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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하우스(Tree Houses)
128쪽 | 규격外
ISBN-10 : 8952228863
ISBN-13 : 9788952228864
트리 하우스(Tree Houses) 중고
저자 코바야시 타카시 | 역자 구승민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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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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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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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의 아웃도어 문화인 트리 하우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트리 하우스: 나무 위의 집』.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존재인 트리 하우스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우리에게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가 그간 만들어온 삶의 이력서이자 포트폴리오인 이 책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트리 하우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이 되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코바야시 타카시
저자 코바야시 타카시는 1957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부 방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트리 하우스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스타일과 디자인 감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아트 워크의 세계를 창조해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1994년 트리 하우스 건축계의 세계적 권위자 피터 넬슨을 운명적으로 만난 후 해마다 미국 오레곤주에서 열리는 트리 하우스의 국제적 행사인 '세계 트리하우스 컨퍼런스(World Treehouse Conference)'에 참가했고, 세계 각지의 트리 하우스 빌더, 나무의사(樹木?)와 교류하면서 첨단 기술과 디자인, 수목학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2000년 NPO 법인 저팬 트리하우스 네트워크(JTN)을 설립해 트리 하우스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트리 하우스 보급과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2005년에는 트리 하우스 크리에이터(THC)를 설립해 일본 전역의 자연 환경에 적합한 트리 하우스를 제작해오고 있다. 또한, 도쿄 하라주쿠에 트리 하우스 풍의 카페 ‘하이드어웨이(HIDEAWAY)’, 가마쿠라 유이가하마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H.I.D’와 숍 ‘Creations’를 운영 중이다. 이 책 외에 DVD북 『TREEDOM The road to freedom』(A-Works)을 펴낸 바 있다.

역자 : 구승민
역자 구승민은 건축 스튜디오 꾸씨노(KOOSSINO)의 대표 건축가이다. 일본 동경 SPACE/ANNEX GALLERY와 U-GALLERY에서 큐빅 드로잉을 주제로 다수의 전시를 하였고, 배재대학교와 인덕대학교에서 건축설계와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건축 작품집 ‘큐빅 크로키’, ‘건축 드로잉집 01,02’, ‘큐빅 크로키 브로마이드’와 다수의 시집을 출간하였고, 주요 건축 작품으로는 ‘한스 갤러리’, ‘효재’, ‘살림출판사? 앨리스하우스’, ‘노랑갤러리’, ‘성북동 미 대사관저’, ‘묵헌’, ‘MOAI’, ‘LUTUM’ 등이 있다.

목차

트리 하우스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

Prologue 트리 하우스를 즐기다
나무 위의 집, 트리 하우스 -8

지금 전 세계는 트리 하우스 열풍 -10

트리 하우스, 최근 소식 -12

Chapter 1 대자연의 트리 하우스
일본을 대표하는 트리 하우스
나이타이 고원 목장 트리 하우스 -16
아이들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트리 하우스
트리 하우스 도토리 전망대 -22
벼랑 끝에서 드넓은 바다를 지키다
교탄고 시 트리 하우스 -26
사상 최강의 트리 하우스
비치락 빌리지 트리 하우스 -32
앙코르와트가 보이는 나무 위 24미터의 집
앙코르와트 트리 하우스 -36
COLUMN 트리 하우스와의 만남 -40

Chapter 2 트리 하우스로 가자
작은 숲에 만들어진 어른들의 트리 하우스
니키 클럽 티 트리 하우스 -44
일본 최초의 공공 트리 하우스
지가사키 시민의 숲 트리 하우스 -50
일본에서 가장 넓은 트리 하우스
바다가 보이는 숲의 트리 하우스 -54
1,000명이 모여 만든 트리 하우스
다카오 산 트리덤 -58
수령 100년의 거목에 세운 트리 하우스
이와세 목장 트리 하우스 -62
COLUMN 세계의 트리 하우스 빌더 -66

Chapter 3 모두의 트리 하우스
아이들의 꿈을 실은 트리 하우스
아스나로 유치원 투모로우 호 -70
숲과 조화를 이루는 롯코 산의 트리 하우스
고난여자대학 트리 하우스 -74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별 모양의 트리 하우스
아담엣로페 바이오톱 트리 하우스 -78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계단 없는 트리 하우스
아가리에 유치원 트리 하우스 -82
COLUMN 트리 하우스와 자연 -86

Chapter 4 은신처가 된 트리 하우스
별이 된 딸을 위한 특별한 공간
별의 요람 트리 하우스 -88
꽃의 명소에 만든 손자를 위한 선물
T저택 트리 하우스 -94
하라주쿠에서 자연을 느끼다
하이드어웨이 -98
COLUMN 트리 하우스 빌더라는 직업 -102

Chapter 5 이벤트 트리 하우스
패션 빌딩에 지은 높이 10미터의 트리 하우스
이무즈 드리프팅 하우스 -104
완전 자립형 유목 하우스
그린룸 페스티벌 2011 트리 하우스 -106
이틀 만에 만드는 트리 하우스
지구의 노래 2011 트리 하우스 -108
쉼터로 뛰쳐나간 그림 같은 트리 하우스
구라시키 미라이 공원 트리 하우스 -110

Chapter 6 트리 하우스를 만드는 법
나만의 트리 하우스 만들기 -114
작업의 기본 스타일/ 트리 하우스 작업에 필요한 기본 도구/ 필수 작업 용품/
트리 하우스 작업의 기본 재료
주말에만 작업해서 1년 안에 트리 하우스 만들기 -118
COLUMN 지금, 트리 하우스가 인기 있는 이유 -122

에필로그 -124
번역자의 말 -126

책 속으로

트리 하우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살아 있는 나무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진 건축물입니다. 살아 있는 나무 위에 지어졌다는 점을 빼면 일반적인 건축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트리 하우스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나의 계기가 됩니다. 트리 하우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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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하우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살아 있는 나무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진 건축물입니다. 살아 있는 나무 위에 지어졌다는 점을 빼면 일반적인 건축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트리 하우스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나의 계기가 됩니다. 트리 하우스에 멈춰 서서 바람을 느끼고, 숲의 향기를 맡고, 나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일상의 번거로운 일로부터 해방되고 자신이 자연의 일부이자 사소한 존재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8p)

트리 하우스를 통해 “나무가 불쌍해 보여.” “나무가 자라면 집의 높이도 올라갈까” 등의 의문을 가지면서 나무에 대한 흥미가 생길 겁니다. 그런 흥미에서부터 시작하여 나무와 나무가 있는 숲에 대해, 더 나아가 자연 전체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트리 하우스를 체험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깨닫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트리 하우스는 자연을 피부로 느끼기 위한 장치이기도 합니다. (86p)

우리의 문명은 그간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만을 좇아왔습니다. 쓸데없는 것을 줄이고 합리적으로 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였겠지요. 저는 그런 사회에서는 그만 버려지기 십상인 것, 쓸데없어 보이는 것들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제게 있어서 트리 하우스는 파편처럼 흩어진 그런 작은 마음들의 거처입니다. 저에게서 트리 하우스를 떼어놓으려 한다면, 소중한 마음들까지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1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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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바람처럼, 때로는 새처럼 살고 싶다. 이런 당신의 소망을 이루어줄 새로운 아웃도어의 세계, 트리 하우스를 만나보세요! ▶ 책 소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 되는 트리 하우스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 우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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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때로는 새처럼 살고 싶다.
이런 당신의 소망을 이루어줄 새로운 아웃도어의 세계,
트리 하우스를 만나보세요!

▶ 책 소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 되는
트리 하우스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


우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동화를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아끼는 소년에게 제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나무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어릴 적 즐겨 읽었던 <허클베리 핀>이나 <톰 소여의 모험>, <타잔>에 이르기까지. 동심을 빛나게 했던 이야기 속의 나무는 늘 우리 곁에 서 있는 친근한 존재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만든 집, 빌딩, 사무실. 매연과 각종 소음, 아스팔트로 뒤덮인 길 위에서 우리는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 다정한 친구 같던 우리의 나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그래서 우리는 헤어진 옛 친구를 찾듯 종종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곤 한다. 거기에는 산과 강이 있고, 꽃과 풀 그리고 나무가 있다. 자연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자연 안에 있는 동안 우리는 동심 가득했던 유년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차갑고 메마른 도시에서는 좀처럼 누릴 수 없는 행복이다.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나무와 산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자유로이 자연을 즐기고 싶은 마음. 바람처럼, 때로는 새처럼 살고 싶은 인간 본연의 욕망. 최근 등산과 캠핑 문화의 붐이 일어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자연으로 돌아가고픈 이들을 위한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
이쯤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여기저기서 웰빙과 힐링을 말하는 시대다. 이제는 하도 많이 들어 귀에 인이 박힐 정도가 됐다. 자연으로 돌아가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고 하는 이야기들은 들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고, 등산과 캠핑도 물론 좋지만 이제 할 만큼 한 것도 같다. 잃어버린 동심, 잃어버린 자연을 찾고 또 즐기고 싶은데 구체적인 방법이 묘연하다. 인간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는 동물이라고 하는데, 뭔가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색다른 즐길 거리는 없을까? 우리의 상상과 사고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 말이다.

트리 하우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트리 하우스-나무 위의 집(이하 트리 하우스)>의 저자인 코바야시 타카시는 ‘트리 하우스’가 그 해답이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트리 하우스는 말 그대로 ‘나무 위에 지은 집’이다. 이 신기한 나무집은 동남아시아에서 유럽, 미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친자연적 건축물이다. 저자는 우연히 세계적인 트리 하우스 건축가 피터 넬슨의 책을 보고 트리 하우스의 세계에 깊이 빠져 들었다.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도 없던 그는 무작정 트리 하우스 제작 방법을 배우기 시작하여 오랜 시간이 지나 어느덧 트리 하우스의 전문가가 되었다. 트리 하우스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은 것이다. 이 책 <트리 하우스>는 바로 저자가 그간 만들어온 삶의 이력서이자 포트폴리오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트리 하우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다양한 사진, 친절한 설명과 함께 떠나는 트리 하우스 여행!
저자는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존재인 트리 하우스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우리에게 보여준다. 사진에는 그가 직접 만든 트리 하우스가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들이 아름답게 담겨 있다. 트리 하우스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던 독자들은 책에 실린 사진들을 보며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렵지 않다. 저자는 친절하고 나긋나긋한 여행 가이드가 되어 독자가 편안히 트리 하우스를 구경할 수 있도록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듯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는 각각의 트리 하우스에 얽힌 사연들도 함께 들려주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각종 이벤트에 어울리는 장난기 어린 트리 하우스 이야기부터 죽은 딸을 위해 트리 하우스를 꼭 짓고 싶었다는 의뢰인의 슬픈 사연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드라마들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 독자들은 소소한 재미와 함께 어딘지 모를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트리 하우스에서 또 다른 삶을 상상하다
트리 하우스는 현재진행형의 아웃도어 문화다. 스웨덴에서는 건축가를 대상으로 설계도를 공모하여, 매년 한 동(棟)씩 트리 하우스 호텔을 짓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각 주마다 멋진 트리 하우스가 꾸준히 세워지고 있다. 트리 하우스가 등산이나 캠핑에 비해 특별한 이유는 어떤 용도로든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이제 나무 위로 캠핑을 떠나고, 아이들만을 위한 트리 하우스 놀이터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또는 노을이 비끼는 트리 하우스 위에서 연인?부부, 혹은 혼자만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나아가 트리 하우스가 한 촌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근사한 풍경을 상상해보자. 그곳은 자연 속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고, 자연과 더불어 숨 쉬는 친자연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을 바꾸어놓을 또 다른 자연, 트리 하우스를 만나보자
더 중요한 사실은 직접 트리 하우스를 만들거나 그 위에 오르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단지 바라보는 것만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트리 하우스. 콘크리트로 대표되는 차가운 건축의 시대가 가고 따뜻한 나뭇결의 감성을 지닌 따뜻한 건축의 시대가 오고 있다. 트리 하우스를 통해 우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허클베리 핀>을 보며 느꼈던 나무와 자연이 주는 친근함과 따뜻함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람처럼,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트리 하우스는 ‘자유’라고. 트리 하우스는 독자들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자연 그 자체라고 말이다. 그리고 혹시라도 직접 트리 하우스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긴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의 말미에 있는 ‘트리 하우스 만드는 법’을 참고하라. 트리 하우스가 저자의 인생을 바꿔 놓았듯이 이 책 <트리 하우스>가 우리 중 누군가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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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트리 하우스’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고, 책의 표지를 보면 마치 어렸을 적 상상력으로만 접한 나무 위의 집을...

    트리 하우스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고책의 표지를 보면 마치 어렸을 적 상상력으로만 접한 나무 위의 집을 떠올리게 한다자기만의 공간이 절실했던 어린 시절에 사다리를 타고 나무에 오르면 닿을 수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안식처 같은 공간이 결코 상상에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해주는 책이다살아있는 나무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건축물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퍼져나가고 있는 새로운 아웃도어 공간인데아직 한국에서는 그 이름과 개념조차 생소한 단어이다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캠핑이 유행처럼 번지며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특성을 따져보아도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쉼터를 제공하는 트리 하우스가 생겨나기 좋은 조건을 이미 가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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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저자가 자신의 나라에서 트리 하우스를 알리고 집을 지은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낸 책인데특이한 점은 하우스라는 단어가 붙지만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 목적보다는 개인의 소유가 아닌단체가 소유한 공간으로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어른들에게도 나무 위의 집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테지만아무래도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관광이나 체험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운영방식이 좋아 보였다.


    DSC08523.JPG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살아있는 나무를 토대로 만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나무가 계속 성장해 나가는 데 무리를 줄 것 같아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었다저자의 말에 따르면 가능한 나무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집을 설계하고 짓는다고는 하지만 살아있는 식물에게 가하는 압력과 계속해서 자라나는 나무로 인한 집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염려되는 부분이었다상상을 현실로 이뤄내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낀 것도튼튼한 나무를 찾는 것부터 그 위에까지 끌어올려 설치해야 할 집의 형태까지 나무나 환경 조건에 따른 각양각색의 디자인이 보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그 어려움까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DSC08524.JPG

    확실히 현재의 사람들은 콘크리트의 회색과 더 밀접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자연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인간의 본능 속에는 분명 자연으로 돌아가 그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트리 하우스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통해 자연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그 안에서 교감하고 어우러져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욕구가 느껴져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읽어갈 수 있는 책이다.

     

     




  • [서평]트리하우스 | hy**ho0305 | 2014.05.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3
    나무위에 집을 짓고 살아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끔은 물위에 집을 짓고 사는 상상도 해...
    나무위에 집을 짓고 살아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끔은 물위에 집을 짓고 사는 상상도 해본다.
    갇힌 일상에서 조금은 벗어나 소꼽놀이같은 삶을 꿈꿔보면서 지루함을 달래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실제로 나무위에 집을 지어주는 건축가가 있다.
    방송학을 전공한 그가 트리하우스 건축가가 된 이유는 나처럼 달콤한 상상을 즐기는 몽상가적 기질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주로 밀림이 우거진 동남아쪽에서 트리하우스가 발전했던 모양인데 지금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시도되는 건축이라고 한다.
    일본은 추운 겨울이 길고 환경적인 조건이 맞지 않아 트리하우스가 발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소개된 트리하우스는 주거용이라기
    보다 힐링을 하는 다실이나 놀이공원정도의 개념인 듯하다.
    하긴 아주 어마어마한 나무가 아니면 견고한 주거용 트리하우스를 짓기가 힘들 것이다.
    얼마 전 TV에서 소개된 우리나라의 트리하우스를 보니 건축이 상당히 까다로울 것 같았다.
    주거용 트리하우스로 복층구조였는데 세 평 정도나 될까? 아래층은 부엌과 간단한 거실의 형태였고 이층은 둘이 누우면 꽉 찰
    정도의 침대가 놓일 정도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아래층에는 화장실도 있었고 배관은 집밖으로 빼내어 나무 아래로 묻혀있었다.
    하지만 수납 공간이 워낙 협소하여 산 아래 창고에 살림살이를 두고 필요할 때만 공수해오는 시스템이었다.
    트리하우스의 집주인은 신혼부부였는데 침대위 지붕에 창을 달아 별을 즐기는 모습은 참으로 부럽게 다가왔다.
    다만 물품 조달을 위해 집과 산아래를 오르내리는 신랑의 모습이 안쓰럽긴 했지만.
    이제 우리의 집문화도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세상을 떠난 딸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지은 트리하우스는 주거용 주택 바로 옆이라 훨씬 효용이 높아 보인다.
    분위기 좋은 저녁 사랑하는 사람과 차를 마시거나 술을 한잔 하는 공간으로...가끔은 손자들의 놀이터로..
    아주 색다른 느낌의 트리하우스를 보노라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집 주변을 둘러봐도 트리하우스를 얹을 만큼 큰 나무도 없지만 물에 떠내려온 유목을 이용한 누에고치를 닮은 자그만
    트리하우스정도라면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마치 엄마의 자궁을 향하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를 반영한 집이 바로 트리하우스가 아닐까?
    시원한 바람이 지나는 나무위에 정갈한 차를 한 잔 들고 올라가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
    이왕이면 사계절 내내 지낼 수 있는 멋진 트리하우스를 갖고 싶은데...코바야시 타카시씨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에서 트리하우스를 지으려면 어떤 법적인 절차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책 뒷면에 간단하게 트리하우스를
    지을 수 있는 비법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시도해 보시길...그리고 초대를 기다려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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