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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올브라이트 1(마담 세크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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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쪽 | A5
ISBN-10 : 898273483X
ISBN-13 : 9788982734830
매들린 올브라이트 1(마담 세크러터리) 중고
저자 매들린 올브라이트 | 역자 백영미 외 | 출판사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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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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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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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흔다섯 살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로 전업 주부에서 하루아침에 이혼녀가 된 올브라이트가, 세 아이를 둔 여성으로 남보다 늦게 공직 생활을 시작해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 장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올브라이트의 자전 인생 이야기이다.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서는 사생활을 다루는 부분으로 망명자의 딸로서 미국 사회의 이방인인 그녀가 사산과 이혼의 고통을 이겨내고 국무 장관이 되기까지의 삶을 그렸다. 2권에서는 남성지배적인 활동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싸웠던 일화와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 정세 현황을 들려주며, 또한 재임 시에 만났던 전 세계 지도자들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묘사하고 있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매들린 올브라이트 (Madeleine Albright)
매들린 올브라이트는 1937년 5월 15일 프라하에서 태어나 1997년 미국의 제64대 국무 장관이 되었다. 국가 안보 자문단 및 상원에서 재직했으며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남다른 공직 경력을 지니고 있는 그녀는 현재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주요 저서로 등이 있다.

옮긴이
김승욱 - 1956년 목포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하였으며 뉴욕 시립대학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골무가 하느님이 된 이야기>, <나이트 폴>, <흰눈 사이로 달리는 기분>, <푸슈킨 비밀일기>, <인간은 미래를 어떻게 상상해 왔는가>, <세계의 지성 28인의 편지>, <모리의 마지막 수업> <황금의 지배>, <관계우선의 법칙>, <듄> 등이 있다.

백영미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으로 <황금 두루마리의 비밀>, <죽음 너머의 세계는 존재하는가>, <타이타닉의 수수께끼>, <히말라야에서 만난 성자> 등이 있다.

이원경 -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인트랜스의 전문번역가 겸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이다. 공역서로 <2003년 세계 대전망>, <회계용어 사전>, <스티브 발머> 등이 있다.

저자소개

목차

1권

서문: 남보다 늦게, 그러나 길잡이별로

제1부 마들렌카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로
열한 살, 체코슬로바키아를 떠나 미국으로
외국인에서 시민권 없는 미국 소녀로
웰즐리 여대생, 조 올브라이트와 결혼하다
집에 있는 엄마와 집에 있지 않은 엄마의 이분법
올브라이트 부인, 워싱턴에 진출하다
백악관과 브레진스키, 그리고 카터 행정부
이혼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
벨벳 혁명, 벨벳 분열

제2부 열네 벌의 양복과 한 벌의 스커트
열네 벌의 양복과 한 벌의 스커트
내전으로 얼룩진 지구촌
세계를 내 집처럼, 발로 뛰는 외교
발칸 반도에 떠도는 공포
내 목소리의 힘

제3부 마담 세크러터리
국무 장관이 되어 주십시오
유대인 국무 장관, 내 가족의 비극사

2권

제3부 마담 세크러터리
온전하고 자유로운 유럽 건설
골칫거리 후세인
중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와이 리버 각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만남
독재자들과의 대결
여성 국무 장관, 빌 클린턴, 힐러리 그리고 르윈스키

제4부 평화의 추구
특별한 악의 세력
밀로셰비치가 문제다
코소보, 평화의 추구
북대서양 조약 기구 동맹의 승리
글로벌 시대의 자유와 질서
은둔의 왕국, 북한
소득 없는 탐색
나에게 그저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잘 나가는 미국 여성들의 자서전을 볼 때면 항상 압박을 느낀다.   자신감이 넘치게 일을 처리하는 ...

     

    잘 나가는 미국 여성들의 자서전을 볼 때면 항상 압박을 느낀다.

     

    자신감이 넘치게 일을 처리하는 것도 그렇지만,

    항상 양보는 없었던 것 처럼 이야기를 쓰는 면에서도 압박이 오지 않았나 싶다.

    콘돌리자 라이스의 책을 보았던 때랑 올브라이트의 책을 보았을때의 느낌이 같은데,

    이미 이 다음 타자로 기다리고 계신 힐러리여사의 책까지.

     

    웬지 삼위일체로 미국이란 나라의 이념을 대변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콘돌리자 라이스의 경우 흑인 여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면,

    올브라이트의 경우 동구권, 유태인, 이혼녀라는 핸디캡이 눈에 특히나 뜨인다.

     

    이혼전문 가문(?)과 결혼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았고,

    이혼도 현명하게 이겨내 딸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것을 보며,

    능력이 되는데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구나 하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다.

     

    겉에서 보면 포커페이스에 외교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들끓는 감정과 현실을 객관적으로 정리하면서 해결하는 자세가

    배울만 했다.

     

    번역상의 문제인지 본인의 신념인지 너무 '미국만세'라는 관점이 보이는 게

    옥의 티지만, 국제 정치나 외교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볼 만 한 책이다.

  • 고집불통 할머니 이야기 | so**hee | 2005.11.2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수 만큼, 각자가 살아간 삶의 이야기는 다양하다. 개중에 자신의 삶을 글로 남기기 위해 자서전을 쓰는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수 만큼, 각자가 살아간 삶의 이야기는 다양하다. 개중에 자신의 삶을 글로 남기기 위해 자서전을 쓰는 이들이 있다. 역사가 자신을 평가하기 전에,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옳은 방식으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 보이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고, 한 때의 인기를 틈타 부(富)를 늘리기 위해서 일 수도 있다. 어느 경우던 간에 자서전은 개인의 삶과 더불어 주변의 이야기를 담게 된다. 그 이야기들은 가족에 한정되어 있을 수도 있고, 친한 친구, 동료, 크게는 한 사회의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개인의 삶의 모습이다. 소시민으로서의 삶 보다는 사회와 세계의 정점에 위치한 삶 일수록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큰 진폭을 갖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에서 국제정치를 움직이는 큰 줄기는 단연 미국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선두에서 지휘하는 자는 여러모로 주목받기 마련이다. 그런 이유로 Madeline Albright, 그녀의 자서전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서 출판된 Hilary Clinton의 자서전이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낸' 그녀의 능력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면, 올브라이트의 자서전은 국제정치의 한 가운데에서 맹활약한 이른바 '여장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관심을 끈다. "신문 읽기가 능동적인 경험이라기보다는 수동적인 경험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연극을 관람하는 사람과 연기를 하는 사람의 차이다. 첫달에는 세계 어느 곳에서 뭔가 중대한 일이 일어날 때면 내 신체적 정신적 반사 신경은 여전히 잘 조절되어 있어서 아드레날린이 급격히 분비되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누구에게 전화를 걸어야 할지 순식간에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곤 했다. 그 다음 순간, 그런 일을 처리하고 전화를 거는 역할을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깨닫게 된다."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후 그녀의 소감을 밝힌 자서전의 한 대목이다.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은 배우의 동작과 대사만을 볼 수 있을 뿐, 그 뒤에 있는 배우들의 이면은 좀처럼 알기 어렵다. 그녀의 자서전은 커튼 뒤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주기 위해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도 소설 한 편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슬프도록 화려하다. 나치를 피해, 공산주의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망명자의 딸로 어려운 시절을 거쳐 미국인이 된 그녀는 재벌가(家)의 아들과 사랑의 결실을 맺지만 그녀의 남편은 "이 결혼은 끝났어. 당신보다 더 젊고 예쁜 여자를 사랑하고 있어."라는 매정한 말을 남긴 채 그녀와 딸 셋을 떠나간다. 다행히 기막힌 신데렐라 스토리의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녀가 클린턴 행정부 시절 유엔대사를 거쳐 최초의 여성 美국무장관이 된 것은 그 이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1, 2권 합쳐 900페이지에 이르는 그녀의 자서전은 읽다 지칠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다.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국제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베고 잠들기에도 너무 높은 (게다가 배게로 쓰기에는 너무 비싼) 책을 사게된 것을 후회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곳곳에 숨겨진 위트 - '호호 할머니'의 한결같은 농담보다 '심술쟁이 할머니'가 무심하게 던지는 농담이 더 예리하다 - 는 무엇보다 흥미로워 딱딱한 국제정치 무대의 근엄함에 상처를 내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일례를 소개하며 이만 마칠까 한다. 국제회의의 마지막날 각 나라의 참석자들이 장기자랑(?)을 한다는 사실 자체도 흥미롭지만 그녀의 공연은 그 어떤 코미디보다 재미있다. 1998년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의 뒷풀이로 러시아 외상인 예브게니 프리마코프와 단막극에서 그녀는 이렇게 노래한다, "그대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파요" 그러자 예브게니의 답가, "KGB에 있는 당신 파일을 보시구려!"
  • 오랜 시간을 들여.. | up**wn98 | 2004.01.2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원래 책을 굉장히 빨리 읽는 편이지만 매들린 올브라이트 1,2를 읽는데는 보통책의 거의 서너배 이상의 시간이 걸린듯 하다. ...
    원래 책을 굉장히 빨리 읽는 편이지만 매들린 올브라이트 1,2를 읽는데는 보통책의 거의 서너배 이상의 시간이 걸린듯 하다. 예전에 매들린의 '브로치외교'라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굉장히 멋있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단순한 이유로^^ 읽기 시작했다. 1권은 거의 매들린의 성장, 그리고 국무장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2권은 국무장관이 된 후의 이야기인데 읽을 당시에는 사실 내용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다. 남성들로 그득한 무대에서 당차게 임무를 해낸 매들린 장관이 굉장히 멋있게 보였고 그러면서도 가정에 충실했던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 재임중에 있었던 일화 등도 재미있게 소개가 되어있고 책 가운데 몇페이지쯤(1,2권모두) 사진과 설명등이 수록되어 볼만했다. 국제정세나 정치, 외교 등에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라면 다소 지루한 책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읽어보고나니 정치(?),외교의 이면에는 이런 부분들도 있구나..하는것을 대략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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