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2020책점운세보기
광화문점 초등 독서릴레이
오작교캐시
  • 한국출판문화상 북콘서트
  • 북모닝 책강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콧대 높고 자존심 강한 중국사람 요리하기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03쪽 | A5
ISBN-10 : 8989263514
ISBN-13 : 9788989263517
콧대 높고 자존심 강한 중국사람 요리하기 중고
저자 장허하이 | 역자 임희선 | 출판사 가야넷
정가
12,000원
판매가
4,800원 [60%↓, 7,2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05년 9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2,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2,500원 책여행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000원 유니콘북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800원 앤~북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0,800원 [10%↓, 1,2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군부대 등 사서함 주소는 우체국만 배달 가능합니다. 이런 곳은 추가 요금 있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314 빠른 배송으로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englb*** 2020.01.07
1,313 완전 새책입니다. 만족합니다. 배송빠르구요 `~~ 5점 만점에 5점 sunuse*** 2020.01.02
1,312 표지만 중고, 내부는 새책!! 5점 만점에 4점 ac*** 2019.12.24
1,311 좋아요..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kwang*** 2019.12.19
1,310 좋은 책 감사합니다. 많이 파시고 부자 되세요^0^~* 5점 만점에 5점 kay*** 2019.12.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중국 사회에서 성공하기 중국인들이 중시하는 체면 중시 사상과 그런 심리를 활용한 비즈니스 심리전술 47가지를 기술하고 있다. 체면은 중국 전반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중국인의 행동 원리이다.

삼국지연의』『수호전』『홍루몽』에 묘사된 이야기들을 통해 중국인이 체면을 얼마나 중히 여기는지, 중국인이 생각하는 체면이란 무엇인지, 중국인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연 체면에는 허와 실이 없는지, 하나씩 실제 사례를 통해 고찰해본다.

중국인의 체면 중시 습관은 현대 비즈니스에서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할 사항이다. 중국인들은 체면에 목숨도 서슴지 않고 건다는 점을 각인시키고, 이를 잘 이해하면 중국과의 협상 테이블을 리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냉엄한 현재 비즈니스 세계에서 중국 진출을 꿈꾸는 조직의 리더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중국 비즈니스 심리전술서다.

저자소개

장허하이 | 현재 중국의 출판사 편집주간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TV 드라마작가로도 유명하다. 주요 저서로는 『위인들의 사후 사건들』, 『중국의 외국 처녀들』, 『역사의 한 페이지』, 『여인국을 떠나서』 등이 있다. 임희선 |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시사영어사 및 국내 대기업에서 일본어 강의를 했으며, 동시 통역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도요토미 히데요시 전 5권』,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어른이 된 토토짱』, 『공중정원』, 『간병입문』, 『이상하지 않은 나라의 엘리스』등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체면에 목숨 거는 중국인
01. 격려하기 보다는 차라리 화나게 만들어라
02. 여자와 비교하지 말라
03. 체면을 세워주면 반드시 답례를 해온다
04. 원칙을 지키려 체면을 깎지 말라
05. 모르는 사람 앞이라도 체면을 지켜줘라
06. 빨간 신호가 켜지면 돌아가라
07. 은혜를 베풀어 마음의 빚을 지게 하라
08. 주인을 보고 개를 때려라
09. 부국장을 국장이라 불러라
10. 기본 예의에 충실해라

2장 체면의 기본원칙
11. 나이가 들어도 체면에 집착한다
12. 노인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칭찬해라
13. ‘집안 망신’을 집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
14. 체면을 세우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
15. 체면으로 인맥을 굳힌다
16. 체면을 세워주려면 철저하게 세워줘라
17. 초면의 실수는 만회하기 힘들다
18. 지위가 높아지면 챙겨야 할 것도 많다
19. 중재의 적임자를 찾아라
20. 남의 단점을 아는 척하지 말라
21. 깎인 만큼 되돌려준다
22. 상대에게 부탁받고 있다는 인상을 남겨라
23. 절대 침범해서는 안 되는 체면

제3장 협상에 필요한 체면
24. 체면은 삶의 원천이다
25. 작은 손해에 눈감고 큰 이익을 노려라
26. 주고받는 체면의 기술
27. 양보할 수 있을 때는 양보하라
28. 젊은 사람의 의견을 먼저 묻지 말라
29. ‘체면’이라는 폭탄을 주의하라
30. 상대를 즐겁게 하는 기술
31. 상대에 맞는 대접을 하라
32. 높은 사람이 나서지 않는 상담은 반드시 깨진다
33. 베풀 수 있는 은혜라면 베풀어둔다
34. 몇 번이라도 직접 가서 부탁하라
35. 비즈니스맨으로 적합하지 않은 사람
36.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37. “백 원(元)을 낸다고? 당신이 사장인가?”
38. 부탁 받은 일은 되도록 천천히 들어줘라

제4장 체면의 허와 실
39. 나에 대한 험담은 용서하지 못한다
40. 당(堂), 정(政)의 지도자를 잘 다루어라
41. 체면을 지키는 대가
42. 짐이고 압력이자 풀기 어려운 족쇄
43. 공로와 고생과 체면
44. 체면을 위한 허풍
45. 진정한 용기와 지혜
46. 상사의 죄를 뒤집어쓰는 부하
47. 얼굴을 붓게 해서 풍만한 척하다

책 속으로

32. 높은 사람이 나서지 않는 상담은 반드시 깨진다 그때 정찰병이 와서 이렇게 고했다. “화웅華雄이 손태수孫太守의 붉은 두건을 긴 장대 끝에 걸어놓고 진영 앞에서 싸움을 걸고 있습니다.” &...

[책 속으로 더 보기]

32. 높은 사람이 나서지 않는 상담은 반드시 깨진다 그때 정찰병이 와서 이렇게 고했다. “화웅華雄이 손태수孫太守의 붉은 두건을 긴 장대 끝에 걸어놓고 진영 앞에서 싸움을 걸고 있습니다.” “누가 상대하겠는가?” 원소袁紹가 묻자 그 등 뒤에서 맹장 유섭兪涉이 나섰다. “제가 가겠습니다.” 원소는 기뻐하며 당장 유섭을 출동시켰다. 그런데 유섭은 삼합을 채 겨루기도 전에 화웅의 칼에 목숨을 잃었다 태수 한복韓馥이 말했다. “제 부하 반봉潘鳳이라면 화웅을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소는 그 즉시 반봉의 출동을 명령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반봉 또한 화웅에게 당하고야 말았다. 다들 안색이 창백해졌다. 원소가 한탄하며 말했다.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안량顔良과 문추文醜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이 천추의 한이다. 둘 중의 한 사람이라도 이 자리에 있었더라면 화웅 따위를 겁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원소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단 아래쪽의 누군가가 외쳤다. “제가 화웅의 목을 베어오겠습니다!” 누군가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신장은 9척이나 되고, 수염의 길이가 2척이나 되며, 가늘고 긴 눈매에 초승달 같은 눈썹, 구릿빛 얼굴, 종처럼 우렁찬 목소리의 남자가 장막 앞에 서 있었다. 원소가 누구냐고 묻자 공손찬公孫瓚이 대답했다. “유현덕의 동생으로 관우라 부르는 자입니다.” “관직이 무엇인가?” “유현덕 밑에서 마궁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궁수 따위를 출동시키면 화웅이 나를 얼마나 비웃겠느냐” 원소의 말을 들은 조조가 한마디 거들었다. “그러나 이 자는 보통 남자로는 보이지 않는 풍채입니다. 화웅도 이 자가 마궁수라고 생각지 못할 것입니다.” 이때 관우가 외쳤다. “만약 화웅을 물리치지 못하면 저의 이 목을 베어주십시오!” 조조는 뜨거운 술을 잔에 가득 부어서 말에 올라타기 전에 마시라며 관우에게 내밀었다. “술을 잠시 그대로 들고 계셔주십시오. 잔이 식기 전에 돌아올 것입니다.” 관우는 이 말을 마치자마자 큰 창을 잡고 가볍게 말에 뛰어 올라 밖으로 달려 나갔다. 관 밖에서 천지를 진동시키고 산을 무너뜨릴 정도의 큰북 소리와 함성 소리가 들어왔다. 원소 등이 몸을 움츠리고 놀라면서 바깥의 상태를 살피러 가려 할 때 방울소리와 함께 말이 돌아왔고, 관우가 안으로 들어왔다. 관우는 손에 든 화웅의 목을 땅바닥에 던져놓더니 조조가 들고 있던 술잔을 받아 단숨에 마셔버렸다. 그 술에는 아직도 온기가 남아 있었다. ―『삼국지연의』 중에서 모양새와 크기에 대한 중국인의 선입견 지위나 직책에 따라 능력의 정도가 정해진다고는 해도 거물도 할 수 없었던 일을 어디에서 온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성공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 일로 자신의 운명이 바뀌어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거물이 될 수도 있다. 이름 없는 인간이라서 아무런 힘이 없으니 거물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리 만무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산이다. 이름 없는 사람이 거물보다 훨씬 나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의 외모나 지위만을 보고 그 사람이 진짜로 능력이 있는지 어떤지를 쉽게 판단한다. 바깥에서 식사를 하려고 레스토랑을 고를 때와 마찬가지다. 음식점의 모양새나 크기에만 신경을 써 크고 화려한 곳이면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을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음식점에서 일하는 종업원들도 마찬가지다. 손님이 대기업의 사장처럼 풍채가 좋은 사람이면 서비스도 소홀함이 없게 하고 비싼 요리를 열심히 권하기도 하지만, 보통 월급쟁이처럼 보이면 제대로 상대해주지도 않는다. 앞서 나온 이야기도 마찬가지이다. 원소가 파견한 장수들이 화웅 때문에 잇달아 목숨을 잃게 되어 어쩔 줄 모르고 있던 참에 기마 궁수 관우가 나선 것이다. 원소의 입장에서 반가워해야 할 일이었지만 관우가 유비 밑에서 일하는 기마 궁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자 원소가 실망하는 빛이 역력하다. 기마 궁수 따위를 내보내면 자기 부하 중에 변변한 장수 하나 없다고 털어놓는 꼴이니 화웅이 얼마나 자기를 비웃을 것이며 자신의 체면이 어떻게 되겠는가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조조가 옆에서 거들었기 때문에 원소는 관우에게 출동 명령을 내렸다. 만약 관우가 화웅에게 맞서다가 단칼에 목숨을 잃기라도 했다면 일은 상당히 골치 아프게 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원소는 공연히 체면만 떨어졌다며 조조를 끝없이 탓했을 것이다.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삼국지연의』『수호전』『홍루몽』을 통해본 중국인들의 비즈니스 심리전술 47가지 『삼국지연의』『수호전』『홍루몽』 등 3대 중국 고전 속에 나타난 중국인의 체면관을 정리한 책이다. 고전 속에 나타난 일화를 단순히 소개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삼국지연의』『수호전』『홍루몽』을 통해본 중국인들의 비즈니스 심리전술 47가지 『삼국지연의』『수호전』『홍루몽』 등 3대 중국 고전 속에 나타난 중국인의 체면관을 정리한 책이다. 고전 속에 나타난 일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중국인의 다양한 체면관을 설명하고, 현대 중국인의 실제 모습과 비교하여 중국인을 이해하기 위한 중국 비즈니스맨들의 필독서이다. 중국인들에게 체면이란 목숨과도 같아서 ‘체면이 없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흥분한다. 이 책은 중국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체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들의 자립 근거가 되는 체면을 어떻게 비즈니스 실전에 응용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인의 국민성은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며 수천 년 동안 그들의 생활 속에 흐르고 있던 의식이다. 『삼국지연의』『수호전』『홍루몽』에 묘사된 이야기들을 통해 중국인이 체면을 얼마나 중히 여기는지, 중국인이 생각하는 체면이란 무엇인지, 중국인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연 체면에는 허와 실이 없는지, 하나씩 실제 사례를 통해 고찰해본다. 중국인의 체면 중시 습관은 현대 비즈니스에서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할 사항이다. 중국인들은 체면에 목숨도 서슴지 않고 건다는 점을 각인시키고, 이를 잘 이해하면 중국과의 협상 테이블을 리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냉엄한 현재 비즈니스 세계에서 중국 진출을 꿈꾸는 조직의 리더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중국 비즈니스 심리전술서라 할 수 있다. 일반시민부터 정부고관까지 중국인 행동원리의 뿌리는 ‘체면’이다. 베이징현대차가 중국 내 승용차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성공요인 중 하나가 중국인의 ‘체면’ 때문이라는 신문 기사가 있었다. 체면 때문에 코페형이나 3도어 승용차보다 세단형 준중형 차량을 선호하여 아반떼가 성공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또 1985년 대만 작가 보양(柏楊)이 『추악한 중국인』을 발표했을 때 대만과 중국은 물론이고,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 사회까지 발칵 뒤집혔던 사례를 보더라도 중국인들이 체면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생활 습관에도 체면 중시 사상은 그대로 드러난다. 중국인들은 식당에서 음식을 넉넉히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먹다가 버리는 한이 있어도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야 하고,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남은 음식을 가져가는 법이 없다. 결혼식 때 행해지는 카퍼레이드도 호화로운 차가 몇 대 동원됐느냐가 중요하다. 체면은 국가 외교 협상에도 적용된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으로 체면이 깎인 중국에서는 연일 수만 명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시위가 일어났고,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졌다. 중국 외교부와 경찰들이 사태를 진전시키고자 노력했지만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 외교에 불과했다. 결국 중국은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때 일본 고이즈미 총리로부터 과거사에 대한 사죄를 받아내고야 말았다. 체면은 이처럼 중국 전반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중국인의 행동 원리이다. 중국인을 대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체면이라고 하여 소홀하거나 무시한다면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다. 중국인이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중국, 중국인 비판 몇 해 전부터 일기 시작한 중국붐은 서점에 엄청난 중국 관련서들을 쏟아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의 드러내고 싶지 않은 치부를 중국인의 입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줘 화제가 된 『추악한 중국인』(창해 발행)이 좋은 비교가 된다. 이 책이 전통문화라는 장독에 빠져있는 중국인을 비판한 것이라면, 가야넷의 『콧대 높고 자존심 강한 중국사람 요리하기』은 중국인들이 갖고 있는 공통의 내면 심리, 체면관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문화라는 겉으로 드러나는 중국이 아니라 체면 심리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중국인의 특성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중국 고전을 살펴봤다는 점에서 『중국 3천년의 인간력』(청년정신 발행)과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고전의 주인공들인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정리하였고, 가야넷 『콧대 높고 자존심 강한 중국사람 요리하기』은 고전에 등장하는 장수부터 장사치, 아낙네, 하인들까지 모든 등장인물들의 심리 상황을 묘사하고 있고, 더불어 현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사례를 저자의 경험담과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실전에 직접 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두드러진다. 저자 장허하이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직접 보고 들고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지위가 오르면 지켜야할 체면도 커진다 중국에는 중앙의 1급 간부만이 묵을 수 있는 고급 호텔이 있다. 어느 날 그곳으로 중앙의 고위 간부가 출장을 갔지만 그는 1급 간부가 아니었기 때문에 고급 호텔에 묵을 수 없었다. 이에 체면이 깎였다고 생각한 간부는 분풀이로 그 지역에 대한 각종 경제규제를 강화했다. 나중에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 지방 관리들은 다시 그를 초청했고, 문제의 고급 호텔에서 국빈급 대우를 해주었다. 그 후 마음이 풀어진 간부는 태도를 180도 바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도와주었다. 부국장을 국장이라 불러라 또한 중국인들은 ‘부(副)자를 붙여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 부국장은 국장이라고 불리고 싶어 하고, 부주임은 주임이라는 호칭을 듣고 싶어 한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체면 의식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 자진해서 ’부‘자를 생략하여 부른다. 그러나 간혹 이런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꼬치꼬치 캐물어 직급을 알아낸 후 정확한 호칭을 부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원활한 일 진행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저자는 충고한다. 사람을 때릴 때도 체면을 건드리지 말라 저자가 근무하는 출판사에서 생긴 체면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소개하고 있다. 『중국인 이야기』라는 책을 펴낸 바 있는 저자의 출판사는 이 책에서 언급된 허베이성(河北省) 관련 글 때문에 적지 않은 곤욕을 치러야 했다. ‘불성실한 허베이’라는 문장 하나 때문이었다. 이 책은 허베이 이외의 다른 지방에서 대해서도 각각의 장단점을 모두 언급하고 있었지만 ‘불성실한 허베이’라는 문장이 허베이성 지도자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결국 허베이성 지도자들은 출판사가 허베이 출신의 당 지도자들과 허베이의 실적에 먹칠을 하고, 모욕을 하는 책을 출판했다며 중앙선전국에 강하게 항의했다. 결국 출판사가 직접 나서 설득한 덕분에 간신히 소동을 잠재울 수 있었다. 그 후로 저자의 출판사는 책을 출간할 때 중국인의 체면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연장자에게 우선적인 발언권을 줘라 저자는 또 회의나 협상 시 발언의 수위를 반드시 지키라고 충고한다. 중국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장유유서라는 불문율이 있다. 하지만 우리의 그것보다 훨씬 엄격하다. 그래서 회의에서 발언하는 순서도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위가 높고 경력이 많은 사람에게 발언권을 우선적으로 줘야 한다. 만약 이 순서를 지키지 않는다면 몰상식한 행위로 간주되며, 당연히 상사의 심사는 뒤틀리게 된다. 또한 아무리 능력 있는 젊은 관리자라 할지라도 상사가 앞에 있는 상황이라면 결정적인 대답을 내놓을 수 없다. 상황이 이 정도에 이르면 아무리 좋은 거래조건이라고 해도 협상은 이미 물 건너갔다고 볼 수 있다. 장허하이의 실전 비즈니스 이야기는 이처럼 재미와 흥미를 전해줄 뿐만 아니라 알아두면 유익한 협상 자료로도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협상 시 상대를 열 받게 하지 말라, 협상자의 신상을 철저히 파악하라, 'NO'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라, 상대의 인맥에 현혹되지 말라, 말단 직원에게도 최고의 대우를 하라 등 협상의 원칙이 되는 비즈니스 비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앤~북
판매등급
전문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