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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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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 규격外
ISBN-10 : 8950958937
ISBN-13 : 9788950958930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중고
저자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 역자 송병선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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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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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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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KBS 《TV, 책을 보다》 선정 도서!

‘28년 된 낡은 자동차를 끌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대통령’, ‘노숙자에게 대통령궁을 내주는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모두 우루과이 전 대통령 호세 무히카에게 관한 수식어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는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육성으로 듣는 최초의 평전이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그가 국민의 신망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걸어 온 그의 삶과 정치, 인생철학을 들어본다.

검소하고 친근한 카리스마로 전 세계의 새로운 대통령상을 보여준 무히카는 2015년 3월 높은 지지율(65%)로 임기를 마쳤다. 그는 우루과이 사회의 불평등을 줄이고 검소한 삶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히카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삶과 철학을 거침없이 밝힌다. 정치에 대한 희망, 소비지상주의에 대한 비판, 인류의 공존공영을 위한 제인 등은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와 국민들이 귀담아 들으면 좋을 잠언들로 가득하다.

저자소개

저자 :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저자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Miguel ?ngel Campod?nico)는 우루과이의 작가. 지금까지 한 권의 단편집과 아홉 권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우루과이 작가 최초로 프랑스 ‘생나제르 외국 작가와 번역가들을 위한 집’에 초청받은 바 있다. 6개월간 광범위하고도 심층적인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무히카 대통령의 평전 《무히카MUJICA》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새로운 우루과이 문화 사전》이 있다.

역자 : 송병선
역자 송병선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졸업.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라틴아메리카 문학과 한국전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픽션들』, 『거미 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등이 있다.

역자 : 김용호
역자 김용호는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교 문학 석사.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 대학교 중남미 문학박사. 울산대 연구교수, 주 멕시코대사관 문화홍보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부경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탈식민적 관점에서 바라본 카리브 해 문학」, 「한국문학 속의 가르시아 마르케스-배제된 유희의 기능」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 한국의 독자들에게
◆ 소개의 글 : 가까이서 본 무히카 대통령(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
◆ 사진으로 보는 무히카의 삶

1. 퇴임: 나는 떠나는 게 아니라 돌아가는 것이다
2. 테러 속에서 태어나다
3. 일과 공부
4. 사회주의에 이끌리다
5. 엔리코 에로와의 만남
6. 이것으로는 이룰 수 없다
7. 투파마로스의 출현
8. 도시의 혁명가들
9. 탈옥
10. 혁명가의 삶
11.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12. 존경하는 센딕
13. 짧은 사랑, 긴 이별
14. 모든 것이 배움의 대가다
15. 늙은 투파마로스 의원의 정치
16. 우리가 싸워야 하는 이유
17. 삶에 대한 약속
18. 여전히 다른 쪽을 향해
19. 무히카 대통령 5년을 말하다

◆ 부록

- 무히카 어록
- 연설문(리우+20, UN 총회)
- 무히카 연보

책 속으로

종종 이런 사람과 저런 사람, 그러니까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카드는 뒤섞여 있습니다. 이쪽 사람이라고 모두 좋은 사람은 아니며, 저쪽 사람이라고 모두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정말 골치 아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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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런 사람과 저런 사람, 그러니까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카드는 뒤섞여 있습니다. 이쪽 사람이라고 모두 좋은 사람은 아니며, 저쪽 사람이라고 모두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정말 골치 아픈 일이겠지요. 나는 인생의 어느 순간에 믿을 수 없는 행위를 한 영웅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영웅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사기꾼일 수도 있습니다. 돈키호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속적인 욕심으로 뒤섞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93쪽)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혁명가로 살다 보면 사랑에는 지장이 많다고요.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긴장으로 가득 찬 삶에서 우리를 보호해줄 안식처로서, 감성에 충만한 생활만 한 것이 없다고 믿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혁명가들은 그토록 쉽게 사랑에 빠져들까요? 그것은 아마 우리가 죽음과 매우 가까이 있다고 본능적으로 확신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8~209쪽)

나는 오랜 전쟁터에서 적의 존경을 얻지 못한 사람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투쟁이란 것이 어느 정도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확신해요. 그런데 그 가치는 적이 우리를 존중했을 때만 느낄 수 있지요. 그 전에는 못 느낍니다. 존중한다는 것은 최소한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명백한 지표가 됩니다. (226쪽)

집권을 하게 되면 그는 권력을 갖게 됩니다. 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은 위험해져요. 자기 자신 때문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때문입니다. 사람들과 팀을 꾸리는 것과, 아첨꾼들과 가신들
로 둘러싸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큰 권력을 쥔 사람과 불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위험하고 비싼 대가를 치르는 일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점점 그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만 남게 됩니다. (270쪽)

의사소통은 진지한 작업이어야 해요. 말의 형식과 운용이 아니라 서로 가 인간 창조물을 바라보게 한다는 의미에서 진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첫 번째 단계를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TV 방송에 출 연할 기회를 얻는다면, 그게 단 1분밖에 안 되는 시간이라도 채찍질처럼 선명하게 남는 어떤 생각을 내놓아야 합니다.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너무나 단순한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거의 언제나 동일한 것들입니다. 오래된 로맨스에서 피어나는 새롭고 영원한 꽃, 그것이 삶입니다. 피어나 고, 피어나고, 피어납니다. (300쪽)

하나의 일관된 전략이 없으면, 그 집단은 살 수도 없고, 숨 쉴 수도 없습니다. 전략은 적중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전략은 있어야 합니다.

역사를 상실한 이 시대에 우리에게는 눈도 없고, 우리의 길을 열어주고 우리를 변화시켜줄 집단적 지성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저 사물들이 제멋대로 권력을 장악하고 인간을 굴복시키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어렴풋이 보여주는 신호들이 이곳저곳에 있긴 하지만, 전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한 결정들을 결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적인 탐욕들이 인류 모두를 위한 상위 욕망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따져봅시다. 우리에게 전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영속적 생존을 가능케 하는 아슬아슬한 균형의 시스템, 즉 인간을 포함한 지구 체계 전체의 삶을 말합니다. (2013년 유엔 총회 전원회의 연설 중에서)

결코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 밖의 다른 것들은 모두 쓸데없는 이야기입니다.

철학은 이제 유행이 아닙니다. 철학 없이 성찰하는 삶을 살아가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철학에는 자신을 성찰하고, 인간을 바라보며, 가능성을 탐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을 우리 자신을 위해 쓸 수 있을 때, 나는 그것을 자유라고 부른다. 자유롭고 싶다면 소비에 냉정해져야 한다. 그 반대의 길은 과시적 소비를 위해 일의 노예가 되는 길이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 자신의 삶을 살아갈 시간을 빼앗고 말 것이다.

나는 나만의 생활방식이 있다. 대통령이란 이유만으로 이를 바꾸진 않을 것이다. 다른 이들에게는 부족할지 몰라도 나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벌고 있다. 그러니 이것을 희생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은 의무이다.

나는 가난하지 않다. 단순하게 살 뿐이다. 사람이 사는 데는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다.

인생을 살면서 고통의 짐을 짊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이 짐만 바라보며 살 필요는 없다. 그냥 앞을 향해 걸어가라. 우리가 기필코 지키고 사랑해야 할 만큼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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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도 이런 대통령을 갖고 싶다!"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어주는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들려주는 인생의 길, 정치의 미래, 참된 삶의 가치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 정치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인물 소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도 이런 대통령을 갖고 싶다!"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어주는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들려주는 인생의 길, 정치의 미래, 참된 삶의 가치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 정치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인물 소개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Jos? Alberto Mujica Cordano)


1935년 5월 20일생. 우루과이 제40대 대통령. 현 우루과이 상원의원. 1960년대 군사독재에 맞서는 게릴라 조직 투파마로스 리더로 활동했으며, 이 조직의 ‘로빈후드’로 불렸다. 1970년대 13년간 독방에서 수감생활을 했고, 여러 차례 탈옥하기도 했다. 1985년 석방되어 민중참여운동에 참여하였다. 1994년 하원의원, 1999년 상원의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농축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2009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타바레 바스케스 대통령에 이어 우루과이에 두 번째 좌파 정부를 열었다.
친근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무히카는 재임 기간 내내 국민들의 높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3월 지지율 65%로 임기를 마쳤다. 우루과이 사회의 불평등을 줄이고, 경제를 성장시켰으며, 참된 행복의 가치를 끊임없이 역설하며, 스스로 검소한 삶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게릴라 전사에서부터 국민의 신망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걸어온 그는 ‘체 게바라 이후 가장 위대한 남미 지도자’로 불리며, 노벨평화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다.
전 재산 1987년식 낡은 자동차 한 대, 대통령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노숙자에게 대통령궁을 내주는 등 전 세계 어느 지도자들보다 검소한 대통령이자 국민과 가까운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페페Pepe’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상원의원으로 돌아온 그는 지금도 몬테비데오 외곽의 허름한 농가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아내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루시아 여사, 한쪽 다리를 잃은 강아지 마누엘라와 함께 살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최초의 평전
우루과이 장기 베스트셀러 2015년판 국내 첫 출간!


● 힘과 용기를 주는 무히카 어록 80편 수록
● 2012년 리우 연설, UN 연설 전문 수록
● 사진으로 보는 무히카의 일생
● 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 특별 기고문 수록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어주는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들려주는 인생의 길, 정치의 미래, 참된 삶의 가치


"28년 된 낡은 자동차를 끌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대통령"
"많은 말을 하지만 결코 국민을 속이지 않는 대통령"
"노숙자에게 대통령궁을 내주는 대통령"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지만 '철학자'로 불리는 대통령"
"강대국 정상들 앞에서 거침없이 쓴 소리를 하는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현자'라고 칭송받은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잘 알려진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에 관한 수식어들이다. 전 세계 언론이 가장 주목하고, 정치인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대통령 무히카. 그는 세계 어느 지도자들보다 검소하며 국민과 가깝고 정직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검소하고, 친근한 카리스마로 전 세계에 새로운 대통령상을 보여준 무히카는 2009년 대통령에 당선된 뒤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인기를 받으며 2015년 3월, 취임 때보다 더 높은 지지율(65%)로 임기를 마쳤다. 그는 우루과이 사회의 불평등을 줄이고, 경제를 성장시켰으며, 참된 행복의 가치를 끊임없이 역설하며, 스스로 검소한 삶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히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로 경제 급성장을 이루었고, 빈곤율과 실업률이 감소했으며, 남미에서 가장 부패지수가 낮은 나라로 손꼽히게 되었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도시 게릴라 전사, 13년간 독방 수감생활을 한 혁명가에서부터 온 국민의 신망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일생을 걸어온 무히카는 ‘체 게바라 이후 가장 위대한 남미 지도자’로 불리며,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두 차례 올랐다.
이 책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21세기북스)는 호세 무히카 대통령에 대한 모든 것을 무히카의 육성으로 듣는 최초의 평전으로, 게릴라 전사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검소한 삶과 자선을 몸소 실천하며, 차분하고 조용한 혁명을 실현해온 인간 무히카의 삶과 철학을 톺아보는 책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온 것입니다.
인생은 짧고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힘과 용기를 주는 무히카 어록 80여 편, 연설문 수록
6개월간의 인터뷰, 무히카의 생생한 육성으로 기록한 단 한 권의 책 !


6개월간에 걸친 무히카와의 인터뷰, 방대한 자료 조사,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집필된 이 책에서 무히카는 정치인이자 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삶과 철학을 거침없이 밝히고 있다. 인간과 생에 대한 애정, 정치에 대한 희망, 소비지상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인류의 공존공영을 위한 분명한 제언 등 무히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와 국민들이 귀담아 들으면 좋을 잠언들로 가득하다.
무히카는 일평생 말과 행동이 일치된 삶을 살아왔고, 가장 낮은 곳에서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울고 웃어왔다. 이웃들에게는 "페페 할아버지"로 불렸으며 어디서건 국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고, 대통령궁 대신 사저인 농가에서 출퇴근을 했다. 퇴근 후에는 자신의 농장에서 화초를 가꾸고 농사를 짓는 농부로도 살았다.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제일 먼저 달려가는 사람이었다. 한번은 태풍이 닥친 이웃집 지붕을 손보다 강풍에 날아온 판자를 맞고 얼굴에 상처가 난 적도 있었다. 상원의원으로 돌아온 지금도 몬테비데오 외곽의 허름한 농가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아내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루시아 여사, 한쪽 다리를 잃은 강아지 마누엘라와 함께 살고 있다.
단언컨대 무히카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자 가장 정직하고 가장 행복한 대통령이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그가 들려주는 말은 흔한 정치인의 수사라 할 수 없다. 언어는 쉽되 그 안에 담긴 통찰과 울림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런 그를 두고 일찍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자"라고 칭송한 바 있다. 인생과 정치, 참된 삶의 가치에 대한 진솔하지만 묵직한 무히카의 메시지는 정치에 대한 회의와 불신, 깊은 절망감으로 가득한 지금 우리 사회에 새로운 힘과 희망, 지혜의 길을 보여준다.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는 거리가 없어야 한다.”

“정치가에게 가장 이상적인 삶의 방식은 그들이 봉사하고자 하는, 또는 대표하고자 하는 다수의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다.”

“정치에서 첫 번째로 요구되는 것은 지적인 정직성이다.”

“나는 가난한 대통령이다. 하지만 내 마음은 절대 가난하지 않다. 삶에는 가격표가 없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사회는 이 점을 인식해야 하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배제는 결코 경제적이지 못하다.”

“천 번을 넘어질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리스타트! 세상엔 딱 한 종류의 실패자들이 있는데, 이는 싸우기와 꿈꾸기와 사랑하기를 포기하는 사람들이다. 인간의 삶이 특별한 것은 그 내용을 우리가 채워나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무히카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최초의 평전
우루과이 장기 베스트셀러 2015년판 한국 첫 출간!
사진으로 보는 무히카의 일생, 연보 수록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무히카 대통령의 평전은 1999년 우루과이에서 초판이 출간된 뒤 2015년 현재까지 무히카의 정치 인생과 함께 해오며 24쇄를 거듭할 만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기 베스트셀러다. 무히카 대통령 퇴임까지 다룬 2015년판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첫 출간된다. 특히 한국판에는 무히카 대통령의 유년 시절과 청장년 시절, 출소 직후의 모습 등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비롯하여, 어록 80여 편과 연설문, 무히카 대통령 재임 시 남다른 인연을 맺었던 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의 특별 기고문과 일대기를 담은 연보를 수록, 인간 무히카에 관한 모든 것을 입체적이고도 생생하게 아우르며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무히카 대통령에 대한 인물평]

“가장 이상적이고 정직했던 대통령이 떠나간다. 이 ‘이상한’ 지도자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정치인이란 원래 소박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일깨워줬다.”
_ BBC

“무히카는 재임 5년 동안 사회개혁은 이루고 자신의 소박한 삶은 그대로 유지했다.”
_ <가디언>

“무히카는 어느 가족에나 있을 법한 약간 정신이 나간 삼촌 같았다. 실제로 약간 터무니없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매력적이고 특별한 지도자이다. 이제 이별을 고하고 자신의 나무 의자를 바라본다. 그의 비상한 인생과 책들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 같다.”
_ 그라지아노 파스칼(언론인)

“무히카 같은 사람만이 그런 인기 없는 결정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_ 세바스챤 사비니(우루과이 국회의원)

“무히카는 이미 역사적인 인물이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치 프랑수아 미테랑이 사형을 금지시켰을 때처럼 말이다.” “가끔 나는 그가 책에서 튀어나온 사람 같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아주 오래된 책.”
_ 아돌포 가르세(정치학자)

“페페는 마르크스의 인도적 유물론을 이해하며 이 시대에 적절하게 도입하는 흔치 않은 마르크스주의자이다. 그의 말에 동의하던 동의하지 않던 그는 교양 있고 매우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사람이다.”
_ 카를로스 가베타(무히카를 인터뷰한 작가, 기자)

“그는 우리가 가졌던 최고의 대통령이다. 그가 퇴임하는 것이 슬프다. 타바레 대통령도 좋았지만 페페는 페페이다.”
_ 차로 바로니(우루과이의 66세 가정주부, 행사에 참여한 군중)

“무히카가 이뤄낸 변화는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승리이다.”
_ 에르네스토 탈비 Ernesto Talvi (경제학자)

“무히카의 유산은, 대통령은 이래야 한다는 인식을 바꾼 데에 있다.”
_ 루시아 토폴란스키 Lucia Topolansky (우루과이 상원의원, 무히카의 아내)

[호세 무히카 언론평]

1. 배우 박철민
“30년 만에 드디어 한 권의 책에 깊숙이 빠져드는 느낌…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딱 한마디 소감이 있었습니다. ‘갖고 싶다!’였어요.”

2. 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
“무히카 대통령이 이렇게 인기 있는 이유는 자기가 말한 것은 꼭 자기가 먼저 실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3. 신수진 사진심리학자
“부러운 남의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인생의 큰 선배, 좋은 스승을 만난 느낌입니다.”

4. 장은수 출판편집인
“무히카 대통령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5. 한겨레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동화 같은 대통령 이야기
투옥과 탈옥 거듭한 혁명가 평화와 생태의 지도자로 거듭나다.
대통령궁을 노숙자에게 내주고 자신은 원래 살았던 허름한 농가에서 출퇴근한‘빈자’의 대통령, ‘농부’ 대통령, ‘천사’ 대통령
소탈하고 파격적인 행동만이 아니라 진보적인 행정가로서 일관된 철학과 뚝심을 유감없이 발휘
무히카가 펼치는 낭만적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마치 남미의 환상문학처럼 느껴진다.

6. 조선
지구 반대편 한 정치인의 삶이 말 많고 탈 많은 우리 정치 현실과 맞물리면서 묵직한 감동을 준다.
‘좋은 사람은 이쪽, 저쪽 섞여 있어... 敵의 존경 얻지 못하면 무너진다’_무히카 인용

7. 동아
책을 보는 내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치인들도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정말로 이런 인물이 현존할까 과장된 미화는 아닐까’란 의심마저 생긴다.
비현실적일 정도로 검소했고, 헌신적이었으며 진정성이 가득했다.
‘더불어 잘사는 세상’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이 책의 장점은 ‘생생함’이다. 무히카의 육성을 그대로 옮겼다.

8. 중앙일보
취임보다 퇴임 때 지지율이 더 높은 대통령

9. 매경
국민이 사랑한 대통령,
자신을 내려놓고 남을 높인 무히카의 리더십은 잊고 있던 정치의 ‘진정성’을 상기시킨다.

10. 경향
읽을수록 우루과이 사람이 부러워진다.
그가 퇴임하자 대통령을 환송하려는 국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그는 신분과 계층 갈등, 부의 적고 많음에 따른 차별이 없는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꿈꿨다.

11. 한경
낡은 차 한 대, 작은 집 한 채가 전부인 대통령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불신이 깊어진 상황에서 좋은 지도자의 교본을 만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는 거리가 없어야 한다’ _무히카 인용
국민에게 친근한 지도자이면서도 옳은 일이라면 ‘인기 없는 결정’도 내리는 소신

12. 문화일보
진정한 지도자에 대한 갈망 속에 세계적 열광을 일으켜...
그는 검소했고,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전형적인 정치인과 다르게 말하며 모든 전통적 구습에서 벗어나려 했다.

13. 서울신문
이런 대통령 또 없나요
사회의 불평등을 줄이고, 경제를 성장시켰으며 스스로 검소하고 나누는 삶을 실천했다.

14. 부산일보
개혁 이루려면 이처럼 소박할 각오를 하라
많은 이들이 다시는 그와 같은 지도자를 만날 수 없을 거라 아쉬워하는 대통령
우루과이는 무히카 재임 기간 중 남미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로 경제 급성장을 이루었고, 남미에서 부패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가 됐다.
살인적인 고문을 받았고, 13년간이나 독방에 수감돼 있었다. 앙심을 품을 만도 했지만 무히카는 대통령이 되고 난 뒤 누구도 ‘손보지 않았다.’
그는 정치의 목적은 인간이며 인간의 기본적 요구를 해결하는 것이 세상 모든 통치자의 목표여야 한다고 굳게 믿었다.
가장 소중한 자산은 행복이라는 철학을 실천한 대통령

15. 한국일보
국민이 사랑한 대통령
“이쪽 사람이라고 모두 좋은 사람은 아니며, 저쪽 사람이라고 모두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_무히카 인용
생활은 다수의 평민들과 가깝게 했지만 인권을 위해서는 소수자들의 입장에 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16. MBC
28년 된 낡은 차를 끌고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대통령

17. 뉴스1
무히카 대통령에 관한 모든 것을 무히카의 육성으로 듣는 최초의 평전

18. 뉴시스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어주는 대통령

19. 서울경제
우루과이 경제 일으킨 청렴 리더십

20. 연합
28년된 낡은 자동차를 끌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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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적정소유, 혹은 무소유 | th**ll5 | 2018.02.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시아 전역에서 정치가들이 아닌 정치꾼들이 세상을 혼탁케 하고   온갖 사회 정희를 붕괴시키는데 전문적인 역량을...

    아시아 전역에서 정치가들이 아닌 정치꾼들이 세상을 혼탁케 하고

     

    온갖 사회 정희를 붕괴시키는데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건

     

    자신들의 특권 의식을 포기하지 못해서이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심각한 지경에 처해있는

     

    남미 국가들의 대다수 정치꾼들 또한 그렇다.

     

    정치라는 행위에 대해 민중을 대표하여 바르게 다스린다는 근본은

     

    이미 정치무대에 등장하기 전부터 쓰레기통에 쳐 박아 놓고

     

    일은 거의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혈세를 자신들 용돈으로 펑펑 쓸 궁리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파렴치한 괴물들이 판치는 진창에서도 진주는 나오는 법이다.

     

    우루과이 전직 대통령이자 현재 상원의원인 무히카는 민중에게 각인된

     

    정치 괴물들과는 달리 자신부터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며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차별인 인종, 국적, 성별, 계급까지 초월하며 모든 이를 진심으로 대한다.

     

    단순한 쇼맨십에 경도된 천박한 싸구려 범죄자들과 차원이 다른 인물인 것이다.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의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는 무히카 대통령의 전반적인 삶과

     

    그 삶에서 일어난 우루과이를 비롯한 남미 전역의 역동적이고 비참했던 정치 상황에 대해서

     

    다룬 아주 생생한 대담집이자 평전이다.

     

    특히 이 책의 주연인 무히카 대통령이 자신을 가난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오히려 그런 시선이 잘못된 것이라고 면박 가까운 반문을 하는데

     

    그만큼 일반인들의 시선이 부에 대해서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혔음을 대변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치무대에 나선 대부분의 인물들이 재산을 소유했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정치가가 민중을 대변하는 관리나 공직자라기보다는

     

    고소득을 올리기 위한 직업이라는 시선도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이 냉전시대에 아시아를 비롯한 남미에 대한 탄압은 동일하다.

     

    히틀러처럼 무력으로 폴란드를 침공할 필요도 없이

     

    미국은 CIA를 동원해 전 세계 이념전쟁을 내전화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국가를 사유화 하려는 군인들을 지원했다.

     

    한국의 다카키 마사오가 박정희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차지했을 때도 그렇고

     

    칠레에서 최초의 사회주의 정권인 살바도르 아옌데 정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을 때도

     

    미국은 피노체트를 지원해 살바도르 아옌데를 사살하고 칠레를 참담한 비극에 빠뜨렸다.

     

    현재에도 남미 대부분 국가에서 신자유주의 망령의 여파로 공공부문이 민영화가 아닌 사영화가 되어

     

    남미 민중들의 일상이 지옥으로 변한 것처럼 남미를 향한 미국의 마수는 거둘 날이 없다.

     

    이런 가운데 60년대 체 게바라가 쿠바에서 활약한 것처럼 무히카 또한 냉전시대에 엄청난 일들을 겪었다.

     

    생과 사가 오가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가족과의 관계에서 야기될 위기들도 숱하게 겪었으며

     

    군인들과의 갈등은 물론이고 게릴라 단체 투파마로스에서도

     

    노선의 차이에 대한 갈등 등 숱한 위기 속에서 살아남은 것 자체가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그가 우루과이 시민들의 65%라는 지지율을 등에 업을 수 있었던 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삶의 치열함을 현장에서 배웠으며

     

    무엇보다도 전직 대통령이자 현직 상원의원으로서 항상 일반 농부들과 같은 살림살이를 유지하며

     

    자신 존재의 출발을 땅에서 찾는 겸손한 미덕일 것이다.

     

    한국 정치꾼들 대부분이 자신들의 재상 증식 이외에 관심이 없는 반면 무히카는 재산 증식이 아닌

     

    생존과 겸손함을 유지하기 위해 땅에서 작물을 기르고 부지런히 일을 하며

     

    권위 없는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삶에는 소유에 대한 집착을 경계하는 강한 철학이 내재되어 있으며

     

    자신이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소유의 유무를 통해 부유와 가난을 구분 짓는 행위를 거부한다.

     

    종교인들 중 일부가 무소유를 신념삼아 속세 인들에 대한 조언을 하지만

     

    무히카는 자신의 삶에 방식에 대해서 이런 조언이나 타인들에게 권위를 내세워 이렇게 살라고 하는 것도 없다.

     

    그는 또한 이런 점에 대해서 자신의 나이나 지위를 이용해

     

    항상 젊은 청년이나 청소년들을 계도하고 가르치려는 의지도 없어 보인다.

     

    가르치려는 대신 어느 세대에서나 확실하게 공감과 공유, 자연과 공생하려는 권유를 할 뿐이다.

     

    대통령부터 국회의원까지 정치가라고 하면 진짜 정치를 하기보다

     

    각자 재산증식에 혈안이 된 괴물들이 연상되는 가운데 무히카는 증식이 아닌

     

    검소함과 겸손함을 갖춘 정치가가 아닌 남미에서 통용되는 페페.

     

    페페가 저서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건 우루과이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물질 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나침반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삶의 근본적인 방식을 바꿀 수도 있는 아주 훌륭한 조언이라고 할 수 있다.

  • 더불어 잘 사는 세상 | ke**006 | 2015.06.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nbs...
                   

    우리는 발전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온 것입니다

    인생은 짧고,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히카, 2013년 UN 총회 연설중에서~~~

    "나는 인생을 간소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많은 것들을 소유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이런 삶이 주는 여유가 좋다"

    국가원수로서 유엔총회장에서도 노타이 차림을 하다보니 품격이 떨어진다며 눈살을 찌루리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고 하는데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애정의 눈길을 보낸다고 한다

    내가 무언가를 살 때 그것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그돈을 벌기 위해서 쓴 시간으로 사는 것이다

    시간에 대해 인색해져야 한다

    시간을 아껴서 정말 좋아하는 일에 우리에게 힘이 되는 일에 써야한다

    시간을 우리 자신을 위해 쓸 수 있을 때 그것이 자유라고 부른다

    자유롭고 싶다면 소비에 냉정해져야 한다

    무히카 대통령은 이웃이 아플때 국민이 어려울때 제일 먼저 나타나 손을 건네고 힘이 되어 주는 분이다

    호세 무히카대통령의 삶을 돌아보면 정말 두려움과 불안의 연속일수도 있다

    무히카가 몬테비데오 시민들은 도시를 강타한 충격적인 의문으 교통사들을 목도하며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무렵에 태어났다

    정치적사건과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의문의 교통사고들을 하루 빨리 잊고 정상적인 생할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만 할 몬테비데오 시민들

    호세 무히카는 완전히 사라져버린 관습이 지배했던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다

    무히카 외가는 아주 가난한 이탈리아 이주민으로 이탈리아의 피를 지닌 혼혈인이었고 미친듯이 일해서 많은 재산을 모았고 엄청난 희생을 했다

    반면에 친가는 원주민 성향이 강했고 최고의 행운을 누렸으며 낭비를 일삼았고 경기가 나빠지자 곤경에 처하게되었다

    이런 어려운 시국에도 다른 아이들은 갈 수도 없는 학교를 무히카 대통령 어머니는 아들을 공부 시켰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머니의 한없는 아들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를 시켰던 것이다

    삶의 모든 상황이 똑같지요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나간 문제에 대해서는 진실하게 맞닥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히카

    그는 날마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두려움과 의심,동요를 견디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했다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볼 때마다 자신도 언젠가는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을 거라고 생각했고 살기 위해서는 죽기 살기로 싸워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이게 어디 정치판만 그럴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관계의 한부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혁명가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고 한다

    의지할 데 없이 나약한 존재라 사랑이 필요하다

    고독이란 감정은 끊임없이 혁명가를 괴롭힙니다 특히 많은 시간을 하릴없이 보내야만 하는 도시 게릴라 조직원들을 더욱 괴롭히지요

    하지만 무히카는 인생은 축복이라고 한다

    삶을 긍정하고 사람을 신뢰합니다

    어떤 미화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신뢰합니다

    혁명가에게 이런 믿음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발전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한다

    힘과 용기를 주는 무히카 어록에도 무히카라는 존재에 대해 말로 표현을 잘 해 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의 축적이 아니라 삶을 구하는 일이다

    28년 된 자동차를 끌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대통령

    많은 말을 하지만 결코 국민을 속이지 않는 대통령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지만 철학자로 불리는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들려주는 인생의 길,정치의 미래,참된 삶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 뉴스에서 무히카 대통령을 접하면서 세상에 저런 대통령도 있구나하고 무척 놀라고 충격이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런 대통...

    뉴스에서 무히카 대통령을 접하면서 세상에 저런 대통령도 있구나하고 무척 놀라고 충격이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런 대통령을 만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아니 어쩌면 앞으로도 이런 대통령이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정치인들과 관련된 뉴스들을 보면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무히카 대통령과는 완전 거리가 먼 정반대의 사람들이 늘 나오니까요. 온갖 비리와 뇌물 등으로 얼룩진 우리의 정치인들을 보면서 이런 대통령이 우리나라에도 나오게 될 날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월급의 90%를 기부할 수 있는 대통령이 과연 있을까요? 처음 뉴스에서 이 대통령을 접하면서 무지 놀랐는데 책을 읽으니 무히카 대통령은 굉장히 평범하면서 인간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나름 인간적이며 괜찮은 삶을 살아온 사람들도 종종 있었던 것 같은데 정치를 하면서 더 많은 욕심과 돈, 권력에 집착하면서 추락해버린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물론 무히카 대통령과 결줄만한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요.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자라왔고 무수히 많은 위험들을 감내하며 견뎌온 젊은 시절이 있었기에 이 시기를 잊지 않는 걸까요? 우리나라 정치인들처럼 고학력이 아니여도 정치란 무엇인지 그리고 국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법을 알았던 그이기에 우루과이의 영웅이 된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런 영웅같은 대통령을 무척 갈망하고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치인들은 이런 무히카 대통령의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이 책에서 대통령을 받들어 모시는 모습 부터 없어져야 한다고 했는데 무척 공감이 가더라구요. 대통령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들지 말고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무척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얼마전 보니까 아이들을 위한 무히카 대통령에 관련된 책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에게도 사서 읽혀보아야겠네요. 이런 대통령도 있다는 걸 꼭 알려주고 싶네요.


  • 누굴 믿어야 한단 말인가! 사람들의 불신이 하늘을 찌르기 시작했다. 발생한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이가 하나 없는 것으로도 ...

    누굴 믿어야 한단 말인가! 사람들의 불신이 하늘을 찌르기 시작했다. 발생한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이가 하나 없는 것으로도 모자라 엄연한 사실을 손바닥으로 가리고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라니. 정치에 희망을 품는 게 어리석단 사실은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 실체를 확인하고는 모두가 지쳐버렸다. 아마도 그 무렵이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에 대한 칭송이 인터넷에 확산되기 시작했다. 마치 옆집 할아버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소탈하기 짝이 없는 모습은 그의 삶으로부터 묻어난 것이었다. 무려 28년이나 된 자동차를 끌고 다닌다. 농장에 가까운 집은 그다지 값이 나갈 거 같지 않아 보였다. 얼마든지 재산을 축적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월급의 90%를 기부하며 소박함을 잃지 않았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그와 같은 행보를 보일 수 있단 사실은 신선했다. 역시나 그의 인기는 대단했다. 임기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대부분이 레임덕을 겪는 반면 오히려 그는 인기가 치솟았다. 노벨상 후보로도 두 차례가 거론됐을 정도다. 우루과이의 대통령이었던 호세 무히카의 이야기다.

    우루과이라고 하면 핵이빨 수아레즈 생각이 가장 먼저 난다. 사실 우루과이에 대해 우리가 아는 바는 극히 드물다. 지도를 펼치고 어디에 우루과이가 있는지부터 찾아보아야 했다. 바로 옆이 브라질이어서 그런지 우루과이는 작아보였다. 좌측으로는 아르헨티나가 있다. 거대한 두 나라 사이에서 기를 못 폈을 거 같은 모양새다. 이 작은 나라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에 비한다면 국제적 인지도는 낮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득 불평등이 덜하다. 이를 오로지 한 사람의 공으로 돌리는 건 무리가 있겠지만, 무히카의 집권이 미친 영향이 그렇다고 아주 없지도 않을 것이다. 남미 대부분의 국가가 그러하듯 우루과이 역시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고, 독립 이후에는 혼란스러운 근현대사를 경험했다. 미국에 반하는 정부가 들어설 적이면 어김없이 쿠데타가 발생했고, 정부에 반대하는 게릴라들의 저항 또한 끊이지 않았다. 격동의 시절을 조용히 살기란 쉽지가 않은 법이다. 더군다나 사회를 올곧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이상을 지닌 젊은이라면 두려움을 애써 억눌러가면서라도 사회에 헌신하기 마련이다. 무히카 또한 그랬다. 그가 고등학교 졸업장조차 없음에도 ‘철학자’로 칭함을 받는 까닭은 경험으로부터 많은 지혜를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일찌감치부터 무정부주의 활동에 발을 디딘 그는 엔리케 에로를 만나면서 정치에 뛰어들었다. 여섯 발의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기도 했고, 군사 쿠데타가 발발할 즈음엔 체포돼 오랜 기간 수감생활을 했다. 말 못할 고문이 이어졌는데, 국제사면위원회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그는 투파마로스의 게릴라로만 기억됐을 것이다.

    그는 말이 많은 인물이었다. 수시로 언론을 접촉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는데, 이에 따른 부작용이 당연 없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5%라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5년간의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건 운동 내부의 모순을 직시했으며, 대통령이라는 직함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진보적 태도를 견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여성의 권익을 위해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만들고, 쿠바 관타나모에 수용중인 포로를 끌어안는 행위를 위해 그는 숱하게 고뇌했다. 사람들이 그에게 던지는 비난을 이해했고, 그조차도 고려하면서도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선거철만 되면 온갖 약속을 하다가도 당선 후엔 입을 씻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아온 입장에서는 부러울 수밖에 없었다. 왜 우리에겐 그와 같은 정치인이 허락되지 않는 것일까.

    책을 읽는 과정이 아주 순탄치는 않았다. 우선 어려웠다. 그의 삶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투파마로스를 빼놓을 순 없는데, 그 내용이 독서를 어렵게 만들었다. 왜 그들이 투쟁을 했는지, 배경지식이 전혀 없다면 어려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었다. 우루과이의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인터넷 검색을 해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호기심을 해결하려 들었다. 그 결과, 지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인물은 호세 무히카이지만 투쟁의 과정에서 사그라들어야만 했던 수많은 젊은이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독재는 우리도 경험한 바다. 이상을 좇는 행위를 어리석다 평하지만, 그와 같은 어리석음이 없었다면 사회는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무히카는 운이 좋았다. 그는 끝까지 살아남았고,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퇴임을 한 후에도 상원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것은 무히카의 소박함이었다. 하지만 적은 소유는 그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다. 내면에 존재하는 사회를 보다 바람직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에너지야말로 우리가 느껴야 하는 것이었다. 신분이나 계층, 부의 유무에 따른 차별이 없는, 그가 꿈꿔온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만 하는 이상이 아닐까 한다. 

  •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책 표지에 나와 있는 무히카의 얼굴을 보면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가 떠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책 표지에 나와 있는 무히카의 얼굴을 보면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가 떠오르기도 하고

    요정세계의 인자한 할아버지상이세요

    사진으로 보는 무히카의 삶에 어린시절과 젊은 시절의 모습은 미남이셨네요

    무히카는 2010년 제 40대 우루과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2015년 임기를 마치고 다시 상원의원으로 활동중인 인물입니다

    그동안 세계 대통령들의 소식을 외신으로 듣으면 거의 안 좋은 거였는데요 간만에 훈훈하네요

    세상에~대통령궁을 노숙자에게 내어주고 자신의 월급의 상당액을 기부하는 대통령이라는데

    호감이 갔는데요 책을 읽고 나니 존경심이 더 들어요

    우루과이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보다 뒤처진 나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치문화와 대통령상은 선진국모델감입니다

     

     

     

     

    무히카와 작가가 6개월간 심층적인 인터뷰를 하고 무히카의 흐릿한 기억들은 작가가 관련 사람을 만나거나 조사하여

    평전형식으로 쓰였는데요 우루과이의 해박한 역사지식과 정치적 통찰력을 갖춘 작가가 전하는 평가부분으로

    우루과이의 정치현황을 이해하고 보기 좋았고 무히카의 과거부터 생생한 증언이 무히카의 얼굴이모티콘으로 표시하여

    많은 분량이 수록되어 있어서 무히카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투쟁한 활약상을 실감나게 하네요

    양심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포장,과장,미화, 왜곡하지 않고 잘못한 점은 인정하고 넘어가는 면이 부러워요 

     

    우루과이의 콜로라도당, 블랑코당, 사회당, 국민당등 정당이나 정치가들, 독재정치, 군부정치역사등

    부연설명을 비롯해 설명은 잘 되어 있는데도 정치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무히카가 군사독재에 맞서 게릴라 조직인 투파마로스로 활동하면서 부상, 체포, 수감, 탈옥, 체포, 석방되고

    민중참여운동에 참여하고 장관이 되고 의원이 되고 마침내 대통령이 되었다가

    다시 퇴임후 상원의원으로 우루과이와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적 소신을 갖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우리나라의 정당, 정치와 정치가들, 국민들의 삶이 떠올랐네요 분단, 부정선거, 유신독재, 군사정권,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좌파우파, 빈부격차, 인사문제등 우리나라의 정치와 비교해 보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독립운동을 한 수많은 투사가 있었고 독재와 군사정권에 민주화운동을 한

    민주투사가 있었지만 아직 무히카같은 대통령이 나오기에는 시기상조인가 싶네요

    운동권 출신의 의원들도 자신들이 투쟁하던 것은 잊고 무히카가 말한대로 투쟁의 대상이 되어 있는 게

    우리나라의 현주소인거 같아 씁쓸한데요

    무히카는 투파마로스때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평생을 투쟁하면서 사는 삶처럼 보이네요

    권력을 손에 쥐면 그 권력을 남용하여 부정을 저지르고 개인의 명성과 부정축재를 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그러지 않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 부럽고 사명감외 정치감각과 지도력도 있으며

    어 무엇보다 정신이 건강하고 위선적이지 않다는 것에-무히카의 정책들, 어록과 연설문을 보면

    이상주의자처럼 비칠수도 있겠지만- 인간적인 대통령감으로 오래도록 기억할거 같네요

     

     

     

     

    우리는 원하는 대통령상, 위정자상이 있어요

    공약이라는 걸 듣고 뽑는데요 뽑히기전 활동할때와 뽑히고 난 다음이 상반되는 경우가 많아 실망스럽거든요

    대통령, 국회의원만 부자이고 국민은 가난하게 산다면 그 나라는 희망이 없는 절망의 나라일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는 부를 축적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최고자리에 대한 통념을 갈아 엎어버리네요

    우루과이 대통령이었던 무히카의 정책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의 최고 위정자, 의원으로서의 마인드는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에서 보기 드문 일이네요 귀감이 되는 대통령이고 의원이시네요

    이게 정상적인 사회이고 지도자상이 맞을텐데 세계(우리나라)는 어떻게 거꾸로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이런데로 연수를 좀 갔다 오시길 추천드리고

    무히카의 건강을 기원하며 우루과이 정치를 넘어 연설에서 피력한데로 세계 평화와 지구의 환경 보호등에

    애써주셨으면 좋겠네요

     

     

    395쪽 의료 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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