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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스티브잡스를 말하다(CEO스티브잡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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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쪽 | B6
ISBN-10 : 899479221X
ISBN-13 : 9788994792217
인문학자 스티브잡스를 말하다(CEO스티브잡스가) 중고
저자 이남훈 | 출판사 팬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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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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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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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있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CEO스티브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잡스를 말하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를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을 뛰어넘어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안목을 선보인다. 즉, 왜 그가 그런 말을 하는지, 왜 그가 창의적일 수 있는지, 왜 그가 그렇게 가혹하게 직원들을 대하는지, 왜 그가 그토록 일에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근원을 탐구한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추적하고 있다. 이 책과 함께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남훈
저자 이남훈은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전문작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신동아》《주간동아》《월간중앙》《일요신문》《뉴스메이커》등의 주요 시사주간지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며 활동해 왔다. 또한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기업나라>, <테크타임즈>의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적인 취재를 해왔다. 삼성그룹, LG그룹, 삼양그룹, 동서식품 등의 기업 사보에도 글을 게재했다. 대표작으로는 조직생활에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의 비책을 담은 《공피고아》(공저), 의사소통의 실전 기술을 명쾌하게 담은 《소통의 비책》, 1000억대 벤처 기업인들의 기회 포착 방식과 마인드를 집대성한 《찬스》, LG그룹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제안하라》등이 있다.

목차

CREATIVE
무無와 전복의 가치가 만드는 진정한 차이


01 결별과 배반, 혹은 가치관 전체를 전복한다는 것에 대해
02 창의성의 원형: 경험의 벽돌, 그리고 그 벽돌들의 합성
03 현실에 대한 인식과 미래에 닥쳐올 현실
04 무無가 만들어 내는 '없다'와 '있다'의 역설
05 평균적인 판단과 추론이 배제될 때 생기는 진정한 차이
06 인문학이 잡스에게 가르쳤던 것 1: 아이튠즈가 만든 '선한 사람들'
07 인문학이 잡스에게 가르쳤던 것 2: 애플TV와 인간의 행동 패턴
08 낭만이 사라진 그 곳: 남아 있는 것은 지루함과 진부함
09 새로운 생각의 길을 만드는 방법: 본능 따라가기, 혹은 따라가지 않기
10 틀을 바꾸는 것: 순수한 자유의지와 가능한 변화들
11 도박과 리스크로 연결되어야 하는 '내재적 느낌'들
12 정체성의 전복과 새로운 탈출구

BUSINESS
객체 지향,
타자가 중심에 놓이기 시작할 때


01 비즈니스의 목표: 그들은 그들의 길로, 나는 나의 길로
02 객체 지향: 타자가 기술로 비집고 들어올 때
03 '고객의 높은 만족도'라는 수준 낮은 이야기들
04 시장조사: 어리석게도 '더 빨리 달리는 말'을 원한다는 말
05 조직 구조에 관한 왜곡된 이미지: 폐쇄성과 개방성
06 통제와 자율성에 대한 모순의 해결
07 완벽하게 차단된 숨겨진 성전 속의 직원들
08 소통의 함정과 의사 결정의 오류
09 A급 인재를 파악하는 '메타데이터'의 존재
10 생각과 욕구의 일체화: 그 모든 복제 DNA들
11 열정, 신생, 모험, 그리고 조직의 구조
12 흥분과 열광을 만들어 내는 통제의 기술

SELF-DEVELOPMENT
성공을 넘어
사랑에 대한 통찰로


01 성공하는 미래에 대한 예측: 예술가의 리스크 테이킹 risk taking
02 '성공한 삼류'라는 낯선 개념에 대해
03 상반된 리더십의 모순을 풀어 주는 '중력'의 문제
04 실패를 다루는 치욕적 방식들
05 기대치 게임: 사람을 다루는 잡스의 방법
06 과대망상과 현실 왜곡이 가지는 진정한 힘
07 가치, 모든 것을 결정짓는 궁금의 위대함
08 인생이란 무엇인가?
09 오직 사랑만이 있을 뿐
10 두려울 때마다 생각해야 하는 삶과 죽음의 변증법

에필로그 스티브잡스 최후의 조언: '뒤를 돌아보는 일은 이제 여기서 중단하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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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과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진작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제품은 섹스다
“스크린 위의 단추들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여러분은 그것을 핥고 싶어질 것이다.”(Fortune, 2000)

잡스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섹스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잡스 식 창의성이다. 그는 창의성의 기본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일종의 ‘테크니컬한 그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테크닉을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잡스는 창의성은 테크닉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심지어 전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가치관의 전복은 곧 ‘과거와의 결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배반’의 의미와 동일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의성이 끼어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젊은 시절에 수많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버리고 다시 받아들이곤 했다. “나는 히피족의 게으른 가치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고 할 말한 잡스는 반문화, 극단적 개인주의, 반권위주의, 심지어 환각제에도 열광했다. 파격적인 문화 경험들 속에서 잡스는 진정한 창조성은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창조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의 관계성을 발견하는 데 있다.”

-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아이튠즈
“아이튠즈 스토어의 핵심 전략은 이것이다. …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한다.”(Newsweek, 2006)

사람들은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소유욕망이다. 결국 이러한 소유심리가 불법복제라는 인터넷 사생아를 낳았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잡스의 결과물이 아이튠즈다.
스티브 잡스는 불법복제자들에게 헛된 양심에 의거해서 구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적발하여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IT 엔지니어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만나서 사람을 알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사안을 바라보는 틀이 달라졌다. 처벌과 양심이라는 단선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환경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결국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마저 창출한 것이다. 결국 경제논리든 IT 논리든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잡스에게 낭만주의는 더 나은 문명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끊임없는 고양이라는 희망과 낙관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 뒤 넥스트를 발족할 때, “모든 낭만이 사라져 버리고 컴퓨터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 된다면 나는 애플을 잃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회한을 표현했다.
낭만이 사라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철이 든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상의 원리와 생리를 알아 스스로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자유, 날카로움이 무뎌져서 지루함만 남는다는 의미이다. 낭만이 사라진 기계는 지루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지금 애플의 결과물들을 창조해냈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미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본다는 데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미친 자는 이렇게 묘사된다. 그것을 우리는 광기라고 명명한다. 광기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이나 말, 혹은 뭔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이처럼 미친 자들의 광기는 정상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결국 모든 창의성의 문제는 미친 자들의 눈과 귀에서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미쳤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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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소양이 그와 애플의 철학과 사상이 되었다.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전문작가인 저자는 놀랍고도 과감하고...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소양이 그와 애플의 철학과 사상이 되었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전문작가인 저자는 놀랍고도 과감하고 직접적이면서도 심오한 통찰력의 소유자인 잡스의 상상력과 철학은 일반인들의 예상을 넘어선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는 매우 극단적이며 때로는 폭군이며, 심지어 현실을 왜곡하는 자, 표독스러운 CEO로 평가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창의성의 아이콘, 새로운 시대를 만든 사람으로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잡스의 리더십을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서번트 리더십은 뒤에서 직원들을 다독이며 등을 밀어 올려 주는 것으로 전혀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비록 직원들을 약하게 만들고 분산시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시대는 진정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열정을 발휘하는 시번트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

    잡스는 본능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방법으로 때로는 본능을 충실히 따라가는 방법으로 새로운 생각의 길을 개척했다. 새로운 생각의 길을 걸어가는 방법으로 본능 따라가기를 한 잡스는 도구의 사용에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장 본능적으로 원하는 빠른 작업과 효율성을 찾아냈다.

    창의적이고 천재적인 사람인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일에 모든 것을 걸었다. 전 인생을 다해 그 일을 완수하려고 사력을 다하고, 미친 듯이 일하고 완벽하게 몰입했다. 일이 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늘 애플의 현안과 미래를 생각한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일에 자신의 영혼을 걸었다.

    스티브잡스는 우리에게 이제까지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무엇을 중심으로 사고를 해왔는지를 되돌아보고, 그것에 대한 정복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관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잡스는 기존에 주어진 틀의 경계와 벽을 허물어 버리는 창의성의 근본 구조를 경험과 그 경험의 합성으로 요약하게 된다. 왜냐하면 창의성은 철저하게 현실과 현실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잡스는 사람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생각할 때 다른 방향을 생각했다. 그는 대중의 욕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욕구가 있을 곳으로 가라고 한다. 모두가 노리는 목표물을 향해 뛰지 말고 자신의 목표물을 향해 뛰라고 한다. 남들이 모두 같은 길을 생각할 때 ‘다른 길’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의 미래 통찰력을 믿고 뛰었다. 그가 말하는 ‘다른 길’은 엉뚱한 길이 나니라 진정 미래고 가는 새로운 길, 소비자들이 지금 좋아하는 것을 만들지 말고 미래에 좋아할 만한 것을 만들고, 경쟁자와 비슷한 물건을 만들면서 싸움에 휘말리지 말고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객체지향을 말한다.

    잡스의 폐쇄성은 자신의 창의성을 지키게 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시스템 사상가로서 잡스는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장악을 통해 폐쇄성을 계속 유지했다. 잡스에게서 폐쇄성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가장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방법인 단순함이었다. 그의 폐쇄성은 완벽한 통솔을 위한 단순한 조직의 구축과 자신의 창의성을 끝까지 밀고 가게 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 된 것이다. 저자는 잡스의 방식이 폐쇄성이 아니라 통합형 접근법으로 불려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잡스는 인문학에 머물지 않고 낭만적 기술 혹은 기술에 관한 낭만의 정서를 통해 기존의 기술이 가지고 있는 권위와 경외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을 한다. 새로운 정서를 가져보고 나아가 반항하면서 더 뛰어넘는 고양을 원했다. 이것이 현재의 기술을 거부하고 다른 상상의 돌파력을 필요로 한 것일 것이다.

  • 잡스교 | sh**un | 2012.02.2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애플의 제품은 시대의 혁신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스티브 잡스가 있다. 스티브...
     애플의 제품은 시대의 혁신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스티브 잡스가 있다. 스티브 잡스의 독창성과 독단성은 궤를 같이 하면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떤 형태, 메세지를 전달한다. 사람들은 거기에 열광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본질은 기업의 가치, 즉 이윤추구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너무 스티브 잡스을 이상화 시킨 거 같아서 보면서 약간은 편하지 않았다. 물론 스티브 잡스의 업적(?)에는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다른 문제점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독단적인 부분, 완벽에 대한 집착, 주변에 대한 배려(?)는 별로 없는 부분은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런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데, 이 책에는 스티브 잡스의 장점을 너무 신격화 시켜 놓았다. 그 장점의 이면에는 단점도 함께 있는데...
     이책에서 새겨봐야 할 부분은 잡스의 인문학적 감성과 그것이 직관으로 연결되어 제품화 된 것이다. 대중들의 기호를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의 직관으로 밀어부쳐서(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관점이 너무나 단단하게 자리를 잡아야한다.) 결국, 사라들로 하여금 받아들이게끔 하는 것이다.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대단하다. 그는 그렇게 해서 잡스교 신도를 만드는 거 같다. 그렇지만, 그는 기업인이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지고 싶은 욕구가 샘솟게 하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데 어떤 부분이 기여를 했는지, 그것이 잘 나와 있다. 그러나 가려 봐야 할 책이다.
  • 시대의 아이콘이 된 별... | ho**0726 | 2011.12.0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의 말과 행동이 상품 그 자체가 되는.. 사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의 말과 행동이 상품 그 자체가 되는.. 사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역사의 한 면에 자신을 이름을 강하게 쓰고 간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자신이 만든 pc의 세계를 스스로의 붕괴 시키고 새로운 상품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 사람..
     
    창조라는 것이 무엇인지.. 변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보여준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이 무엇인지.. 교과서적으로 보여준 인물...
     
    책은 상당히 얇지만, 보며서 생각하게 하는 내용은 많은 것 같다.  
     
    제품의 하드웨어는 비슷하게 따라서 만들기 쉬어도.. 제품 속에 녹아있는 소프트웨어인... 철학은 녹여내기 어렵다...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이 있었기에.. 그걸 제품속에 녹였기에..
    그걸 가능하게 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으며... 그를 생각하며 말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티브 잡스 이책을 받고 3일에서 4일정도 되서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그전에 스티브잡스가 춰장암으로 몸이 아주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향상 자신의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 었다 . 아프지만 병원 을 다니면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직접 나와서 자신의 노력한 결과물을 설명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쬐금이라도 발전할수 있는 도움을 주면서 이런 노력이면 더욱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나온다는것을 알게하고
    또 한번씩 세상을 놀라게 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 던 모습이 아주 오래 기억이 남을것 같았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 큰딸이 아직은 이런 경제를 모르기 때문에 엄마 왜 스티브 잡스는 회장에서 물러나서 자신의 회장자리를 다른 사람에게서 빼았기게 되었어요 하는 소리를 했다. ^^ 스티브 잡스가 건강상의 문제로 회장을 사퇴 하고 또 그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그 결과로 우리나라 가 과연 애플을 따라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 애플에서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 지고,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하면서.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했고,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했고,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도 모르지만.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라고 이책을 때뜻은 후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기고 간 위대한 말과 소중한 창조적인 예술품들은 나중까지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서 미래에 발전을 위헤 또 위대하게 사용될수 있기 않을까 한다.
    "잡스가 뭘 원하는 회사 직원 아무나 붙잡아 놓고 물어보라 분명한 해답이 나올 것이다. 그런 직원들의 90%가 잡스를 만난 적도 없을테지만 말이다" 이처럼 회사 기상이 바로 되어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참 영리하다. 그가 우리...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참 영리하다. 그가 우리들 앞에 내놓는 제품들은 너무 smart 해서 때로는 환호를 받기에 충분하고, 때로는 얄미울 정도로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더구나 지금 우리나라의 대표기업 삼성과 애플사가 분쟁을 벌이는 중이기에 더욱 얄미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그런 묘한 입장에 처해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잡스의 놀라운 사업감각과 제품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찬사를 표하지 않을수가 없다.
     
    혹자는 애플사가 거두고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수익에 대해 '놀라운 착취기업' 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자사가 거두는 이익에 비해 하청업체들이 가져가는 수익이 너무 적은 것을 빗대어 하는 비난이다. 어떤 이들은 애플사의 아이디어가 하늘아래 처음의 것이 아니라고 비난을 한다. 그 이전에 다른 회사의 다른 제품에서 이미 구현된 적이 있는 디자인을 차용한 것이 아닌가라는 비난으로 애플사의 창의력에 흠을 내려고도 한다. 
     
    그 모든 비난을 다 인정하고 다 받아들이더라도 여전히 남는 것은 애플사를 이끌어가는 절대적인 일인자 스티브 잡스의 기획력이 놀랍다는 사실이다. 아무도 그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가 회사내에서 독단적이고, 지나칠 정도로 의심이 많고, 협력회사에 인색하다는 비난들도 그의 놀라운 재능을 흠집낼 수는 없다. 그의 창의성은 창의성이고, 그의 인품의 부족은 부족인 것이다. 그는 정말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아도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이제까지 스티브 잡스의 재능에 관해 나온 수많은 책들은 모두가 그를 경영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라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보여준 그 놀아운 능력을 재대로 이해하려면 그를 경영자라는 잣대로만이 아니라, 예술가라는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분명히 세상에 없던 물건과 세상에 없던 디자인과, 세상에 없던 삶의 방식을 창작해 낸 창작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인문학적인 입장에서 스티브 잡스를 바라보는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그의 기이한 과거의 이력을 통해서 그가 그런 창의성을 가지게 된 숙성과정을 엿보려고 한다. 또한 그의 인터뷰, 기고한 글들을 재조명 하면서 그가 말하였지만 사람들이 주의해서 듣지 않았던 인문학도로서의 스티브 잡스의 면모를 파악한다. 모두가 그의 마케팅 전술의 일환으로 생각하였던 그의 메시지들을 이 책이 알려주는 대로  다시 읽어보면 그는 자신의 행보와 자신의 창조품에 대해서 분명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세상이 경쟁과 이익, 창의성과 승부를 강조하다 보니,당연히 보아야 할 창의성의 인문학적 맥락을 놓지고 있었던 것이다. 한 사람이 그렇게 여러분야에서 대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얄밉게도, 그는 대단한 경영자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으로도 대단한 거장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자화자찬으로 들릴수도 있고, 그의 제품에 신비로운 아우라를 덧씌우기 위한 것으로 들릴수도 있었던 그의 말들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다시 바라볼때, 그곳에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였던 스티브 잡스의 또 한가지 대단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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