주지 않는 배려심을 보여준 괄호 치기 프로젝트가 우리 나라의 것들이라니 말이다. 이러하듯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도 가치를 디자인하는 이야기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기술의 진보가 창의적 상상력에 가치를 더하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가치를 더하는지에 대한 이 책의 여러 이야기들은 앞으로 우리들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행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주고 있다.

    새로운 것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이 책의 저자는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너무나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독자인 내가 길을 잃지 않고 가치를 디자인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가치를 디자인하는 일은 미래를 꾸려나가는 일이라는 저자의 에필로그를 속에, 오늘날 인공지능과 같은 하이테크놀로지에 의해서 인간이 위협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고, 이를 통해서 질병, 환경문제, 실업, 가난, 전쟁 등을 극복하려는 인류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미래는 우리의 현실 속에 가까이 다가와 있으며 전환기를 거치고 나면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며, 그 때는 정말 가치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가치를 더하는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 이를 위해서 어떠한 기술적인 접목이 이루어지며, 또한 인문학적인 상상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 가끔 온라인 쇼핑몰에 보면 기가 막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핫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런 아이템들을 ...

    가끔 온라인 쇼핑몰에 보면

    기가 막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핫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런 아이템들을 보다보면 누구나 이런거 이런거 되는 거 없나?

    라고 생각해봤음직한 물건들이다.

    일반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들을

    현실화하고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들...

    이 책에는 그런 것들이 담겨져 있다.

     

    요즘.. 디자인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시각적인 디자인이라기 보다는 혁신의 분야..서비스분야....

    이 책에서와 같은 가치 분야에서도 디자인이라는 말이 쓰인다.

     

    저자는 가치디자인을 "창조와 성찰의 성장점을 항상 화두고 삼고 현실에 발을 디딘 상태에서 올바로 실천하는 작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저자는 총 8개의 장에 걸쳐 가치 디자인의 각종 사례와 원리를 설명하고 잇다.

    1. 크라우드 소싱

    2. 그린 어반 디자인

    3. 지속가능성 콘텐츠

    4. 적정기술 콘텐츠

    5.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6. csr 콘텐츠

    7. 업사이클링

    8. 기능성 게임

     

    그닥 상상력이 무궁무진하지 않은 개인적인 상태 때문에 상당 부분은

    신기하기도 하지만 나와는 약간은 동떨어진 듯한 세상도 보이고

    개인적으로는 4장의 적정기술 콘텐츠가 실생활에 시각적이고 물리적으로 보이는 콘텐츠들이 있어

    이해하기가 쉬̛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어떤 부분은 이미 우리 사회에 적용되는 아이템도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아~~ 그게 이거였구나 하는 것들도 있었다.

     

    같은 세상을 보고도 보다 넓은 가치를 인식하고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책..

    이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바가 아닌 가 싶다.

  • 가치를 디자인하라 | le**2001 | 2017.12.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에는 언어를 이미지화하고 형상을 디자인화하여야 상대방에게 설득을 할 수가 있고 메체를 영상화하면서 입체적으로 설명을 해야 ...
    요즘에는 언어를 이미지화하고 형상을 디자인화하여야 상대방에게 설득을 할 수가 있고 메체를 영상화하면서 입체적으로 설명을 해야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글로써 표현해도 이해하엿고 이해할 수 있던 시기 판단하고 행동하던 시가가 길엇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빨리 보고 빨리 형상화하고 빨리 판단해야하는 시대를 맞아 정보도 아침에는 고급정보가 되어도 저녁에는 버려지는 정보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치를 다자인하라 항상 느끼던 생각이지만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가치를 디자인할 수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직사회에 기업처럼 빨리 변화되는 조직이 아니기에 제안을 하고 필요하고 변화가 되어야한다고 설명을 하여도 국가라는 공룡단체는 움직일 줄을 모르고 변화할줄 모르고 그런 제안을 내는 사람들을 별개로 생각하는 경향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또한 변화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공직에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많이 있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반항아라고할까 기존의 특혜를 받은 사람들의 반발이라고나 할까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디자인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생각하지 않았던 발상 정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된 생활과 모습으로 살아가기위해서는 개발하고 가치를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줄서기의 괄호넣기에 대하여 제안을 하였습니다.

    사실 출퇴근길 줄서기를 하려면 때로는 짜증이 날때도 있고 끼어들기 보행자의 길을 막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다니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괄호넣기를 통하여 보행자도 만족하고 길서는 사람들도 만족하는 제안 참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과연 우리 구청에서 이 제안이 받아들여질까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이 만나면 또 다른 모습의 아이디어가 생길것이라고 봅니다.

    무쇠 물고기가 빈혈을 치료한다는 것은 획기적인 발상이라 너무나 놀랐습니다. 과연 그럴까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오늘날에도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기술발전은 끊임없이 발달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의 정보가 내일에는 버려질수 있는 정보가 될 수도 있는 현실

    얼마나 오래 사용될 가치를 사용하고 만들어 낼 것인가를 생각하고 가치를 디자인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전것이 좋다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얼마가지 않고 썩고 도퇴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현실 생활을 디자인하여 보다 편하고 즐거운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하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 ϻ ⓐ 책소개 창의와 융합이라는 단어가 수많은 문서에 등장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익숙한 ...
    ϻ
    ⓐ 책소개

    창의와 융합이라는 단어가 수많은 문서에 등장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익숙한 단어일지몰라도 그때는 혁신적인 단어였다. 올해 말부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가 대체 왜 언론부터 책들까지 등장했을까?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산업의 융복합은 이미 예견되어져있고, 인간이 할 수 있는 많은 업무들이 인공지능 및 다양한 기술로 대체될 것이 끊임없이 위기설로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산업과 영역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복합적인 업무들이 진행되고 있다. 전에 볼 수 없던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는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인공지능을 뛰어넘어 살아남으려면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할 수 있어야한다. 포스텍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가장 인기있는 강의, 교수님으로 꼽히는 김진택 교수는 이 시대를 살아남으려면 "가치디자인"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가치디자인"을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작업이 구현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가치 디자인의 관점에서 지식 융합 콘텐츠들을 만나 미래 방향을 예측해보자.



    ⓑ 책과 나 연결하기

    책에는 크라우드소싱/ 그린어반디자인/지속가능성 콘텐츠/적정기술 콘텐츠/커뮤니케이션 디자인/CSR 콘텐츠/업사이클링/기능성 게임 이라는 분야들을 통해서 인문과 기술이 만나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생소하기도 하고 몇몇은 직접 만나본 적도 있었지만 이를 인문과 기술의 융합보는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치디자인'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경영학에서도 현재 시점을 마켓3.0 시대가 도래했고 그 이상을 넘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크라우드소싱의 예시들을 보면서 따로 또 같이라는 형태가 우리생활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리캡차는 알고 있었지만 다시금 설명을 보고나니 더욱 재미난 형태라고 생각했다. 컴퓨터가 읽지 못한 글자들을 인간이 대신 읽어주면서 컴퓨터를 가르치고, 프로젝트 쿠텐베르크를 완성해간다라는 점이 재미있었다. 이러한 크라우드소싱을 볼 때 인공지능과 인간은 서로를 참조하며 진화하는  운명공동체라고 표현했다라는 점이 시선이 다른 점이였다.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나오는 것이 쉽지 않고, 인간을 저쪽 구석에 밀어놓고 인공지능이 자기 혼자 커가면서 우리를 능가하게 될것이다라는 것은 사실이 의미가 없고 현재의 과학기술 앞에 인간과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진화해가고 있는지를 고민해야한다는 점이 많이 공감이 갔다. 단순한 결과보다는 '과정'을 바라봐야한다라는 사실이 다시금 배웠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단순한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왜 '인문'과 만났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좋은 기술이 있어도 그걸 어떻게 활용하고 만들어가는지 그리고 참여자들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결국 '사람'을 얼마나 알고, 이해하는지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다. 인문학적 상상력이 과학 기술과 합체되면서 "가치 디자인"이라는 틀로 지식 융합 콘텐츠들이 만들어진 사례들을 보면서 기술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법을 바꾸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또한 사용자나 제공자 모두가 새롭게 시선을 가지게 되는 가치디자인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 역시 내 삶에도, 내가 하는 일에도 가치 디자인들이 융합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사례들을 보면서 앞으로 변할 미래에 대비해야하는 일도 필요하지 않을까?, 21세기 생각법은 단순한 기술력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사회'를 포함한 사소한 발상과 아이디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야 한다. 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다. 일상에서 시작하여 공유가치를 만들어 기술로 연결시키는 방법들이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치디자인'의 성공사례로 40가지를 돌아보면서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나은 것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따뜻한 지성과 감성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사람에게 가치를 두고 새로운 것을 모색하게 하는 '가치디자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면 미래에 가야할 혁신적 방향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과 실천 해법을 주지 않을까 싶다. 그저 편한 기술이 아니라, 장기적인 시선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려는 기술이라서 성공사례들이 놀랍기도 하고 우리나라에는 어떤 부분들이 응용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들도 생각하게 되었다. "새로움"이라는 시선이 굉장히 재미있게 와닿으면서도 깊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는 더욱 기술과 사람의 삶을 떼어낼 수 없으니 공존과 평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하고.  


             

    ⓒ 책을 권해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오히려 '인문+기술'의 성공사례들을 보면서 4차 산업혁명을 마주해보신다면 조금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라우드소싱/ 그린어반디자인/지속가능성 콘텐츠/적정기술 콘텐츠/커뮤니케이션 디자인/CSR 콘텐츠/업사이클링/기능성 게임 이라는 새로운 분야들에서 성공적 사례를 보면서 아직은 많은 분야에 쓰이고 있지 않지만 점차 사람과 사회를 바꾸어나갈 새로운 가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내 삶에서는 어떤 부분을 '기술'을 사용하여 가치디자인할 수 있을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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