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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제도 탐험기
176쪽 | 규격外
ISBN-10 : 1196108943
ISBN-13 : 9791196108946
페로제도 탐험기 중고
저자 융단 | 출판사 부암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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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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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80307, 판형 148x210(A5), 쪽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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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페로제도 탐험기 [중고책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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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도 깔끔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anjs0*** 2020.10.08
1 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5점 만점에 5점 eho***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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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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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중간쯤 점처럼 찍혀 있는 작은 섬나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
여행자들도 잘 모르는 미지의 땅, 페로제도.
그곳에서 한낱 점이 되어 보는 경험.

페로제도엔 유명한 맛집도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도 없다. 맘껏 소비할 수 있는 건 그저 망망대해 펼쳐진 대자연뿐이다. 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는 두 사람이 지도에 나오지 않는 길을 걷고 또 걷고 뺨을 후려치는 섬 바람에 두 볼이 벌게지도록 야생동물의 똥을 밟으며 종일 트레킹을 했던 기록이다. 평범한 두 사람이 어쩌다 페로로 떠나 짧지만 강렬했던 ‘탐험가’의 기분을 맛보고 홀딱 반해버린 첫 경험에 대한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 융단
20년 지기인 융과 단은 지금까지 34개국 121개 도시를 각자 또 함께 여행했다. 융은 낯선 길을 익숙하게 걷기, 단은 익숙한 길을 낯설게 걷기를 좋아한다. 융의 취미가 숨은 여행지를 찾는 거라면 단의 취미는 숨은 표를 찾는 것. 융이 지도에서 올해의 탐험지를 선정하면 단이 특가 티켓을 구해서 함께 떠난다. 이 책의 모든 글과 사진은 단, 일러스트는 융이 작업했다.

목차

프롤로그
조금 이상한 여행
아이슬란드 말고 페로제도 Faroe Islands
안내소도 표지판도 없는 나라 Streymoy Island
이름 없는 길을 걷는다 Vagar Island
오직 해를 보기 위한 기다림 Vagar Island
하루에 겪은 네 가지 문화 충격 Mykines Island
강풍 몰아치는 어느 날씨 좋은 날 Mykines Island
세상의 끝이 있다면, 지금 여기 Mykines Island
또 다른 미지의 섬으로 Borðoy Island
우리는 구름을 달린다 Kalsoy Island
떠나는 날은 왜 항상 맑은 걸까 Streymoy Island
이토록 순수한 공항 Vagar Airport
페로를 떠날 시간

페로와 인터뷰
탐험을 위한 팁

에필로그

책 속으로

이름 없는 길, 출입이 금지된 길, 지도에 없는 길을 간다. 이제부터 앞서 걷는 사람의 발자국만이 유일한 길이 된다. 41 살면서 무언가 이토록 애타게 기다려 본 적이 있었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꼭 닫힘 버튼을 눌러야 직성이 풀리고 카톡 알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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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길, 출입이 금지된 길, 지도에 없는 길을 간다. 이제부터 앞서 걷는 사람의 발자국만이 유일한 길이 된다. 41

살면서 무언가 이토록 애타게 기다려 본 적이 있었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꼭 닫힘 버튼을 눌러야 직성이 풀리고 카톡 알림음이 울리면 바로 확인하고 싶고 쇼핑할 땐 빠른 배송 해달라는 말을 빼놓지 않고 남기는 사람이다. 그런 내가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뿐. 51

버스 기사님은 음악을 듣다가도 우리가 올라타면 이어폰을 꼽아 음악이 더 이상 스피커로 흘러 나가지 않게 했다. 나는 이게 페로를 떠날 때까지 계속 궁금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경험이니까. 조용하던 식당에서도 손님이 들어오면 음악을 틀어야 하고 버스나 택시에서는 기사님 취향에 맞춰진 라디오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게 당연한 도시,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는 그 잠깐 사이에도 승강장에 설치된 온갖 매체들이 쉴 새 없이 보여주는 광고에 노출당해야 하는, 나는 그런 도시에서 살다 온 사람이니까. 공공장소에서의 의도된 정적이 이렇게 낯설 수가 없고 또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66

누가 내게 좌우명 같은 걸 묻는다면 이거, 고독 그리고 연대. 시시각각 바람에 흩어지고 비로 몰려드는 구름,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졌다 풀을 뜯는 양들, 양들처럼 각자 또 함께 걸어가는 우리 페로는 그 어떤 곳보다 이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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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중간쯤 작은 점처럼 찍혀 있는 작은 섬나라, 페로제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 여행자들도 잘 모르는 미지의 땅, 그곳에서 한낱 점이 되어 보는 경험을 책으로 만나 보자. 이 책은 지도에...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중간쯤 작은 점처럼 찍혀 있는 작은 섬나라, 페로제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 여행자들도 잘 모르는 미지의 땅, 그곳에서 한낱 점이 되어 보는 경험을 책으로 만나 보자.

이 책은 지도에 없는 길을 트레킹 하는 생생한 모험담뿐만 아니라 페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팁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페로제도의 날씨, 트래킹에 꼭 필요한 것들, 스톡홀름행 왕복 항공권을 단돈 320달러에 구입한 방법 등 여행자들에게 유용할 팁들이 19개의 문답 형식으로 수록돼 있고 '페로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은 페로의 역사와 문화를 재치 있는 인터뷰로 엿볼 수 있다.

페로제도 여행,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매번 비슷비슷한 여행지
이제는 조금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다

모니터와 스마트폰 때문에 근시안이 된 내 눈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대자연의 소실점을 보여주고 싶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사람에 치여 피곤한데
굳이 휴가도 사람에 치이는 관광지로 가야 하나?

아이슬란드 가고 싶은데 돈도 시간도 부족해
어디 비슷한 여행지 없을까?

마음껏 드론을 날리고 싶고
야생 동물들 실컷 보고 싶고

인터넷이 끊긴 곳에서 종이 지도를 들고
하루 종일 이름 없는 길을 걷고 또 걷고 싶다

대자연의 품에 안겨 한낱 점이 되어 보고 싶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꼭 한 번은
페로와 당신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

부암동에 장기체류 중인 여행자들이 각자 또 함께 독립출판물을 만든다. 출판 수익금은 게스트의 환경 개선 및 활동비로 쓰인다. 2017년 부암동 골목길 사진집 「숨은 고양이 찾기」와 「숨은 강아지 찾기」로 골목 이웃을 돕고 2018년 「페로제도 탐험기」로 융단의 탐험비를 지원했다. Buamguest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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