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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3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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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96821429
ISBN-13 : 9791196821425
500×300×200 중고
저자 소우주 | 출판사 메이킹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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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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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배송은 정말 빨랐어요! 근데 책이 생각한 내용이 아니네요.ㅠㅠ 5점 만점에 3점 fantas*** 2020.07.10
63 깨끗한 책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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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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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배 속이 전부 암으로 가득 찼다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어느 날 갑자기 여러분의 배 속에 장기는 사라지고 온통 암세포가 가득하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 것인가?
쉽게 상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 암이 어떻게 배에 가득 찰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가득 차고도 살 수가 있다는 말인가. 살 수 없을 것이다. 조그만 위암에 걸린다고 해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데 배 속 전부가 암이라니 상상이 안 되는 일이다.
나는 이 상상이 되지 않는 암과 실제로 마주치게 되었다.
내 배 속엔 온통 암 덩어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책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저자는 그 후 7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이 거대한 암과 마주하는 일상을 적어 오고 있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 온열암 치료 등 수많은 치료와 연속된 장 마비를 겪으면서 세상에서 제일 큰 암을 이겨 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죽음 앞에 서서 인간이라는 존재와 병의 실체를 파악하느라 온갖 서적을 뒤지게 된다. 언론사 기자라는 전직에 맞게 병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몰두한다. 천문학에서부터 물리학, 생화학, 의학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간과 병의 실체에 접근하게 된다.

우리가 저자의 상황에 빠진다면 어떻게 할까? 암이 발생한 원인을 찾으려 할 것이다. 또 암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려 할 것이다. 어느 병원에 갈까?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생활할까?

저자는 인간과 병의 실체를 파악하고 식사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낸다. 일찍이 고대에서부터 있어 왔던 암의 치료법인 히포크라테스 수프부터 독일에서 20세기 중반에 유행했던 거슨 요법과 맥을 같이하는 식사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최근의 과학 지식과 기능 의학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암을 극복하는 식사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왜 채식을 해야 할까? 왜 동물성 단백질이 문제가 될까? 저자는 이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 적고 있다.
또 저자는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된다. 전두엽에서 비롯되는 인간의 의식과 사고가 몸 전체와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이것을 양자적 속성에서 파악하고 있다. 양자가 결맞음을 이루면 얽힘과 터널링을 일으키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저자는 이런 결맞음이 암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결맞음은 평온한 상태다. 저자는 여러 단계의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추론을 거쳐 사랑과 평화와 행복을 느끼며 생활하는 것이 결맞음을 이루는 생활이라고 주장한다. 사랑과 평화와 행복의 결맞음을 이루면서 몸의 일부인 암도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일상을 적어 온 일기체 형식이다. 병원에서의 생활과 세상을 보는 저자의 시각이 담겨 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간의 뇌는 대립과 경쟁의 커넥톰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대립과 경쟁으로 조화된 인간 세상도 양자적 속성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방송국에서 토론을 담당하던 저자의 균형추가 녹아 있는 이런 참신한 시각은 이 책의 양념으로 작용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 22살이다. 62세의 나이에서 40년을 떼어 내 살고 있다. 저자는 100살까지 살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주름 잡힌 40년을 버려 버린 것이다.

500㎜×300㎜×200㎜ 크기인 지상 최대의 암을 이겨 내며 젊게 살고 있는 저자의 지혜를 책 속에서 느껴 보시길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소우주
1958년 빛으로 태어나 세상의 소음 속에 부유.
2012년 말 세상에서 제일 큰 암과 마주치어 자기 우주의 핵이 결맞음을 이루게 됨.
롤러코스트 투병 생활.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신문사와 방송국에서 키운 얄팍한 글솜씨로 책을 쓰기로 함.
현재 22살의 건강한 젊은이로 살고 있음.

목차

시간에서의 차례

1부 소음에서의 탈출
ㆍ숨바꼭질
ㆍ술래는 세상에서 제일 큰 암, 전쟁

2부 결맞음을 이루며
ㆍ포화 속의 병동, 2차 대전, 무너진 다리
ㆍ강 건너기
ㆍ복구
ㆍ끝나지 않은 전쟁
ㆍ평화의 땅을 찾아
ㆍ결맞음의 에너지

공간에서의 차례

ㆍ암과의 공존
ㆍ전쟁
ㆍ새롭게 태어나며
ㆍ네이팜탄
ㆍ암의 반란
ㆍ평화를 위한 행진
ㆍ기습
ㆍ40년을 떼어내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어느 날 갑자기 배 속에 장기는 사라지고 온통 암세포가 가득하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 세상에서 가장 큰 암을 이겨 내고 있는 저자의 실화! 거대한 암이 발병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출판에 앞서 암 환자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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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배 속에 장기는 사라지고 온통 암세포가 가득하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
세상에서 가장 큰 암을 이겨 내고 있는 저자의 실화!

거대한 암이 발병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출판에 앞서 암 환자들을 위한 책 보급에 힘쓸 방법을 문의해 왔다. 일기를 통해 획기적인 암 치료 방법을 서술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인세를 포기한 가격으로 암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싶어 했던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암 극복 방법이 다른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결국, 저자에게 연락을 하여 식사 방법 등 도움을 받으라는 문구를 책 표지에 삽입하기로 했다.

지상 최대의 암을 극복해 낸 과정을 어떻게든 알리고 싶어 하는 저자는 우주와 생명이 하나라는 철학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작은 우주가 모여 큰 우주를 이루듯이 생명과 내 주변이 또 하나의 우주라는 사고를 갖고 있다. 자신의 필명도 소우주로 정한 저자는 아내와 주변 사람들과의 결맞음을 이루는 과정을 하루하루 일기를 통해 기록해 나가고 있다.
시간과 공간은 의식에서 싹튼 상대적 개념이므로 자신의 소우주가 결맞음을 이루면 양자의 속성처럼 암도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수소에서 출발한 우주가 현재의 생명체에 이르는 진화 과정을 분석하며 채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20페이지에 이르는 생생한 저자의 암 극복기!
의학적 치료를 받으며 기존의 의학적 사고와 전혀 다른 과학적 접근으로 암을 분석하는 저자의 시각은 난해하면서도 경이롭다. 책에서 저자는 100살까지 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가 과연 100살까지 살 수 있는지는 책 속에 들어와 확인하도록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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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500×300×200 | to**7530 | 2020.02.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는 영원히 건...

    나는 영원히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리라고 믿고 싶은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사고 방식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와

    반대로 건강 염려증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걱정이 많아요.


    아마도 그건 신생아 때부터 몸이 너무 약했고 병마와 자주

    싸워야 했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생존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당연한 모습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했죠.



    건강은 방심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항상 관리를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신경을 쓰고 있는데 최근 친척이 암진단을 받으면서

    그렇게 건강하던 분의 소식에 제가 충격을 받았나봅니다.



     






    메이킹북스 출판사의 500×300×200 도서는 지금 고비였던 수술을

    마치고 이제 항암치료라는 또 다른 고비를 앞두고 있는 그 분과 함께

    읽고 싶어서 정독중인 암을 이겨낸 우주의 치료법 담은 책이랍니다.





    도서의 제목인 500㎜×300㎜×200㎜ 의미가 바로

    저자 소우주 배 속에 이 정도의 크기 암덩어리가 가득 찼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절망감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 같았죠.

    어마어마한 크기의 암을 이겨 내기 위한 그의 시간은 말로

    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움의 연속이었고 그 모든 과정을 극복하면서

    어떻게 현재의 평온함을 획득하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답니다.

    2012년 겨울부터 시작된 소우주 저자의 암을 이겨낸 우주의 치료법

    과연 어떤 여정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서 첫번째 책장을

    넘긴 후부터 숨죽이고 집중해서 읽을 수 밖에 없었던 과정이었죠.




    무려 7년에 가까운 기나긴 세월 동안 그가 어떻게 500×300×200 크기의

     거대한 암 덩어리와 마주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싸워나갔는지 그 모든

     일상을 적어 놓고 있는 이 책은 치열한 삶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저자는 누구나 자신만의 우주가 존재하며 나를 중심으로 뻗어 나간 세계는

    자신을 핵으로 삼아서 많고 적은 위성을 거느린다고 정의 내리며

    내가 지금 결단을 내리고 노력하면 내 우주의 행성인 가족에게도 강렬한

    생명력을 가진 빛들이 비춰 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고 계셨어요.

    마치 일기처럼 기록된 모든 나날들의 암과의 투병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중

    저자는 어떤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현재 나의 변화와 일상은 어떻게 진행

    되는지 객관적으로 아주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셀 수 없을 정도의 길고 긴 나날들 수많은 치료와 신체의 변화가 어떤 형태로

    나타났는가를 읽다 보면 투병기와 에세이 그리고 일기를 동시에 읽는듯하고 그와

    동시에 느껴지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열정과 위대함에 고개 숙여진답니다.

  •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암이 있을까? 암을 견뎌낸 우주의 치료법 ...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암이 있을까?

    암을 견뎌낸 우주의 치료법


    어느날 갑자기 여러분의 배 속에 장기는 사라지고 온통 암세포가 가득하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까요?

    이 책은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요즘 건강검진후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발견되어 재검사 받고 또 어떤 상황이 다가오는 경향이 많다

    사실 두렵고 떨리는 것이 암이지 않을까?

     

    그런데 저자는 2012년 12월 당시 발견되는 암의 크기는 500×300×200mm

    왼쪽은 수술후 5년 뒤인 2017년 12월 말 정상으로 돌아온 사진

    왼쪽 신장은 수술로 제거된 상태

     

    누가 배속의 전부 암으로 가득 찼다는 것을 상상을 하고 싶을까

    정말 하고 싶지않고 생각하기도 싫은 것이지 않을까


    저자는 상상이 되지 않는 암과 실제로 마주치게 되었다

    배 속엔 온통 암 덩어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2012년 겨울 배 속에 들어찬 지상 최대의 암과 목숨을 건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우선 자신의 암의정체를 알기 위해 수십 권의 전문 서적을 탐독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전문지식을 과정까지 오나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물리학부터 분자생물학,유전자학,영양학,의학 등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눈에 보이는 근시안적인 현상만을 인정하며 대증요법의 치료라는 한계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불치병에 직면한 호나자들이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산속을 헤매기도 하고 온갖 기이한 음식으로

    생명을 찾는 노력도 하고 있다

    앞으로 과학자들이나 의학자들이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구체적이고도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법을 찾아낼 것이다

     

    빅뱅이 있은 후 138억년이 흘렸다

    은하계에 존재하는 별들이 1천억개가 넘는다

    인간은 이 넓은 우주에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최고의 생명체다

    우주에 퍼져 있는 수소와 헬륨이 결합한 원소들이 뭉쳐 탄생하게 된 우주의 일부인 인간은 우주의 신이나 다름없다

    우주 원소 자체인 인간은 우주 속에서 우주와 함께 팽창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인간들은 문명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신들의 터전인 환경을 훼손하였다

    도구를 개발해 힘이 강해진 인간은 어떤 동물들도 마음대로 잡을 수있게 되었다

    생태계의 섭리상 먹이사슬의 최상층에 있는 인간은 숫자가 너무 많으면 안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의학을 발달시켜 자신들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숫자를 늘려 갔다

    이로써 동물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생태계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뒤늦게 심각성을 깨달은 인간은 동물들을 보호해 나가기 시작했다

    늘어버린 인간의 숫자는 어쩔 수 없다 인간들이 넘쳐나자 경쟁이 심화되었고 인간들은 스스로 번식을 자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숫자가 쉽게 줄어들지 않자 수십억년에 걸쳐 형성딘 자연의 법칙이 심판을 시작했다

    인간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하게된 것이다

    즉 에이즈나 암 같은 질병으로 번식을 제한받게 되었다


    이 책은 그냥 암을 견뎌낸 책이 아니다

    정말 우주의 치료법임을 알 수 있듯 그동안 다양한  의료전문서적과 다른것임을 읽어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냥 읽는게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현재 자연의 법칙 순리를 어기고 있는 인간들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암환자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인지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해 주고 싶다

  • [서평]500x300x200 | hy**ho0305 | 2020.0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기 위해선 우선 신발끈을 질끈 묶고 쉬지 않고 마라톤을 뛰는 심정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투병기를 읽으면서 이렇게 조마조마하게 저자의 마음으로

    마치 내가 투병하는 것 같은 감정의 이입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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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에 대한 정보는 안타깝게도 우리나이로 이제 63세 라는 것 밖에는 없다.

    법학을 전공했다고 했는데 어느 분야에서 일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다.

    책을 읽어갈 수록 그가 궁금해졌다. 도대체 이 방대한 지식의 양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단순한 투병기가 아닌 우주의 역사와 인간에 대한 역사를 그린 서사책이라고 해도 좋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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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자의식이 강한 사람이고 인간의 탄생에 대한 비밀이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다. 그냥 호기심 정도가 아니라 그가 주장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공감을

    불러올만큼 대부분 정확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간 하나하나의 개체가 우주라고 말한다.

    내 몸은 우주에서 왔고 언젠가 다시 우주로 돌아갈 것이니 그 말은 맞다.

    과학적인 근거보다 철학적 근거에서 보더라도 내가 없으면 이 세상도 없으니 내가 곧 우주라는

    공식은 일리가 있는 말이다.

     

    20200206_202218.jpg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고 매일 아침 하루도 거르지 않을 만큼 운동도 열심히 했던 저자는

    어느 날 암진단을 받는다. 대략 모든 암환자들이 저자처럼 그렇게 선고를 받는다.

    문제는 저자가 끌어안고 있었던 암이 20분의 1의 확률로 걸릴법한 육종암이었다는 것이

    미래를 어둡게 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 왜 숫자의 나열인지를 확인하게 되면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독자들은 경악하게 된다.

    그의 배속에서 꺼낸 암 덩어리의 크기가 바로 제목과 같았던 것이다.

     

    20200206_211201.jpg

     

    177cm의 키에 한 때는 80kg의 몸무게를 가졌을만큼 훤칠한 그의 몸 어디에 그런 암이

    자랄 수 있었을까. 아무리 운동을 해도 튀어나온 배가 가라앉지 않을 때 부터 이상함을 눈치

    챘어야했다. 사실 암진단 훨씬 전에도 몇 번의 검진이 있었지만 의료진들은 발견해내지 못했다.

    몇 번의 오류를 거쳐 암을 진단받고 수술에 이르는 과정은 정말 글을 보면서도 고통스러웠다.

    아니 수술후에 계속되는 통증과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했던 배변활동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어렵고 고통스럽다는 방사전치료과정도 지켜보기 힘들었다.

     

    20200206_214228.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그 모든 투병기를 남기고 의학지식을 섭렵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길러 암과 싸웠다. 수없이 응급실을 드나들고 입원을 하고 몇 번의 수술을 거듭하는 과정들은

    마치 내가 겪는 것처럼 두렵고 힘들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도 그는 흔들리지 않고 우리 몸의

    치유의 힘을 믿었다. 오히려 의료진들이 그의 지식을 따라가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저자는 동물성단백질이 암세포의 먹이가 되므로 암환자는 동물성단백질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를 치료했던 의료진들은 끊임없이 치료과정을 이기려면 붉은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권유한다. 과연 의료진의 조언을 따랐다면 지금의 그가 있긴 했을까.

    나와 내 가족도 몇 번의 병원생활을 하면서 의료진들의 무심함이나 불친절함에 질린 적이 많았다.

    그저 직업이니까 환자 개개인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기계적인 대응도 싫었고 간혹 오류가 발생되어도

    인정하지 않는 고압적인 태도들에도 화가 났었다.

    입원실의 천태만상에도 기가 질렸었다. 그런 수많은 고비를 넘어 암완치 판정의 10년을 향해

    여전히 잘 달리고 있는 저자의 용기와 뚝심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의 믿음처럼 우리의 몸은 우주 그 자체이고 우주는 스스로 진화했듯 스스로 치유하는 법도

    알고 있다. 그 힘을 끌어올려 극복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했다.

    그의 몸에 깃든 암세포는 주인을 잘못 만나 무릎을 꿇었다. 누구든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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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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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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