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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열쇠(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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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쪽 | A5
ISBN-10 : 8952709012
ISBN-13 : 9788952709011
목걸이 열쇠(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3 30) 중고
저자 황선미 | 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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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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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표지 안쪽 증정문구 있음을 알려주셨으면 구매 안했을 것을....... 5점 만점에 3점 greenh*** 2019.11.28
981 책 깨끗한데 표지에 전 주인이 이름을 적어놨어요. ㅎㅎ 5점 만점에 5점 xwin***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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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1111111111 5점 만점에 5점 pinkw***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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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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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을 위한 동화. 엄마 아빠가 모두 직장에 가고 나면 향기는 늘 밤늦게까지 혼자다. 이런 향기의 꿈은 비밀 경찰. 예비경찰 향기는 체포해야 할 대상들을 관찰하고 초록 공책에 벌칙을 하나씩 적어 나간다. 체포 1호는 향기를 늘 외롭게 내팽개쳐 둔 엄마 아빠. 체포 2호는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무조건 화를 낸 환경미화원 아저씨 체포 3호는 늘 잔소리를 해대는 신경질 아줌마 등등

저자소개

목차

001. 혼자라서 더 속상한 날 ...9
002. 나. 피아노 안 쳐요 ...23
003. 거기에 누가 있을까 ...33
004. 늙어 버린 환경미화원 ...43
005. 아름다운 범인을 찾아서 ...57
006. 홀수 토요일 ...71
007. 생일 초대 ...87
008. 가출 연습 ...105
009. 삼삼아. 왜 빨리 자랐니 ...119
010. 이별하기 ...137
011. 보물 상자 무덤 ...153
012. 너무나 길었던 하루 ...171
013. 작가의 말 ...190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향기는 스스로 돌보는 것에 익숙하다. 맞벌이로 일하시는 부모님은 향기에게 신경 쓸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가 없는 빈집은 들어가기 싫다. 학교에서 돌아와 목걸이 열쇠로 '삐이걱' 소리가 나는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와 혼자 찬밥을 먹을 때...

[출판사서평 더 보기]

향기는 스스로 돌보는 것에 익숙하다. 맞벌이로 일하시는 부모님은 향기에게 신경 쓸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가 없는 빈집은 들어가기 싫다. 학교에서 돌아와 목걸이 열쇠로 '삐이걱' 소리가 나는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와 혼자 찬밥을 먹을 때면 정말이지 쓸쓸하고 화나고 내팽개쳐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벌써 2년째 혼자 집을 지키는 향기는 엄마 대신 시장을 보고 웬만한 집안일 정도는 혼자서 척척 해낸다.

이런 향기의 꿈은 비밀 경찰. 향기는 경찰이 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도 하고, 마치 형사처럼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고 초록 공책에 벌칙을 하나씩 적어 나간다. 체포 1호는 향기를 늘 외롭게 내팽개쳐 둔 엄마 아빠. 체포 2호는 이유를 알려고도 하지 않고 향기에게 무조건 화를 낸 환경미화원 아저씨 등. 그런데 향기네 아파트에 금요일 밤마다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진다. 어른들은 한밤중에 웬 소란이냐며 난리를 피우고, 엉뚱하게 범인으로 오해받은 향기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이런 향기의 포위망에 걸려 든 사람은 할머니와 함께 친척집에 사는 진주. 향기는 자기처럼 늘 외로워 보이는 진주에게 은근히 마음이 끌린다.

향기는 딸의 생일도 잊어버리고, 가슴이 봉긋 솟아 올라 붕대로 친친 감고 다녀도 모르고, 게다가 마치 동생처럼 향기와 외로움을 나누는 수탉 삼삼이를 아파트에서 키울 수는 없다며 내쫓으려 하는 엄마 아빠에게 복수하고 싶어 가출을 결심한다. 결국 향기는 진주와 함께 집을 나서지만, 감기를 앓는 엄마가 자기처럼 외로이 혼자 집에 있을 생각이 들자 마음을 다독이며 발길을 돌린다.

저자 황선미
황선미는 1963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또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샘마을 몽당깨비',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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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목걸이 열쇠 | ar**dol1 | 2018.06.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목걸이 열쇠 알고 보니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님의 책이었다. 고학년을 위한 동화. 엄마 아빠가 모두 직장에...

    목걸이 열쇠 알고 보니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님의 책이었다.

    고학년을 위한 동화. 엄마 아빠가 모두 직장에 가고 나면 향기는 늘 밤늦게까지 혼자다. 이런 향기의 꿈은 비밀 경찰. 예비경찰 향기는 체포해야 할 대상들을 관찰하고 초록 공책에 벌칙을 하나씩 적어 나간다. 체포 1호는 향기를 늘 외롭게 내팽개쳐 둔 엄마 아빠. 체포 2호는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무조건 화를 낸 환경미화원 아저씨 체포 3호는 늘 잔소리를 해대는 신경질 아줌마 등등

     

    맞벌이하는 부모님 때문에 외로움을 겪는 사춘기 소녀 향기에 대해서 쓴 동화책. 향기는 엄마가 없는 빈집에 들어가기 싫어한다. 벌써 2년째 혼자 집을 지키는 향기는 엄마 대신 시장을 보고 웬만한 집안일 정도는 혼자서 척척 해낸다. 향기의 꿈은 비밀경찰이 되는 것이다. 향기는 마치 형사처럼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고 초록 공책에 벌칙을 하나씩 적어 나간다. 체포대상 1호는 자기를 혼자 내버려 둔 엄마와 아빠, 체포 2호는 무조건 화를 내는 환경미화원 아저씨이다.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맞벌이 부모 밑에서 자라는 사춘기 소녀 향기는 너무 외롭다. 엄마는 자신의 일로 바빠서 딸인 향기의 생일도 잊어버리고, 가슴이 봉긋 솟아올라 붕대로 감고 다녀도 알아주지 못한다. 그런 외로운 향기에게 진주라는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생긴다.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님에 대한 외로움과 섭섭함이 극에 달한 어느 날, 향기는 부모 모르게 진주를 따라 멀리 떠나기로 결심한다. 외로운 사춘기 소녀의 심리 묘사가 적절한 사건과 더불어 잘 묘사되어 있고, 발랄한 문체와 사건 구성이 재미를 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   환경이 향기를 애어른으로 만들었네요 가족 구성원, 부모님의 맞벌이, 그리고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등 아이의 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많을 거예요 향기는 부모님의 맞벌이로 그것도 늦은 퇴근으로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요 밥도 혼자 먹고 장보는 일까지도 하니 학생이면서 반 주부?생활도 겸하고 거기에 미래 꿈인 비밀경찰의 사전활동으로 특정감시대상자를 미행하고 뒷조사하며 기록하는 일도 하며 평범한 초등학생답지 않은 구석이 있어요 이렇게 혼자 지내는 시간이 자유롭게 느껴지는 한편으로 외로움도 타네요 자신의 외로움을 몰라주는 부모님에게 섭섭한 감정을 가출로 알리려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향기의 일상이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고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
     
    환경이 향기를 애어른으로 만들었네요 가족 구성원, 부모님의 맞벌이, 그리고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등
    아이의 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많을 거예요
    향기는 부모님의 맞벌이로 그것도 늦은 퇴근으로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요 밥도 혼자 먹고 장보는 일까지도 하니
    학생이면서 반 주부?생활도 겸하고 거기에 미래 꿈인 비밀경찰의
    사전활동으로 특정감시대상자를 미행하고 뒷조사하며 기록하는 일도 하며 평범한 초등학생답지 않은 구석이 있어요
    이렇게 혼자 지내는 시간이 자유롭게 느껴지는 한편으로 외로움도 타네요 자신의 외로움을 몰라주는 부모님에게
    섭섭한 감정을 가출로 알리려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향기의 일상이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고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향기에게는 초록공책이 있어요 체포대상자도 적고 죄목도 적고 처벌방법도 적어 놓지요
    엄마아빠가 체포해야할 범인 1호이고
    병아리집 만들어 주려고 상자더미찾다가 정리 안해놨다고 혼낸 환경미화원이 2,,, 벌도 구체적으로 때리죠^^
    벌 주는 방법이 여러가지네요 향기다워요
    그 병아리가 수탉이 되었고 빈집에서 부모님대신 향기를 맞아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각별한 사이예요
     
     
    향기의 관심대상은 새로 전학온 진주라는 아이, 금요일밤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하는 정체를 밝히는데 쏠려 있어요
    점차 진주와 속마음을 나누고 진주에게 사연이 담긴 옛집 열쇠도 받고 예쁜 속옷도 받고
    향기도 진주에게 소중한 물건을 챙겨주면서 절친이 되어 가네요 발로 뛰는 수사보다 진주에게 들어 환경미화원아저씨 집얘기,
    피아노치는 사람이 환경미화원아저씨의 아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이사간줄 알았던 체포2호 환경미화원아저씨가 아프신게 자신이 내린 벌때문이 아닐까 미안해 하며
    초록공책에 내리던 벌을 줄여가는데요 피아노치는 오빠가 준 티켓으로 콘서트를 가는 것으로 1차 가출을 감행하나
    엄마아빠가 더 늦게 귀가하신 관계로 가출은 없던걸로 돼버리고 바쁘신 엄마아빠의 벌은 늘어만 가네요
     
     
    수탉 삼삼이가 새벽에 울기를 터득해서 더 이상 아파트에서 키울수 없게 되고
    시골로 이사가는 환경미화원아저씨에게 부탁해 떠나보내고 진주는 방학을 맞아 아빠가 있는
    외국으로 떠나는 데 함께 가자하지요 엄마아빠를 속이고 몰래 공항까지 가나
    진주를 좋은 마음으로 보내주고 자신은 삼삼이가 있는 환경미화원아저씨네로 향해요
    향기를 못 알아보는 삼삼이에게 서운한 감정이 생기나 변해야 적응하고 살아간다는 피아노치는 오빠의 말을 듣고
    달걀꾸러미를 선물로 받아 향기걱정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곁으로
    아주 짧은 가출을 뒤로하고 돌아가지요
     
    너무나 많은 시간, 저녁도 혼자 챙겨 먹고 늦은 시간까지 집에 혼자 있는 건
    쓸쓸하기도 하고 무서울 것 같네요 이제 엄마아빠가 향기의 가출하고 싶은 마음을 아셨으니 달라지실거예요
    돌아올 친구도 생기고 찾아갈 이웃도 생겼고 무엇보다 향기가 변했으니 죄인들도 다 풀어주고
    죄와 벌도 없어졌네요
  • 목걸이 열쇠 | po**y857 | 2006.09.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주인공 향기는 비밀경찰이란 꿈을 가지고 진주라는 아이랑 꿈을 키워가며 성...
     

       주인공 향기는 비밀경찰이란 꿈을 가지고 진주라는 아이랑 꿈을 키워가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이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의 내용은 왠지 향기의 성장 과정이랄까? 아님 향기의 생활에 더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목걸이 열쇠 말고 성장과정 아님 향기의 생활 이런 것들의 제목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향기와 진주와의 다시 만남도 나와서 진주는 어떻게 되었는지 환경미화원 아저씨 향기는 어떻게 끝났는지를 더 알려 주었으면 더욱 재미있었을 것이다. (뒷이야기⇩)

      향기는 진주가 호주에서 돌아온 뒤 더욱 친해졌고, 6학년까지 같이 지냈다. 진주와의 일    이 있고부터 향기는 외롭지 않는다. 진주 아버지의 사업 성공으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다. 향기는 중1방학에 또 삼삼이에게 갔다. 그 땐 삼삼이는 죽어있었다. 그리고 환경미화    원 아저씨는 입은 원상태로 오지 않고, 다른 곳들은 모두 낫게 된다. 또, 그 보물 상자는     어른(작가)이 돼서야 열어보게 된다.   

    나의 뒷이야기는 이러하다.

    난 이렇게 비판하는 생각 말고도 공감하는 글도 있었다. 진주와의 여행이었다. 나도 거짓말을 괘 치는 편이다. 그런데 그렇게 가출을 하고 싶을 때였다면, 거짓말을 안 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거짓말을 안 해 볼 수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공원 벤치 뒤에다 자신에 대해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보물 상자를 숨겼을 때 나도 그렇게 땅에다 묻거나 집 어딘가에 몰래 숨겨두었을 것이다. 그래야 자신의 비밀과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어른 때도 동감하거나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도 기회가 있으면 보물 같은 소중한 물건을 만들어 땅에다가 묻고 싶다.

       내가 다음에 읽을 책은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나와 충고를 많이 해주고 싶다. 다음에도 재미있고, 경쾌한 책이기를.....

  • 사춘기를 맞아 몸과 마음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향기의 성장통 이야기다. 향기를 중심으로 가족, 친구, 이웃, 성장과...
    사춘기를 맞아 몸과 마음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향기의 성장통 이야기다. 향기를 중심으로 가족, 친구, 이웃, 성장과 같이 여러 가지 주제가 겹쳐져 있다. 이야기 마지막에 작가의 말이 있는데 '상대를 이해하고 나면 훨씬 더 성숙해진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요즘 열쇠를 매단 목걸이를 걸고 다니는 아이들을 자주 보는데, 작가도 그런 목걸이 열쇠를 걸고 다녔다고 한다. 작가는 왜 자기가 빈 집에 혼자 들어가야 되는지 알고 있었기에 외롭거나 배가 고파도 참을 줄 알았단다. 이제 막 사춘기의 모퉁이를 들어서는 향기는 변해가는 몸과 마음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어쩔줄 모른다. 엄마 아빠란 향기를 위해서 존재하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 자신을 위해서도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불만은 점점 커져 가출을 생각하게 된다. 가출을 하고 엄마 아빠가 슬퍼하고 있으면 다시 나타나서 "제 짐을 찾으러 왔어요." 하고 쌀쌀맞게 말하고 다시 나가리라 다짐한다. 가출을 해서 엄마 아빠를 떠나려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확인하겠다는 깜찍한 모습이다. 엄마 아빠 대신 향기의 마음을 채워주는 건 병아리때부터 길러오던 수탉 삼삼이와, 엄마 아빠 없이 작은아버지 댁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친구 진주다. 수탉 삼삼이도 향기처럼 사춘기를 맞는다. '꼬끼오'하고 큰소리로 울기 시작하여 더 이상 아파트에서 살지 못해서,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시골로 이사를 갈 때 함께 보낸다. 공항에서 집에 돌아오기전 삼삼이를 만나러 가지만 삼삼이는 향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서운해하는 향기에게 아저씨의 아들은 이렇게 말한다. "삼삼이가 너를 잊지 못했으면 여기서도 살지 못했을 거야. 너도 아기였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가출 준비를 하고 공항까지 가는 동안 향기는 부쩍 자란다. 아슬아슬한 순간을 넘기다 결국 "꼬끼오" 하고 큰소리로 울어대던 수탉이 시골로 자리를 옮기듯, 커져만 가는 불만과 무엇인지 모를 초조함으로 여기저기 부딪치던 향기도, 알을 깨고 나오는 새처럼 새로 태어난다. 집으로 돌아가는 향기는, 몇 시간 전 가출하기 위해 집을 나오던 향기가 아니다. 참 다행이다. 향기 스스로 몸부림치며 알을 깨고 나올 수 있어서. 우리 아들도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몸부림치며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나도 지켜볼 수 있을까?
  • 맞벌이 부모를 둔 초등학생인 향기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창작동화다. 요즘 아이들...
    맞벌이 부모를 둔 초등학생인 향기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창작동화다. 요즘 아이들과의 삶과도 동떨어지지 않고 깊이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라 3학년이상이의 어린이들이라면 흥미있게 읽을 수 있을 둣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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