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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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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
ISBN-10 : 8982814477
ISBN-13 : 9788982814471
연금술사 중고
저자 파울로 코엘료 | 역자 최정수 | 출판사 문학동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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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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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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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현대의 고전! 1987년 출간이후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변역되어 2,00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청년 산티아고가 만물에 깃들인 영혼의 언어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언하고,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신부가 되기 위해 라틴어, 스페인어, 신학을 공부한 산티아고는 어느 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떠돌아다니기 위해 양치기가 되어 길을 떠난다. 그의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늙은 왕의 말과 그가 건네준 두 개의 보석을 표지로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든 그는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1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2천 5백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
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2018년 신작 『히피』를 발표했다.

역자 : 최정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마크툽』,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 『기 드 모파상: 비곗덩어리 외 62편』,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아멜리 노통브의 『아버지 죽이기』, 시몬 드 보부아르의 『모스크바에서의 오해』와 『브뤼셀의 두 남자』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 『네 남자의 몽블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序)

1부
2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역자 후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전세계 8천 5백만 독자가 읽은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현재까지 전세계 81개 언어로 번역되어 8천 5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2009년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파울로 코엘료의 대표작. 삶에 대한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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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8천 5백만 독자가 읽은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현재까지 전세계 81개 언어로 번역되어 8천 5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2009년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파울로 코엘료의 대표작.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조형해낸 『연금술사』는 마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증언하는 고귀한 성서이며,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다.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

연금술이란 진정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어내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그렇게, 지난한 연금술의 여정을 통해 그는 만물과 대화하는 ‘하나의 언어’를 이해하며 마침내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꿈을 찾아가는 매순간이 만물의 언어와 만나는 눈부신 순금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그 점에서 산티아고가 도달한 연금술의 환희는 꿈을 잊지 않으려는 모든 이들의 것이기도 하다.

『데미안』『어린왕자』『갈매기의 꿈』을 잇는 우리 영혼의 필독서
삶이 거쳐가는 순례 여행에 관한 한 편의 지혜롭고 감동적인 이야기.


위대한 업,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시작된 긴 여행은 그 자체 삶의 소중한 보물을 담고 있었다. 떠돌아다니기 위해 양치기가 된 청년 산티아고에게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늙은 왕의 말과 그가 건네준 두 개의 보석을 표지(標識)로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든 산티아고는 만물에 깃들인 영혼의 언어들을 하나하나 배워간다.
그리고 운명 같은 연금술사와의 만남. 절대적인 영적 세계를 물질과 맞닿게 하는 연금술은 만물과 소통하는 우주의 언어이다. 납은 세상이 더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납의 역할을 다하고, 마침내 금으로 변한다.
연금술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를 갈구할 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도 함께 나아진다는 걸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부터 산티아고는 과거나 미래에 연연하지 않고 만물의 정기와 호흡하게 된다. 산티아고는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고된 여정을 통해 필요한 모든 것 - 삶의 비밀스럽고 심오한 진리를 깨닫고, 그가 꿈꾸던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것이 코엘료가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연금술, 영혼의 연금술이다.

‘머리가 아닌 마음에 이야기하는 상징의 언어’로 높이 평가받는 파울로 코엘료. 그는 한 인터뷰 기사에서, 표지(標識)란 신과 접촉하는 개인적인 방법이며 이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저마다의 직관력을 개발하고 그러려면 실수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구절구절 현오한 가르침을 전하는『연금술사』는 가히 현대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나는 젊은 시절 한동안 연금술에 깊이 빠져 있었다. 쇠를 금으로 변하게 하고, ‘불로장생의 묘약’을 발견할 수 있다니! 너무도 매혹적인 세계였다. (……) 1981년, 나는 내 운명의 길을 다시 찾게 해준 스승 람을 만났다. 스승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나는 연금술의 길로 돌아올 수 있었다. 혹독한 정신감응 훈련을 마치고 난 저녁으로 기억된다. 나는 연금술의 언어가 그토록 어렵고 모호한 이유를 물었다.
“연금술사에는 세 부류가 있네.”
스승의 대답이었다.
“연금술의 언어를 아예 이해하지 못한 채 흉내만 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해는 하지만 연금술의 언어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따라가야 한다는 것 또한 알기에 마침내 좌절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지.”
“그럼 세번째 부류는요?”
“연금술이라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면서도 연금술의 비밀을 얻고, 자신의 삶 속에서 ‘철학자의 돌’을 발견해낸 사람들일세.”
아마도 스승은 스스로를 두번째 부류에 놓고 있는 듯했다. 나는 스승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연금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상징의 언어란 만물의 정기, 또는 칼 융이 말한 집단 무의식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이해했다. 자아의 신화, 그리고 그 단순함 때문에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던 신의 표지들도 알게 되었다.
‘위대한 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었다. 그것은 하루하루 자아의 신화를 살아내는 세상 모든 사람 앞에 조용히 열려 있었다. ‘위대한 업’은 달걀 모양의 어떤 것 혹은 플라스크에 담긴 액체 따위가 아닐 터였다. 만물의 정기 속으로 깊이 잠겨 들어가 만나게 되는 ‘하나의 언어’, 그것일 터였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지 않겠는가.
-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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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서보형 님 2014.01.01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 정동호 님 2013.09.29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 거지. 납은 세상이 더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납의 역할을 다 하고, 마침내는 금으로 변

  • 정동호 님 2013.09.29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 거지. 납은 세상이 더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납의 역할을 다 하고, 마침내는 금으로 변

회원리뷰

  • 연금술사 | gi**372 | 2019.07.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소설은 양장본이다. 고급스러운 책 디자인만큼이나 소설이 이끄는 곳으로 동행한 시간들은 멋진 여행길이 되어주기도 한...

    이 소설은 양장본이다. 고급스러운 책 디자인만큼이나 소설이 이끄는 곳으로 동행한 시간들은 멋진 여행길이 되어주기도 한 이야기다. 부모의 뜻을 따라서 신학공부를 하였던 시절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아버지께 말하는 그 장면 속으로도 함께 등장하기도 하면서 주인공이 소원하는 것들과 경험하는 것들을 마주하면서 소설 속으로 점점 빠져들어간 시간들이 떠오른다. 양치기가 되어 하늘을 읽고, 땅을 읽으며 양들과 함께 떠돌아다니는 삶을 통해서 배우고 깨우친 것들을 함께 떠올려보기도 하였던 시간들이 된다.

    삶이란 무엇인지, 인생은 무엇인지 주인공을 통해서도 함께 질문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여행길을 누려보게 된다. 행복이 무엇인지, 고단한 삶이 가지는 의미까지도 주인공의 사유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함께 떠올려보는 시간들을 가져보는 값진 시간들을 떠올려보게 한다. 사랑, 마음의 소리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깊게 통찰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게 된다. 사막의 사람들이 가지는 전통과 그들이 사유하는 삶의 태도와 정신들까지도 쉽게 잊히지 않는 의미가 되어주는 시간이 된다. 여행이 가지는 의미들도 단단하게 증폭되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마음의 소리까지도 우리가 얼마나 지켜내고 듣고 살아가고 있는지 되짚어보게 한다. 일상에 묻혀서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무엇을 잃고 있었는지도 다시금 떠올려보기도 하게 된다.

    소설이 아닌 것 같다는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주인공이 사유하는 것들과 여행길의 깨달음, 그가 만났던 많고 많은 인연들과 나누었던 대화들은 소중한 보물이 되기도 한다. 책장이 멈추지 않을 만큼 흡입력이 강했던 책으로 기억될 『연금술사』 소설책이다.

     

    20190611_210950.jpg

  • 연금술사 - 내가 있는 곳 | lj**202 | 2019.04.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파올로 코엘료는 가끔 작가인지 종교 지도자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실제로 그가 쓴 소설을 읽어도 신비스로운 체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걸 일상 에세이같은 글이라면 다소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니 부담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그가 쓴 모든 소설을 읽었다. 최근 몇 년동안 소설을 냈는지 여부를 모르지만 그렇다. 워낙 괜찮은 작가라고 판단하면 전작주의로 읽기 때문이다. 영화로 제작된 소설도 있을 정도다.

    가장 유명한 소설은 누가 뭐래도 <연금술사>다. 이 책은 파올로 코엘료가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연금술사는 과거부터 엄청나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직업이자 사람이다. 돌을 금으로 만든다는 사실은 어마하게 매력적이다. 연금술사들은 이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지만 현실에서는 실패했다. 그로 인해 학문이나 과학이 발전한 것은 인정하지만. 오히려 문학 작품에서는 엄청난 영감을 후세에게 선사했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게 해줬다.

    여기에 가장 흥미로운 자아 찾기와 여행이 만나면서 책은 사람들이 좋아할 모든 요소를 갖게 되었다. 특히나 파올로 코엘료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영적 체험을 했다고 알려졌다. 그 이후에 큰 깨달음을 얻은 후에 쓴 작품이 이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은 다소 신비로운 영적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졌다. 이로 인해 다소 허황되게 여길 수 도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소설에서 받아들일 점만 받아들이면서 선택 취합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산티아고는 양치기다. 양치기라는 직업이 어떠한지 잘 모르지만 다양한 작품에서 묘사되는 것은 그리 긍정적이진 않다. 그래도 산티이고는 오랫동안 양을 키우면서 서로 소통하며 지낸다. 별 어려움 없이 익숙한 삶을 살아간다. 청년이란 꼭 그래야 할 것처럼 자신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그 시작은 꿈이다. 꿈은 현실을 반영하기도 하고 투영되기도 하면서 이루지 못한 자아가 발현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산티아고는 꿈으로 현실에 대한 불만을 갖게 된다.

    불만은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냐에 따라 인간을 변화시킨다. 불만만 갖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현실은 더 안 좋게 흘러간다. 불만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불만을 갖고 있다면 이를 개선하려 노력하면 된다. 내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건 노력하면서 이걸 그저 받아들이려 하지 말면 된다. 산티아고는 꿈을 쫓기로 한다. 양치기로 평생 살아도 별 불만 없이 살수도 있다. 인간은 무엇인가 알게 되었을 때 불만이 생긴다. 모르면 모른대로 잘 살아갈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

    산티아고는 떠나기로 한다. 피라미드에 가서 보물을 찾으려 한다.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서는 시련이 생긴다. 시련이 닥쳤을 때 좌절하고 포기할 것인지 다시 각오를 다지고 도전할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무엇이 옳다고 무조건 말하기는 힘들다. 우리 인생은 하고자 하는 의지대로 반드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너무 과도한 목표의식은 오히려 독약이 될 수 있다. 그보다는 최선을 다한다는 점이 일단 중요하다.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다르 길이 보일 수도 있다.

    목표라는 것은 하나지만 도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내가 지금 하는 방법이 도달에 못 미칠 수 있어도 그 과정에서 분명히 스스로 적용하고 변형하면서 조절해 나간다. 뜻하지 않게 다른 길을 걷게 될 수 있다. 그게 목표에서 멀어졌다는 뜻이 아니다. 가슴 속에 목표만 명확히 잊지 않고 간진한다면 된다. 또는 목표가 잘못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럴 때는 조정하면 된다. 이미 목표를 세워봤기에 크게 잘 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게 된다. 이를 근거로 또 다시 뚜벅뚜벅 걸어가면 된다.

    산티아고는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응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롱하는 사람도 있다. 터무니 없다고 여기며 무시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산티아고가 도와준 그릇 사장은 적당히 먹고 살 정도로 있었다. 산티아고의 노력과 제안으로 이전보다 더 큰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그도 한 때는 순례를 생각했지만 어디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있는 곳에서도 가능하다고 여긴다. 산티아고와 같은 청년이 볼 때는 용기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그걸 꼭 그렇게 볼 수는 없다. 꿈과 현실은 조화가 중요하다.

    산티아고는 보물을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다. 그 경험들은 산티아고에게 더 잘하라는 채찍질도 있지만 포기하게 만드는 요소도 많다. 굳이 보물을 찾아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현 상황에서 노력하며 즐겁게 살 수 있다. 그럼에도 보물을 찾으러 가는 것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그런 행동을 하고 누군가는 그런 적이 있었다며 추억만 간직한다. 무엇이 옳다는 것은 늘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정답은 없다. 각자 자신의 인생과 삶을 존중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중요하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여러 경험을 한 후에 보물을 찾게된다. 그 보물을 찾았을 때 진정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갖게 될까. 그렇지 않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무엇인가를 달성했어도 또 다른 불만이 생긴다. 산티아고도 자신이 찾는 보물을 위해 여행을 했다. 그것은 어디도 아닌 자신에게 있었다. 굳이 여행을 하지 않았어도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볼 것이 아니라 여행을 한 덕분에 내면을 발견하고 의미를 찾았다. 그 어떤 것도 의미없는 생각과 행동은 없다. 그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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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증언하는 고귀한 성서,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신작 『히피』 출간과 함께 새로운 표지로 선보인다. 현재까지 전세계 81개 언어로 번역되어 8천 5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2009년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연금술사』는 파울로 코엘료가 명실상부 세계적 작가의 명성을 얻게 한 작품이다. 주인공 양치기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영혼의 연금술이라는 주제를 간명하게 표현한 이번 특별판은 2018년 12월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

    연금술이란 진정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어내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그렇게, 지난한 연금술의 여정을 통해 그는 만물과 대화하는 ‘하나의 언어’를 이해하며 마침내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꿈을 찾아가는 매순간이 만물의 언어와 만나는 눈부신 순금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그 점에서 산티아고가 도달한 연금술의 환희는 꿈을 잊지 않으려는 모든 이들의 것이기도 하다.

    『데미안』『어린왕자』『갈매기의 꿈』을 잇는 우리 영혼의 필독서
    삶이 거쳐가는 순례 여행에 관한 한 편의 지혜롭고 감동적인 이야기.


    위대한 업,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시작된 긴 여행은 그 자체 삶의 소중한 보물을 담고 있었다. 떠돌아다니기 위해 양치기가 된 청년 산티아고에게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늙은 왕의 말과 그가 건네준 두 개의 보석을 표지(標識)로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든 산티아고는 만물에 깃들인 영혼의 언어들을 하나하나 배워간다.
    그리고 운명 같은 연금술사와의 만남. 절대적인 영적 세계를 물질과 맞닿게 하는 연금술은 만물과 소통하는 우주의 언어이다. 납은 세상이 더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납의 역할을 다하고, 마침내 금으로 변한다.
    연금술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를 갈구할 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도 함께 나아진다는 걸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부터 산티아고는 과거나 미래에 연연하지 않고 만물의 정기와 호흡하게 된다. 산티아고는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고된 여정을 통해 필요한 모든 것 - 삶의 비밀스럽고 심오한 진리를 깨닫고, 그가 꿈꾸던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것이 코엘료가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연금술, 영혼의 연금술이다.

    ‘머리가 아닌 마음에 이야기하는 상징의 언어’로 높이 평가받는 파울로 코엘료. 그는 한 인터뷰 기사에서, 표지(標識)란 신과 접촉하는 개인적인 방법이며 이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저마다의 직관력을 개발하고 그러려면 실수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구절구절 현오한 가르침을 전하는『연금술사』는 가히 현대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 도전하는 자에게 | bi**s514 | 2018.10.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선택한 산티아고에겐 여전히 안달루시아 지방과, 양 60여 마리가 그의 세상이었다. 그곳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선택한 산티아고에겐 여전히 안달루시아 지방과, 60여 마리가 그의 세상이었다. 그곳을 벗어나 세상을 통용하는 만물의 언어를 이해하고 바람이 되고 보물을 찾기까지 그가 해야 했던 것은 선택과, 두렵고 지겨운 걸음 이었다.

     

    꿈을 안고 상경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날개를 잃어 추락한 새처럼, 바람을 가르며 태평양을 가로질렀던 기억만 가진 체 웅크리고 있다. 언젠가 잃었던 날개를 얻어 다시금 비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대일 뿐이다. 누군가는 도전 자체를 아주 고귀하고 용감한 어떤 정신으로 평가를 해 준다. 하지만. 어쨌거나 현실을 마주하는건 나다.

     

    산티아고의 삶을 머릿속에 담을때면, 언젠가 사하라사막을 횡단하는 나의 모습을 그리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고통스러운 순례길을 걸으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긴 여정의 순간을 상상하게 된다. 슬프게도, 고결한 순례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 마주한 일상이, 나의 소중한 순례길의 모든 걸음을 이겨버릴 것 같은 두려움도 함께 찾아온다.

     

    산티아고는 몇 살이었을까. 아니 그에게 나이가 중요했을까. 돈이 그에게 중요했다는 것은 아주 잘 알 수 있다. 자신의 모든 인생이었던 양때와 바꾼 돈주머니를 도난당했을 때 산티아고는 절망했으니까. 그리고 크리스탈 접시가게에서 다시금 부를 얻었을 때 그의 여유로움은 아주 공감이 잘 간다. 언제나 돈은 큰 걸림돌이자, 무엇보다 든든한 우군같다.

     

    결국은 가치의 선택이다. 크리스탈가게 주인에겐 떠나지 않는 것이, 꿈을 꿈인채로 남겨두는 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었다. 꿈의 지표를 따라 살아가지 않아도 그는 그의 삶에 만족했다. 그는 틀리지 않았다. 산티아고처럼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과 다른 부류의 사람일 뿐이다. 다만 그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는 자의 모습에서 광체가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 나의 표지? | hl**y | 2018.04.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2가지 인것같다. 이 책은 우리들 모두에게는 각자의 자아의 신화가 있다고 말한다. 자아의 신화란 쉽게 ...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2가지 인것같다. 이 책은 우리들 모두에게는 각자의 자아의 신화가 있다고 말한다. 자아의 신화란 쉽게 말하면 꿈이라고 해도 좋을듯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각자 자기가 가진 자아의 신화를 이루지못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다가서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손에 쥐고있는것들을 버려야 하기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결국엔 손에 쥐고있는것을 놓치고 싶지않아 현실에 안주하며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를 포기한다.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아라..- 이 책의 주인공인 산티아고 역시 우리와 같은 고뇌를 겪지만 그는 당당히 자아의 신화를 찾는길을 택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자아의 신화를 찾으라고 권한다. 또 하나 이 책에서 말하는것은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라는것이다.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라.- 쇠,구리와 같은 별볼일 없는 금속을 금으로 승화시키는 연금술사처럼 우리들의 마음을 보다 고귀하고 아름답게 승화시킬수있는 그런 마음의 연금술사가 되라고 한다. 이 책은 마치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으니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 - 그건 다 내게만 의지해 본능에 따라 사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지. - 그는 언제나 새로운 길을 찾아 여행을 다녔다. - 항상 똑같은 사람들하고만 있으면 그들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버린다. 그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려든다. -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 - 때로는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편이 더 낫지 -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한번 실수를 하면 매일 그 실수에 눌려 살아야 한단 말이야 - 자신이 원하는게 무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 잊지말게 - 마크툽 : '그건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이미 씌어 있는 말이다.'라는 의미. '어차피 그렇게 될 일이다.' -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게. 표지를 따라가. -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거야 -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 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 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 지금 과거를 사는 것도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니니까. 내겐 오직 현재만이 있고, 현재만이 내 유일한 관심거리요. 만약 당신이 영원히 현재에 머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게요. - 생명은 성대한 잔치며 크나큰 축제요. 생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직 이 순간에만 영원하기 때문이오. - 과거의 교훈이나 미래의 꿈을 살아내는 것처럼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고 싶었다. - 세상은 참으로 많은 언어로 이야기를 하는군 - 머물게 한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그대 자신의 두려움이었기 때문이지. - 명심하게.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한 남자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네.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만물의 언어를 말하는 사랑,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지 -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일 뿐, 사랑에 이유는 없어요. - 배움에는 행동을 통해 배우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있을 뿐이네. - '내가 때때로 불평하는 건, 내가 인간의 마음이기 때문이야. 인간의 마음이란 그런 것이지. 인간의 마음은 정작 가장 큰 꿈들이 이루어지는 걸 두려워해. 자기는 그걸 이룰 자격이 없거나 아니면 아예 이룰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 우리들, 인간의 마음은 영원히 사라져버린 사랑이나 잘될 수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던 순간들, 어쩌면 발견할 수도 있었는데 영원히 모래속에 묻혀버린 보물 같은 것들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두려워서 죽을 지경이야. 왜냐하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아주 고통받을 테니까.' - 모든 행복한 인간이란 자신의 마음속에 신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고 마음은 속삭였다. 행복이란 사막의 모래 알갱이 하나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했다. 모래 알갱이 하나는 천지창조의 한순간이며,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 온 우주가 기다려온 억겁의 세월이 담겨 있다고 했다. - 누군가 꿈을 이루기에 앞서, 만물의 정기는 언제나 그 사람이 그동안의 여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시험해보고 싶어하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것말고도, 만물의 정기를 향해 가면서 배운 가르침 또한 정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일세.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고 마는 것도 바로 그 순간이지. -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 산티아고는 자기 고향의 오랜 속담 하나를 떠올렸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 뜨기 직전'이라는 - 눈은 영혼의 힘을 보여주지 -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 그대의 보물이 있는 곳에 그대의 마음 또한 있을 것이네 난 무엇을 보고 나아가는가?? 내가 가는 길은 맞는걸까? 혹시 다른 곳을 일러주는 표지를 내가 놓친건 아닐까? 욕심으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내 주변에 널려있는 많은 표지들을 보고 깨닫고 인식하며.. 그것을 따라갈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의 표지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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