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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구조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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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쪽 | 규격外
ISBN-10 : 8964942809
ISBN-13 : 9788964942802
비행기 구조 교과서 중고
저자 나카무라 간지 | 역자 전종훈 | 출판사 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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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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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중고장터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데 이번에도 성공이에요 ㅎㅎ 5점 만점에 5점 yujin0*** 2020.09.04
81 잘 받았습니다. 잘 볼께요 5점 만점에 4점 docco*** 2020.08.19
80 저렴하게 깨끗한 책 구매했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s*** 2020.08.08
79 백과사전 같아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cowand*** 2020.07.23
78 배송이 최고빠른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빠르네요 ^^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4점 srcho3*** 2020.06.22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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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모든 것을 담은 항공 교양서 『비행기 구조 교과서』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인 저자 나카무라 간지가 항공기의 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항공 교양서이다. 2016년 《비행기 조종 교과서》로 여객기 조종을 소개한 저자는 이번에 비행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트 엔진, 운항 시스템, 착륙 장치, 안전 대책 등 항공과학 이해를 위한 100가지 핵심 지식을 정리하였으며 해당 내용을 그림과 도표로 잘 설명하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 양력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2장에서는 항공기와 비행의 차이점, 음속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3장부터는 실제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를 본격으로 다룬다. 4장은 제트 엔진의 구조를 5장에서는 비행기 운항과 관련 수치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비행기의 안전 대책을 다룬다.

저자소개

저자 : 나카무라 간지
저자 나카무라 간지는 전문 항공 해설자.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일본공수주식회사(ANA)에서 30여 년 동안 보잉727과 보잉747의 조종사로 활동했다. 세계 10여 개국, 20여 도시의 노선을 비행했다. 총비행시간은 1만 4,807시간 33분. 현재는 항공사에서 쌓은 비행 경험을 살려 실제 승무원의 눈으로 본 비행기의 구조와 성능, 운항 등을 해설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비행기 조종 교과서》 《비행기 엔진 교과서》 등이 있다.

역자 : 전종훈
역자 전종훈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 후, 일본 문부과학성 초청 장학생으로 도쿄대학교 전기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북유럽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후, 현재는 산업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감수 : 김영남
감수자 김영남은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 공군사관학교 27기생으로 1979년부터 1995년까지 16년간 초음속 경량 전투기 F-5E의 조종사로 활약했다. 예편 후 2016년까지 민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에서 보잉767의 기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2월부터 제주항공으로 자리를 옮겨 보잉737을 운항 중이다.

목차

머리말 _ 5

Chapter 1 제트 여객기란 무엇인가
1-01 선녀의 날개옷과 이카로스의 날개 _ 14
1-02 새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_ 16
1-03 닭은 왜 날지 못할까? _ 18
1-04 펭귄은 날 수 있다 _ 20
1-05 세계에서 처음으로 하늘을 난 사람은? _ 22
1-06 양력은 비행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이용된다 _ 24
1-07 비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고도는 성층권 _ 26
1-08 국제표준대기는 대기의 ‘표준’ _ 28
1-09 공기의 힘은 엄청나다 _ 30
1-10 날개는 공기의 반작용을 받는다 _ 32
1-11 양력과 항력의 식 _ 34
1-12 비행할 때 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의 관계는? _ 36
1-13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까? _ 38
1-14 비행기는 어느 정도의 힘으로 비행하는가? _ 40
토막 상식 1 아름답지만 위험한 성층권 _ 42

Chapter 2 제트 여객기의 종류
2-01 항공기와 비행기의 다른 점은? _ 44
2-02 왜 여객기는 키돌이 비행을 하지 못할까? _ 46
2-03 비행기 각 부분의 역할 _ 48
2-04 날개 모양이 여러 가지인 이유 _ 50
2-05 음속으로 비행하면 충격파가 발생한다 _ 52
2-06 초음속 여객기가 지금은 없는 이유 _ 54
2-07 단발 엔진을 장착한 여객기가 없는 이유 _ 56
2-08 프로펠러기와 제트기의 다른 점 _ 58
2-09 마력과 추력의 차이 _ 60
토막 상식 2 비행기는 진북이 아닌 자북을 기준으로 한다 _ 62

Chapter 3 하늘을 날기 위한 구조와 원리
3-01 조종실은 어떻게 생겼나? _ 64
3-02 비행기가 나는 세 방향 _ 66
3-03 조종간과 비행기 움직임 사이의 관계 _ 68
3-04 비행기 자세를 알려주는 계기판 _ 70
3-05 어떻게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을까? _ 72
3-06 진화를 거듭한 오토파일럿 _ 74
3-07 비행 속도는 어떻게 측정할까? _ 76
3-08 비행고도란? _ 78
3-09 착륙 장치의 구조 _ 80
3-10 안전한 착륙을 위한 구조 _ 82
3-11 이착륙 시에 활약하는 플랩 _ 84
3-12 오일의 힘으로 멀리 있는 키를 조작 _ 86
3-13 에어컨과 여압의 관계 _ 88
3-14 보조 동력 장치(APU)의 역할 _ 90
3-15 비행기를 지키는 여러 방빙 장치 _ 92
3-16 공기의 힘을 최대한 이용한다 _ 94
3-17 비행을 도와주는 여러 통신 _ 96
3-18 비행기가 사용하는 전력은 어떻게 마련할까? _ 98
3-19 연료 탱크는 어디에 있을까? _ 100
토막 상식 3 어두운 밤과 달밤은 크게 다르다 _ 102

Chapter 4 제트 엔진의 구조
4-01 가스 터빈 엔진이란? _ 104
4-02 제트 엔진의 등장 _ 106
4-03 제트 엔진의 추력은? _ 108
4-04 효율적으로 힘을 내기 위한 아이디어 _ 110
4-05 주류로 자리 잡은 터보팬 엔진 _ 112
4-06 엔진에 있는 팬의 역할은? _ 114
4-07 팬 회전수는 어느 정도일까? _ 116
4-08 엔진이 내는 힘은 어느 정도일까? _ 118
4-09 비행기 액셀러레이터는 손으로 조작한다 _ 120
4-10 어떻게 출력을 올릴까? _ 122
4-11 엔진 역분사란? _ 124
4-12 제트 엔진 계기판이란? _ 126
4-13 추력 크기를 알려주는 계기 _ 128
4-14 엔진 스타트 방법 _ 130
4-15 엔진이 만드는 4개의 힘 _ 132
토막 상식 4 체크리스트란 무엇인가? _ 134

Chapter 5 운항 시스템의 구조
5-01 비행기가 깨어날 때 _ 136
5-02 비행기 출발 준비 모습 _ 138
5-03 비행 계획이란 무엇인가? _ 140
5-04 탑재 연료량을 면밀하게 계산한다 _ 142
5-05 출발·도착 시각은 언제인가? _ 144
5-06 왜 붉은 라이트를 켤까? _ 146
5-07 다양한 추력을 사용하여 비행한다 _ 148
5-08 이륙하는 속도는 어느 정도일까? _ 150
5-09 이륙에 필요한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_ 152
5-10 이륙 시에 사용하는 플랩의 비밀 _ 154
5-11 양력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_ 156
5-12 무엇에 의지해서 상승하는가? _ 158
5-13 여객기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_ 160
5-14 어느 정도의 속도로 상승할까? _ 162
5-15 대지속도는 바람의 속도를 반영한다 _ 164
5-16 살짝 무서운 마하의 세계 _ 166
5-17 비행고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 _ 168
5-18 순항고도는 어떻게 정할까? _ 170
5-19 순항의 주류는 ‘경제 순항’ _ 172
5-20 어느 정도의 힘으로 순항하는가? _ 174
5-21 무거우면 하강을 천천히 한다? _ 176
5-22 하강 중에 아이들의 힘은? _ 178
5-23 여압을 1기압으로 할 이유는 없다 _ 180
5-24 선회할 때 비행기는 무거워진다 _ 182
5-25 짙은 안개 속에서도 활주로를 알 수 있는 이유 _ 184
5-26 여객기의 착륙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_ 186
토막 상식 5 여러 종류의 브리핑이 있다 _ 188

Chapter 6 제트 여객기의 안전 대책
6-01 휴대전화 전원은 왜 꺼야 할까? _ 190
6-02 엔진 스타트를 중지하는 경우 _ 192
6-03 이륙 중에 엔진이 고장 나면? _ 194
6-04 이륙할 때 테이블을 원래 위치에 돌려놓는 이유 _ 196
6-05 긴급 상황에는 연료를 방출하여 무게를 줄인다 _ 198
6-06 엔진 고장의 대표적인 예는? _ 200
6-07 비행기를 지키는 여러 가지 방화 대책 _ 202
6-08 소홀히 할 수 없는 눈과 얼음 _ 204
6-09 만약 급감압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까? _ 206
6-10 가야 할까 돌아가야 할까 타이밍이 중요하다 _ 208
6-11 태평양 한가운데서도 헤매지 않는다 _ 210
6-12 태평양 한가운데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_ 212
6-13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_ 214
6-14 착륙할지 말지에 대한 판단 기준 _ 216
6-15 비행 안전을 높여주는 CRM _ 218
6-16 팀으로 대처하는 훈련 LOFT _ 220
6-17 안전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정기 점검 _ 222

찾아보기 _ 225
참고 문헌 _ 231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비행기는 어떻게 작동하고 움직이는가? 항공기의 비행 원리와 구조를 밝혀주는 최고의 항공 교양서 빌딩만큼 거대한 비행기가 하늘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본능적인 의문과 경이를 품게 마련이다. 이때 수많은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지만 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비행기는 어떻게 작동하고 움직이는가?
항공기의 비행 원리와 구조를 밝혀주는 최고의 항공 교양서


빌딩만큼 거대한 비행기가 하늘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본능적인 의문과 경이를 품게 마련이다. 이때 수많은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지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는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고,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곤 일반인의 이해 수준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문 교재가 대다수이며,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에서 건질 수 있는 자료는 매우 파편화되어 있어 산만하다. 일관성 있게 잘 정리된 자료를 찾는 건 거의 포기하는 게 좋을 정도다.

제트 엔진 , 운항 시스템 , 착륙 장치 , 안전 대책
항공과학의 결정체를 이해하는 100가지 핵심 지식


30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인 저자는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항공 교양 도서를 목표로 《비행기 구조 교과서》를 집필했다. 일반인이 항공 학교나 비행 전문 기관에 진학하지 않아도 비행기의 작동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책인 것이다. 2016년 《비행기 조종 교과서》로 여객기 조종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소개한 저자는 이번에 조종술보다 비행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저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초점을 맞추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첫째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비행기를 이해하기 위해 양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는 것인지 알아두는 것은 좋지만 너무 깊게 들어가면 오히려 이해도를 떨어뜨릴 뿐이다. 저자는 양력을 감각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공기의 반작용으로 설명한다. 전문가의 눈으로 본다면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하지만, 일반인이 비행 원리를 이해하는 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
둘째 복잡하고 긴 설명보다 그림과 도해를 중시했다. 반드시 알아두고 넘어가야 할 내용과 정보는 그림으로 요약해서 제시한다. 이 책은 총 10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매 항목마다 해당 내용을 그림과 도표로 잘 설명하고 있다. 소양이 있는 사람이 본다면 도해와 그래프만으로 책 내용을 모두 이해할 정도다.
셋째 단순히 관련 수식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치를 활용해서 현장감 있는 설명이 되도록 했다. 양력과 항력을 구하는 식이나, 양항비를 구하는 식, 최대 이륙 중량이나 바이패스비를 설명할 때면 실제 항공 현장에서 운항한 여객기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예를 들어 초기 터보팬 엔진인 JT8D와 GE90-115B를 비교하면서 실제 순추력과 총추력이 얼마인지를 계산해서 보여준다.
넷째 언제나 가까운 예를 들어 생각하고 설명한다. 비행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인 추력을 설명할 때, 공기를 분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풍선을 예로 든 것이 대표적이다. 비행기는 공기를 빨아들여 후방으로 보내고 그 반작용으로 추력을 얻는데, 풍선도 비행기와 같은 원리로 공중을 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비행기 구조 교과서》는 1장에서 양력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2장에서는 항공기와 비행기의 차이점, 음속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실제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는 3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본다. 수많은 장치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작동하는 비행기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4장은 제트 엔진의 구조를 살펴본다. 제트 엔진이 어떻게 힘을 내는지를 알아보고 실제 수치를 활용해 힘의 크기를 계산해본다. 5장은 비행기 운항과 관련 수치를 설명한다. 비행할 때면 비행기에 여러 힘이 작용하기 마련인데, 각 힘의 관계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를 실제로 계산한다. 마지막 6장은 비행기의 안전 대책을 다룬다. 비행기를 설계하고 운행할 때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다. 때문에 굉장히 많은 안전장치가 준비되어 있는데, 인명이 달린 문제인 만큼 비행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 안전 대책도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쉽고 빠르게, 하지만 깊이 있게!
복잡다단한 내용을 단박에 설명하는 그림과 도표


일반인이 단박에 비행기를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일단 비행기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 항공역학을 이해하고, 수많은 기계장치의 역할과 원리를 알아야 한다. 수만 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보다 복잡한 기계가 바로 비행기다.
《비행기 구조 교과서》는 이처럼 복잡다단한 비행기를 일반인이 비교적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핵심 개념을 명쾌한 설명과 그림으로 전달하며, 이해가 어려운 개념이나 수식은 적절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교양서를 지향하는 이 책은 ‘왜’라는 질문에 철저하게 답변하며 따라서 기초 수준의 물리와 수학을 알고 있다면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천천히 읽다 보면 제트 엔진은 어떻게 힘을 내는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비행기가 어떻게 착륙하는지, 수백 톤에 달하는 비행기가 어떻게 공중에 뜰 수 있는지 등 여러 의문이 명쾌하게 해결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비행기에 관심을 갖고,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한다. 평소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가 궁금했다면 《비행기 구조 교과서》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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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비행기 구조 교과서 | xe**oss1 | 2018.07.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비행기를 한두번 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행기에 대해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무언가를 알아야 탈 것...
    비행기를 한두번 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행기에 대해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무언가를 알아야 탈 것을 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원리에 대해 알고 타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런 지식이 쉽게 풀어쓰여있는 것을 구하기 힘들고, 있다고 하여도 한 곳에 모아 접근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지적 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라고 하는 시리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닌 전문가의 실력으로 쓰여진 비행기에 대한 정보가 쓰여있다고 하여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는 비행기가 날 수 있는 양력부터 시작하여 비행을 위한 여러가지 구조에 대해 쉽게 설명해줍니다.

    남들보다 한 발 더 나아간 지식을 알고 싶은 분들은 읽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특별한 관계로 민간항공의 보급이 많이 제한되어 있기에 비행기와 관련된 정보들이 제한적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특별한 관계로 민간항공의 보급이 많이 제한되어 있기에 비행기와 관련된 정보들이 제한적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들어서 다양한 항공관련 정보들을 접할 수 있지만, 아직도 체계적이면서도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비행기의 원리와 개념부터 시작하여 비행기 조종 관련 내용, 다양한 핵심 구조들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쉬운 언어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30여년간 보잉기 조종사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비행 경험과 함께 비행기의 구조와 성능, 운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총 여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비행기가 날아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챕터 1은 먼저 읽으시고, 나머지 챕터들은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도 되는 구성입니다. 책의 왼편에는 해당 주제에 대한 내용을 단 한 페이지로 설명하였고, 오른편에는 내용과 관련된 그림이나 도표 등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시각적인 그림으로 참고 할 수 있어서 처음 접하는 비행기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몸통 부분에 어떠한 구조들이 배치되어 있는지를 처음 알게 되었으며, 왜 그런 구조가 되고 어떤 원리에 의해서 작동되는 지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만 알아도 되는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준비된 것들과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으며, 왜 비행기가 안전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실제 비행기 조종사들이 은퇴를 할 때도 이렇게 큰 덩어리가 뜨는 것이 여전히 신기하다고 할 만큼 매력적인 것이 비행기라 합니다. 비행기에 많은 관심이 있는 저에게 매우 재미있고 비행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

  • 비행기 구조 교과서 | mn**tn | 2017.03.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어렸을 때부터 누구에게건 "하늘을 나는 것"은 가장 소박하고 아름다운 꿈 중의 하나였습니다. 용감하고 잘생긴 조종사들이 주인공...

    어렸을 때부터 누구에게건 "하늘을 나는 것"은 가장 소박하고 아름다운 꿈 중의 하나였습니다. 용감하고 잘생긴 조종사들이 주인공들으로 등장하는 드라마라도 방영되면 커서 파일럿이 되겠다는 아이들이 학급에서 절반이 넘곤 했죠. 실제로 초고도, 초음속 비행이라는 격무를 수행하고, 언제 돌발할 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기민히, 단호히 대응해야 하는 조종사라는 직업은 결코 낭만적으로 볼 일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우리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일상을 사는 축복받는 인류에 속합니다. 하지만 수천 km 떨어진 다른 대륙에 몇 시간 만 들여 날아가는 "비행 교통"이 어떤 원리로 가능한지 설명해 보라고 하면 아무도 쉽게 입을 못 뗄 것 같습니다. 대형 여객기의 경우 동체가 얼마나 큰 기기입니까. 그런 무거운 물체가 빠른 속도로 창공을 날아 목적기까지 수많은 승객을 실어다 주고, 운항 시간 동안 기내에서는 영화 감상이나 맛있는 식사 등 쾌적한 문화체험까지 즐깁니다. 이런 기적 같은 혜택을 우리는 중력만큼이나 당연한 세상의 원리처럼 아무 의문 없이 누립니다. 비행기의 활강이야말로 중력의 가혹한 섭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가장 놀라운 인간의 성취인데도 말입니다.



    많은 현대 문명의 이기들은, 대개 뚜렷한 과학(기초과학, 자연과학)상의 원리 몇(하나 혹은 두엇)의 발견, 확립만으로 성큼 우리 곁에 다가온 것들이 많습니다. 핵분열의 관측과 상대성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초기 핵무기만 해도 그저 자연과학상의 성과에만 바로 기댄 부분이 그처럼 컸지만, 비행기의 구조와 운행 원리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이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 먼 과거에 상당 부분 이론적 탐구를 해 냈습니다만 실용화에까지는 터무니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었죠. 라이트 형제가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가동 가능한 기기의 실물 설계와 비행에 성공했을 뿐, 어떤 방정식이나 실험실 속의 간명한 법칙과 도그마 몇으로 "짠!"하고 실체를 갖춘 게 아니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자연과학자들에 대해 "당신들이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우리들만의 직역"이라며 자랑스러운 예증으로 써 먹는 게 이 비행기 발명, 개발의 역사이기도 하죠.



    이런 분야는 그만큼, 교과서에서 잘 다듬어진, 직관적 설명 몇 마디로 "이래서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거야."라며 손쉽게 가르치기, 혹은 독자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비행기의 구조와 운항은 그만큼, 현장의 엔지니어들이 "비행"이라는 구체적 목표에만 전력을 기울여, 어느 정도는 행운의 덕도 따랐기에 발견, 정립할 수 있었던 매우 복잡한 원리에 바탕을 둡니다. 이런 비행기의 구조를,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대중서 몇 권 읽고 머리에 쏙 정리해 넣어두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기술자들도 방대한 구조를 조감하기보다 자기 전공만 파악하는 게 보통이죠. 그래서, 나무는 물론이고 숲도 볼 줄 아는 이런 도사님이, 알기 쉽게 그림과 다양한 예까지 결들여 지은 책을 접한 우리 같은 독자는 운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어려운 과제를 재미까지 붙여 가며 "아 그런 거였어?" 같은 깨달음의 쾌감까지 느끼게 돕는 멋진 책입니다.

    물체는 웬만해서 허공에 뜰 수 없습니다. 중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죠. 중력으로부터 자유롭다면 그건 이미 물리계에 속한 존재가 아닌 어떤 신령스러운 초월자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어떻게 그 무거운 비행기, 웬만한 집채보다 무거울 그 기기가 하늘에 떠서, 그것도 자기 의사와 목적대로 운신을 자유로이 하며, 목적지에 사뿐히 내려앉을 수 있는가. 사실 웬만한 교양서나 인터넷 정보(권위 있는 기관에서 운영하는)를 봐도, 그리 명쾌히 이해가 안 되는 게 보통입니다. 이 책은 일단 서두에서 "어떻게 날 수 있나?'에 대한 물리학적 원리(들)를 가르친 후, 이후 전개되는 다른 구조 설명(이나 토막상식, 재미있는 이야깃거리 등)을 통해 응용 복습을 시켜 줍니다. 저는 이 책에서 특히 이 점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참고서라고 해도, 앞에서 배운 원리나 정석이 뒤로 가면 다른 토픽에 묻혀 흐지부지되는 수가 많죠. 이 책은 앞에서 언급한 원리, 설명이 뒤로 가도 거듭 적용, 심화, 환기된다는 점이 가장 돋보입니다. 독자는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쉽게 잊지 않게 되고, 한 가지 원리가 스토리처럼 여러 상황에 녹아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비행기 같은 복잡한 기기의 구조를 친근히 기억,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얼마나 복잡한 자연과학, 공학적 원리의 얽힘과 응용과 융합에 기대는 구조인지를 생각하면 이처럼 책이 잘 읽힌다는 게 거의 놀라울 정도지요.

    설명도 교과서적으로 단조롭거나 기술적으로 복잡하지 않고, "이건 한마디로 뭐다!"처럼 명쾌합니다. 예를 들어 부력은 그냥 떠오르는(나를 환경이 떠오르게 하는) 힘이고, 양력은 내가 애를 써서 내가 떠오르는 힘이라는 식입니다. 유체 속에서 둘 다 물체를 떠올리는 이유라는 점에서 헷갈리기 쉬운데(다 물리학 고교 1학년 수준에서 배웁니다만, 둘이 뭐가 다르냐고 애들이 물으면 과연 명쾌하게 구별해 줄 자신 있으신가요?), 저자는 "당신들이 헷갈려할 만하고, 그래서 처음부터 분명히 구별시켜 줄 테니 개념부터 잡고 시작하라"는 듯 전략적 티칭을 시도합니다. 가려운 걸 긁어주는 코칭이란 바로 이런 걸 두고 이름이죠.



    우리가 중고교 교과서에서 배운 불변의 원리도 상기시켜 주며 "학창 시절에 배운 당신의 소양과 지식은 결코 헛되이 쓰이지 않는다. 이처럼이나 절실한 현실과 요긴하게 직결된다"라고나 하듯, 그저 쉽고 캐주얼하게 풀지만은 않고, 이처럼 정석과 기본에 충실한 게 또 장점이고 신뢰를 부릅니다. 가장 근본 핵심은 (우리가 로켓의 원리라며 배우기도 한) 작용반작용의 법칙이죠. 이 토픽에서 자연스럽게 항력 계수 이야기가 나오고, 양항비 토픽으로도 무난하게 넘어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항공대 출신 친구하고 대화하다 그가 공부하던 교과서를 흘깃 볼 일이 있었는데, 전공서적에서 구경한 항력 계수 설명은 굉장히 쌀쌀맞고 드라이합니다. 쉬운 내용도 지레 정나미가 떨어져서 멀리할 지경이죠.

    이 책은 같은 내용을 설명해도 뭔가 직관적으로 턱 감이 오게 풀어 주는 게 제일 맘에 듭니다. 예컨대 "양력은 비행기의 무게와 같고(정확히 말하면 "비례하고"), 추력은 항력과 같으므로, 결국 양항비는 무게와 추력의 비율이다." 란 서술이 있는데요. 이렇게만 떼어서 인용하면 뭐 무슨 소린지 모르는 게 당연하지만, 책 앞에서부터 레고 조립하듯 하나하나 기초부터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책의 호흡에만 충실하면 "아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겠다" 같은 안심이 확실히 따라오는 공부고 독서입니다(추력, 항력은 알기 쉽게 다 설명이 베풀어지고요).

    교과서 전공 서적 읽으면서 제일 짜증나는 게, 책 뒤의 내용(용어, 개념)이 뜬금없이 나온다든가(그래서 읽지도 않은 뒤를 또 참고해야 함), 항목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안 되고 단어사전처럼 동떨어진 설명 방식이 보통이어서 읽어도 머리에 잘 남지를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선행 원리를 뒷부분까지 밀접히 한 꿰미에 연결을 시켜 나가는 내러티브라서, 최소한 책만 성실히 따라간 독자라면 이해를 못 할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비행기 구조란 게 무슨 장난도 아니고 당장 정비업무나 조종사 역할에 투입될 만큼 심화된 내용은 아닙니다. 요즘 "교양의 궁극은 과학"이란 말이 유행하듯, 이 책은 "비행기가 어떻게 뜨고 날며, 그 속이 어떻게 생겨먹었나?" 같은 상식선의 의문을 해결하기에 딱 알맞은 난이도와 구성입니다. 그 이상의 지식은 생업이 그쪽이 아닌 이상 알 필요는 없겠으며, 중등 교육 과정에서 자연과학 이수단위만 충실히 마친 분이라면 (드라마의 후편처럼) 더 알아야 할 결말을 좇는 기분으로 즐겁게 이해할 만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엔진이 내는 힘은 과연 얼마 정도인가, 또 이 문제를 설명하면서 "순 추력"과 "총 추력"의 개념 차이까지 자세히 알려 줍니다. 물론 추력이라는 비행체(정확하게는 유체) 고유의 개념이 핵심이므로, 이 지식을 자동차 엔진에까지 유추 확장하는 건 좀 무리지만, 여튼 사이드로 자동차 엔진의 속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상식이 는다고 할까요). 우리가 또 아주 소박하게, 헬기(프로펠러 동력 비행체)와 비행기의 장단점과 고유 영역은 어디서 극명히 갈리는지도, 그냥 남자들끼리 아는척하면서 단편 상식으로 떠드는 범위를 넘어, 체계적이고 원리적인(또 망라적인) 설명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이로써, 어느 속도 이하/초과부터 헬기와 비행기가 선호되어야 하는지 결론도 명쾌해지고 말이죠.

    예전에 어느 혁신가가 세그웨이라는 "탈것"을 개발하여, 자동차나 스쿠터의 장점만 가진 채 출퇴근 수단의 대안으로 만들겠다고 한 적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다 알듯 실패로 끝났지만, 그 핵심을 이루는 자이로스코프 원리는 여전히 많은 매니아들의 관심사이며 또한 엔지니어들의 영원한 화두죠. 이 책은 특히 비행기 계기판 구조 설명에서 이 자이로스코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가르쳐 주는데, 자이로스코프 원리 일반에 대해 아주 생생한 응용사례라서 기존의 지식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바른 책은 개별 제품 설명서에 그치는 게 아니라, 이처럼 다른 영역의 이해와 학습에까지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 나아가 삶의 지혜, 세상을 보는 눈 자체를 확장시킨다는 점도 다시 깨닫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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